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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일 미세먼지의 공습으로 눈에 이상 증상이 있다면? 이제 미세먼지는 온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국가 재난 문제로 떠올랐다. 특히 호흡기와 눈에 직접 노출되기 때문에 이와 관련한 질환에 무방비 상태일 수밖에 없다. 연일 미세먼지의 공습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 외출 후 눈이 따갑고 충혈 되는 등 불편한 증상이 이어진다면 눈 건강을 점검해봐야 한다. 미세먼지로 나타날 수 있는 안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살펴봤다.도움말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 김정섭 원장(안과 전문의)·연세본안과 민경협 원장(안과 전문의)미세먼지와 눈 건강의 관계여러 가지 안질환 유발할 수 있어봄철에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황사까지 겹쳐 눈 건강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에는 각종 중금속과 화학물질이 들어 있어서, 이것이 눈을 자극해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 김정섭 원장(안과 전문의)은 “미세먼지 속 화학물질은 각막을 직접 자극해 결막, 각막 등 안구표면의 손상을 부를 수 있다. 게다가 눈물막에 교란을 일으켜 안구건조증을 초래하기도 한다. 외출 후 실 같은 가느다란 눈곱이 나타난다면 자극성 안구건조증일 수 있다. 미세먼지 자극으로 인해 눈이 건조해져 눈곱이 심해지고, 여러 가지 안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미세먼지는 안구건조증 외에도 여러 가지 안질환을 유발한다. 연세본안과 민경협 원장(안과 전문의)은 “미세먼지 혹은 초미세먼지로 인해 나타나는 안질환은 알레르기 결막염이 대표적이다. 이외에 각막염, 눈꺼풀(안검)염, 다래끼 등이 있다. 미세먼지로 인한 안질환은 대부분 일시적이므로 영구적인 시력 변화를 유발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성장기 청소년들이 미세먼지를 피해서 실내 활동만을 고집한다면, 근시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실내에서는 멀리보기를 할 필요가 없으며 태양에서 오는 자연광이 부족할 경우 청소년 시력 보호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증상에 따라 안질환도 다양하게 나타나안과 전문의 검진 통해 정확한 진단 필수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 후 집으로 돌아왔을 때 눈에 감지되는 이상 증상들도 눈여겨봐야 한다.김정섭 원장은 “외출 후 실처럼 가느다란 눈곱이 나타난다면 ‘자극성 안구건조증’일 수 있다. 안구 건조증은 크게 인공눈물, 안연고, 실리콘 누점 폐쇄술, IPL 레이저 시술로 치료가 이루어진다. 미세먼지에 노출된 후 속눈썹 부분이나 눈꼬리 쪽에 거품처럼 흰 눈곱이 생기고 심하면 가려움증과 충혈이 동반된다면 ‘안검염(눈곱 여드름)’을 의심해볼 수 있다. 아침에 눈곱이 눈에 달라붙어 눈뜨기 힘들고 누런 눈곱이 끼면서 눈 주위가 충혈 되거나 붓는다면 각막염, 결막염을 의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처럼 일상에서 나타나는 몇 가지 증상에 따라 어느 정도 안질환 유무를 자가진단 할 수 있지만, 자칫 오진하거나 조기치료 시기를 놓쳐 질환을 더 키울 수도 있다. 따라서 반드시 안과 전문의 검진을 통해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김 원장은 당부했다.눈 따가울 때 무심코 비비면?각막염이나 추가 감염 위험 높아져흔히 눈에 먼지나 이물질이 들어가면 무심코 눈을 비비게 된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안질환을 더 악화시키거나 추가 감염 위험을 부추길 수 있다. 특히 봄철에는 황사 또는 꽃가루가 포함된 미세먼지에 따른 알레르기 결막염이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민경협 원장은 “황사나 꽃가루가 포함된 미세먼지와 자동차 배기가스 및 난방 연료에서 유래된 미세먼지는 성분에 따라, 결막염의 대상 혹은 증세의 심한 정도가 달라진다. 물론 그에 따른 치료 방법도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 다만 미세먼지로 인한 알레르기 결막염일 경우, 가려움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눈을 비빈다면 각막염이나 다래끼 또는 추가적인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렇다면 알레르기 결막염으로 인해 가려움, 충혈, 눈 주위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에 민 원장은 “우선 흐르는 물에 세안을 하고, 깨끗이 손 씻기, 냉찜질 등으로 진정시킨 후, 반드시 안과 전문의와 상담 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수돗물로 눈을 씻어내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김정섭 원장은 “수돗물 속에 가시아메바라는 기생충이 서식한다. 가시아메바 감염은 여름철 수영장에서 물놀이 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지만, 미세먼지로 이미 자극 받은 각막 및 콘택트렌즈 착용으로 각막이 부어있는 경우 물에 사는 가시아메바 균이 침투하기 쉬워진다. 따라서 안과 전문의에게 처방받은 무방부제 인공눈물로 눈을 관리(Tip 인공눈물 궁금증 참조)해주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Tip인공눈물 궁금증- 일회용 인공눈물은 개봉 후 즉시 사용해야 한다- 보통 무방부제 인공눈물의 경우 대부분 24시간(하루) 안에 사용해야 한다.- 인공눈물이 남더라도 24시간 이후에 쓰면 이미 부패되거나 각종 세균에 감염되었을 수 있으므로 즉시 폐기해야 한다.