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6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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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즐기는 2019년 안산정월대보름달집축제
제3회 안산정월대보름달집축제가 2월 16일(토) 14~19시 안산문화원 주차장에서 열린다. 풍물마당터주와 감골주민회 그리고 안산문화원이 함께 진행하는 이 축제는 체험과 공연 그리고 지역특색을 지닌 전통문화가 어울린 큰 놀이한마당이라 할 수 있다. 풍물놀이터주의 함주명 단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 만들어가는 행사라 더 의미가 있다”며 “세 번째 열리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처음보다 점점 내용이 풍성해고 있고 규모가 커지는 지역축제가 되도록 많은 시민들이 노력하고 봉사라고 있다”고 전했다.스스로 놀고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부스가 곳곳에 마련되고 오곡밥과 나물 등 음식이 다양하게 준비되었다. 공연 역시 매우 다양하게 펼쳐지는데, 감골어린이풍물단의 사물놀이와 함경도 사자놀음 등 전통예술의 무대를 한껏 즐길 수 있다. 함 단장은 “보름달이 떠오를 무렵 진행되는 지신밟기와 기원하는 고사 그리고 대동놀이와 달집태우기는 이날 최고의 명장면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또 이날 안산갈대습지 잔디마당에서도 정월대보름 윷놀이가 펼쳐진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토너먼트 방식을 통한 겨루기로 진행되는데 2인 이상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복주머니에 부럼을 담을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날 텀블러를 가지고 갈대습지를 방문하면 전통차를 무료로 마실 수 있다. 환경재단 신진옥 차장은 “생태와 전통이 함께 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태안내자들도 한복을 입고 시민들을 안내한다”고 전했다.미니 인터뷰안산천문대 박찬건 천문대장이 전하는 보름달이야기*정월대보름이 세시풍속이 된 천문학적인 근거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음양오행’은 달과 해(월일) 그리고 다섯 가지 육안으로 보이는 행성(화수목금토)을 의미하는 것이다. 지금은 우리의 일주일 즉 요일이 되었으니 생활이 곧 천문학이다*달의 크기가 달라지는 지는 이유지구와 달과의 거리는 보통 약 40만 km 정도인데 올해는 35만 7천km로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가 평소보다 가깝다. 따라서 가장 작게 보일 때 보다 약 14% 정도 더 크게 보이는 것이다. 달은 지구 주변을 타원 궤도로 돌기 때문에 지구와 가까울 때는 근지점, 멀리 있을 때는 원지점이라 말한다.*달로 여행을 가는 것이 현실이 될까?유럽에서는 10년 내에 달 여행이 가능하다고 예측되고 있다. 비용의 문제와 위험성을 고려하면 충분히 가능하다*오래 전부터 달에 소원을 비는 이유가 있을까?달은 분명 에너지가 있다. 특히 생명을 잉태하고 탄생에 관련된 신비한 힘이 작용하는데, 동식물이 생체주기와 리듬에서 그 원리를 찾을 수 있다.*정월보름달을 어디서 보는 것이 가장 좋을까?보름달이 크게 보이는 때는 떠오를 때와 질 때이다, 오후 6시에서 7시 사이에 동남쪽 방향에서 뜨고 새벽 6시쯤 질 것이다. 장소는 어디서도 육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19일이 대보름이지만 오히려 20일 저녁 더 완전한 쟁반모양의 둥근 보름달을 볼 수 있다.
2019-02-13
- 선부동으로 불어온 중식의 새바람 ‘홍푸군단’ 염상섭의 소설 <삼대>에 등장하는 ‘청요리’는 그 시대 최고의 부유층이 누리는 호사스런 음식이다. 고급스러운 맛의 식사 겸 안주이며 도수가 센 술과 잘 어울리는 청요리!시간과 문화는 달라졌지만 그 화려하고 건강한 맛을 누릴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고잔 신도시에 자리한 ‘홍푸’를 중심으로 ‘동방명주’에 이어 최근 선부동에 오픈한 ‘차이림’. 안산에 퍼지고 있는 중식 맛집 레스토랑들이다. 그 중 선부동에 자리한 중국집 ‘차이림’의 맛있는 식사와 건강한 음주문화를 소개해 본다.진정한 미각을 깨워라중화요리에 대한 편견을 오직 ‘맛’으로 없앤 박규희 쉐프 군단의 중식을 찾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다. 박 쉐프는 본인은 물론 동료와 후배들까지 중식국제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한국식 중식의 맛을 찾아내고, 국제적 감각을 더해 우리 입맛에 맞는 중식요리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차이림의 맛을 책임지는 이복재 쉐프는 25년 이상 중식요리를 하며 실력을 쌓아온 전문요리사다. 