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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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술형 대비’로 수학 고득점하기 부천 인천 지역의 고등학교 수학 내신 평가 방법을 분석해보면 학교별로 차이는 있지만 지필평가에서 일정 비율의 서술형 문제를 출제하고 있고 수행평가 에서도 서술형 논술형 풀이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내신 고득점을 위해 서술형 대비는 필수다. 특히 부천 상동 지역 주요 고등학교 수학의 서술형 문제는 난이도 높게 출제되어 학생들의 실력을 변별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대부분 풀이 과정 자체를 채점하는 방식이므로 평소 공부할 때 서술형 평가에 대비할 수 있는 올바른 수학 공부법을 익혀둘 필요가 있다. 수학 과목에서 가장 많이 출제되는 서술형 유형은 정확한 풀이과정을 묻는 문제다. 그럼 서술형 시험에 잘 적응하여 고득점하는 효과적인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자.1. 수학은 연습장에 푼다.서술형에 대한 대비뿐만 아니라 진정한 수학 실력을 기르기 위해 평소 문제를 풀 때 연습장에 풀이 과정을 논리적으로 서술하며 푸는 것을 권한다. 문제집에 대충 풀고 답만 확인하는 방법은 문제 푸는 속도가 빠른 것처럼 느껴지겠지만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을 스스로 정리하고 모든 풀이 과정을 찾아 나가야만 얻어지는 진정한 실력을 얻기 힘들다. 또 지면의 한계로 풀이의 서술이 난잡해지고 계산도 틀리는 경우가 많아 서술형 대비에 최악의 방법이다. 처음에는 다소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겠지만, 한 문제라도 연습장에 꼼꼼하게 풀어가는 훈련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서술형 대비 연습이다.2. 개념과 원리에 대한 학습은 수시로 한다.용어에 대한 정의나 정리에 대한 개념은 확실하게 말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문제를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문제에 해당하는 기본 개념을 정리하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 서술형에서 주로 출제되는 응용문제나 활용 문제를 풀 수 있기 위해도 그렇고 풀이 속에 개념을 녹여내기 위해서도 완벽한 개념 학습이 꼭 필요하다. 문제 풀이에 사용되는 정리를 암기하는 것은 기본이고 그 정리가 왜 성립하는지 원리를 공부하는 것이 수학 상위권으로 가는 확실한 길이다.3. 문제 풀이 후 해설지의 해설을 참고한다.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푼 후, 정답만 확인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풀이 과정에 빠져 있는 핵심 과정이나 조건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답이 맞았더라도 해설지를 꼼꼼히 읽는 방법을 추천한다. 어려운 문제는 해설에 나와 있는 논리적 흐름을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은 공부법이다. 물론 해설지는 문제를 풀기 전에 보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문제를 풀어보고 나서 본다.정영필수학연구소정영필 원장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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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4주가 나의 다음 학기, 다음 학년을 결정한다 보통 여름방학은 겨울방학에 비해 뭔가를 하기에는 기간이 너무 짧다라는 생각을 많이 갖는다. 4주라는 여름방학 기간은 결코 짧은 기간이 아니다.이에 방학을 보내는 마음가짐과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흔히 터닝 포인트라는 단어는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많이 사용하는 단어이다. 하지만 난 막연한 기다림을 말하는 이 단어를 좋아하진 않는다. 물론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한 학생들은 기다림을 갖고 꾸준히 해 나가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그 학생들에게 터닝 포인트는 기대감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미 꾸준히 해온 학생에게 올 거라는 기대감을 강요할 수만은 없다. 