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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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손으로 직접 그린 우리 학교 벽화, 구경하실래요? 우리지역에는 다양한 벽화들을 만날 수 있는 명소들이 자리하고 있다. 안양 박달동의 호현마을, 안양9동 병목안길과 안양3동의 벽화마을, 군포 납덕골 벽화마을, 의왕역 주변의 벽화거리 등이 그것. 벽화들은 낡고 허름했던 마을과 골목을 아름답고 운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단순한 그림을 넘어 문화적 가치까지 지닌 벽화가 이젠 동네와 거리를 넘어 학교 안으로도 들어오고 있다. 안양과 의왕지역 학교들이 학생과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안팎에 다양한 주제의 벽화들을 그리고 있는 것. 더 나아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과 벽화그리기를 연계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에도 이를 활용하며 주목받고 있다. 부곡중에서 학생들이 벽화를 그리는 모습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벽화그리기 프로그램 주목의왕청소년수련관은 기업체의 예산지원을 받아 의왕시내 학교들에 벽화그리기 사업을 진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벽화그리기에 관심 있는 의왕 시내 중학교들의 신청을 받아 이중 가장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한 의왕부곡중학교를 선정, 지난 9월 19일부터 이 학교 자유학기제 수업의 일환으로 벽화그리기를 진행해 오고 있는 것.자유학기제를 진행 중인 의왕부곡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참여 대상으로, 이들 중 미술 활동반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선택한 2개 반 52명의 학생들이 벽화그리기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반별로 매주 두 시간씩 자유학기제 운영 시간에 학교 운동장으로 나와 운동장 벽에 직접 시안을 그리고 채색을 하는 등 자신들의 손으로 벽화를 그려나갔다.벽화그리기는 계원예술대학교와 연계해 이 학교 학생들과 강사, 교수진들이 참여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일부 함께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학년 학생들은 저마다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발휘해 시안 구상과 작업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2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줄곧 벽화 완성에 애정을 쏟았다. 또한 벽화그리기 주 참여 대상인 2개 반 외에도 관심 있는 다른 반 학생들도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벽화 채색 작업에 참여했다고 한다. 거기다 부곡중 학부모들도 벽화그리기에 함께 참여하며 활력을 불어 넣었다고.부곡중 강승식 교장은 “벽화그리기는 친구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면서 꿈과 끼를 키우는 즐겁고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며 “학생, 학부모, 교사가 동참해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주게 돼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벽화그리기는 이번 주 최종 완성과 더불어 참여한 학생들이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표현하는 감상 및 평가를 끝으로 종료될 예정이다.벽화그리기 프로그램 담당자인 의왕청소년수련관 차용민 지도사는 “벽화그리기는 학생들의 진로탐색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진로를 모색하는 자유학기제의 취지와도 많은 부분 통했다”며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학생 중에 미술에 관심을 갖거나 이 분야로 진로를 정하고 싶다고 밝힌 학생들도 있어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평가했다.한편, 의왕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인문학, 리더십, 예술체육, 대학탐방, 직업체험, 벽화그리기 등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내동초 운동장 벽을 장식하고 있는 벽화초등학교에도 동심을 담은 벽화가 가득이색적이고 아름다운 벽화는 의왕시내 초등학교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내손동에 위치한 내동초등학교는 운동장 한편의 벽을 아이들의 동심이 표현된 개성 있는 벽화들이 장식했다. 지난 해 5월, 학교와 학부모회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주제로 교내 공간에 벽화를 그려보자고 의기투합한 것이 계기가 돼 2달 넘게 벽화를 그려 운동장 벽을 채웠기 때문.계원예술대학교 학생들과 교수를 초빙, 그 지도 아래 진행한 벽화그리기에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림 구상과 시안작업, 채색까지 전 과정을 같이 했다. 또한 교장과 교감은 물론 교사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함께 벽화를 그리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내동초 운영위원회 백선화 위원장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직업과 미래지향적인 메시지를 전달하자는 의미를 담아 시작된 작업이었다”며 “이에 맞는 시안을 구상하고 함께 벽화를 그리며 아이들은 즐거움을, 학부모들은 하나 되는 화합을 맛보았고 아울러 모두가 학교를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고 고백했다.고천초 담장 벽화 길뿐만 아니다. 의왕 고천초등학교에도 어린이들의 동심을 담은 밝고 귀여운 벽화를 만나볼 수 있다. 고천초 옆 담장 길에 그려진 벽화가 그것으로 학교를 둘러싼 회색 벽돌 담장을 다양한 색감의 벽화로 장식해 운치 있는 벽화 길로 만들었다. 계원예술대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그려진 이곳 담장 벽화는 친구들과 노는 모습부터 고양이, 사자, 오리, 물고기, 계절, 나비 등 아이들의 일상과 동심을 담은 다양한 주제가 선보여 등굣길을 밝혀주고 있다. 2016-11-24
