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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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도서관, ‘자녀 글쓰기 논술지도’ 등 부모 강좌 열어 의왕시 오전동에 위치한 글로벌도서관에서는 자녀를 둔 학부모 및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학생의 읽기와 쓰기 등을 지도할 수 있는 ‘자녀 글쓰기 논술지도’ 강좌를 연다.3월 5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논술에 대한 이해를 부모가 직접 공부하고 이를 자녀에게 적용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우게 된다.강의는 글쓰기 지도와 논술 지도 등 크게 두 영역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이 중 글쓰기 지도는 일기나 감상문, 논설문, 동시쓰기, 문장의 기초 등을 공부하고 수업지도안을 짜 실제로 적용해 보는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구성될 예정이다. 또 논술지도는 초등논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어휘력과 논리를 익히고 논술 지도에 실제적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배우게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는 개인이 2천원을 부담해야 한다. 오는 2월 18일 오전 9시부터 참가신청이 시작되며, 전화와 글로벌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할 계획이다. 총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의왕시 내손동에 사는 이명숙(44)씨는 “논술이 입시나 교과과정 등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감에 따라 부모들도 논술에 대한 이해와 논리적 사고를 키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왔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논술에 대해 엄마인 내가 먼저 공부하고,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논술을 지도하며 함께 공부해 나가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또한 글로벌도서관에서는 오는 3월 7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엄마표 자기주도학습’의 저자 전도근씨를 초청해 ‘성공하는 자녀를 위한 학습코칭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전 강사는 강의를 통해 엄마표 자기주도 학습에 대한 구체적 방법과 자녀의 학업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코칭 전략들을 제시할 계획. 2월 18일부터 전화와 인터넷으로 의왕시민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031-345-3695.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건강보조식품 피부노화방지에 좋은 비타민보충제 샐몬비타 과거에는 영양섭취 부족으로 인한 질병이 많았다면, 요즘은 영양섭취 과잉으로 질병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때문에 현대인들이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와 바른 영양소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우리 몸에 필요한 대표적인 영양소는 탄수화물·단백질·지방·비타민·무기질 등의 5대 영양소이다. 요즘은 여기에 식이섬유와 핵산 등을 추가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제 7영양소로 불리는 ‘핵산’은 우리 몸의 유전자를 설계하고 만드는 물질로 DNA와 RNA로 구성되어 있으며, 몸속에서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식품 등으로 섭취하기도 한다. 최근 핵산의 중요성이 알려지면서 관련 제품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이 ‘샐몬비타’이다. 샐몬비타는 비타민C와 연어이리(연어의 정액을 만들어내는 정소) 추출분말인 핵산으로 구성되어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샐몬비타 관계자는 “핵산의 기본 작용은 신진대사이다. 우리 몸의 세포는 죽고 새롭게 태어나기를 반복하는데 새로운 세포를 만드는 과정에 핵산이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 몸은 20세를 정점으로 간에서의 핵산 합성능력이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때문에 식품이나 보조제를 이용한 핵산의 보충이 필요하다. 