그래서 여름방학 동안은 지금까지 부족했던 부분에 대한 애매모호한 점검보다는 확실한 양적 증대를 강조하고 싶다.첫 번째로 이번 방학에 무엇을 어디까지 할 것인지? 정해보길 추천한다.단 여기서 목표는 이게 가능할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양으로 정하길 바란다.무모할 정도의 양적 증가이다.두 번째로 앞만 보고 가기를 추천한다. 어제 공부한 것을 내가 알고 있는 걸까? 라는두려움을 갖지 말아라. 내가 오늘도 이 만큼이나 공부했네. 라는 자기 만족감을 느끼는 공부를 해라. 공부에 대한 자기 만족감은 내일의 공부에 희망을 주는 요소가 된다.세 번째로 방학이 끝날 때까지는 나의 노력에 대한 보상심리를 버려라.지난 한 주 또는 몇 일 열심히 했으니까 라는 생각은 버려라. 나의 노력에 대한 보상은 개학 전 하루면 충분하다. 시험공부 4~5일 열심히 하고 시험 끝난 다음 날 쉬는 것과 다르지 않다.방학 시작부터 이렇게 마음 먹어라.평소보다 열심히 했으니 이 정도는 쉬어도 되지 않을까? 라는 심리는 그때까지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 수 있다.방학동안 양적증가를 말하는 이유는 체질개선이다. 양적증가는 학습지구력을 향상 시킨다. 학습지구력이 있는 학생은 성적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다시 달릴 수 있는 힘이 내 안에 있다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 여름방학 동안 학습량의 확실한 증가 만으로도 충분히 보람된 자신을 칭찬할 만한 방학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희망학원희망에듀김민석 수학원장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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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어디까지 가봤니 ‘아웃도어 할인매장’ 옷이 많아도 막상 입을 게 없는 게 장롱 속 옷들이다. 평소 사고 싶지만 가격 때문에 망설였던 유명 메이커 의류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는 아울렛 매장들이 여전히 인기이다. 하절기를 맞아 부천에서 가기 좋은 아웃도어 할인매장을 찾아 보았다. 부천에 새로 생긴 코오롱세이브프라자아웃도어 할인매장의 대표 격인 코로롱세이브프라자가 부천에도 생겨 먼저 찾아가 보았다. 경기도 안양지역에 가장 큰 규모로 운영 중인 코오롱세이브프라자는 남성복 정장의류들과 남녀 스포츠웨어, 운동화와 등산용품 등은 물론 골프웨어 까지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곳이다.지난 1월 부천 범박지구 옥길동에 문을 연 코오롱세이브프라자 부천점에 들어서자,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남성복 지오투와 캠브리지, 잭니클라우스 등 셔츠, 점퍼, 자켓, 바지, 티셔츠 등의 제품들이 가지런히 진열되어 있다. 또한 신발 진열대에는 헤드의 어글리슈즈나 운동화 외에도 코오롱 등산화, 여름용 샌들 등과도 만날 수 있다.코오롱세이브프라자에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 브랜드는 뭐니 뭐니해도 코오롱스포츠. 이 제품들은 질은 좋지만 가격 때문에 정상 매장에서 맘껏 구입하기엔 아무래도 부담이 갔던 제품들이다. 코오롱스포츠 제품들은 속옷부터 계절별로 아웃도어 및 평상복으로도 적합하도록 배치되었으며, 무엇보다 가격이 일반 아울렛 매장보다 더 저렴해서 눈길이 간다.부평 아이즈빌아울렛 멀티 쇼핑몰부천에서 가장 가까이 아웃도어 스포츠 관련 여러 브랜드를 한눈에 비교하며 쇼핑할 수 있는 곳은 부평구 청천동에 위치한 부평아이즈빌아울렛이다. 이곳에는 180여 개 유명브랜드가 365일 일년내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는 실속형 아울렛이기 때문이다.아이즈빌아울렛에는 남성복, 여성복, 캐주얼, 스포츠웨어, 골프웨어, 아웃도어, 아동복, 악세서리 등 백화점과 전문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고급 브랜드를 한 곳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하기에 적당하다.1층은 모두 1~7동으로 구성되어 오르내리지 않고도 같은 층에서 쇼핑이 가능하다. 또한 무비멀티 플렉스 CGV부평10이 같은 건물에 자리하기 때문에 쇼핑 후 초대형 스크린의 스타디움식 구조 상영관 10개 관에서 영화까지 즐겨도 좋다.이 밖에도 이곳에서는 푸드가든 코너가 따로 있어 쇼핑과 영화 그리고 식사 후 디저트까지를 한 건물에서 해결하는 멀티쇼핑몰이다. 단 각 매장은 이월할인상품과 정상가격 상품이 함께 취급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할인 폭과 출시년도 등을 먼저 확인하고 구매하면 좋다.