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64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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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전공적합성 강화 프로그램 운영
수시 모집 비중이 높아지고 상위권 대학들이 최저 기준을 폐지하는 추세에 2019 입시에도 종합 전형 경쟁률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해마다 학생부에 기재할 수 있는 내용이 축소되고 규정도 까다로워져 종합 전형에서 평가할 수 있는 내용도 줄면서 교과 영향력이 증가할 가능성도 높다. 그렇다면 교과 성적을 높이는 게 최선인걸까?(주)SP교육에서 운영하는 안산 김샘학원에서 교육 프로그램과 학습 시스템을 연구해온 문혜진 본부장을 만나 효과적인 입시전략에 대해 들었다.꿈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다!문혜진 본부장은 “내신등급은 좋으나 비교과 준비를 못한 학생들이 학생부 교과로 지원하려니 최저 기준을 맞추기 힘들고, 카더라 통신으로 눈높이를 낮추거나 높이는 등 정확한 정보와 기준 없이 학습을 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매우 안타까웠다”며 내신등급에 비해 대학진학률이 떨어지는 안산의 교육현실을 이야기했다.문 본부장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김샘학원 고등부 수업에 진로와 입시강의를 추가했다. 꿈이 있어야 진로를 정하고 진로설정이 되어 있어야 방향을 잡고 나아갈 동기를 얻는다는 것. “꿈은 직업이 아니라 ‘어떻게 살고 싶은지’를 말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의사’가 아닌 ‘어떤’ 의사가 되고 싶은지를 고민하고 꿈꿔야 한다”고 했다.그 고민과 두근거림이 학생들 가슴에 생겨난다면 학습도 대한민국의 미래도 희망적일 것이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만나고 체계적으로 지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김샘학원&루시드영어’에서는 학생들을 담임제로 밀착 관리하며 진로코칭연구소장 지휘 아래 초중등관과 고등관 부원장, 학년별 팀장들이 진로상담팀을 꾸렸다. 수학?영어 담임은 학습적인 부분을 전문적으로 지도하고 관리하는 것에 힘쓰고, 진로코칭과 입시는 전담팀이 맡는 구조 속에서 이들은 지난 3개월간 고등부 재원생을 만났다. 진로와 꿈에 대한 탐색 후 진로희망사유 200자 이상을 써내도록 하고 진로관련 필독서를 안내하는 등 입시의 맥락을 알 수 있도록 학생대상 입시교육을 진행했다.진로컨설팅을 통해 학생 스스로 자기 자신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게 하는 것을 1차 목표로 꿈이 없던 아이가 흥미 있는 분야를 탐색하고 나아가 전공적합성을 만들어가는 발판을 만들도록 돕는 것이 김샘학원&루시드영어의 2019년 목표라고 한다. 누군가 곁에서 나의 가치를 알아주고 이런 꿈을 꾸는 또래집단은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며 함께 성장한다. ‘학습에 대한 몰입과 성장’은 너무 당연한 선물이 된다.사고력 배양 훈련 ‘5단계 풀이법’‘김샘학원&루시드영어’에서는 초중등 수학, 초중등 영어, 고등부가 같은 장소에서 각각 전문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달라진 입시에 발맞춰 초중등 영어는 말하기, 인문학, 프로젝트, 토론에 집중돼있다. 소그룹으로 말하기 수업을 운영해 2018년에는 청심국제중 말하기대회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수학은 초중등에서 나만의 공부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이끈다. 개념과 공식이 실질적으로 어떻게 활용되는지 익힐 수 있도록 강사들은 끊임없이 아이들에게 발문(發問)하고, 생각을 발표하면서 내용을 정확하게 익히도록 한다. ‘묻는 게 뭐지? 조건을 찾아보자. 실마리를 찾아 풀어보자. 이건 꼭 기억해야해. 다른 풀이법은 없을까?’로 이어지는 ‘단계풀이법’은 학생들로 하여금 끊임없이 생각하고 고민하게 한다. 문제를 푸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문제가 수학이라는 학문 전체에서 어떻게 구조화되고, 여러 수학적 계통들이 어떻게 연결되는지까지 생각하게 하는 것이다.이공계 전공적합성 강화 프로그램 ‘과학영재교육’‘김샘학원 고등관’에서는 21세기 과학기술의 세계를 선도할 준비된 미래과학자 양성을 목표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안산 대학 진학률을 높이고자 이공계 전공적합성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1월부터 이공계 진학을 희망하는 고1~고3을 대상으로 물리/화학/의?생명/공학 과학영재수업을 각 과목별로 매주 일요일 3시간씩 진행하고 있다. 토론을 기본으로 하는 수업이라 10명 미만 소수정예로 운영하며 성적, 기질, 전공분야 등 면담 후 반 배정이 진행된다.전공심화, 과학저널, 과학사, 독서토론으로 구성된 수업은 각 분야별 전공 박사님들(대학,연구소 소속 박사학위 연구원)이 진행한다. 전공적합성 강화를 위한 심화수업과 독서토론, 보고서 작성 등 전공분야별 연구의 메가트랜드를 이해하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도록 구성됐다. 3월 30일(토)~31일(일)에는 1박2일 과학실험 캠프를 진행하는데 이공계를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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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인문학으로 지성과 감성을 깨워라
