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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9,03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코편한 점막 치료로 시원~하게 숨 쉬자 아들이 중학생이 되면서 일산에서 대치동으로 이사 온 이지은(41세)씨는 지난 1년간 아들 승현(15세)군의 비염과 축농증 때문에 걱정이 끊이질 않았다. 일산에 비해 대기오염이 심한데다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학교나 학원을 오가며 친구들과 패스트푸드나 라면, 탄산음료 등을 즐겨 먹어서 그런지 한 번 생긴 비염과 축농증은 좀처럼 회복되지 않았다. 당연히 학업에도 문제가 생겼다. 시험 때만 되면 학업 스트레스 때문인지 증세는 더 심해졌고 두통까지 호소했다. 답답하고 급한 마음에 이씨는 잘한다는 이비인후과를 순회하며 치료를 받아보았지만 약을 복용할 때만 잠깐 호전될 뿐이었다. 더구나 아이에게 맞는 항생제를 찾는다고 병원에서는 갈 때마다 항생제를 바꿔 처방해주니 부작용에 대한 걱정도 컸다. 병원에서도 3주 정도 치료한 후에는 항생제의 부작용을 우려해서인지 코 세척 열심히 하면서 좀 쉬었다가 다시 치료하자고 해 불안감은 더욱 커졌다. 이씨의 어머니도 비염을 방치했다가 만성 축농증으로 수술을 받은 적이 있어 아들의 치료를 방치하자니 축농증으로 증세가 악화될까 걱정도 되고 치료를 계속하자니 항생제 부작용이 걱정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인의 소개로 ‘코편한한의원’을 알게 됐다. 현재 승현군은 코편한한의원의 치료시스템에 따라 근본적인 비염치료를 받고 있다. 이씨는 아들의 증세도 많이 호전되었지만 무엇보다도 항생제를 복용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어서 안심이라고 한다. 코편한한의원을 찾아가 비염·축농증의 근본적인 치료 시스템에 대해 들어봤다. 비염·축농증, 이제 항생제 걱정 없는 한방치료로평균 기대수명이 점차 길어져 개인에 따라 100세 시대를 바라보는 요즘,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은 커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질병의 경중을 떠나 병원진료를 받다보면 항생제의 남용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비염, 축농증, 중이염, 편도선질환 등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코편한한의원''은 사람을 치료의 중심에 두고 있다. 다시 말해 환자의 몸에 대한 조화를 가장 우선시한다. ''코편한한의원''은 일반 병원에서 비염이나 축농증 치료에 주로 사용하는 항생제, 스테로이드제, 비강수축제, 소염제, 항히스타민제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오로지 자체 개발한 한방 치료제만을 사용해 치료하고 있다. 코편한한의원 반포분원 성기원 원장은 “항생제를 남용하면 좋은 균들이 죽어 나쁜 균들과 맞서 싸울 수 없게 될 뿐만 아니라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는 나쁜 균들은 오히려 성장해 훨씬 더 위험해진다”고 말하며 항생제 사용에 신중해야 함을 강조했다. 전통 한의학에 현대과학을 접목시킨 3단계 치료 시스템''코편한한의원''은 전통적인 한의학에 현대과학을 접목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3단계 치료시스템으로 비염, 축농증 등의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3단계 치료시스템은 코 점막을 직접 치료하는 점막치료, 면연력을 강화하는 한약치료, 환자 스스로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자가치료로 구성된다. 코 점막을 직접 치료하는 점막치료는 ‘점막침술’과 ‘점막재생요법’ 두 가지로 진행된다. ‘점막침술’은 효과가 빠르고 통증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 장비를 이용해 문제의 점막에 직접 침을 시술해 코를 시원하게 뚫어준다. 또한 다른 침 시술과는 달리 점막을 순간적으로 자극하는 무통침 침술로 어린아이도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다. 점막침술로 치료를 받은 후에는 각각의 비염 증상에 따라 맞춤형 외용 치료제로 점막재생치료를 받는다. 