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64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쌍꺼풀 재수술 만족도 높고 회복 빨라 쌍꺼풀 수술이 대중화 되면서 여러 가지 이유로 재수술을 원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뚜렷한 쌍꺼풀 라인, 커진 눈매를 기대하고 수술을 받았지만 기대만큼 변화가 없을 경우 주로 재수술을 받게 된다. 쌍꺼풀 수술 재술은 안전한지, 쌍꺼풀 재수술을 원하는 사람들의 요구는 무엇인지 알아봤다.안산 김장호성형외과 김장호 원장은 “예전보다 쌍꺼풀 재수술 환자가 많이 늘어났다. 가장 큰 이유는 쌍꺼풀 수술이 흔한 수술이 되면서 수술 받은 환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고 또 하나는 흔해진 만큼 수술을 쉽게 생각하고 큰 고민 없이 수술을 받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라고 말한다.쌍꺼풀 재수술을 원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수술효과가 기대만큼 크기 않다고 느끼는 경우다. 쌍꺼풀 라인을 좀 더 진하게 하고 싶다거나 자신의 취향과 달라 라인을 다시 만들고 싶을 때 재수술 상담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이같이 단순한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쌍꺼풀선 밑 살이 붓기가 안 빠진 것 같이 보이는 경우나 혹은 양쪽 눈의 쌍꺼풀 라인이 신경 쓰일 정도로 다를 경우, 수술한 쌍꺼풀이 느슨하게 풀려서 교정을 원하거나 눈 뜨는 힘이 약해 눈이 게슴츠레 보이는 것을 교정하고 싶어 쌍꺼풀 성형 재수술 받는 경우도 많다.김 원장은 “쌍꺼풀 성형 수술 기술도 발전을 하면서 트렌드가 생겼다. 간혹 별다른 이상이 없어도 스타일을 변화시키고 싶어 재수술을 요구하는 환자들도 있다”고 말한다.그렇다면 재수술은 위험하거나 힘들지 않을까? 김 원장은 “쌍꺼풀 재수술의 경우 고객의 요구가 뚜렷하기 때문에 처음 시술 받을 때 보다 수술시간도 적고 붓기도 더 적어 빨리 회복하는 경향이 있다”며 “첫 수술 실패로 걱정과 우울감으로 고통 받는 것 보다 재수술이 가능한지 적극적으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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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엔 안산 꽃길만 걷자
남쪽에서 들려오는 봄 소식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는가요? 하루 이틀 훌쩍 떠나 꿈 속 같은 꽃길을 걷고 싶지만 아이들 뒷바라지와 집안 살림에 좀처럼 짬을 낼 수 없다면 안산 꽃길 속으로 떠나 보는 건 어떨까요? 걸어서 나가기 좋은 우리동네 꽃길과, 혹은 잘 가보지 못했던 안산의 숨은 꽃구경 포인트들을 모았습니다. 오가다는 길에 혹은 한나절 짬을 내서 느릿느릿 꽃길을 걸어보세요. 마른 가지를 뚫고 나온 봄꽃이 주는 생명의 기운이 당신에게도 채워질 겁니다.노란 개나리 터널 지나 노적봉 한바퀴성포동 주민센터에서 성포도서관 아래 개나리 터널은 일상 생활 속에서 봄을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길이다. 아직 바람이 쌀쌀한 지난 주말 성포동 개나리터널은 벌써부터 노란 꽃그늘 색이 짙어져 주민들에게 봄 향기를 선물하고 있다. 성포동주민센터에서 성포도서관까지 노적봉 산자락에 자란 개나리 가지를 이어 긴 터널을 만어 건너편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마트를 갈 때나, 성포도서관을 찾을 때 개나리 터널을 이용한다.개나리 터널을 걷다보면 노적봉 공원가 이어지는 작은 오솔길 3군데를 만난다. 개나리길은 노적봉 공원의 진입로인 셈이다.몇 차례 내린 봄 비에 노적봉 공원 나무들도 벌써 봄 물이 가득 올랐다. 목련과 산수유가 꽃 망을 터트리고 산벚나무 가지 끝에도 분홍색 물이 번지는 중이다. 노적봉 공원하면 인공폭포 먼저 떠올리지만 사실 성포동 주민들에게 노적봉은 산책길로 더 인기가 높다. 단원미술관부터 상록수 청소년수련관까지 잘 다듬어진 노적봉 둘레길을 걷으며 봄이 오는 소리를 느껴보자. 이른 봄 개나리부터 더운 여름 장미까지 노적봉에서 꽃향기는 계속된다.벚꽃엔딩 들으며 걷기 좋은 화정천 가로수길계절마다 색다른 정취로 팔색조 매력을 뽐내는 화정천 가로수길은 벚꽃엔딩을 들으며 걷기에도, 봄바람 휘날리며 자전거의 속도감을 즐기기에도 좋다. 봄이면 화정천 끝자락인 초지동 일대는 벚꽃이 흐드러지며 장관을 이룬다. 평일에는 하늘하늘 투명한 꽃잎 같은 학생들이 개나리처럼 방싯방싯 웃으며 사진을 찍고, 주말이면 벚나무 아래로 가족들이 모여 앉는다.