샐몬비타는 식약청허가를 받아 미국에서 수입한 ‘비타민 보충제’로 900mg 캡슐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핵산은 보통 성인을 기준으로 하루에 2000mg 정도가 필요하다. 체내합성으로 1000mg이 공급되고 식사를 통해 1000mg을 섭취하게 된다. 샐몬비타의 경우 하루 3회 식후 1캡슐 복용으로 우리 몸에 필요한 핵산을 공급할 수 있다는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샐몬비타 관계자는 “샐몬비타를 통해 우리 몸에 핵산을 정기적으로 공급하게 되면 신진대사 촉진, 항상화작용 증진, 면역력 향상, 다이어트효과, 간기능 개선, 항피로 효과 등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몸에 핵산이 부족할 경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으로 피부의 노화(거친 피부, 검버섯, 기미), 소화능력 저하, 혈구의 감소(면역력 저하), 조직재생능력 저하(상처치유의 속도 느림), 정자생산능력 저하, 비만, 항산화기능 저하, 기억력 저하 등이다. 에이지씨(주) 문의 02-501-5445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안양 상품 홍보전시관 중소기업의 알찬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가능 관양2동 주민센터에는 안양 주민들을 위한 남다른 장소가 마련되어 있다. 다름 아닌 안양 상품 홍보전시관이다. 안양 상품 홍보전시관은 사회적 기업협의회에서 안양의 중소기업 상품을 위탁 운영, 판매하는 곳이다. 주민센터 1층의 작은 공간에 다양한 상품이 빼곡하게 진열되어 있다. 참여하는 기업은 총 27개 기업이며 판매되는 제품은 안양 동안구 호계동 오리엔트 시계부터 관양동의 쓰리세븐 손톱깎이 등 안양에서 제조되는 화장품, 화장지, 친환경 제품 등 생활필수품 위주이다. 안양 상품 홍보전시관 담당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물건을 30~50% 정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구매한 사람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지역주민들이 꼽는 안양 상품 홍보전시관의 인기제품은 무엇일까? 여성들이 관심은 단연 화장품이다. 화장품을 구매한 관양2동 주민은 “고가의 기능성 화장품을 시중가의 약 50% 정도에 살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판매되는 화장품이 유명화장품을 만드는 안양의 화장품 제조회사에서 만들어진 제품이라 믿음이 간다”고 말했다. 여성들이 주로 사용하는 화장품 팩트는 1만7500원, 립스틱은 5000원 선이다. 남성용 스킨, 로션 세트도 1만9800에 구매할 수 있다. 남성들의 인기 제품은 구두와 시계이다. 석수 2동 한신 제화에서 만든 세련된 디자인의 신발은 4만 원 선이다. 상품이 다양하진 않지만 알뜰한 가격에 인기 모델로만 갖춰두어 반응이 좋다. 통소가죽으로 제작된 신발이라 발이 편하다는 평. 오리엔트 시계도 집들이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양말이나 치약, 칫솔 세트 등은 대량 주문하기 좋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쓰리세븐에서 생산되는 손톱깎이와 친환경 세제도 추천제품이다. 특히 화장지와 생리대의 경우에는 한 눈에도 시중에서 판매되는 가격보다 30~50% 정도 저렴하다. 안양 상품 홍보전시관에서 물건을 사면 인덕원 상인회와 연계하여 인덕원 상가 이용 시 1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무엇보다 안양 상품 홍보전시관은 단순히 물건을 팔아서 이익을 얻고자 만들어진 곳이 아니다. 주민들은 좋은 물건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고, 안양의 중소기업은 제품 판매와 홍보를 할 수 있다. 아울러 주변 상가 홍보도 되니 인근 상인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시스템이다. 작년 9월 개장 이후 모인 작은 수익금은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상품 구매 시 현금은 물론 카드 사용도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주 5일, 9시부터 6시까지이다. 전화주문도 가능하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한국인의 삶의 철학 평생교육 한국인의 배움 열의를 잘 표현한 작품은 아마도 『상록수』일 것이다. 그 책중에“아는 것이 힘, 배워야 산다.”라는 말은 한국인의 학구열의 철학이다. 초가 지붕아래 아이들로 빽빽한 교실, 흰 저고리 입은 여선생의 가르침에 교실에 들어오지 못한 아이들 까지도 “아는 것이 힘 배워야 산다.” 큰 소리로 따라 읽는 모습이 한국인의 지식의 욕구이다. 