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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9,0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6월 모의고사 결과 참고해 대입 준비 재정비해야 올해 대입은 사상 최대의 수험생이 응시하고 수시모집 선발 비중이 확대되었다. 또 주요 대학에서 탐구영역을 2과목 반영하고, EBS 수능 연계 출제로 입시 준비가 예년과 다른 양상을 보인다. 더욱이 2012학년도 수능 수리영역 출제범위가 확대되어 현 고3은 재수가 불리하다는 상황으로 올해 입시가 더욱 더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고3은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성적표도 나왔고 1학기 기말고사도 끝났다. 고3이 있는 각 가정에서는 6월 모의고사 결과를 참고하여 입시 준비의 중간 점검을 해보고 재정비를 할 때다. 6월 모의고사 결과를 현실감 있게 받아들여야고3 학생 중에서 6월 모의고사 결과가 만족할 만한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진학진로부장 이금수 교사는 “통계적으로 고3 학생은 6월 모의고사 성적보다 30%는 향상, 40%는 현상유지, 30%는 하락”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고3 학생과 학부모 대부분은 6월 모의고사 성적표를 받고도 앞으로 성적이 향상 될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을 갖고 입시 준비를 계속하게 된다. 강남지역 학부모는 명문대 입시에 대해서는 많은 정보를 갖고 있지만 중위권 이하의 대학입시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자녀의 객관적인 성적을 파악하지 못하고 또 성적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작용해 중위권 대학 입시를 생각해 보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위권 대학 논술전형이나 전공적성 검사는 중위권 학생이 서울에 소재한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데도 이를 놓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담임교사와 진학상담 꼭 필요요즘은 입시 정보의 홍수로 입시전문기관이나 각 학원에서 갖가지 정보를 접할 수 있다. 그러나 의외로 내 아이가 지원 가능한 대학이나 성적의 성향에 대해선 정확한 내용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가면 내 아이와 비슷한 내신이나 모의고사 성적대의 졸업생 입학 상황을 알 수 있고 또 실질적인 참고도 된다. 6월 모의고사 성적표도 나오고 3학년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이 시점이 자녀의 담임교사와 진학 상담할 수 있는 적기다. 이 교사는 “상담할 때에는 모의고사 성적과 내신 성적을 분석해 정시에 지원이 가능한 대학을 파악해야한다.”면서 “자녀가 내신이나 논술, 수능 중에 어떤 부분에 우세한지 그 특성을 파악해 수시지원대학과 참여할 전형에 대해 의논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6월 모의평가 이후 결정할 사항* 서울대와 비서울대 결정하기-올 해 서울대는 종전대로 문과는 탐구과목 4개와 제2외국어, 이과는 탐구과목 4개(과학II 포함)를 반영하며 연·고대를 비롯한 주요대학은 탐구 2과목을 반영한다. 대치동 수능전문 이강학원 이강현 원장은 “올해는 탐구영역 과목수 차이로 섣불리 서울대를 준비하다가 탈락하면 연·고대도 힘든 상황이 될지 모르므로 서울대 준비하는 것에 신중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교사는 “상위권 학생 중에서 탐구 4과목이 힘들어 2과목에 주력한 학생이 연·고대로 몰릴 가능성이 있다.”면서 “서울대 하위권 학과는 공동화 현상이 나타나고 연·고대는 경쟁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탐구과목 결정하기-서울대와 서울교대는 탐구 4과목, 의대, 치의대, 한의대는 3과목이며 나머지 주요대학은 2과목을 반영한다. 탐구과목을 최종적으로 결정해 방학 중에 총 마무리를 할 수 있게끔 공부해야한다. “상위권 학생은 탐구과목 2개 반영대학에 지원하더라도 만약을 대비해 3과목을 공부하라.”고 이 교사는 권유했다. *중위권대학 논술 중위권 대학의 수시 논술전형의 인원이 증가하는 추세다. 중위권 대학의 수시 전형의 지원율은 높지만 실제로 대학별로 준비하고 응시하는 학생은 많지 않으므로 입시의 틈새다. 이 원장은 “중위권 대학의 논술은 한 문제만 맞추면 합격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각 대학의 논술 문제는 어렵고 응시하는 수험생의 수준이 낮아 미리 준비하는 학생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 전공적성검사 준비하기내신이나 수능 실력도 어중간하고 논술이나 비교과 준비도 부족하지만 순간 판단력이 뛰어난 중위권 학생에게 서울에 있는 대학에 진학 할 수 있는 한 방편이 될 수 있다. ‘전공적성검사’는 정답이 있는 객관식 시험으로 구제척인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보통 경쟁률이 30:1정도 되는데 전혀 준비하지 않고 시험에 응하는 수험생이 많아 실제 경쟁률은 10:1 안팎이다.”라고 이 교사는 조언했다. 올해는 17개 대학에서 실시하며 이 중 수도권 대학이 14개나 된다. 