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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비뇨기과 파파스남성의원 김도형 원장 칼럼 - 여유증 “벌써부터 걱정이다. 몇 달 동안 아침, 저녁으로 운동만 했고, 근육은 나름 탄탄하게 붙었는데, 가장 큰 문제인 여자가슴은 그대로다...운동으로는 해결이 안되나? 아직 여름까지는 몇 달 남았지만, 더 운동을 한다고 해결이 될지 걱정이다."이렇듯, 운동만으로 변화되지 않는 사람도 있다. 바로 여유증이라 불리는 여성형유방증 환자들.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여성처럼 가슴이 발달해 정상보다 가슴이 많이 돌출된 경우다. 신체적으로 봤을 때 큰 문제는 아니지만 실제 당사자들에겐 매우 심각하다.여유증 환자의 경우 옷을 입었을 때 가슴이 유독 두드러져 보이기 때문에 항상 주위 시선을 끌게 되며 이는 곧 정신적 압박으로 연결된다. 여름철 수영장은 물론이고 목욕탕 가는 것도 꺼려지는 부분. 결과적으로 여유증 환자에겐 여름철 외출 뿐 아니라, 일상생활 자체가 곤욕이다.노출이 많은 여름철이 되면 누구나 한번쯤 몸매관리에 신경 쓰이기 마련이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가슴이 큰 남자, 흔히 여유증이라고 부르는 여성형 유방증(여유증)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은 고민이 아니라 미칠 지경이 되기도 한다. 레이저를 사용한 여유증수술은 초음파 정밀 진단을 통해 지방 과다형과 유선조직 발달형을 정확히 진단하여 유형별 성형이 진행되며, 최소 절개로 흉터 걱정을 덜었다. 특히 지방 과다형의 경우에는 외부 초음파와 특수레이저를 이용해 지방을 흡입하기 좋은 상태로 녹여서 제거하는 시술이기 때문에 주변 조직에 물리적 힘을 크게 가하지 않아 손상이 적고 시술 후 통증과 출혈이 최소화될 수 있어 부담이 적은 시술이다. 군 입대를 앞둔 대학생 이모씨(달서구, 21세)는 가슴이 많이 불룩하지는 않지만 유두가 튀어나와 남들 앞에서 웃옷을 벗어 본적이 없다. 그러다가 입대를 생각할 때마다 의기소침해지고 불안해지자 결국 이모씨는 본원을 찾았다고 했다. 평소 조용한 성격에 콤플렉스에 대해 내색을 안 했던 이씨였지만, 그 동안 말 못할 스트레스에 사람들과 더 어울리지 않았던 것 같다며 수술결과가 만족스럽고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며 웃어보였다. ‘키가 작아요’ ‘성적이 오르지 않아요’ ‘여자 친구가 생기지 않아요’ 등은 청소년들이 흔히 하는 고민일 수 있다. 하지만 최근 ‘가슴이 나와 고민이예요’라고 말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김현민(19. 가명)씨는 가슴이 튀어나온 콤플렉스 때문에 어머니와 함께 본원을 찾았다. 평소 가슴이 튀어나와 중,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에게 수시로 왕따를 당했는가 하며, 요즘은 여자 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등 늘 위축된 삶을 살다보니 심리적인 압박에 시달렸다고 어린나이에 하소연을 털어놓았다.성형 경험이 있는 남성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가장 많이 수술 받은 1위가 여성형 유방 수술이 뽑힐 만큼 여성 유방증은 당사자에게는 남모를 콤플렉스로 작용한다. 수영장이나 사우나 가는 것조차 꺼려질 만큼 스스로 위축되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여성형 유방증은 수술 후 만족도가 아주 높은 것이 특징이다.수술은 체질과 형태에 따라 여러 방법이 있지만 지방과 유선조직을 제거해 탄탄한 가슴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수술은 외과적인 절제수술이 가장 좋고 절개 반흔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두 주변을 최소 절개 한 후 유선 조직을 제거하고 지방 흡입술을 이용하여 전체적인 피하 지방의 볼륨을 줄이는 수술을 한다. 또한, 유두가 비정상적으로 돌출 된 경우 간단히 유두축소술을 함께 진행해 자연스러운 남성형 유두로 만들 수 있다.파파스남성의원 김 도형 원장은 여성형 유방증 수술은 수면 마취하에 시행을 하며,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기간이 빠르기 때문에 오랜 기간 고민하던 환자들이 금방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반면 적극적인 치료에 소극적인 태도로 움츠려 들거나 숨기려고 하는 환자들이 혼자 끙끙거리며 고민하는 것이 안타깝다면서 신체적인 콤플렉스는 노력하기에 따라 문제 자체를 해결할 수도 있고, 마음의 태도를 달리 함으로 극복할 수 있는 것이라며 당당한 자신감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한다.