길었던 겨울방학이 끝나고 드디어 개학. 두 달 동안 아이들과 씨름해야 했던 주부라면 100년 전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그 마음으로 '엄마독립만세'를 부르고 있을 것이다.긴 겨울 방학이 끝나고 여유로워진 시간 어떻게 쓰면 좋을까? 나를 위한 재투자,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요즘 대세라는 인문학 공부도 좋고 평소 배우고 싶은 악기도 좋다. 3월에 신청 가능한 학습프로그램을 모았다.도서관마다 특색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중앙도서관 인문학 열두마당안산의 지식발전소 중앙도서관에서는 3월부터 6월까지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3월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의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을 시작으로 조유진 헌법연구소장과 오은 시인, 김민식 PD가 안산시민들을 찾아온다.중앙도서관은 일회성 강연 외에도 깊이 있는 역사 공부를 위한 ‘깊이 있는 인문학’강좌도 마련했다. 역사N교육연구소장이며 작가인 심용환 씨가 독립운동에 관한 강의를 진행하는데 심용환 소장의 강연은 인기가 높다.<인문학 열 두 마당>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 3.6.(수) 19:00조유진 처음헌법연구소장 4.25.(목) 19:00오은(시인) 5.23.(목) 19:00김민식(pd) 6.12.(수) 19:00<깊이 있는 인문학>심용환(역사N교육연구소장, 작가) 4.10.~5.1.(매주 수, 4회, 19:00)■감골도서관, 퇴근길 인문학상록구 사동 감골도서관에서는 퇴근길 인문학을 열어 미술, 요리, 법 분야의 명사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3월에는 ‘방구석 미술관’ 저자이자 팟캐스트 ‘방구석미술관’ 진행자인 조원재 작가와 함께 미술입문자를 위한 쉽고 재미있는 교양미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이어 TV 출연으로 이름을 알린 박준우 셰프의 음식인문학 강연과 호통판사로 불리는 부산가정법원의 천종호 판사를 초청해 청소년 및 학부모들과 함께 북토크 형식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퇴근길 인문학>조원재 작가의 방구석미술관 3.14(목) 19:00박준우 셰프의 요리인문학 3.20.(수) 19:00천종호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 4.27일(토) 14:00실학의 산실 성호기념관 고전강독깊이 있는 인문학을 경험하고 싶다면 성호이익선생의 실학정신이 살아있는 성호기념관에서 고전강독에 참여해 보는 건 어떨까? 고전강독 프로그램은 입문과정에서 ‘논어’를 배운 후 연구과정에서 ‘주역’, 심화과정에서는 ‘성호집’을 배운다. 강의는 3월부터 12일까지 이뤄지며 고전대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고전강독 프로그램>입문과정(논어)강사 : 노선숙(묵연재 고전연구원 원장)일시 : 3. 19. ~ 12. 18. (화 10:00~12:00)연구과정(주역)김병애(한국주역대전편찬 수석연구원)일시 : 3. 17.~ 12. 15. (일 10:00~13:00)심화과정(성호집)강사 : 이승용(동양학연구원 선임연구원)일시 : 3. 21. ~ 12. 19. (목 10:00~13:00)상록청소년수련관 악기부터 댄스강좌까지올해부터 안산시청소년수련관이 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으로 명칭을 변경한 상록청소년수련관이 봄학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피아노, 성인난타. 기타, 드럼 등 다양한 악기는 물론 베드민턴, 줌바댄스, 요가, 성인탁구 등 운동프로그램도 알차다. 특히 올해는 ‘추억의 올드 팝송’과 ‘사진기초강좌’와 라인댄스 강좌가 개설됐다.평생학습관, 봄학기 추가접수 중안산평생학습관에서는 3월부터시작되는 강좌 추가 접수가 진행중이다. 인터넷 방속제작을 배울 수 있는 스마트러닝강좌와 명심보감 인문교양강좌 등이 눈에 띈다. 추가 접수인 만큼 본인이 직접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평생학습관 추가접수 강좌>인터넷방송제작 수요일 13:00~16:00명심보감 목요일 10:00~12:00문인화 목요일 10:00~12:00생활속고운전통매듭 수요일 10:00~12:00양식조리기능사 금 10:00~13:00웹툰제작반 화 10:00~13:00제빵기능사 월수 10:00~13:00클래식음악과성악 수 13:00~15:00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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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책을 읽으며 꿈꾸는 사람들
‘안산동화읽는 어른모임’에서 어린이 책과 책 문화 활동에 관심 있는 신입회원을 모집한다.무분별하게 쏟아져 나오는 책들을 선별하고 어린이들에게 그림책과 동화책을 읽어 주는 모임인 어린이 도서연구회가 1980년부터 서울에서 활동을 시작해 현재 전국 89개 지회, 5천여 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1997년을 시작으로 올해 21주년을 맞는 안산지회는 30여 명의 회원(정회원 17, 후원회원 16)들이 중앙도서관, 꿈을 키우는 작은도서관, 다문화센터에서 책 읽어주기 활동을 한다.선배 회원들은 “내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하고 시작한 모임인데 한해를 돌아보니 아이보다는 엄마인 제가 더 성장한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책과 좋은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좋은 시간을 만들어 갑니다” “팍팍한 일상에서 벗어나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라며 모임 활동을 적극 추천한다.회원들은 격주 월요일 저녁(직장인)이나 매주 수요일 오전에 이야기숲 도서관에 모여 책 공부를 하면서 매년 그림자극을 만들어 무대에 올리고, 슬라이드를 상영하는 등 책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연말에는 공연 수익금을 모아 책 기증도 한다.