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3 수학 공부방법 문과 학생이든 이과 학생이든 누구나 고3이 되면 수능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 그 중심에는 항상 수학이라는 과목이 있다. 실제 학습 시간 중 수학이 차지하는 비중은 적지 않다. 그런데 그 많은 시간을 수학공부에 투자함에도 불구하고 왜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는가? 우리는 이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올해와 같은 기이한(?) 수능 문제의 출제는 상위권 학생이든 중·하위권 학생이든 모든 학생들을 두려움의 늪으로 몰아넣는다. 이에 고3 수험생들의 효과적인 수학 학습법에 대해 몇 가지 짚어보고자 한다. 첫째, 개념을 무시한 양적 문제풀이는 수능점수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대부분의 고3 학생들은 3학년이 되면 두꺼운 기출문제집을 풀고 또 풀면서 자신의 수학실력이 다져질 것이라고 착각한다. 하지만 개념이 결여된 양적 문제풀이는 수능 직전의 마지막 정리 타이밍에 물거품이 되고 만다. 물론 많은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다양한 유형에 익숙해 질 수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수능에는 철저하게 교과서를 바탕으로 하는 개념 위주의 문제가 출제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한다. 개념이 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만을 푸는 것은 사고의 확장을 저해할 뿐이다. 둘째, 본인의 실력에 적합하지 않은 교재 선정도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기 힘든 이유 중 하나이다. 남들이 많이 보는 교재라는 이유로 자신의 수준에 맞지 않는 문제집을 선택하고 그에 대한 문제풀이에 얽매이는 것은 수학을 점점 멀리하게 되는 이유가 된다. 또한 이는 궁극적으로 본인의 성적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자신의 등급에 맞는 교재를 선정하여 공부하는 것이 성적향상의 지름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러면, 고3 수험생들은 어떻게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가?본인의 수준에 맞는 기본서를 선정하고 기본서의 문제를 중심으로 하기보다는 기본서 목차의 행간의 의미를 파악하면서 수학을 공부해야 한다. 수능 직전 고사장에 들어가기 전에는 하얀 백지에 단원별로 그 단원의 정의, 기호, 연산, 성질 등을 써내려가며 해당부분의 문제들을 정리하고 전체적인 map을 그릴 수 있어야 한다. 시험장에서 아무리 어려운 문제를 만난다고 해도 정의에 입각하여 차근차근 실마리를 풀어나간다면 해결되지 않을 문제는 하나도 없을 것이다. 수능 시험에 필수적인 자신감 또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늦은 때이다. 무엇을 할까 고민하지 말고 무엇이든 먼저 시작하라. 지금부터 기본서를 정독하며 차근차근 해나간다면 분명 따뜻한 11월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조일구 이든배움학원 수학클리닉 고3팀장문의 070-8728-9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부천교육청, 각 학교에 응급 제세동기 설치 예정 지난 1월 26일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영희) 대회의실에서는 관내 초중고와 특수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직무연수가 열렸다. 이번 직무연수는 의료인으로서 보건교사가 갖추어야 할 임파워먼트를 주제로 학교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문제와 처리에 대해 판례를 통해 살펴보는 기회가 됐다. 또, 대한심폐소생협회 소속 응급의학과 임훈 교수의 강의를 통해 응급처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부천교육청은 2014년도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보건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부천시와 연계해 모든 학교에 보건인력을 배치했으며, 2015년까지 심폐소생술 필요 상황을 대비해 응급 제세동기(AED)를 모든 학교에 100% 지원할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교육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햇살나눔’ 부천에서는 교육에 소외된 취약 계층 아이들을 돕기 위해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공동체적 지원 사업 ‘햇살나눔’ 네트워크가 구축돼 운영중이다.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영희)은 지난 1월 27일과 28일 1박 2일 동안 『지역 교육공동체 협력적 네트워크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햇살나눔 네트워크 담당자 연합 워크숍을 실시했다. 햇살나눔 사업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권역별 부천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가정-학교-지역사회 교육공동체 구축과 교육복지 환경조성을 위해 책임성을 가지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이다. 