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시 채용 박람회 개최 부천시가 구직자들을 위한 채용박람회를 오는 9월 3일 연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천대학교 한길체육관에서 열리는 채용박람회는 부천시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의 공동주최하며, 시내 유망한 우수기업 30개 업체가 참여해 약 1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부대행사로 ▲부천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바리스타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지문 인적성 검사 ▲면접 스피치(보이스 트레이닝)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네일아트 ▲면접메이크업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또 일자리 유관기관에서 진행하는 직업훈련 교육 프로그램도 소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부천일자리센터 전문 직업상담사의 무료 취업 컨설팅과 구직자에게 적합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접수도 받을 계획이다.문의 032-625-84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8
- 9월에는 시원하게 책 한 권 읽어보자 무더위를 물리치고 드디어 가을이 찾아왔다. 9월 가을은 시원한 독서의 계절이다. 부천지역에서는 아동부터 어린이, 청소년, 성인 대상 각종 독서의 달 행사가 푸짐하게 열린다. 도서관을 비롯해 각 단체들에서 참여하면 좋을 독서의 달 알찬 행사들을 알아보았다. < 책 향기 묻어나는 가을여행 부천시립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이용을 유도하고, 시민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특강, 전시, 인형극 등 20여개의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특강 프로그램은 상동도서관에서 ‘행복한 1등, 독서의 기적’, 책마루도서관에서 <방긋 아가씨> 등 저자를 초청한 특강과, 꿈빛도서관에서는 ‘인문학 콘서트’가 진행된다.전시 프로그램은 북부 도서관 ‘찾아가는 다문화 전시회’를 비롯해 그림책 원화 전시회(4개 도서관)가 개최된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 매직쇼, 영화상영(8개 도서관) 등 시민들이 책 향기에 퐁당 빠질 수 있는 다양한 내용들로 구성해 도서관을 찾는 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 제15회 도서관문화한마당제15회 도서관문화한마당은 시청일원에서 다양한 특강과 공연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 진로 멘토 대전에서는 진로 문제로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속 시원한 해법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립도서관 측은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게 해줄 것이며,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여가 및 문화향유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운영내용과 회원모집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bcl.go.kr)를 참고하면 된다. < 마당을 나온 동화기차와 친구들부천문화재단은 오는 8월 29일 오후 1시부터 복사골문화센터 앞 공원에서 어린이 여름축제 ‘마당을 나온 동화기차와 친구들’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우리 가족’이라는 주제를 갖고, 동화기차어린이도서관과 판타지아어린이극장 등 복사골문화센터 내 문화공간에서 공연, 체험 및 어린이 나눔장터, 작은음악회, 작가와의 만남, 야외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대표 프로그램인 어린이 나눔장터는 어린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경제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자신의 물건을 가지고 나와 직접 팔고 사는 경험은 재미와 동시에 교육적인 효과가 높아 매년 참여도가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어린이라면 누구나 나눔장터에 참여가능하다.문의 032-320-6329 < 저자와의 설레는 만남29일 열릴 ‘마당을 나온 동화기차와 친구들’에서는 <귀신선생님과 진짜 아이들>의 저자 만화가 남동윤 선생님과 책 속의 숨은 이야기를 나누는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된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별빛 달빛 야외영화관에는 돗자리를 펴고 도시락과 간식을 직접 챙겨와 상영되는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온 가족 이색적인 경험의 시간으로 마련된다.특히 축제당일 판타지아어린이극장에서는 가족음악극 <우리엄마>를 오후 1시와 3시 2회에 걸쳐 공연된다. 감성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악기소리와 책읽기를 함께하는 <우리엄마>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엄마’의 존재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한다.