여유증에 대한 온라인 지식상담을 주로 하고 있는 김 도형 원장은 “여유증에 대해 묻는 환자 대부분이 살을 빼면 여유증이 치료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실제 여유증 유무 확인은 상담만으로 구별이 어렵기 때문에 정밀 초음파 검사가 필요하며, 여유증으로 밝혀질 경우 유선조직절제술과 지방흡입술을 통해 치료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파파스남성의원 김 도형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8
- [대구] 코넬비뇨기과의원 칼럼 - 약물주입술 개원 후 10년전과 현재 치료법들을 비교하면, 한결같이 단순화되고, 간단하고, 환자 본인에게도 크게 부담이 없는 치료법들로 바뀌어가고 있다. 확대수술의 경우에도 주사확대약물법이 개발되었고, 발기치료도 간단하게 혀위에서 녹으면 바로 발기가 가능한 발기약물이 개발되었고, 호르몬 주사도 3개월에 한번만 주사 맞으면 효과가 지속되는 간단한 치료법들이 속속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이른바 웰빙치료의 핵심은 바로 조루약물 주입술이다.이전에는 20-30분정도 소요되는 절개를 통한 배부신경차단술을 이용해서, 상처관리 등 여러가기 불편한점이 있었지만, 현재는 필요한 두부에 간단하게 필러를 주입해서 5분 이내로 치료가 가능한 조루약물주입술이 대단히 많이 시술되고 있다.부부생활의 질을 현저하게 저하시키는 조루증의 빈도는 성인의 30%이상에서 보이며 젊은 층에서는 그 빈도가 더욱 높다. 그러나 실제로 조루증 치료에 적극적인 남성은 상대적으로 적다. 조루에 시달리는 남성들은 성에 대한 무기력감에 빠지고 부부관계를 기피하거나 두려워하게 된다. 그 상태를 장기간 방치한다면 심인성 발기부전까지 병합될 수도 있다. 치료는 우선 원인에 따라 적절하게 이뤄져야 한다. 정신적, 심리적 원인일 경우 심리적 요법을 병행하고, 비뇨생식기 계통에 질환이 있을 때는 이를 치료하는데 역점을 둬야한다. 약물 치료는 대개 성적 자극에 대한 감수성을 떨어뜨려 흥분에 도달하는 시간을 지연시키는 방법들이다. 국소도포법은 필요한 곳의 피부를 둔하게 해 시간을 지연시킨다. 최근에는 인체에 해가 없는 약물을 주입하여 조루증을 치료하는 방법까지 개발되어 조루증의 개선효과를 현저히 높이고 있다. 조루 약물법의 경우 시술시간이 5-10분정도로 짧고, 전혀 부작용이 없는 방법으로 환자들이 대단한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조루시술에도 웰빙 개념이 도입되어 치료에 사용되고 있고, 그것이 바로 조루약물 주입술인 것이다!대구 코넬비뇨기과의원 이영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8
- [대구] 5대 암 위 대장내시경 갑상선 등 만성질환 건강검진으로 예방 100세 시대를 사는 요즘, 얼마나 오래 사느냐보다 얼마나 건강한 삶을 사느냐가 중요해진 점을 감안한다면 이제 건강검진은 행복한 삶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항목이 되고 있다. 대구에서도 5대암 검진 심혈관계질환, 고혈압 당뇨 갑상선 대장내시경 등 만성질환 등에 대한 국민건강보험공단검진 생애전환기 검진 및 건강검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지난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건강검진 수검율은 국가검진(암검진 포함) 및 민간건강검진을 포함해 68.5%로, 국가검진을 받은 비율은 59.4%, 민간건강검진을 받은 비율은 9.1%인 것으로 파악됐다. 아직 국민 10명 중 3~4명은 건강검진을 받은 적이 없는 셈이다. 대구 수성구 지산동 청춘내과의원 최재혁 원장은 “조금씩 수검률이 높아지고 있긴 하지만 선진국에 비하면 아직도 낮은 수준”이라며 “암을 비롯한 모든 질환은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환자의 시간과 돈을 절약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이라고 강조했다.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검진 간편하게 보통 40대가 되면 ‘건강검진을 받아볼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연령이나 가족력 등에 따라 건강검진을 받는 시기나 주기를 좀 더 앞당길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의견.