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과천시, 2월 1일부터 실버가족 주말농장 분양 신청 과천시는 가족들의 화합을 위해 어르신을 모시고 사는 가정에 주말농장을 무상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주말농장은 과천시내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사기막골과 자현 주말농장 등 두 곳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시는 지난해 총 116세대를 대상으로 5평씩 분양하여 많은 어르신과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올해는 이보다 12세대가 늘어난 총 128세대에게 5평씩 분양할 계획이다.신청은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노인복지관(02-509-7621)으로 하면 되고, 현재 65세 이상 부모와 주민등록상 같은 세대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시는 16일 컴퓨터 무작위 추첨을 통해 17일 노인복지관 홈페이지에 결과를 공지한다.시 관계자는 “실버가족 주말농장 운영을 통해 핵가족화와 고령화 시대에 따른 가족 간의 대화 단절 및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가족화합과 경로효친 사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
- 2016년 봄 학기 ‘아침밥 인문학’ 수강생 모집 2016년 군포시의 봄은 ‘문사철’이다. 군포시는 3월 9일부터 5월 18일까지 매월 2회(격주 수요일) 아침 7시부터 80분간 ‘아침밥 인문학’ 봄 학기 강좌를 운영한다. 올해 봄 강사진은 문학과 철학 그리고 역사 분야의 대표적 석학들이다.3월 강의는 <철학을 담은 그림>, <고전 톡톡> 등의 저서를 집필하고 고전비평과 글쓰기 공동체 규문(奎文)에서 활동하는 채윤 작가가 맡는다. 채 작가는 ‘필로-소피, 삶으로서의 철학’, ‘앎과 감각, 그리고 사유’라는 주제로 2번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4월은 문학의 달이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로 공대생의 가슴까지 흔든 것으로 유명한 한양대 정채찬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정 교수는 ‘별이 빛나는 밤에’, ‘떠나가는 것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수강생들의 감성을 적실 것으로 기대된다. 5월에는 역사를 소재로 강의가 진행된다. <명심소학>의 저자인 성균관대 윤여덕 교수가 ‘조선의 사상과 문화’라는 주제로 조선시대의 보편적 인문학, 아이들이 배우던 <소학>의 내용을 풀이하며 인간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이야기한다.한편 ‘아침밥 인문학’은 평일 주간이나 야간, 주말 등의 시간에 인문학 강연을 듣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간단한 조식과 교재 제공을 위해 참가비 2만4000원을 받는다.참여를 희망하는 이들은 오는 22일까지 이메일(majaeok@korea.kr) 또는 전화(390-0903)로 문의·신청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
- 군포 수리동, 지역 복지관과 소액기부 활성화 협약 군포시 수리동 주민센터는 지난 1일 지역 내 가야종합사회복지관과 소액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하고, 지역 내 상가와 주민들의 소액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거리 홍보, 상가 방문 안내, 주민센터 이용자 대상 홍보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또 수리동 주민센터는 예산 확보 작업을 통해 홍보 스티커 제작·배포, 저금통 배포·회수 등의 노력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가양종합사회복지관은 소액기부 모금 전용계좌(일명 마중물 계좌)를 개설·관리하고, 기부금 영수증 발급 등의 절차를 담당한다. 수리동 주민센터와 가야종합사회복지관의 소액기부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거나 자세한 내용을 알기 원하면 전화(390-8517)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
- 의왕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확대 운영 의왕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슬로프 장착 특별교통수단 차량 2대를 추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을 위해 지난해 7월 개소한 의왕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기존에 운영하던 차량 4대를 포함, 이번에 추가된 차량까지 총 6대의 특별교통수단차량을 운영하게 됐다.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특장차량 증차는 지난 5개월간의 이용실태를 분석한 결과, 기존의 4대만으로는 늘어나는 고객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다고 판단해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증차를 통한 운행 개선은 물론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으로 배차시간 조정과 함께 운행시간대별 배차대수를 증차할 계획이다. 운행시간은 평일은 오전 7시부터 24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의왕시 인근지역은 기본 1500원, 그 외 지역은 ㎞당 200원이 추가로 부과된다.특별교통수단을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의왕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031-462-8253)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
- 안양시, 중소상공인 모바일 마케팅 지원 협약 안양의 소상공인들이 무료로 모바일 홈페이지를 갖게 되었다. 안양시와 (주)제로웹 간에 소상공인 모바일 마케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이 지난 29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주)제로웹은 모바일웹 솔루션 및 광고 플랫폼 개발을 주력사업으로 국내 모바일 웹 구축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벤처기업이다. 현재 안양에는 3만5000여개의 소상공인 업체가 소재하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시는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하게 된다. 제로웹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홈페이지 구축과 유지보수 및 업데이트를 무료로 수행함은 물론 상공인들의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구축과 판로개척에 필요한 시장조사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은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시 고용경제과에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