문의 032-320-6329 < 꿈빛아카데미 -건축학개론, 세상 속 건축의 발견 오는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부천시립꿈빛도서관 시청각실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아 ‘꿈빛아카데미-건축학개론, 세상 속 건축의 발견’을 연다. 올해로 개설 10년을 맞이하는 ‘꿈빛아카데미’는 부천시립도서관의 공감과 소통의 인문학 프로그램 중 하나로 상반기 제 51회 도서관 주간 기념 특강에 이어, 하반기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부천시 건축위원회 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인 강영란 건축사를 초빙해 총 4회로 진행한다. 관광지로서의 건축이 아닌 거주하며 삶을 영위하는 공간으로서의 우리 건축을 발견해 나가는 기초 건축 강좌이다.문의 032-625-4627 < 자녀교육을 위한 알찬 강좌 인천중앙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16일 <상처 주는 것도 습관이다>의 저자 이임숙 씨를 초청해 자녀교육 특강을 열고, 자녀와의 소통문제로 고민해 온 부모들과의 공감과 멘토링의 시간을 마련한다.또 주말에는 자녀들과 함께 도서관에 가보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12일에는 ‘이야기가 있는 마술 쇼’가 열린다. 다문화가정 자녀와 내국인자녀의 어울림을 위한 다문화프로그램으로 열리는 쇼에서는 초등학교 교사인 마술사가 과학 원리를 마술로 풀어내는 등 오감만족 교육마술수업을 보여준다. 같은 날 오후 어린이자료실에서는 한국전통 책 묶기 방식은 오침안정법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19일에는 인형극, 그림자극 등 다양한 극형식을 통해 옛이야기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함께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아하! 옛이야기’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원작소설이 있는 영화’를 매주 일요일마다 오후 2시에 상영한다. < 도란도란 책모임 우리도 해볼까북구도서관에서는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지원 사업으로 북멘토 강좌를 연다.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8일부터 이틀에 걸쳐 열리는 북멘토에서는 ‘도란도란 책모임’의 저자이자 독서동아리 운동가로 활동 중인 백화현 작가를 초빙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독서모임의 운영 비결에 대해 설명한다. 또 프로그램에서는 독서모임 조직에서 운영, 책의 활용과 토론 기법, 다양한 독후 활동. 도란도란 책모임 운영 사례, 질의와 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독서동아리 북멘토 강좌 대상은 북구도서관 독서동아리 회원 및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접수 할 수 있다.접수기간은 오는 9월 4일까지이며, 접수 방법은 직접 방문, 전화 및 인터넷, 선착순 40명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북구도서관 열람봉사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32-363-5013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8
- 동네로 찾아가는 악기교육 부천문화재단이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과 시설에 맞춤형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15 움직이는 문화공감 3.0 악기라이브러리’사업을 연다. ‘악기라이브러리’는 부천의 문화격차해소 프로젝트로 시민 문화향유권의 균형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는 예술지원활동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지역의 다양한 거점을 중심으로 커뮤니티별 맞춤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부천문화재단과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 글마루작은도서관, 다정한지역아동센터, 부천이주노동복지센터, 부천혜림학교, 아시아인권연대, 옴팡, 한살림 등 18개의 지역의 주요 거점이 업무협약을 맺고 21개의 실행네트워크를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실행네트워크는 거점을 중심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성에 기반을 둔 문화자원을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교육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수준별, 환경별 학습 내용에 따라 정규음악교육과 특별체험교육으로 구분된다.정규음악교육은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뉘어 ▲우쿨렐레 ▲오카리나 ▲젬베 등의 악기를, 특별체험교육은 ▲톤차임벨 ▲재활용악기 ▲전자악기 등 특수 악기를 활용한 합주 교육을 9월부터 진행한다. 실행 거점을 중심으로 악기기증캠페인도 진행된다. 또 사용하지 않는 악기 기증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시민 스스로 지역의 문화가치를 성장시키는 자원이 될 수 있도록 순환시스템도 마련될 계획이다. 이밖에도 부천문화재단은 2016년에도 더 많은 시민 참여를 위해 차량을 리모델링해 지역 곳곳을 찾아가며, 움직이는 강의실, 공연장, 전시장의 역할도 마련할 예정이다. 문의:032-320-6333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8