점막재생요법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자연한약농축숙성추출물’을 외용 치료제로 개발해 치료에 활용하는 ''코편한한의원''의 독자적인 치료법으로 그 효과가 탁월하다. 점막치료와 함께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한약치료를 병행한다. 면역력 저하는 비염의 원인일 뿐 아니라 비염치료의 효율성도 떨어뜨린다. 따라서 ''코편한한의원''에서는 한방발효탕약을 이용해 체질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강화해 치료효과를 높이고 재발도 예방하고 있다. 또한 ''코편한한의원''에서는 바쁜 현대인들이 편리하게 꾸준히 코 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자가치료제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코편수(코세척액)로 매일 코를 세척하면 비강의 청결을 유지할 수 있어 비염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코편수 이외에도 비락스프레이와 이온패치 등의 자가치료제를 제공해 치료효과를 높이고 있다. 비염·축농증 조기에 근본 원인까지 치료해야비염이 생기면 콧물, 코막힘, 재채기 뿐 아니라 두통, 만성피로, 집중력저하, 성장부진, 불면·수면장애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함으로써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또한 비염을 방치할 경우 코 점막의 상태가 건강하지 못해 부비동에 염증이 생겨 축농증에 걸리게 된다. 최근에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비염이 많아 이를 안타까워하는 ''코편한한의원'' 대치분원 채규원 원장은 “비염이 있는 아이들은 후각이 둔해 냄새를 잘 맡지 못하고 밥을 잘 먹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비염이 심해지면 폐가 약해져 운동을 멀리하게 되고 밤에는 호흡곤란으로 깊은 잠을 자지 못해 성장호르몬 분비가 떨어진다. 성장기의 아이들이 비염으로 인해 먹고 운동하고 잠자는 데 문제가 생기면 성장부진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하며 예방과 조기치료에 대한 부모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성기원 원장은 “비염은 다양한 원인과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직접적인 원인을 찾아서 근본적으로 코 점막 자체를 치료해야만 증상이 빠르게 호전되며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해 일시적인 약물치료가 아닌 근본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비염·축농증에 대처하는 8가지 원칙1. 습도조절이 가장 중요하다. 수면 중에는 가습기를 사용하고 평상시에는 코편수(또는 식염수)를 사용하여 매일 코를 세척함과 동시에 수시로 코 안에 분사해줌으로써 호흡기 점막의 섬모들을 보호한다.2. 항생제 사용을 피한다. 항생제 남용으로 좋은 박테리아가 사멸되면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는 나쁜 박테리아나 곰팡이가 오히려 성장한다. 좋은 박테리아는 건강한 면역시스템 유지에 필수적이다.3. 잘 먹고 잘 잔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 충분한 영양공급과 휴식이 반드시 필요하다. 비염과 축농증의 주요 원인은 면역력 약화라 할 수 있다.4. 알레르기 관리가 중요하다. 알레르기비염은 축농증의 원인이 된다. 재발성 만성 축농증의 관리를 위해서 알레르기비염의 치료는 필수적이다.5. 항히스타민제 등의 증상완화 목적의 알레르기치료제를 삼가 한다. 이런 약물을 자주 사용하면 코 점막이 두꺼워져 섬모운동과 비강 내 자정기능을 떨어뜨려 코 건강에 매우 해롭다. 항염 효과가 있는 천연식물성분의 한약을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6. 부비동의 통증에는 침치료가 효과적이다. 합곡혈(손 등쪽 엄지와 검지 사이의 살이 많은 부분)을 엄지손가락으로 꾹 눌러 10~15초 정도 마사지를 해주면 축농증으로 인한 안면통증을 줄일 수 있다.(단, 임산부는 금기)7. 생균제(probi 2011-02-14