여름방학은 자기주도 학습의 기회로EBS 교재, 평가원 수능 모의평가기출문제,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 등을 풀고 자신의 취약점을 해결하기 위해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핵심내용을 분명히 알 수 있고 내용을 연결할 수 있는 가지를 만들 수 있는 과목별 개념노트를 만들어 활용하는 것도 필요하다. 수능에서 EBS와 연계된 문항이 70% 이상 출제된다고 하지만 똑 같은 문제가 출제되지는 않는다. “다시 말해 변형된 문제가 출제되므로 문제 속의 사용된 개념과 원리를 충분히 이해하고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해보며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 교사는 말했다. 이희수 리포터naheesoo@drema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줌마렐라들의 화려한 외출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안면치아교정센터 허재식 원장 오랜 세월 치아로 인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지만 내 집 장만에, 아이들 양육에, 남편 뒷바라지하느라 한 번도 본인을 뒤돌아 볼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40,50대 중년의 나이에 접어드신 어머님들. 그녀들의 이유 있는 반란이 시작되었다. 한 번도 남 앞에서 활짝 웃어본 적이 없다며 이제는 자신있는 아름다운 미소를 찾고 싶다고 교정치료를 결심하신 50대 김**님. 평생의 콤플렉스였던 치아의 불규칙함 때문에 40세가 넘는 나이에도 교정과 수술을 결심하신 최**님. 돌출입 교정을 위해 친구와 두 손 꼭 잡고 함께 우리 병원을 찾아주신 50대 신**, 이**님. 시간이 흘러 자녀들은 이제 다 성장하여 각자 자기의 자리를 찾아가고 삶의 배우자인 남편도 어느 정도 안정된 직장생활로 바쁜 나날을 보낸다. 그러나 불현듯 찾아오는 알 수 없는 허탈감과 거울에 비춰진 모습은 어느새 중년이 되어 있는 주름진 모습에 한숨만 나온다. 갱년기, 우울함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스스로에게 용기를 북돋으며 교정병원을 찾아오는 그녀들의 발걸음은 가볍기만 하다. 하지만 가장 고민되는 것은 늦은 나이에 교정치료를 하는데 있어 눈에 보이는 장치를 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망설임일 것이다. 하지만 이젠, 그런 고민은 버려도 된다. 장치를 부착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없고 무엇보다 심미적인 효과가 탁월한 인비절라인 장치가 있기 때문이다. 40~50대 남녀 모두 선호하는 인비절라인 투명교정장치는 이제 젊은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다시금 세월을 되돌려 지난날 잠시 잊고 지낸, 젊은날에 감추고만 싶었던 잃어버린 미소를 되찾아 줄 것이다. 현재 돌출입을 개선하고자 1년 정도 교정치료를 진행하고 계신 40대 이**님. 여고 동창회에 나갔다가 친구들로부터 요즈음 너무 예뻐졌다는 인사를 자주 들으신다고 한다. 지금이라도 교정치료를 시작하신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보이지 않는 인비절라인 장치로 인해 더 자신감이 생기셨다고 말씀하신다. 그렇다! 교정치료는 이제 청소년 혹은 20대 젊은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치료라는 고정관념을 벗어나 고른 치열과 외모의 변화뿐 아니라 마음의 치료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심미’교정치료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거울을 볼 때마다 치아 때문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계신 40~50대 어머님들!! 그동안 나 자신보다는 가족을 위해 살아온 세월에 대한 보상으로 교정치료를 통해 새로운 나를 찾는 용기를 내어보는 건 어떨지 생각해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6
- 6월 26일 캐나다 연방이민법 대폭 변경 캐나다는 연간 23~26만 명의 새로운 이민자를 받아들이고 있다. 1999년 변경된 캐나다 투자이민법은 40만 불의 예치금을 요구하는데, 캐나다 연방정부 채권 구입 방식으로 5년간 예치 후, 이자 없이 원금을 돌려받는 방식이다. 연방정부의 채권을 구입하므로 원금 손실의 가능성이 없어 캐나다 이민 희망자들의 호응이 높았었다. 다른 나라의 투자이민과 비교해서도 (미국 투자이민: 100만불 투자 /호주의 투자이민: 75만 불 투자) 상대적으로 적은 투자금으로 많은 이민자들을 캐나다로 끌어들이는데 일조하였다. 투자이민 조건 2배 상향, 퀘벡 투자이민은 당분간 예전 방식 유지그러나 캐나다 투자이민 규정이 11년간 유지되어 오면서 이제는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는데, 결국 지난 6월 26일 캐나다 이민국(CIC: Citizenship and Immigration Canada)은 투자 조건이 대폭 향상된 새로운 투자이민법을 포함한 변경된 이민법을 발표하였다. 변경 된 캐나다 연방투자이민 조건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투자이민자에 요구하는 자산증명액수가 기존 80만 불에서 160만 불로 2배로 늘어났고, 투자예치금도 40만 불에서 80만 불로 역시 2배가 되었다. 어느 정도 예측은 했지만, 유예기간 없이 바로 적용되는 개정안에 캐나다 투자이민을 준비하던 사람들로서는 다소 당황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당분간은 퀘벡 주에서 종전과 동일한 조건으로 투자이민 신청을 받고 있어 이민 준비자들에게 아직 기회가 있다. 