- 군포, 소규모 기업환경개선 등 중소기업 활성화 지원사업 전개 군포시가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 활성화를 목표로 올해 16개 지원사업을 전개한다.시의 중소기업 지원시책은 자금, 판로 개척, 기술 개발, 창업, 환경 개선, 협력 사업, 구인 상담 및 정보 제공 등 크게 7개 분야로 나눠 시행될 예정이다.이와 관련 시는 연간 300억원 이상을 투입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자금 순환, 각종 전시회나 마케팅 사업 지원, 디자인 개발, 창업 보육, 군포상공회의소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 가운데 시는 올해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을 예년보다 더 강화한다. 중소기업의 열악한 작업환경을 개선해 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하게 하며, 기업 대표자들은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다.주요 사업 내용은 기업 주차장 정비, 직원 휴게실과 화장실 개·보수 등으로 시가 기업의 작은 불편까지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시책이다. 특히 이 사업은 도비 지원 사업으로 기업체의 자부담까지 확정돼야 해서 시가 지역 내 중소기업에 적극적으로 취지를 설명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야 추진되기 때문에 소통·공감하는 지원시책의 대표적 사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
- 군포 재궁동, ‘홈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 개설 군포시 재궁동 주민자치센터가 바리스타를 꿈꾸는 지역주민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주민자치 교육 프로그램에 ‘홈 바리스타’ 강좌를 개설했다.커피 전문점을 찾는 대신 손수 커피를 내려 마시는 ‘홈 바리스타족’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변화를 준 것이다. 특히 재궁동은 이 강좌에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지 않고, 군포지역자활센터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후 연관 매장에서 실습을 거쳐 자활기업인 ‘크레마S’ 카페를 운영 중인 이은주 씨를 강사로 채용해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노력하면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사실을 공유하고, 전문 기술을 가진 지역자원을 활용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의 가치를 높였다는 것이다. 한편 지난 8일 개강한 재궁동의 홈 바리스타 강좌는 3개월 과정으로 매주 1회(금요일 오전 10~11시) 진행되며, 월 수강료는 1만5000원으로 저렴해 수강에 부담이 없다.문의 031-390-87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
- 산본역 에스컬레이터 일부 개통 2월 1일부터 전철 4호선 산본역에서 에스컬레이터 이용이 가능해진다. 군포시는 28일 대중교통 이용객들에게 실질적 도시 경계 역할을 하는 전철 4호선 산본역의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작년부터 추진한 에스컬레이터 공사가 일부 완료돼 2월부터 부분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시와 한국철도공사에 의하면 산본역은 1992년 5월 개통된 시설로, 운행 승강기가 적을 뿐 아니라 계단이 많음에도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돼있지 않아 노약자들이 상대적으로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이에 시는 출퇴근 등을 위해 산본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군포를 찾는 방문객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향상하려 한국철도공사와 협력, 지난해 6월부터 산본역 1~4층 계단에 에스컬레이터 8대를 설치하는 공사를 시작했다.시가 12억원, 철도공사가 12억원을 투입한 이 공사로 인해 산본역 3~4층 계단 구간의 에스컬레이터 4대는 다음달 1일부터 이용 가능하게 됐다. 한편 시는 산본역 1~2층 구간의 에스컬레이터 2대는 2월 11일 개통, 2~3층 구간의 에스컬레이터 2대는 4월 초 가동 예정이라고 설명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
- 안전한 안양을 말하다. 안전안양Say 안양시 고유의 안전브랜드 안전안양Say에서 Say는 영문으로 안전인 Safe, 예방인 Stave off, 대응인 Save의 머릿글자 S와 안양의 첫 글자 알파벳 A와 Y를 조합해 탄생했다. 즉 안전한 안양을 말하다 는 뜻으로 특히 Say는 안전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시는 안전도시의 로고가 된 안전안양Say를 3S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Safe Anyang은 안전관리 정책과 인프라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 활용하고 Stave off Anyang은 시민안전페스티벌, 안전한국훈련, 안전교육3.0 등을 포함하는 교육과 훈련에 적용하기로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
- 안양시 자유학기제 대비 진로직업체험교육 마련 안양시가 올해부터 시행될 자유학기제에 대비해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에서 중간고사나 기말고사를 시행하지 않는 대신 토론이나 실습 또는 예· 체능 및 직업체험 등 폭넓은 학습경험을 도입하는 제도를 말한다. 시는 그동안 중학교 위주로 운영했던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사업비 2억 원을 투입,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까지 범위를 확대해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에 대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중학교 24개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체험하는 학교별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진로체험의 날 운영에는 190여명의 전문직업인이 자리를 함께 해 멘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중학생 기자단을 편성해 취재하도록 함으로써 진로체험의 날 행사를 활성화하고 미진한 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