이 협약은 권역별 교육복지사업 지역의 39개 유-초-중 사업학교와 마을단위 교육복지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는 복지관, 쉼터, 청소년수련시설, 시민단체, 사회적 기업, 지역아동센터 등 37개 민간기관이 함께 참여하며, 지난해 역곡지역을 시작으로 오정구지역, 원미춘의지역, 중상동지역 등이 릴레이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소사·고강·중상동·도당·원미춘의·역곡 등 총 6개의 마을단위 교육복지 네트워크 중심기관과 참여기관 담당자와 사업학교 교육복지사 등 22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박성숙(부천시청소년수련관장), 박순희(부천시노동복지회관장) 햇살나눔 연구지원위원을 초빙해 지역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비전 나눔, 교육공동체 구축 발전 방안 등 지역네트워크 담당자들의 교육복지의 진정한 의미와 성찰의 기회,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네트워크별 우수사례 공유 및 공동사업 운영 성과의 평가, 우수사례 발굴, 각 네트워크마다 특성과 강점에 따른 네트워크의 목표, 거점기관의 역할 등 2015년 햇살나눔 사업 지역네트워크 활성화와 발전 방안을 위한 공동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부천교육지원청은 2015년 공동사업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 교육을 통해 학교가 중심이 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교육적 취약성을 해결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또 지역과 학교, 가정 간의 원활한 소통구조 확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아동·청소년 교육복지사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햇살나눔 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올해부터 ‘아름다운 배려창구’ 운영 소사구가 임산부,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전용 창구인 ‘아름다운 배려창구’ 운영에 들어갔다. 이 창구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인 민원인이 구 민원실을 방문하면 배려창구로 안내받아 일반민원인들보다 우선적으로 편리하게 민원처리를 할 수 있다.또한, 민원실에는 컴퓨터, 복사기, 팩스, 핸드폰 충전기 등을 비치하여 민원인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고객전용 민원편의실을 운영하고 있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문의 032-625-60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2015 부천지역사회 서비스 활용하기 부천시가 지역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여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2015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추진계획을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은 이용자에게 현금이 아닌 이용권인 바우처를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2015년 부천시의 지역사회서비스 사업은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맞춤형재활보조기구렌탈서비스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통합가족상담서비스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 등이다. 먼저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는 만18세 이하 아동 중 문제 행동에 대한 의사진단서인 소견서·임상심리사 등의 소견이 있거나 정신보건센터, 교육기관 교사 등의 추천에 의해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아동에게 제공한다. 맞춤형재활보조기구렌탈서비스는 만19세 미만 중증 지체 및 뇌병변, 척추장애 아동 등을 대상으로 자세유지 보조기구 및 휠체어 렌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는 만7~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과 청소년 시기의 체계적인 사회 문화 활동 및 자기주도력 향상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비전 형성에 지원된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는 만19세 이상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진단서인 소견서의 발급이 가능한 사람 또는 정신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초기상담을 거쳐 위기상황 개입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는 안마, 마사지 등 자극요법으로 근골격계, 신경계, 순환계 질환이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 국가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판정을 받은 자 중 상기 질환자 또는 지체 및 뇌병변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월 4회, 회당 1시간으로 제공된다.통합가족상담서비스는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기능을 하는 가족형성을 위하여 위기별 문제에 따른 맞춤형 상담서비스와 교육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는 만4세~만 70세 이하 뇌병변, 지체, 지적, 자폐성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애주기에 따른 운동 목적을 설정하고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찾아가는 맞춤운동 서비스로 체력을 강화하고 자발적 생활습관형성을 지원한다.바우처 서비스 대상은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이하 가구이다. 신청은 매월 15일까지이며, 2월 2일~16일까지는 집중 모집한다. 건강보험증 및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비스는 신청한 달의 다음 달부터 제공받게 된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2015 우리 동네 예술프로젝트 지원 사업 공모 부천문화재단이 오는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예술단체의 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확대하고자 ‘2015 우리 동네 예술프로젝트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부천시와 경기문화재단의 기금매칭을 통해 예술단체와 지역 주민들의 협력을 도모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이번 사업은 전문예술과 생활예술협력의 총 2개의 분야별로 구성된 컨소시엄 프로젝트라면 지원 가능하다.