예전 규정으로 캐나다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퀘벡 주를 통해 잠시나마 열려 있는 것이다. 이러한 퀘벡주 투자이민은 8월말(예상)까지 한시적으로 예전 규정(투자예치금 40만 불)을 적용한다. 퀘벡 주 투자이민의 조건은 자산규모 80만불, 투자금액 40만 불이다. 투자금액은 전액을 5년간 예치할 수도 있고, 캐나다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도 있다. 투자이민법 개정과 동시에 전문인력이민(Skilled Worker Category)도 수정되었다. 전문인력이민은 2008년 2월 변경된 이후 2년만이다. 전문인력이민이 신청 가능한 필요 직업군이 기존의 38개 직업에서 29개 직업(29 In-demand occupations)으로 축소되었다. 이번 변경에 따라 기존 직업군 중에서 IT 매니저, 교수, 건설 관리자 등은 제외되었다. 연방 전문인력이민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① 캐나다 회사로부터 고용제의(Job Offer)를 받았거나, ② 29개 직업 중 하나에 해당하는 직종 경력이 있어야만 한다. 또한 29개 직업에 포함되었더라도 2010년 6월 26일부터 2011년6월30일까지의 기간 동안 신청 가능한 숫자를 최대 20,000개로 제한을 하고 있다. 개별 직업별로는 최대 1,000명 이상을 넘지 않는 상한선(CAP)을 도입하였다. 이처럼 캐나다 노동시장과 경제 상황에 따라 신청가능 직업군을 자주 변경하므로 이번 수정안에 본인의 직종이 해당된다면 미루지 말고 신속히 신청하는 것이 좋다. 캐나다 이민 조건 강화 추세, 신청 가능할 때 접수하는 것이 유리서류 접수방식도 변경되었다. 이전과 달리 처음부터 캐나다에 있는 CIO 사무소 (Centralized Intake Office: 노바 스코샤 주 소재)에 모든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한번에 제출해야 한다. 변경된 규정에 따라 신청 가능한 직업은 식음료 서비스 매니저, 1차 산업 관리자(농업제외), 전문직종 경영관리자, 보험사정관, 생물학자(및 관련학자), 건축가, 전문의, 가정의, 치과의사, 약사, 물리치료사 등이 있다. 캐나다는 자국의 필요에 따라 지속적으로 이민법을 변경하고 있다. 이민법이 변경될 때 미리 공지하거나 유예기간을 두는 것도 아니며 조건들은 더 강화되는 추세로 흐르고 있다는 점을 염두 해 둘 필요가 있다. 현재의 이민법 상에 신청 자격을 갖추고 있다면 미루지 말고 서둘러 접수할 것을 권장한다. (주)국제이주공사 이사 Jennifer 박 문의 02)555-53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6
- SAT 고득점 비결 ? 문맥 파악의 중요성 최옥경 원장 리더스아카데미 www.leadersacademy.com 문의 (02)562-9799 한국에서 영어교육 방식은 단어를 외우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예를 들면, 단어를 알고 문법을 배워서 문장의 뜻을 해석하고 나아가 문단과 전체적인 글의 요지를 깨닫는 순으로 확장 된다. 이런 영어 교육의 틀 때문인지, 한국 학생들이 SAT를 공부하면서 제일 어려워 하는 부분이 바로 방대한 SAT Critical Reading(독해)의 단어의 양과 지문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것은 반드시 모든 단어를 알아야지 지문을 이해할 수 있다는 잘못된 관점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반드시 지문을 잘 파악하기 위해서 모든 단어를 알 필요는 없다. 오히려 더 좋은 방법은 지문에서 아는 단어들을 엮어서 지문의 상황과 함께 전체적인 그림을 파악하고 이 맥락에서 구체적인 문장과 문구들을 이해하는 것이다. 이런 것을 영어에서는 read between the lines라고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SAT Critical Reading 고득점 비결을 알아보고자 한다.첫 번째로, Critical Reading 지문을 멈추지 말고 계속 읽어라. 한국 학생들은 잘못된 영어공부 습관 때문에 지문을 읽다가 중간에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멈춰 버리는 경우가 많다. 멈춰서 모르는 단어의 뜻을 유추하려고 노력하던지 아니면 ‘이 지문은 어렵겠구나~’라고 생각하는 식이다. 하지만 이것만큼 나쁜 습관도 없다.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그냥 넘어가라. 그냥 문단 혹은 지문 끝까지 읽으면서 주어진 지문이나 부분의 전체적인 의미(context)를 파악하라. 지문이나 문단의 큰 그림을 그리는 것이 독해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능력이다. 지문이나 문단을 한꺼번에 읽어서 글이 얘기하려는 큰 의미나 주제가 파악되었다면 반은 성공한 것이다. 다음은 주어진 주제 혹은 의미(context) 안에서 문제에서 지적하는 부분(문장 혹은 문구)의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다. 그 부분에서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괜찮다. 머리를 사용하라. 큰 그림 안에서 부분의 의미가 어떻게 될까 유추해 보아라. 또한 문제가 묻고 있는 문장의 앞, 뒤를 살펴보아라. 앞 뒤 문장의 뜻을 알게 되면 중간에 있는 문장이나 구절이 얘기하고 있는 의미가 훨씬 더 확실해 질 것이다. 예를 들면, prehistorical(선사시대) Cro-Magnons(크로마뇽)에 대해서 다루는 지문이 SAT 독해문제에 나온 적이 있다. 