아웃도어 유명메이커 할인매장 이용 노하우코오롱세이브프라자와 부평아이즈빌아울렛 외에도 중동 대로변에 자리한 스포츠할인매장들도 만나볼 수 있다. 백화점처럼 신상품은 아니어도 정상가격에서 할인을 받고 또 이월상품과 사이즈가 빠진 상품들을 저렴하게 구매 가능한 유명메이커 할인매장은 그 이용 노하우도 따로 있다고 한다.코오롱세이브프라자 부천점 김기관 점장은 “무엇보다 평소 구입 계획을 세웠거나 마음에 드는 디자인과 사이즈 등을 고려해 물건을 구입하려면, 시즌 초를 활용하면 좋다. 계절과 관련해서 보면 대략 봄과 여름 제품은 3월에, 가을과 겨울 제품은 9월경 관련 제품들이 배치되기 때문에 이때 새로 들어온 상품들도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시즌 초 시기 외에도 멤버십 가입을 통해 추가할인과 각종 세일 행사 및 AS 등의 본사 직영매장의 혜택도 놓치지 말 것. 이외에도 쇼핑몰 주변 시설을 미리 검색해서 연계 쇼핑을 계획하면 쇼핑 만족도도 올라간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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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입시트렌드 “편입학” 대한민국의 학벌주의는 하루 이틀의 일이 아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소위 말하는 인서울이라는 대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반수, 재수 심지어는 삼수까지 도전하는 수험생들이 즐비하다.좋은 학교에 가기 위해 노력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짧게는 10년, 어쩌면 평생을 꼬리표처럼 따라다닐지도 모르는 학벌에 대한 콤플렉스는 많은 학생을 압박해 온다. 그렇다면 수능과 수시가 대학 진학의 모든 것일까? 라는 물음을 던져보지 않을 수 없다.답은 간단하다.아니다.이미 많은 학생들이 편입을 통해서 진로변경 또는 상위권 대학 진학을 했다는 사실은 지난 편입이라는 입시결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그렇다면 편입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학생들은 어떤 수준의 학생들일까?결론부터 이야기를 한다면 전문대, 지방대로 분류되는 학생들이 그 필요성을 느끼는 주된 학생들이며, 수능성적으로 이야기를 한다면 4~7등급의 학생들이다.이 부분을 수능과 가장 큰 차이점으로 생각하면 된다. 즉, 수능이라는 입시를 통해 상위권 성적을 보유하던 학생들은 상위권 대학에 입학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들은 편입이란 시험의 수험생으로 들어올 이유가 없기 때문에 1~3등급의 학생들이 빠져나간 4~7등급의 학생들 간 경쟁이라는 사실은 모두에게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말로도 해석할 수 있다. 많은 학생들이 편입이라는 입시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로 설명할 수 있다.그럼 이런 편입 시험을 치르기 위해선 어떤 자격을 갖추어야 할까?편입은 대학교 2학년 과정을 수료 또는 전문대학교 졸업을 한 학생들에게는 일반편입의 자격이,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하여 학위를 취득한 학생은 학사편입 자격이 주어진다.(일반 편입, 학사편입 모두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취득을 하게 되면 금액적으로 시간적으로 절약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참고 하시면 된다.)자격을 취득하였다면, 본인이 전공하고자 하는 계열을 고민 선택하면 된다. 지원하고자 하는 전공계열에 따라 인문계 편입과 자연계 편입으로 나뉘게 되는데, 전적대 전공과는 제약 없이 선택 가능하다.인문계 편입은 편입 영어를 준비하고, 자연계 편입은 영어+수학을 준비하게 된다. 이렇게 준비를 하게 되면 흔히 서울 내 4년제라고 말하는 대학에 90%를 지원할 수 있다.편입시험은 언제 치르게 되는 것일까?편입은 수능과는 다르게 대표시험 한 번을 가지고 학교를 지원하지 않는다. 각 학교에서 낸 시험을 학교에 가서 시험을 치르기 때문에 지원한 숫자만큼 나에게 기회가 생기는 셈이다.그러므로 자연스럽게 다중지원을 하게 되고 많은 시험은 변수를 줄여 본인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해준다.또한 많은 횟수는 수험생의 부담감도 줄여줄 뿐만 아니라, 10번 넘는 실전경험은 시험 보는 중간에도 성적이 지속적으로 향상된다. 즉,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말이 될 수도 있다. 대부분의 시험은 12월 말에서 2월 초까지 보통 40일 정도의 시험 기간을 거친다. 시험 기간 동안 체력적으로 힘들 수도 있고 때에 따라서는 하루에 두 학교 시험을 볼 수도 있다.