그는 “신선하고 좋은 재료가 지닌 맛을 살려내는 요리는 기쁜 일”이라며 “실례로 죽순은 겨울에 채취한 동죽순을 고집하고 소라도 참소라만 쓴다”고 전했다.재료의 신선함은 오랜 노력으로 닦인 요리사의 손과 화끈한 ‘불’의 조화로움으로 이곳을 찾는 고객들의 미각을 깨운다. 진짜 좋은 사람은 오랫동안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는 것처럼, 진짜 맛있는 음식 역시 뇌가 오래 기억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러니 다시 찾는 것이 아니겠는가.행복한 식사를 즐겨라면을 배달해 먹는다는 것은 ‘면발이 불수 있음’을 전제되지만, 금방 나온 짜장면과 짬뽕은 따끈하고 찰지다. 차이림은 면발이 얇은 편이라 식감도 좋지만, 유난히 향이 좋은 짜장과 개운한 짬뽕에 착착 감친다. 특히 새로운 메뉴 별난 볶음밥은 두반장을 특제소스와 숙주나물로 맛을 내 아삭거리는 야채의 식감과 중독성 있는 매콤한 볶음밥을 즐길 수 있다. 또 차돌짬뽕은 칼칼하고 깊은 맛에 ‘차돌박이’라는 부드러운 고소함이 더해지고 느끼함은 빠져 인기 있는 메뉴로 자리 잡고 있다. 선부동 한양 산호상가에 자리한 이곳은 인테리어가 쾌적하고 경쾌한데 넓은 창가로 햇살이 비치는 낮에는 밝아서 그리고 저녁에는 시원한 야경이 좋다. 가족적인 분위기와 남녀노소 함께 즐기기 좋은 다양한 맛이 있어 가족외식으로 정말 안성맞춤이다.화려한 회식을 누려라“좋은 안주는 우선 따뜻해야 하고, 속을 채워줄 수 있어야 한다.” 안산에 중식의 새바람을 몰고 온 박규희 대표 쉐프의 말이다. 배가 고플 때 술을 맛있게 먹는 경우가 많은데, 차가운 안주나 단조로운 음식은 건강에도 또 숙취에도 나쁘다는 설명이다. 따뜻하고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요리! 중식요리와 함께 하는 회식문화가 건강한 이유다. 차이림에서 즐기는 고기와 해물 요리는 부드러운 식감에 놀라고 다양하고 아삭한 야채 맛에 또 놀란다. 특히 새우를 주인공으로 하는 요리, 황비홍 중새우나 칠리 중새우는 한번 먹어본 고객들이 그 맛에 반해 찾아오고 ‘집들이 음식’으로 주문하고 포장해 가는 경우도 늘고 있다. 식어도 맛이 크게 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곳의 요리와 함께 하는 술이 곡식을 증류한 고량주라 값이 좀 비싼 것은 사실이지만 향과 부드러운 목 넘김 그리고 다음날 개운함으로 충분한 보상이 있다. 2019-02-13
- 안산시 교육경비 보조사업 확정 안산시 교육경비 보조사업이 확정됐다. 안산시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8일 회의를 통해 안산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205개 학교 1천6개 사업에 총 150억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확정했다.올해 지원금은 지난해 100억보다 50억원이 늘어나 150억원이 지원된다. 올해 교육경비 보조금은 어떤 사업에 얼마나 지원되는 것일까? 우리학교는 어떤 혜택을 받게 될까?교복구입 지원금으로 25억 배정올해 교육경비 지원 주요사업 중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이다. 시는 안산지역 중·고등학교 55개 학교 신입생 1만2869명에게 교육구입비 25억8백만원을 지원한다. 중학신입생 교복비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부담하지만 경기도에서 지원하지 않는 고등신입생 교복비는 전액 안산시가 부담할 예정이다. 이미 각 학교별 공동구매업체가 선정돼 신입생에게는 현물로 지원된다.또한 다문화 도시인만큼 그동안 교육지원에서 소외받았던 외국인 어린이 유치원 학비가 지원된다. 현재 안산지역 96개 공·사립 유치원에 등록된 외국인 유아는 276명으로 파악됐으며 안산시는 이들 학비 4억9천여만원을 지원한다.시설 및 환경개선비 12개 학교 체육관 건립올해 교육경비 보조금은 교육 시설 및 환경 개선보다는 교육프로그램 다양화에 방점을 찍었다. 교육시설 및 환경 개선 사업에는 전체 보조금 150억원의 39.7%인 59억5700여만원이 투자되고 교육프로그램 사업에는 60.4%인 90억4000여만원이 지원된다. 기존 하드웨어 중심 지원에서 다양한 교육 소프트웨어 개발에 무게를 뒀다. 특히 시설개선 사업은 대부분 교육청과 대응사업으로 선정된 체육관 건립에 지원된다. 덕성초, 상록초, 선부초, 시곡초, 안산부곡초, 안산석수초, 학현초, 상록중, 석호중, 성포중, 양지중, 성포고 등 12개 학교에 체육관 건립 비용으로 시비 55억이 지원된다. 시설개선비 중 체육관 건립 지원금을 뺀 나머지는 사립유치원환경개선과 교재구입비용으로 4억4000여만원이 지원된다. 대상은 본오유치원 등 56개 사립유치원이다.방과 후 예체능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지원 강화올해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방과후 예체능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지원이 강화된 것이다.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골프체험교실 운영이다. 