- 북카페로 변신한 도서관, 책 읽는 공간 확대 돼 우리는 도서관에 책을 읽으러 가는 걸까? 아니면 책을 빌리러 가는 걸까? 둘 다 가능하지만 도서관은 책을 빌리는 곳에 좀 더 가까운 것 같다. 대부분의 공간이 책을 정리해 둔 책장으로 가득 차 있는 반면 책 읽을 수 있는 공간은 넉넉지 않다. 도서관에서는 책장에 기대어 혹은 주저앉아 책을 읽는 모습이 당연하게 느껴지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11일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문을 연 군포시중앙도서관은 책 읽기 좋은 도서관을 표방하는 듯하다.도서관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어이제는 군포시중앙도서관에 들어갈 때 도서관 회원증을 준비해야 한다. 1층 입구에 출입관리시스템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맞은편에는 통합안내데스크가 자리를 잡고 대출 및 반납, 회원가입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익숙지 않은 변화에 잠시 불편함이 느껴지지만 도서관 전체를 둘러보고 나면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게 된다. 이전에 존재하던 각층 자료실의 출입구와 도난방지시스템 그리고 도서 반납·대출 창구가 모두 사라지고 1층의 출입관리시스템과 통합안내데스크로 일원화되었기 때문이다. 그 덕분에 각 층은 어디가 복도이고 어디가 자료실인지 경계가 없어졌다. 대출이라는 절차가 없다면 도서관 안에서조차 책을 이동시킬 수 있는 영역이 제한적인 것이 현실인데, 이제는 도서관 밖으로 나오기 전까지 도서관 어느 곳에서나 책을 볼 수 있게 된 것이다.북카페 느낌의 아늑한 공간으로 변신도서관 전체가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면서 시설 면에서도 변화가 생겼다. 어린이 가족실을 비롯해 각 층의 자료실이 확대 되었고 일부 시설은 위치가 변경 및 축소되거나 사라졌다. 우선 1층은 통합안내데스크와 어린이가족실, 2층은 총류, 종교, 과학, 기술역사, 원서 등 ‘일반자료실1’, 3층은 디지털자료, 철학, 문학을 다루는 ‘일반자료실2’, 4층은 참고자료, 신문, 간행물, 책사랑방, 식당, 문화강좌실이 위치한다. 그리고 각 층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셀프 대출 및 반납, 책소독 코너가 마련돼 있다.전체적인 분위기는 북카페를 닮았다. 차이점은 음료수 반입이 안된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책장이 성인 허리정도 높이의 낮은 책장들이다. 책이 놓여 있는 책장과 함께 가장 많이 보이는 것은 책을 읽을 수 있는 다양한 형태와 디자인의 의자와 테이블이다. 책장 뒷면에 숨겨진 좌석이 있거나 책장과 조화를 이루는 테이블 배치가 상당히 많다. 특히 어린이가족실은 유아도서, 아동도서, 엄마랑아가랑, DVD좌석 등 다양한 공간으로 세분화 되면서 가장 많은 이용객이 몰리고 있고, 마치 집에서 책을 보는 듯 자연스럽고 편안한 풍경이 연출되기도 한다. 2, 3층은 각층 전체가 자료실로 변화하면서 책을 찾아 움직여야 하는 폭이 넓어졌지만 그 만큼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잠정이 생겼다. 또한 일부 책들은 서점처럼 주제에 맞춰 책을 전시회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도서관에서 만난 박수현 씨(45세, 산본동) “솔직히 기대를 안했었는데, 카페에 온 듯한 아늑한 느낌이라서 좋다”며 “원래 가끔 와서 책이나 잡지를 읽고 가는 편인데 도서관이 거기에 딱 맞게 변한 것 같다. 앞으로 좀 더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아이와 함께 온 손수민 씨(37세, 산본동)는 “입구에서 회원증 확인을 해서 부담스럽긴 한데 도서관이 전체적으로 환해지고 깔끔해진 것 같아서 좋다”며 “특히 어린이가족실이 넓어지고 좋아진 점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열람실 전용공간은 사라져공사 이전부터 제기돼왔던 열람실 문제는 여전히 아쉬움이 남는다. 열람실이용자를 위한 전용공간과 사물함 등의 시설이 모두 사라져, 자료실에 배치된 개방형테이블에 앉아 공부하는 이들의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미선 씨는 “아무래도 열람실이 따로 없다보니 불편한 것이 사실”이라며 “공간이 너무 오픈 돼 있어서 집중이 잘 되지 않는다. 아침부터 나와 자리를 잡긴 했는데 아직까지 적응이 잘 안된다”고 말했다. 2016-11-24