신청자격은 주관과 협력으로 나뉘어, 주관단체는 부천시 소재 문화예술단체로 단체등록증을 통한 소재지 확인이 가능하여야 하며, 개인은 신청 불가하다. 협력단체는 부천시 외 지역의 예술단체도 지원 가능하나 단, 부천시 소재 일 경우 심의 시 혜택이 제공된다.지원 대상은 문학, 시각, 공연예술 등 예술 장르의 구분이 다른 2개 단체 그리고 문화기반 시설과 문화거점에서 실행되는 예술단체 간 협력 프로젝트이다. 지원 규모는 부천 시내 동네와 마을에서 실행되는 주민 밀착형 예술 협력프로젝트에 초점을 맞춰지며, 최소 500만원에서 최고 1500만원의 규모로 예정되어 있다.사업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며, 우편접수는 오는 2월 13일까지이다. 문의 032-320-6455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부천시 쓰레기 수거체계 문전수거로 변경 부천시가 주민편익을 도모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위해 쓰레기 수거방식을 문전·거점수거 병행에서 문전수거로 전환한다. 시는 쓰레기 거점배출지역 형성으로 그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간 다툼이 빈번하고 악취와 위생문제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여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부천시 전역 단독주택이며, 공동주택 아파트의 수거방식은 기존 배출방법과 동일하다. 배출시간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이다. 생활쓰레기는 종량제 봉투, 재활용품은 재활용그물망 또는 투명 비닐봉투, 음식물쓰레기는 음식물 종량제봉투에 담아서 전용수거용기에 배출하면 된다. 음식물쓰레기 문전수거 시범실시를 위하여 소사동 등 12개 동에 집집마다 전용수거 용기를 배포한바 있으며, 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음식물 쓰레기 부분실시 12개동:심곡1동·소사동·약대동·중3동·상동, 심곡본1동·소사본3동·송내1동·송내2동, 성곡동·고강본동·신흥동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도원초, 알찬 하루 행복한 방학교실 도원초등학교(교장 유영찬)는 지난 1월 5일부터 도원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학교 희망나눔교실’을 실시했다. 본 활동은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경기부천지부의 지원을 받아 학생들이 보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문화, 심리·정서, 건강, 공동체 활동을 구성했다. 또 지난 1월 16일에는 2015년 겨울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 종결식을 도원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겨울방학교실에 참여한 굿네이버스 담당교사와 자원봉사자와 지부장이 참여했으며, 도원초등학교 3~6학년 방학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함께 했다.도원초 3학년 백서현 학생은 대표학생 소감에서 “10일 동안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 겨울방학교실에 참여한 덕분에 알차고 보람되고 행복한 방학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상동고 부설 방송통신고 신편입생 모집 상동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월2일부터 27일까지이며, 인원은 30명 5학급으로 150명이다. 2014년 개교한 상동고 부설 방송통신고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고등학교 학력 미취득자들에게 학력 취득 기회 제공과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평생학습시설을 제공하고 있다.신입생 지원 자격은 중학교 졸업 학력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고교 1학년 수업을 다 마친 학생은 2학년으로 편입이 가능하다. 방통고의 등록금은 연간 15만원 내외이다.방송통신고 수업은 한 달에 2번 일요일에만 출석하여 수업을 듣게 되며, 평일에는 컴퓨터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여 사이버 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수업관련 자료는 방송통신고 홈페이지(http://www.cyber.hs.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문의 070-7167-28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부인초, 독서와 공예 융합 교육 부천 부인초등학교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지난 1월 5일부터 15일까지 1-6학년 150명을 대상으로 독서와 공예 융합 프로그램(담당교사 정미숙)으로 겨울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겨울 독서교실 첫 번째는 학년별로 2일씩 진행하는 “겨울방학! 도서관에서 즐기자!”라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을 맞이하여 명절이야기 북아트와 희망나무 만들기, 그림자 연극, 그림자책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그림자 연극은 학생들이 책 선정, 인물, 대사, 배경까지 모두 제작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발표했다. 두 번째는 도예가 오세완 선생님을 초빙해 도자기 화분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자기 화분 만들기는 “꿈꾸는 도자기”(김평/책읽는곰) 책을 함께 읽고 독서토론과 도자기 만드는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익힌 후 직접 흙으로 도자기로 화분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도자기 만들기 활동은 학생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작품을 만들면서 손으로 느끼는 촉감을 통해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다양한 감각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