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의왕시, 제안제도 활성화 박차 의왕시가 시민과 소통하며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의왕시는 지난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기봉 의왕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제1차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위원회는 2015년 상반기동안 국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접수한 약 200여건의 다양한 제안 중 채택이 결정된 30건에 대해 타당성과 실효성, 주민 편익성 등을 평가해 창안등급 결정 및 우수제안에 대한 시상을 위해 마련됐다.불합리한 규제와 행정제도를 개선하고 행정의 능률 및 효율화를 도모하고자 운영되고 있는 제안제도는 매년 시민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참신하고 기발한 생각들이 실제 시정에 접목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도 상반기동안 총 209건의 다양한 제안들이 접수됐으며, 그 중 현재 시행중이거나 효과성 미흡, 제도 위배 등으로 채택되지 않은 182건을 제외한 30여건(국민제안 16, 공무원제안 14)의 제안이 채택되어 실제 시정에 반영됐거나 향후 반영 예정에 있다.특히,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청소년 문화프로그램 전개 시 저작권 교육 실시 ▶건강을 위해 서서 공부하는 스탠딩 도서관 책상 ▶안전미소카펫으로 안전한 의왕시 등 국민제안 3건과 ▶친숙한 공원이름 부여 ▶레일바이크 분수터널 분수쇼 시설 설치 ▶버스승강장 정차 센서 설치 등 공무원제안 3건이 각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상반기를 빛낸 우수제안으로 선정돼 각각 5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김기봉 부시장은 “제안제도는 시민들이 실제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 해소는 물론 경직되고 비효율적인 행정을 개선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에 기반을 둔 창의적이고 유연한 시정으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
- 의왕시 자원봉사센터, 여름방학 체험학교 운영 의왕시 자원봉사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8월 14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청소년 체험학교는 ‘원데이 체험학교’, ‘청여울’, ‘우리동네 볼런티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겪어보지 못했던 환경정화 및 업무보조 활동, 야간방범활동, 학습지도 등을 경험할 예정이다.원데이 체험학교에서는 환경보호 교육과 더불어 후원물품 만들기 체험으로 청소년들이 정성을 담아 제작한 안전우산과 부채를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 등에 후원할 계획이다. 청여울 프로그램은 바라산과 안양천에서 유해식물 교육 및 제거체험과 바라산 생태공원 숲 체험활동 등을 운영하며, 의왕역에서 시민들에게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우리동네 볼런티어 프로그램에서는 다문화 이해 교육과 소외계층 후원물품 만들기를 진행해 이면지 노트와 나눔 티셔츠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알고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는 1일 2~7시간의 자원봉사활동 시간도 부여될 예정.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왕시 자원봉사센터(031-454-1365)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
- 의왕시,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 열어- 의왕시가 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의왕시는 2013년 1월부터 음식물류 폐기물에 대한 해양매립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감량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며 이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감소를 위한 주민 참여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감량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대회 참여대상은 자동집하시설 이용단지를 제외한 100세대이상의 공동주택단지 68개소이며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간의 평균 배출량을 기준으로 감소율과 감량노력도, 주민참여도 등을 평가하게 된다.