몇 해 전까지만 해도 매주 지역아동센터와 방과 후 아동복지센터, 요양병원 등 아이들과 어르신들께 책을 읽어 줄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 활동을 펼쳤지만, 현재 활동할 수 있는 정회원의 수가 급격히 줄어들며 대외적인 책 문화 활동이 어려운 실정이다.신입회원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지만 정회원이 되어 책을 선별하고 책 읽기 활동을 하려면 신입교육을 받고 1년간의 교육기간을 거쳐야 한다.2019년 21기 신입회원 모집 교육은 3월 20일~4월 10일(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중앙도서관 지하1층 동아리실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 수료 후 정회원 또는 후원회원으로 함께할 수 있다.<2019년 21기 신입회원 모집>회차교 육 일 정내 용1강3월 20일(수)마음을 살찌우는 책 읽기2강3월 27일(수)그림책 강의3강4월 3일(수)옛이야기와 말놀이4강4월 10일(수)어린이도서연구회 소개문의 : 010-4413-1893(교육부장), 010-8551-3210(지회장)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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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 우리 동네 다목적 체육관으로 가보자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 중 하루60분 주5일 이상 신체활동 실천하는 남학생은 약 20%, 여학생은 약 7%로 나타났다. 이는 운동종류 상관없이 심장박동이 평상시보다 증가하거나 숨이 찬 정도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자료로 ‘움직이지 않는 청소년’이 많음을 나타낸다. 운동하기 좋은 계절, 경쾌하고 건강하게 움직이는 청소년들을 만나러 동네 다목적 체육관으로 가 보았다.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운동하며 ‘건강과 활력’이 100% 충전되고 있었다.선부 다목적체육관 ‘스피닝’중학교 2학년인 유진 양은 엄마와 함께 1년이 넘게 선부체육관에서 스피닝 사이클을 타고 있다. 유진 양에게 이 운동을 하며 변화된 것을 묻자 ‘몸무게!’라고 말했고, 유진 양의 엄마는 “딸은 학업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풀고, 나 역시 직장생활을 하며 지친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지고 딸과 친해지는 시간”이라고 답했다.선부다목적체육관 스피닝 수업은 중학생부터 60대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많이 찾는다. 오후 7시 30분 강사의 지도에 맞춰 운동이 시작되자, 화려한 조명과 음악에 맞춰 스피닝 사이클이 달리기 시작했다. 워낙 빠르고 경쾌하게 달리며 어깨와 허리까지 움직이니, ‘몸무게가 가장 많이 변한다’는 말이 실감났다.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스피닝은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는 운동”이라며 “청소년 할인이나 가족할인으로 부담 없이 운동을 즐기고 싶은 바램”을 전했다.시랑 생활체육관 ‘필라테스’월피동에 사는 박정진 씨는 하루의 마지막을 시랑체육관에서 ‘필라테스’운동으로 마무리한다. 그는 “직장에 다니며, 허리와 어깨가 약해지고 거북목 현상도 심했는데, 이 운동을 한 후 근력이 생기고 체력도 많이 좋아져 이제는 몸이 가뿐하다”고 밝혔다.오후 9시 부터 50분간 진행되는 시랑체육관 필라테스 프로그램에는 직장에 다니거나 학원을 마친 학생들이 이용하기에 좋다. 늦은 시간이지만 체육관 바로 앞에 지역순찰대가 있어 비교적 안전하다. 특히 다른 곳에 비해 수강료가 저렴해 부담 없이 운동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진행하는 강사의 권유에 따라 리포터도 잠시 따라 해보았다. 원통모양의 기구에 누어 척추만으로 균형을 잡고, 강사의 지시에 다라 호흡을 가다듬으며 팔과 다리를 움직이는 것만으로 땀이 흘렀다. 강사는 “얌전한 운동이지만 땀이 많이 나고, 몸의 중심이 되는 척추를 바로잡으며 쓰지 않는 잔 근육을 키운다”며 “호흡과 스트레칭을 통해 자신의 몸을 유연하게 하면, 마음도 편해지는 운동‘이라고 전했다.가족 운동을 위한 프로그램심한 미세먼지로 야외운동이 걱정된다면 집 근처의 실내 체욱관 프로그램을 알아보는 것도 한 방법일 것이다. 안산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실내체육관 프로그램 중에는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것도 많다. 상록수체육관의 헬스와 요가 그리고 호수공원 실내수영장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등록하는 경우가 많다. 운동이 부족한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점섬체육관 ‘키크는 음악 줄넘기’ 둔배미체육관 ‘뮤지컬발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한편 안산도시공사 기획부 홍보팀 구동우 담당자는 “안산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이나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중 작년 하반기 기준 정원 대비 신청인원(기존+신규회원)이 90%이상인 프로그램은 올림픽수영장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올림픽수영장의 경우, 경기도체육대회 및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준비 및 개최로 3월 1일(금)~6월 16일(일)휴장이다.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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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절묘한 드라마!