최재혁 원장은 “고혈압이나 당뇨같은 만성질환의 경우 요즘은 20~30대에서 발견되는 경우도 많다”며 “보통 35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혈당과 혈압, 심장질환, 고지혈증 등 이상지혈증에 대한 검사를 연1회 정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복부비만이 심하거나 가족력이 있다면 그 시기를 좀 더 앞당기는 것도 예방차원에서 매우 현명한 선택”이라고 설명한다.특히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만성생활질환들은 동맥경화나 급성심근경색, 뇌출혈 및 뇌졸중 등 치명적인 질환들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반드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최 원장은 “각종 만성질환은 혈액검사나 경동맥초음파, 24시간혈압측정검사 등 비교적 간단한 검사로 조기 발견할 수 있다”며 “이와 함께 동맥경화진단검사, 심전도검사, 만성질환합병증 검사 등을 병행하면 만성질환의 예방과 조기발견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암, 예방만이 살 길오랫동안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은 검진의 중요성이 가장 큰 질환. 암이야 말로 조기발견과 조기 치료가 생사를 가르는 핵심요소가 되기 때문이다.최재혁 원장은 “일반적으로 40대 이상이라면 정기적인 암검진을 고려해야 한다”며 “위암의 경우 가족력이 없다면 2년에 1번 가족력이 있다면 1년에 1번 정도 받아보는 것이 좋고 대장암의 경우 큰 문제가 없다면 적어도 5년에 1번 정도는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이밖에 간암검진은 보통 1년에 1번 정도가 적당하지만 B형간염보균자나 술을 많이 마시는 경우, 가족력이 있는 경우, 간경화가 있는 경우라면 6개월에 1번 정도 검진을 받아야 한다. 청춘내과의원의 경우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암검진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한곳에서 주요암에 대한 검진이 가능하다. 또 요즘 부쩍 늘어난 갑상선질환도 초음파로 간편하게 진단할 수 있다. 유방암의 경우 유방X선 촬영을 먼저 실시한 뒤 문제가 있는 경우 지역 진단의학과와 연계해 유방초음파를 실시한다. 건강검진기관 이렇게 선택하라그렇다면 건강검진을 받을 때 고려해야 할 것은 무엇이 있을까. 가장 첫 번째는 당연히 종합검진을 받는 기관의 검진장비와 다양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한 해당 전문의의 판독 및 상담능력. 다음은 이곳 저곳을 다니며 검진 받느라 체력과 시간을 소비하지 않도록 한 곳에서 검진이 가능한가를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하준욱 원장은 “검진 후 문제가 있다면 그에 대한 1차적 치료가 가능한지, 심각하다면 대형의료기관과 진료 연계가 가능한지도 미리 체크하면 좀 더 효율적인 검진과 치료가 가능할 것”이라며 “건강검진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가장 큰 투자라는 생각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건강검진에 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도움말 청춘내과 최재혁 하준욱 원장(내과 전문의)취재 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8
- [대구] 한마루학원, 예비중 예비고1 위한 간담회 및 무료특강 개최 Q. 수성구 주요학교의 출제 경향은?A. 과목별 학교별 출제경향의 소폭 차이가 있으나, 타 지역에 비해 심화문제의 빈도와 난이도가 높다. 상위권 학생들은 어느 정도 선행이 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기본문제에서 실수를 줄이기 위한 실전감각을 기를 필요가 있다. 교과 외 출제와 심화문제의 득점여부가 변별력을 좌우하므로, 심화문제에 대한 해결능력 배양이 관건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과목별 학습비법을 전수해 드린다.Q.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A. 첫 단추를 잘 꿰어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1997년 개원 이래 수성구 입시명문을 자부하며 줄곧 한 길을 걸어온 한마루학원에서 각 학교별, 과목별 출제경향을 철저히 분석하여 학생, 학부모님들께 소중한 정보와 학습전략을 제시해 드린다. 