미세먼지로 인한 눈 충혈올바른 안약 사용법 숙지해야 미세먼지는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지만, 단순히 눈이 충혈 되는 증상만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럴 때 시중에서 판매하는 안약을 쉽게 구해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안약 사용 시에도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김정섭 원장은 “안약은 혈관수축제와 스테로이드 성분으로 크게 나뉜다. 혈관수축제를 넣으면 금방 눈 충혈이 완화되지만, 약효는 금방 떨어진다. 그러다 보니 안약을 자주 넣게 된다. 이 과정에서 약물로 인해 억지로 눈속 혈관이 수축과 확장을 반복하면 점점 더 충혈이 악화될 수 있다. 또 다른 성분인 스테로이드는 눈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으나, 장기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3대 실명질환 중 하나인 ‘녹내장’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Tip안과 전문의가 말하는 미세먼지 눈 건강’ 수칙“첫째, 미세먼지가 심할 때 렌즈보다는 안경을 착용한다. 부득이 렌즈를 착용한다면 8시간 이상 장시간 착용은 피하고, 외출 후 소독과 세정에 신경 써야 한다. 둘째, 스마트폰이나 PC 등 디지털 기기에서 방출되는 청색광(블루 라이트)에 과하게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액정은 시선보다 약간 아래쪽에 두고, 청색광 차단 안경을 쓰는 것도 한 방법이다. 셋째, 속눈썹 연장 등 미(美)를 위한 시술은 접착제가 눈꺼풀에 닿아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또, 눈 화장품의 화학 성분이 각막에 녹아 들어가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사용하고 전용 리무버로 꼼꼼히 지워야 한다.” _ 김정섭 원장(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두 가지를 강조하고 싶다. 첫째, 미세먼지로 인해 최근에 사용량이 늘고 있는 일회용 인공눈물은 필요한 경우 수시로 사용할 수는 있다. 다만, 안구건조증을 완화하고자 점안할 때와는 다르게 2~3방울을 점안해 눈 밖으로 다소 흐르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둘째,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부득이 외출해야 한다면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안질환 예방을 위한 보호 안경 등을 착용하고, 외출 직후에 흐르는 물로 꼼꼼히 세안하는 습관을 유지할 것을 권한다.”_ 민경협 원장(연세본안과)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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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선별, 선도 유지, 가격만족까지 ‘인성참치’
참치회는 음식점에 따라 만족도가 상당히 다른 음식 중 하나이다. 그래서 참치회를 먹을 때는 품질이 어느 정도 보장된 잘 아는 집이거나 가격이 비교적 높은 집을 선택하게 된다. 가격에 끌려 저렴한 참치 무한리필 음식점에 갔다가는 십중팔구 실망감만 더하기 쉽다.음식점들이 많이 몰려 있는 삼성동(삼성중앙역과 삼성역 인근)에 맛과 가격 모두를 만족시키는 참치회 전문점이 있어서 찾아가봤다. 점주가 매일 새벽 선별한 식재료로 직접 조리하는 곳이라 항상 신선함을 유지해 단골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메뉴의 가격대별 구성도 다양하다. 간단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모둠회’부터 품격 있는 ‘로얄주방장특선’까지 식사 모임 성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가장 무난한 이집의 대표 메뉴라 할 수 있는 ‘인성스페셜’(50,000원/1인)을 주문하자, 다양한 부위의 신선한 참치가 먹음직스럽게 세팅돼 나왔다. 참치가 부족하면 리필도 계속 해주니 부족함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이다. 사이드로 나오는 참치 무침과 깔끔하고 신선한 야채도 입맛을 돋운다.위치: 강남구 테헤란로81길 34(삼성동 155-8)삼성중앙역 5번 출구, 삼성역 5번 출구 인근영업시간: 평일 오전 11시~밤 12시, 주말 오후 5시~밤 12시, 연중 무휴주차: 주차 불가문의: 02-565-3398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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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토’에서 이탈리아로의 미감 여행 떠나보세요~
서초동 서울고사거리에서 서초역 방향으로 가다보면 ‘리스토란떼 일 디토’(RISTORANTE IN DITO)라는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다. 근처를 산책하다 보면 입구에서부터 운치가 있어서 한번쯤 꼭 들어가 보고 싶어지는 곳이다. 특별한 대접을 받는 느낌으로 기분 좋은 식사를 할 수 있는 곳 ‘디토’를 소개한다.도심 속 자연 느껴지는 편안하고 세련된 공간번잡하지 않은 한적한 동네에 자리 잡고 있는 ‘디토’는 근처에 서리풀공원이 있고 레스토랑 야외공간과 실내공간이 모두 여유 있고 편안해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밝은 분위기의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도 돋보인다. 넓은 홀 형태이면서도 공간이 분리된 느낌을 주고, 테이블과 좌석에도 다양성을 추구했다. 정성스런 생화 장식과 정갈한 테이블 세팅에서는 ‘디토’의 감성서비스가 묻어난다.