한 해에 서울대학을 14명 합격시킨 학원이 안산에 있다. 이 드라마를 만든 작가는 일성TMS 동산 캠퍼스를 이끌던 임정애 원장, 그 노하우와 고집은 일성TMS 고잔캠퍼스에서 한층 빛을 더해 다시 한 번 멋진 입시 신화를 만들어 냈다. 2020년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안산 학생들에게 맞는 솔직한 입시전략’을 전해 왔다.자소서는 내 아이 인생의 청사진!‘미완성 자기소개서’는 억지춘향일까? 임 원장은 “자기소개서가 등대역할을 할 수도 있으니 미리 쓰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고3 때 자소서에 매달리면 6월 모의고사와 수능에 집중하기 어렵고, 또 자소서의 내용에 맞는 활동을 추가할 시간을 벌기 위함이다. 강점은 살리고 단점은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 고교생활을 통해 성장한 모습을 자소서와 생기부에 함께 녹여내는 것은 치밀한 준비가 필요한 것이다. “분명한 것은 자소서는 억지로 꾸며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전공적합성에 맞는 활동은 부각시키고, 세밀한 한 부분을 찾아내 전문성과 창의성을 터트려야 한다.”상담으로 대입 구상 끝!지난주 동산고에 다니는 고3학생이 오늘 엄마와 함께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상담을 하러 왔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고 2학년 크게 성적을 올리지 못했다. 수상실적도 부족하고 유난히 잘하는 과목이 있는 학생도 아니다. 이런 경우 누구나 ‘답이 없다’고 판단한다. 임 원장은 ‘답 없는 학생’을 대입에 성공시키는 것’과 ‘없는 답을 찾아내는 것 그리고 빨리 실행하는 것’이 상담과 컨설팅의 효과라고 강조했다. “빨리 판단해야 한다. 상담하면서 이미 어느 정도 구상이 끝났다. 전체 학년 성적을 살펴 강점에 포인트를 맞추고, 연결시킬 참신한 정보를 찾아야 한다.”겨울방학은 황금을 캘 수 있는 시기!“중3 겨울방학과 고1 겨울방학은 황금을 캘 수도 심지어는 황금을 만들 수도 있는 시기다. 이때를 허송세월하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공부시간을 최대한 적절한 시기에 확보해야 함을 강조하는 임 원장의 말이다. 어떤 전형도 결국은 실력이 기본이고 대입의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자녀의 실력에 변화가 없을 때는 작은 것부터 성취하도록 유도하라”며 “사생결단을 내려고 덤비는 책임감 있는 학원을 신뢰하라”고 조언했다. 조금씩 성적에 변화가 생기고 성취감을 느낀 학생이 ‘봇물 터지듯’ 성적의 변화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문제를 잘 만드는 강사가 최고!임 원장은 우수한 강사를 확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어떤 강사가 학생들의 실력을 올릴 수 있을까? 그는 “우선 실력 그리고 전달력이 우수한 강사를 확보해야 한다”며 “중요한 것은 ‘문제 만드는 능력’이라고 전했다. 문제를 잘 만든다는 본인이 그만큼 공부를 하고 연구하고 있다는 증거라는 설명이다. 우수한 강사진은 학생들의 등급을 빠르게 바꾸는 원동력이 된다.점수가 약간 부족할 때 필요한 정보력!‘아슬아슬하게 문을 닫고 대학 갔다’는 말은 운이 좋다는 뜻이 아니다. 고도의 치밀한 작전과 절묘한 정보 싸움에서 한 발자국 앞섰다는 의미일 것이다. 임 원장은 2019년 입시에도 학생에게 맞아 떨어지는 코디 역할로 ‘원하는 전공 찾아 대학가기’를 이루어 냈다.“지난 5년간 일성TMS 동산캠퍼스와 과 고잔캠퍼스에서 입시 사례를 경험했다. 이를 통해 얻은 대입정보를 시원하게 풀어 안산지역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 싶은 간절함이 있다. 3월 14일 (고잔점), 3월 15일(본오점)에 진행되는 설명회에서 쏟아낼 따끈한 정보에 안산엄마들이 귀와 맘을 열길 바란다.“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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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전문가 한영식 작가 책 전시회
대동서적 안산 사동 본점 1층, 한적하게 마련된 책 전시관에 ‘곤충 책 전시회’가 2월 14~4월 14일까지 열리고 있다. 곤충전문가이며 생태교육자인 한영식 작가가 2004년부터 지금까지 써온 42종의 자연생태도서와 자연도감이 전시관을 가득 채웠다.동화와 그림책, 만화책과 생태도감, 곤충사진을 이용한 스티커 북 등 다양한 책들이 있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곤충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다. 한 작가의 책은 유아부터 전공자까지 읽히고 있는데, 특히 추천필독도서로 선정된 책이 많아 전국에 독자가 많다. 그가 처음 썼던 ‘딱정벌레 왕국’을 보았던 어린이가 지금은 생태전공자가 되어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경우도 있다. 전시회에 남긴 방명록에도 이미 한 작가의 작품을 많이 본 독자들이 남긴 글이 많았다.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상록구 사동에 살고 있는 안산지역의 작가이다. 그는 3월 24일 오후 3시 대동서적 3층에서 ‘곤충과 자연생태 그리고 IT가 연결된 융합과학’에 대한 강연회도 진행할 계획이다.한영식 작가 미니 인터뷰“작은 곤충에게 생명의 위대함 배워요”1. 