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군포, 재난취약가구에 안전복지 서비스 지원 시행 군포시가 홀몸 어르신, 중증 장애인,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 다문화 가정 등 생활 재난에 상대적으로 더 취약한 어려운 이들의 안전 강화를 위해 복지사업을 전개한다.10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재난취약가구 안전복지서비스’ 지원 신청을 받아 전기시설 점검 및 개·보수, 소방점검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노후 축대와 담장 같은 위험시설물 보수·보강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 시는 사업 시행을 위해 각 가정을 방문할 경우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과 대응법도 교육할 예정이다.오는 7월까지 시행되는 이 사업은 노후 주택(공동주택 제외)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최근 3년 이내 안전복지 서비스를 받은 가구는 신청이 제한된다.한편 시는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군포소방서와 협약을 체결, 안전복지 서비스 제공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시행한다.문의 031-390-04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9
- 싸고 시원한 맛, 왕세수대야냉면 관양점 안양시 관양동 먹거리촌 입구에 있는 ‘왕세수대야냉면 수제돈까스 관양점’은 냉면 전문 분식집이다. 주머니 가벼운 아이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지나갈 때마다 어른들도 꽤 많이 보여 꼭 한 번 방문해야겠다고 마음먹었던 곳. 늦은 아침에 점심을 굶을까 말까 고민하다 아이와 함께 방문한 그곳은 뜻밖의 맛과 양으로 맛집 발견 ‘신봤다’를 외치게 했다. 물냉면과 돈까스를 주문하자 얼마 기다리지 않아 바로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일단 양이 엄청나다. 냉면 양도 그렇지만 돈까스도 1인분 두 조각이 나와 보는 것만으로도 배가 부르다. 냉면은 일반 물냉면과 달리 육수가 아닌 열무 물냉면이라 매콤새콤한 맛이다. 살얼음이 가득해 땀을 뻘뻘 흘리다가도 냉면 한 그릇이면 온 몸이 덜덜 떨리는 것이 여름 음식 제대로 먹었다는 생각이 든다. 매장 입구에 무한 리필이라고 적혀 있지만 막상 들어가 보면 1회에 한해 무료 제공된다. 하지만 불만은 생기지 않는다. 처음 주는 냉면 양이 많아 리필을 하지 않아도 양껏 먹었다는 생각이 든다. 돈까스는 일식 수제 돈까스를 기대하면 실망하기 쉽다. 일반 돈까스는 5500원, 치즈 돈까스는 6000원. 밥과 샐러드가 함께 나오고 부족하면 밥은 추가로 제공해준다. 돈까스 역시 가격대비 맛과 양이 만족스럽다. 주방 앞에 콩나물국 통이 있어 국물이 필요하면 셀프로 먹고 싶은 양만큼 떠다 먹을 수 있다. 후한 인심이 느껴지는 곳이다.배달은 안 되지만 포장이 되기 때문에 아이들 간식으로 포장해 가는 엄마들이 많다. 냉면과 돈까스 이외에 돌솥비빔밥, 제육덮밥, 육개장 등도 이 집의 인기 메뉴이다. 가격은 선불.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위치 안양시 동안구 관평로 307문의 031-385-01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3
- 안양시 세일데이 운영 안양시는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상점가, 음식업소 등 지역에 소재 한 주요 점포들이 대거 참여하는 점포별 세일데이를 23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지역의 점포를 찾는 주민들은 10%에서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점포별 세일데이는 메르스 여파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끌어내 지역경제를 활성 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다. 시는 이에 앞서 점포별 세일데이 운영에 따른 관계관 회의를 개최해 전통시장과 대규모 점포, 외식업지부와 이미용협회, 제과업, 떡가공업, 안경협회, 휴게업, 추출가공업 등에서 참여의사를 밝힌 바 있으며 이외의 업종에서도 자발적인 참여가 예상되고 있다. 현재 지역의 총 점포수는 1만2000여개소로 집계돼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3
- 군포시산본도서관 ‘한옥에서 1박 2일’, ‘여름독서교실’ 운영 군포시산본도서관은 8월 2일과 3일, 9일과 10일 2회에 걸쳐 한옥 구조로 된 어린이자료실에서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1박 2일 독서캠프를 운영한다.올해 ‘한옥에서 1박 2일’ 프로그램은 회차별 30명씩을 모집해 진행되며, 동화구연과 전래놀이뿐만 아니라 모기의 생태 배우기 및 퇴치제 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문화체험이 이뤄질 예정이다.참가비는 개인당 1만 원(티셔츠 제공, 보험 가입, 간단 조식 제공 등)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생들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한편, 산본도서관은 8월 11일과 14일까지 4일간 여름독서교실도 개최한다. 지역 초등 3~4학년 20명을 모집, ‘지구를 사랑해주세요’라는 주제로 독서 및 독후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이다. 문의 031-390-88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3