올해는 초등학교(관산, 본오, 삼일, 슬기, 신길, 안산대월, 안산석수, 안산창촌, 안산청석, 화랑)와 중학교(관산중, 광덕중, 상록중) 고등학교(경일관광경영고, 안산고)에 골프체험교실이 안산시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70개 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활동 비용도 지원받는다.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경수중에서는 음악교실과 원예 미술교실이 열리고 선부고등학교에서는 연극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각 학교마다 학교폭력 예방사업을 신청해 지원을 약속 받았다.이 밖에도 안산시는 방과 후 예체능 프로그램(204개 사업), 다문화교육(59개교), 1학교 1특성화 프로그램(53개교), 초등 돌봄교실(54개교), 진로체험(47개교), 기초학력지도(39개교), 학생인성예절강화(51개교), 대부도지역 원어민교사 인건비(2개교), 학교도서관 활성화 프로그램(9개교) 등을 지원한다.※교육경비 지원금이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구역 내 초·중·고등학교등 교육기관에 지원하는 보조금이다. 교육경비 지원금은 지자체의 재정여건에 따라 액수가 정해지며 지자체가 교육사업에 얼마나 방점을 찍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다. 안산시 교육경비 지원금은 2015년 135억, 2016년 140억, 2017년 175억으로 최고점을 찍었다가 지난해 100억, 올해 150억이 지원된다. 2019-02-13
- 내신만으로 대학 갈 수 있나요? 아이들과 내신준비를 할 때와 수능준비를 할 때, 특히 일반고일수록 태도가 판이하게 다름을 종종 느낀다. 내신등급을 어떻게든 올리겠다는 그들의 적극적인 태도는 칭찬하고 싶다. 그런데 오직 ‘내신’만 하겠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올해 한양대 서울캠퍼스 학생부교과 전형은 1단계 최종합격자 중에 1등급만 합격생이 배출되었다. 1.01도 아닌, 오직 ‘1등급’, 말이다. 한양대는 수시에 수능최저기준이 없다. 수능이 전혀 되지 않으면서 내신 좋은 아이들이 가득 몰렸다는 얘기가 된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9월 수시전형 원서가 마감되고 나면 교실 상황은 최악이 된다. 작년 안산지역의 한 학교는 제일 잘하는 학급임에도 수능 준비 인원이 5명밖에 되지 않았다. 모의고사 보는 날은 ‘노는 날’이라는 웃지 못 할 이야기는 오래 되었다. 그런데 아이들은 모른다. 최저기준이 아예 없을 때 전년도 수시 결과는 거의 무의미하다는 것을 말이다. 예측불가능하다는 얘기이다. 경쟁력이 없는 학과라도 수능최저기준만 없다면 내신 인플레 현상이 심각해진다.더 심각한 것은 안산지역의 수시 1차 합격자 중 반은 수능최저기준에서 탈락한다는 것이다. 수능을 준비한다고 해도 내신만큼 공을 들이지 않기 때문이다. 내신공부와 수능공부 방법은 다르다. 암기와 정해진 내용 안의 문제 풀이에 급급한 내신공부는 이해력과 넓은 사고력이 필요한 수능 공부와는 상이하다.이제 바늘구멍에 낙타 들어가는 전략은 안 된다. 내신등급이 좀 낮더라도 수능최저기준을 준비한 학생들과 내신만 월등히 높고 수능이 전혀 안되어 있는 학생. 기회는 전자에게 더욱 열려 있다. 수능을 제대로 준비한 학생은 설사 수시에서 낙방한다고 해도 정시를 노려볼 수 있다. 반면 내신만 장착한 아이는 다음 해를 기약해야 한다.마지막으로 첨언한다면, 내신만으로 대학에 쉽게 간다고 입시지도를 하는 일부 학원과 학교 입시담당자의 무책임한 태도는 지양되어야 할 것이다.국어연구소맥김종훈 원장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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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지 말자, 겨울방학 초중고 학부모 강좌
긴 겨울방학도 중반에 접어들었다. 새학년을 맞는 학생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의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을 달래줄 강좌가 곳곳에서 열린다.자녀를 초등학교에 보내며 준비해야 할 것들을 알려주는 도서관 무료 강좌, 중학생을 위한 인문학, 나를 찾는 하브루타 토론 등 겨울방학에 진행되는 특강을 모아봤다.사고(思考)치는 중학생 인문학독립된 주체로서의 성장을 시작하며 적잖이 사고치는 중딩들에게 사고(思考)를 하게 만드는 인문학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다. 경기대 대학원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김혜림 강사, 숭실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반경숙 강사, 국민대 출강 등 다양한 기관에서 활동 중인 진은영 강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뭉쳐 음악, 미술, 영화로 다가가는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음악 수업은 방탄소년단이 흔든 세상 등을 주제로 노래에 담긴 기호, 역사, 심리, 사회현상으로 연결시키고 미술은 바로크와 로코코, 인상주의와 고전주의, 표현에서 추상까지 원시 미술부터 현대 예술을 아우른다. 