- 사랑의 색채, 음악과 만나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로맨틱 음악의 향연인 ‘발렌타인데이 아르츠 콘서트-세기의 사랑’이 2월 13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아르츠 콘서트’는 미술을 뜻하는 Arts의 스페인식 발음 ‘아르츠’와 음악공연을 뜻하는 ‘콘서트’의 조합어로 명화, 명곡, 화가, 음악가를 아우르는 지식과 감동이 공존하는 명품 콘서트이다. 음악과 미술이 만나는 ‘아르츠 콘서트’에서는 세기를 빛낸 음악가와 화가, 그 불멸의 연인들의 뜨거운 사랑이야기가 펼쳐진다. 미술해설가 윤운중의 프리미엄급 해설과 음악연주가 함께 하는 이번 콘서트의 1부에서는 ''화가와 음악가의 우정과 사랑-고전으로 만나다'' 라는 주제로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과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케르트가 쇼팽, 슈만, 브람스, 리스트 등의 명곡으로 러브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2부는 사랑을 표현한 화가들의 작품에서 연상되는 느낌을 동시대의 대중음악으로 재해석한 순서로, 뮤지컬 배우에서 팝페라 가수로 거듭난 김소현, 오페라의 유령 ''라울''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인 손준호, 트렌디한 감성의 팝재즈 피아니스트 윤한, 감성 싱어송 라이터인 루빈 등 신세대 뮤지션들의 감미로운 러브 송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발렌타인데이와 가장 잘 어울리는 달콤하고도 환상적인 하모니의 네 남자, 스윗 소로우의 예술의전당 첫 데뷔 무대도 만나볼 수 있어 연인들에게 낭만적이며 흥미진진한 발렌타인데이를 선사할 것이다. 문의 02)2658-3546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인터넷 의료상담을 직접 합니다 의사로써 자주 듣는 질문 중, “아직도 인터넷 의료상담을 직접 하십니까?”라는 것이다. 환자분들이 인터넷을 통해 질문을 하면 당연히 의사가 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 왔기 때문에 질문을 받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자주 있었다. 실제로 동료 병원장들이 “직원 시키세요”라는 말을 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은 놀랄 일도 아니다.저자는 15년 전 인터넷 의료 상담이 우리나라에서 시작될 무렵에 인터넷 의료상담을 유료화하고 무료 상담은 금지하는 것이 우리나라 의료소비자들에게 오히려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무료로 인터넷 의료 상담을 하루에 한두 시간을 10년째 하고 있는 의사지만 이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이유는 비교적 간단하다. 의료 소비자는 무료로 의사들이 최선을 다해서 인터넷 상담을 해주기를 바라지만, 우리 인간이 하는 행위 중에서 봉사의 개념이 없이는 무료로 또는 무보수로 어느 특정 집단의 전원이 최선을 다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인터넷의 정보는 지워지지 않는다는데 의미가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확대 재생산 되는 과정을 거치기도 한다. 그런데 비의료인이 전문적인 지식 없이 틀린 또는 조금 왜곡된 정보를 의료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면 문제가 간단하지 않다고 볼 수 있다. 피해는 결국 의료소비자의 몫이 되고 일부 피해는 정직한 병원이 보게 될 것이다.요즈음은 많은 포탈 사이트에서 의사들을 모집하여 의료상담을 부탁하고 있다. 의사가 직접 이름을 걸고 상담을 하도록 유도한다는 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지만, 이 의료상담으로 인하여 포탈사이트의 접속자 수가 증가하는 열매는 모두 포탈사이트가 가져가고 역시 의사에게는 무료 봉사를 유도하고 있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한 번의 상담에 단 10원이라도 유료화 하고 상담 글의 책임을 각 의사가 짊어지는 선순환 구조로의 변화가 아쉬운 인터넷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저자는 무료라서 직원을 시켜도 좋다고 생각하는 의사들을 비난하고, 한편으로는 무료 의료 상담을 조장하는 포탈사이트들도 비난하지만 지금도 인터넷 무료 의료상담을 경험하고 있다. 