한 주제로 한 작가의 책만 전시하는 경우가 있었나?처음이고 또 매우 이례적인 전시회다. 서점에서 긍정적으로 장소를 내 주었고 그동안 책을 낸 출판사에서 협조를 해 주었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책 전시회를 열게 된 것이 기쁘다.2. 일 년에 평균 두 권 이상의 책을 쓸 수 있는 비결은?생물학자는 우선 부지런해야 한다. 자연과학자가 꾸준하고 성실하게 묵묵히 움직여야 성과를 낼 수 있다. 꼼꼼하게 정리하고 분류해야 책으로 낼 수 있지 않겠는가.3. 처음 곤충을 연구할 때와 달라진 것이 있나?종류도 많이 줄었지만 개체수가 너무 많이 줄었다. 예전에 채집망을 휘둘러 잡으면 30여 마리가 보였는데, 지금은 한 마리도 없을 때도 있다. 또 더운 지방에서만 사는 기후변화 지표종인 남방노랑나비는 기후변화로 현재 중부지방에서 자주 보인다.4. 곤충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우리나라 곤충은 17000여종으로 모습뿐 아니라 살아가는 방식과 스토리가 다양하다. 곤충의 다양함을 통해 창의력이 늘고, 자연과학의 기초 나아가 융합과학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5. 곤충을 직접 키우는 어린이나 단체에게 하고 싶은 조언은?최근 한 지자체에서 반딧불이 날리는 행사를 했다. 서식지가 없어 곧 죽을 수도 있으니 바람직하지 않다. 또 곤충을 관찰하며 키우고, 표본으로 만드는 학생들을 접하는데, 자칫 시야가 좁아지고 소유욕이 강해질 수도 있다. 곤충이 자랄 수 있는 종합적인 공부가 우선되어야 하고 ‘모든 생물은 자연의 소유’임을 먼저 아는 것이 배우는 것이 옳다. 혹시 채집을 해도보고 반드시 놔 줘야만 한다. 곤충은 관찰 대상자가 아니다.6. 안산의 곤충에 대해 이야기 해 달라안산은 생태 숲이 많지만, 생태계가 미약한 도시다. 숲은 있지만 그 안에 살아가는 곤충이나 생물은 별로 없다는 의미다. 따라서 곤충 역시 다양하지 못하다. 2018년 봄에는 기후가 적당해 딱정벌레 종류가 많이 보였지만, 언제 다시 만날지 기약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2019-03-06
- 개인별 맞춤학습으로 꿈과 진로를 응원한다 2021학년도 수능은 개편안에 따라 2019년 고2 수학 가형(이과형)은 미적분Ⅱ,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에서, 나형(문과형)은 수학Ⅱ와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에서 출제된다. 또한 2022학년도 수능에서는 문이과 구분이 사라지며 수학Ⅰ?Ⅱ를 공통과목으로 하고 필수선택으로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하나를 골라 치르면 된다. 바로 직전 해에 사라졌던 ‘기하’는 한 해 만에 다시 부활한다. 탐구는 사회 9과목과 과학 8과목 등 17개 과목 가운데 계열에 관계없이 최대 2개를 택할 수 있다. 그야말로 선택과목 전국시대가 되었다.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대학 학과나 진로가 정해져 있으면 공부의 흐름을 잡기 한결 쉬워지므로 중학교 때부터 자신의 꿈에 대한 진지한 탐색이 필요한 시점이다. 학생의 꿈을 파악한 뒤 고입과 대입을 준비하도록 안내하는 수학과학 전문학원 ‘드림워커’를 찾아 새학년을 맞는 중고등학생 학습방향과 대입전략에 대해 들었다.수학, 계단을 오르듯 탄탄히 다져야드림워커에서는 영재고와 과학고 입시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솔루션으로 대입에서 성과를 내는 이경진 원장이 과학을, 서울과 평촌에서 20년여 학생들을 가르쳐온 조상근 원장이 수학을 담당한다.조상근 원장은 하위개념을 마쳐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수학을 계단에 비유한다. 한 칸 한 칸 오르며 1층을, 또 한 칸 씩 2층?3층을 오르다보면 목표점에 다다르게 된다는 것이다.드림워커에서는 중3을 앞둔 겨울방학 때 중3上, 고1 과정의 수학上을 다루며 연계 심화학습을 한다. 수학 상?하를 난이도별로 여러 번 훑으며 고2 1학기까지 수학Ⅰ?Ⅱ를, 2학기에는 미적분을 다룬다. 확률과 통계 외 선택과목은 특강으로 운영한다. 내신기간에는 교과서를 기본으로 학교별 출제경향 분석 후 문제를 선별해 풀이하고, 부교재와 수능기출문제, 전국연합학력평가 등으로 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잡는다.교육정책의 변화에 맞는 통합솔루션으로 다년간 성과를 내고 있는 드림워커의 비결은 개인별 맞춤학습에 있다. 학생 실력에 따라 부족한 단원을 집중 케어하는 드림워커에서는 수업 후 개인별 프린트를 과제로 주고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를 작성한다. 단순히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숙제가 아니고, 잊어버린 개념을 다시 상기시키고 힌트를 줌으로써 학생들이 스스로 풀 수 있도록 유도한다.대입전략, ‘선택’과 ‘집중’이 관건이다‘정시를 늘린다. 그러나 학종은 여전히 대세’라는 말에 학부모들은 혼돈스럽다. 이미 논술은 줄어드는 추세이며, 몇몇 대학에서는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 특기자전형 등을 없애면서 정시모집 비율을 늘려가는 중이다.안정적인 대입전략은 수시와 정시 모두 챙기는 것이다. 하지만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고2부터는 수시로 지원할 경우 챙겨야할 과목은 오히려 많아졌다. 