화정천 하류에는 벚꽃 중 으뜸인 다섯 개의 연분홍 꽃잎이 모여 하나의 꽃을 이루는 왕벚나무가 군락을 이룬다. 양지고에서 중앙도서관 쪽으로 풍림아파트 옆 천변의 오래된 수령의 왕벚나무들이 돌담과 벤치와 어우러져 포토존으로 그만이다.하류에서 상류방향으로 와~스타디움과 화랑저수지를 지나 화정8교를 통과하면 화정동에 이른다. 산책이나 자전거 라이딩 코스를 잡아 양이 푸짐한 바지락칼국수와 누룽지백숙 등 맛집에서 점심을 먹고 꽃우물 마을에 들러보자. 폐교된 화정초교가 화정영어마을로 변신한 이야기, 전쟁을 겪은 종탑과 오랜 우물이야기가 전해지는 고즈넉한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돌아오는 길, 해가 기울고 있다면 화랑저수지에서 물가에 가지를 늘어뜨린 수양벚꽃이 하늘거리는 풍경과 금빛으로 물드는 노을, 야경도 놓치지 말자.도심 속 시크릿 가든 ‘안산중앙공원’안산시청 뒷산 안산중앙공원은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그들만의 비밀의 정원이다.시청, 고잔초, 올림픽기념관 인근에서 삼일로를 지나 덕성초, 경안고 방향으로 이어지는 둘레길이 조성된 중앙공원은 여러 곳에서 진입할 수 있지만 고잔초와 고잔롯데캐슬 사이길, 경안고 옆 배드민턴장으로 오르는 길이 좋다.도심과의 경계가 없어 보이는 공원은 들어설수록 키 큰 벚나무와 밤나무, 감나무가 울창해진다. 이곳은 분홍 꽃봉오리들이 앞 다투어 꽃망울을 열고 희디흰 속살을 뽐내는 봄 풍경이 장관이다. 사방팔방 가지를 뻗은 벚나무 아래에서 고개를 들면 새하얀 꽃송이들이 겹겹이 포개지고 얽힌 틈새로 파란 하늘을 볼 수 있다. 흡사 꽃을 수놓은 이불이 펼쳐진 듯 나른한 기분이 든다.봄의 전령사 매화, 노란 개나리와 진홍색 진달래가 어우러진 길을 따라 걷는 이들은 누군가 꽁꽁 숨겨두었던 동화 속 비밀의 화원을 발견한 듯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봄이면 꽃비가 내리고 여름에는 아카시아 향기가 넘실대며 높게 자란 나무들이 그늘을 드리우는 동산에서 가족, 친구들과의 소풍을 계획해보자. 돗자리를 펴고 도시락을 먹으며 밀린 이야기를 나눈 뒤 안산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도 올라보자.우리들만의 뒷동산이 그리울 때 비밀 정원의 꽃들과 큰 나무에 기대어 위안을 얻기를….매화꽃 진한 향기로 코 끝 싸~한 매화동산상록구 이동 구룡공원은 지금 하얀 매화꽃으로 가득해 봄을 만끽하기에 그만이다, 매화꽃 색깔도 다양해 흰색과 연분홍 또는 연두색을 머금은 꽃송이가 저마다 고운 얼굴을 자랑하고 있는 중이다. 매화동산에 들어서면 코끝에 싸하게 맴도는 매화꽃 향기가 진하게 나는데, 그 향을 맡은 벌들이 부지런히 움직이며 꿀을 따는 모습도 볼 수 있다.매화동산을 지나 구룡산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진달래가 군데군데 피어있어 산책하는 이들을 기쁘게 한다, 산책길에서 만난 한 시민은 “인공적으로 꾸며진 공원이 아니고 자연그대로 보존된 공원이라 걷는 내내 푸근한 정감이 느껴지는 곳”이라며 “진달래는 도심에서 자주 보는 철쭉과 달리 활짝 핀 꽃으로 봄을 알린다”고 전했다. 이곳의 진달래꽃은 비교적 키가 크고 꽃잎도 탐스러워 산 전체를 환하게 하고 있었다. 공원 아래로 상록수어린이도서관이 있으니, 자녀와 함께 봄나들이를 하면 이런 저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 아닐까?구룡공원 안에 조성된 매화동산 매실나무는 주민들이 가꾸는 나무다. 매년 수확한 매실을 판매 수익금은 관내 저소득층 자녀들의 장학금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지역의 특색을 잘 살려 ‘보는 공원’에서 ‘참여하는 공원’으로 만든 주민들의 지혜를 배우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나눔의 미덕을 전하는 매화동산, 차가운 겨울을 이기도 덩달아 얼린 마음을 녹이기에 좋은 매화꽃을 실컷 만날 수 있는 공원이 우리 가까이 있다.선부3동 복숭아 꽃 밭에서 20일 마을축제선부3동 주민센터 뒤편 야산에는 이 마을 주민들이 심은 복숭아 꽃밭이 만들어졌다. 선부3동 마을을 감싸안은 야산에 개복숭아 나무 5000주를 심었다. 개화 시기는 오는 20일 즈음으로 예상된다. 벚꽃보다 색이 진한 복숭아꽃이 무리지어 피기시작하면 그야말로 ‘무릉도원’의 장관이 펼쳐진다. 선부3동 길대성 주민자치위원은 “멀리서 보면 우리 마을을 복숭아꽃이 감싸고 있는 것 같은 장관을 연출합니다. 동사무소 주변으로 복숭아꽃 아래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고 앞으로 꽃길아래 트레킹 길을 만들 예정”이라고 한다. 선부3동 복사꽃피는 마을축제는 오는 20일 열릴 예정이며 직접 채취한 개복숭아로 만든 효소를 나눠줄 예정이다.