우리민족 배움의 열의는 서당에서부터 야학으로 오늘날은 평생교육으로 이어지고 있다. 옛날 서당에서 가장 많이 인용한 글이 학이시습지 불역열호(學而時習之 不亦悅乎)였다. 논어를 대할 때 가장 먼저 심중에 담았던 내용이었으며 무지(無智)를 벗어나는 기쁨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깨닫게 하는 내용이다. 누구나 배우며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인간의 도리며 행복의 시발이라는 것을 깨우쳐 주는 철학이다. 특히 시대의 변화와 더불어 배움에 대한 욕구가 높은 민족이 바로 우리 민족이다. IT(정보기술)의 변화가 사회를 휩쓸고 지나면서 아날로그 시대에 안주하던 자들에게 무지에 대한 갈등을 낳게 되었으며 CT(문화기술)의 변화는 네트워크의 무지를 일깨우는 기회가 되었다. 과거 백년 변화가 현대에는 한해 만에 급변하는 시대이기에 한순간이라도 배우지 않으면 도태되는 시대에 있다. 이러한 상황을 두고 “학문여역수행주 불진즉퇴”(學問如逆水行舟 不進卽退)라고 말한다. 배움은 흘러가는 물을 거슬러 오르는 배와 같아서 조금 쉬어가려하면 순간 떠내려가고 만다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의 삶은 호흡이 멎을 때까지 배우고 살아가야한다는 것이 생의 지혜이다. 그래서 평생 배움의 욕구에 부응을 위해 국가와 대학들이 노력 하고 있다. 한국이 IMF의 경제 위기의 어려운 처지에서 빠르게 극복할 수 있도록 컴퓨터 기본 교육과 IT 교육을 강행하였고 자신의 실무능력을 고려해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졌기에 신 개념의 IT 강국이 되었다. 한국의 평생교육은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교육의 열의가 가장 높은 대한민국이 무엇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세계는 지켜보고 있다. 새로운 시대의 기술, CT(문화기술)가 세계 경제 트렌드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삶속에서 지식의 고갈을 느낀다면 평생교육 기관을, 자신도 모르게 잘 모른다는 말을 하게 된다면 사회교육 기관을 찾길 바란다 . IMF를 극복하게 한 국민의 교육 중심기관인 평생교육기관에서 여러분을 지혜로운 삶으로 인도할 것이다.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정종기 원장- 칼럼니스트/KBS 이슈 앤 사람 진행문의 : 031-467-80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학습부진 극복, 긍정적인 자아개념 형성부터 학습부적응의 한 유형으로 학습부진을 들 수 있다.학습부진이란 한 가지로 합의 된 정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한 개인이 특정한 영역에서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기대했던 것보다 잘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정의한다. 지적능력의 저하로 인하여 학업성취가 뒤떨어지는 학습지진이나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 산수능력을 습득하거나 활용하는데 심한 어려움을 보이는 학습장애와는 달리, 학습부진은 지적능력은 정상으로 학습 성취 수준이 학생이 지닌 잠재적 능력에 비해 미치지 못하고 현저하게 뒤떨어지는 상태이다. 학습부진은 그것을 유발하는 여러 원인들의 결과적인 증상이다. 지속적인 학습부진은 장기적으로 학습자의 성격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개별 학습자의 학습부진 유형을 파악하고 학습자의 잠재력 발휘를 방해하는 요인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학습부진의 원인의 한 요인으로 정서적 요인을 들 수 있다. 먼저 학습에 대한 동기와 흥미가 있다. 학습에 대한 동기나 흥미는 장기간에 걸친 학습의 과정과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 두 번째로 자아개념이다. 자기 자신에 대해 가지는 관점, 관념, 태도이다. 자기개념은 자기에게 처한 상황을 해석하고 미래 행동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자기개념은 학업성취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성공경험이 많은 사람은 자신의 능력과 성취에 대해 “나는 할 수 있어.”와 같은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하고, 긍정적인 자아개념은 학업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높은 학업성취를 달성하게 도와준다. 세 번째로 정서적 갈등과 불안수준이 있다. 원인의 소재로서 내적원인과 외적원인을 들 수 있다. 내적 원인으로는 학업, 자아정체성, 진로 등 청소년 시기에 겪는 다양한 과업들과 학업에 대한 높은 불안감이 있다. 