목표와 전략이 준비된 사람은 그 결과가 분명 다르게 나타난다. Q. 학습량이 늘어나는 예비중1의 학습방법은?A. 2013년 과목별 교육과정이 개편됨에 따라 학습내용의 변화가 많다. 정보와 전략이 필요하며, 과목별 전문가 선생님의 조언이 필수적이다. 중1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습습관의 안정화다. 한마루학원에서는 전시학습 일일테스트와 자기주도 개념정리, 가정학습지의 반복확인학습과정을 통해 완전학습을 지향한다.Q. 심화학습이 필요한 예비고1의 학습방법은?A. 대입에서 수시비중의 증대는 고1 내신관리의 압박으로 작용한다. 과목별 편중학습보다 균형있는 학습이 중요하며, 대입전형선택에 대한 전략도 필요하다. 한마루에서는 1:1 입시컨설팅 과정을 통해 대입전략에 대한 학생개별 맞춤식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Q. 예비중1 3월 진단평가의 대비법은?A. 평가범위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교과에 대한 6학년 전 범위를 대상으로 하며, 30문항 5지 선다형으로 출제되고 영어는 듣기 평가를 포함한다. 평가기준은 3월말 제공되는 성취수준 판별자료에 의해서 도달/미도달로 나누게 되며, 교과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는 자료로 쓰이게 된다. 내신에 들어가지는 않지만, 중학교 입학 후 첫 시험인 만큼 잘 대비해야 한다. 한마루에서는 2월 18일~22일 5개 과목 무료특강을 진행한다.Q. 예비고1 3월 전국학력 평가의 대비법은?A. 3월 13일 예정된 고1 모의고사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교과에 대한 중등 전범위에서 출제된다. 고교 입학 후 첫 시험이자 전국모의고사로서 전국에서 나의 위치를 가늠하게 된다. 빠른 속도로 중등복습 개념정리가 필요하며, 기출문제의 풀이를 통해 출제유형을 익혀야 한다. 한마루에서는 2월 18일~22일 5개과목 무료특강을 진행한다.도움말 대구 수성구 범어동 한마루학원 홍성동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9
- [대구]한방키성장클리닉, 틱장애 ADHD 성조숙증 예방하고 키 성장 촉진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 아이들은 새롭게 시작된 학교생활로 스트레스나 심리적 자극을 받기 쉽다. 문제는 이런 불안심리가 계속되면 밤에 깊게 잠들지 못하고, 수면의 질이 떨어져 키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 수면 중 분비된다는 성장호르몬 분비가 저해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가 감당하기 어려운 스트레스 상황은 틱장애나 ADHD같은 학습장애를 유발하기도 한다. 따라서 학부모들은 자녀의 성장과 학습장애 예방을 위해 자녀가 학교생활이나 교우관계 등에서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는지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스트레스·긴장 등 자극 오래 받으면 키성장 및 두뇌발달 악영향한방성장치료와, 틱장애, ADHD를 치료하는 대구 수성구 해아림한의원 김대억 원장은 “아이가 심리적으로 억압을 받게 되면 카테콜아민과 부신피질자극 호르몬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생성된다”며 “스트레스 호르몬은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방해해 키성장을 저해한다”고 설명한다.김대억 원장에 따르면 단순히 아이의 키가 잘 크지 않아 한의원을 찾았다가 예상치 못했던 검사결과에 충격을 받는 학부모들이 종종 있다고 한다. 스트레스에 노출된 아이는 키성장 뿐만 아니라 틱장애나 ADHD 등 두뇌기능상의 문제가 있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틱장애란 본인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얼굴이나 목 등의 신체 일부분을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한다. 틱장애증상은 심리적, 신체적 스트레스가 촉매로 작용해 악화되기도 하며 유전적 요소가 연관되어 있고, 강박증, 불안증, 불면증, 야뇨증 등의 질병과도 연관성을 보인다. 특히,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와는 밀접한 연관성을 보이는 질환.