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경제 교육! 뮤지컬 공연으로 쉽고 재밌게 문화예술 공연을 통한 교육이 각광받고 있다. 직접적인 설명 대신 인형극이나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간접적으로 의미를 전달하는 것이 훨씬 교육적인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공연의 주제는 다양한데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도덕성 등은 물론 최근에는 금융을 포함한 경제교육에 공연을 접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금융 뮤지컬이다. 부천원일초등학교(교장 신현미)는 금융감독원 교육기부를 통한 ‘금융교육 시범학교’로 선정돼 어린이 청소년 금융보험교육 및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생명보험협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금융 뮤지컬 ‘캡틴 가디언’을 관람했다. 교육 뮤지컬 ‘캡틴 가디언’은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문제로 엄마와 다툼이 벌어진 슬기와 장난이 지나치게 심해 선생님과 부모님께 매일 꾸중을 듣는 주노가 주인공이다. 슬기와 주노는 학원을 몰래 빠지고 놀이동산에서 롤러코스터를 타다가 꿈같은 환상에 빠져들게 되면서 환상의 세계에서 비행선의 캡틴인 ‘가디언’ 선장을 만나 여행을 하면서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돕게 된다. 그 과정에서 과거와 미래의 여행을 통해 부모님의 사랑과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경제와 금융보험의 필요성에 대해 깨닫게 된다. 이번 공연은 극단 다파 <DAPA>의 전문 배우들의 화려한 안무와 노래로 구성돼 풍부한 볼거리를 선물했다. 또 ‘생활 속 위험관리’와 ‘합리적인 소비생활’에 대한 개념이 어린이 수준에 적합한 방식으로 재미있게 전달돼 지루하지 않게 금융보험의 기본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 특히 관객 참여형 뮤지컬로 학생들이 직접 극중 등장인물로 참여함으로써 공연을 함께 만들어가면서 즐기는 소통 기반의 형식이어서 학생들에게 더욱 인상적이었다. 공연 중간 신나는 노래와 춤이 라이브로 펼쳐졌으며, 마술, 난타 및 퀴즈를 풀어보는 순서도 있어 어린이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부천원일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교육 뮤지컬 관람을 통해 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특히 “미래 경제 주체인 어린이들에게 금융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주는 것은 물론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는 게 의미 있었다”고 평가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숯불향이 배어있는 매운 족발이 일품, 송가네왕족발 족발은 항상 야식이나 외식에서 빠지지 않는 선택 메뉴이고 그만큼 족발집도 많다. 하지만 그럴수록 맛있는 집을 찾기는 힘든 것도 사실이다. 상동 세이브존 뒤편 먹거리 골목에 위치한 송가네왕족발은 다른 집과 차별화된 숯불양념구이족발을 잘하는 집이다. 일단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첫 번째 요소인 재료는 일단 국산족을 사용하여 믿음이 간다. 양념의 매운 정도는 취향에 따라 기본, 중간, 매운맛으로 선택 가능하다. 주문과 동시에 직접 숯불에 구워 내오는 족발은 불맛이 일품이다. 이집의 또 다른 특징은 라면쎌빠다. 매장 한켠에 버너와 냄비, 라면이 놓여져 있고, 개수제한 없이 끓여 먹을 수 있다. 양념구이족발, 쟁반국수, 계란찜이 나오는 세트메뉴에 라면셀빠까지 더하면 온가족이 부담 없이 외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문의 032-321-85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우리 농산물로 만든 우리 떡, 떡카페 ''달나라토끼 협동조합'' 우리 땅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농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하여 만든 떡카페 ''달나라토끼 협동조합''이 부천지역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우선, 달나라토끼협동조합은 200여명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2013년 협동조합기본법에 의거해 설립되었으며 떡을 지켜나가는 운동과 약대동 주민들의 소통 공간을 창출함으로써 마을 공동체를 이루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떡카페 ''달나라토끼 협동조합''은 식사대용떡, 건강떡, 간식용떡, 떡케익, 행사용떡, 상차림, 선물세트, 답례떡 등 각종 떡을 취급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도 운영중인데 www.idalnala.com으로 들어가면 떡을 직접 주문할 수 있다.달나라토끼 협동조합 관계자는 "자발적 참여, 민주적 운영,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를 지향하는 협동조합"이라며, "질 좋은 농산물과 우리 먹거리를 주재료로 직접 떡을 생산하여 우리의 전통 맛과 멋을 되살리려는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전통차를 나누는 떡카페를 운영하며 소통과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신바람 나는 공동체를 꿈꾸는 협동조합"이라고 덧붙였다.