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9,03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펫프랜들리 카페에서는 눈치 보지 않아 좋아요" 강남지역은 사람뿐만 아니라 애완동물들에게도 살기 좋은 곳이다. 다른 지역에 비해 애완동물의 편의시설도 많고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는 시설도 많다. 그곳에서 가서 애완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이야기를 들어보자.1. 동물병원 유치원 호텔 2. 고양이 전용 카페 3. 애완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카페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서울시내 주요공원 17개소에 애완견 목줄 미착용이나 배설물 방치 등 애완동물 금지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다. 또한 공공장소에 따라서는 애완동물 출입을 금지하기도 한다. 이처럼 애완동물을 데리고 외출하려면 보호자들이 준수해야 할 일도 많고 불가능한 일도 많다.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애완동물과 함께 다닐 때 제약이 많거나 거부당하면 사회로부터 불이익을 당하는 것 같아 당황스럽기도 하고 화도 난다. 하지만 키우지 않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애완동물이 아무리 배변 훈련을 잘 받았고 털이 날리지 않으며 얌전하다고 해도 그저 동물일 뿐이다. 이제 애완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펫프랜들리 카페''에 당당히 가보자. 그곳에 가면 눈치를 볼 것 없이 사람과 애완동물이 동등한 입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애완동물과 사람이 동시에 행복해펫프랜들리 카페에 데려오는 동물은 아무래도 개가 많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런 카페를 보통 ''애견카페''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펫프랜들리'' 카페에는 개뿐만 아니라 고양이나 다른 동물도 갈 수 있다. 사람들은 왜 펫프랜들리 카페를 찾을까?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동물을 가족처럼 대우하고 키우기 때문에 함께 외출하고 싶어 하고 남에게 보여주고 싶어 한다. 특히 개는 사회성의 발달정도에 따라 보호자가 키우기가 수월하고 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사회성을 키우는 방편으로 이런 카페에 데려가기도 한다. 3년째 애견을 키우는 최정란(37 도곡동 거주)씨는 "강아지가 소심해 다른 강아지와 어울리지 못해 속상하다"면서 "가끔 이런 곳에 와서 다양한 종류의 강아지와 어울리게 한다"고 말한다. 강아지를 처음 키워 본 사람들도 많이 온다. 정선미(29 삼성동)씨는 "여기에 오면 강아지에 대해 아는 것이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그들에게 경험담이나 조언을 들어 매우 유익하다"고 말한다. 넓은 공간이 주는 여유로움카페 포우즈 역삼동에 있는 카페 포우즈는 1~2층 합쳐 160평으로 편안하고 넓은 공간이다. 강아지나 고양이는 물론이고 보호자들도 서로 눈치 볼 것 없이 마음껏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1층은 깨끗하면서도 고급스런 분위기인데 청소나 소독을 철저히 해서 동물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는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애견용품을 팔고 있으며 강아지 머핀이나 양념을 하지 않은 생식 등 강아지 유기농 수제간식도 판매한다. 수제간식은 천연 유기농 재료로만 만들어 유통기한이 길지 않기 때문에 소량씩만 준비해 놓는다. 좌석이 자유롭게 배치되어 동물도 편안하고 사람들도 자유롭게 지낼 수 있다. 주말이면 가족단위 손님이 많으며 애견 동호회 모임도 활발하다. 2층은 애견 호텔과 유치원이 있다. 호텔에서는 동물의 크기나 성격에 따라 분리해서 돌보고 있으며 유치원은 1개월 정규교육과정과 1일 데이케어형이 있다. 카페를 찾는 손님이 호텔과 유치원에 강아지를 맡기는 경우가 많다. 커피나 차 셰이크 스무디 생과일주스 등 일반 카페와 마찬가지로 다양하고 맛있는 음료수를 팔고 있다. 위치 : 강남구 역삼동 834-8 역삼초등학교 사거리에서 개나리 아파트 방향으로 10m 정도 오면 대로변에 있다. 영업시간 : 오전10시~오후11시주차 : 무료주차 가능문의 : (02)564-0927 공원 옆의 작은 카페까니에가띠 삼성동 선정릉 주변은 동네 자체가 조용하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이 근처에 있는 까니에가띠는 개나 고양이 등 애완동물과 함께 가서 편안히 지낼 수 있는 작은 카페로 지난해 11월에 문을 열었다. 