글의 큰 주제는 크로마뇽의 예술세계였고, 그들의 예술작품을 통해 그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높은 지능과 문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런 맥락에서 두 번째 문단에 다음과 같은 문장이 나왔다. Upon entering the larger caves in France, the answer seems obvious. The long, high, silent corridors of Gargas and Rouffignac fill the viewer with awe, while the riot of colored stalactites and stalagmites in Cougnac stuns us with its beauty. 문제는 중간에 나오는 riot의 뜻을 묻는 것이었다. 두 문장일 뿐인데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다. Gargas, Rouffignac, stalactites, stalagmites, Cougnac 등등. 하지만 포기할 필요는 없다. 유추하는 생각의 흐름을 같이 따라가 보자. 일단 cave(동굴)을 들어간 다음을 표현하고 있으니 다음에 나오는 내용들은 동굴 안에서 보이는 풍경일 것이다. 동굴에 들어갔을 때 우리를 황홀하게 하는 것(stuns us with its beauty)이 무엇일까? 동굴에 놀러 갔을 때의 경험을 비추어 보았을 때, 바로 여기 저기 늘어져 있었던 종유석과 종부석의 향연일 것이다. Stalactites, stalagmites가 바로 종유석과 종부석이며, 이것이 여기 저기 퍼져 있는 모습을 표현하는 것이 바로 지문에서 쓴 riot의 숨은 뜻일 것이다. 그래서 riot의 뜻을 묻는 문제의 답은 profusion(풍부, 다량)이다. 마지막으로 지문을 읽기 전에 지문에 연결된 문제들을 훑어(skim) 본 다음에 지문을 읽는 것도 효과적이다. 문제들을 훑어보는 목적은 문제들이 물어 보는 것을 보면서 지문에서 읽을 내용에 초점을 맞출 내용을 찾는 것이다. 또한 문제를 읽어 보면서 줄(lines)이 적혀져 있는 경우 미리 표시를 해 둔다면 지문을 읽어 면서 동시에 문제도 풀 수 있으니 일석이조일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6
- 생각하고 글 쓰고 그리며 만드는 그림동화책 사물에 대한 관점이나 생각을 아이들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사고력과 창의력 증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미술을 통한 활동은 듣고 읽으며 습득된 객관성 위에, 아이들이 성장하며 형성되어 가는 자기만의 세계를 더해 표현하는 수단으로써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풀어 나가는 데에는 많은 방법들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효과적인 것은 다름 아닌 ‘도출(導出) 과정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바퀴달린 그림책’ 서초교대센터는 지식과 감각을 입체적으로 이끄는, 과정 중심의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 바로 창의적인 발상에서부터 기획, 출판 제작에 이르기까지 아이의 풍부한 창작세계를 해석해서 출판하는 것이다. 사고를 완성하는 스토리텔링아이들이 생각하고 글 쓰고, 만드는 등의 표현을 하는데 있어서 ‘무엇을 얼마만큼 배웠느냐’ 보다는 ‘배운 지식의 의미와 사고를 어떻게 디자인하고 발상할 수 있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그렇다면 그 응용법을 어떻게 이끌어 낼 수 있을까?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바퀴달린 그림책은 창작성, 논리성과 함께 그것을 도출해 나가는 과정과 방법을 제시한다.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바로 아이들의 생각에 바퀴를 달아 주는 것이다. 즉, 소재 선택에서부터 아이들이 직접 정보를 모으고 생각한 것을 ‘문장과 그림’을 통해 표현하게 하고 그 과정 속에서 능동적인 생각의 연상을 유도하는 것이다. 우선 주제에 대한 논리를 기초로 해서 전체적인 마인드맵을 그린 후, 아이들 각자가 지닌 독특한 생각을 가장 존중하면서 이를 중심으로 의문에 대한 철학적 사고를 제시한다. 또한 이러한 것들을 서로 발표하고 나누며 교사와 함께 기획하고 편집하는 것이다. ‘바퀴달린 그림책’ 서초교대센터 최지현 원장은 “이야기 소재에 대한 아이 자신의 시각과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느낌의 공유, 선생님이 보완하는 객관적인 지식을 모두 배합해 결론에 도달해 가는 과정을 거친다. 그 과정은 단순히 글과 그림을 배치한 일러스트 혹은 객관성을 중시하는 논술을 넘어, 다원적인 지적 발달 및 창의력을 명쾌하게 뽑아 낼 수 있게 하는 발상법의 원동력이 된다”고 강조한다.요즈음에는 단순히 ‘글을 잘 썼다’, ‘그림을 잘 그렸다’에만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 ‘잘 쓰고 잘 그렸다’의 기준이 무엇인지 생각해본 최 원장은 “결국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야 좋은 글, 좋은 그림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마음부터 움직여야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스스로 기획하고 완성한 책으로 성취감 높여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원고를 만들기까지의 과정은 최소 7개월에서 길게는 1년 정도의 기간이 걸린다. 또한 한 권의 책으로 출판되기 까지는 약 2개월이 소요된다. 