의왕시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실적이 가장 우수한 공동주택 4개소(최우수1, 우수1, 장려2)를 선정해 11월중 시상할 계획이며, 최고 2백만 원 범위 내에서 세대별 상품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의왕시 관계자는 “갈수록 증가하는 음식물쓰레기 처리 비용 절감을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수분을 최대한 제거 후 배출하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지난해에도 66개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경진대회를 열어 4천7백만 원의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 효과를 거둔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
- 안양시 인재육성장학생 저소득학생 학습지도 나서 안양시는 안양시인재육성장학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대학생 6명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저소득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1대1 멘토링 인 교육기부 기초 튼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멘토링 대상은 인덕원중학교 학생들로 기초학력이 부진함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원수강이 부담스러운 학생들이다. 하지만 이들 학생들은 대학생 형과 누나를 개인지도 선생님으로 삼아 학습부진 탈출기회를 얻게 되었다. 교육기부에 나서는 대학생들은 지난 24일을 시작으로 8월 중순까지 주3회 하루 2시간 동안 학생들에게 영어와 수학 등을 개인지도하게 된다. 아울러 진학을 위한 상담은 물론 중 고교 학창시절과 대학생활 및 어려웠던 생활여건을 이겨낸 사연 등도 들려줄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
- 군포, 도심 공원에 무료 물놀이터 조성 군포시가 도심 한가운데 공원에서 무료 물놀이터를 운영한다. 시는 지역 내 중앙공원(광정로 96 일원) 관리소 옆에 물놀이장 겸용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기린벤치 등 총 5종 8점의 물놀이 시설을 설치(1,072㎡ 규모)해 운영한다. 8월 23일까지 운영(10:00~17:00, 매주 월요일 휴장)될 물놀이장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아동들로 가까우면서도 안전한 놀이공간을 찾는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군포시 관계자는 “중앙공원 물놀이장에는 북카페와 그늘막 등도 설치해 아이와 함께 온 가족들도 여가와 휴식을 즐기도록 했다”며 “안전사고 없는 시설 운영을 통해 많은 가족에게 행복한 여름과 추억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
- 군포, 20년 이상 된 주택 급수관 개량 사업 추가 시행 군포시가 아연도강으로 만들어진 옥내 급수관의 노후·부식 때문에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시민들에게 급수관 개량비용을 추가로 지원한다.앞서 시는 4월과 5월 두 달 동안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옥내 급수관 교체 및 정비 신청을 받아, 총 769세대(단독주택 83, 공동주택 118, 다세대 520, 연립 48)에 사업비를 지원했다.1차 사업성과를 분석한 시는 이번에 지원기준 등을 더욱 다듬어 2차 사업을 시행하는데, 오는 10월 30일까지(토·일요일, 공휴일 제외) 군포시수도사업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급수관 개량 사업비 지원 대상은 20년 이상 된 연면적 130㎡ 이하의 단독·다가구 주택, 주거 전용 130㎡ 이하의 공동주택의 거주자들로 신청 서식 등 상세 지원 조건은 시(www.gunpo.go.kr) 또는 수도사업소(water.gunpo.go.kr)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390-3295)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한편 시는 단독 및 다가구 주택, 공동주택의 녹슨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군포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 개정안을 지난 3월 마련한 바 있다. 이 조례를 근거로 20년 이상 된 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이 급수관 개량 지원을 신청하면 급수설비를 검사해 노후 상태가 심각하거나 수돗물 수질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급수관의 세척 또는 교체 등에 필요한 비용을 보조(자부담 전제)한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