제이엠피부과의원 고우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내 점수가 새고 있다! (3) 학생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아까운 ‘점수’가 버려지고 있다. 1 점을 올리기 위해 그렇게 열심히 학원을 다니면서도 상위권은 물론 중위권, 하위권 할 것 없이 모든 학생들이 정작 밑에서 새고 있는 자기 점수를 보지 못하고 있다. 대학입시의 핵심은 학생에게 ‘당신은 어떤 사람이냐?’고 묻는 것이다. 수험생에 대해 알고 싶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수시, 입학사정관제 등 몇 가지 입시경향들이 생겨났다. 그런데 학생이나 학부모님들이 이에 대해 한 번쯤 ①입시에서는 왜 수시가 대세일까? ②입학사정관제는 왜 생겼을까? ③학교생활기록부는 왜 교과와 비교과로 구성했을까? ④입시에서 서류와 면접은 왜 중요할까? ⑤최근의 창의적 체험활동은 왜 생겼을까? 하고 생각해 본다면 대단히 유리한 입장에 입시준비를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대부분의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습관적으로 교과(언수외탐)가 입시의 전부라고 단정하는듯하다. 물론 교과목은 ‘당신은 어떤 사람이냐?’고 묻는 질문에 대한 매우 중요한 답변중의 한 가지 인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전부는 아니다. 학생은 대학에 나를 더 강력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분명한 것은 입시준비 방법에 있어 다음의 두 가지 사항에 주목한다면 확실히 대학이 바뀔 수 있다. 첫째, 새는 점수를 막아야 한다. 교과목(언수외탐)은 물론 비교과목, 서류, 면접, 창의적체험활동 까지 제도적으로 국가가 보장한 점수 취득의 기회를 방치하고 주인 없는 점수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 새는 곳을 막지 않고 서는 절대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둘째, 나에게서 끌어낼 수 있는 모든 점수를 끌어내야한다. 나의 생각, 판단, 행동, 능력 등 아무리 사소한 것일지라도 모든 것들이 입시에서 점수화되고 나를 차별화하는데 결정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대학입시가 아무리 치열하다고 해도 대학이 비슷비슷한 수험생들에게 무감각해져 있다면 오히려 그것은 나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 면접관조차 미처 상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로 내가 확실히 보여주면 예상을 뒤엎고 목표대학과 희망학과에 안착할 수 있다. 합격을 넘어 학생 인생의 궤적을 바꿀 수 있다. 새는 곳을 막아야만 성적이 오를 수 있다. 문의 (02)545-5278,(www.iconer.net) 이범용 대표이사아이코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소리없는 총성 불면증 우리나라에서 평생 유병률이 전 국민의 60%에 달한다는 불면증, 네이버에 불면증을 검색하면 관련 글이 5만 여건이 넘게 올라온다. 사소한 수면장애에서 만성 불면증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밤마다 잠 못 이루는 고통으로 괴로워하고 있다.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발표에 따르면 수면장애로 진료 받은 사람이 최근 4년간 2.2배나 늘었다고 한다. 한국인의 열 명 중 한두 명은 불면증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하니 비알한의원 불면증클리닉 장윤혁 원장의 도움을 받아 한의학에서 바라본 불면증과 그 해결방법 등을 알아본다. 한의학에서 바라본 불면증비알한의원 장윤혁 원장은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는 정보 홍수 속에서 현대인의 정신 건강은 빨간불 수준”이라며 “정신적 스트레스뿐 아니라 과도한 카페인 섭취, 운동부족, 낮과 밤이 뒤바뀐 불규칙한 생활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수면 장애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고 말한다. 잠은 쌓인 피로를 풀고, 낮 동안에 얻은 정보를 정리하고 저장하기도 하면서 다음날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이다. 그래서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 요소라 할 수 있다. 