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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9,0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전거, 어디서 어떻게 타야 효과 볼까? 친환경 녹색성장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최근 몇 년 사이 ‘자전거 타기’가 크게 각광받고 있다. 자전거 피크닉족, MTB 동호회,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는 ‘자출족’까지 자전거 인프라 구축과 발맞춰 자전거 인구도 계속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자전거 열풍’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강남지역 자건거 인프라, 자전거 초보의 자전거 선택방법에 이어 지금은 자전거 시대 마지막 회로 자전거 의상선택에서부터 올바르게 자전거 타는 방법, 자전거타기 좋은 곳 등에 대해 알아봤다. 평균 시속 20㎞ 내외로 주행해야한강의 자전거 도로는 자전거 마니아들에게는 참으로 매력적인 곳이다. 강동의 끝인 천호대교에서 강서 쪽의 방화대교까지의 거리는 대충 30㎞. 운동 삼아 자전거를 타는 이들의 경우, 평균 시속 20㎞ 정도가 적당하다. 자전거 선수들의 경우, 40㎞를 넘는 속도로 주행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자전거를 통해 운동을 하려는 경우, 시속 25㎞를 넘어가면 지방대신 단백질이 소모되어 운동하다 몸이 상할 수도 있으며 몸에 무리가 따르게 된다. 오르내리는 경사지가 별로 없는 한강 자전거 도로에서는 약 3시간 전후로 60㎞ 정도를 탄다면 기대하는 운동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자전거는 50분에서 1시간가량 타고 10분 정도 휴식시간을 갖고 타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는 처음 계획했던 거리를 완주하려 하지 말고 몸에 무리가 느껴지면 중간에 바로 수정해야 한다. 자전거를 타고 2시간 이상 주행을 할 경우, 이온음료와 함께 초콜릿, 바나나처럼 가벼운 간식거리를 준비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바른 자세로 타야 효과 볼 수 있어수영과 함께 유산소 운동의 대표선수로 알려진 자전거 타기. 무릎, 발목 관절에 주는 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비만을 방지하고 심폐기능을 높이는 운동으로 자전거 타기만한 운동을 찾기란 쉽지 않다. 자전거를 타면 산소 소비량이 많아져 심폐기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탁 트인 앞을 보고 시원하게 달리므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우울증 및 정신건강 치료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비만방지에서부터 심폐기능 향상, 스트레스 해소까지 다양한 운동효과를 갖고 있는 자전거 타기지만 바른 자세로 타지 않을 경우 부작용이 발생한다. 첫 번째, 자전거가 몸에 맞지 않을 경우나 불편한 자세로 오랫동안 자전거를 탈 경우 통증이 발생한다. 안장의 높이와 위치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 무릎과 엉덩이, 발목에 이상이 올 수 있으며 핸들이 낮으면 어깨 결림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모든 운동이 그러하듯이 과하게 자전거를 타면 다리에 경련이 오고 피로가 쌓여 다시 자전거를 탈 경우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장시간 주행은 가급적 삼가야 한다. 한강 따라 이어진 자전거 도로 월드컵공원에서 서울숲으로 이어지는 강북의 자전거도로와 암사동에서 반포지구를 거쳐 선유도로 이어진 강남의 자전거도로는 자전거 초보자를 비롯해 운동 삼아 자전거 타기를 시작하는 이들에게는 최적의 코스다. 강북 자전거도로의 총 길이는 23.2km로 강남의 자전거도로 38.3km에 비해 15km 정도 짧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전 구간이 말끔하게 정비되어 자전거타기에는 손색이 없다. 여기에 양재천, 안양천을 비롯해 한강으로 이어지는 크고 작은 천변을 따라 연결된 자전거 도로가 새 단장을 마치고 대중에게 선보이고 있어 천변 자전거 도로를 활용해보는 것도 적극 추천한다. 강남의 자전거 도로는 강북의 자전거 도로에 비해 일찍 정비작업이 끝나 초기 자전거 라이더들이 많이 애용해 왔으며 자전거 도로 사이에 마련된 부대시설도 다양하다. 서래섬을 비롯해 최근 한창 공사 중인 플로팅 아일랜드가 들어설 반포지구와 각종 체육시설이 갖춰진 잠실지구, 편안하게 쉬다 갈 수 있는 카페들이 모여 있는 광나루지구 등 각 지구마다 특색 있게 꾸며져 있다. 잠원, 반포, 여의도 등 각 시민공원마다 자전거 대여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아침 9시부터 해질 무렵까지 대여가 가능하다. 상의 저지 - 새로운 그래픽 무늬로 전 세계 프리라이드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은 2010년 제품. 저지 뒤쪽에 포켓이 있으며 착용하기 편한 3/4 지퍼로 되어있다. (트로이리 제품) 팬츠 - 편안한 라이딩을 위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만들어진 제품. 