긴 시간이 걸리는 것은 그만큼 철저한 준비와 제작능력이 필요하며, 이야기를 구성하고 등장인물을 만들어 내고 사건을 진행시키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 기간은 단순한 책 제작 기간이 아니라 고정관념을 깨고 그림에서의 습관을 고치고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교육의 기간이다. 책은 그에 따른 훌륭한 결과물인 것이다. 바퀴달린 그림책에서는 아이들이 책임감을 갖고 오랜 기간 공들여 완성한 책들을 모아 헤이리 예술인 마을을 비롯해 인사아트센터, 반디앤루니스 갤러리 등에서 매년 한 번씩 정기적으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바퀴달린 그림책의 프로그램은 단순히 모방하고 기록하는 미술을 넘어, 스스로 주장하고 표현하는 미술교육을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게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능동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는 것이다. 더 나아가 섬세한 정서와 문학적 표현, 과학적인 태도까지 갖추게 된다. 무엇보다도 출판까지의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세계를 하나의 결과물로 만들어 냈다는 성취감을 얻게 돼, 긍정적인 자신감을 형성해 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것이다.매주 1회 90분 수업으로 진행되는 미술 사고력 수업은 5세 유아들에서부터 유학이나 특목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중학생들까지가 대상이다. 특히 중학생들의 경우 특목고 진학에 필요한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인기다. 실제로도 수행평가를 준비하는 중학생들과 유학 및 특목중, 고 진학을 계획하는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자녀를 둔 부모들 사이에 이미 입소문을 타고 있기도 하다.바퀴달린 그림책 서초교대센터는 확장 이전 기념으로 7월 한 달간 수업료의 최대 20%까지 조정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사전예약이 필수다.문의 (02) 598-9841, www.maybook.co.kr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6
- 강남구 육아지원센터 200% 활용백서 강남구 육아지원센터에 가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주중에는 아이와 집안에만 갇혀있어 답답한 엄마들은 여기에서 또래 엄마들과 육아고민을 나누며 새로운 육아친구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은 연령에 맞는 알짜배기 프로그램과 친환경 장난감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주말이면 온 가족이 이곳을 찾아와 부모와 자녀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강남구 육아지원센터는 2006년 청담점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대치점, 논현점을 개관하였고, 2010년 5월에 삼성점, 개포점이 문을 열어 총 5개 센터를 운영 중이다. 각 센터는 차별화된 공간구성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아이들과 부모들은 골라가는 즐거움도 있다. □ 강남구 육아지원센터 X-파일아이들이 커가면서 연령별로 다양한 장난감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 모든 장난감을 구입하기에는 가격부담도 크고 공간과 보관상의 어려움도 있다. 또한 시간이 흐르면 덩치가 큰 장난감이 애물단지로 변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강남구 육아지원센터이다. 가까운 센터에 가면 아이들은 자유놀이실에서 천연소재의 장난감을 가지고 마음껏 놀이를 할 수 있고 장난감을 빌려 갈 수도 있다. 특히 이곳에서 아이들은 전문 상담가로부터 연령별 발달 검사도 받을 수 있고, 부모들은 발달정보도 얻고 집에서 아이와 놀 수 있는 놀이 방법과 양육 상담도 받을 수 있다. 17개월 된 아들을 둔 주부 박영옥(31ㆍ강남구 수서동)씨는 “강남구로 이사 와서 제일 좋았던 것 중 하나는 장난감과 책을 빌려주는 육아지원센터이다.”라며“비슷한 또래아이들도 많이 있어 아이가 잘 놀고, 돈 안들이고 여러 장난감과 책을 접할 수 있어 가계에 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육아지원센터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문을 열어 직장 다니는 부모님과 할아버지와 할머니 등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센터에는 자유놀이실이 운영돼 부모들과 아이들의 육아사랑방 역할도 하고 있다. 아이들은 자유롭게 놀며 친구들을 만날 수 있으며 부모들은 다른 부모들과 고민을 나누며 양육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 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보육전문가에게 육아의 고민과 아이의 발달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 2010년~2012년까지 3년용 탁상육아캘린더 ''첫째가는 사랑''을 무료로 선착순 배부중이다. 육아캘린더 ''첫째가는 사랑''은 0~36개월 영아에 대한 발달정보와 포토앨범 등 아이와 부모님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내용이 알차게 담겨있다. 