손끝의 정성과 마음을 담은 독창적 이탈리안 요리‘디토’의 셰프는 이탈리아에서 요리공부를 한 후 셰프로 활동하다가 ‘플레이스캠프 제주’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디토’의 총괄 셰프로 일한 바 있는 이탈리안 요리 전문 셰프이다. 레스토랑 이름인 이탈리아어 ‘디토’는 ‘손끝’이라는 뜻으로, 이름처럼 장인 셰프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정성 가득한 요리를 한껏 경험할 수 있다.대표적인 메뉴는 코스 메뉴로 애피타이저, 스프, 파스타 또는 리조또, 셔벗, 메인 요리, 디저트, 커피 또는 차 등으로 구성되며, 메인 요리의 선택에 따라 가격은 59,000원~79,000원이다. 메인 요리는 바다가재, 생선, 양갈비구이, 채끝등심구이, 한우안심구이, 이베리코 꽃갈비살 중 선택하면 된다. 웨딩이나 단체 모임을 위한 코스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코스 이외의 단품 메뉴도 샐러드부터 디저트까지 46가지나 있어서 기호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주말에는 브런치 뷔페를 성인 31,000원, 어린이 11,000원~21,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메인 요리 추가 시 14,000원 추가 부담) 아울러 ‘디토’에는 각각의 요리에 어울리는 30~40여종의 와인리스트를 갖추고 있으며, 테이블 당 1병의 와인은 콜키지 프리 서비스도 제공한다.다양하고 풍성한 프로모션, 기념일·이벤트를 위한 대관도 가능‘디토’에서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데, 매주 월요일에는 음식을 보다 편안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20%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매주 수요일에는 ‘수요 미감여행’이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는데, 3가지 코스 메뉴를 38,000원의 특별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수요 미감여행’의 메뉴는 매월 새롭게 구성돼 미식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많다.또한 나만의 특별한 웨딩이나 이벤트, 파티 모임 등도 가능하다. 80인 이상의 단체일 경우 뷔페 메뉴를 준비해주기도 한다. 주말에는 가족 기념일, 이벤트, 프러포즈, 하우스 웨딩 등 다양한 모임 등으로 대관도 이루어지므로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20인 이상 이용할 경우 부분 대관이 가능하고, 50인 이상(전체 108석) 이용할 경우 전체 대관도 가능하다.아울러 ‘디토’는 3월 16일 오픈 1주년을 맞아 3월 한 달간 명함 이벤트, 주말 딸기 브런치 뷔페, 방문 고객 쁘띠 쿠키박스 제공 등의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위치: 서초구 명달로 94(서초동 1516-2) 1층영업시간: 평일/주말/공휴일 디너 오후 5시 30분~오후 10시, 주말/공휴일 런치 오전 11시 30분~2시 30분, 카페 타임 오후 3시 30분~오후 10시주차: 가능(삼성출판사 지하주차장)문의: 02-3471-7021~2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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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에서 성공한 ‘서울 멸치쌈밥’, 청담동에 직영점 오픈
서울, 그것도 강남 한복판에 그 귀하다는 멸치 쌈밥집이 생겨 미식가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한 번 중독되면 헤어 나오기 힘든 음식인 멸치 쌈밥은 멸치 애호가들에게는 상상만 해도 절로 군침이 돈다. 청담동에 지난 11월 오픈한 ‘서울 멸치쌈밥’은 가족 외식은 물론이거니와 멸치 요리 외에 각종 해산물과 육류 등 술안주도 많아 회사에서의 회식까지 안성맞춤이다. 특유의 향 잡기 위해 머리와 내장, 뼈 일일이 발라내사실 이 집은 판교 백현동에서 유명한 맛집인 ‘서울 멸치쌈밥’의 직영점이기도 하다. 사실 멸치 요리 전문점이 이렇게 적은 이유는 멸치 특유의 향 때문에 호불호가 비교적 뚜렷하고 그 신선함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멸치 전문점의 경우 멸치 특유의 향을 잡는 데 사활을 건다. 이 집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특유의 향을 잡기 위해 내장과 뼈를 깨끗하게 발라내고 먹기 좋게 하기 위해 머리도 일일이 다 떼어낸다고 한다. 멸치는 우리가 생각하는 작은 멸치나 씨알이 굵다는 국물 내는 멸치보다도 훨씬 커서 어르신이나 아이들도 먹기 편하게 하기 위함이다.이렇게 깨끗하게 손질한 멸치에다 약간은 질길 수도 있는 시래기 대신 부드러운 고사리를 넣고 이 집만의 특제 양념을 넣은 후 바글바글 끓여 야채에 싸먹으면 멸치 쌈밥의 본령을 맛볼 수 있다.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인 멸치 쌈밥은 강된장처럼 조리기 때문에 간이 다소 센 편이다. 그래야만 밥과 함께 먹었을 때 간이 간간하니 적당하다. 메인 메뉴 외에 같이 제공되는 밑반찬으로는 집 반찬 같은 고소한 멸치볶음과 깔끔한 미역줄기, 그리고 달달한 무쌈이 나와 야채 쌈 대신 멸치와 같이 싸먹어도 매운 맛을 잡아줘 맛이 좋다. 더불어 직접 담근 시원한 열무김치까지 매운 맛을 중화시켜 준다.멸치 쌈밥의 가장 중요한 재료인 멸치는 미역으로 유명한 기장에서 공수하는데, 판교점과 함께 대량으로 주문하기 때문에 비교적 싼 가격으로 최상의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단다. 이곳에서 쓰는 멸치는 횟감으로도 쓸 수 있을 정도의 최상급이며 워낙에 신선하기 때문에 멸치 쌈밥으로 요리를 하더라도 그 신선함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이다. 쌈밥 외에도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최애템’이기도 한 멸치 튀김도 그 고소함과 영양이 극상의 만족감을 더해줘 아이들 최고의 간식임을 증명해준다.