스판덱스 소재 사용으로 운동성능을 극대화 했으며 허리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래칫 기능이 있다. (트로이리 제품) 자전거 패션, 기능과 스타일 고려해이처럼 ‘자출족’을 비롯해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자전거를 탈 때 ‘뭘 입을까’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미 시장에서 기능과 패션이 돋보이는 등산의류가 유행하고 있는 것처럼 자전거 의류도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중이다.자전거는 상체에 비해 하체 운동량이 훨씬 많기 때문에 팬츠가 입체적이고 활동적으로 디자인되어야 하며 야외스포츠이므로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 등산의류처럼 기능성 제품이 필요하다. 여기에 땀을 신속하게 흡수 건조시키는 통기성이 우수한 소재여야 자전거를 타는 동안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지금처럼 더운 날에 자전거를 탈 경우,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기능성 소재로 된 옷을 입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입으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을 거라고 믿지만 요즘처럼 자외선 지수가 높을 때는 자외선이 천을 투과해 피부를 손상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자전거 셔츠 저지는 패션을 결정짓는 아이템으로 올해는 원색에서부터 형광 컬러까지 화려한 스타일의 컬러가 유행이다. 자전거를 탈 때 상의 팬츠 모두 비비드한 스타일로 입어 눈길을 끌거나 상의가 화려하면 팬츠는 단색으로 입어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 할 수도 있다. 자전거 신발은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스니커즈가 좋은데 자전거 전용 신발은 발을 부드럽게 조여 주고 통기성이 좋아 발에 땀이 차지 않는 장점이 있다. 밑창에는 천연 고무가 사용되어 미끄럼이 방지되는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박수진리포터 icoco19@paran.com * 한강에서 자전거 타다가 고장 날 경우.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다 고장이 났을 경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SOS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한강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다 고장이나 경미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다산콜센터(120)로 연락하면 사고지점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자전거 수리점 직원이 현장에 출동해 2010-07-06
- 기미의 레이저 치료법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중년의 나이가 무색하게 생얼이나 동안을 과시하는 여자 연예인들이 주목 받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30~40대 여성들에게 기미와 잡티는 잡기 힘든 난제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이 나이대의 여성들은 한 번 이상의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며 기미가 생겼다는 고민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다. 여성호르몬으로 인한 멜라닌 색소가 늘어 색소 침착도 쉽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기미는 원인이 다양해 피임약이나 광과민성 약물의 복용, 임신과 스트레스 등에 의해서도 발생되고 한번 생기면 증상이 악화되기 쉬워 치료도 까다롭다. 따라서 일단 기미가 생기면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고, 조기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증상이 만성적이고 자연 치유가 되지 않는 짙은 색소 질환인 경우에는 레이저를 활용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아꼴레이드''레이저는 강한 에너지 빔이 빠르고 정확하게 진피층과 표피층의 멜라닌을 안전하게 파괴시켜 주변 피부 조직의 손상 없이 기미와 잡티, 오타 반점 등의 색소성 병변을 치료한다. 특히 기미나 오타 반점, 다양한 칼라의 문신 등 까다로운 색소 치료에 효과가 높으며, 부작용이 최소화되어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다. 미 FDA와 국내 KFDA의 승인을 획득, 안정성이 입증되었고, 동양인의 피부에 맞는 스킨 화이트닝 기능까지 갖췄다. 기미나 잡티 등을 치료할 때는 1주일 간격으로 5~10회 정도 시술하고, 문신의 경우에는 한 달 간격으로 3회 이상 치료 받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플러스 옐로우레이저''는 노란색 파장이 붉은 혈관 병변을 치료하고, 녹색 파장이 검은 멜라닌 색소를 치료할 뿐 아니라, 이 두 파장이 모두 조사되는 플러스 모드가 있어 모공 축소와 잔주름, 패인 흉터 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혈관의 영향을 받아 진하게 발생되는 기미에 더욱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치료 후 화끈거림이나 딱지 등이 잘 생기지 않고, 혈관 질환을 치료할 때에도 멍이 드는 일이 거의 없다. 