장 원장은 “한의학에서 ‘기운이 낮에는 양(陽)에서 돌기 때문에 눈을 뜨고 깨어나며, 밤에는 음(陰)에서 돌기 때문에 눈을 감고 잔다’라고 하여 밤에 잠이 들려면 낮에 위로 몰려 있던 기운이 심장 아래로 내려오고, 피부 겉으로 돌던 기운이 내부 장기로 들어와야 잠을 이룰 수 있다”고 설명한다. 곧 머리 쪽에 몰려 있던 기운이 밤에 쉬기 위해 심장 아래로 내려오지 못하면 잠을 전혀 이루지 못하는 불면증이 일어나고, 잠이 들더라도 양의 기운이 머리에 아직 남아 있으면 그 에너지가 뇌에 작동하여 꿈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꿈과 현실을 오가는 선잠 속에서 잠을 설치기도 한다는 것이다. 양질의 수면을 위한 처방 수면 장애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잠들기 힘든 입면 장애와 잠이 들긴 해도 깊이 잠들지 못하는 숙면장애, 마지막으로 잠이 들긴 하지만 자다가 일찍 깨어나서는 다시 잠을 못 이루는 조기각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장 원장은 “입면 장애는 대체로 생각이 많고, 예민한 사람, 낮에 지나치게 긴장된 상태에서 일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저녁에 뇌파가 안정되지 않고 계속 낮의 각성상태에 머물러 있게 되면 나타나는 수면장애”라며 “긴장된 몸을 이완시켜 주고 내쉬는 호흡 위주의 호흡법과 명상을 통해 마음을 안정시킨 뒤 잠을 청하면 뇌파가 안정이 되어 잠들기가 훨씬 수월하다”고 말한다. 또한 숙면장애는 “평소 생각과 긴장을 많이 하는 사람과 몸의 기혈순환이 잘 안 되어 뇌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분 공급과 노폐물의 배설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사람들에게서 자주 나타날 수 있는 수면장애”라며 “자기 전에 목 주위를 체조나 지압으로 충분히 풀어서 기혈 순환을 좋게 해주고 누워서 잘 때 바로 누워서 자는 것보다 옆으로 누워 몸을 구부리고 자는 것이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순환을 좋게 해주어 숙면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조기각성은 수면리듬이 불규칙한 사람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특히 생체 시계가 노화된 노인들, 매사 의욕이 없고 침울한 우울증 환자, 그리고 알코올을 섭취했을 때도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일반적으로 새벽에 일찍 깨서 다시 잠들기 어렵게 된다. 장 원장은 “잠을 청하기 위해 알코올을 섭취하거나 음식을 먹는 것은 겉으로 보기에는 잠을 쉽게 청할 수 있어 좋을 듯 하나 음식물 섭취로 인해 위장관의 소화활동으로 인한 숙면장애를 유발하여 잠의 질을 떨어뜨리기 쉽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자연치유력 극대화한 뇌 밸런스 프로그램뇌는 몸과 마음의 중계센터로서 몸과 마음의 조화로운 건강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뇌기능의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비알한의원의 뇌 밸런스 프로그램은 긴장된 뇌를 이완시켜 주고 뇌혈류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뇌기능의 균형을 잡아 주는 치유프로그램이다. 장 원장은 “뇌 밸런스 프로그램은 전통한의학과 선도의학에서 유래한 뇌침, 장생뜸요법, 기공요법과 뇌의학을 기반으로 한 두개천골요법을 접목하여 가장 효율적으로 뇌기능을 회복시켜 주는 치료법”이라며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극대화해 불면증, 두통 등 인체 스스로 질병을 극복하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유도하는 능동적 건강치유법”임을 강조한다. 도움말 : 비알한의원 장윤혁 원장 김지영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복부 관리, 이게 최선입니다 배, 옆구리, 허벅지 등 국소부위의 지방은 가장 먼저 살이 붙고, 한번 살이 붙으면 잘 빠지지 않기 때문에 단기간에 빼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꾸준히 관리를 해야 한다.