멸치의 생명은 신선함, 기장에서 그날 공수한 재료만 써또한, 멸치의 신선함을 최대로 느낄 수 있는 멸치 회무침은 그날 바로 공수된 신선한 멸치에다 미나리를 비롯한 여덟 가지 야채와 판교 본점 사장님이 많은 시도 끝에 직접 개발한 양념 맛이 더해져 살이 잔뜩 오른 멸치의 참 맛을 느끼게 해준다. 특히 주문과 동시에 사장님의 레시피대로 주방에서 무쳐서인지 훨씬 더 신선함을 맛볼 수 있다.이런 메인 메뉴 외에도 판교점은 가족 손님이 많아 식사 손님이 주를 이룬다면 청담점은 인근에 주택가도 많지만 사무실도 많은 데다 청담동이라는 특성상 술손님이 많아 메뉴도 술안주 위주로 구성돼 있다. 멸치 쌈밥집과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LA갈비 역시 사장님이 직접 개발한 양념 레시피가 워낙 탁월해 도저히 포기할 수 없어 제공하고 있으며 편육과 명태 식해 역시도 같은 이유로 메뉴에 넣었다고 한다.멸치 쌈밥집에서 생각지도 못한 의외의 메뉴다 보니 호기심 때문인지 한 번 먹어본 맛에 반해서 인지 찾는 손님이 많아 이제는 멸치에 버금가는 빠질 수 없는 선호 메뉴가 됐다. 이 외에 부추전과 김치전 등 각종 전 메뉴가 있으며 신선하고 산뜻한 생굴을 비롯한 멍게 류의 해산물이 있으며 신선한 육사시미와 성게알도 있어서 가족들과의 외식 외에 회사에서의 회식에도 적당한 안주와 식사가 마련돼 있다. 술손님이 많다 보니 술도 다양하게 갖춰 일반적인 소주와 맥주 외에 ‘화요’와 ‘연태고량주’, 지평막걸리, 배다리막걸리, 공주 밤마걸리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메뉴: 멸치 쌈밥(1인분) 10,000원, 다슬기들깨탕·맑은탕 9,000원, 멸치회무침 30,000원, 꼬막무침 30,000원, 돌문어 숙회 35,000원, 편육 & 명태식해 25,000원, 육사시미&성게알 45,000원위치: 강남구 청담동 19-1주차: 발렛주차 가능문의: 02-540-0334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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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 아이원안경원’이 알려주는 눈 건강 상식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우리의 눈 건강도 위협당하고 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비롯해 TV와 LED 조명 등을 비롯해 많은 곳에서 청색광(블루 라이트)이 방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치 아이원안경원이 알려주는 눈 건강 상식으로, 최근 대두되고 있는 청색광과 이를 차단하는 안경 렌즈에 대해 들어봤다.청색광이 눈 건강에 미치는 영향망막에 악영향, 황반변성 원인이 될 수 있어디지털 기기 사용이 급증할수록 눈 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진다. 그 중 하나가 최근 언론에 자주 오르내리는 청색광이다.대치 아이원안경원 김준호 원장은 “우리의 눈은 가시광선에 민감하다. 청색광은 우리 눈에서 감시할 수 있는 일종의 가시광선이다. 가시 광 영역 중 380~500nm(나노미터) 파장 사이에 짧은 파장을 가진 푸른색 계열의 빛으로, 눈 건강에 해로운 ‘생활 자외선’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라고 설명했다.문제는 이러한 청색광이 최근 3대 실명 질환 중 하나인 ‘황반변성’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며 각종 미디어 매체에서 눈 건강 이슈로 떠올랐다. 황반변성이란 눈 안쪽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부에 변화가 생겨 시력이 감소하거나 심할 경우 시력장애가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이에 김 원장은 “눈이 청색광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서서히 망막에 악영향을 준다. 뿐만 아니라 시력 저하, 눈의 피로, 안구 건조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대치 아이원안경원 지역주민 눈 건강 위해청색광 차단 안경 렌즈 무료 업그레이드그렇다면 이러한 청색광의 위협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청색광을 차단하는 안경 렌즈이다.대치 아이원안경원은 대치동 일대 지역 주민들의 눈 건강을 위해, 카메라에 사용되는 광학 렌즈 기술을 안경 렌즈에 그대로 적용한 청색광 차단 렌즈를 무상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김준호 원장은 “IT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이나 인터넷 강의를 활용해 공부하는 학생들,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청색광 차단 렌즈는 필수이다. 청색광에 장시간 노출되면 사물이 물결치듯 변형되어 보일 수 있고, 점진적으로 망막이 계속해서 손상돼 안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경 선택 시 청색광 차단 렌즈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베디베로, 레이벤, 톰포드, 오클리, 마스카2019년 신제품 안경테 할인 행사 풍성 테니스 간판스타 정현 선수를 후원하는 아이원안경원은 분당점과 판교점에 이어, 강남에 확장 오픈해 올해로 4주년을 맞았다. 330.57㎡(100여 평)의 매장 규모에 최첨단 검안 장비와 검안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2019년 신상품 안경테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송혜교가 착용했던 ‘베디베로’로부터, 럭셔리 빈티지 브랜드 ‘톰포드’, 선글라스를 처음 만든 곳이자 미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브랜드 ‘레이벤’, 스포츠 아이웨어 선두주자 ‘오클리’, 강다니엘이 착용해 화제가 된 힙한 느낌의 감각적인 브랜드 ‘마스카’까지 다양한 안경테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 외에도 촉촉함이 오래 가는 프레시콘 렌즈를 1+1 50% 할인가에 판매하는 등 풍성한 봄맞이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문의 02-3288-1001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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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플러스(WITHPLUS), 회사 오너부터 창업·재창업자 위한 교육 프로그램