- 대입 성공을 위해 예비고1,2,3 겨울방학동안 윈터스쿨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 고등학생의 마음가짐과 생활은 수능일 이전 이후로 나뉜다. 고3의 수능이 끝나면 그때부터 고2는 고3의 마음가짐이 되고 중3은 예비 고등학생이 된다. 이제부터 대입 성공을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평촌 청솔학원 김명범 원장은 “이번 겨울방학(윈터스쿨)을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 다음 학년의 많은 부분들이 달라진다”며 “과거와 달리 대학 입시 전형이 다양해진 만큼 그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학습 방향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김명범 원장 다양해진 입시 흐름 정확하게 파악하고 나에게 맞는 학습 계획 세워야예비 고1은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어떠한 부분에서 차이가 있는가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일부 특목고 자사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막연하게 열심히’ 공부하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만족하기 쉽다. 하지만 고등학교의 학습은 대입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전공을 무엇으로 할 것인지, 어떤 대학을 목표로 할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중학교 때는 내신만 관리하면 됐지만 고등학교는 나에게 맞는 입시 방향을 가능한 빨리 설정하고 준비할수록 대입 성공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김 원장은 “학생은 먼저 내 꿈은 무엇인가, 그 꿈을 성취하기 위해 어떤 학과를 전공하면 좋을까, 나는 어떤 대학을 희망할까에 대하여 고민해 보아야 하고 희망 대학의 학생 선발 방향에 대한 정보도 미리 알아본다면 대입 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랫동안 학생들을 지도하며 독서를 통해 진로와 학과가 결정되는 학생들을 많이 보았다”며 “중 3의 경우 진로와 학과 설정을 위해 관심 분야의 독서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현재 대입 전형은 수시가 있고 수능 성적으로 선발하는 정시가 있다. 수시는 다시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 특기자, 논술, 적성 전형으로 나뉜다. 학생부 교과는 내신으로 대학을 가는 전형으로 학교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된다. 다만 학생부 교과로 뽑는 학생의 수가 모집 정원의 약 10% 수준이니 교과 성적이 매우 우수해야 한다. 학생부 종합은 학생의 학교활동이 상당히 중요하다. 교과 성적이 우수하면 당연히 유리하다. 대학은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성적은 물론 학생이 이 학과에 오기 위해 3년 동안 무엇을 했는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꼼꼼하게 살필 것이다. 미리 진로와 학과를 설정하고 교내 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해 나간다면 합격할 확률이 그만큼 높아진다. 논술 전형은 과거에는 순수 고전을 통해서 많이 출제했지만 최근에는 교과형 논술로 대부분 학교에서 배운 교재의 특정 내용을 주제로 출제된다. 독서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고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기반으로 창의적·비판적 글쓰기 능력을 키워 둔다면 이 또한 목표 대학에 합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겨울 방학 4주간 1년 과정 미리 학습하는 “윈터스쿨”이번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다시 또 같은 질문이다. 중학교 보다 고등학교 과정은 어렵다. 고1때 학교에서 배울 부분을 겨울방학 동안 한 번 전체적으로 학습한다면 3월 입학 후 남보다 앞서 나갈 수 있고, 첫 시작이 앞서면 이후의 시간도 힘 있게 갈 수 있을 것이다. 예비고2와 예비고3 역시 마찬가지. 특히 예비고3의 겨울방학은 수능에서 탐구를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할지 결정하는 시기가 되어야 하고 국·영·수는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전체적으로 마무리하는 시기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이번 겨울방학을 본인이 취약한 과목에 집중 투자하게 될 경우 전체적으로 훑어 볼 시간이 나오지 않는다. 예비고3이라면 취약한 과목의 보충 학습은 개학 이후로 잠시 미뤄두자.평촌 청솔학원이 윈터스쿨 진행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평촌 청솔학원 윈터스쿨은 4주간 1년 과정을 마무리 한다. 아침 7시 50분부터 밤 10시까지, 수학만 하더라도 주당 20시간을 공부한다. 평소 다섯 달 학원을 다니는 시간과 같다. 김 원장은 “학생들은 윈터스쿨을 통해 인내력과 학습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윈터스쿨은 학생들이 학습에 흥미를 느끼고 완전학습을 이룰 수 있도록 소수보다 다수를 위한 우수한 강사진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4주간의 윈터스쿨을 끝내는 날 많은 학생들이 눈물을 흘린다. 스스로 해 냈다는 뿌듯함, 대견함 때문일 것이다. 선배들과의 미팅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일산과 강북 청솔원장을 역임한 김 원장은 당시 전국 수석과 전국 차석을 배출했던 경력이 있다. 김 원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대입에 성공한 학생들이 평촌청솔 윈터스쿨 후배들과의 미팅시간을 계획하고 있다”며 “훌륭한 선배와의 만남 또한 학생들에게 기쁨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김명범 원장은 11월 23일(수) 오후 7시 평촌청솔학원에서 대입성공을 위한 입시학습과 윈터스쿨의 연계성을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수능 전국 수석 및 차석 선배들을 초대, 학습전략을 공개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2016-11-17