김 원장은 “이러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한다면 아이의 성장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따라서 학부모들은 자녀의 키 뿐만 아니라 틱장애, ADHD등과 같은 두뇌기능상 문제가 없는지 주의깊게 관찰하는 일이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키성장 제약하는 성조숙증 늘어나 특별히 관심 기울여야아이들의 키를 키우는 것은 대한민국 학부모의 숙명(?)과도 같은 일이 됐다. 어떤 학부모는 “공부를 아주 잘 하지 못할 바에는 키라도 키워줘야 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요즘 비만 등의 영향으로 2차 성징 연령이 빨라지면서 성조숙증을 보이는 아이들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여자아이의 경우 몸이 다 크지도 않은 상태에서 성조숙증, 젖멍울등 이른 초경을 겪게 되면 그만큼 키를 키울 수 있는 시간이 적어질 수밖에 없는 것.김 원장은 “여아의 경우 개인적 편차는 있지만 성조숙증, 젖멍울등 초경이 오면 대개 성장판이 1년 반~3년 내에 닫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성조숙증이 있거나, 젖멍울등 초경이 왔을 경우 평균 5~8㎝ 정도밖에 안 클 정도로 성장할 수 있는 기간과 최종 예측키에 제약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키성장 치료방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여자는 초경 전, 남자는 변성기 전 성장치료 시작해야그렇다면 성장 치료가 필요한지 아닌지, 또 필요하다면 언제 치료를 시작하면 좋을지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 보통의 경우 성장치료 등의 개입이 없을 때 부모님의 키에 의해 아이의 키를 추정할 수 있다. 남자아이는 (엄마키+아빠키+13cm)÷2, 여자아이는 (엄마키+아빠키-13cm)÷2 로 계산해 예상키가 표준키에 미치지 못한다면, 성장치료를 적극적으로 고려해 볼 수 있다. 이 밖에 성장판검사나 호르몬 검사 등의 기본 검사를 통해 자녀의 키성장 상 문제점이 없는지 확인하는 일도 필요하다. 김 원장은 “성장치료는 시기가 중요하다. 여자아이는 초경, 남자아이는 변성기가 오기 전에 본격적인 성장치료에 들어가야 한다”고 설명한다. 성장판은 성호르몬이 분비되는 시기 이전까지 활발하게 작용하다가 성호르몬 분비가 절정에 이르면 작용을 서서히 멈추기 때문. 그래서 남자아이는 고등학교 2학년, 여자아이는 중학교 3학년 이전에 자녀의 성장을 체크하고, 문제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는 것이 좋다.한방 키성장클리닉, 오장육부 기능과 두뇌 활성화 해 키성장 유도해아림한의원의 한방 키성장클리닉은 단순히 키를 키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두뇌의 건강까지 고려한 키성장치료법을 선보여 눈길을 모은다. 김 원장은 “자녀의 키성장을 결정하는 것은 유전적 요인이 23%이며, 나머지 77%는 영양상태 , 운동 , 환경적요인 등의 후천적 요인”이라며 “따라서 적절한 영양과 운동, 수면습관과 더불어 키성장을 저해하는 오장육부의 기능과 시상하부 뇌하수체로 연결되는 성장호르몬 분비체계를 촉진하는 두뇌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한방 키성장클리닉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해아림한의원의 한방 키성장클리닉은 크게 약침 및 침치료와 한약치료로 구분된다. 한약 치료는 아이의 오장육부 중 어느 곳에 문제가 있는지 파악해 이 문제가 성장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치료해주는 역할을 한다. 약침 치료는 좀 더 직접적인 치료방법. 녹용 약침의 경우 녹용에 들어있는 ‘IGF-1’이라는 성장유인 성분을 성장을 좌우하는 혈자리에 놓아 키성장 효과를 극대화한다.김 원장은 “성장판이 닫혀 있다고 해도 이는 ‘성장이 더디다는 의미’이지 ‘더 이상 키가 크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전문가의 진료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하면 키를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움말 대구 해아림한의원 김대억 원장취재 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대구] 공부 잘하는 비법, 자기주도학습의 모든 것 공부 잘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른다. 공부 열심히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른다. 