외적 원인으로는 환경적인 요인으로 부모, 선생님, 교우 등 대인관계에서 거절감과 고립감, 가정형편의 어려움 등을 들 수 있다. 이런 다양한 정서적 갈등과 높은 불안으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성적하락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학습부진을 겪는 학습자에게 적절한 개입을 통한 도움을 준다면 학습자가 가지고 있는 잠재적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 전문적인 상담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하고, 학습자의 공부에 대한 동기가 얼마나 되는지,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부모의 기대와 압력은 어느 정도인지, 그런 기대가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동기와 흥미를 극대화하여, 학습자가 겪고 있는 정서적 갈등을 해소시켜준다면 학습자가 가지고 있는 잠재적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높은 학업성취를 달성할 수 있게 된다. 상담기법 중에 하나로 최면기법은 최면을 유도 하는 사람이 암시(말)를 통해 최면을 받는 사람의 의식(생각, 감정,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최면상태가 되면 고도의 정신집중상태가 되고 심신이 이완이 되어 심리적 안정감을 갖게 된다. 심리적 안정감을 갖는 편안한 상태에서 피최면자에게 필요한 “나는 할 수 있다.”등의 암시(말)는 학습부진 극복을 위한 긍정적인 자아개념 형성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쏘울 최면심리연구원안양연구소신정효 원장031-386-36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특목고(외고/국제고/자사고) 대비 신학기 전형 준비 전략과 영어 만점 전략 2탄. 이번 필자의 기고는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 혹은 초중등부 학생들에게 왜 특목고를 가야하고 어떻게 가야하는지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를 드리고자 함이다. 1. 특목고를 가야하는 이유는 지난번 기고에서 말했듯이 첫째, 명문대에서 특목고 학생에게 유리한 전형을 많이 깔아 놓아서 이다. 둘째는 특목고를 목표로 한 학생들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의 동기부여 지수와 학업에 대한 마인드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어서다. 마지막으로, 특목고 전형이랑 대학 수시에서 대세 전형이 될 학생부 종합전형이 거의 유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특목고를 준비하는 것은 명문대를 미리 준비하는 효과가 있어서다 라고 요약할 수 있겠다. 2. 특목고는 어떻게 가나? 내신이 가장 기본이다. 내신이 적어도 7~8% 이내는 들어와야 한다. 외고를 진학하기 위해서는 영어 내신은 1.5등급 수준은 되어야 1단계 통과를 할수 있다. 그리고 나서는 자기개발 계획서 근거한 면접이 중요하다. 본원의 특목 입시연구소는 그동안 다년간 특목 입시를 준비하며 정확한 방법으로 면접 준비를 시켜왔고 이번에는 더욱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서 논술학원과 미리 전략적인 제휴를 하게 된 것이다. 외고의 전형을 예로 들면 1단계에서는 내신으로 각 학과별로 1.5배수를 뽑아 놓고, 2단계에서 내신(160점)+면접(40점)을 200점 만점으로 하여 학생들을 최종 선발한다. 면접(40점)은 자기주도학습 및 진로계획(20점)+독서활동(10점)+인성영역(10점)으로 나뉜다. 여기서 인성영역은 대부분 긴장을 풀어주거나 기본점수로 주어지는 점수이며, 중요한 것은 나머지 두 영역이라고 하겠다. 특히 배점이 가장 높고 면접대상자들 사이에서 개인별 점수차가 제일 많이 나는 영역은 ''자기주도학습 및 진로계획(20점)''인데, 학생들은 먼저 말을 논리적으로 잘하는 능력을 키울게 아니라, 본인의 직업관과 앞으로의 진로를 명확히 해야 하며, 본인만의 명확한 자기 주도학습방법을 다른 사람한테 정확히 설득할 정도의 know-how를 가져야한다. 예들 들어 명덕외고에서는 "본인만의 국어과목 방법"과 "하루에 자기주도학습으로 최대 몇 시간까지 공부해봤나요?"라고 물었고, 안양외고에서는 아예 "자기주도학습에서의 자기만의 노하우를 말하세요."라고 명확하게 질문을 던졌다. 두 번째로 중요한 ''독서활동(10점)''에서는 경기외고에서 “본인이 고른 책을 읽고 얻은 것이 무엇인가?”라고 질문이 나왔고, 명덕외고에서는 역사의 관련된 책을 읽은 학생에게 “일본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이 나오기도 했다. 