전날 미리 이동 동선과 이동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매해 시험장 앞에서 시간이 늦어 들어가지 못하는 학생들이 있다. 수험기간 동안의 노력을 생각해 본다면 꼭 확인하는 것을 당부드린다.편입시험은 어쩌면 아주 간단한 입시이다. 내가 노력한 만큼 얻어 갈 수 있는 시험이기 때문이다. 너무 깊은 고민은 내가 처음에 편입이란 시험을 고민하게 된 본질을 흐리게 할 수 있다.현실에 만족하는가? 불만족하다고 하면 도전하면 된다. 그 이상 고민할 이유가 없다.오늘도 그리고 미래에 편입이란 시험을 도전하는 모든 학생들의 건승을 빈다.김영편입 부평캠퍼스원장 노진영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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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보청기 “어쩌죠? 강아지가 보청기를 깨물었어요.” 일 년에 몇 차례 이런 전화를 받습니다. 그런가 하면 파손된 보청기를 가지고 오시는 고객님도 계시지요. 반려동물과 함께 하면서 보청기를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신다면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보청기를 보관용 케이스에 넣어두시기 바랍니다. 식탁이나 책상 등 반려동물이 접근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곳에 그냥 두었다가는 어느 새 보청기를 깨물거나 삼키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보청기 케이스를 넣어두는 곳도 한 곳으로 정해두면 더욱 좋습니다. 급하게 외출할 때 보청기를 어디에 두었는지 찾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보관 케이스에 넣어 지정된 장소에 두는 것만으로도 보청기를 보호하고, 반려동물도 보호하고, 보청기를 찾아 헤멜 위험도 줄일 수 있습니다.어디에 보관할까?보관 케이스를 두기 위해 어떤 곳을 지정하면 좋을까요? 보관케이스 두는 곳을 지정하는 특별한 노하우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습기가 적고 반려동물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을 찾으면 됩니다. 욕실이나 창틀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욕실은 습기가 너무 많고, 창틀은 직사광선이 비쳐서 보청기의 성능에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습하지 않고 직사광선이 비치지 않는 곳, 예를 들어 서랍 안에 넣어두거나, 액세서리 보관함 등에 보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보청기가 파손되었다면반려동물로부터 보청기를 안전하게 보관하여 파손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이미 보청기를 깨물어 파손하였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파손되어 더 이상 쓸모가 없어져서 버렸다.”고 말하는 분이 계셨는데, 버리기 전에 주변에 흩어져 있는 ‘보청기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잘 모아서 보청기를 구입하신 보청기 센터의 청능사에게 보여주고 상의해 보세요. 보청기 외형 또는 하우징만 교체한 후 선을 연결하여 보청기를 되살리는 경우가 있답니다, 파손된 보청기의 여러 부품들 중 활용할 수 있는 부품들을 다시 사용하여 수리를 한다면 보청기를 새로 구입하는 것 보다는 훨씬 적은 비용으로 보청기를 다시 사용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보청기를 반드시 보관케이스에 넣어 지정된 장소에 두고, 보청기가 파손되었을 때는 버리지 말고 부품들을 모아 청능사에게 가지고 가서 상의해 보시기 바랍니다.시그니아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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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냐? 수시냐? 애매한 걸 정해드립니다 6월 모의고사를 마치고, 고3은 자신에 맞는 입시 전형을 찾느라 기말지필고사 준비기간임에도 마음이 분주할 시기이다. 학생부 성적이 좋지 못한 학생이건, 잘 준비해 온 학생이건 혼란스러운 건 매 한 가지이다. 사실 수시 준비를 해 온 학생은 기말지필 시험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지만, 전략상 정시를 목표로 삼은 학생들이나 어쩔 수 없이(?) 정시를 선택하게 된 학생들은 마음이 뜨는 시기일 수 있다.오늘은, 고3을 맞이하게 될 예비고1, 현재 고1, 고2 학생들이 자신에 맞는 입시전략을 세우는 방법을 말해보고자 한다.