기존 문이과 체계에서는 고교 내신성적 산출 시 문과는 사탐, 이과는 과탐 과목만 들어갔지만 바뀐 교육과정에서는 내신성적이 어떻게 산출될 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사탐과 과탐 모두 신경 써야 한다.과학은 과정을 어떻게 증명하느냐, 같은 개념이라도 얼마나 깊이 있게 파고드느냐에 따라 중고등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중등과학은 깊이 있는 공부를 위한 전초전이라 볼 수 있다. 드림워커에서는 중등에서부터 심화로 고등과 연계시켜 수업을 진행한다. 반복효과로 어려운 고등과학의 개념을 체계화시키는 것.이경진 원장은 “개정과정에서는 물리의 꽃이라 불리는 ‘유체’, ‘돌림 힘’이 빠졌고, 생물은 ‘유전’에서 학생들을 괴롭히던 ‘연관’이 빠져 대체로 쉬워졌으며, 화학은 Ⅱ에서 다뤄지던 개념들을 Ⅰ에서 공부해야하기 때문에 오히려 분량이 늘었다고 봐야한다” 또한 “대학에서는 탐구과목 중에서 전공적합성에 맞는 과목을 높이 평가하기 때문에 자신의 꿈에 대한 진지한 탐색이 선행되어야 하며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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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안산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기
3·1운동이 올해 100주년을 맞는다.100년 전 그날, 안산은 어땠을까? 당시 인구 8천이던 수암면에서는 2천여 명이 거리로 나와 대규모 만세시위가 열렸고, 옛 관리들의 공덕비가 세워져 있던 비석거리(수암동 498-5)에는 현재 3.1운동 기념비가 세워졌다.방방곡곡에 만세함성이 울려 퍼지던 3월, 안산 곳곳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여해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루어진 역사를 되새겨보는 건 어떨까?■ 수암동 만세길 걷기1919년 서울에서 봉기한 3.1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3월 30일 수암 비석거리, 4월 1일 반월장터, 4월 4일 군자면사무소 등지의 만세운동에 4천여 명이 참여했다. 그 중 비석거리 만세운동은 인근 18개 리 주민 2천여 명이 참여한 안산 최대의 만세운동이다. 주민들은 태극기를 들고 면사무소, 주재소, 보통학교, 향교 등을 돌며 독립만세를 외쳤다.100년 전 그때를 생각하며 후손들이 수암동 만세길(원후마을-비석거리-안산초등학교-안산향교)을 함께 걷는다.-일시/장소 : 3월 1일(금) 오전 10시, 안산초등학교 출발-문의 : 615안산본부■ 3.1운동 유적지답사 및 경기만 평화번영 기원 순례매년 수암 비석거리 3.1만세운동길 걷기 행사를 진행하던 안산지역사연구모임에서는 수암동 비석거리 답사 후 경기만 평화번영 기원 순례를 한다.버스 2대로 출발해 안산초교(안산 보통학교 터)-수암 주재소 터-비석거리(안산3.1운동기념비)-독립유공자 유익수 묘(부곡동)-독립유공자 김병권 묘(화정리)-화성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코스로 답사한다.원일중학교 신대광 수석교사와 경기만포럼 김갑곤 사무국장이 유적지 해설을 맡았다.-문의 : 안산지역사연구모임■ 안산시 ‘3.1운동 기념식’그동안 안산초등학교에서 진행되던 ‘3.1운동 기념식’이 올해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100주년을 기념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진행하는 행사장에는 대형 태극기와 소녀상이 설치되며, 해돋이극장 메인홀에서는 3.1운동 사진전이 열린다.군악대, 시립국악단, 극단 이유의 공연 등 시민들이 3.1운동의 역사적 현장을 체감하고 함께 재연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2016년부터 안산시 3.1절 기념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극단 이유는 안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홍순칠 선열을 주인공으로 한 연극 ‘1919 독립의 꽃 안산’을 무대에 올리며 독립에 대한 갈망을 그려낸다.-일시/장소 : 3월 1일(금) 10:00~13:00,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땟골 삼거리, ‘고려인독립운동 기념비’ 건립 출범식3월 17일 땟골삼거리에서는 ‘대한국민의회 독립선언 100주년 기념식’과 ‘고려인독립운동 기념비건립 출범식’이 열린다.강화도 조약(1905)으로 연해주로 밀려나 고려인이 된 사람들. 올해는 고려인들이 연해주를 개척한 지 154년, 연해주에서 처음으로 항일의병을 일으킨 지 116년이 되는 해다. ‘기억되지 않은 독립운동사’로 불리는 고려인들의 항일투쟁을 기억하는 기념비를 국내에 건립하는 ‘고려인 독립운동 기념비’ 건립 사업은 이날 발족대회를 거쳐 올해 안에 기념비를 세우게 된다.-참여문의 : 사단법인 너머(안산시 단원구 지곡로6길 37)■ 중앙도서관, ‘3.1운동&임정수립 100주년’ 특집영화 상영중앙도서관은 3월 한 달 간 매주 토요일에 3.1절 특집 영화를 상영한다.친일파를 둘러싼 숨막히는 작전 ‘암살’(3/2), 독립을 위해 목숨 바쳤던 의열단의 신념을 다룬 영화 ‘밀정’(3/9), 가슴 먹먹한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 ‘눈길’(3/16), 묻으려 할수록 드러나는 역사 관동대학살을 다룬 ‘박열’(3/23), 절절한 슬픔과 좌절 속에서도 한 편의 서정시를 길어 올리던 청년 ‘동주’(3/30)를 보며 비극의 역사 속에서 열정적으로 살다간 선열들의 삶을 반추해보자.-일시/장소 : 3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시청각실