강남구 육아지원센터 이성옥 센터장은 “센터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성장 발달에 필요한 것을 스스로 행하여 몰입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성취의 기쁨을 경험 한다.”며“어린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주도적인 삶을 살도록 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님이 아이를 대하는 법에 대해서 도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용대상: 영유아 자녀를 둔 강남구민, 강남구 소재 직장인이용방법: 회원카드 발급 후 이용, 연회비10,000원, 대여비는 무료, 회원1인당 장난감 2점과 도서 5권을 10일간 대여(연체료 있음) 제출서류(부모): 부모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재직증명서(강남구 소재 직장인인 경우) 대여 가능센터: 개포(장난감,도서),논현(장난감),청담(도서), 대치(장난감,도서)홈페이지: http://www.gncare.go.kr문의: 개포(02)546-1752 논현(02)546-1874 청담(02)546-1735 대치(02)546-1768 □ 대치점 / 상담전문가와 함께하는 열린 상담실 대치점은 아이에 대한 발달검사와 양육상담을 상담전문가와 함께 진행한다. 36개월 이하 영아들에게 심층적인 발달검사를 홈페이지(e-DEP)나 방문(DEP)을 통해서 받을 수 있다. 또한 검사 후에는 상담전문가가 아이의 발달 수준에 맞는 양육방법을 제안하여 부모들의 반응이 좋다. 대치점은 아이에 대한 발달검사와 양육상담을 상담전문가와 함께 진행한다. 36개월 이하 영아들에게 심층적인 발달검사를 홈페이지(e-DEP)나 방문(DEP)을 통해서 받을 수 있다. 또한 검사 후에는 상담전문가가 아이의 발달 수준에 맞는 양육방법을 제안하여 부모들의 반응이 좋다. 대치동에 거주하는 김소연(32)씨는 20개월 된 아들이 또래 아이들보다 말을 늦게 해 걱정이 많았는데 선배의 소개로 발달 검사를 무료로 이용한 후 만족했다고 한다. 2달에 1번씩 실시하는‘공감백배 이야기방’은 매달 상담실에서 부모들이 공통으로 문의가 많은 궁금한 점을 모아 모임을 갖는다. 이 모임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모임에 참여했던 30개월 자녀를 둔 사공영빈(36.강남구 수서동)씨는 “우리 아기는 많이 울고 예민해서 힘든 점이 많았는데 강의를 통해 아기가 까다로운 유형의 아이라는 것을 알았다.”며“아이의 기질을 인정하려 하지 않는 엄마로 인해 아이가 힘들었을 것을 생각하니 미안하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라서 좋았다.”고 말했다. 주차는 센터에서 도보 1분거리 대치2동 주민센터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1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위치 강남구 대치2동 985-1 4층문의: (02)546-1768운영시간: 화~토 오전10시~오후5시 / 일 오전10시~오후2시 / 월,공휴일 휴관 □ 청담점 / 책 놀이터와 신나는 놀이프로그램 청담점은 책놀이터와 아이발달 수준에 적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은 어린이 도서관 같은 책 놀이터에서 재미있게 책과 친해질 수 있다. 우수한 강사진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신나는 놀이프로그램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있다. 또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자유놀이실은 넓고 독립적인 공간으로 이루어져 아이와 부모들이 안정적인 곳에서 마음껏 활동에 참여하도록 돕는다. 청담점은 책놀이터와 아이발달 수준에 적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은 어린이 도서관 같은 책 놀이터에서 재미있게 책과 친해질 수 있다. 우수한 강사진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신나는 2010-07-06
- 웰빙과 비만에서 자유로운 맛좋은 월남쌈 맛보세요~ 내 입맛에 딱 맞는 식재료를 담고 돌돌 말아 싸먹는 월남쌈의 계절이 돌아왔다. 골라서 싸먹는 재미가 쏠쏠한 월남쌈은 아삭하게 씹히는 신선한 맛과 향으로 여름철 식감을 돋우는데 제격이다. 최근 강남구 대치동에 본점을 둔 샤브 전문점 샤브포스타의 월남쌈은 각종 신선한 야채에 제대로 맛을 낸 오리훈제구이와 쇠고기, 해물 샤브샤브까지 곁들여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를 빠짐없이 챙길 수 있기에 더욱 매력만점이다. 영양과 맛, 친절한 서비스까지 삼박자가 어우러진 샤브포스타를 찾아가봤다. 가벼운 점심메뉴에도 영양가득개운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쌀국수는 담백한 면과 함께 아삭하게 씹히는 숙주의 향이 있어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을 살리기에는 더 없이 적당하다. 이 집의 쌀국수는 인근 직장인들 사이에 이미 입소문이 나있을 만큼 뛰어난 맛과 영양을 자랑하고 있다. 쌀국수는 밀가루에 비해 칼로리는 낮고 영양가는 풍부한 쌀로 면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숙취해소에 그만인 숙주나물까지 곁들여 지난밤 과음으로 속이 쓰린 직장인들에게는 최고의 해장식으로도 통한다. 시원한 국물에 쇠고기를 얹어 한층 깊은 맛을 낸 안심 쌀국수와 양지 차돌쌀국수 역시 점심시간에 가장 많이 선호되는 일품요리다. 