시술은 2주 간격으로 3~5회 정도 시술을 받으면 효과적이다. ''레이저 토닝''은 큐스위치 방식의 엔디야그레이저를 이용한 기미 치료법으로 피부 깊숙이 있는 색소 세포를 파괴함과 동시에 콜라겐을 생산하는 섬유아세포를 자극시켜 모공 치료, 필링, 토닝, 리프팅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멀티 레이저 치료법이다. 약한 표피형 기미의 경우 3~4회 시술로도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1~2주 간격으로 10회 정도 시술 후 유지 요법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9
- 살찌는 비결에 대한 고찰 린클리닉김세현 원장 저는 지금 살찌는 중입니다. 저는 44세 주부입니다. 저는 지금 살찌기 위해서 무진장 노력하고 있습니다. 먼저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수영장으로 직행했습니다. 그 전날 잠이 안 와서 와인을 반병 마시고 자정이 넘어서 잤기 때문에 무척 피곤했지만 쫄쫄 굶은 상태에서 1시간 넘게 열심히 아침수영을 하였습니다. 수영 후 바로 바로 바나나 2개와 사과 1개를 갈아서 마셨습니다. 수영을 하니 밥맛이 꿀맛이라 김치에 밥 한 그릇을 뚝딱 비운 후 어제 못 잔 잠을 한 시간 이상 잤답니다. 집안일을 하고 오전 11시에 에어로빅을 갔습니다. 열심히 에어로빅을 한 후에 완전 땀을 빼고는 목이 말라서 청량음료를 한잔 쭉 들이켰답니다. 전 살 찌기 위해서 물 대신 운동 후엔 꼭 청량음료를 마신답니다. 에어로빅 회원들과 운동 후 바로 점심식사를 같이 하였습니다. 점심 특선 메뉴인 시골밥상은 반찬이 모두 나물이라 안심하고 모두들 싹싹 비웠답니다. 된장찌개 국물도 남김없이 다 먹고 밥도 다 먹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아침수영과 에어로빅 덕분에 뱃살을 한 웅큼 찌우고 허벅지도 단련시킨 다음 오후엔 본격적으로 허벅지의 셀룰라이트를 보존하기 위한 훈련에 돌입했답니다. 간식으로 닭 가슴살 만 한 덩어리 먹고 양재천을 빨리 걷기로 2시간이나 걸었다는 거 아닙니까! 덕분에 다리도 더더욱 튼실해지고 뱃살도 잘 보존할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 집에 있는 사이클을 최대로 파워를 올려서 종아리에 힘이 잔뜩 들어가게 한 다음 발목을 쭉 펴고 30분 동안 페달을 밟았답니다. 덕분에 발목도 굵어지고 종아리 알통도 더 만들었답니다. 오후 땡볕에서 한참 걸었더니 배는 고픈데 입맛도 없고 피곤했습니다. 혹시라도 뱃살이 빠질까봐 식구들이 균형 잡힌 저녁식사를 하는 동안 저 혼자 안 먹고 대신 포도즙과 배즙을 1봉지씩 마신다음 배가 고파서 떡볶이와 순대를 조금 먹었습니다. 이런 식의 주전부리는 하체를 계속 붓도록 하여 셀룰라이트를 더 만드는데도 도움이 된다 하더군요. 두 시간의 빨리 걷기, 아침 수영, 파워 사이클 덕분에 하체의 셀룰라이트가 빠져나갈 틈새를 완전 차단시킬 수 있었답니다. 수제비 반죽을 견고하게 만들 듯이 허벅지와 종아리, 발목의 셀룰라이트를 근육에 차지게 달라붙게 만든 거죠. 그럼 오늘도 열심히 하루 종일 노동하듯 운동도 하였으니 뿌듯하여 맥주 한잔 쭉 들이켜고 자야겠네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9
- 다이나믹지방파괴술 최신지견 1. 멀티고주파 여러 가지 고주파레이저 장비를 개인별, 부위별로 맞춤식으로 적용하여 비수술적으로 지방을 녹이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개발된 비만에 적용되는 고주파 장비 중 지방을 녹일 수 있는 기술력은 유니폴라 방식이 가장 탁월하므로 멀티고주파 지방파괴술을 시행할 때 유니폴라 고주파는 반드시 포함시켜야 하며 부위별로 40분에서 1시간이상은 연속해서 시술해야 비로소 효과적이다. 셀룰라이트 정도에 따라 VS 고주파 장비를 유니폴라 시술에 앞서 시술한다. VS(vela shape) 고주파 장비는 vacuum, IR, RF를 접목시킨 기술력으로 셀룰라이트 감소 효과로 FDA 승인을 받은 장비이나 유니폴라 고주파를 연이어 시행해야 요요현상을 막을 수 있다. 왜냐하면 VS 고주파 장비에서 채택한 RF방식이 바이폴라 고주파이기 때문이다. 유니폴라 고주파를 충분히 시행하고도 트리폴라 고주파를 추가로 해야 하는 경우수도 있다. 트리폴라 방식 특유의 섬세한 림프순환 개선 효과를 이용해야 녹인 지방들을 비로소 배출시킬 수 있는 경우들도 있기 때문이다. 고주파장비를 칵테일화 하여 적용할 때는 경험 많고 숙련된 전문의가 시행하여야 안전하면서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이끌어낼 수가 있다. 2. 더블에스다이나믹지방파괴술 고주파 시술에 초음파를 접목하는 방식이다. 초음파장비를 지방을 분해할 목적으로 사용할 때는 신중해야 한다. 왜냐하면 초음파장비 특성상 지방층에 영향력을 행사할 정도의 모드에서는 림프나 혈관, 신경도 무차별적으로 손상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는 고주파와는 반대되는 성질로서 고주파는 지방층에 영향력을 끼치는 범위에서 림프와 혈액순환을 오히려 더 극대화시키며, 통증완화효과도 높아진다.) 다시 말해서 초음파가 설령 고주파보다 지방파괴력이 높다 하더라도 이를 배출시키는 경로인 림프와 혈관을 같이 파괴한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초음파는 고주파로 녹인 지방의 배출촉진 정도의 모드를 갖춘 방식을 채택하는 것이 타당하다. 초음파 중 지방세포막을 깨뜨리는 정도에서도 혈관과 신경손상을 일으키지 않는 방식이 최근 개발되었는데, 바로 cold mode방식이다. 따라서 주로 cold mode로 이루어진 초음파를 시행한 후 이어서 고주파를 시행하면 지방세포막을 깬 후 다시 지방을 녹이면서 림프순환을 촉진하여 배출을 용이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효과적이다. 린클리닉김세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9