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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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를 기억하는 4월 예술제 ‘Hello Yellow 안산’
4월, 세월호 참사 5주기를 기억하는 예술제가 열린다. 안산문화재단이 안산의 상처 입은 이웃들의 치유와 희망, 소통을 위해 2017년부터 시작한 ‘4월 연극제’가 올해는 ‘4월 예술제-Hello Yellow 안산’으로 4월 5일부터 20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진행된다.‘4월의 안산, 안녕한가요? 슬픔을 넘어선 공감으로 안부를 묻다’라는 주제로 연극, 뮤지컬, 무용의 색다른 장르로 관객을 만난다.416가족극단 노란리본의 연극 ‘장기자랑’목표를 향해 함께 가는 고등학생들의 우정이야기4월 5~6일, 예술제는 ‘416가족극단 노란리본’의 연극으로 문을 연다. 연극치유모임으로 시작해 2016년 3월 정식으로 극단을 창단해 전국 곳곳으로 공연을 다닌 지 3년. 공연 횟수는 110여회에 달한다. 세월호 희생자 어머니들이 도시 서민의 이야기 ‘그와 그녀의 옷장’, 세월호 참사 이후 새삼스레 이웃의 존재를 깨닫는 ‘이웃에 살고 이웃에 죽고’에 이은 세 번째 작품 ‘장기자랑’은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다. 4월 5~6일, 노란리본 배우들이 수학여행 장기자랑을 준비하는 밝고 쾌활한 고2 여학생들을 연기한다. 이들을 통해 희미해져가는 아이들에게 숨을 불어넣는다.(4월 5일 오후 7시 30분/6일 오후 3시, 7시)극단 걸판의 뮤지컬 ‘헬렌 앤 미’헬렌 켈러와 앤 설리번의 뜨거운 일대기4월 12~13일에는 극단 걸판이 헬렌 켈러의 일대기를 뮤지컬로 제작한 ‘헬렌 앤 미’를 공연한다. 2009년 안산에서 창단한 걸판은 다양한 콘텐츠로 많은 실험극을 제작해 안산과 대학로 등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갑자기 닥쳐온 장애로 인해 혼란의 시기를 겪던 ‘헬렌 켈러’가 ‘앤 설리번’을 만나면서 삶을 극복해 내고 편견을 깨부수며 세상을 깨우쳐나가는 이야기다. 어둠이 짙게 깔린 세상에서 단 사흘만 세상을 볼 수 있다면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헬렌 켈러의 삶을 통해 관객에게 ‘내가 사는 이유’와 ‘희망’을 전한다.(4월 12일 오후 7시 30분/13일 오후 3시, 7시)여울목무용단의 무용 ‘봉인된 시간’우리를 옥죄고 있는 것으로부터의 탈출!4월 19~20일 셋째 주 공연은 2017 한국무용제전 참여작 여울목무용단의 ‘봉인된 시간’이 무대에 오른다. 전통춤을 바탕으로 단순한 주제의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춤사위를 발굴하고 연구해 선보이는 여울목무용단의 ‘봉인된 시간’은 죄지은 자는 벌을 받고, 억울한 이는 원을 풀고, 왜곡된 질서가 바로 잡히는 그 마땅한 서사가 전개되지 않는다. 삶 속에서 소중하게 간직했던 추억과 기억을 잃어버리고 회상이라는 시간을 봉인해 버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무용으로 표현한다.(4월 19일 오후 7시 30분/20일 오후 3시)<미니 인터뷰-극단 노란리본 김명임 씨>“우리의 상실감과 고통, 마음으로 동행해주기 바랍니다”매일 해가 뜨고 해가 지는 동네, 단원고 등하굣길은 4월이면 유난히 벚꽃이 흐드러진다. 가족극단 어머니들은 공연에 몰두하며 다가오는 4월을, 아픔을 청소년의 몸짓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한 달 전부터 매일 2시간 넘게 연습실에 나와 대본을 끼고 무대 동선을 맞추며 고2 자녀의 언어로 감정선을 체크한다. 수인 엄마 김명임 씨를 만나 이들이 전하는 이야기를 들었다.Q. 어머니들이 연극을 하는 이유는?그간 유가족들은 진실을 향해 목소리를 내 왔지만 아픈 이야기를 너무 오래하면 듣는 이들도 지친다. 우리는 외치거나 주장하지 않더라도 연극작품을 통해 세월호를 잊지 않고 기억해주기 바라는 마음에 연극을 한다.Q. 며칠 남지 않은 공연, 어떤 마음으로 임하는가?아이 역할 하면서 엄마의 입장에서 잘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됐다. 수학여행 준비하는 기분이 얼마나 들떴을지, 내 아이가 어떤 꿈을 꾸며 그 꿈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을지 짐작할 수 있었다. 대사를 할 때 엄마만이 느끼는 말투와 감정선이 있다. 다들 연습 때는 내색 안하지만 집에 가서 많이 운다.Q. 광화문을 지키고 있던 세월호 분향소와 천막이 철거되며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세월호 참사가 점점 멀어지고 있다. 안산시민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그간 서울, 경기, 충청, 전라, 거제와 고흥까지 참 많이도 다녔다. 제주 공연도 잡혀 있다. 그러나 안산에서 공연하는 게 가장 힘들다. 안산의 이웃들은 우리의 상실감과 고통을 고스란히 느끼며 힘들어하는 걸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프다고 외면하고 잊어버리면 안 되기에 계속 움직이는 우리를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줬으면 좋겠다. 함께 행동하지 못하더라도 마음으로만 동행해줘도 큰 힘이 된다.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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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미술관 아카데미 ‘서양미술사로 만나는 위대한 예술가들’