고기의 맛보다 해물의 시원함을 원한다면 홍합, 오징어, 새우 등 다양한 해산물이 가득 담긴 해물쌀국수가 제격이다.하노이볶음밥, 게살 볶음밥과 매콤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진 샤브포스타만의 퓨전짜조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있고 매콤하고 진한 해물 소스가 일품인 퍼 싸오 탐깜(볶음우동)등 샤브포스타는 그날 그날 들여온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해 요리를 한다. 일품 점심 메뉴는 7,000원에서 1만원 사이이며 평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점심특선 코스메뉴가 1만1,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샤브샤브 곁들인 저녁 코스메뉴샤브포스타에서는 넓은 접시에 각종 야채를 곁들인 월남쌈과 각종 코스요리 메뉴를 비롯해 쇠고기 샤브샤브 코스메뉴, 해물 샤브샤브, 삼겹살구이 등 다양한 코스메뉴가 선보이고 있다. 라이스 페이퍼와 함께 신선한 각종 야채와 과일 재료를 수북하게 올려놓은 접시를 보면 먹기도 전에 배가 부를 정도로 푸짐하고 맛깔스럽기 그지없다. 따뜻한 물에 라이스페이퍼를 살짝 담근 후 바로 꺼내야 페이퍼가 쳐지지 않고 잘 마른다. 넓게 편 라이스페이퍼에 먹고 싶은 재료들을 넣고 돌돌 말아 취향에 맞는 소스를 살짝 찍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각 재료마다 풍기는 향을 음미하는 것도 중요 포인트.샤브포스타의 코스요리는 삼겹살, 소고기, 훈제오리, 해물에서 고기 메뉴를 선택해 샤브샤브와 구이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맛도 영양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 메뉴로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각종 야채와 오리훈제를 싸서 독특한 소스에 찍어 먹는 월남쌈 오리훈제구이는 2만1,000원, 월남쌈과 쇠고기 샤브샤브, 해물 샤브샤브는 1만5,000원, 월남쌈과 삼겹살은 1만2,000원선이다. 고객감동 서비스로 무장, 모임장소로도 제격넓고 탁 트인 매장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샤브포스타 대치동 본점은 생일잔치를 비롯해 각종 모임이나 연회장소로도 예약이 가능하며, 메뉴는 가격대에 맞는 코스나 고객의 요구에 맞춰 퓨전뷔페를 선택할 수도 있다. 또한 20인 이상 단체 모임의 경우, 특별한 서비스와 함께 할인행사도 진행 중에 있다. 고객 감동주의를 목표로 차영숙 대표와 직원들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샤브포스타를 찾는 고객들에게 친절하고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때문에 한번 매장을 찾은 고객이라면 곧바로 단골이 되어 수시로 매장을 찾곤 한다. 샤브포스타 대치동 본점 차영숙 대표는 “고객은 모두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항상 주방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신선한 재료로 음식을 만들고 있다.”며 “맛과 영양은 물론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항상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문의 (02) 566-3392박수진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6
- 따뜻한 사람들의 유쾌한 콘서트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유쾌한 콘서트 ‘재즈 바이러스’가 7월 11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막을 올린다.지난 2008년 대한민국에 클래식 열풍을 주도했던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예술감독이자 지휘자인 서희태가 이끄는 이번 콘서트는 재즈에 가곡을 더한 클래팝(Clapop 클래팝이란 우리 가곡의 순수예술성을 지향하되 대중의 취향에 맞게 접목시켜 국제화로 발전시켜 나가는 새로운 장르를 뜻함)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클래식의 무게감을 덜고 재즈의 즉흥 리듬에 흥을 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이야기하는 지휘자’로 더욱 유명한 서희태 예술감독의 알기 쉽고 재미있는 해설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는 섹소포니스트 대니정, 대한민국 최고의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 팝페라 테너 강신주, 소프라노 강혜정, 이현정, 베이스 김요한, 피아니스트 황보영이 함께 할 계획이다. 1부 ‘클래팝의 세계’와 2부 ‘재즈의 세계’로 구성된 ‘재즈 바이러스’는 지난 2009년 베토벤 바이러스 공연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바이러스’ 브랜드 콘서트로 대중들에게 보다 즐겁고 유쾌하게 다가갈 준비를 마쳤다.1부에서는 순수예술 가곡이 대중의 취향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선율과 화성을 다양하게 편곡했으며 클래식과 재즈의 크로스오버적 만남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2부 무대 역시 친근한 레퍼토리를 선정해 클래식과 재즈의 결합을 실험한 새로운 형식의 음악인 George Gershwin의 Rhapsody in Blue, Over the Rainbow, Gabriel’s Oboe, Feels so Good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문의 (02)6377-1250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6