그렇다면 자기주도학습법을 만나보자. 공부하는 방법을 알면 공부 잘 하는 비법도 알게 된다. 목표를 정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고, 아무도 간섭하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하는 자세. 우리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알고 스스로 찾아서 공부를 한다는 것은 바로 ‘자기주도학습법’을 알기 때문이다.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대부분이 나름의 공부방법을 가지고 스스로 목표를 향해 공부하고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우리 아이의 인생을 결정짓는 중요한 학창시절에 반드시 만나봐야할 ‘자가주도학습법’은 왜 중요할까. 자기주도학습이란, 학생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자기 삶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합당한 최적의 학습 전략을 스스로 기획하는 것을 말한다. 사람은 누구나 내 것이 아닌 것에 대해서는 정성을 보이지 않는다.두 달만에 최상위권으로공부도 마찬가지다. 많은 학생들이 공부를 ‘부모님을 위해’ ‘해 주는 것’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목표를 정하는 것에서 계획을 세우고 학원을 선택하여 나날의 일정을 짜는 것에 이르기까지 부모님이 관여하지 않는 곳이 없는 현실을 생각해보면 학생들의 생각이 이해되지 않는 바는 아니다. 그러나 그 상태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경우 많은 학생들이 공부에 대하여 일종의 방관자적 마인드를 갖추게 되는 사례를 많이 보았다. 부모님의 강요에 못 이겨 흥미와 전혀 무관한 진로를 선택한 학생을 관리한 적이 있었다. 좋아하는 과목은 영어였고, 장래에 번역이나 통역의 일을 하고 싶다고 했다. 그 일에 대한 학생의 열망은 강렬했지만, 부모님의 뜻에 따라 자연계열을 선택한 상태였다. 언제나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으나 표정은 늘 시무룩했다. 결국 부모님과의 심층 상담을 통해 학생의 진로를 바꾸었고, 학생은 두 달만에 최상위권으로 진입했다. 자기주도학습 3시간의 절대 법칙자기주도학습에 성공하려면 공부의 절대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다. 덩어리 시간을 확보하여 주도적으로 공부해야 집중이 잘되고 공부한 내용을 여러 번 반복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자기공부시간이 어느 정도면 될까? 우등생들이 말하는 자기공부 절대시간은 중학생 기준으로 학기 중에는 3시간 방학 중에는 6시간 이상이다. 고등학생은 학기 중에는 하루에 6시간, 방학 중에는 12시간 이상이다. 남의 선택에 따라 끌려 다니는 삶을 살게 할 것인가? 아니면 스스로 시간을 선택하고 학습에 집중할 것인가? 학습의 절대 시간을 늘리고 6개월 이상 지속한다면 반드시 변화가 나타난다.글 대구범어 에듀플렉스 수성캠퍼스 정효은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남성기능 장애, 치료 받으면 좋아진다 경제가 어렵고 미래가 불투명한 요즘 들어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성기능이 저하되는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그 중 남성들의 성기능 장애 중 60~70%를 차지하는 조루증에 대해 대구 코넬비뇨기과의원 이영진 원장에게 조루증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들어봤다.조루증 환자가 받는 스트레스 매우 커조루증이란 성관계시 남성에게 일어나는 사정조절 장애를 말한다. 대구 코넬비뇨기과의원 이영진 원장은 “자기가 원하지 않는 시기에 사정이 조기에 나타나는 경우를 ‘사정 조절 장애’라고 하는데 사정이 항상 1분 이내에 이루어져 너무 빠르거나 사정 조절이 힘들고 사정장애로 인한 스트레스 장애가 극심해서 고통을 호소할 때 여기에 속한다”고 설명한다. 이어 이 원장은 “성 배우자를 만족시킬 수 없을 때 조루증이라고 얘기 할 정도로 성생활에서 배우자의 만족이 필수 조건이 되고 있다”며 “성생활에 문제가 생긴 경우 치료는 아주 복잡하고 까다롭다”고 말한다. 실제로 조루증 환자들 중 치료를 받는 환자는 10% 정도에 불과하다. 대부분 병원에 가면 해결할 수 있지만 조루증을 질환으로 여기지 않고 혼자서 괴로워하며 쉬쉬하는 경우가 많다. 남성의 능력과 자존심과 직결된다는 생각에 자신이 조루임을 드러내지 않는 경우가 많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볼 수 있다.