- “국·영·수 빈틈없는 종합관리가 입시 성공 비결입니다!” 신성고 전교 꼴지였던 학생이 단국대 경제학과 합격, 동안고 최종 내신 8.5등급인 학생이 200일 만에 수능 국어 4등급, 영어 3등급, 수학1등급으로 명지대 컴퓨터공학부 합격이라는 기적 같은 일들이 입시종합학원 진심팩토리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진심팩토리 재원생의 다수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명문대에 진학하며 실력 있는 학원, 젊고 역동적인 학원으로 학부모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진심팩토리 이전구 원장은 “이것은 기적이 아니다. 이미 입시에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었고 오랜 시간 준비해왔으며 진심의 힘을 믿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전했다. 급변하는 입시, 국·영·수 종합관리가 중요평촌 학원가에는 단과학원이 많다. 이유는 학원의 입장에서 단과학원이 관리하기 편하기 때문이다. 반면 학생의 입장에서는 한 과목의 시간이 바뀌면 어쩔 수 없이 다른 과목의 시간도 바꿔야 해 시간표 구성이 어렵고, 단과 강사는 자신의 과목에만 치중해서 가르치기 때문에 다른 과목과의 균형을 잃어 입시 전반에 대한 정확한 조언을 얻기 힘든 단점도 있다.진심팩토리는 국·영·수 종합학원으로 주요과목은 물론 비교과 과목까지 학생의 과목별 장단점을 체크하고 과목 간에 불균형이 생기지 않도록 종합적으로 관리하며 이를 바탕으로 정확한 노선을 잡아주는 컨설팅을 진행한다. 복잡한 입시 변화 속에서 교육전문가가 모여서 학생의 장단점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맞는 입시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진심팩토리 이전구 원장은 “학습은 과목간의 연계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국어와 영어 사이, 영어와 수학 사이 등 과목과 과목사이가 매우 중요하다”며 “단지 성적만이 아닌 직접 가르치는 각 과목의 강사가 같이 모여서 학생을 분석하고 컨설팅 할 수 있는 종합학원이 입시 성공의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실력 있는 강사, 과목별 전문성 탁월!진심팩토리는 종합학원이지만 단과학원 못지않게 국·영·수 각 과목의 전문성을 갖추어 탁월한 입시성과를 얻고 있다. 수학은 메가스터디 수리논술 집필위원이자 강남, 분당 등에서 수리논술을 가르치는 등 풍부한 경력으로 명성이 높은 윤황현 강사를 비롯해 실력이 쟁쟁한 강사들이 지도하고 있다. 또한 고등학교에 진학해 첫 내신 성적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예비고1을 위해 원장 직강의 밀도 있는 국어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5년째 수업료를 동결해 저렴한 비용으로 체계적인 수업을 받을 수 있다. 고등영어도 중등과 달리 공부양이 많아지기 때문에 시수를 늘려 혼자 공부하는 한계점을 극복하고 이 시기를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지도한다. 논술 또한 막강하다. 수리논술의 대표주자인 윤황현 강사가 수리논술을 직접 지도하며, 인문논술은 외부강사가 첨삭해주는 다른 학원과 달리 원장이 직접 강의부터 첨삭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지도한다.이 원장은 “교과뿐만이 아니라 비교과 활동에 대한 컨설팅과 각종 교내대회 준비, 대입자소서 작성도 무료로 지도하며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수행평가와 시험 등으로 독서이력을 관리할 시간이 없는 예비고1을 위해서 도서를 읽고 요약하고 서평을 쓰는 ‘고전도서특강’도 무료로 진행 한다”고 설명했다.개학 후 생활기록부의 도서목록으로 기재할 서평들에 대한 개인별 첨삭까지 마무리하고 입학함으로써 입학하기 전에 1학기 독서량을 먼저 준비하는 등 비교과에서 필요한 것들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다. 학부모의 신뢰와 믿음으로 성장하는 학원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는 신념으로 학원을 운영하며 학부모의 신뢰를 쌓고 있는 이 원장은 일주일에 한번 학생들을 위한 독서모임을 무료로 진행하며 학부모 대상의 독서모임도 무료로 진행한다. 또한 이 원장은 학원 블로그에 매주 독서모임 서평을 올리고 다수의 독서일기를 올리는 등 꾸준히 책을 읽고 공부하며 강사들 또한 최고의 강의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학원이다.그래서일까? 교육업계 다수의 전문가들이 그들의 자녀를 이 학원에 맡기고 있다. 전문가의 눈에는 당장 눈앞의 성과만이 아닌 어떤 학풍, 어떤 학원이냐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끝까지 믿고 맡길 수 있는 학원, 학습의 신뢰가 있는 학원, 화려하지 않지만 진실하고 점진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며 성장할 수 있는 학원임을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이다. 2016-11-17