- 유럽의 문화대사 ‘칸타테 도미노’가 왔다. 지난 2005년 첫 내한 공연 이후, 네 차례 공연 모두 전 좌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던 세계 최고 ‘칸타테 도미노’ 벨기에 왕립 소년합창단이 7월 11일 예술의 전당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칸타테 도미노’는 벨기에서 탄생한 유럽연합 합창단이라는 칭호와 함께 지난 50년 동안 유럽 전역은 물론 전 세계 46개국을 순회하면서 ‘천상을 닮은 천사들의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성 마틴 음악학교 정규학생들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칸타테 도미노’ 벨기에 왕립 소년합창단(Schola Cantorum Cantate Domino Boys'' Choir)은 유럽연합이 임명한 유럽의 문화대사로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소프라노 고음역이 매우 독특하고 아름다워 영화 ‘반지의 제왕’ O.S.T에도 참여했으며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현 벨기에 국왕 알베르토 2세로부터 매년 초대를 받아 공연을 할 정도로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11세부터 30세까지의 소년들로 구성된 ‘칸타테 도미노’는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음역을 넘나들며 ‘천상의 목소리’, ‘천사들의 합창’으로 불릴 만큼 많은 레퍼토리를 훌륭하게 소화해 내 유럽연합 합창단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문의 (02) 733-1750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6
- “갈길 잃은 투자자들의 희망” 진흥기업이 효성그룹의 계열 건설회사가 되고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피스텔이 고양시 일산 백석동에서 ‘더 루벤스카운티(THE RUBENSCOUNTY)’라는 이름으로 선보일 예정에 있어 업계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으고 있다.많은 부동산 상품 중에 하필 오피스텔이 진흥기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가 되었는가 궁금할 수도 있겠다. 최근 금융위기 이후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서 유일한 투자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 오피스텔이기도 하지만, 50년간 우리나라의 주거문화를 이끌어온 진흥기업의 앞선 혜안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내 마음속의 작은 호텔’을 Concept으로 개발된 ‘더 루벤스카운티’는 새로운 건축공법을 적용하여 오피스텔의 영원한 문제점이자 세대간 잦은 분쟁의 원인이 되는 층간의 소음 문제를 해결했다. 또 세대당 70㎡대의 소형 오피스텔이지만 입주자들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침실과 주방공간을 분리했다. 그리고 기존 오피스텔의 단점이었던 화장실 면적을 보다 넓게 시공함으로써 쾌적함과 편안함을 대폭 보강했다. 또한 입주자들의 취미생활 및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30㎡대의 별도 공간을 가능한 각 층마다 마련하여 커뮤니티를 중시하는 첨단 주거문화를 구현했다.근래 국내 부동산 시장은 고분양가로 인한 논란이 항상 존재하고 있었고, 그것이 부메랑이 되어 지금의 부동산 침체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한다. 이러한 현실을 잘 알고 시공을 맡고 있는 효성그룹의 건설회사 진흥기업㈜과 시행사 ㈜김앤김이 오랜 계획과 협의를 통해 3.3㎡당 분양가를 5년 전 가격 그대로 공급하기로 결정하였고, 부가세를 포함하여 570만원에서 600만원 초반대로 분양가를 정했다. 이러한 사실을 동종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더 루벤스카운티’는 지하철 3호선 백석역에서 도보로 5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대형쇼핑몰 코스트코가 단지 바로 옆에 있고 인근에 이마트와 롯데백화점 등이 위치하는 등 입지조건 또한 최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단지 바로 길 건너에 고양종합터미널이 2011년 문을 열기 위해 한창 공사 중에 있으며, 인근에 요진산업이 약 11만평의 복합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므로 향후 개발 혜택의 최대 수혜지가 될 전망이다. 그리고 이 지역은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GTX 제안 노선으로 선정되어 있다. 경기 서북부와 동남부를 가로지르는 GTX 킨텍스~수서(동탄)간 노선으로 선정되어 있어 일산에서 강남 삼성동까지 22분이면 도착하는 교통혁명이 예상된다. 그리고 계획이 현실화되면 그 개발 프리미엄은 상상을 초월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