봄바람이 살랑 분다. 여기저기서 봄꽃 개화를 알리며 봄소식을 알려오는 이때, 들뜬 마음을 달래줄 강좌가 눈에 띈다.4월 6일부터 6월2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하는 미술관 아카데미 ‘서양미술사로 만나는 위대한 예술가들:거장VS거장’이 그것.2015년부터 인문학 강좌를 진행해온 단원미술관은 올해부터 새롭게 동서양의 미술사를 폭넓게 이해하고, 감상하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단발성이 아닌 연결성 있는 미술사 강좌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깊이 있는 지식을 쌓으며 미술에 대한 흥미를 높여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미술관 아카데미는 르네상스 이후 현대미술에 이르는 과정에서 거장으로 평가 받아온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 고갱과 고흐 등 22명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세계를 살펴본다. 후대가 기억하는 위대한 예술가들의 공통된 특징과 그 의미를 두 명씩 묶어 견주어 살펴보면서 그들의 예술세계를 입체적으로 감상하고 만나볼 수 있다.강의는 현대미술에 관한 다양한 글쓰기와 전시기획에 참여하며 이화여대, 한양대, 전통문화대 등에서 활발히 미술사 강의를 하는 강은주 미술사학자가 예술적 감각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생동감 있는 명품 강연으로 아카데미를 이끈다.강좌를 들은 후 성백주 화백의 ‘수만 가지 색, 오만 가지 장미’ 전시도 놓치지 말자.5월 19일까지 안산을 대표하는 현대화가이자 ‘장미화가’로 알려진 성백주 화백이 안산시에 기증한 평생의 역작 100점을 전시한다.이번 전시는 장미뿐만 아니라 풍경, 스케치, 비구상 작품에 이르기까지 3개의 섹션으로 구분되어 작가의 화업을 시대별로 돌아볼 수 있으며, 인터뷰 영상과 아카이브 자료를 통해 성 화백의 삶과 예술세계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수만 가지 색으로 오만 가지의 예술과 희망을 사유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한 후 피어오르는 꽃을 마주한다면 그 아름다움은 배가되지 않을까?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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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사댄스 동호회 ‘라틴소셜클럽’
한 소절만 들어도 여행지가 떠오르는 음악이 있다. 중남미 라틴음악도 그 중 하나다. 지금 딱 머릿속에 떠오르는 그 음악. 콩가가 내는 흥겨우면서도 애잔한 그 라틴음악이 들리는 곳은 어디든지 마법처럼 남미의 한 도시로 변신하고 그 리듬에 맞춰 춤까지 출 수 있다면 여행보다 더 진한 체험이 전해진다. 이것이 바로 라틴음악을 좋아하고 라틴댄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매주 살사 바(BAR)를 찾는 이유다. 라틴소셜클럽의 줄임말 ‘라소클’은 안산에서 가장 오래된 살사댄스 동호회다. 남녀노소 직업에 관계없이 만나 라틴댄스를 배우고 라틴 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임을 소개한다.누구나 즐기는 라틴댄스 ‘살사’중앙역 근처에 위치한 소울바는 살사 동호회 회원들의 아지트다. 살사를 좋아하는 안산사람들 20여명이 모여 공간을 마련하고 동호회 활동을 시작한 것이 벌써 11년 전이다. 당시 창립멤버였던 이범노(닉네임 라브리에)씨는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살사를 즐기고 싶어서 만들었어요. 운영비는 살사바를 이용하는 회원들이 내는 입장료로 감당을 하죠. 이익을 내기보다 누구나 와서 편하게 살사를 추고 친목을 다지는 공간으로 역할을 다할 뿐이다”고 말한다.라브리에의 설명에 따르면 살사에 대한 호기심만 있다면 누구나 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것처럼 살사라는 춤도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춤이다.“스포츠 댄스는 정해진 프로그램과 기교를 마스터해야 하지만 살사는 스포츠댄스 종목이 아니다. 누구나 기본 스텝만 알면 상대방과 호흡을 맞춰 춤을 출 수 있다. 눈을 마주보고 눈으로 대화를 나누기 때문에 같은 스텝, 같은 동작도 사람에 따라 다 다르다. 나와 다른 사람을 알아가는 것도 살사 춤의 매력이다”좀 더 빨리 배울 수 있었더라면살사를 배운 사람이라면 누구나 “더 일찍 살사를 알았더라면”이라고 입을 모은다. 인생에 살사가 있는 날과 없는 날의 차이가 그 만큼 크다는 말이다. 퇴근 후 바로 살사 바를 찾는다는 한 동호인은 “업무시간에 받은 스트레스를 이곳에 와서 푼다. 살사를 추면 평범했던 하루는 사라지고 새로운 활력이 생긴다. 살사로 하루를 마무리하면 하루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는 느낌”이라고 말한다.라소클에는 20대부터 50대까지 나이도 직업도 다양한 사람들이 활동 중이다. 스텝으로 활동 중인 ‘라브리에’는 “10년간 라소클을 거쳐 간 사람들은 2천명이 넘는다. 지금도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정기 모임에 나오는 동호인들은 약 300~400명이다. 함께 살사를 배우며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즐거운 모임이다”라고 말한다.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살사이들이 처음 살사를 추게 된 계기는 뭘까? 부담 없는 운동을 찾다가 살사 동호회에 찾아오는 사람도 있고 춤에 대한 열정을 오래도록 꾹꾹 눌러오다 조심스레 동호회 문을 두드린 사람도 있다. 무엇보다 친구의 이끌림에 라소클을 찾은 사람들도 적지 않다.오미자(닉네임)씨도 친구의 권유로 시작했다. “지금은 살사가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다고 감히 말할 수 있어요. 살사를 만나면서 진짜 나를 발견했다고 할까요. 엄마로, 딸로 아내로 혹은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나는 어떤 관계 속에서 내가 있지만 춤은 오롯이 나를 드러내는 과정이에요. 살사를 추면서 내가 완성되어가고 또 내 주변 관계도 새롭게 정립되는 느낌이에요”라는 오미자씨.