수시냐 정시냐를 판가름 하는 기준은 고등학교 학습이 어느 정도 이루어졌냐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고등학교 학생부성적이 좋으려면 고등학교 교과과정의 단원별 학습이 잘 되어 있어야 한다. 암기과목은 물론이고 국영수 과목의 단원별 세부적인 학습은 수능을 준비하는 수준으로 학습이 되어 있지 않으면 학생부 성적이 좋을 수 없다. 결론을 말하자면, 정시냐 수시냐을 고민하는 예비고1과 고2는, 평소에 수능을 준비하는 강도와 자세로 공부를 하고 지필고사 기간에 최선을 다해 성적을 관리해 두어야 한다. 위 학생들은 정시와 수시가 선택이 아니라 두 개 모두를 공략할 수 있는 기회로 삼는 것이 입시에 합격률을 높이는 비결이 될 수 있다. 강조하자면, 정시를 위해 전력을 다하는 것이 수시를 잡는 비결인 것이다. 현재 고2을 위한 정시와 수시 판단의 기준은 약간 다르다. 서울권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 어느 정도 정해진 학생부 성적의 가늠치가 존재한다. 자신의 학생부 성적을 원하는 몇 개 대학의 성적 과 비교하여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 보통 냉정한 판단을 하는 것이 힘들다. ‘가고 싶다’라는 마음이 강해서 비교데이터를 긍정적인 방향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정시에 올인(?)한다는 것이 낮은 학생부 성적에 대한 포장된 전략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지필고사를 준비하는 수시학생들보다 더 열심히 수능준비에 매진해야 한다. 반면 학생부성적이 3점 안쪽에 있는 학생이라면 두 개의 전형을 동시에 노려볼 수 있다. 입시전형은 학교마다 다양하고, 전형종류 또한 많다. 자신에게 알맞은 것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현재 성적이 어떤 지와 어떤 방향으로 열심히 할 지이다. 알맞은 방법이 분명 있고, 알맞은 전형이 분명히 있다.일킴훈련소입시학원장민석 원장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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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대비 전략 기말고사 준비 시기와 방법 내신의 중요성코로나여파로 ‘비교과 활동’을 제대로 전개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객관적 평가가 가능한 내신 등의 교과 성적이 대입 전반에 걸쳐 중요하게 다뤄질 가능성이 크므로 기말고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특히 2022학년도 대입부터는 수도권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학교장추천전형 등의 학생부교과 위주 전형이 대거 신설되며 수능최저를 도입하고 있기 때문에 내신관리는 더욱 중요해 졌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기본적으로는 교과 성적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논술전형은 논술고사가 평가의 중심이 되는 전형이긴 하나, 논술만을 100% 반영하는 대학은 건국대, 연세대 등으로 많지 않은 편이다. 오히려 대부분의 대학은 논술과 더불어 최소 10~40%까지 교과 성적을 반영한다.시험3주 전부터 수업시간 더욱 집중시험 3주 전부터 시험기간 전까지 배운 내용이 내신에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강조한 내용을 빠짐없이 체크하고 복습을 통해 배운 내용은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 또한 기출문제 등을 구해 이 시기엔 어떤 단원 및 어떤 유형의 문제가 주로 출제되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아울러 내신에서는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최신 모의고사 유형을 활용해 문제를 출제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모의고사의 출제 유형 및 중요 포인트를 익혀두자.오답노트 활용시험 1주일 전부턴 과목별로 학습 시간을 잘 분배해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이때 가장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단원별 핵심 내용을 요약 정리한 자료나 오답노트이다.