- 예비 중1, 예비 고1을 위한 내신 및 입시영어 전략은? 두드러진 성장세로 평촌학원가의 ‘대세’로 떠오른 록키영어학원이 겨울방학을 앞두고 더욱 분주한 모습이다. 고등영어가 강한 이 학원의 학습노하우를 중등학생들에게 보다 확대해 달라는 학부모들의 끊임없는 요구에 ‘중등특별관’을 만들어 운영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예비 중1부터 관리에 들어갈 ‘중등특별관’은 록키영어를 고등 일타학원으로 인정받게 만든 ‘충실한 수업과 빡센 과제, 철저한 관리’는 잘 살리고, 여기에 중학생들의 성향을 고려한 세심한 관리와 중등영어에 맞는 맞춤식 영어 학습까지 더해 차별화된 수업을 펼칠 예정이다.이 과정의 선봉에 서있는 박재홍 원장을 만나 영어 학습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들어봤다. 고등영어의 입시노하우를 중등영어에 적용, 입시부터 내신까지 모두 잡는다“우리나라 입시 역사상 내신이 가장 중요한 때가 요즘 같습니다. 특목고나 자사고 입시는 물론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인 대학입시까지 내신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제는 시험 기간뿐 아니라 평소에도 내신 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왜 중등영어를 강화하게 됐냐는 질문에 박 원장은 내신 이야기부터 꺼냈다. 그러면서 그는 “내신의 중요성이 커지는 것에 더해 안양 평촌지역 중·고등학교들의 내신 시험은 점점 어려워지는 추세”라며 “예비 중1부터 내신 준비를 전략적으로 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이런 이유로 그는 오는 12월부터 시작하는 ‘중등특별관’에 남다른 공을 들이고 있다. 중등특별관은 예비 중1부터의 중학생들을 위한 전용학습 공간으로 록키만의 남다른 영어 학습 및 관리 전략으로 영어 내신부터 입시까지 모두 잡아줄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생들의 실력에 따라 3단계로 레벨을 나눠 수업을 진행하고, 데일리와 위클리 테스트, 수행평가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며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이중 데일리테스트는 매 시간 수업 후 배운 것을 테스트하고 테스트 후에는 틀린 문제를 알 때까지 설명해 주는 과정이다. 시험문제는 실력과 경험을 두루 갖춘 록키의 강사진이 매주 연구하며 만들어 수준이 꽤나 높은 편. 또한 매 주말에는 ‘클리닉타임’을 통해 (토요일 or 일요일) 정해진 시간에 위클리 테스트를 실시하며 영어실력을 한 번 더 점검토록 했다. 위클리 테스트는 그 주에 배웠던 내용들이 출제되는데, 매 시간 데일리 테스트로 실력이 다져진 학생들은 위클리 테스트에서는 거의 오답 없이 통과하게 된다고. 물론 틀린 문제는 알 때까지 설명하며 꼼꼼히 챙기는 것도 잊지 않는다. 테스트 결과는 학생별 파일에 저장해 개인별로 어느 영역이 부족하고 강한지를 파악해 맞춤 학습에도 활용한다. 이러한 학습법은 새로 중학교에 진학하는 예비 중1들에게 특히 더 도움이 될 예정.한편, 록키영어는 수행평가를 철저히 관리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영작문에 능통한 유학파 원장과 강사들이 영어말하기나 토론대회, 영작문 등의 수행 과제를 적극적으로 관리해줘 이곳 학생들 대부분은 영어 수행에서 1등급을 어렵지 않게 받아내고 있다. 이런 노하우를 살려 중등특별관에서도 영어 수행 과제를 확실하게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중·고생, 특히 예비고1들은 겨울방학에 내신과 입시대비에 힘을 쏟아야록키영어학원이 유명해진 데에는 수준 높은 강사들의 확실한 수업과 꼼꼼한 과제, 거기다 빈틈없는 학생관리가 큰 몫을 했다. 특히 5단계로 진행하는 내신관리는 탁월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내신 관리는 1·2주차에 교과서 범위를 마스터하는 것을 시작으로 ‘해석쓰기, 빈칸, 문법성판단, 순서배열, 영작’의 5단계를 확실히 챙기며 교과서 본문과 내용을 완벽히 알도록 지도한다. 이후 문법과 학교별 예상문제 및 기출문제 등을 풀어보고, 점수 얻기 가장 까다로운 서술형 문제를 집중적으로 학습한다고. 교과서 준비가 끝나면 고난도 문제가 나오는 학교별 부교재는 단계별 완성과 예상문제 풀이를 더 꼼꼼히 챙기고 시험 전주에는 준비한 모든 내용을 다시 한 번 복습하며 잊은 것은 없는지 철저히 대비한다.박 원장은 “학기 중에 내신이 안 좋았다면 이번 겨울방학부터 내신 관리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며 “특히 예비고1들은 내신 대비를 위한 영어 학습에 힘을 쏟으며 구체적인 입시를 준비해 나가는 시간으로 겨울방학을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16-11-17
- 예비고1, 겨울방학이 고교 생활과 대학 입시 좌우한다 어느새 학기말 막바지 기말고사를 앞 두고 있다.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면 실질적으로 다음 학년 준비에 들어가게 된다. 그 중 에서도 중3 학생들은 고교진학을 앞두고 대학 입시 플랜을 마련해야 할 때다.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고교생활을 마치고 원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에서 독학재수학원 ‘내스터디’를 운영하며 많은 대학입시 성공 경험을 갖고 있는 이 진 원장에게 예비고1의 겨울방학 학습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교과내신 대비는 대학입시의 기본최근의 대학입시는 수능을 중심으로 하는 정시가 축소되고 학생부전형이 확대는 추세다. 때문에 어느 때보다 학생부가 중요해지고 있으며 학생부의 근간이 되는 교과 내신 성적은 성공적인 대학입시를 위해 꼭 갖추어야 할 기본중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이 진 원장은 “대학입시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학생부전형을 빼놓고는 대학입시를 말할 수 없다”며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고교 1학년 때부터 꾸준히 교과 내신 성적을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고교 내신은 중등과 달리 난이도와 공부량에서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때문에 내스터디학원에서는 고교 입학을 앞둔 예비고1을 위해 교과별 전문 입시강사들이 진행하는 윈터스쿨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스터디의 윈터스쿨은 평일 오전 8시반부터 저녁 10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6시까지 2학2습(2시간 학습 2시간 자습)을 기본으로 주당 32시간(수학12시간 국어6시간 영어6시간 과학2 사회2 한국사2 논술2)수업과 자습을 진행한다. 