뱃살을 빼려면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나 과일, 정제하지 않은 곡류, 닭 가슴살이나 달걀 등 고단백, 저지방 위주로 식단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하루 1.5리터 이상의 수분을 섭취하면 신진대사를 촉진하므로 지방을 태우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이 부위는 운동만으로는 쉽게 살을 뺄 수 없어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이들이 많다.이러한 복부비만 환자들에게 획기적인 치료법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방세포가 특정한 차가운 온도에 지속적으로 노출이 되면 지방세포가 분해된다는 사실에서 착안된 치료법인 ''젤틱 저온지방분해술''. 젤틱 저온지방분해술은 인위적인 지방세포의 파괴술이 아닌 자연적인 현상의 지방세포 파괴술을 이용하여 부작용을 최소화 하였고,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이 시술은 별도의 마취가 필요 없으며, 통증과 부작용이 거의 없이 지방흡입과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다. 또한 지방 세포를 얼려서 파괴시키기 때문에 피부 처짐 현상 등 부작용이 적다는 것이 장점이다. ''울트라 X'' 시술은 초음파와 심부 고주파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로 초음파를 이용해 불필요한 지방을 파괴하고 심부 고주파를 이용해 매끈한 허리라인을 만들어준다. 혈관이나 표피 손상 없이 지방세포만을 파괴하기 때문에 원하는 부위의 지방만 선택적으로 제거 가능하고 동시에 피부 탄력을 증가시킨다. 비수술적 요법으로 마취가 필요 없으며, 시술 시간도 짧아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합하다. 써마지 바디쉐이핑은 고주파를 이용해 피부 깊숙이 열에너지를 전달, 처진 피부의 망가진 콜라겐을 제거하고 젊고 건강한 콜라겐으로 재생시킨다. 피부 심부에는 50도가 넘는 열에너지가 전달되지만 피부 표면은 특수하게 고안된 팁의 냉각시스템이 보호해주기 때문에 피부 손상이 없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특히 출산 후 과도하게 늘어났던 복부의 살이 빠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거나 살은 빠졌어도 쭈글쭈글하게 탄력을 잃은 경우 효과적으로 사이즈도 줄이면서 매끈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만들어 준다.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새해, 집중력으로 승부하자 “게임 할 때는 몇 시간씩도 집중을 잘 해요. 그런데 학습을 하려고 하면, 멍하니 있어요”. 많은 학부모님들이 하는 말씀입니다. 알쏭달쏭한 우리 아이의 집중력이 정말 높은 것일까요? 낮은 것일까요? 많은 경우에 때로는 집중을 아주 잘 하는데, 평상시에는 부주의 하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많은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이들의 경우에도 게임이나 TV는 몇 시간씩도 집중을 할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ADHD아이들의 경우에 집중자체를 못하는 것보다는 집중을 유지하는 시간이 짧다고 나타나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하고 지루한 일들은 금방 집중이 흐트러져버리지만, TV나 게임 등 빠르고 강한 자극을 끊임없이 주는 것들은 계속 집중을 유지하게 해주기 때문에 오래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집중을 유지하는 데는 조절력이 필요합니다.연령별로도 집중시간이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부모님들에게 ‘자녀가 산만한가요?’라는 질문을 던지면 70%가 ‘그렇다’라고 대답을 합니다. 사실 어렸을 때는 어른보다 집중시간이 짧습니다. 대략적으로 2세일 때 7분, 3세일 때는 9분, 4세일 때는 12분, 5세일 때는 14분 정도이고, 초등학교 저학년은 약 15-20분정도, 초등학교 고학년은 한 30분, 그 이후로는 주의집중과 조절력을 담당하는 전전두엽이 발달하면서 30분 이상 집중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어른의 기준에서 아이들을 산만하다고만 판단할 일은 아닙니다. 