시험 전날까지 무리하게 새로운 내용을 학습하거나 암기하기보다는,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차분히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오답노트는 실전에서 실수를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종로학원하늘교육부천중동진상민 대표원장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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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내신수학 점수가 학교 평균 이하라면? 오늘은 내신 수학 점수가 평균에 미치지 못한 상황과 그 해결 방안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고등학교 내신은 19~21문항, 시험지는 4~6페이지 일반적입니다. 50분 안에 해결해야하죠.시험지를 전체로 보면 두려움이 앞서지만, 시험지를 페이지 별로 쪼개어 분석해보면 내가 이미한 것들, 내가 해야하는 것들, 어떠한 상황에도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이 분류가 됩니다.전체 6페이지 시험지를 기준으로 보면 1~3페이지에 담겨진 문항들의 배점은 약 50점 정도가 되며, 4페이지에 20점, 5페이지에 20점, 6페이지에 10점 정도 됩니다.마지막 페이지의 논술형을 제외하고 시험지는 페이지별로 난이도가 오릅니다.예를 들면, 어떤 학생이 55점을 받았다고 합시다. 그럼 이 학생은 1~3페이지 문제를 다 맞은 걸까요? 아니겠죠. 4~5페이지의 객관식 문항을 잘 찍어서 3개 정도 맞았을 가능성이 높아요. 반대로 생각하면1~3페이지에서 풀 수 있는 문제를 3개를 틀렸다는 얘기가 되겠죠. 그리고 시험이 끝난 후 앞에 있는 3문제만 맞았어도 60후반 70초반이 될 수 있다고 아쉬워 할 것입니다어째서 이런 결과가 나온 걸까요? 1~3페이지의 유형은 각 단원의 필수개념을 묻는 유형들이 나오기에 예상되는 문제들일 가능성이 아주 높아요. 보통은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넘어가게 되죠. 또 선생님들 조차도 이건 알거야 하고, 학생이 아닌 자신에게 암시를 합니다.그리고 시험에서는 틀려오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겁니다.자신의 수학 점수가 평균에도 미치지 못한다면 시험범위 전체유형을 먼저 보려고 하지 마세요. 자신의 학교의 3개년 기출문제의 1~3페이지 문제들을 먼저 분석하세요. 그리고 잠이 덜 깬 상태에서도 풀 수 있을 정도로 그 유형을 반복해주세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 순간 4페이지의 몇몇 문항들이 풀리게 되며, 내 점수는 이미 평균을 넘었을 것입니다. 내신은 점수 싸움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더 만들어 가는 것, 그것을 확실하게 내 점수로 만드는 것입니다.희망학원희망에듀김민석 수학원장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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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양이 착용의 장점 보청기 전문가들은 양쪽 귀에 난청이 있다면 양쪽 모두 보청기를 착용할 것을 권유한다. 양쪽 귀로 듣는 것을 양이청취라고 하는데, 이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의 청취 및 의사소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양이청취의 이점은 다음과 같다.먼저 배경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 말소리에 집중할 수 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들어야 할 말소리 외에도 배경 소음에 함께 노출된다. 난청이 발생하면 말소리를 분별하는 능력이 함께 저하되면서 소음 상황에서 말소리 듣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보청기를 양쪽에 착용하면 소음 속에서도 양이 서로가 보완해 주며 소리를 인식하고 피로감도 감소된다.다음으로 우리 귀는 양쪽으로 소리를 들었을 때 더 크고 또렷하게 듣는다. 양 귀로 들으면 보통소리에서 약 5~6dB 정도 더 크게 들리는 양이합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반대로 한쪽만 착용할 경우 말소리가 보청기를 착용하지 않는 귀로 전달될 때 평균 6~12dB 정도가 감소되어 상대적으로 말소리 인지가 어려워질 수 있다.마지막으로 소리의 위치, 방향 판별에 도움이 된다. 양쪽 귀에 도달한 소리 정보의 시간과 강도의 차이로 위치나 방향을 파악하는데, 한쪽만 보청기를 착용할 경우 경적 소리나 경고음 등 위험을 알리는 신호의 방향 파악이 어려워질 수 있다.그러나 양쪽 귀 모두에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늘 최적의 선택은 아니다. 한 쪽 귀에만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좋은 경우도 있다. 