영화 ‘더 헌트’, ‘컬러풀’, ‘혹성탈출’을 감상하며 존재와 관계, 문화를 이해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영화인문학 등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에게 성장의 디딤돌이 되어주기 위해 마련했다.일시 : 음악(1/30, 2/13?20.27) 미술(1/31, 2/14?21.28) 영화(2/1.8?15), 오전 10시~12시장소 : ‘벗에게 가는 길’(롯데시네마 고잔점 2층)수강료 : 강좌별 3만원중고등 자기주도학습 ‘전뇌학습법’중앙도서관은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뇌학습법-잠자는 뇌를 깨우자!’를 연다. 전뇌학습법은 공부 시간을 단축해 학습능력을 끌어올리는 공부법으로 두뇌개발 연구의 권위자인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의 김용진 박사가 세계 218개국 어느 문자에도 적용되는 획기적인 교육 노하우와 두뇌계발을 통한 자기주도학습에 대해 강의를 한다.일시 : 2월 13일(수), 오후 7시~9시장소 : 중앙도서관 1층 시청각실‘우리아이 초등학교 입학준비 끝!’입학통지서를 받은 학부모라면 단원어린이도서관의 육아특강도 눈여겨보자. ‘우리아이 초등학교 입학준비 끝!’ 특강은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학교 입학준비’의 저자이면서 현재 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김수현 교사가 초등 1학년 어린이들이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 초등 1학년 교육과정 엿보기, 공동체생활 첫걸음을 앞둔 아이들을 대하는 부모의 자세를 안내한다.일시 : 2월 19일(화), 오전 10시 30분~12시 30분장소 : 단원어린이도서관 3층 배움터하브루타 독서토론매월 첫째 주 금요일 이야기숲 어린이도서관(예술대학로 5길 33)에서는 ‘하브루타 독서토론’이 열린다. 도서를 읽은 후 짝을 지어 질문하면서 다양한 사고의 관점을 배우는 하브루타 독서토론은 다양한 생각을 듣는 과정에서 내 생각이 옳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자신과 세상을 이해하는 시선이 넓어진다.2월에는 성인 대상으로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를 읽고 호기심과 상상력이 풍부한 제제의 삶을 통해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일시 : 2월 1일(금), 오전 10시~12시문의 : 강은미 강사(010-2477-1182, 사전 연락 요망)참가비 : 1만원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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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곳에 있는 눈과 얼음 겨울놀이터!
대한(大寒)추위가 미세먼지를 밀어낸 주말,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한나절 실컷 놀기에 좋은 곳이 없을까? 썰매를 타며 겨울놀이에 흠뻑 빠진 아이들의 밝은 표정과 함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어른들의 모습에서 움 추린 겨울은 찾을 볼 수 없다. 경기북부나 강원도에서 열리는 겨울축제도 좋지만, 집근처 얼음판이나 얼어붙은 논에서 즐기는 놀이가 더 재미있을 수도 있는 법! 안산 근교에 있는 겨울놀이터를 소개한다.안산눈썰매장- 눈썰매초지역 가까이 자리 잡은 안산의 대표놀이터 사계절 눈썰매장은 길고 굴곡진 슬로프로 유명하다. 길이가 120m 폭은 40m로 혼자 또는 서 너 명이 함께 일인용 썰매를 잡고 함께 내려가기도 한다. 다행히 터널식 무빙워크가 있어 춥지도 않고 편리하게 올라갈 수 있다. 겨울방학이면 아이들과 이곳을 늘 찾는다는 한 시민은 “눈을 고르는 시간이 하루에 세 번 있어 눈 상태가 좋고 교통과 주차가 편리하다”고 전했다. 손잡이가 달린 일인용 눈썰매는 튜브썰매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매점에서 식권을 살 수 있고 다양한 간식을 먹을 수 있지만 음식물은 반영되지 못한다. 입장료는 성인 7천원 청소년은 5천원 어린이는 4천원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월곶에코피아눈썰매장- 유로번지안산역에서 자동차로 약 15분 거리에 얼음지치기와 눈썰매를 탈 수 있는 곳이 있다. 시야가 확 트인 공간에 마련된 에코피아에서는 눈썰매와 함께 유로번지도 인기다. 인천에서 놀러온 한 가족은 “눈썰매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좀 길지만, 기다리는 동안 작은 썰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다”고 말했다. 유로번지를 체험하는 “아이들은 무섭지도 않고 하늘을 나는 기분”이라며 힘껏 하늘로 점프를 했다. 