특목전형을 요약 하자면, 면접의 토대가 되는 자기소개서의 문항은 지원동기 및 활동/진로계획을 작성하고, 나만의 분명한 진로목표를 세운 후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 왔으며 △왜 이 학교를 선택했는지(지원동기) △앞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학교 특징, 교육목표, 건학이념 등을 확인하고 해당 학교와 관련한 기사를 꼼꼼히 챙겨보면 지원동기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면접에 대비해 평소 자기 생각을 또박또박 분명하게 전달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두는 것이 좋다. 3. 외고 진학을 위한 영어 만점 전략 <영어내신 출제의 세 가지 맥을 잡아라><1>. 기출문제는 내용과 함께 출제분포를.교과서의 어느 부분이 중점적으로 문제화 되는지에 대한 정보는 대단히 중요하다. 주, 객관식의 비중과 문제 스타일 또한 요긴한 부분인데, 이 정도의 주관식 서술형을 풀기 위해 어느 정도의 내용숙지가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감을 갖는 것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2> 교과서는 출제의 교과서개정 교과서는 본 교과와 Activities로 이루어져 있다. 교과에 있는 내용은 언제든지 시험에 나올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문은 물론, 교과서의 그림, 도표, 그래프 등도 유심히 봐 둘 필요가 있다. 정보는 글로서만 전달되는 것이 아니다. 그림이나 도표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지문과 연계되는지를 생각하며 학습해야 한다. 교과서의 중심표현 일부 변형내용이 Activities에 실리는데 Activities에서 문제화되는 부분을 찾아내는 것 또한 중요하다. <3> 별도 프린트물은 제 2의 교과서.영어시험의 난이도가 어려운 학교일수록 별도 프린트의 출제 비중이 높은데, 이 별도 프린트의 역할은 한마디로 교과서 내용의 확대 심화 재생산이다. 동일한 문법 내용이라도 교과서에서 제시할 수 있는 수준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프린트에 심화 내용을 올리고 수업시간에 나눠준 후 시험문제에 내는 시나리오가 가장 흔하다. 두말 할 것 없이 프린트는 교과서 내용의 연장이라 믿고 “완전” 꼼꼼하게 공부해야 한다. 프린트의 예제, 추가적 문법사항, 지문 등은 상위권과 중위권의 성적 차이를 만드는 결정적인 요인이다. <Where is Rome?> 강력한 영어내공이 근원적 시험 만점 전략의 핵심이다>시험공부에 대해 몇 가지를 얘기했지만 필자가 진정 하고 싶은 이야기는 바로 지금부터다. 시험성적 1점을 올리기 위해 저토록 노력할 수 있는 친구라면, 전체 영어시험의 대세를 결정짓는 영어기초실력이란 얼마나 간절한 것인가. 내신 뿐 아니라 대입의 대세까지 결정짓는 것이라면 두말 할 필요 없지 않은가.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All roads lead to Rome.)”고 했다. 심심찮게 불거져 나오는 복잡한 입시제도가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맘을 우울하게 하는 요즈음, 영어에 있어서의 “로마”는 영어기초실력(Fundamental)의 강화라 자부한다. 죄송하지만 영어내신 역시 결국은 영어내공의 함수라 아니할 수 없다. 대한민국 영어 입시를 분석하고 또 분석하여 그를 정복하기 위한 최적의 영어 내공 강화 프로그램과 시스템 ! 필자의 인생 10년에 걸친 작품을 2014년 평촌에서 펼쳐 보이리라! 영어 만점에서 특목고 가는 최선을 길을 알려주는 2.18일(화) 저녁 7시30분 특목 연합 설명회에서 이러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YNS열정과신념이병창(대표)원장031-345-59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합리적인 장래희망 및 직업 선택 방법 학부모들의 고민은 대학입시의 블루 오션인 장래희망 설정과 적합한 직업 선택이다. 입시의 도구로서 가치와 인생 전체의 목표와 로드맵을 구상하는 것은 풍경화의 스케치와 같이 매우 중요한 사전 작업이다. 1. 장래희망 설정은 생각과 활동이 병행되어야 한다.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거시적 분야를 설정한 다음, 적극적인 활동영역의 탐색을 통하여 구체적이고 미시적인 분야를 탐구하고, 확정해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2. 독서는 인생의 총합적 지혜를 축적하고, 다양한 분야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습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직업 선택의 도구이다. 특히 거시적 분야의 키워드 탐색을 통하여 독서목록을 최신화 하고,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한 주제독서를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3. 롤 모델을 선정하여 관련분야의 저서를 탐독하고, 사회적 활약, 업적 등을 평가하여 목표달성의 지표로 활용한다. 