- 군포시 드림스타트, ‘두근두근 세계탐험’ 문화 다양성 교육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최근 서비스 대상 아동들 외에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까지 포함해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 ‘두근두근 세계탐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문화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놀이가 중심이 된 다문화 체험 및 인식교육을 시행해 다소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다양한 세계의 문화를 자연스레 섭렵하도록 도운 것이다. 이를 위해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미국 등 6개국의 전통놀이, 중국 등 8개국의 의상체험, 다양한 외국의 음식을 준비해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이 쉽고 편하게 여러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도록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
- 생명을 지키는 번호판 수리산에 서다 군포시가 수리산 등산로와 호수 수문 등 안전·재난사고 발생 시 대처가 취약한 지역 26곳을 선정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국가지점번호판은 도로나 건물이 없는 지역에서 누구라도 쉽게 위치를 찾도록 도와주는 새로운 위치표시 장치로, 한글 기호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만들어진 좌표가 표기된다.시는 최근 이 국가지점번호판을 수리산 일대에 24개, 반월·갈치호수에 각 1개씩 총 26개를 설치 완료한 후 해당 지역 정보를 경찰서·소방서와 공유해 시민이나 관광객 등이 등산과 야외 활동 중 사고를 당할 경우 신속·정확하게 구조될 수 있도록 했다.한편 국가지점번호는 그동안 소방, 경찰 등 기관별로 달리 사용하던 위치표시 체계를 국가에서 통일한 제도로, 우리나라 국토와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해 위치를 표시한다. 특히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악, 해양, 들판 등 비거주지역의 위치를 찾기 쉽게 해주는 기능이 있어서 시는 ‘안전도시 만들기’ 차원에서 앞으로 지역 내 안전사고 위험지역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
- 군포, ‘2015 가을 아침밥 인문학’ 수강생 모집 선선한 가을의 아침은 인문학 강의를 듣기에 딱 좋은 시간이다. 군포시가 ‘2015 가을 아침밥 인문학’ 강연진 구성을 마무리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시에 의하면 조선의 제22대왕 정조 전문가 김준혁 교수, 고전문학 분야 유명 작가이자 강사인 길진숙 박사, <나만 알고싶은 유럽 TOP10>이란 저서로 알려진 정여울 작가가 ‘아침밥 인문학’의 강의를 각각 2회씩 진행할 예정이다.이 중 9월 강좌는 한신대 정조교양대학 김준혁 교수가 담당하며, ‘정조, 백성을 위한 나라를 만들다’와 ‘정조는 왜 화성을 건축했나’를 주제로 강의한다.10월에는 남산강학원 연구원이자 인문의역학연구소 감이당의 고전 분야 강사로도 활약 중인 길진숙 박사가 맡는데, 중국 고대 도가(道家)의 사상가 장자와 관련해 ‘위대한 평범’과 ‘소수자의 철학’이란 주제의 지혜를 시민과 나누게 된다.마지막 강사는 문학평론가로도 왕성히 활동하는 정여울 작가인데, 유럽 근대문학 산책이란 테마로 ‘헤르만 헤세’와 ‘브론테 자매’의 이야기를 수강생들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매회 수요일 오전 7시부터 80분간 진행될 ‘아침밥 인문학’ 가을학기 참가비는 2만4000원(조식 및 교제 제공)으로 수강을 희망하는 이들은 8월 3일부터 21일까지 이메일(majaeok@korea.kr) 또는 전화(390-0903)로 참여 신청하면 된다.한편, ‘아침밥 인문학’은 지난 2013년 가을 ‘군포 인문대학’으로 시작된 이래 매년 봄과 가을 진행되다, 올해 봄부터 이름을 바꿔 운영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
- 잉글리시토킹돔 만 7세~초등 3학년 수강생 모집 VR원어민이 미국 아이가 말을 배우는 것처럼 영어로 1:1 상호작용 훈련하는 잉글리시토킹돔 어학원에서 원생을 추가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만 7세부터 초등 3학년이며, 영어 초보자도 등록이 가능하다. Primary Level은 사물과 영어 소리의 관계를 인지하는 기초과정인데 재미있게 영어 게임을 하다보면 저절로 말을 배우게 되며 만 6세 아이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이 과정을 마치면 VR원어민과 1:1상호작용 훈련을 하게 되는데, 한 달 훈련하면 영어를 유창하게 말할 수 있다. 2년 과정의 VR원어민 상호작용 훈련을 마치면 조기유학 2년 다녀온 정도의 영어말하기 실력을 갖게 된다고 한다. 평촌 학원가(평촌동 대광빌딩 3층)의 잉글리시토킹돔 어학원과 관양동 토킹돔 영어학원(한가람 아파트상가 3층)에 소수 추가등록이 가능하다. 토킹돔 영어학원이 먼 지역에 사는 학생들은 홈스쿨링으로 집에서도 할 수 있다. 학원에 오가는 시간이 절약되고 회비가 저렴해 선택하는 부모가 많다고. 4월 30일까지 등록 시 영어 단어와 문장을 게임으로 재미있게 배우는 고급 수입 CD 1매(14만원 상당)를 무료 증정한다. 문의 031-381-77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