- 일반인이 만드는 영화 ‘제1기 BiFan 시민 영화아카데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가 오는 9월 11일에 개원하는 ‘제1기 BiFan 시민 영화아카데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BiFan은 부천지역 영상인재 발굴과 관내 영상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BiFan 시민 영화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영화아카데미는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24일까지 6주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비롯한 부천시 일대에서 영화제작 이론 수업과 조별 단편영화 제작 실습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강사진은 원장 황병숙 경기예술고등학교 교장을 필두로 <편지>의 이정국 감독, <차이나타운>의 한준희 감독, <미녀는 괴로워>의 박현철 촬영감독, <도둑들>의 김성관 조명감독, <설국열차>의 최민영 편집감독, BiFan 집행위원장인 김영빈 감독 등 한국의 영화제작 현장을 이끄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꾸려진다. 이정국 감독, 박현철 감독, 김성관 감독, 최민영 감독은 올해 1월에 진행된 ‘제5기 청소년 영화아카데미‘ 강사진으로 한준희 감독은 지난 26일에 막을 내린 19회 BiFan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인연으로 함께한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21명의 참가자는 BiFan 시민 영화아카데미 기간 영화제작 이론 수업을 받은 후 조별로 단편 영화를 제작해 작품 시사회와 졸업식을 갖는다. 완성된 영화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2회 복사골시민영화제 기간 중 공식 상영되며 참가자 전원은 내년에 열리는 20회 BiFan 개·폐막식에 정식 초청된다. 또한, 우수 작품에는 국내외 영화제 출품 기회가 부여되며 BiFan 조직위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참가자 대상은 영상에 관심 많은 부천 시민이면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BiFan 공식 홈페이지 (www.bifan.kr)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오는 9월 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문의 032-327-6313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8
- "수능성적 순위 발표는 줄세우기"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19일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원은 모든 영역에서 여학생, 졸업생, 대도시 지역의 성적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분석 결과 전체 응시자는 60만6813명(2014학년도)에서 59만4835명(2015학년도)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징은 2015학년도는 영어 영역이 A/B형 수준별 시험에서 통합형 시험으로 바뀌었다. 학교 유형별 응시자는 일반고 재학생 37만1615명, 특목고 재학생 1만4033명, 자율고 재학생은 4만858명으로 나타났다.표준점수 평균은 모든 영역에서 여학생이 높았다. 1·2등급 비율은 국어와 영어 영역에서는 여학생이 높았고, 수학 영역에서는 남학생이 높았다. 8·9등급 비율은 모든 영역에서 여학생이 낮게 나타났다. 표준점수 평균은 모든 영역에서 사립학교가 국공립학교보다 높았고, 표준점수 평균 차이는 국어A 4.5점, 국어B 4.8점, 수학A 4.3점, 수학B 5.0점, 영어 5.2점 순으로 나타났다. 표준점수 평균은 모든 영역에서 제주가 가장 높았고, 시도 내 학교 간 표준점수 평균의 차이는 모든 영역에서 세종이 가장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용상 대학수학능력시험본부 기획분석실장은 "설문조사결과 ''부모님(가족)과 대화시간이 많거나 수업시간에 집중, 교과서중심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일수록 모든 영역에서 표준점수가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평가원은 이날 표준점수 평균 상위 30개 시군구를 발표했다. 모든 영역에서 표준점수 평균 상위 30개에 포함되는 시군구는 10개로, 서울 강남구, 서울 서초구, 대구 수성구, 광주 남구, 경기 과천시, 경기 김포시, 충남 공주시, 전남 장성군, 경남 거창군, 제주 제주시다. 표준점수 평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는 전남 장성이, 강원 양구는 영어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시군구와 교육계는 지역별 수능성적 순위발표에 대해 엇갈린 입장을 제시했다. 대전에서 학원을 운영하는 신 모씨는 "학군이 좋고, 특목고 및 자사고 소재 지역이 많은 곳이 당연히 표준점수 평균이 높게 나타날 수밖에 없다" 며 "수능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점을 지적하지 않고 전국 지역을 성적 순으로 줄세우기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 한 고교 입시담당 교사는 "평가원이 제시한 수능성적 비율은 공정하지도 바람직하지 못한 지표다. 