학생들이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평일에는 점심과 저녁 급식도 제공한다.학생부 비교과 준비도 미리, 지속적 관리 필요학생부전형이 대학입시의 중요한 전형이 되면서 교과 내신뿐 아니라 비교과 활동도 무시할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막상 고교에 입학해서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난감한 것이 사실이다. 학생부를 대학입시에 좀 더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활동을 어떻게 해야할까? 내스터디 학원에서는 예비고1을 위해 윈터스쿨 기간 동안 교과내신 뿐 아니라 비교과 활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을 제시하고 비교과 플랜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누구와 무엇을 준비해서 어떻게 모임을 만들고 어떻게 활동을 진행해야 하는지 학생들과 상담하고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계속된 조언을 해주는 1대 1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이 원장은 “학생부 비교과 활동은 교과 활동과 연계되어 준비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고 효율적이다”며 “내스터디의 교과별 강사와 상담 전문가가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학생의 상황에 대한 객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학생에게 알맞은 활동 등을 준비하고 실천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고 말했다. 윈터스쿨이후 학기가 시작되어도 내신과 학생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입학 전 반배치고사는 고교생활의 시작고교 입학에 앞서 예비고1이 가장먼저 치르는 ‘반배치고사’. 내신에 들어가지는 않지만 학급의 담임과 교과 담당 교사들은 학생들의 반배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학생들의 학업 능력 수준을 평가하기 때문에 가볍게 넘겨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는 이 원장. “반배치고사 성적이 고교생활 시작할 때 학생을 대하는 선생님들의 관점에 큰 영향을 미치고 이것이 학생에 대한 학교의 대우에도 영향을 준다”며 “반배치고사 성적은 고등학교 초반 1학년 시기에 더 적극적이고 긍적적인 학교활동을 하는데 중요한 잣대가 된다”고 말했다. 때문에 내스터디 학원에서는 윈터스쿨 기간 동안 반배치고사와 관련한 준비도 교과 강사들과 협력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예비고1은 이번 겨울 방학부터 대학입시 레이스가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며 “미리 준비하는 자가 한 발 앞서 갈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내스터디 학원의 윈터스쿨을 통해 교과와 비교과 준비는 물론 배치고사까지 완벽히 준비한다면 성공적인 고교생활의 첫걸음이 되지 않을까? 2016-11-17
- 삐뚤삐뚤 우리아이 치아, 교정 언제 할까? 치열이 고르지 않은 아이 때문에 한 번쯤 교정 치료를 고민한 부모들이 있다. 치아 교정 치료의 적기는 언제인지, 어디서 어떻게 치료를 받아야 할지, 기간은 얼마나 소요되는지 궁금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한 두 달부터 길게는 몇 년씩 소요된다는 치아 교정 치료에 대해 남천병원 치과 교정과 양희영 과장에게 물어보았다.바른 치아는 기능적, 심미적 효과도 커대다수 사람들은 치아 교정은 심미적인 효과를 얻기 위해 한다는 인식이 크다. 하지만 치아 교정을 통해 치아가 가지런하고 바르게 세워지게 되는 효과 자체는 잇몸과 구강 위생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된다. 치아가 기울어져 있거나 자리가 좁아 제 위치가 아닌 곳으로 틀어져 옆 치아와의 바른 거리를 갖고 있지 못하면 그 부분은 칫솔질을 할 때에도 일종의 사각지대처럼 위생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다른 부위보다 염증에 취약해지기 마련이다. 또 위아래 치아의 맞물림이나 교합 자체가 바르면 불필요한 힘이 치아에 가해지는 것을 막고 어금니와 앞니가 서로를 보호, 보완하면서 사용되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치아를 좀 더 건강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게 된다.예전에는 덧니를 바르게 하려는 치아 교정이 주로 많았다. 그러나 요즘에는 치아가 돌출되어 있거나 벌어진 치아, 삐뚤삐뚤한 치아 등 다양한 이유로 치아 교정을 선택한다. 치아 교정은 치아가 전부 배열될 공간이 부족한 경우, 발치나 악궁을 확장하고 모양을 좋게 바꾸어 얻은 공간을 이용하여 치아를 제대로 배열해주게 된다. 반대로 치아 사이가 벌어져 있는 경우에는 공간을 모아주게 된다. 수직적으로 치아가 잘 다물어지지 않는 개방교합, 너무 깊고 강하게 물리는 과개교합을 조정하는 것도 치아 이동으로 이루어지고, 다양한 부정교합 양상이 한 환자에게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어느 경우이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 진단이 가장 중요하다. 