유로번지 체험은 5천원이고 약 30번 정도 점프를 할 수 있다. 이곳은 입장료가 시간별로 다르다. 2시간 이용하면 3천원이고 종일 입장료는 9천원(유아는 7천원)이다. 직화로 굽는 스테이크 그리고 빙어튀김이나 군밤 등 간식이 다양하게 판매된다. 근처에 있는‘미생의 다리’로 산책하는 가족들도 보였다.군포 썰매장- 얼음썰매대야미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눈썰매와 얼음썰매가 함께 있는 놀이터가 새롭게 마련되었다. 눈썰매장은 슬로프가 높은 것과 낮은 것이 함께 있고 튜브 썰매이므로 유아들이나 겁이 많은 어른들이 즐기기 좋다. 얼음썰매는 혼자 타는 작은 것과 두 세 명이 함께 탈 수 있는 큰 것이 있다. 혼자 얼음썰매를 타는 한 어린이는 “얼음썰매는 눈보다 훨씬 미끄러워서 재미있고 서로 끌고 밀어주는 재미가 있어 훨씬 재미있다”고 말했다. 난로가 설치 된 휴게실이 따로 있어 먹을 것을 싸가도 좋고, 매점에서 사 먹을 수 있다. 종이팔찌가 있으면 근처에 나와 사먹고 다시 들어갈 수도 있다. 썰매 대여료는 무료이고 이용가격은 시간제한 없이 누구나 5천원이다.안산갈대습지-자연이 만든 겨울왕국올 겨울 안산갈대습지를 찾는 시민들은 새롭게 마련된 온실과 얼음분수는 겨울분위기를 한껏 더 즐길 수 있다. 지난 12월 신재생체험관 옆에 조성된 ‘자연향 온실’은 정서적 휴식을 즐기기에 좋다. 또 자연이 만들어낸 얼음분수대는 겨울왕국을 연상시키기에 충분하다. 이정순 습지해설사는 “얼음조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생태관 옆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얼음판에서 얼음지치기 하는 가족들이 많아졌다”며 “생태공원으로 나들이를 할 때는 따뜻한 음료나 간식을 준비해 오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흙놀이아쉽게도 흙장난과 불놀이는 매우 귀한 놀이가 되었다. 안산에서 자동차로 30분 내외로 갈 수 있는 칠보산생태체험교육관에서 진행되는 ‘흙피리 흙놀이’는 전문가와 함께 하는 생태놀이이고 예약을 해야 참여할 수 있다. 물고기나 곤충모양 등 다양한 피리를 이용해 소리를 내보고, 명상을 통해 흙과 생명에 대한 철학을 배우는 시간도 있다. 불을 때는 동안 완성된 점심으로 먹을 수 있으며, 간식(떡국)도 제공된다. 6세 이상~성인 누구나 참여가능하고참가비와 재료비는 3만원이다. 2019년 2월 15일 금요일까지 진행되는 전화로 미리 신청해야 한다.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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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방학, 현대 미술 거장들을 만나자
겨울방학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 주는 건 어떨까? 특히 유아기 다양한 경험은 삶을 살아가는 양분이 된다. 시간이 여유로운 평일 서울 미술관 나들이를 떠나보자. 예술이 주는 깊은 울림은 우리 아이의 정서발달은 물론 강렬한 경험으로 남아 두고두고 이야기 소재로 등장할 것이다. 이번 겨울 방학 미술 거장들의 작품이 가까운 서울에서 열린다.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는 ‘피카소와 큐비즘’ 전이 열리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는 ‘마르셀 뒤샹’전이 진행 중이다. 두 전시 모두 아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초등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하기 안성맞춤이다. 전시 관람 전 도서관에서 빌려 읽으면 좋은 책들도 소개한다.현대미술의 거장 피카소를 만나다한가람 미술관 ‘피카소와 큐비즘’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리는 ‘피카소와 큐비즘’은 파리시립미술관이 소장한 입체주의 진품 명화 90여점이 국내 처음으로 소개되는 귀한 전시다. 르네상스 이래 서양미술사에서 가장 위대하고 획기적인 미술혁명이라 불리는 입체주의의 모든 것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총 5개의 세션 △입체주의의 기원 : 세잔과 원시주의 △입체주의의 발명 : 피카소와 브라크 △섹시옹도르와 들로네의 오르피즘 △1,2차 세계대전 사의의 입체주의 △ 대형 장식화 으로 구성됐다.피카소의 작품만 기대하고 간다면 실망할 수 있다. 90여점의 작품 중 피카소의 작품은 ‘남자의 두상’ ‘르 비유 마르크 술병’ ‘무용’ 등 몇 작품에 불과하다. 피카소 작품보다 ‘창조의 모든 행위는 파괴에서 시작된다’는 피카소의 말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사물의 본질을 담아내기 위한 입체파 화가들의 고뇌를 생각하며 보면 좋을 전시다.전시 공식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으로 피카소 키즈 아뜰리에가 운영 중이다. 