달나라토끼 협동조합은 누구든 이용할 수 있으며 5,000원(1구좌) 이상이면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주문문의 032-677-29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화덕피자 전문점, ‘나인로드 피제리아’ 부천점 오픈 피자와 파스타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나인로드 피제리아’가 부천 현대백화점 뒤 뉴월드프라자 3층에 오픈했다.나인로드 피제리아는 화덕피자를 메인으로 파스타, 스테이크, 샐러드, 라이스, 음료, 비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퓨전 아메리칸 캐주얼 레스토랑으로 미국 고속도로를 인테리어 콘셉트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나인로드에서 선보이는 화덕피자는 자체 개발한 화덕 시스템으로 팬을 쓰지 않고 가마에 불을 지펴 구워내 원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려 기름기를 확 줄여 웰빙 트렌드에도 부합하는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최상급 목살 스테이크가 상큼한 샐러드와 함께 어우러진 목살 스테이크 샐러드도 인기메뉴중 하나이다. 오픈이벤트로 테이블당 1개의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문의 032-323-81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중등 진로는 ‘톱-다운 방식’으로 설계해야 부모에게 있어 아이의 ‘진로’와 ‘진학’은 우선순위를 정하기가 어려운 주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단연코 ‘진로를 우선해야한다’고 지적한다. 특히 성적에 맞춰 꿈과 진로를 정하는 ‘바텀-업(Bottom-Up) 방식’이 아닌 자기이해와 직업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꿈과 진로를 먼저 설정하고 그에 맞춰 학업과 진학의 방향을 잡는 ‘톱-다운(Top-Down) 방식’으로 설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진로탐색·설계의 적기는 중학교 중학교 3년은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다. 초등 때가 막연하게 진로에 대한 욕구와 기대, 환상 등이 허락되는 시기라고 한다면 중등 때는 실현 불가능한 환상에서 벗어나 보다 현실적인 대안과 판단이 필요한 시기다. 특히 요즘에는 대입을 목표로 진학하는 일반고, 취업을 목표로 진학하는 특성화고, 특정한 영역에 중점을 둔 외고·과고·국제고·예체능고 등의 특목고, 자사고·자공고 등의 자율고 등 고교 선택의 폭이 넓은 만큼 중학교 때 큰 틀에서 진로를 설계하는 것이 좋다. “상담을 하다 보면 특성화고 진학이 필요한 학생인데도 불구하고 부모님의 체면 때문에 일반고로 진학해 3년이라는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직업 세계에서 필요한 실무 지식과 직무 교육을 받으며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유용한 시간으로 활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김미혜 진로진학상담사의 조언이다. 진로탐색은 자기성찰과 경험에서 출발 지금의 부모 세대는 진로를 위한 체계적인 경험을 하지 못한 채 나름의 시행착오를 거치며 직업을 찾은 탓에 내 아이를 위한 진로설계와 탐색을 돕는다는 게 막막할 수밖에 없다. 김미혜 진로진학상담사는 “진로탐색은 다양한 경험과 자기성찰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직·간접적인 경험을 통해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지속적으로 관찰함으로써 아이의 관심과 흥미, 가치관, 강점, 약점 등 특성을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아이와 심도 깊은 대화를 통해 아이를 특성을 유추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 다른 아이와 비교해서 잘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가진 능력 중에서 가장 잘하는 것을 파악해야 하며, 사소한 것일지라도 관심을 갖고 찾아봐야 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과목이나 수업 중 어떤 활동을 할 때 가장 몰입하는지 등을 대화를 통해 파악함으로써 아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게 중요합니다.”한편 일상 속 관찰만으로 부족하다면 커리어넷이나 진로진학지원센터 등의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검사를 통해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바텀-업 방식’에서 ‘톱-다운 방식’으로 진로설계는 ‘바텀-업(Bottom-Up) 방식’에서 벗어나 ‘톱-다운(Top-Down)’ 방식으로 설계해야 한다. 바텀-업 방식은 자기성찰이나 직업에 대한 고민 없이 사회적인 잣대를 기준으로 진로를 결정하는 것으로 수학성적을 기준으로 문·이과를 선택하거나 수능 성적에 맞춰 대학과 학과를 결정하는 방식을 말한다. 반면 톱-다운 방식은 큰 그림부터 그려나가는 방식으로 내 아이의 흥미와 적성, 가치관 등을 파악한 후 그 특성을 만족시킬 수 있는 학교와 학과 등을 선택하는 것을 말한다. 