한 쪽의 귀만 난청인 경우, 양이간섭현상이 나타나는 경우, 정도가 심한 비대칭적 난청의 경우는 한 쪽 귀에만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양이 간섭 현상’이란 보청기를 양쪽 귀에 착용하였을 때가 한쪽 귀만을 착용한 경우보다 오히려 어음 인지도가 떨어지는 현상이다. 또한 보청기로 인한 충만감을 심하게 호소하는 경우와 심하게 울리는 경우에도 한쪽 귀만 선정하여 착용하는 것이 더 좋다.서울덴마크보청기 부천중동난청센터이수영 원장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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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완성 ‘마플러닝프로그램’이란? 수학은 배울 때는 아는 것 같아도 직접 풀면 막히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 원인은 무엇일까. 이해가 안 되는 위치를 찾아내 뿌리부터 짚어 공부하는 마플러닝 학습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부천 수능 내신 영수전문 희망학원희망에듀로부터 최상위권부터 중하위권까지의 마플러닝프로그램을 알아보았다. Q 수학 전문가가 보는 수학을 잘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A 초중고에서 요구하는 바는 다르다. 초등과 중등은 이해력, 사고력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고등수학은 노력이다. 물론 공부는 노력과 끈기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여기서 노력은 의미 있는 노력, 나의 노력을 지탱해 줄 수 있는 노력이어야 한다.마플러닝은 바로 의미 있는 노력의 고민에서부터 시작된다. 내 노력의 효과가 자신감이 되어 더 높은 노력을 불러오는 것이 공부의 이치이다. 그것이 결과로 표출된다면 그때부터의 노력은 자신감은 물론 주변까지도 놀라게 만든다.Q 이에 따른 귀원의 마플러닝프로그램의 선택 배경과 지도 원리를 알려달라A 수험생들을 상담해보면 수학이 상대적으로 시간 대비 점수가 안 나온다는 고민을 호소한다. 그러나 새 단원의 완전 학습이 이뤄진 후, 재학습 과정에서 완전 학습의 결과물이 80% 이상 남는다면, 수학은 오히려 시간 대비 점수가 잘 나오는 과목이 될 수 있다.마플러닝은 그날 학습 그날 확인 후, 맞춤형 오답 클리닉과 확인 그리고 맞춤형 리마인드가 기본형태이다. ‘아는 것은 완벽하게, 잊을 만한 내용은 잊기 전에 잡아주는 것’이 마플학습 포인트이다. 이를 위해 상황에 맞게 수천 편의 동영상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Q 마플러닝의 ‘구체적인 수업 방식과 온라인 등의 구성’을 안내해달라A 일반 학원들은 강의, 테스트, 과제, 피드백이란 기계적 진행이다. 한마디로 개념설명, 유형연습, 테스트, 피드백에 머문다. 반면, 마플러닝은 ‘수학의 포괄적 개념과 심층적 개념 구분’에서부터 출발한다.즉, 현장 강의는 포괄적 개념 위주로, 심층적 개념은 인강을 활용 세분화시킨 구성으로 학습효과를 극대화했다. 따라서 그날 학습의 확인테스트→오답유형 클리닉→과제 이해 안 되는 부분은 다시 동영상 강의로 학습한다. 이렇게 하면 이해가 안 된 유형이나 문항 클리닉의 속도감은 최소 1.5배로 상승한다.결과적으로 마플러닝은 모르는 것은 바로 체크, 모를 것 같은 것도 바로 체크 후, 고민할 문제들을 던져 학습효율을 높여주는 원리이다. 즉, 고민을 위한 배경지식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Q 마플러닝은 상위권과 중하위권 혹은 수학 기피 학생들에게 각각 어떻게 적용되나A 수년간 입시지도 경험에 의하면, 최상위권 대비 중하위권 학생들의 학습적 망각과 이해력에 있어 차이는 존재한다. 과연 이 문제가 이해력과 학습량 부족이란 단순 진단 아래 클리닉이나 보충수업이란 원론적인 방식으로 해결될 수 있을까.문제가 분명하다면 진단과 해결법도 분명하게 뒤따라야 한다. 마플러닝은 중하위권에는 학습 망각을 시기적으로 짚어주며, 중위권 학생은 심층 개념을 빨리 자신만의 방법으로 이해하도록 돕고, 상위권에는 선생님처럼 문제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수학적 완성도를 높여주는 프로그램이다.Q 마플러닝 외에도 희망학원희망에듀의 부천 시내 학교별 내신 준비에 대해 알려달라A 내신 프로그램 오하트는 부천권 대부분의 학교 문제들을 내 손안에 들어오게 만드는 문제 선별과 다양한 학교 출제 유형 및 난이도 분석과 출제 경향 예측의 마플러닝 내 실전 유형 학습 내신 전략이다.따라서 지난해부터 달라진 출제 경향을 감안해, 올해 상일고, 상원고, 중원고, 상동고, 계남고, 중흥고 등 주요 고교의 1등급 변별력 문항들을 대부분 적중시켰다. 이 같은 사례만으로도 내신 준비는 문제 선별과 분석을 통한 전략이 가장 중요하다. 2021-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