환자 상태에 맞춰 교정 장치 선택치아 교정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치아표면에 브라켓을 부착하는 경우와 브라켓을 부착하지 않고 장치를 교체하여 쓰는 경우가 있다. 브라켓의 경우 소재가 금속인지 도자기와 같은 세라믹 재료인지 그리고 교정용 철사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묶어주는 것인지 브라켓 자체에 설계된 문을 여닫는 방식인지에 따라 달라진다. 브라켓과 철사를 묶지 않고 자체의 문 안에 철사를 넣어 마찰을 줄이는 방식의 경우 초기의 배열 속도가 더 빠르고 효율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브라켓을 사용하지 않고 투명한 장치를 교체하며 이동하는 방식은 환자들이 교정하는 과정 중 양치하는 것과 일상생활에서 브라켓보다 유리한 점이 있다. 투명교정이 등장했던 초기에는 임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케이스가 많지 않았지만 소재의 개선과 시스템의 발달로 현재 단계에서는 적용할 수 있는 범위가 과거보다 확대되었다. 장치가 교정치료를 결정짓는 큰 요소는 아니지만 환자의 상황에 맞는 장치를 선택하면 된다. 교정 치료 시작 첫 한 달은 바쁜 시기 피하는 것이 좋아교정 치료 기간은 발치의 경우 오래 기간이 소요되고 비발치의 경우 비교적 짧은 기간이 소요된다. 대부분 부정교합이 심하면 치료기간이 길어질 것이라고 알고 있는데 부분적으로는 맞는 이야기이다. 만약 심한 덧니가 있어서 발치를 하고 치료를 한다면 뽑은 공간의 많은 부분이 치아를 가지런히 하는데 쓰이기 때문에 순수한 전후 이동을 위한 공간은 그리 많지 않게 된다. 전체적으로 고르지만 입의 돌출을 해소하기 위해 발치를 하는 경우 같은 발치교정이어도 치아가 앞에서 뒤로 들어가는 전후 이동 거리는 길어지므로 앞의 경우보다 3~4개월의 기간이 더 소요된다.교정치료를 처음 시작할 때는 사람에 따라 적응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첫 한 달은 아주 바쁜 시기를 피하는 것이 좋다. 치아교정의 시기 또한 사람마다 다른데 아동의 경우 위아래 치아가 거꾸로 맞물리거나 앞니 위아래가 동시에 만나는 양상이 있는 경우 조기에 진단하여 차단이 필요하면 빨리 시작하는 것이 유리하다. 아동의 경우 브라켓을 붙이지 않고 끼웠다 뺄 수 있는 장치를 꼭 필요한 경우 길지 않은 기간 사용하고, 성장하면서 3~6개월 간격으로 지켜보다가 최종적인 치아배열은 영구치로 교환하면서 적절한 시기에 하게 되는데 이 시기의 결정 또한 일률적이지 않다.양희영 과장은 교정 치료를 실시하기 이전에 환자의 턱관절이 안정되어 있는지 여부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과거에 외상으로 인한 충격이 있었는지, 교정 치료 실시 전 치료해야 할 충치가 있는지, 혀로 밀거나 손가락을 빨거나 하는 중요한 습관이 있는지 미리 체크해 해당되는 경우가 있다면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6-11-17
- 학생부 위주 종합 전형 준비 방법 인재와고수길설종 입시실장 2018학년도 수시 모집인원 중에 학생부교과전형 다음으로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총 35만2325명을 선발하는 2018학년도 전형에서 8만3231명(23.6%)을 선발한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특히 주요대에서 교과전형보다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면서 전공과 관련된 교내활동을 준비한 학생이라면 적극 지원해야 한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를 바탕으로 정량평가가 아닌 정성평가를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다시 말해 교과 내신 성적만으로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학업에 대한 노력, 의지, 열정, 적극성, 도전정신, 발전가능성, 자기주도 학습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학생을 선발한다. 하지만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교과 내신이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학생부 비교과전형이 아니기 때문이다. 학생부에 기재된 모든 사항이 평가요소이며 그중 학생들이 가장 많은 활동을 하는 곳은 교실 즉, 학습활동이다. 따라서 교과성적도 중요한 평가요소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학생부 교과전형에 지원할 만큼 뛰어난 내신 성적을 유지하지 못하더라도 전공과 관련된 교과 성적 관리와 부족한 과목의 성적향상 등의 학업에의 열정을 보이지 않았다면 합격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전형이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합격이 보장되는 전형이 아니기 때문에 철저한 수능 준비를 병행하여야 한다. 특히 수능 최저기준이 없는 대학들도 많기 때문에 자칫 수능에 소홀히 할 경우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이 현격히 낮아질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2016-11-17