- 막히니 돌아가라? 닥터웰니스 의원박현 원장 정체가 심한 도로를 운전하다보면 항상 드는 생각이다. 늘 하는 말이지만 평소 정비가 잘 되어있고 체계적인 관리가 되어있다면 불편하고 짜증나는 경험은 줄어들 것이다. 사람의 몸도 마찬가지다. 근본적인 것은 순환이다. 순환이 잘 되는 몸이 건강한 몸이고 활력이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좋은 순환을 끌어내고 잘 유지할 수 있을까? 혈액순환이 제대로 안 되는 몸으로 산다는 것은 고장 난 엔진을 달고 달리는 자동차와 같다. 신선한 엔진오일이 자동차의 파워를 높여주고 각 부품들을 적절한 시기에 미리 교체함으로써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는 이치와 같은 것이다.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여러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누구나 알고 있는 피로감, 무력감, 스트레스성 근육통, 전신통증, 고혈압,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중풍), 손발 시림, 비만 등의 것들이다.대표적으로 요즘 증가 추세에 있는 심혈관계 계통의 질환들이다. 협심증, 심근경색, 뇌경색, 뇌출혈, 말초혈관 순환의 문제들의 경우 모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병들이다. 실제로 발생했을 경우엔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오기까지 고난이도의 치료과정과 회복기, 인내심과 강한의지를 필요로 하는 기나긴 재활의 과정을 거쳐야 하고 후유증과 비용, 효과의 측면도 무시할 수준이 아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이런 위험성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평소의 식생활 습관 교정, 스트레스 완화 노력, 규칙적인 운동 등과 다른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다. 하지만 누구나 알고 있는 방법들이지만 실제 지키기가 힘들다는 것도 알고 있다.이렇게 되어버린 몸을 어떻게 하면 되돌릴 수 있을까? 그 방법은 자동차의 엔진오일을 교체하여 성능을 개선시키듯이 우리 몸의 노폐물(지방, 콜레스테롤)과 독성 중금속을 제거하여 혈액순환을 개선시키고, 퇴행성 질환과 노화의 원인인 유해활성산소(Free radical)의 발생을 감소시켜 인체의 면역력을 올리고 신진대사 기능과 생리적 기능의 개선을 유도하는 킬레이션 치료법이다. 뇌혈관 및 심장혈관 질환에 걸린 사람의 혈관에 ‘EDTA’라는 이름의 합성 아미노산을 주입하는 혈관정화, 해독요법이다. 실제 오래전부터 여러 가지 질환의 치료에 쓰이고 있는 안전한 치료법이고 예방의 의미도 동시에 가지는 방법이다.극심한 정체로 꽉 막힌 길을 우회를 할지, 뚫릴 때 까지 기다릴지, 적절한 도로관리를 통하여 늘 즐거운 운전을 할지는 여러분의 선택의 몫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
- Hot Place! 어린이 체험학습 5 야호! 방학이다. 방학동안 아이들과 복닥거릴 생각을 하니 엄마에게는 약간의 부담감도 엄습한다. 필자는 서울숲은 아이들과 자주 가보았지만 곤충체험을 할 수 있는 곤충식물원이 있다는 사실은 금시초문. 방학동안 아이들을 데리고 갈 리스트로 점찍어 놓았다. 그동안 쌓인 학습 스트레스도 풀 겸 자녀들과 드넓은 목장에서 우유도 짜고 곤충도 관찰하며 신비한 자연과 친구가 돼보면 어떨까. □ 서울숲 곤충식물원/ 꿈틀꿈틀, 곤충을 직접 만지고 관찰 서울의 첫 곤충 전문 전시관인 서울숲 곤충식물원은 곤충의 생태와 식물을 살펴볼 수 있다. 이곳은 400평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테마식물원, 표본전시실, 열대식물원, 영상강의실이 있다. 곤충식물원은 장수풍뎅이 등 살아있는 곤충 21종 320개체, 곤충 표본 17종 326마리로 신기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지하1층에는 나비와 장수풍뎅이 등 곤충이 사육되고 있어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게 꾸며져 있다. 이외에도 오염되지 않은 하천이나 연못에서 볼 수 있는 물방개와 개아재비, 흙 속에서 땅굴을 파고 있는 장수풍뎅이 유충도 만나볼 수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에는 하늘소 사슴벌레 등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갑충을 주제로 한 체험형전시가 열린다. 8월에는 매미, 나비 등 풀벌레를 채집체험을 하는 여름곤충 생태탐방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또한 초등1~4학년을 대상으로 ‘꿈틀, 작은 생물들의 이야기’가 매주 수요일 15:00~16:30 에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숲 식물과 곤충의 생활과 일생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놀이를 통해 곤충의 형태와 역할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 추천할만하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자연에 대한 이해와 가족의 정을 쌓아가는‘주말가족생태나들이’프로그램도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이밖에도 서울숲의 생태를 만날 수 있는 ‘놀토 과학교실’과 ‘팔랑팔랑 나비야 놀자’ 등 다양한 공원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의 첫 곤충 전문 전시관인 서울숲 곤충식물원은 곤충의 생태와 식물을 살펴볼 수 있다. 