세계인과 하나되는 춤 살사살사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세계 어느 곳에서는 살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여행을 가면 꼭 그 지역 살사바를 찾아 춤을 춘다는 오미자씨. 우리나라 대부분의 중소 도시에는 살사를 출 수 있는 바가 있어 일주일 내내 클럽이 문을 열고 다른 나라에서도 주말이면 오픈한 살사바를 찾기 어렵지 않다.“낮에는 관광을 하고 저녁이면 살사바에서 현지인들과 만나서 춤을 추죠. 단순히 관광만 하는 여행이 아니라 현지인들과 쉽게 친해질 수 있어요‘중앙동 소울바도 바로 그런 파티가 열리는 곳이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정기모임이 열려 춤을 즐길 수 있고 초보자들을 위해서는 무료 강습도 진행된다. 인생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하다면 살사를 만나 보는 건 어떨까? 멋진 살세라, 살세로가 되어 세계를 누비는 꿈을 꾸면서....
2019-03-27
- 최강수학 최동조 원장의 3월 모의고사 분석 “수능영어와 국어의 난이도는 높아진 반면 수학 난이도는 점점 낮아지는 추세다. 특히 지난해와 3월 모의고사 수학문제를 분석해 보면 킬러문항 난이도의 하락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3월 7일 치러진 모의고사를 분석한 최강수학 최동조 원장의 말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병법의 말처럼 최근 입시경향을 알아야 공부전략도 세울 수 있다. 최동조 원장을 만나 변화된 입시환경에서 효과적인 수학 공부법에 대해 알아봤다.수포자 키우는 킬러문항, 난이도 하락수학과목의 난이도의 기준은 소위 ‘킬러문항’의 난이도를 말한다. “수능 21번과 30번 문항은 최상위권 학생들이나 도전할 수 있는 킬러문항이다. 일본 동경대 본고사 문제와 유사한데 동경대 본고사는 150분에 6문제를 푸는 시험인데 반해 우리 수험생들은 킬러문항을 포함한 30문항을 100분안에 풀어야 한다. 이 때문에 아예 최상위권 문제를 포기하고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았다”고 말한다.이처럼 어려운 문제는 학교 현장에서 수학을 포기하는 일명 ‘수포자’를 양성해왔다. 하지만 킬러 문항의 난이도가 하락하면서 수학을 꾸준히 공부해온 학생들에겐 희망이 생겼다. 최 원장은 “최상위권 문제가 예전보다 쉬워지면서 수학 공부를 놓지 않고 꾸준히 해왔던 학생들도 만점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수학 난이도 하락은 안산지역 학생들에게는 입시실적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고 말한다.출제자 의도 분석하며 심도 있게 공부해야난이도가 낮아지면 변별력이 없어지지 않을까? 지난 3월 모의고사 등급컷을 살펴보면 난이도 하락이 등급컷 상승을 불러오진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수학 가형과 나형의 1등급컷은 각각 88점과 80점. 생각보다 낮게 형성됐다. 최 원장은 “시험이 어렵지 않았는데 등급 컷은 생각보다 낮은 것은 올해 수험생들의 실력을 보여주는 수치다. 특히 지난해 불수능으로 인해 재수생들도 많을 거라 예상되기 때문에 실제 수능에서는 3월 모의고사 등급보다 1~2등급 내려갈 것을 예상해야 한다”고 말한다.그렇다면 수학 고득점을 위한 공부법은 어떻게 해야 할까? 최 원장은 “킬러 문항 난이도가 낮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나머지 문제들의 난이도는 그대로다. 중상위권 학생들이라면 유형별로 문제를 분석하는 등 심도 깊은 공부를 해야 실수를 줄이고 최상위권 문제에 도전할 수 있는 시간을 벌게 된다”고 조언한다.수학 잘하면 정시에서도 유리수학공부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 중 하나는 수학성적이 높을수록 정시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최 원장은 “나름 전략을 세운다는 학생들 중 가장 안타까운 사례가 수시 준비한다며 정시 준비를 포기하는 학생들이다. 물론 내신 대비와 학교 활동 등 수시를 준비도 중요하지만 미리부터 수능을 포기하겠다는 것은 수시전형 중 최저가 있는 전형과 정시전형 기회를 포기한다는 말이다.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라도 수능 수학만큼은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정시에서는 각 학교마다 수학과목 반영비율이 높아 수학점수가 높을수록 대학별 환산점수가 높기 때문이다. 과목별 반영 비율에 따라 환산점수는 달라지는데 정시에서 수학 반영비율은 최대 50%까지로 높다. 서울대, 성균관대 중앙대 단국대 세종대 등 5곳은 40%의 비율로 반영하고 숙명여대는 수학 반영비율이 50%나 된다. 수학 가형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학교도 많아 정시전형에서 수학성적은 절대적이다.안산 수학전문학원 최강수학에서는 내신과 수능 대비를 위해 상위권반을 별도로 운영 중이다. 최 원장은 “최근 3년간 모의고사와 수능의 난이도 높은 문제를 풀면서 각자가 푼 방식에 대해 토론도 하며 실력을 쌓아간다. 정답을 찾는 과정에 대한 탐색이 이뤄지기 때문에 학습효과가 뛰어나다”고 말한다. 2019-03-27