2019-02-27
- 안산에서 in 서울하기 안산지역 일반계 고등학교에서는 어느 정도 성적을 얻어야 대학에 갈 수 있을까? 산술적으로 계산해 보면 2019학년 수능 지원자 수는 약 60만명 서울대부터 서울시립대까지 서울소재 11개 대학 총 모집 인원은 3만 8천여명이니 약 6%이다. 계산상으로 2등급 초반 정도면 in서울은 가능하지 않을까? 하지만 현실은 녹녹치 않다. 중학교부터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간다는 특목고 자사고 아이들이 상위권 대학부터 채우고 나면 그야말로 일반계고교에서 서울지역 대학에 진학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방법이 없지는 않다. 올해 서울지역 대학에 합격한 안산지역 일반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사례들을 살펴보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맥이 보일 것이다.대학마다 원하는 인재상 달라철저히 분석해 대비해야서울시립대학교 행정학과 합격박은서(경안고 졸업)서울시립대학교 행정학과에 합격한 박은서양은 수시 카드 6장을 교과1, 학생부 종합 5개에 지원했다. 동국대학교 법학과 학교장 추천전형, 이화여대 미래인재전형, 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 성균인재전형, 건국대 KU자기추천전형, 서울시립대 학생부종합전형과 숙명여대 법학과 학생부교과전형에 응시했다. 법조인을 꿈꾼다는 박은서 양은 서울시립대 행정학과와 숙명여대 법학과에 합격한 후 로스쿨 진학에 유리한 서울시립대를 선택했다. 은서 양은 “중학교 때부터 법조인이 되고 싶었다. 법학전문대학원 진학을 위해 서울시립대학을 선택했다. 수시 전형 모두 법조인을 목표로 자소서와 면접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수시에서 어떤 전략을 사용했나?고등학교 1학년 때는 학교생활을 즐기느라 내신 성적이 2.7로 좋은 편이 아니었다. 2학년부터 정말 열심히 내신 준비를 해서 1,2,3학년 평균 1.9 등급이 나왔다. 자율동아리, 교내대회에도 빠지지 않고 참가하며 학교생활기록부를 채워나갔다. 나름 성실한 학교생활에 자신 있었고 나의 진로도 확고했기 때문에 학생부종합전형이 나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숙명여대 교과전형은 수시 안전장치였고, 동국대, 건국대, 시립대는 내 성적에 맞춰서 지원했다고 생각했다. 성균관대와 이화여대는 상향 지원이었는데 이화여대는 수능최저인 3합 5등급을 맞추면 가능할 것이라 기대했다.수능공부는 어떻게 했나?정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처럼 수능에 올인 하지는 못했다. 수시를 염두해 두고 있었기 때문에 중간 기말 고사에 집중했고 수능공부는 틈틈이 준비했었다. 오히려 수시 원서접수를 끝내고 수능최저등급이 있는 학교에 지원했기 때문에 그 때부터 수능공부에 주력했다. 모의고사 성적이 한번도 3합 5를 넘겨본 적이 없어서 큰 기대는 없었지만 그래도 후회하지 않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 결과는 어려웠던 국어만 4등급을 받고 나머지는 다 1등급을 받아 3합5를 맞출 수 있었다.대입을 준비하며 가장 힘들었던 점은?무엇보다 입시 정보가 부족했다. 학교마다 원하는 인재상이 비슷할거라 생각하고 준비했는데 아니었다. 학교마다 원하는 인재상이 다 달라 제대로 파악해서 준비하기가 어려웠다. 수능을 잘 보고 최저등급을 맞춘 학교는 무난히 합격할 거라 생각했는데 1차 서류전형 통과도 쉽지 않더라. 그 때 여러 생각이 들었다. 나름 학교가 제시한 인재상에 맞춰서 준비한다고 했는데 자기소개서에서 나를 ?잘 못 보여준 것 같아 아쉬웠다. 시립대학교는 서류통과 후 면접이 있는 전형이었다. 1차 통과 후 면접을 철저히 준비해 무난히 면접을 치룰 수 있었다.안산지역 후배들에게 조언 한마디학교 활동에 즐기듯이 참여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교에서 하는 동아리, 각종 대회, 학생회 활동 등을 하면서도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다.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때는 하고 내신공부를 할 때는 집중해서 한다면 알찬 고등학교생활을 보내고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취미로 시작한 미술, 전공이 되다학업과 실기 병행위해선 체력 길러야경안고를 졸업한 김나연양은 고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 무렵 취미로 시작한 미술에서 진로를 찾았다. 수시원서 5장 모두 디자인 관련 실기전형에 지원했다. 미술 수시모집에서 실기전형은 고교내신 성적과 실기성적으로 학생들을 선발한다. 나연 양은 동덕여대 패션디자인, 건국대 리빙디자인, 경희대 의류디자인, 인하대 의류디자인, 성신여대 공예과에 지원해 동덕여대 패션디자인학과에 최종합격했다. 나연 양은 “미술 실기전형도 모의고사처럼 많이 접해봐야 한다. 미리 준비했지만 막상 실제 시험을 보면서 많이 긴장되고 힘들었다. 실기전형을 여러학교에서 보다보니 요령이 생겨 거의 마지막에 본 시험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미술 전공은 어떻게 시작했나?미술을 좋아했었다. 고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 취미삼아 계속해 보고 싶어서 미술학원에 등록했다. 