한편 아이에 대한 성찰과 이해가 이뤄진 후에는 직업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진로진학 사이트를 활용해 큰 틀에서의 직업군과 세부적인 직업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모으고, 그 직업에 접근할 수 있는 보다 세부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 과정 중 롤 모델이 있다면 벤치마킹하는 것도 좋으며,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Tip. 학부모와 함께하는 통!통!통! 토크마당오는 5월 22일 부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는 교육감과의 소통 릴레이 ‘학부모와 함께하는 통!통!통! 토크마당’이 진행된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경기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주제별 토크마당, 학부모 자유발언, 인문학 강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재정 교육감과 학부모들 간의 토론을 통해 ‘우리가 바라는 학교의 모습’,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성화 방안’, ‘자녀의 진로와 진학’, ‘경기교육정책 제언’ 등 교육 전반에 걸쳐 의견을 나누고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찾아가는 아파트 교실, 8월까지 운영 부천시의 ‘한밤에 찾아가는 아파트 교실’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 11일 오후 7시 다정한마을 상동 뜨란채를 시작으로 한밤에 찾아가는 아파트 교실 운영을 본격화했다. 시는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에서 온라인투표서비스, 전자입찰, 외부회계감사 등 시민들이 궁금했던 내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번 아파트 교실은 지난해에 비해 참여율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아파트 교실에 참석한 김대중 입주자대표회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주택법령 및 관리규약의 중요성, 외부회계감사 수감 준비 방법, 부천시 보조사업 진행 등에 대해 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공동주택 관리상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들에 대한 안내·상담 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아파트 교실은 올해 4년째 운영 중이다. 이번 달부터 오는 8월까지 오후7시~오후10시에 운영된다.신청을 원하는 단지는 부천시공동주택정보나눔터(http://apt.bucheo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공동주택과(팩스 032-625-3729)로 보내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노년의 깊이를 담은 실버바리스타 ‘카페 어울림’ 오픈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관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성공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 부평어울림센터건물(굴포천역 3번출구) 1층에 ‘카페 어울림-본점’을 개점했다. ‘카페 어울림’은 60세 이상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어르신 30명이 3개조로 나뉘어 일주일에 2회씩 교대 근무를 진행한다. 실버바리스타가 직접 제조한 음료를 판매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지역주민들에게는 여유로움과 휴식의 장소를 마련하고 참여어르신들에게는 실버바리스타로서의 보람과 꿈을 이룰 수 있는 곳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화자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바리스타 활동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과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카페 어울림을 통해 부평구민이 세대 간, 지역 간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카페 어울림에서는 아메리카노 커피(Hot)를 1,500원에 판매하며 더워지는 날씨에 맞춰 스무디 및 눈꽃빙수 등 계절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032-528-6080~1, www.silver6080.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세계적인 천재로봇 공학자 데니스 홍, CMS 미래 인재들과 만나다 융합사고력·영재교육 기업 CMS에듀케이션(대표 이충국)이 주최한 ‘데니스 홍과의 만남_데니스 홍과 꿈꾸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 행사가 지난 4월 18일(토) 오전 11시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열렸다. CMS 상상기자단을 비롯해 전날(4월 17일) 치러진 브런치 세미나 현장 추첨을 통해 선정된 학생과 학부모 350여명이 참석했다. UCLA 기계공학과 데니스 홍(DENNIS HONG) 교수는 세계적인 로봇연구소 로멜라(RoMeLa)의 설립자로, 미국 과학잡지 ‘파퓰러 사이언스’가 선정한 젊은 천재과학자 10인 중 한 명이다. 