까니에가띠는 이태리어로 ''강아지와 고양이''란 뜻이다. 건물도 동네와 어울리게 멋지다. 실내는 밖에서 보는 것 이상으로 오밀조밀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다. 애완동물이 돌아다니는 카페인데도 청결상태가 깔끔해서 일반 카페보다 더 깨끗하면서도 고급스럽다. 이곳은 사람들이 애완동물과 같이 와서 인터넷을 하거나 책을 읽기도 한다. 또한 베이컨 에그 컵토스트, 올리브 크로크 뮤슈, 허니 브레드 등 브런치를 먹기도 하고 차는 물론이며 맥주나 와인을 마시기도 한다. 동물들에게는 이곳에서 파는 까니 샐러드나 가띠 샐러드 등 수제 간식을 먹이기기도 한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앞으로 동물에 관련된 전시회나 바자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며, 4월에는 외부에 동물들의 놀이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2층은 강아지 소풍이라는 강아지 호텔과 유치원이 있다. 이 호텔에는 장기 투숙견이 많다. 특이한 점은 사람처럼 나이든 개도 우대 받아야 한다는 주인의 소신에 따라 노령견이 무척 대우받고 있다. 위치: 강남구 삼성2동 123-21 선릉역 10번 출구에서 800m, 강남등기소에서 1분 거리주차 : 가능영업시간 : 오전11시~오후11시문의 : (02)501-0204이희수리포터 naheesoo@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1
- 강남구, 스마트폰 도서관 웹 개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스마트폰으로 도서관 이용이 가능한 ''모바일 라이브러리''를 개발해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제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 웹 모바일 라이브러리(mlibrary.gangnam.go.kr)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도서정보 및 신착자료 검색, 대출예약, 상호대차신청, 예약정보 확인 등이 가능해진 것이다.강남구가 스마트 폰의 열풍과 급변하는 모바일 통신 환경에 맞춰 선보이는 모바일 라이브러리 서비스는 기존 온라인 서비스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필요한 도서를 찾고 빌리고 반납하는 모든 절차를 스마트폰으로 해결할 수 있어 그동안 상대적으로 도서관 이용률이 낮았던 젊은 층의 많은 이용이 기대된다.모바일 라이브러리 서비스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데 강남구립도서관에서 회원가입 후 스마트 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1
- "우린 병원 안갑니다" 이제 당뇨환자들이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전문의의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강남구는 지난 15일부터 강남세브란스병원과 KT와 함께 실시하는 ''당뇨관리 모니터링 서비스''를 시작했다. 당뇨관리 모니터링 서비스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자인 당뇨환자들이 매번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혈당기로 체크한 수치를 ''인터넷전화 영상단말기''를 통해 병원으로 전송하면 전문의가 그 자료를 받아 적정한 식단관리, 운동요법, 전문의 소견 등 1:1 맞춤형 당뇨관리 처방을 내려 다시 ''인터넷전화 영상단말기''를 통해 집에 있는 환자에게 답해 주는 서비스다. 강남구는 우선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당뇨환자 중 병원방문이 어려운 20명을 선정해 시범 운영하는데 운영 결과에 따라 향후 사업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1