그보다 전두엽 발달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두엽은 보통 남자는 30세, 여자는 24~25세까지 발달이 계속되어 완성된다고 합니다.따라서 가지고 있는 능력만큼 또는 그 보다 더 집중을 잘 하려면 먼저 지금의 상태를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집중을 해야 할 대상이 명확한지, 그것에 대한 동기와 열정이 있는지, 심리적으로 안정되어있는 지, 집중을 빼앗기고 있는 다른 부분이 있는지, 집중시간은 어느 정도나 되는지 스스로 체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지나치게 집중력이 문제가 되는 것 같다면 전문가의 점검이나 뇌파등과 같은 뇌점검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집중력으로 건강, 행복, 성공하시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Dr. 전열정 원장브레인트레이닝센터 원장,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한국뇌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 유엔NGO정신건강위원회 임원 역임, 주 뉴욕 유엔 NGO 대표 역임, 미국 브레인월드 잡지 부편집장 역임문의 02-566-66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만들어보실래요? 남녀가 서로 사랑을 고백하는 날인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는 결혼을 금지한 황제 클라우디우스 2세의 명령을 어기고 군인들의 혼배 성사를 집전했다가 순교한 밸런타인 주교를 기리는 날이다.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사랑의 상징인 초콜릿 수입이 급증했다는 기사가 보도 되는 걸 보면 올 해도 밸런타인데이 최고 선물은 초콜릿이 차지할 듯하다. 설 연휴가 앞자리를 차지해 준비기간도 넉넉지 않은 2011년 밸런타인데이. 직접 만든 수제 초콜릿으로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선물을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 달콤 쌉싸름한 사랑이 가득한 초콜릿 카페 ‘메르헨’을 찾아가 보았다.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초콜릿 만들기꼭 밸런타인데이가 아니더라도 항상 옆에 있어주는 친구, 연인, 가족에게 정성과 마음이 담긴 선물을 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 떠오르는 아이템은 당연히 고급 수제 초콜릿. 얼마 전 오픈한 ‘메르헨’은 그런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내용의 초콜릿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배우고 만들어 포장까지 해갈 수 있는 일일 클래스와 5회 강의로 구성된 취미 반, 그리고 초급과 중급으로 나뉘는 전문가 반까지 원하는 내용에 따라 맞춤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최고급 발로나 초콜릿 커버추어와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다양한 맛과 모양의 초콜릿을 만들고 나면 세상 그 무엇도 부럽지 않은 뿌듯함이 밀려온다. 또한 특별한 이니셜이 새겨진 초콜릿을 받은 이는 세상 어디서도 경험해 보지 못한 맛과 풍미로 감동을 받지 않을 수가 없다. 직접 만든 선물을 준비하고 싶은 이들이나 아이들 간식으로 집에서 쉽게 초콜릿을 만들고 싶은 분들에겐 취미 반을 추천하고, 수제 초콜릿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은 분이나 카페 운영 중에 사이드 메뉴로 수제 초콜릿을 준비하고 싶은 분들에겐 전문가 초급반을 추천한다. 전문가 반 고급 과정을 듣는다면 초콜릿 공예와 20여 가지의 디저트까지 배워볼 수 있다. 창업 준비를 전제로 한 과정이라 허투루 가르칠 수 없다는 것이 민보현 쇼콜라티에의 생각이다. ‘메르헨’ 매장 안에도 동화처럼 아름다운 초콜릿 공예품들이 여러 개 진열되어 있다. 민보현 대표의 개인사를 담은 작품도 있고, 주문 의뢰를 받아 특별히 제작해 놓은 작품들도 있다. 과연 초콜릿 공예품을 먹는 사람들도 있을까? “남자들은 90% 드세요. 그런데 여성분들은 못 드세요. 사랑의 상징을 바라보기도 아까운데 어떻게 먹겠어요. 보관을 잘하면 6개월까지는 가능한데 식품이라 그 이상은 보관하기 힘들어요.” 민보현 대표의 설명이다. 