이곳은 400평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테마식물원, 표본전시실, 열대식물원, 영상강의실이 있다. 곤충식물원은 장수풍뎅이 등 살아있는 곤충 21종 320개체, 곤충 표본 17종 326마리로 신기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지하1층에는 나비와 장수풍뎅이 등 곤충이 사육되고 있어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게 꾸며져 있다. 이외에도 오염되지 않은 하천이나 연못에서 볼 수 있는 물방개와 개아재비, 흙 속에서 땅굴을 파고 있는 장수풍뎅이 유충도 만나볼 수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에는 하늘소 사슴벌레 등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갑충을 주제로 한 체험형전시가 열린다. 8월에는 매미, 나비 등 풀벌레를 채집체험을 하는 여름곤충 생태탐방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또한 초등1~4학년을 대상으로 ‘꿈틀, 작은 생물들의 이야기’가 매주 수요일 15:00~16:30 에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숲 식물과 곤충의 생활과 일생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놀이를 통해 곤충의 형태와 역할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 추천할만하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자연에 대한 이해와 가족의 정을 쌓아가는‘주말가족생태나들이’프로그램도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이밖에도 서울숲의 생태를 만날 수 있는 ‘놀토 과학교실’과 ‘팔랑팔랑 나비야 놀자’ 등 다양한 공원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위치 성동구 성수1가1동 685번지문의: (02)460-2962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seoulforest운영시간: 오전10시~오후5시, 월요일휴관 *곤충체험을 어디서 할 수 있을까□애벌레생태학교 문의: (031)771-0551 홈페이지: http://younhees.com□원주 곤충마을/ 농장에서 맛보는 곤충체험 문의: (033)731-8645 홈페이지:http://www.bugsvill.co.kr□부여곤충나라/ 문의: (041)836-7231홈페이지:http://www.kbugs.co.kr □아트팜 / 넓은 목장서 달콤한 밀크체험 □아트팜 / 넓은 목장서 달콤한 밀크체험낙농체험은 드넓은 목장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 속에서 배움을 얻기 때문에 가족나들이 체험코스로 인기가 있다.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아트팜은 그림처럼 펼쳐진 4만5천 평의 자연에서 밀크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밀크스쿨에서는 우유 짜기, 치즈와 아이스크림 만들기, 송아지 젖 먹이기, 건초 주기, 마차 타고 목장 투어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은 목장에서 송아지가 태어나고 자라 우유를 생산하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120마리 젖소와 송아지 뿐 아니라 당나귀, 토끼, 산양, 닭 등 다양한 동물에게 먹이를 주면서 동물들과 친해질 수 있다. 어린이들이 우유 한 방울을 얻기 위해 얼마만큼의 노력이 필요한지 체험을 통해 우유의 소중함을 배운다고 한다. 또한 이곳에서 치즈와 아이스크림 등 유제품을 어린이들의 손으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 반응이 좋다고 한다. 송아지 우유먹이기, 사료 주기, 트랙터 마차타기, 아이스크림 만들기가 포함된 기본 체험비는 12,000원이다. 위치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소화산리 119-3문의: (031)536-5216홈페이지: http://www.art-farm.kr <img src="http://intra.naeil.com/UserFiles/Image/News/59-2 (1 2010-07-27