한 회사의 흥망은 경영전략과 그에 따른 재무 상황에 의해 좌우된다. 창업의 성패도 이와 같다. 결국 얼마만큼의 이익을 창출했는지,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즈니스 위험 요소 대응력을 갖추고 있는지가 관건이다. 보드와 IT기술을 결합한 기업교육 컨설팅 전문 위드플러스(대표 이광표)의 융합형 교육 콘텐츠에서 그 해법을 찾을 수 있다.I-로봇(팀 빌딩 프로그램) : 팀별로 레고 마인드스톰을 활용해 로봇을 만들어 경기 중인 모습경영 부실? 사업 실패? 조직 와해?경영 해법과 사업 성공 길잡이위드플러스는 보드, 로봇 등을 활용해 기업 교육용 콘텐츠를 개발, 제공해왔다. 경영 부실, 사업 실패, 조직 와해 등 경영자와 구성원, 창업자에게 부정적 요소가 되는 문제를 스스로 짚어보고 재무 분석과 손익 점검을 통해 경영 해법과 사업 성공 길잡이를 제시하고 있다. 위드플러스의 대표적인 교육용 콘텐츠는 크게 다섯 가지이다. B-마스터스(Buissness Masters : 회사 설립·운영·경영 평가를 경험하는 전략경영 시뮬레이션), S-마스터스(Start-up Masters : 창업·사업 운영과 확장, 경영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전략경영 시뮬레이션), D-메이커스(Decision Makers : 분석적 사고와 경영 마인드를 갖추고 실제로 행동할 수 있게 경험하는 의사결정하는 직무강화 시뮬레이션), I-로봇(Intergrated R,O,V,O,T : 레고 마인드스톰으로 로봇을 제작한 후 문제해결을 위한 조립,재조립을 통해 협업의 중요성을 체득하는 팀 빌딩 프로그램) & 환상의 섬(Dream Island : 환경 분석과 목표 설정, 전략 수립, 실제 상황 적용 등을 통해 조직 활동을 이해하고 팀워크를 다지는 시뮬레이션 게임교육)이 있다.이중 경영 중심의 B-마스터스와 창업,재창업 중심의 S-마스터스를 소개한다.B-마스터스 : 결산보고서(손익, 누적이익, 당기 미처분, 재무상태, 현금 흐름), 경영진단(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활동성, 경영지수) 등 경영의 흐름을 체득하고 경영 마인드를 익힐 수 있다 <B-마스터스>현실 기업 경영 프로세스 완벽 구현원가관리,손익,경영 성과까지 흐름 이해비즈니스 마스터스는 현실의 기업 경영 프로세스를 그대로 구현해 게임(보드와 웹,모바일 연동) 형태로 진행되는 시뮬레이션 교육이다. 기업의 경영진과 임원진, 인사 담당자들이 직원들의 경영 마인드 함양을 목적으로 선호하는 교육 프로그램이기도 하다.위드플러스 이광표 대표는 “학습자가 기업 경영을 직접 시뮬레이션 해보고, 경영에 필요한 지식과 스킬 및 태도를 학습하는 과정이다. 1인 1기업 직접 경영 방식을 통해 실질적인 기업 경영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 손익 계산서, 재무상 태표, 장부를 직접 손으로 작성해 경영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비전공자나 기본 회계 지식이 없는 직원도 경영에 대한 학습이 가능해 경영의 큰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실물 보드와 웹을 연동(사진 참조)’해 실제 기업을 경영하면서 재무 관리와 손익 분석 등을 해보는 것이다. 1~3기(웹 버전은 총 5시간 소요, 오리지널 체험은 총 8시간 소요 = 실제 3년간의 경영 과정을 누적 체득하는 효과)는 공동경영 및 자율경영 과정까지 경험할 수 있다. 4~5기는 심화 단계로 계획 경영과 전략 경영을 배우게 되며, 1~5기(웹버전은 총 8시간 소요, 오리지널 체험은 1박 2일 소요 = 실제 5년간의 경영 과정을 누적 체득하는 효과)로 진행된다.S-마스터스 : 제조업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있는 학습자들. 실물 보드와 웹,모바일을 활용해 재료 구입 → 제품 생산 → 판매하는 창업,경영 과정을 체득할 수 있다<S-마스터스>성공적인 창업,재창업을 꿈꾼다면?재무성과 등 사업 방향 잡는 길잡이 스타트업 마스터스는 창업자나 재창업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시뮬레이션 진행 방식은 B-마스터스와 동일하지만, 창업부터 사업 운영 및 확장까지 경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체험하고 유통 과정과 재무적 성과 창출에 집중해 교육이 이루어진다. S-마스터스는 주부 창업부터 청년 창업 등 창업을 앞두고 있거나 재창업자들이 선호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이광표 대표는 “예를 들어 카페 창업이라면 자본금 확보와 커피 기계 및 원자재 구입 등 원가 계산부터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의사결정을 직접 경험하고 체득해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S-마스터스는 유통업 버전이나 제조업 버전 등 다채로운 현실 창업 프로세스를 구현해, B-마스터스와 마찬가지로 1~3기(실제 3년간의 창업 과정 및 사업 운영 경험을 누적 체득하는 효과) 혹은 1~5기(실제 5년간의 창업 과정 및 사업 운영 경험을 누적 체득하는 효과)를 통해 3~5년의 창업 경험을 최소 5시간에서 1박 2일의 시뮬레이션 과정을 통해 배울 수 있다.문의 010-9179-4979, www.gamedu.co.kr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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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모임 - 수납 정리 전문가 봉사단 ‘콩알봉사단’