치명적 매력의 밸런타인 초콜릿 초콜릿이 밸런타인데이의 상징이 된 데에는 초콜릿이 사랑의 묘약으로 쓰였다는 역사적인 배경이 작용한 것 같다. 초콜릿이 처음 소개된 스페인 상류층에서는 실제로 초콜릿을 성적 흥분을 높이는 음료로 사용되었다고 하고, 아스테카 제국의 몬테수마 왕은 궁의 여자들과 잠자리에 들기 전에 초콜릿을 마신 것으로 전해진다. ?전설 같은 이야기 외에 과학적으로 입증된 초콜릿의 효능도 만만치 않다. 100g당 550kcal의 높은 열량은 등산할 때 비상식량이나 군대 간식거리로 요긴하고, 카페인과 비슷한 흥분성의 알칼로이드인 ‘테오브로민’은 육체적인 피로를 잘 느끼지 못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최근 몇 년 새 큰 인기를 얻은 다크 초콜릿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몸에 좋다는 인식이 퍼지기도 했다. 또한 초콜릿 성분 중 하나인 ‘페닐에틸아민’은 사랑을 할 때 대뇌에서 분비되는 물질로 사람을 행복하거나 황홀하게 만든다. 웰빙 초콜릿을 맘껏 즐길 수 있는 곳 일반 가공 초콜릿은 딱딱하고 입안에서 거칠게 느껴지는 반면, 수제 초콜릿은 생 초콜릿이기 때문에 한번 맛보면 일반 초콜릿을 찾지 않게 될 정도로 기품 있는 맛을 느낄 수 있다.일반 초콜릿에 비해 약간은 고가이지만 그만큼 희소성이 있고 고급스럽기 때문에 전문화된 기호식품을 찾는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 2007년 이화여대에 우리나라 최초의 디저트 카페가 문을 연 이후로 최근에는 수제초콜릿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초콜릿 카페’가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메르헨>에서는 초콜릿과 더불어 커피, 컵케이크, 쿠키 등 디저트 류를 런치세트로 준비하고 있어 가벼운 식사를 원하는 젊은 여성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사랑하는 이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메르헨> 수제 초콜릿. 이번 밸런타인데이를 기다리는 많은 연인들에게 달콤한 오작교가 되어줄 듯하다. *위치 : 서초구 방배동 935-3번지. 7호선 내방역 4번 출구 나와서 일방통행 도로로 직진 후 첫 번째 골목에서 우회전 *영업시간 : am 10:00 ~ pm 8:00 (일요일 휴무)*수제 초콜릿 가격 : 기본 4구 7,600원 (주문별 제작 가능) *강의비 일일클래스 : 1회 - 5만원 취미 반 : 5회 -15만원 전문가 반 : 초급 - 12회 -160만원 중급 : 8회 -160만원 *문의: (02) 521-3576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토론 전문학원 리더스 아카데미, 봄학기 설명회개최 토론 전문학원 리더스 아카데미는 오는 2웕 12일 오후2시, 2월 18일 오후2시에 봄학기 설명회를 개최한다. 추후 진행되는 Harvard Forensics Tournament 와 Korea Mock Trial 대회등과 같이 학생들이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국.내외 개인 스피치 대회, 토론대회, 글쓰기 <span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맑은 고딕 mso-hansi-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 2011-02-14
- 입학사정관제의 파워스펙, 신학기 회장선거 대비반 접수! 아이캔스피치&리더십센터에서 2011년 신학기 회장선거 대비반을 운영한다.매학기 마다 명문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학급회장과 전교회장을 대거 당선시켰던 경험을 바탕으로 후보를 철저히 분석한 후 남과 차별화되는 당선전략으로 접근한다. 한 번 들으면 쉽게 기억할 수 있고 확실히 각인되는 내용과 부동표를 유동표로 움직이게 하는 호소력있는 연설력을 강화시키는 교수법으로 지도한다. 교육을 통해 당선전략 원고 연설 호감이미지 자신감까지 원스톱으로 명쾌하게 해결된다.내용있는 회장경력은 입학사정관제에서 또 하나의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남보다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려면 먼저 준비해야 성공 확률이 크다.각 학교 각반 후보 1명만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아이캔스피치앤리더십센터문의 02)533-1317, 537- 31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