- 안양 비산도서관 최순애 관장 아름다운 비봉산을 뒤로 하고 대단지 아파트 단지에 둘러싸인 5층 건물 규모의 안양 비산도서관. 지난 2010년 개관한 이래 비산동 주민들의 사랑방과 다양과 지식의 보고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역 주민들이 동네의 자랑으로 비산도서관을 꼽을 만큼 애정을 보이는 이곳에 올해 새로운 관장이 부임했다. 안양지역 도서관들을 두루 섭렵하며 도서관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최순애 관장이 그 주인공. 평촌도서관 사서팀장, 지난해 개관한 벌말도서관 초대 관장을 거쳐 올해 비산도서관 관장으로 일하고 있는 그녀를 만났다. 책, 문화, 사람을 생각하는 도서관으로 만들고파최순애 관장은 자나 깨나 도서관 생각이다. 오랜 시간 도서관에서 일하며, 지역 사회에서 도서관이 얼마나 의미 있는 문화 공간으로 작용할 수 있는지 깨달았기에 부임하는 도서관마다 그렇게 만들고자 애쓴다. 비산도서관도 예외가 아니다. 비산도서관은 안양시립도서관들 중에서 언어와 예술 분야에 특화된 도서관이다. 최 관장은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특강과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것은 물론 공간 곳곳에도 문화의 흔적을 드러냈다.“단순히 책만 보러 오는 공간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문화와 예술적 경험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요. 그래서 상반기에 안양시립합창단을 초청해 음악회를 열었는데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10월에도 음악회를 열 예정에 있습니다. 또 화장실과 주차장, 휴게실 등에 시나 좋은 글을 게시하고 클래식 음악을 틀어 시민들에게 여유를 선물하고 있습니다.”얼마 전에는 열람실에도 클래식 음악을 틀었는데 사람들이 책 읽는 데 클래식 음악이 도움이 됐다고 설문을 통해 답하기도 했다고.뿐만 아니다. 이곳을 자주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문화 활동도 기획해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 현재 비산도서관은 매주 토요일 오전, 6·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 동화책 읽어주기’를 진행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이 돌아가며 좋은 영어 도서를 선정해 읽어주는데 아이들의 참여도가 높은 편. 또 여름방학에는 도서관 뒷산인 비봉산에 올라 어린이들과 숲 체험하며 책 읽기를 할 예정에 있고, 11월에는 영상을 보며 이야기를 들려주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멀티동화’와 우리나라의 전래놀이를 함께 체험해 보는 행사도 기다리고 있다.“어린 시절부터 도서관을 가깝게 접한 아이들은 책 읽기를 좋아하게 될 확률이 높아요. 아이들이 도서관에 오고 싶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책은 물론 즐겁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도서관 식구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어요.” 실버 세대 및 청소년들의 진로에도 관심이 많아최 관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은퇴 후 새로운 인생을 설계해야 하는 실버 세대와 입시와 취업난 속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청소년들의 진로에 관심이 많다고 했다. 이들이 진로를 정하는데 도서관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며 다양한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다고.“퇴직자나 은퇴자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을 진행했었는데 참여한 분들이 도움이 됐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책 읽는 방법에 대한 특강은 물론 은퇴 후 제 2의 인생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특강을 기획해 도서관에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도록 돕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또한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양질의 진로 특강을 기획, 자신의 진로를 찾는데 도움도 주고 있다. 이를 위해 7월 초에는 초등학생 대상의 진로교육을 열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고 오는 8월에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교육도 진행할 예정에 있다.“좋은 강사를 섭외해 재미있고 전문적인 진로교육을 제공하는 만큼 많은 중학생들이 참여해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어요. 또 이것이 계기가 돼 평소 도서관을 잘 찾지 않던 학생들이 도서관을 가깝게 느끼고 자주 방문해 책도 많이 읽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도서관이 책만 보러오는 곳이 아니라 문화센터처럼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가도록 열심히 노력할 생각”이라고 밝혔다.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3
- 의왕조류생태과학관, ‘청소년 도슨트’ 참가자 모집 의왕조류생태과학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도슨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한 ‘청소년 도슨트 프로그램’을 마련, 2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도슨트란,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을 뜻하는 말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류 생태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이에 관한 교육을 제공하고, 수료 후에는 과학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안내하고 설명하는 도슨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됐다.