콩알봉사단은 양재동 한국정리수납협회의 교육 과정을 거쳐 수납전문가 2급 이상 자격증을 취득한 수납 정리 강사진들이 모여 결성한 봉사 모임이다. 주거환경 취약 계층을 위해두 팔을 걷어 부치고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콩알봉사단을 소개한다.수납 정리 전문가들의 재능 기부비움과 채움 함께 나누는 이들수납 정리 전문 강사진들이 모여 만든 콩알봉사단은 직업의 전문성과 가치를 바탕으로 ‘비움과 ‘채움’을 실천하는 재능 기부 활동을 해왔다. 2011년 뜻을 모은 수납 정리 전문가들은 2012년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해, 현재 서울에 550여 명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콩알봉사단 정영숙 회장은 “‘콩알 한쪽이라도 나누어 먹어라’라는 속담처럼 이 있듯이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지금 나누자는 마음으로 결성됐다. 봉사자를 콩알에 비유해 콩알 한 알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지만, 콩알(봉사자)이 많이 모이면 사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고 콩알(봉사자)의 영양분으로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봉사단 취지를 밝혔다.주거환경 취약 계층의 아픔 공감행복한 삶의 변화 꾀하는 역할 콩알봉사단은 여러 기관과 연계해 주거환경 취약 계층의 주거 개선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힘들고 어려운 저소득층 및 한부모 가정,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가 행복한 라이프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우울감, 불안감 등 심적으로 괴로운 사람들의 경우 집안을 정리 정돈하거나 물건을 한 가득 쌓아두어 불안정한 심리 상태를 가중시킨다. 쓰레기조차 버리지 못하고 집착하는 ‘저장 강박증’으로 일상생활 자체가 어려운 노인도 있다. 이와 같은 주거환경 취약 계층의 아픔을 공감하고, 이들에게 새로운 주거 환경을 마련해 우울과 불안한 감정을 즐겁고 기쁘게 변화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콩알봉사단의 역할이다.정 회장은 “콩알봉사단 밴드에 공지하고, 먼저 실사를 나가서 여러 가지를 조사한다. 그 다음 날짜를 정해서 봉사가 가능한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여 진행된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가보면 정말 발 디딜 틈이 없다. 물건을 전부 꺼내서 분류하고, 저희가 배운 전문 지식으로 하나하나 정리해나간다”고 설명했다.이렇듯 옷장부터 거실, 주방, 냉장고, 청소까지 행복한 삶의 변화를 꾀하는 것이다.콩알봉사단의 보람과 기쁨의 원천주거환경 개선이 가져온 긍정의 변화들 매월 1~2회 정기적인 주거개선 봉사활동을 이어온 콩알봉사단은 보람과 기쁨의 원천이 ‘긍정적인 변화를 지켜보는 일’이라고 말한다. 쓰레기장을 방불케 했던 집이 말끔하게 정리정돈 될뿐만 아니라,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수납 정리로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진 것. 일례로 수납 정리 과정에서 공간을 구분해 ‘없던 방이 생겼다’며 좋아하던 한 아이의 해맑은 표정을 회원들은 잊을 수 없다고 말한다. 정영숙 회장 역시, 그런 경험을 털어놨다.정 회장은 “우울증을 극심하게 앓던 한 어머니와 중3 아들이 기억에 남는다. 집에 워낙 많은 짐이 쌓여 있었는데, 곳곳에 곰팡이가 가득하고 퀴퀴한 냄새도 심했다. 통풍이 시급한 상황이고 곰팡이가 피는 것을 막기 위해 폼블록을 활용했다. 그렇게 몇 시간 동안 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환경을 변화시켰고, 오후에 다시 집을 찾은 어머니가 정말 행복하게 웃었다. 삶을 포기하고 싶었는데, 이젠 아이를 위해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희망이 생겼다는 것이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아들의 소식을 계속해서 전해준다”며 봉사활동의 보람을 대신했다.행복은 그리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아주 소소한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콩알봉사단에겐 수납 정리 봉사가 작은 행복의 씨앗이 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겐 그 씨앗이 또 하나의 희망을 싹틔우는 행복한 밑거름이 된다. 그런 마음으로 오늘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 콩알봉사단은 연신 구슬땀을 흘리며 두 배의 행복 씨앗을 뿌리고 있다.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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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셜 새긴 나만의 가방 ‘YH workshop’