- 장애자녀의 독립적인 삶을 위한 부모 역할 교육 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복지관인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관장 정진모)는 오는 2월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세미나실(3층)에서 영화와 해설이 있는 ‘자폐성장애인의 부모 사후 그 이후의 삶’이란 주제로 부모 역할 교육을 진행한다. 강사는 한국성서대학교 영유아보육학과 조윤경 교수이며 ‘레인맨’이라는 영화를 통해 상속과 형제, 생활시설 등과 관련된 내용을 이야기로 풀어보는 성인기 장애자녀의 삶과 부모역할에 대한 교육이다. 교육대상은 장애아동 부모 및 관련기관 종사자 30명이며 교육비는 5천원, 접수기간은 24일(목)까지이다. 문의 : 가족지원팀 한정주(02-2055-09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서초구, ‘조상 땅 찾기 서비스’ 높은 성과 서초구가 지난 한 해 동안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전국 최다 실적으로 267명의 주민에게 본인 및 사망인의 재산상속인이 몰랐던 토지 2,311필지(8,508,503㎡)를 찾아 주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는 공시지가 기준으로 산정하면 1,922억여원에 이르며 서비스 이용자 1인당 평균 7억2천만원으로 적게는 수 천 만원에서 많게는 130억원의 자신도 몰랐던 부동산을 찾은 셈이다.서초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조상 땅 찾아주기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했고, 업무담당자인 강달석 지적관리팀장이 30년 이상의 지적직 경력자로서 토지?임야조사 연혁, 창씨개명, 토지구획정리사업의 토지변천사 등 토지의 흐름을 잘 아는 전문가여서 이런 큰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라고 밝혔다.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그동안 재산관리를 소홀히 했거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국가공간정보센터의 토지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사망한 조상명의의 재산이나 본인 명의의 재산을 확인 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 서비스를 받고자하는 구민은 본인임을 증명하는 신분증과 제적등본(2007년 12월 31일 이전 사망자) 또는 가족관계증명서?기본증명서(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자)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준비해 서초구청 부동산정보과(02-2155-6913~5)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리인의 경우 위임장과 위임자 및 대리인의 자필서명이 있는 신분증 사본 각 1매, 대리인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단, 대상자가 1960년 이전에 사망한 경우에는 구 민법에 의거 장자상속만 가능해 해당자에게만 신청자격이 있으며, 1960년 1월 이후에는 배우자와 자녀 모두 상속이 가능해 상속인 중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분당권 최저가 수익형 소형오피스텔 우신건설이 분당 야탑역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도촌지구의 유일한 오피스텔인 ’파크오피스텔’ 회사 보유분을 파격 할인해 선착순 매각하고 있다. 이번에 매각하는 회사 보유분은 3.3㎡당 500만원대의 분당권 최저가 오피스텔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풍부한 임대수요로 인해 현재 임대가 100% 완료되어 있으며 철저한 보안시스템으로 여성 수요자들로부터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인근에 상근인구 3만여명의 성남산업단지, 상근인구 16만여명의 판교테크노밸리 등 주변 산업단지와 성남신시청사가 이전한 성남 여수지구 행정타운 주변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추고 있다. 분당신도시와 접해있어 분당생활권으로 녹지율이 34%에 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분당의 편리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제2의 판교''로 불린다. 서울 강남권으로 출퇴근이 쉽고 전철 야탑역 이용도 편리하다. 강남까지 20분, 내곡순환도로와 외곽순환도로가 5분 거리에 있다.''파크오피스텔''은 43㎡(구13평)~70㎡(구22평)의 수익형 소형오피스텔 149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풀옵션형 오피스텔로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쿡탑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분양문의 : 031-752-39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봄철 비염 예방 및 좋은 차 비염증상은 재채기, 비내 소양감, 맑은 콧물 및 코막힘으로 아침에 증세가 심하게 나타나는 양상을 보인다. 