- 미용은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예술입니다 ‘꽃중년’이 뜬다. 최근에는 남성전용 미용관리실도 생겼다.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꾸고자 하는 욕구가 남성들에게도 적용되면서 전 세계 뷰티산업의 소비자도 남녀노소로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안산미용학원 크리스챤 쇼보 뷰티아카데미 안산캠퍼스 최해철 대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직업인 미용은 이제 기술이 아니고 예술”이라며 자부심 갖고 일할 수 있는 전문직인 미용을 제안한다.전문 뷰티 아티스트 배출하는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최 대표는 “예전에는 헤어디자이너라고 하면 대부분 미용실에서 일했지만 현재는 방송사나 특정 연예인의 스타일리스트, 연극?영화?CF?일반 광고 등과 같은 대형기업에서 프로모션 팀으로도 많이 활동한다”며 “앞으로도 헤어디자이너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프랑스 본교를 기점으로 전 세계에 한 라인을 구축하여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크리스챤 쇼보 뷰티아카데미는 한발 앞선 트렌드 경향 분석으로 세계적인 패턴과 유명브랜드 아이템의 모태가 되고 있다. 한국인의 특색에 맞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현장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강사진이 수강생 개인별 능력에 따라 맞춤 교육을 하며 이들이 전문 뷰티 아티스트로서 설 수 있도록 돕는다.중앙동 노블레스 빌딩에 위치한 안산캠퍼스에서는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피부관리 등을 교육한다. 이론과 전문 스킬을 배우며 기본훈련을 한 뒤 팀 작업으로 현장능력을 향상시키며 협약기관에서 재능기부를 하며 실전 경험을 쌓도록 안내한다. 2007년부터 12년간 이론 교육과 함께 현장과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키워낸 교육생들이 안산 곳곳에서 자리를 잡고 있어 취업으로도 빠르게 연결된다. 창업은 물론 취업 시에도 크리스챤 쇼보 출신들은 인정을 받는다. 뷰티 전문가가 반드시 지켜야 할 자기관리와 서비스 매너 교육 등 인성교육과 프로정신을 갖추는 교육시스템 덕분이다.해외연수 프로그램, 넓은 세상으로 안내하다크리스챤 쇼보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은 창업, 취업, 입시, 해외유학연수까지 아우른다. 창업과 취업에 필요한 실무교육과 성공적 창업을 위한 컨설팅은 물론 취업연계와 면접방법을 안내하고, 입시클래스는 대학진학정보와 상담으로 자격 취득 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 국제공모전, 미용콘테스트 등 대회 참가를 독려해 경험과 예술적 시야를 넓히면서 수상 실적은 대입에서 가산점으로 적용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트렌드를 반영한 응용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헤어와 메이크업에는 업스타일링, 속눈썹연장과 속눈썹 펌 과정을, 피부관리에는 경락마사지와 왁싱, 네일아트는 젤아트, 드릴을 추가로 배울 수 있도록 과정을 열어놓았다. 그렇게 수강생들을 헤어디자이너부터 피부관리사, 발관리사, 미용컨설턴트, 뷰티매니저, 브랜드아티스트, 이미지컨설턴트, 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세계로 이끈다.최 대표는 빠른 시간에 집중해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장학금 제도도 도입했다. 기본수강 기간 내에 자격증을 취득하는 수강생에게 장학금 40만원에서 15만원을 월별로 차등 지급한다. 그는 “자격증 취득까지 헤어는 6개월, 네일?메이크업?피부는 4개월만 집중하면 취업이나 창업이 가능하다. 특히 네일의 경우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고객에게 맞는 새로운 스타일을 찾아주면서 보람을 얻어가는 전문직에 도전하라”며 인생선배로서 조언한다.크리스챤 쇼보 아카데미는 프랑스 본교와 일본 유학?연수를 통해 해외 선진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수강생 80%가 고등학생이다. 이 학생들이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일본 단기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는 최 대표는 구인난이 심하고 비교적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이웃나라 일본으로 시야를 넓히길 권유한다. 3박4일, 4박5일 일본 단기연수는 6월에 진행한다. 2019-03-27
- 발목인대손상·무지외반증, 치료 어떻게? 날씨가 따뜻해지고 외부 활동이 많아지면서 넘어지거나 접질려 발목을 다치는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사고는 생명에 지장을 주는 큰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증상이 완화되기를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통증을 방치할 경우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안산 에이스병원 윤항섭 원장은 “기존에는 절개를 통한 수술적 방법으로만 치료되었던 많은 질병들이 최근 의료기구와 기술이 발달하면서 최소침습수술이 가능해 지고 있다”며 “발목인대손상 및 무지외반증 역시 절개 없이 수술이 가능해지면서 수술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안산 에이스병원 윤항섭 원장의 도움말로 발목인대손상 및 무지외반증의 무절개 수술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발목인대손상, 무절개 발목인대봉합술로 주변 조직 손상 없이 치료흔히 ‘발목을 삐었다’고 표현하는 발목인대손상은 뼈와 뼈를 이어주는 단단한 섬유 조직인 인대가 늘어나거나 끊어지는 것을 말한다.발목에는 외측에 3개의 인대가 있고 그 중 하나의 인대만 끊어지거나 늘어나는 경우를 ‘경도손상’, 인대가 2개 혹은 3개 이상 손상되는 경우를 ‘중증손상’으로 구분한다.윤 원장은 “경도손상의 경우 1~2주간의 반기브스 혹은 보조기 착용으로 발목을 보호하고 인대의 추가손상을 막아주어 회복시킬 수 있지만 중증손상의 경우 수술 등의 방법으로 치료를 해 주어야 한다”며 “이를 방치할 경우 반복적으로 접질리게 되어 만성발목불안정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반드시 의료기간을 방문,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발목관절 손상의 수술적 치료는 끊어진 인대를 원래 자리에 다시 봉합해주고 주변 조직을 이용해 봉합한 인대를 보강해 준다. 