- 난, 집에서 1:1 통합형(읽기, 듣기, 쓰기) 영어 글쓰기 (Integrated Writing) 첨삭지도를 받는다! 미국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나 영어가 필수인 직장인들에게 영어 글쓰기 학습은 중요하다. 특히 2007년 새롭게 바뀐 IBT TOEFL에서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영어 글쓰기 영역을 어려워한다. 시간에 쫒기는 사람들은 이런 고민을 해결하려고 학원에 가자니 시간과 효율성이 걱정이 된다. 온라인 영어학습 사이트 thinknwrite(www.thinknwrite.com)에서는 논리적 사고와 개인첨삭지도를 통해 영어실력을 쉽고 편하게 향상시켜 준다. 실력 있는 강사진의 수준 높은 온라인 1:1첨삭강의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주목받는 thinknwrite의 차별화된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알아보자. 국내최초 1:1 맞춤형 영어쓰기(Writing)영어쓰기(Writing) 온라인 thinknwrite는 전문 우수한 콘텐츠 및 강사진, 학습관리 시스템을 보유한 인터넷 전문 영어 학습 사이트이다. thinknwrite는 영어커뮤니케이션 학습능력을 갖춘 상위권 영어우등생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며, 굳이 유명학원을 찾아 비싼 수강료를 내지 않고도 우수한 강사진이 진행하는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뿐 아니라 영어권 국가에서 살다온 학생들은 꾸준히 영어 글쓰기에 힘을 쏟는다. 따라서 영어 글쓰기(Writing)의 꾸준한 학습관리가 중요한데 이 사이트에서는 쓰기학습단계를 3단계로 나눠 체계적으로 이루어진다. 첫 단계는 주어진 주제를 가지고 비판적 사고와 강사와의 토론을 통해 생각을 정리한다. 두 번째 단계로는 배경지식을 기초로 서론, 본론, 결론을 통해 개요를 정리하는 프레젠테이션 단계이다. 마지막은 이전 단계에서 마련한 개요에 살을 붙이는 작업으로 종합적 사고를 도출한 다음 글을 써나가는 논리적인 영어 글쓰기(Writing)의 단계인 것이다. thinknwrite사이트에서는 1:1로 개인적 능력을 파악해서 지도한다. 대개의 학원 수업은 한 명의 선생님이 다수의 학생을 놓고 가르치는 방식이어서 첨삭지도가 문법적인 오류에 한정되기 쉬우나 thinknwrite 온라인 사이트는 배경지식에 기반을 둔 첨삭지도로 종합적 사고의 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박 원장은 “실력 있는 영어 글쓰기 전문선생님을 집에 모셔다 놓고 수업을 하려면 상당한 수강료가 드는데, 온라인을 통한 강사가 1:1로 지도하니 수강료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전했다. 수강료는 월8회 기준으로 32만원이다. 명문대 영미권 강사진의 철저히 지도thinknwrite 온라인 사이트는 영어 글쓰기 전문 명문대 출신의 강사진이 화상을 통해 지도하는 것이 강점이다. 실력 있는 강사진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배경지식습득과 방향설정을 도와준다. 박 원장은 “특히 온라인 영어교육에서 말하기(Speaking)가 가능한 강사는 많지만 고급 독해(Reading)와 쓰기(Writing)능력을 겸비한 강사진은 정말 구하기 어렵다”며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권이 아닌 영미권 강사진으로만 구성된 온라인 사이트는 찾아보기 힘들다”고 귀뜸 했다.또한 이 사이트는 비판적 사고 이론에 기초하고 CTY (Center for Talented Youth, Johns Hopkins University) 영어 글쓰기 교육 방식에 근거한 프레젠테이션과 학교 영어 글쓰기 중심의 원어민에 의한 실시간 1:1 온라인으로 수업하는 것이 특징이다.박 원장은 “접수 절차는 먼저 온라인상에서 회원 가입 후 상담을 통해 홈피 현장 테스트를 본다”며 “이 결과를 토대로 요일, 시간, 수준이 정해진 후 집에서 쉽게 1:1수업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니 웹 카메라가 장착돼 있는 컴퓨터와 헤드셋은 필수로 준비해야한다. 온라인 사이트에서 데모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문의 (02)3446-0509, www.thinknwrite.com이소원리포터 gangnamnew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
- 발달단계별 독서 지도 ① - 취학 전 어린이 도서관이나 서점의 어린이 책 코너에 가면 수많은 책들이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그 많은 책들은 아이의 발달단계에 맞게 잘 분류되어 있을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아이들은 개인차는 있지만 대개의 경우 특정한 단계를 거치면서 성장한다. 적절한 시기에 적합한 책을 읽었을 때 독서 효과는 배가된다. 반대로 그렇지 못한 경우 역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발달단계별 독서 지도 방법''에 대해 취학 전 어린이, 초등학생, 중학생 세 단계로 나누어 3주에 걸쳐 소개하고자 한다. 독서지도는 태어나기 전부터조선 정조 때의 문장가 사주당 이 씨가 태교에 관해 쓴 ''태교신기''를 보면 "좋은 약이나 안전보다 임부의 도리는 공경으로써 마음을 맑게 닦는 것이다"라고 쓰여 있다. 여기서 ''공경으로써 마음을 맑게 닦는'' 방법으로 독서를 으뜸으로 여겼다. 산모가 읽는 책의 내용은 태중의 아기에게 전달된다. 한국독서교육개발원 남미영 원장은 태교의 중심을 이루는 내용을 ''좋은 마음을 품고 좋은 생각을 한다'', 좋은 말을 듣고 좋은 말을 한다'', ''아름다운 시를 읽고 읊조린다'', ''훌륭한 사람들의 전기를 읽고 흠모한다'', ''명언과 격언을 읽고 읊조린다''로 정리하고 있다. 감각으로 주변세계를 탐색하는 1~2세피아제는 이 시기를 감각운동기라고 한다. 이 시기에는 빛과 소리 자극에 반응이 크므로 충분한 언어적 자극이 필요하다. 또한 감정이 다양하게 발달하므로 정서적 안정이 필요하다. 