수능점수결과에 따라 시도교육청에서는 입시전략과 정책이 바뀐다. 학생들에게 더 많은 공부강요를 할 것이고, 이를 지표로 만들기 때문에 스트레스 증가와 비정상적인 학교생활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전남 장성군의 경우 국어A 1위, 국어B 2위, 수학A 2위, 수학B 1위, 영어 2위 등으로 최상위권에 속했다. 그런데 장성지역은 일반고인 장성고 1개만 있다. 종합고인 문항고와 특성화고인 삼계고, 장성실업고는 수능 분석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여기에 비평준화 선발고 지역으로 학생들 성적이 우수한 편이다. 영어가 강세로 나타난 강원도 양구군의 경우 특목고인 강원외고가 자리 잡고 있다. 이 덕분에 양구군은 국어B 1위, 수학A 1위, 영어 1위 등으로 최상위 순위에 올랐다. 종합고인 양구고, 양구여고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이다.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특목고와 자사고 소재 지역, 서울 강남 지역(강남구, 서초구), 대구 수성구 지역 성적이 높게 나타난 것은, 선발 효과와 학습여건과 학생학력 조건이 타 지역에 비해 좋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로 독립한 세종시는 충남 연기군을 중심으로 공주시와 청원군 등 학력수준이 높지 않은 일반고가 많아 수능 성적이 높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김진우 좋은교사 공동대표는 "지역을 공개하는 것은 학교 공개와 다를 바가 없고, 과열입시경쟁과 사교육을 부채질해, 공교육 부실로 이어진다"라며 "가난하고 교육여건이 부실한 지역의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소외감과 박탈감을 주는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성적은 공개할 것이 아니고 연구목적으로만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반드시 수능성적이 높다고 좋은 대학에 입학한다는 기대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호성 기자 hsje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8
- 대학생 대상 ''공예·디자인교육'' 5년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은 대구 계명대학교를 시작으로 ''2015 대학생 대상 공예·디자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2015 대학생 대상 공예·디자인교육''은 공예와 디자인의 창조적인 협업을 도모하고, 전통 문화 분야의 창의적인 청년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대학생 대상 교육 과정이다. 이를 위해 KCDF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지역 2개 (계명대학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서울 3개 (국민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상명대학교) 등 등 총 5개의 대학을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해당 5개 학교, 총 170여명의 학생들이 이론 교육과 실습 위주의 정규 교육과정 등으로 구성된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이론 교육은 18일 계명대학교를 시작으로 20일 건국대학교, 24일 국민대학교, 25일 서울여자대학교, 27일 상명대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이론교육 종료 후 9월부터 총 12주 동안 각 대학의 지도교수 및 공예 장인과 함께 실습 위주의 정규 교과과정 교육이 이어진다. 지역공예문화 현장 답사 등 다양한 지역 특강과 문화 탐방 등의 프로그램이 함께 실시돼 깊이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CDF는 선정된 대학이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각 참여 대학의 지도 교수 및 지역 공예 장인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으며, 참여 학생에게는 교육 과정 종료 후, KCDF 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참가 학생들에게는 KCDF 주관의 전시 참가 지원, KCDF 인턴 채용 시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우수 작품은 심사를 거쳐 문화체육부장관상, KCDF 이사장상 및 원장상 등을 시상하며, 올 12월에 열리는 ''2015 공예트렌드페어''에 별도 전시 기회를 부여한다. 최정철 KCDF 원장은 "KCDF의 대학생 대상 공예·디자인교육은 대학의 커리큘럼 안에서 전통공예기술을 성공적으로 이전하고 이를 활용해 상품 개발까지 경험할 수 있는 매우 특별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한 뒤 "공예디자인계의 젊고 창의적인 우수 인력들이 이 교육을 발판 삼아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공예디자이너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8