그 외에도 눈 점막의 가려움, 두통, 권태감, 후각감소 등 증상이 있고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천식, 아토피성 피부염, 결막염과 같은 다른 알레르기 질환과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는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 중에서 기관지 천식을 함께 가지고 있는 사람이 20-30% 정도 된다는 보고가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에는 특정한 계절에만 증세를 나타내는 계절성 비염과 일 년 내내 증세를 나타내는 통년성 비염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통년성 비염이 약75%를 차지하고 있다. 통년성 비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집먼지진드기로, 통년성 알레르기비염 환자의 약 80%가 양성반응을 보일 정도로 통년성 비염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개나 고양이등 동물의 털이나, 비듬, 분비물, 그리고 곰팡이, 바퀴 벌레 등도 흔한 원인이 된다. 이런 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정신적인 피로와 육체적 과로를 가급적 피하고 체온 조절을 알맞게 하고 실내습도를 적당히 유지해야 해야 한다. 또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하는 인자를 확인할 수 있는 경우라면, 유발 인자에 대한 노출을 가급적 피해야 하며 몸의 기능 즉 양기의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 그리고 공해에 노출을 가급적 피해야 한다. 이와 같이하면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고 그 발생도 최대한 억제할 수 있다. 비염에 좋은 차는 일상적으로 드시면 좋다. 상백피차는 뽕나무뿌리껍질을 상백피라고 하는데 폐(肺)의 화(火)를 제거하면서 소염, 진해거담 시키는 작용이 있다. 몸이 찬 사람이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30g정도 달여 3~4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유근피차는 참느릅나무뿌리껍질을 20g정도를 30분 정도 다려 끈적끈적해지면 3번 정도에 나누어 마신다. 각종 코 질환에 사용할 수 있으며 종기, 고름을 제거하는 작용도 우수하다. 신이화차는 목련꽃 봉우리를 따다가 20g 정도 다려 3~5회에 나누어 복용한다. 목련꽃 봉우리는 폐, 기관지 등에 작용하여 코막힘을 뚫어주고 찬 기운을 발산시키는 작용이 있어 비염, 축농증 등에 차로 장기간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박경호한의원박경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건강체조 프로그램 실시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증진시키고 노년의 삶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 넣기 위한 건강체조 프로그램이 진행 중입니다.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 프로그램 명 /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하나, 둘, 셋, 넷 건강체조’♡ 대상 경로당 / 서초구 무지개 아파트 경로당 ♡ 시간 / 매주 화요일 14:30~15:30♡ 강사 / 권순현 강사 (서초구 생활체육회 소속)♡ 문의 / (02) 3474-6080 (서초구립중앙노인복지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현재 자기 성적으로 목표대학 가는 길 알아보기! (5) 우리나라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님들 중에서 입시로 부터 자유로울 사람은 거의 없다. 대학이 갖는 교육적 의미도 중요하지만 어느 대학 어떤 학과에 들어갔느냐 하는 사회적 시각이 꽤 부담스럽고 가족생활에 있어서도 자녀의 교육문제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존의 입시구조를 한 겹만 조심스레 들쳐보면 우리 아이의 성적으로도 목표대학에 갈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그 이유는 아이가 태어 날 때부터 갖고 있는 1~2가지의 최고의 능력, 그것이 이미 소위 명문대를 비롯한 몇몇 인지도 있는 대학에 개설된 각각의 학과와 가능성의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더욱이 국내 입시제도가 학부모님들이 알고 계신 것보다 훨씬 더 학생 중심으로 오픈되어 있다. 