자장가는 아기에게 최초의 독서이며 문학적 경험이 된다. 독서연구가들에 의하면 자장가를 듣고 자란 아기와 그렇지 못한 아기들은 안정감에서 많은 차이를 나타낸다고 한다. 옹알이는 아기가 사용하는 최초의 음성적 표현이다. 이에 대한 어른의 반응은 아기에게 기쁨을 주고 사고력을 자극한다. 이 시기에 부모가 할 수 있는 독서 지도란 아기의 정신적, 지적 능력을 보다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언어적 자극을 주는 일이다. 언어학자들은 3세까지 일생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언어의 3/4을 이해하게 된다고 한다. 남미영 원장은 이 시기에 동요를 들려주거나 그림책을 보여 주고 읽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그림책은 색깔이 은은한 것이 좋으며, 동물이나 친구, 가족 이야기 등 단순하고 밝은 이야기가 좋다. 호기심을 보이는 언어 능력 성장기 3~4세 바깥 세계에 대해 강한 호기심을 보이며 언어 능력이 급속히 성장하는 시기이다. 또한 긍정적 가치관을 형성하는 시기이므로 좋은 습관을 들이기에 적절하다. 이때부터 아이들은 집안보다는 바깥 세계에 관심을 쏟는다. 본 것을 중심으로 이야기하고 보지 못한 것은 세상에 없는 것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넓은 세계를 보여 주어 사고의 한계를 넓히도록 한다. 남미영 원장은 "3~4세 어린이가 자연 속에서 느낀 것은 가슴에 영속적으로 남는데 이것이 독서 감상력의 준비도가 된다"고 한다. 독서 지도 방법으로는 짧은 스토리의 그림 동화를 읽어 준다. 아이가 스토리의 재미를 알게 되면 독서의 재미를 발견하게 된 것이다. 이 시기에 좋은 동화는 또래의 아기나 동물들이 나오는 생활 동화이다. 이 때 주인공이나 또래들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진 이야기가 좋다. 그림책을 보며 "이게 뭐지?" 하고 물으면 "강아지"라고 대답하는 식으로 단어 놀이를 하면 어휘 공부가 되며, 그림책을 읽어 준 후 "호랑이가 어떻게 했어?"하는 식으로 질문을 하면 독서의 기쁨을 오래 지속시키고 사고력도 개발된다. 아이의 질문을 가능한 많이 유도하는 것도 좋다. 최초의 질문에 성실한 답변을 할수록 아이의 질문의 양도 많아진다. 상상력이 풍부한 5~6세이 시기의 어린이들은 "엄마는 왜 나보다 동생을 예뻐할까?", "유치원에서 친구를 때렸는데 엄마한테 말할까, 말까?" 등 나름대로 갈등을 겪는다. 이런 어린이에게 등대와 같은 구실을 해주는 책이 전래동화이다. 전래동화 속에는 옳은 것과 그른 것, 착한 것과 악한 것의 갈등과 해결 방안이 들어 있어 전래동화를 읽으며 아이들의 가치관은 자연스레 형성된다. 또한 5~6세에는 어린이의 상상력이 풍부해지므로 마법, 환상 등을 다룬 판타지 문학이 가장 적절하다. 상상력은 적당한 때에 적당한 자극을 받지 못하면 퇴보하고 만다. 상상력이 풍부한 5~6세 어린이에게 독서가 주는 또 하나의 기쁨은 동일시이다. 책을 읽으며 주인공과 자신을 동일시하여 얻는 기쁨은 장차 책을 좋아하게 되는 원동력이 된다. 또한 유아들은 독서에 흥미를 가지게 되면 책을 읽기 위해 문자를 깨우치고 싶어 한다. 남미영 원장은 "5~6세 아이들의 정신세계는 앞으로의 인격에 바탕이 된다. 이 때 많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 많이 구경한 장소, 많이 본 그림책 등이 아이의 정신세계를 지배하게 된다. 편식적인 독서를 피하고 골고루 읽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도움말 한국독서교육개발원(www.kredi.co.kr) 남미영 원장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
- 7년 전 명성 그대로……‘투란도트’가 돌아왔다 이번 여름, 7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푸치니 생애 마지막 오페라 ‘투란도트’가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 초대형 야외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2003년 같은 장소에서 관객 10만 명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장예모 감독의 화려하고 장엄한 대형 무대를 기본으로 국내 최고의 기술을 가진 제작진의 정성이 더해져 가로 220미터, 높이 45미터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초대형 무대세트, 그리고 좌우로 갈라지는 거대한 자금성 성벽과, 스핑크스에 버금가는 15미터 높이의 대형 중국 사자상 출현, 아시아 최초로 3D영상으로 전개되는 입체적인 영상 효과 등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휘계의 3대 장인 중 21세기까지 생존해있는 유일한 마지막 마에스트로 ‘로린 마젤’의 섬세하고도 장엄한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폴 포츠가 불러 더욱 유명해진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외에도 ‘울지마요, 류’ ‘제발 제 말 좀 들어보세요’, ‘옛날 이 궁전에서’, ‘첫 번째 눈물’ 등 푸치니의 주옥같은 아리아가 어떻게 펼쳐질 지 기대된다. 고대 중국을 배경으로 한 오페라 ‘투란도트’는 자신에게 구혼하는 남자들이 자신이 낸 3가지 수수께끼를 풀지 못하면 사형에 처하는 내용으로 극이 시작된다. 이에 죽음을 무릅쓰고라도 수수께끼를 맞춰 공주의 사랑을 얻으려는 왕자 칼라프와 그런 칼라프를 사랑하는 노예 소녀 류의 가슴 아픈 희생 등이 이어 전개된다. 공연은 8월 12(목) ~ 14일(토) 3일 간 저녁 8시 15분에 시작된다. 문의 1577-5470 김기정 리포터 kimkichou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