- 아이보람 부천북센터, 9월 10일 학부모 공개강좌 개최 아이보람 부천북센터를 방문하면 아이들이 디즈니만화, 영화를 재미있게 시청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냥 그 나이 또래 아이들처럼 만화를 즐기는 것으로만 보면 오산이다.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 보는 화면에 자막이 없다. 그렇다고 더빙도 아니다. 영어 원본 그대로 보고 있다. 재미있냐고 물으면 만화에 푹 빠진 아이들이 고개만 끄덕인다. 영어를 공부로써가 아닌 언어 그대로 받아들인 결과다. 암기나 문법으로 시작부터 지치게 만드는 기존의 벙어리 학습법이 아닌 모국어식 학습법으로 이미 많은 엄마와 아이들이 놀라운 성공을 이룬 아이보람의 부천북부센터에서 오는 9월 10일 공개강좌를 연다. 엄마표 영어 전문가인 신은미 본원장이 직접 본인의 영어환경 구축 노하우와, 아들인 성준이가 미국 공립학교에서 경험한 리얼스토리를 전하는 자리다.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선착순 100명까지 참석 가능하며, 참석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문의 032-325-891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8
- 부천 중동 웰빙 떡 전문점 ‘본시루’ 오픈 구 떡빙 중동점이 떡 전문점 ''본시루'' 부천 중동 1호점으로 새롭게 오픈했다. 협동조합으로 경영합리화를 통해 경쟁력과 브랜드 마케팅을 시도하는 떡 전문점 본시루는 웰빙 떡 전문점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맛과 건강을 고객에게 선사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여러 조합원 매장에서 재료와 부자재 등을 공동구매하여 원가 절감은 물론 지속적인 브랜드 제고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기획할 예정이다. 중동점은 롯데백화점 중동점 근처 먹자골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친근하고 쾌적한 인테리어와 회전테이블을 갖추어 다양한 떡을 손쉽게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즉석에서 만들어져 나오는 즉석 한판떡, 향토 모음떡, 소포장 한입떡, 버버리찰떡, 멥쌀류 설기·꿀떡·절편·바람떡, 오메기떡, 찹쌀류 찰떡·인절미·두텁·경단 등 다양한 종류의 떡을 서비스한다. 카페가 오픈 예정이며 카페를 통해 회원가입한 분들은 다양한 할인혜택이 있을 예정이다. 미리내마을 한신 건너편 중동 디아뜨갤러리 1층에 있다.문의 032-321-68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세계문화다양성을 경험한다 부천문화재단과 아시아인권문화연대가 오는 5월 20일부터 3일간 2015년 세계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아 다양성의 발견 행사를 진행한다.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은 2002년 말 유네스코 총회를 통해 제정된 올해 열세 번째로 맞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부천의 각 기관과 함께하는 영화·콘서트·체험·파티 등의 행사와 캠페인으로 문화다양성을 보다 쉽게 접할 기회가 될 것이다. 캠페인에서는 ‘색다른 문화가 담겨있는 전시장이나 공연장 방문하기’, ‘인디음악, 다양성 영화, 독립출판물 등 다양한 문화예술 즐겨보기’, ‘여러 나라의 스포츠, 종교를 경험해 보기’, ‘외국 친구를 사귀거나 5개 나라의 인사말을 익혀보기’ 등으로 구성된다. 또 문화다양성과 관련된 실천 과제를 정한 뒤, 오프라인을 통하거나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doonething90)에 인증·확인을 거치면, 3개월마다 씨앗에서 새싹, 잎새, 가지, 꽃나무로 이어지는 성장 등급을 부여한 뒤, 최고 등급자에게 부천문화재단이 발급한 문화다양성 인증서와 희망자에 한해 문화다양성 내용이 담긴 명함을 제작해 제공될 계획이다. 기념행사는 오는 20일 음식공감을 주제로 한 ‘수요가든파티’, 21일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 당일은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예술장돌뱅이 팀을 중심으로 체험부스를 진행하며 재일교포 야구단을 소재로 한 <그라운드의 이방인>(연출 김명준)의 상영 뒤 감독과의 대화도 갖는다. 또 마지막 행사일인 22일에는 성공회대 교수밴드 <더숲트리오>의 공연과 함께 다양성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캠페인은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의 일환으로 부천문화재단은 올해부터 3년간 매년 1억5000만 원의 국고지원을 확보해 문화공간의 발굴과 문화다양성과 관련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 032-320-6331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마을신문 만화가를 찾습니다 상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오는 7월에 창간할 마을신문‘상상마을’에 만화를 연재할 만화가를 구한다. 상상마을은 원미구 행복한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창간호에 이어 3개월마다 16면으로 구성해 1만부를 발행할 예정이다. 신문에서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자치위원회 등이 참여하고 전개하는 과정을 담은 마을 만들기 진행사항을 비롯해, 시민의 강 발원지에서 시작해 흐르는 강물이 닿는 곳까지 동네 구석구석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또한 학교의 자랑거리와 아파트 대표회나 부녀회의 우수사례와 어려운 이웃을 찾는 발걸음 행렬도 소개해 공동체문화도 소개하게 된다. 특히 만화코너에서는 지역공동체 만드는 과정에 양념 역할을 하게 된다. 만화는 4컷이다.문의 032-625-59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