또한 적극적인 접촉 및 인터뷰를 시도하여 가장 직접적인 동기부여와 자극이 되도록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관련 기업체 및 국가기관 등 연관 기관과의 유기적 체험활동을 강화하여 학생이 다양한 분야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는 것이 좋다. 이는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연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제 현장의 생동감을 인식하고, 종사자들의 밝고 어두운 면을 동시에 느낌으로써 이상적 직업의 세계를 탈피하고 현실적이고 계획적인 직업 탐색의 계기로 삼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활동을 최초 계획하는 단계에서 전문가의 멘토링과 학부모의 개입이 필요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하여 각종 연구물과 성과논문, 체험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다. 5. 장래희망과 직업의 상관성을 이해하고 교육해야 한다. 직업은 인생의 궁극적 장래희망을 달성하는 중간 과정이며 핵심수단이다. 따라서 장래희망은 나의 총합된 역량과 자질, 직업적 우수성을 발휘하여 국가와 사회, 지역에 어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이타적 마인드를 가지고 설정되어야 한다. 즉 이기적 자아를 배제하고, 헌신과 기여의 측면을 강조하는 따뜻한 인성이 요구되는 것이다. 6. 끝으로 직업의 장래성, 사회적 변화추이에 주목하고 미래지향적 직업과 부합된 장래희망을 설정해야 한다. 3차 산업에서 미래산업으로 전환되는 사회 구조를 파악하고 예측하는 선견지명이 요구되며,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미래 비전을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민규 총괄실장프리머교육 평촌본원대입수시 & 특목?자사고 입시전문가문의 031)386-93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만나고 싶었습니다-한국문인협회 박인옥 안양시지부장 지난해 2월 한국문인협회 11대 안양시지부장으로 취임한 박인옥 지부장. 경기도 문인협회와 안양시 문인협회에서 오랫동안 몸담아 오다 드디어 안양시지부장으로 안양의 문학계를 이끌어 갈 그를 만나기 위해 무작정 그의 사무실을 찾아갔다. 고려대를 졸업하고 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 겸임교수로 그리고 문인으로 살아온 그에게 안양시 문인협회의 수장으로서 어떤 책임감이 느껴지는지부터 물었다. “96년부터 경기도 문인협회와 안양문협 일을 했고, 이번에 지부장으로 취임했다. 사실 책임감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이 느껴진다. 문인들이 예전처럼 사회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해야하는데 요즘은 위치적으로나 현실적으로 많이 위축되어 있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스마트 세대가 되면서 아날로그 세대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문인들의 역할이 많이 무디어지고 있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낀다. 문인들이 예전처럼 적극적으로 우리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고민하고 있다. ”지부장으로 취임해 그가 한 일은 문인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것과 문인들의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는 것이었다. 그래서 안양시 인근 지역 문인들과 등반대회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계 맺기를 하고, 사업참여 기회가 많지 않은 문인들에게 다양한 참여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사업을 구상해 왔다. 안양시에 소재한 기업과 연계해 기업 직원들과 문협회원들이 같이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을 검토해 사업으로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그의 숙제이기도 하다. 기업을 순회하며 시화전을 열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있는 행사로 기획해 기업 직원들과 함께 문학의 향연을 같이 즐길 수 있는 기회 주고 싶다는 것의 그의 포부다. 또 안양시에서 문학이 함께 흐르는 도시를 조성하고 시민 1인이 1개의 시를 낭송하는 사업도 벌이고 싶다.“안양문협 사업 중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했던 시낭송 대회를 작년부터 전국대회로 확대해 진행했는데 의외로 너무 호응이 좋았다. 