논현역과 신사역 사이 골목길, 논현 신동아 아파트 상가 2층에 가죽공방 ‘YH workshop’이 있다. 처음엔 1층에서 소규모로 시작했지만 일이 바빠지면서 2층의 좀 넓은 곳으로 이전했다고 한다. 매장은 작은 도구들부터 커다란 기계들까지 각종 작업도구들로 가득 차 있다. 형형색색의 가죽과 화려한 소품들, 그리고 선반 위에 진열된 멋진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김연희 대표는 “이곳은 서로 의논하고 협동하여 개성 넘치는 나만의 작품을 탄생시키는 공간”이라며 핸드메이드 가방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싶어 공방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곳에서는 기초과정, 정규과정을 비롯해 원데이 클래스, 커플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데이 클래스(3시간, 재료비포함 8만원)는 팔찌, 카드지갑, 여권지갑, 반지갑, 숄더백 등을, 단기 가방 만들기 과정에서는 2~4회에 걸쳐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의 가방을 만들 수 있다. 이때 공방에서 제공하는 패턴을 이용하거나 본인이 원하는 디자인을 직접 구상해 적용하면 된다. 이외에도 기업출강, 단체수업, 외국인 관광객 패키지 체험 등이 이뤄지며 전체 공간대여도 가능하다.위치: 강남구 강남대로146길 28 논현아파트 상가 2층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화, 토 휴무)주차: 상가 주차장문의: 010-6837-0490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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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3월 학력평가
지난 3월 7일(목) 2020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서울시교육청에서 주관한 학력평가시험이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본격적인 대입 수험생이 된 고3학생들이 처음으로 치렀던 전국 모의고사라고 할 수 있는 이번 3월 학력평가시험에 대한 의미와 영역별 분석 그리고 향후 대입 전략을 세우는데 이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알아봤다.참고 종로학원 고1·2·3설명회, 이강학원 3월 학평 분석 및 입시전략 설명회고3 수험생의 학업능력 확인 등으로 활용고3이 올해 처음 치른 모의고사인 서울시교육청 주관 3월 학력평가시험의 성격은 2020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시험이긴 하지만 사실상 고3 수험생의 학업능력을 확인하기 위한 시험으로 여겨지고 있을 뿐 실제 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를 직접 가늠하는 시험은 아니다. 우선 시험 범위가 고1~2학년 시기에 배운 내용을 위주로 겨울방학 동안 열심히 공부한 성과가 어느 정도의 결실을 가져왔는지 객관적으로 가늠해 볼 수 있는 시험이다.학력평가의 점수가 나온 성적표가 오는 3월25일(월) 배부되면 이를 토대로 향후 수능을 대비해 부족한 점과 보충학습이 필요한 점을 객관적으로 확인해볼 수 있다. 때문에 3월 학력평가는 학생들이 현재 위치와 실력을 가늠하기 위한 이정표로 볼 수 있다. 이번 시험 성적을 토대로 일선 고교에서는 향후 대입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 등과 관련된 상담 자료로도 활용하고 있다.3월 학력평가, 국어, 수학(가)(나) 영역 어렵게 출제3월 학력평가시험은 지금까지 치러진 수능시험의 난이도와 비교하면 일반적으로 수능시험보다 약간 어렵게 출제되거나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이번 3월 학력평가 역시 국어와 수학 그리고 생활과 윤리 등을 포함해 일부 탐구과목의 난이도 역시 어렵다는 평이다. 전반적으로 살펴보면 국어는 지난 년도인 2019학년도 수능시험과 비슷하게 출제되었으나 전년 수능 국어 영역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체감 난이도는 어려웠다. 수학 영역 역시 수학(가), 수학(나)형 모두 전년 수능시험과 비교해 어렵게 출제되었다.반면 영어는 전년 수능시험과 전년도 3월 학력평가시험과 비교해 볼 때는 비교적 쉽게 출제되었다. 주요 과목인 국어, 수학, 영어 세 영역만을 볼 때는 전년도 수능보다는 다소 쉽게 출제 되었지만 수험생의 체감 난이도는 쉽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활용방안3월 학력평가시험의 결과는 3월 초에 세우는 대입전략에 영향을 미친다. 지금까지 받은 고교 내신 성적과 종합해 대입 수시와 정시와 관련해 선택과 집중을 어떻게 해야 할 지 판단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수시에 집중하는 경우에는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된다. 이번 3월 학력평가를 마친 후 실시된 종로학원 설명회에서는 교육청 학력평가는 교육과정평가원의 모의평가시험과 달리 시험 성적표에 학습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이를 활용하면 자신의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했다.국어, 수학, 영어는 영역별로 배점과 함께 전국 평균과 득점한 점수가 표기되어 해당 영역 중에서 수험생이 취약한 부분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성적표에는 각 영역별로 아주 쉬운 문제나 수험생 수준에서 너무 어려운 문제를 제외하고 충분히 풀 수 있었던 틀린 문제에는 보충학습이 필요한 문항번호로 표기된다. 대부분 난이도 C또는 D에 해당하는 문제들이다.한편 탐구영역 선택과 관련해서 경제, 세계사, 법과정치, 동아시아, 세계사 등의 경우 점수가 잘 안 나왔다면 과목 변경을 고려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탐구 역시 어려워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등의 경우는 겨울방학 동안 개념만을 공부했다면 풀기가 쉽지 않았다.영역별 분석국어영역시험이 끝난 후 각 입시업체가 발표한 가채점 결과에 따른 등급 컷에 의하면 원점수 기준으로 84점~ 81점이 1등급으로 난이도가 높았다. 지난 해 3월 학력평가의 1등급이 84점, 2019학년도 1등급 역시 84점이었음을 감안하더라도 결코 쉬운 시험은 아니었다. 어려운 부분은 주로 비문학 독서로 과학, 기술과 경제지문이 출제되었다. 조선시대의 역법을 다룬 지문은 어려웠고 OPT를 다룬 기술지문도 오답률이 높은 지문이었다. 주식을 다룬 경제지문 역시 학생들에게 다소 낯설게 느껴졌다. 