인터넷 사전 예약만 가능하며 만4세부터 초등생까지 참가할 수 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작품해설과 작품 관람 후 미술체험 활동도 진행한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50% 저렴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키즈아뜰리에>대상 : 만4세~ 초등6학년참가비 : 28000원 (전시관람료, 재료비)준비물 : 개인 해드셋생각하는 박물관안산에서 가는 길3100, 3101, 3102번 서초자이아파트 하차예술의 전당 도보 10분뒤샹의 변기 최초로 한국에 오다미술가란 그림을 잘 그리는 것을 넘어 발상의 전환, 기존의 과념을 타파하는 사람들 아닐까? 미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한 미술가가 마르셀 뒤샹의 전시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다. 뒤샹 사후 50주년 되는 해를 맞아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작가의 삶과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이다.필라델피아미술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뒤샹의 주요 작품 및 아카이브는 물론, 만 레이, 프레데릭 키슬러를 비롯하여 당대 작가들의 관련 작품, 그리고 뒤샹을 소재로 한 사진, 드로잉 작품 약 150점으로 구성됐다.그의 대표작인 남성용 소변기로 만든 ‘샘’ 등 ‘레디 메이드’ 작품들이 선보이고 ‘큰 유리’와 뒤샹 최후의 작품으로 알려진 ‘에탕 도네’가 디지털로 재현된다.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서는 레디메이드 워크숍이 진행된다. 아침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1시간 단위로 운영되고 참가비는 무료다.안산에서 가는 길안국역 1번출구 하차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까지 도보 10분미리 읽고 가면 좋은 책(어린이를 위한) 그림의 역사저자 : 데이비드 호크니,중앙, 감골, 관산, 성포 도서관 소장입체주의-천개의 눈을 가진 화가들저자 : 린다볼튼중앙, 감골, 관산도서관 소장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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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상록수’의 주인공 최용신 선생을 기리다
최용신 선생의 상록수 정신이 이어지는 본오동 상록수공원이 추모의 물결로 일렁이고 있다. 선생이 서거 84주기를 맞아 추모 주간인 1월 20일부터 27일까지 최용신 선생의 삶의 궤적을 되돌아보고 기리는 것.찬바람에도 꿋꿋한 상록수처럼, 척박했던 마을에 희생으로 희망을 심어준 최용신 선생의 숭고하고 따뜻한 사랑을 함께 나누기 위해 최용신기념관과 상록수공원 인근에서 추모음악회, 최용신 선생 묘소 헌화, 추모의 언덕과 온라인 추모제를 운영한다.<최용신 선생>소설 ‘상록수’의 주인공 채영신의 실제 모델인 최용신 선생(1909~1935) 은 여성도 남성과 같이 사회개혁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며 식민지 수탈로 피폐된 농촌사회의 부흥을 위한 농촌계몽 운동에 일생을 바쳤다.함경남도 원산에서 태어나 협성여자신학교에서 농촌사업지도교육과를 전공했던 선생은 1929년 협성학생기독교청년회 대표로 조선여자기독교청년회연합회(YWCA)의 농촌계몽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1931년 YWCA 파견교사로 샘골 마을에 파견된 이후 예배당을 빌려 한글과 산수, 재봉과 가사를 가르치며 주민들을 설득해 샘골강습소를 짓는다. 그의 헌신적 노력으로 강습생은 점점 늘어나 110여 명에 달했다. 선생은 샘골 아이들을 ‘조선의 빛’, ‘조선의 싹’이라며 밤낮으로 문맹퇴치와 농촌사업에 앞장섰지만 1934년 YWCA의 보조금이 끊어지면서 강습소 운영은 극도로 어려워졌다.다방면의 노력을 강구하던 선생은 1935년 1월 23일 지나친 과로로 사망하게 된다. 선생이 샘골에 머문 기간은 3년여. 짧지만 농촌을 살리기 위한 눈물겨운 그의 행적은 소설 상록수에서 실제화 되며 농촌운동의 귀감이 되었고, 선생의 묘는 안산시 향토유적 18호로 지정됐다.<추모음악회>지난 1월 20일, 샘골 농촌계몽운동이 시작된 예배당 샘골교회에서는 선생의 84주기를 기리는 추모음악회가 열렸다. 추모 예배를 시작으로 샌드아트, 샘골교회 어린이합창단, 안산시립합창단의 공연과 청소년 극단 ‘고등어’의 창작극 형식으로 최용신 선생을 기렸다.<최용신 선생 묘소 헌화>최용신 선생 묘는 본오동 상록수공원 안에 자리하고 있다. 추모기간 중 최용신기념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헌화용 대국(大菊)을 제공한다.-기간 : 1월 20일(일)~27일(일), 10:00~12:00/13:00~17:00-장소 : 최용신기념관 전시실<추모의 언덕>최용신 선생을 기억하며 백단심 바람개비를 만들어 새롭게 개장한 상록수공원 내 최용신 선생 동상 주변을 함께 꾸며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백단심은 흰색 바탕에 붉은 단심을 갖고 있는 무궁화 품종 중 하나다. 전시된 바람개비는 추모주간 종료 후 15일 내에 되찾아갈 수 있다.-기간 : 1월 20일(일)~27일(일), 10:00~12:00/13:00~17:00-장소 : 최용신기념관 체험전시실<온라인 추모제>추모기간 중 개인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최용신 선생을 기억하고 알리는 의미로 해시태그 #최용신 #최용신기념관을 기입하여 포스팅하고 최용신기념관 방문객에게는 무궁화지도 배지를 증정한다.-기간 : 1월 20일(일)~27일(일), 10:00~12:00/13:00~17:00-장소 : 최용신기념관 안내데스크