효과적인 치료법이지만 수술에 대한 부담이 있고 발목 주변의 연부조직에 손상을 줄 수 있는 단점이 있다. 통증과 부기가 오래가고 재활 기간이 긴 것도 단점이다.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최근에는 관절경만을 이용해 끊어진 인대를 봉합하는 무절개 발목인대봉합술을 시행하고 있다.윤 원장은 “무절개 발목인대봉합술은 관절경으로 손상된 인대를 정확히 확인하고 직접 봉합해 관절 주변 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는다”며 “피부 절개 없이 내시경만으로 치료하기 때문에 수술로 인한 흉터가 없고 통증이 적으며 부기가 빨리 감소해 곧바로 재활치료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무지외반증 무절개 교정술로 간단하게 치료… 의료진 숙련도 “중요”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휘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무지외반증 역시 최근 무절개 교정술이 호응을 얻고 있다.무지외반증 수술은 대부분 변형된 뼈를 교정하기 위해 엄지발가락 안쪽을 절개하여 진행한다. 이러한 기존 수술법은 통증이 심해 수술 초기 잘 걷지 못하는 등 불편함이 많았다.윤 원장은 “무지외반증 무절개 교정술은 과거 10cm정도 절개해야 했던 수술을 특화된 의료용 기구를 사용하여 5mm 정도 크기로 작게 두세 곳 절개하여 수술하는 방법”이라며 “수술 후 통증이 거의 없고 관절 유착이 적어 일상생활로 빨리 복귀할 수 있다”고 말했다.무지외반증 무절개 교정술은 발가락의 변형 정도와 관계없이 수술이 가능하며 다발성 변형이 온 환자도 수술이 가능하다. 다만 수술시 시야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의료진의 숙련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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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은 날 먹는 고기 ‘한우’
외식을 하는 이유는 딱 두 가지다. 몸은 피곤하고 밥은 먹어야 할 때 그야말로 한 끼 때우고 싶어서 외식을 할 때와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 혹은 특별한 사람과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은 순간 외식을 결정한다. 첫 번째는 장소를 고르기가 어렵지 않다. 그날 입맛에 따라 혹은 계절에 따라 먹고 싶은 곳을 골라가면 된다. 하지만 두 번째 경우라면 신중해 질 수밖에 없다. 평소 몇 군데 기억해 두었다가 상황에 맞게 선택해야 한다. 특별한 외식을 원할 때 골라 갈 수 있는 맛집 ‘명장한우’를 소개한다. 한우 맛을 아는 마니아들에게 이미 이름 난 안산 맛집이다.최고급 한우만 선별, 특별한 순간 오래오래상록구 이동에 위치한 ‘명장한우’는 그 이름답게 최고급 한우만을 취급하는 음식점이다. 명장한우 최웅구 대표는 “생산지에서 좋은 고기는 가격이 비쌀 수 밖에 없다. 가장 비싼 등급의 고기를 납품받는다”고 말한다. 그가 이렇게 비싼 고기를 고집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한우를 드시는 날은 특별한 기념일이다. 맛있는 고기가 그 순간을 더욱 빛나게 해주기 때문에 고기의 품질 만큼은 최고 품질을 사용한다”고 강조한다.한우의 품질을 결정하는 것은 맛과 향, 그리고 풍부한 육즙이다. 한우 특유의 고소한 풍미는 신선한 육질에서만 가능하다. 위생적인 도축과정을 거친 한우만을 인정받은 유통시스템을 거쳐 납품받는다는 명장한우. “축산물 이력제로 관리되기 때문에 항상 최고급 품질을 약속할 수 있다”는 것이 최 대표의 설명이다.여기에 부드러운 한우 맛과 풍부한 육즙은 어르신들도 즐겨 먹을 수 있어 가족동반 모임장소로 인기가 많다.최고의 맛과 어우러진 최고의 서비스 만족도 높아한우의 맛과 함께 명장한우가 오랫동안 안산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한결같은 서비스다. 명장한우가 이 자리에서 영업한지 벌써 8년째. 긴 시간동안 사랑받아온 이유는 맛과 함께 명장한우만의 편안한 서비스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최웅구 대표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일단 직원들의 일자리가 안정되어야 한다. 인력들의 부침이 유난히 심한 음식점에서 오래 버티는 직원들이 드문데 우리 종업원들은 대부분 4~5년 이상 근무한다. 직원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해주자 자연스럽게 손님들에서 친절하다는 칭찬을 자주 듣게 된다”고 말한다.다양한 크기의 방, 어떤 모임도 OK명장한우의 또 다른 장점은 어떤 모임이든 소화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는 것이다. 접대 모임, 가족 모임, 회사 회식 등 규모와 모임의 성격에 맞춤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온돌 마루위에 입식 테이블을 놓아 허리가 불편한 어른들도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따뜻한 좌식 방을 원하는 손님들을 위해 한식룸도 마련되어있다. 홀 주변에 위치한 방은 최대 65명까지 들어갈 수 있는 대형 룸과 10여명 모임에 적당한 방까지 크기와 형태가 다양하다. 넓은 주차장 까지 있어 단체 행사에도 안성맞춤이다.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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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들이, 만지고 느끼는 체험활동 해볼까?