그동안 지역에 국한되어 실시하다보니 안양을 알린다는 의미도 있지만 참가자 수준이 해마다 거의 비슷해 아쉬움이 많았다. 이번에 전국대회로 열어보니 낭송의 수준이나 참여자들의 자질이 무척 높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시 낭송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안양문협을 이끌어가기 위해 어깨가 무거운 그에게 맡겨진 사명감은 이외에 또 있다. 바로 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강의를 하며 교육자로서의 길을 걷는 것. 교육 경영에 대한 과정이 만들어지면서 인적 네트워크가 필요하거나 학문을 통해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공부를 위해 그의 강의를 듣는다. 교육에 대해선 누구보다 할 말이 많은 그는 안양시학원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수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을 만나봤다. 요즘 부모들은 아이들을 속박하고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이가 자라기를 바라는 과오를 범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하는 그. 아이들이 자유로움 속에서 할 수 있는 놀이문화가 없다보니 정서적으로 메마르고 그러다 보니 감성마저 사라져 머릿속엔 지식이 풍부하지만 마음은 차가운 사람으로 성장하게 된다는 것이다. 앞선 디지털보다 느리지만 감성 풍부한 아날로그 세대가 가끔은 그리워지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예전처럼 시를 읽고 편지를 쓰며 감성을 키웠던 학창시절이 훗날 훌륭한 성인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버팀목이 되었던 것처럼 아이들에게도 감성을 키워줄 수 있는 부모가 되는 것이 가정교육의 첫걸음 일 수 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리포터가 만난 사람> ‘2013년 책 읽는 가족’ 선정, 조안나, 예나네 집 지난 1월 23일 안양시립도서관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진행됐다. 다름 아닌 ‘2013년 하반기 책 읽는 가족’을 선정, 총 7가족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한 것이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 단위 독서생활 증진과 도서관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독서운동 캠페인이다. 안양시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자녀들과 함께 다양한 독서활동과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을 도서관별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내일신문에서는 2013년 하반기에 안양 어린이도서관에서 500여 권이 넘는 책을 읽어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된 조안나(평촌초 3), 조예나(평촌초 1) 자매와 엄마 박정하(귀인동, 40세) 씨를 만나보았다. 둘째 돌 무렵부터 어린이 도서관을 내 집처럼 드나들다조안나, 예나 가족이 안양 어린이 도서관을 처음 방문한 것은 둘째인 예나의 돌 전후 무렵이었다. 엄마 박 씨는 “어린이 도서관이 막 개관했을 때였던 것 같다. 1층 어린이 열람실에서 예나를 무릎에 앉혀놓고 책을 읽어주었던 기억이 생생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씨는 “특히 요즘 같은 겨울에는 도서관에 일주일에 2~3회 이상 왔었다”며 “아이들에게 책을 한 시간 정도 읽어주고 2층의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나면 하루가 금세 지나갔다”고 회상했다. 도서관을 자주 찾던 어린 안나와 예나에게는 2층 먼나라 열람실에서 1주일에 한 번씩 상영했던 영화도 즐거운 이벤트였다. 그래서일까? 어느새 초등학생으로 훌쩍 자란 안나와 예나에게 어린이 도서관은 또 다른 집같이 정겨운 곳이다. 책의 바다에 빠지다. 자연스레 책의 즐거움 깨달아박 씨가 두 아이 교육에서 가장 신경 쓴 것은 독서였다. ‘독서의 힘을 믿었다’는 박 씨. 엄마와 함께 도서관을 내 집처럼 드나들던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그래도 6개월 동안 어린이 도서관에서만 500여 권이 넘는 책을 읽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박 씨는 아이가 지금처럼 책을 즐기고 좋아할 수 있는 노하우로 “늦어도 만 5세, 6세까지 책의 바다에 빠뜨려라”고 말했다. 아울러 “좋은 책들을 많이 접하면 엄마가 강요하지 않아도 아이는 저절로 책의 즐거움을 깨닫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3월이면 4학년이 되는 안나는 요즘 어린이도서관에서 사회과학도서와 역사책을 많이 빌린다. 