2019-01-23
- 국어공부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수능국어가 점점 어려워지면서 영어 수학 뿐만 아니라 국어 공부의 압박감도 커지고 있다. 단순히 책 많이 읽고 문제 많이 풀다보면 저절로 실력이 늘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공부 방법도 공부 맥도 잡기 어려운 것이 국어다. 이 때문에 사교육은 수학과 영어로 충분하다고 고집하던 학부모들도 자녀들의 국어공부 시작 시점을 저울질하기 시작했다. 점점 어려워지는 수능국어에 대비하기 위해 국어 공부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는 언제일까? 20년 넘게 국어 학원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해냄국어논술학원 장영욱 원장에게 들었다.어려워진 수능, 국어공부가 급하다요즘 엄마들의 가장 큰 관심은 자녀들의 국어공부다. 오랜 시간 국어를 가르쳐온 장 원장도 이런 학부모들의 변화를 실감하고 있다. 장 원장은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의 국어 과목 성적에 민감해지기 시작했다. 영어는 절대평가가 시행 중이고 수학은 어려운 범위가 수능에서 빠지는 등 점점 쉬워지는 추세인데 국어만 해마다 난이도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원인을 진단했다. 그렇다면 국어 공부는 언제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장 원장은 “수능문제를 분석해 보면 특히 비문학, 독서 문제는 광범위한 분야에 대한 기본 상식을 갖출 것을 요구한다. 수능에서 요구하는 어휘력과 독해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체계적인 공부가 필요해졌다”고 말한다. 중등에서 국어의 기본이 되는 실력을 쌓아야 고등과정에서는 실전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이다.다양한 분야 독서로 어휘력 키워야수능국어 비문학 지문에 등장하는 분야는 다양하다. 정치, 경제, 철학 등 사회 과학 전반에 관한 지문뿐만 아니라 지구과학, 화학, 물리 등 자연과학 관련 지문들이 등장해 학생들의 이해력과 어휘력을 테스트한다. 이 때 등장하는 자연과학 지문이 고등학교 과정에서 관련 과목을 수강하지 않은 문과계열 지망 학생들에게는 발목을 잡는다.“올해 수능에서 특히 어려웠던 지문은 천문물리학 문제였다. 기본 지식이 없는 상황에서는 제시된 지문만을 읽고 답을 풀어내기란 쉽지 않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어렵게 느낀 것이다. 이런 다양한 분야의 배경지식을 고등학생이 되어서야 준비한다면 이미 늦다. 중학과정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등장하는 어휘력과 기본 지식을 익히는 공부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해냄국어논술학원의 중등 수업은 교과서 수업과 독서논술 수업이 병행해서 이뤄진다. 내신대비 교과서 수업과는 별개로 장 원장이 직접 고른 책을 읽고 독서 토론과 요약정리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독서 토론 수업의 목표는 1주일에 책 한권을 읽고 토론과 정리를 끝내는 것. “책을 읽고 중요한 어휘를 정리하고 책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요약하다보면 어휘력도 길러지고 독해력도 키워질 수 있다”고 말한다.소수정예반 운영, 수준별 맞춤 학습 제공하지만 책을 읽고 토론하는 수업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책을 선별하고 준비하는 과정까지 교사가 준비해야하는 것도 많고 수업과정도 각자의 생각을 나누기 위해서는 소수정예로 반이 꾸려져야만 한다. 장 원장은 “학교에서 독서토론 수업이 쉽지 않은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수준이 다른 다수의 학생들이 한 주제로 토론해서 결론을 수렴하기 위해서는 교사가 정말 많은 것을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학원에서는 수준별, 소수정예 수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집중 수업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해냄국어학원의 각 반 정원은 최대 4명으로 이뤄져 있다.중등 과정이 독서토론으로 어휘력과 독해력을 기른다면 고등과정은 내신대비와 수능대비로 진행된다. 많은 학생들이 학생부 교과전형으로 대학을 진학하는 안산지역의 입시 특성상 내신대비도 매우 중요하다.“시험기간에는 각 학교별 수준별로 반을 편성해 운영하기 때문에 학교별 내신준비에 집중할 수 있고 평소에는 수능 준비를 위해 기출문제 풀이 등 수능대비 수업으로 운영한다”는 장영욱 원장.20년 국어교육 노하우를 살려 지난해 11월 오픈한 해냄국어논술학원은 초등부터 고등까지 내신부터 수능 논술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2019-01-23