찬 바람이 물러간 자리에 따뜻한 기운이 퍼지면 메말랐던 가지가 부풀어 올라 싹이 나고 꽃망울이 터지는 봄이 찾아왔다. 평소 자연과 가까이 할 기회가 없는 아이들에게 생명이 가득한 봄날은 자연을 느끼고 체험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딸기 농장을 찾아 직접 딴 딸기로 쥬스도 갈아 마시고 예쁜 팬지꽃으로 꽃 샐러드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그린벨트로 둘러싸인 안산시 외곽엔 다양한 체험 농장이 운영 중이다. 아이들과 봄 나들이 하기 좋은 체험 농장들을 모았다.꽃을 먹으면 꽃처럼 예뻐질까요?젊은 농업인이 운영하는 ‘리조에농원’에서 화훼체험안산시 장상동 청년 농업인 김지인씨가 운영하는 ‘씨드피플’에서는 다양한 화훼체험이 가능하다. 봄과 뗄 수 없는 존재 꽃. 작은 화분에 꽃 모종을 옮겨 심는 활동부터 시작해 식용 꽃으로 꽃 샐러드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김지인씨는 “팬지는 색깔도 예쁘고 식용이라 먹을 수도 있다. 예쁜 색깔의 식용 꽃을 깨끗하게 씻어 달콤한 드레싱을 뿌려 먹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플레인 요구르트를 뿌려서 먹고 그 통을 활용해 들꽃 꽃꽂이를 하면 아이들도 아주 좋아한다”고 말한다. 이 밖에도 잔디씨앗을 심은 인형을 만들 수도 있다. 물을 주면 잔디가 자라 머리카락처럼 보이는 인형이다.식용 샐러드 꽃을 재배 중인 이곳에서 꽃만 채취하는 건 1만원에 가능하며 체험 종류에 따라 비용은 달라진다.리조에농원위치 : 안산시 상록구 장상동 431-6체험비용 : 1만 5000원~3만원새빨간 딸기, 직접 따서 맛있게 먹어요대림농원, 솜사탕과 딸기 컵케익 만들기 체험상록구 팔곡동 대림농원에서는 딸기체험이 시작됐다. 올해 2월 중순부터 시작해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체험이 진행된다. 대림농장의 딸기체험은 빨갛게 익은 딸기를 맘껏 먹고 제공하는 팩에 따갈 수도 있다. 대림농원에서는 600평 비닐하우스에 딸기를 수경 재배하기 때문에 딸기를 따기 위해 허리를 숙이지 않아도 되고 아이들 눈높이에 달린 먹음직스런 딸기를 손 쉽게 딸 수 있다. 대림농장 정미근 대표는 “우리 농장의 딸기는 병충해 예방을 위해 해초액과 쑥 추출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씻지 않고 바로 먹어도 된다. 직접 딴 딸기는 팩에 담아서 가져가고 농장에서 제공하는 딸기와 딸기잼으로 토스터도 구워먹고 컵 케익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농장에서 딸기를 따 먹을 수는 없지만 딸기 수확 체험 후 딸기가 간식으로 제공되고 아이들은 딸기를 얹은 컵케익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어른들에게는 대림농장에서 직접 만든 딸기잼은 200g이 선물로 제공된다.대림농장주소 : 안산시 상록구 팔곡1동 526-1체험비 : 1인 기준 2만원(아이) 1만5천원(어른)곤충 만지며 말타기 체험도 즐겨요해피현장학습장, 곤충 승마 체험관 운영팔곡동 해피현장학습장에서는 곤충과 승마 체험관이 운영 중이다. 승마장이었던 이곳에 최근 곤충체험관과 동물농장이 개관해 더욱 풍성한 체험이 가능하다. 곤충관에는 장수풍뎅이와 도마뱀 두더지 육지 거북이 등 다양한 곤충과 파충류가 전시되어 있어 직접 만져 볼 수 있다. 또 곤충의 세계에 관한 짧은 영상 관람을 통해 학습효과를 높이고 퍼즐 만들기 체험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승마장에서는 말먹이주기와 직접 말을 타는 승마체험도 가능하다. 곤충체험은 한 가족당 1만원에 진행가능하며 승마체험을 할 경우 곤충체험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승마체험은 1인당 2만원이다.안산해피현장학습장 관계자는 “아이들이 실제로 말을 보고 만져볼 기회가 별로 없다. 훈련받은 기수가 말을 이끌기 때문에 안전하게 승마체험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안산 해피 현장학습장주소 : 안산시 상록구 팔곡1동 19-5체험비 : 6000원~2만원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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