데니스 홍 교수는 자신의 신념과 꿈을 담은 로봇연구소 로멜라의 철학을 들려주며, 직접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로봇의 제작 과정을 담은 동영상도 보여줬다. 그는 “로봇 개발 기술은 현재보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이 훨씬 많다”며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로봇들이 재난구조 업무를 수행하며 실력을 겨루는 세계 대회인 ‘다르파 로보틱스 챌린지(DRC)’에서 보여준 ‘토르(THOR·인공근육기술을 가진 로봇)’의 활약을 소개하며, 인간을 대신해 화재진압 같은 재난구조를 수행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로보컵(Robo Cup)에서 4년 연속 우승을 통해 쌓은 첨단 제작기술 대부분은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로봇 제작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 교수는 지금껏 대중에 한 번도 공개하지 않은 ‘토르RD((토르 최신 버전)’를 소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강연이 끝난 후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한 학생은 데니스 홍이 강연 때마다 항상 행복하다고 말하는데, 왜 그런지 이유를 물었다. 홍 교수는 7세 때 스타워즈 영화를 보며 로봇공학자가 되겠다는 꿈을 꿨고 마침내 그것을 이뤘으며, 자신 일이 사회를 이롭게 한다는 믿음에 행복하다고 답했다. 수학을 잘하게 된 비결을 묻는 질문에는 “좋아하는 로봇공학을 공부하려면 싫어하는 수학을 공부해야 한다는 필요성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게 됐다”며, “왜 공부하는지 스스로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문의 CMS에듀케이션 대표 02-809-3737, www.cmsedu.co.kr / cmsblog.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9회 까치울 꿈의 음악회 개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로 시작한 ''까치울 꿈의 음악회''가 5월 23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디바인커피아트홀 공개무대에서 개최된다. 9회째를 맞는 음악회는 까치울마을 주민협의체와 까치울음식문화테마마을 지원으로 진행된다. 바리톤 김태선, 테너 박민, 테너 김태환, 소프라노 김윤지의 클래식 공연과 사라의 가요와 팝 공연, 김대성 유머스타가 출연하여 버라이어티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까치울마을 입체시범마을 조성의 일환으로 주민 스스로 시작된 생태환경 자전거테마도로가 완성되어 이를 축하하기 위해 시작된 음악회이다. 까치울마을은 향토유적이 있는 둘레마을로서 문화가 어우러진 산책하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마을청소하기, 마을벽화그리기, 자전거테마공원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열정적인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문의 032-682-06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재활용 친환경 로봇 배우기 부천로보파크가 2015년 경기도 공사립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으로 ‘와글와글-내 손에서 탄생한 친환경 그린로봇’이라는 주제로 부천로보파크만의 특색이 담긴 독창적, 창의적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한다. 교육은 환경오염이 심해지는 세태 속에서 폐품, 쓰레기, 잡동사니 등을 로봇으로 재활용하여 환경적 측면에서 로봇을 사고하고 성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2015년 6월 6일부터 7월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까지 모집한다. 수업은 2시간씩 4차시 수업으로 총 8시간 무료교육으로 진행된다. 1차시에는 부천로보파크 전시관 탐방 및 활동지풀이를 통해 현대로봇을 체험하고 탐구하는 ‘로보파크와 떠나는 로봇세상 탐험’, 2차시에는 일상에서 버려진 폐품, 쓰레기, 잡동사니가 새로운 정크로봇(junk Robot)으로 탄생하는 과정을 학습하는 로봇과 환경의 융합교육 ‘폐품에서 로봇까지’이다.또 3차시에는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정크로봇을 제작하는 로봇과 예술의 융합교육 ‘내 손에서 탄생한 친환경 정크로봇’, 마지막 4차시에는 친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로봇 레크레이션을 진행함으로 환경과 자원보존을 자각하는 복합로봇문화를 경험하는 ‘와글와글 그린로봇 콘서트’가 진행된다. 수업은 총 4주차로 80% 출석 시 수료증도 발급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 신청기간은 5월 26일까지 1차 접수, 6월 16일부터 6월 26일까지 2차 접수로 나누어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배려계층은 유선 선착순접수로 진행되며, 일반은 부천로보파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선착순신청으로 이루어진다.문의:070-7094-5484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