도서관의 경우 다양한 교과연계도서가 비치되어 선택하여 읽기 좋다. 책의 바다에 빠져서 얻게 된 가장 큰 소득은 무엇일까? “책을 좋아하는 것”이라는 엄마의 조용한 대답에 안나는 “책을 읽다 보면 이해력이 높아져서 공부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야무지게 말한다. 한글을 책으로 배운 것처럼, 영어도 원서로 익히다안나와 예나는 그 흔한 영어 학원 하나 다니지 않는다. 하지만 영어 실력은 또래보다 뛰어나다. 박 씨는 “한글을 책으로 익힌 것처럼 영어도 어릴 때부터 무릎에 앉혀서 원서를 읽어주며 배우게 했다”고 말했다. 원서 한 권 가격이 만 원 남짓인 시대에 어린이 도서관의 먼나라는 보물창고 같은 곳이다. 영어 그림책부터 시작해서 노부영, 리더스북, 챕터북을 거쳐 소설책을 읽는 안나가 요즘 좋아하는 책은 재클린 윌슨과 로널드 달의 도서들이다. 둘째인 예나가 좋아하는 책은 티아라와 쥬니비이다. 영어 원서를 한글책처럼 접하게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 될 만한 수준이다. 하지만 안나와 예나에게는 꼭 읽고 싶은 재미있는 문학책일 뿐이다. 사실 영어 읽기 레벨이 더 높아도 영어 원서를 읽기 싫어하는 아이도 적지 않다. 문득, 아이들이 영어 원서를 스스로 읽고 싶어하는 책으로 만든 비결이 궁금했다. 박 씨는 “다양한 책을 읽혀보면 아이의 성향이 보인다. 엄마는 아이의 흥미와 성향을 잘 살펴서 좋아하는 책을 권해주면 된다”고 말했다. 원하는 책을 아이가 몰입해서 읽는 것은 자연스러운 결과이다. 수상으로 1인당 매주 2권의 책 더 빌려, 책 읽는 기쁨도 두 배 박 씨는 안양시 어린이 도서관의 장점으로 다양한 도서 비치를 꼽으면서도 “더 많은 책이 갖춰지고 모든 영어원서에는 시디가 함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되어 매주 1인당 두 권의 도서를 더 대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책을 열심히 읽는 것이 좋았을 뿐인데 상을 받아 좋다”며 “앞으로도 또 받고 싶다”는 의젓한 안나의 소망이 올해도 이루어지기를 기대해 본다.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2014 봄, 어린이 도서관 200% 이용하기‘북스타트’와 ‘상반기 문화강좌’ 3월 초 접수 예정_ 북스타트는 엄마와 아기가 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는 독후활동 프로그램이다. 생후 12개월부터 48개월까지의 영유아가 대상이다. 인터넷을 통해 접수하며 컴퓨터로 추첨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대상인 문화강좌 프로그램도 접수 예정이다.어린이 극장 영화상영_ 매주 금요일, 3층 어린이극장에서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2월 14일 ‘명탐정 코난 : 11번째 스트라이커’, 2월 21일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2월 28일 ‘캐니멀 2’ 상영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근명여자정보고, 특성화사업 보고회 가져 지난 7일 근명여자정보고등학교(교장 박재현) 세미나실에서는 근명 명품 브랜드 추진을 위한 특성화사업 보고회가 있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교육청, 안양교육지원청, 부천대학, 홍익디자인고등학교 등에서 온 관계자 및 학생과 학부모 15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근명여자정보고는 지난 2011년 도교육청 지정 마케팅 특성화고로 지정되었고 또 2012년에도 중소기업청 지정 유통마케팅 특성화고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에 진행된 특성화 사업 보고회는 21세기 스마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마케터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산학맞춤반 Win-Win 협약을 체결해 10개 진로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회계, 금융, 무역, 유통, IT, 앱개발, 패션디자인, 시각디자인, 물류, 마케팅 등의 다양한 교육과정이 편성되어 있는데 이 과정을 이수한 학생 가운데 한국전력공사, 기업은행, 삼성생명, 한국수출입은행, 신한은행 등에 취업이 되기도 했다. 또 학생들 가운데 펀드투자상담사, 증권투자상담사 등의 공인 자격증도 취득했다. 근명여자정보고는 이 교육과정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산실습실10개, 영어전용실, 교과교실, 교과특별실, 취업지도실 등을 운영하고 특성화를 위한 특별교실로 근명아모스은행, 기업연습실, 영상토론학습실, 예절관도 활용하고 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