즉, ①입시에서 이미 수시가 대세로 바뀐 것 ②입학사정관제의 확대 ③학교생활기록부의 특별활동, 봉사활동, 특기적성 등의 정성평가 항목 ④서류와 면접 ⑤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통해 ‘당신은 어떤 사람이냐?’고 묻고 답하는 공식적인 기회가 예전에 비해 훨씬 많아진 것이다. 마치 교과가 입시의 전부인 것 같은 최면에서 깨어날 필요가 있다. 축구시합을 한다고 예를 들어보자. 내 진영에서만 머물러서는 상대방 골문에 골을 넣을 수 없다. 운동장 전체를 사용할 줄 알아야 함은 물론 연장전과 승부차기 까지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교과(언수외탐)는 물론, 비교과, 서류, 면접, 창체… 등 나를 알리고 평가 받을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활용해야 함은 당연한 것이다. 또 옷을 입는다고 할 때, 교과는 상의(上衣)에 불과하다. 아래는 어떻게 할 것인가? 헤어스타일은 어떻게 하고, 양말과 구두는… 또 날씨가 춥다면 모자는 안 쓸 것인가? 다시 말해서 웃옷만 입고 입시 면접장에 들어간다면 얼마나 우스운 얘기인가? 도대체 면접관보고 나를 어떻게 평가하라는 것인가? 교과(언수외탐)는 중요한 것은 맞지만 전부는 아니다. 입시는 ‘나 전체를 평가’하는 것이다. 내가 갖고 있는 원래의 능력과 목표대학 간에 이미 연결되어 있는 합격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 내게 이미 주어진 능력과 합격의 권리를 왜 스스로 포기하는가? 현재의 내 교과 성적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나의 능력으로 나를 목표대학에 갈 수 있게 한다. 종이 한 장으로 덮여있는 그 길을 들춰내고 알아보아야 한다. 인생이 바뀐다. 대학이 바뀌는 일이다. 유능한 우리 아이를 무능한 아이로 만드는 것이 바로 우리 부모가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한다. 문의 (02)545-5278 ,www.iconer.net 아이코너이범용 대표이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엄마가 쉽게 가르치는 유아영어는 국제화 시대에 영어가 초등교육현장에서 정규교과목으로 도입된 지 10여년이 넘었다. 국제화, 정보화 속의 이 시대에 발맞추어 우리나라도 세계 공용어가 되어버린 영어에 대한 필요성을 일찍부터 인식하고 있다. 긍정적인 효과가 더 많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직도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꼭 조기 유학이 필요한지, 가정에서 부모가 도와줄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 끊이지 않는 조기영어교육에 대한 논쟁과 우리나라의 조기영어교육 정책, 그에 따른 사교육의 증가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데 따른 해결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아이의 특징을 잘 알면 영어교육은 생각보다 쉽다. 특히 아이의 특성을 활용한 우뇌 교수법은 실제 효과를 본 사례도 많다. English time을 진행한 32개월 동규는 ABC 노래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고 한두번 듣고는 이내 흥얼거다. 폭발적인 반응이 일어난 것이다. 스스로 반복하고 따라하는 동규에게 영어는 하나의 음악놀이였다. 음악이 아이의 우뇌를 자극시켰기 때문이다엄마가 아이 영어를 가르쳐야 하는 이유 중에 중요한 한가지는 자연스러운 이중언어 구사자는 사고력이 넓어진다는 점이다. 우뇌가 닫히기 전인 6~7세까지가 외국어를 잠재의식에 심어 교육시키기에 좋은 때이다. 이때 영어를 습득하게 되면 모국어와 같은 방식으로 습득하여 제2언어를 습득한 사람들은 제3의 언어를 습득하는 것이 용이하다. 다시 말하면 이중언어 구사자는 모국어뿐만 아니라 다른 언어도 이질감 없이 그대로 흡수한다. 좀 더 유창한 영어를 원한다면 제2언어의 잠재력 근간이 되는 모국어를 먼저 발달시키는 것이 좋다. 영어 인풋은 원어민 교사의 역할을 하는 우수한 메인교재로 부모가 모국어로 이야기와 대화를 풀어가며 아이의 영어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엄마도 무조건 사설 영어기관에 맡기기 보다는 좋은 교재를 보는 안목을 키워, 최상의 교재로 아이에게 맞는 영어교육을 실행하는 것이 연령대 별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결론적으로 엄마가 쉽게 가르치는 유아영어는 조기영어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조기 영어교육에 대한 실제(교육내용, 방법, 교재.교구 등)에는 엄마들이 많은 관심과 안목을 키워야 한다 국제어학개발원정부연대표02) 515-82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