문법 파트에서도 중세국어, 문장의 짜임 등 까다로운 문제가 출제되었고 문학에서도 익숙하지 않은 현대시와 현대소설이 출제되었다. 고득점을 위해서는 비문학위주, 사고력 위주의 학습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다.수학영역수학(가)은 고난이도 문항인 30번(미적분II)이 상당히 어렵게 출제되었고, 29번(순열과 조합)은 실수할 가능성이 높은 문제였다. 수학(나)형은 예상 1등급 컷이 80점대로 평소 가장 어렵다는 최고난이도의 29번과 30번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출제되었으나 그 이외에 고난이도를 지닌 문항(20번, 28번)이 다수 포함되어 대다수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어려웠다.영어영역절대평가로 바뀌면서 난이도가 쉬워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지난 수능도 어려웠고 이번 3월 학력평가에서도 영어영역은 쉽지 않았다. 지문에 쓰인 어휘의 수준이 높고 문장의 구조가 복잡해 중하위권 학생에게는 쉬운 시험은 아니었다.▒ 3월 학력평가 입시기관별 예상 등급컷 (3월 7일 23시 55분 기준)
2019-03-14
- 5월 SAT 대비 봄방학 특강, 전원 1500점대 목표 미국 버지니아주 패어팩스 카운티의 맥클린에 위치한 분더프렙은 지난 13년간 주로 인근에 있는 랭리고, 맥클린고, TJ과학고, 동부 사립고 등의 학생들을 매년 평균 30여 명씩 아이비리그 및 상위 20위권의 명문대에 진학시키고 있는 칼리지프렙이다. 분더프렙이 자랑하는 미국 명문대 진학 성과와 이를 대비한 SAT 시험 준비는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해 에디 강 원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지역 최상위권 학생 대상 명문 대학 입시 컨설팅분더프렙이 위치하고 있는 버지니아 패어팩스 카운티는 최근 화제가 된 모 종편의 TV드라마에서도 미국 동부지역의 8학군으로 거론된 곳으로 학부모들의 교육열이 매우 높다. 한국의 언론사, 정부기관, 금융기관 등의 주재원들은 물론 워싱턴 정부 관계자들의 자녀들까지 미국의 명문대 입학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곳의 분더프렙은 매년의 성과 이외에도 특히 지난해와 올해는 Yale, Stanford, Columbia, Duke, WashU, Bowdoin 대학교 등에도 합격자를 배출한 성과를 자랑하고 있다. 이런 성과의 배경에는 SAT/ACT Reading & Writing Master 강사이며 College Admissions 전문가인 에디 강 원장이 이 지역 최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입시 컨설팅을 직접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에디 강 원장은 실제 단기간에 확실한 결과를 얻을 수 있어 학부모가 아닌 대학 입시 준비를 했던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동생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등 재원학생 중에도 형제자매의 등록률이 높다고 귀띔했다.정해진 시간 안에 모든 것 균형 있게 하는 타임 매니지먼트성공적인 대학 입학을 위해서는 GPA 관리, SAT, ACT 고득점, HOOK이 있는 기타활동 등 그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에디 강 원장은 이런 사실을 모르는 학생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새 학기의 과목 선정을 잘못해서 1년 내내 고생만 하고 원하는 점수를 받지도 못해 낭패를 겪는 일이 허다하며 심지어는 SAT ACT 준비도 제대로 못한 채 시험을 치르게 돼 기타 활동은 자연스레 뒷전으로 밀리게 되는 일이 생긴다고 했다. 에디 강 원장은 당초 원했던 목표 대학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정해진 시간 안에 균형 있게 동시에 해나가는 타임 매니지먼트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에디 강 원장이 이끌고 있는 분더프렙의 College Coaching팀은 前 UPenn의 입학사정 총책임자였던 Jenny Chiang, 하버드출신의 Mary O’Brien을 비롯한 각 과목별 전문 강사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모두 다년간의 경력이 있는 전문가들로 컨설팅, 에세이 에디팅, GPA 관리, SAT ACT AP 준비까지 대학 입시에 필요한 모든 것을 통합 관리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입시를 보장한다고 했다. 재원생의 95퍼센트 이상, SAT 1400점대 이상의 점수분더프렙에서는 다음 주인 3월 23일(토)부터 31일(일)까지 약 9일에 걸쳐 5월에 실시될 SAT시험을 대비한 봄방학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에디 강 원장의 직강으로 하루 3시간씩 개인 또는 소그룹 수업으로 진행되며 수강생 전원 1500점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분더프렙에서 공부한 학생들은 실제 시험을 보고 나면 학원에서 보던 유형 그대로 출제가 되어 마치 학원에서 공부하듯 편하게 시험을 볼 수 있었다는 반응이 일반적이라고 했다. 특히 에디 강 원장의 강의는 New SAT를 대비해 수년간 그가 SAT 테스트에 직접 응시해 축적한 실제문제들을 분석해 제작한 자체 교재를 사용한 수업으로 단기간 내에 고득점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했다. 실제로 분더프렙은 재원생의 95퍼센트 이상이 SAT 1400점대 이상의 점수를 받고 있으며 평균 점수 역시 약 1500점대의 높은 점수를 받는다고 했다.문의 02-555-5536, eddiehmk@gmail.com카톡아이디 Eddie4151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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