- 예비고 수학이 명문대를 결정한다 국어논술전문 씨알학당최인호 수학원장중학교 때 성적이 상위권이었던 학생들과 그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명문대나 의대 입학을 한번쯤 꿈꾸어본다. 이런 목표를 둔 학생들에게 수학 성적은 매우 중요하다. 대학의 평가 기준이 그렇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학생들 중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다른 과목보다 수학을 어렵게 생각하거나 심지어 수·포·자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 공부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고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을 달리는 기분이 든다. 그러나 눈앞의 결과에 연연해하지 않고 올바른 공부 방법으로 매일 꾸준히 끈기 있게 성실성을 유지한다면 결국엔 찬란한 터널의 끝을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명문대나 의대를 가기 위한 올바른 수학 공부는 무엇일까? 일단 선행학습은 필수일까? 입시 현장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필자의 입장이나 명문대를 희망하는 고3 학생들한테 물어보면 선행학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한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특목고나 자사고 1학년들한테 선행학습이 도움이 되었냐고 물어보면 NO라고 답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유는 간단하다. 제대로 된 선행을 안 했기 때문이다. 공부 잘하는 친구가 어디까지 선행학습을 했다고 하니 나도 그 정도는 해야지 하는 조급증 때문에 진도에만 연연해하고 개념과 원리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재해석을 통한 다양한 응용력을 키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누가 이렇게 공부하더라는 것은 참고만 해야 하고 자기에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야 한다.수학적 재능이 일찍부터 나타나는 학생도 있지만 잠재적 능력이 아직 발휘되지 않고 있는 학생들도 많다. 많은 학생들이 후자이다. 잠재적 능력이 있는지 제대로 된 공부를 해보지 않고는 알 수 없다. 상담자 중에 자신이 수학적 감각이 없는 거 같다고 말하는 학생이 있었다. 학부모 역시 자녀가 그렇다고 생각했다. 필자는 수학 교육학 전공자로서 학생의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올바른 공부 방법을 제안했고 그것을 꾸준히 끈기 있게 실천했다. 지금 그 학생은 자신의 수학적 잠재력을 발견하여 수학 공부에 큰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수학에서 암기는 문제풀이 속도와 관련이 있지만 그것이 단순 암기는 아니다. 개념과 원리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 기본 문제나 특이한 idea를 요하는 문제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 적재적소에 응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암기해야 한다. 비유하자면 많은 옷들이 잘 정돈된 옷장에서 현재 상황에 맞는 옷이 필요할 때 빨리 찾을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문제에 ‘왜’라는 의문을 가지고 ‘어떻게’하면 쉽게 문제를 풀고 그 풀이 방법을 체계적으로 암기할지 고민해야 한다. 문제를 해석하는 능력과 반복적인 학습 역시 중요하다. 2016-11-17
- 겨울방학, 자녀의 공부 역량을 점검해 주세요 배우리학원 김자아 원장2016년 교육의 키워드는 달라지는 수학, 자유학기제, 학생부 전형, 인성교육, 영어절대평가, 코딩교육, 융합형교육, 대입을 결정하는 고등교육, 국어열풍과 독서교육, 중국어 열풍….부모님들께서는 단어들만 들어도 불안 하실 수 있고 그 변화의 선상에 내 아이가 놓여 있기에 마음 만 급하실 것입니다. 학부모님과 상담을 할 때 ‘어머니 댁의 자녀가 대학 들어 갈 때의 입시정책을 그리면서 자녀를 이끌어 줘야 합니다’라고 말씀은 드리지만 막연하실 겁니다. 아이가 자사고나 특목고를 당당하게 들어간다면 위의 교육 키워드에 맞춰 교육을 한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무방비 일 수밖에 없습니다.현장에서 제일 안타까운 것은 나름 열심히 했는데 공부의 성과를 제대로 내지 못하고 아이와 부모님 모두가 지치고 가르치는 선생들도 지칠 때 입니다. 예전에 비해 독서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모국어보다 영어를 우선시하여 저학년 때 우리나라말을 소홀히 한 탓에 지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 부분의 수정이 없이는 늘 그 자리를 맴 돌 것 입니다. 공부는 아이들이 문자를 읽고 이해해서 자기 것으로 만드는 일이 공부이기 때문입니다.똑같은 책으로 공부를 시켜도 학업성취도는 아이들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학습역량과 문제해결능력의 수준의 차이일 것 입니다. 사실 이 두 가지는 IQ와 달리 길러지는 능력입니다.어머님, 아버님!!!올 겨울에는 내 아이가 지금 하고 있는 공부를 받아드릴 역량이 되어 있는지를 점검 하였으면 합니다.앞으로의 입시는 “내가 진짜 입니다”를 보여주는 교육정책이고 성적순이 아니기 때문에 나만의 학습과 내가 하고자 하는 전공을 찾아가는 과정들이 학생부에 녹아들어 있고 그것들을 표현하고 “그냥 그 과에 들어가고 싶어요”가 아닌 분명한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언제부터 그 꿈을 키워왔는지 어떤 계기로 과정의 진정성, 동기의 진정성, 총체적 진정성을 증명 하려면 독해력 없이는 공부가 힘들 것입니다“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과 “내가 과연 누군인가”를 찾아가는 공부를 해야 하는 아이들은 언어 독해 부분(비문학부분)과 워킹메모리(공부한 것을 기억) 훈련을 시켜 자기 스스로의 사고력을 키워 자신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자기의 정체성 즉 Who Am I 찾아가는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먼 미래를 내다보는 공부를 해야 할 것입니다. 2016-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