교육은 오는 8월 4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조류생태과학관에서 진행되며 의왕시 거주 중·고등학생 20여명이 그 대상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총 6회가 진행되며, 내용은 도슨트와 조류생태과학관에 대한 소개부터 호수생태계의 이해, 왕송호수에 살고 있는 생물 분류군에 대한 학습, 우리나라에 찾아오는 조류들에 대한 이론 설명과 왕송호수에 직접 나가 조류를 관찰해보는 실습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마지막 날에는 수료식을 통해 참가한 학생들에게 수료증도 수여할 예정. 수료 후에는 자신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택해 과학관에서 도슨트로 자원봉사하면 된다.프로그램 담당자인 이교영 학예사는 “청소년 도슨트들은 과학관 곳곳에 배치돼 전시물 관리는 물론 관람객들에게 이를 설명하고 안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며 “평소 도슨트라는 직업이 궁금했거나 조류나 생태 분야에 대해 관심이 있었던 학생들에게 진로를 결정하거나 체험해보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7월 24일까지 조류생태과학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3
- 평촌국어전문 ‘씨알학당’ 고등부 국어영역 3주 초단기 완성반 모집 평촌 학원가에 위치한 중·고등부 국어 전문 ‘씨알학당’(원장 윤기호)에서 짧은 여름 방학(3주) 동안 국어영역의 핵심요소만을 알차게 갈무리할 수 있는 초단기 완성반을 모집한다. 대상은 고등학생 전 학년이며 화법, 작문, 문법, 독서, 문학의 실전 풀이 스킬을 강의하고,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시간 내 고득점을 얻을 수 있는 훈련을 실시한다. 총 6회(회당 120분) 강의이며 1:1 클리닉을 통해 100% 성적 향상을 완성한다. 문의 031-381-285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3
- 의왕 고천동, 광복 70주년 기념 태극기 거리 조성 의왕시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의 태극기 게양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고천 중심지 일부구간을 태극기 거리로 지정, 8월말까지 태극기를 게양한다고 밝혔다.지난 13일부터 이미 태극기 거리 조성에 나선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기존의 태극기 게양이 국경일 전일과 당일 이틀간 이뤄지던 것을 국경일 전후 50일 동안으로 게양기간을 늘려 70주년을 맞는 광복절까지 경축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태극기 거리는 고천동 사그내 4길을 중심으로 주변 단독주택과 상가건물에 300여개의 태극기를 달아 조성됐다.홍석완 고천동장은 “태극기 거리 조성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태극기 게양 유도와 함께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태극기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3
- 의왕시, 민관합동 희망알리미 발대식 개최 의왕시는 지난 1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희망알리미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희망알리미는 동 복지센터와 경찰서, 소방서, 한전 안양지사, 삼천리도시가스, 관내 복지관과 야쿠르트 대리점 등 지역 내 현장업무 중심의 민·관 18개 기관 182명으로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의왕시는 희망알리미가 어려운 생활환경으로 지원이 필요하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을 받지 못하는 시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해내고 무한돌봄센터나 동복지센터를 통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전했다.발대식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주제로 시흥시 정영미 무한돌봄센터장이 초청돼 특강을 펼쳤으며, 희망알리미와 홍보대사 위촉, 해늘어린이집의 축하공연, 희망알리미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화와 드라마로 널리 알려진 배우 이문식씨가 무한돌봄SOS센터 홍보대사로 위촉돼 눈길을 끌었다. 배우 이문식씨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의왕 만들기를 위한 첫 발걸음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왕시 무한돌봄센터는 홍보대사와 희망알리미들이 자긍심과 열의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각종 복지정보제공, 수시 교육, 복지자원 발굴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3
- 안양시립도서관 여름독서교실 개최 평촌, 호계, 어린이, 만안도서관 등 안양시립 4개 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2015년 여름 독서교실을 개설한다. 독서교실은 안양시 관내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각 학교장의 추천 및 도서관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실시한다. 4일간 진행되는 독서교실은 평촌, 만안도서관이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호계, 어린이도서관은 28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천재화가들, 읽어보니 맛있쥬, 사랑한다 우리말, 생태도서관이 주제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독서의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독서토론, 독후감 작성법, 독후감 쓰기 등의 수업이 준비되어 있으며 주제별 학습으로는 김홍도 그림으로 부채만들기, 과자집 만들기, EM효소액 만들기, NIE, 북아트 등 책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