- 소통할 수 있는 넓은 전시공간 작품과1978년 인사동에 개관한 갤러리원은 1994년 지금의 청담동으로 이전해 30여 년 간 그 맥을 이어 오고 있다. 개관 초 백남준 작가의 국내 첫 전시회를 유치하고 해외 작가들을 소개하는 등 국내외 주요작가 발굴에 주력해 미술계에 큰 기여를 한 갤러리이다.갤러리원은 개관 이래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인 박종배, 김환기, 백남준, 노은님, 구본창, 임태규, 박대조를 비롯해 국외의 유명한 작가인 끌로드 비알라, 장 포트리에, 뷔라그리오, 존케이지, 장 샤를르 블레 등의 작품전시를 기획했다. 각 층마다 다른 주제의 전시 가능4층 석조건물의 1층과 지하 1, 2층에 전시 공간을 두고 있는 갤러리원은 다양한 작품 전시에 알맞은 넓고 독특한 실내 구조가 차별화된 강점이다. 우선 1층 전시실에 들어서면 자연채광을 살린 한쪽 벽면이 눈에 환하게 들어온다. 넓고 탁 트인 분위기의 높은 천정은 다양한 규모의 작품, 특히 대작을 전시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구조다. 작품 한 점 한 점을 여유 있게 감상한 후 내부 계단을 통해 지하로 내려가면 또 다른 공간이 펼쳐진다. 계단을 내려가면서부터 지하 2층 벽면에 걸린 작품을 대할 수 있으며 위에서 작품을 내려다 볼 수 있도록 계단 중간에 난간을 설치해 색다른 감상 분위기를 맛볼 수 있다. 지하 1층의 전시공간을 둘러보고 높은 천정의 지하 2층 전시실에 들어서면 계단을 내려오면서 이미 마주했던 작품들을 좀 더 가까이에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어 특별한 느낌이 든다. 그림과 조각 작품은 물론 높은 천정을 활용한 설치작품 등 전시공간으로 활용도가 높다. 이렇게 공간이 각각 분리돼 있어 각 층마다 다른 주제의 작품전시가 가능한 것이 갤러리원의 장점이다. 또한 영상방이 따로 있어 영상작품 전시도 가능하며 스케치나 데생, 흑백사진 전시공간으로 알맞은 창고도 있다. 4층 석조건물의 1층과 지하 1, 2층에 전시 공간을 두고 있는 갤러리원은 다양한 작품 전시에 알맞은 넓고 독특한 실내 구조가 차별화된 강점이다. 우선 1층 전시실에 들어서면 자연채광을 살린 한쪽 벽면이 눈에 환하게 들어온다. 넓고 탁 트인 분위기의 높은 천정은 다양한 규모의 작품, 특히 대작을 전시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구조다. 작품 한 점 한 점을 여유 있게 감상한 후 내부 계단을 통해 지하로 내려가면 또 다른 공간이 펼쳐진다. 계단을 내려가면서부터 지하 2층 벽면에 걸린 작품을 대할 수 있으며 위에서 작품을 내려다 볼 수 있도록 계단 중간에 난간을 설치해 색다른 감상 분위기를 맛볼 수 있다. 지하 1층의 전시공간을 둘러보고 높은 천정의 지하 2층 전시실에 들어서면 계단을 내려오면서 이미 마주했던 작품들을 좀 더 가까이에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어 특별한 느낌이 든다. 그림과 조각 작품은 물론 높은 천정을 활용한 설치작품 등 전시공간으로 활용도가 높다. 이렇게 공간이 각각 분리돼 있어 각 층마다 다른 주제의 작품전시가 가능한 것이 갤러리원의 장점이다. 또한 영상방이 따로 있어 영상작품 전시도 가능하며 스케치나 데생, 흑백사진 전시공간으로 알맞은 창고도 있다. 문화행사와 공연 등 복합예술 공간으로갤러리원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작가들을 국내에 소개하는 것은 물론 유망한 신진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젊은 작가 위주로 선발해 올해부터는 매월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따라서 갤러리원에 가면 언제라도 참신하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접할 수 있다.현재 새로운 작가들을 소개하는 전시인 ‘Brand New - Best of Breed’전이 열리고 있으며 7월 27일까지 기간을 연장해서 전시한다. 고선경, 김석, 김현정, 박종영, 빈우혁, 윤현선, 최지영, 황현승 작가가 함께 참여해 잣나무의 거친 질감을 살려 수작업으로 깍은 로봇과 스위치를 조작해 직접 움직일 수 있는 마리오네트 목조각 인형을 비롯해 앨리스를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작품 및 다양한 풍경을 표현한 작품 등 신예작가들의 새로운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이번 전시가 끝나고 나면 8월 여름휴가 이후 9월부터 기획전시회를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갤러리원은 예술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국내외 유명브랜드의 런칭쇼와 기념전시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넓으면서도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실내구조 덕분에 각각의 공간을 독립적인 분위기로 나타낼 수 있다. 따라서 기업 문화행사나 초청파티, 공연 등이 열려 문화교류의 장이 되고 있는 것이다.위치 : 청담초등학교 후문 옆에 있다.관람시간 : 월~금 오전 10시~오후 6시, 토 오전 10시~오후 5시(일 공휴일 휴관, 전시 중에는 무휴)주차 : 가능문의 : (02)514-343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