아무래도 고등학생이다보니 스트레스도 많고 처음에는 ‘내가 좋아하는 미술하면서 학업 스트레스를 풀어보자’는 마음이었는데 미술 관련 진로가 생각보다 많고 제 적성하고도 잘 맞아 진로를 결정했다. 고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부터 본격적으로 입시를 준비한 것 같다. 디자인 중에서도 의류 디자인을 하고 싶다. 수시지원한 대학에서 공부를 계속할 수 있어서 기쁘다.내신은 어떻게 준비했나?미술전공은 전 과목 내신 점수가 필요한 게 아니다. 대부분의 학교가 국어, 영어, 사탐 내신을 반영하는데 3학년 평균 내신점수는 3.8이었다. 워낙 내신 경쟁이 치열한 학교다 보니 내신성적은 좋은 편이 아니었다. 시험 공부를 하면서는 내신따기 쉬운 고등학교로 진학할 걸하는 후회를 하기도 했다. 수시를 준비할 예정이기 때문에 내신과 실기 모두 소홀히 할 수 없어 부담이 많았다.실기 준비는 어떻게 했나?학교에서는 미술자율동아리를 만들어서 활동했다. 그러나 학생부종합전형이 아니라 실기전형으로 원서를 지원했기 때문에 동아리 활동을 잘 활용하지는 못했다. 디자인계열이다 보니 화면구성에 대한 연습을 가장 많이 했다. 미술전공은 학교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다. 학원에서 미술대학 입시정보 실기경향분석을 해 줬다. 고등학교 3학년에서는 모의고사 준비처럼 실기도 준비를 한다.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나?일단 실기전형 경쟁률이 아주 높다. 동덕여대 실기전형 경쟁률은 40:1이었고 다른 학교들도 비슷하다. 경쟁률이 높다 보니 심리적인 부담감이 크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공부와 그림을 둘 다 병행해야 하니가 시간도 부족하고 무엇보다 체력소비가 많아 힘들었다. 밤 10시까지 그림그리고 와서 다시 한 밤중에는 내신공부를 했어야 했다. 미술 실기전형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고3 되기 전에 체력을 꼭 키우라고 권하고 싶다. 2019-02-27
- 영어를 잘하는 방법 “제가 영어를 잘 못해서요 ... ”항상 학원 문을 열고 상담하러 오는 학생들의 일반적인 표정은, 해맑은 얼굴 뒤에 영어에 대한 그림자가 있다는 것이다.미국사람들이 모두 잘하는 영어를 왜 우리는 이토록 많은 시간과 금전을 투자하는 데도, 결국에 실패하고 마는 것일까 ?사실, 한 나라에서 다른 나라 언어를 배운다는 것 ... 결코 싶지 않은 일이다.가끔은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란 내가, 한국어의 철자라든가, 표현에 혼돈스러워 하면서, “한글을 배우는 외국인들은 한글을 얼마나 어려워 할까 ?” 하는 질문을 해보기도 한다.교육이 짧은 외딴 시골의 할아버지, 할머니도 잘하는 우리말 한글을 말이다.“영어를 잘하는 비결 ..., ” “영어를 어떻게 해야 성적과 실력이 함께 오를 수 있을까 ?”누구나 알고 있는 뻔하게 들리는, 그러나 진짜 사실인 방법도 있을테고, 내가 생각하는, 그래서 말해주고 싶은 방법도 있다. 아쉽게도 오늘 내게 주어진 지면의 양은 1000자 정도여서, 맘 편히 이런 저런 얘를 해가면 논지에 접근하기는 힘들 것 같다. 그럼에도, 이 짧은 글이 뭔가는 전달하고자 하는 바램은 여전하다.우선, 모두가 알고 있는 뻔한 답은 “성실함”이다. 단순한 의무감에 빠진 성실함이 아닌, 습관 같은 자연스런 “성실함”이다. 아침에 일어나 기지개를 펴는 듯한, 저녁에 배고프면, 냉장고 문을 열어보는 것 같은 본능적인 “성실함”이 필요하다. 그런데, 그 성실함을 위해서는 몇 가지 장치와 영어는 하는(=배우는) 사람 뿐만이 아니라, 주변 사람이 꼭 해야 하는 일이 있다. 다시말해서, 영어를 배우는 사람이 학생이라면, 학생뿐만이 아니라, 주변에 부모님이 꼭 해야 하는 일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제부터가 내가 진짜로 하고 싶은 말이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 이란 완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부하는 본인뿐만이 아닌, 주변에 있는 사람도 해야 할 역할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마치 영어를 잘하려고 미국에 가면, 본인 혼자 잘해서 영어를 잘하게 되는 것이 아니고, 주변 환경이 영어를 잘하게 만드는 장치이기 때문이다. 더 직접적으로 말하면, 영어를 잘하는 학생을 만들기 위한, 주변 장치로서 학원만으로는 역부족하고, 부모님의 역할이 매우 크다는 것이다.물론, 혼자서도 잘하는 학생도 있지만, 대다수는 그렇지 못하다. 영어를 잘하는 학생과 못하는 학생에 차이가 있듯이, 우등생의 부모님과 열등생의 부모님들 사이에도 공통점과 차이점은 분명 있고, 이제는 그동안 20년 넘게 학생들을 수업하면서 알고 있는 펙트(fact)만을 공개하고자 한다.그래서, 다음편의 글에서는 진짜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부모님이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이고, 어떤 환경을 만들어야 하는가를 말해보고자 한다. 그것이, 실현 불가능한 일이라면, 나 역시 이렇게 원고료 없는 글을 쓰지 않겠지만, 꼭 영어를 배우는 학생을 가진 학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말들이라서, 다시 한번 용기와 시간을 내서 글을 이어서 써보고 싶다.하빅선영어백성진원장031-403-1504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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