- 부모 마음 확~열어주는 설맞이 효 선물 선물은 받는 사람의 입장을 깊이 생각해야 빛이 나는 것. 서서히 진행되는 청력저하를 노화의 상징인 듯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시는 부모님께 새로운 즐거움을 선물하면 어떨까?특히 설날이 되면 유난히 그리운 고향 그리고 부모님. 무겁고 고단했던 시대를 겪어내신 분들께 보청기를 선물해 보자. 타 보청기에 비해 유난히 가볍고 기술과 음질이 뛰어난 안산보청기전문점 포낙보청기. 설맞이 행사로 최대 50% 할인과 무료체험 이벤트가 진행되니 가격마저 가뿐하다.보청기도 때가 있다원곡동에 사는 P씨는 보통소리로 이야기하면 잘 못 듣는 어머니께 보청기를 권하고 포낙보청기 안산센터 무료체험을 신청해 보기도 했다. 하지만 “나는 아직 귀 안 먹었다”는 대답만. 보청기에 대한 거부감으로 고집을 부리는 것이다. 게다가 이미 초기 인지증(치매)으로 조금 전 자신의 행동을 깜빡 잊고 했던 이야기를 무한 반복해 곁에 있는 가족들을 지치게도 한다. P씨는 평소 소통이 잘되고 분별력이 좋으셨던 어머님께 ‘듣는 것의 중요함’을 잘 설명해 보았으나 “90이 다된 나이에 새로운 것을 해서 뭐하게?”라며 완강히 거부하신다. P씨는 부모님의 인지상태가 조금이라도 건강하실 때 보청기를 해 드리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안산 포낙보청기 안산센터 김도형 원장은 “보청기는 안경처럼 일상의 답답함을 풀어주는 편리하고 유용한 도구일 뿐”이라며 “청력저하에 대해 대처가 늦을 경우, 좋은 보청기를 착용해도 효과를 잘 보기 힘들어 진다”고 지적했다. 부모님의 청력이 아직 남아 있고 주변사람들이 대화의 어려움을 느껴 소통이 어려워지기 전에 청력검사를 받는 것이 좋고 더 늦기 전에 청력저하에 익숙해진 부모님을 설득하는 일이 우선 과제라는 것이다.뇌세포 둔화, 보고 들어야지난해 미국의 한 대학 연구결과 청력에 손상이 있는 사람들은 청력이 정상인 사람에 비해 두뇌의 크기가 빠른 속도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팀의 프랭크린 박사는 “청력이 손상되면 그만큼 말을 덜하게 되고 또 덜 듣게 되면서 그로 인한 자극이 줄게 되고 관련된 뇌 부위도 줄어들게 된다”는 것이다. 청각세포가 둔화되는 난청이나, 뇌세포가 죽거나 활동이 둔화하여 발생하는 인지증(치매)의 공통점은 둘 다 잃어버린 능력을 회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남아 있는 능력을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김 원장은 “약해진 청력도 뇌와 마찬가지로 회복시키는 것보다 남아있는 청력을 잘 이용해야 한다”며 “나이가 들어도 잘 듣고 또 새로운 것을 배우며 젊게 사는 생활태도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사는 것은 신체적 건강도 중요하지만 우선 생각과 마음의 노화를 막는 것이 먼저라는 설명이다.노년의 정신건강은 가족과의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한다. 즉 노년의 우울에서 벗어나려면 잘 보고 들어야 하는 것이다. 김 원장은 “어르신들을 만나보면 이제라도 잘 들어야 한다는 긍정적인 분들과 이제 들어서 뭘 하겠냐는 부정정인 경향으로 나뉘다”며 “어느 분이 건강하게 장수하겠느냐”고 반문했다.잘 들리고, 사용하기 편하고물건은 쓰는 사람의 입장을 사려 깊게 고민할 때 소비자에게 인정받을 수 있다. 첨단기술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 보청기를 제조하는 곳은 전 세계적으로 다섯 곳. 특히 스위스 포낙보청기는 8년 연속 세계판매율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정을 받고 있다. 보청기를 사용하는 이들을 위한 배려에서 기술연구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세계 최초로 충전식 제품을 선보이고 가벼운 티타늄 소재개발, 그리고 케이스에 담기만 해도 방습과 충전이 되는 보관법 등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노력이 소비자에게 전해지고 있다. 김 원장은 “견고함과 기능을 중요시 하는 스위스인의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첨단기술이 보청기 재료부터 디자인까지 변화시키고 있다”며 “기술이 뛰어난 만큼 음질이 좋고 가벼워 사용자의 만족도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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