이 원장은 “여성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남성은 구실 제대로 못하는 죄인이 되어버렸다. 특히 조루증이란 ‘무서운 딱지’가 붙은 남성들은 하루하루가 가시밭길이 따로 없을 정도로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사실 조루는 어디까지가 정상이고 어디부터가 문제인지 제대로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상대성이 강하기 때문에 성 상대자에 따른 기준이 다를 수도 있는데 대체적으로 여성의 오르가즘을 이끌어 내는데 필요한 시간과 운동량을 발휘할 수 있는 조절능력이 있으면 정상이라 할 수 있다”고 말한다.원인 및 상태 다양해 전문의 상담 받아야전해지는 속설에 의하면 조루증은 완치가 어렵거나 재발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최근 남성의학의 발달로 더 이상 난치병이 아니라 충분히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이라는 것이 이 원장의 설명이다. 이 원장은 “혼자서 조루로 인해 괴로워하며 그로 인한 스트레스로 조루를 더욱 악화시키는 악순환이 될 수 있다”며 “조루는 무엇보다 다양한 원인과 상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비뇨기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내원을 두려워하지 말고,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증상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심리요법, 감각저하시술, 약물 등으로 치료조루증의 치료는 결국 정상 조절능력의 회복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최근에는 기존에 나온 행동·심리요법, 약물요법, 감각저하시술 등을 병행하여 조루증을 완치 개념에 도달하는 치료법이 이용되고 있다. 즉, 조루증을 가진 환자가 내원 시에 성생활 시에 기본이 되는 행동·심리요법과 함께 프릴리지 등의 먹는 약 복용, 조루감각저하 시술 등의 치료를 병행하여 복합치료법으로 조루증을 완치 개념에까지 도달하게 하는 것이다. 조루가 치료됐다는 것은 사정시간이 조금 더 연장됐다는 것이 아니라 소변을 참을 수 있는 것처럼 사정을 본인의 의지로 통제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을 말한다.이 원장은 “조루로 인해 왠지 모르게 소심함을 느꼈던 이들에게 조루 치료는 성관계 회복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며 “많은 환자들이 조루 치료를 받은 후 사회생활에서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태도를 띠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치료의 중요성이 있다”고 말한다.도움말 대구 코넬비뇨기과의원 이영진 원장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대구] 코넬 비뇨기과의원, 남성확대 수술고민 어떻게 해야하나! 남성에게 있어서 성기의 크기는 오랜 옛날부터 관심사가 되어 왔다. 실제로 성기의 크기가 매우 작아서 성관계시 파트너 여성을 전혀 만족시키지 못하는 음경왜소증이나 성기의 크기는 정상적이지만 본인 스스로가 크기를 만족스러워 하지 못하고, 남들에 비해서 작다고 생각하고 심각한 컴플렉스를 느끼는 ‘음경왜소컴플렉스’ 등의 이유로 인해서 성기의 크기가 더욱 컸으면 하는 남성들이 많다.한국 남성의 정상 음경 크기는 이완시 길이 평균 7.4㎝, 직경 2.8㎝, 둘레 8.3㎝ 발기시 길이 평균 11.2㎝, 직경 4.1㎝, 둘레 11㎝ 정도이며, 거의 모든 남성들이 이 평균 크기에 달하지만 통계에 의하면 남성의 80-90%는 자신의 성기가 작다는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러한 왜소 컴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남성들은 꾸준히 비뇨기과로 향하고 있다.남성들의 왜소 컴플렉스를 해결해주는 음경확대수술은 일반적으로 음경의 굵기와 길이를 동시에 확대하는 수술을 말한다.음경확대에 있어서 우리나라의 수술 술기는 전세계적으로 최고를 자랑한다. 이러한 음경확대시술은 나날이 발전되어 최근에는 간편한 약물 확대 시술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 이러한 약물확대시술의 정점에 바로 약물 확대술이 존재한다.약물은 진피조직을 특허기술을 이용, 미분 화시켜 파우더 형태로 가공한 필러이며, 화학합성물이 전혀 들어있지 않아 생체 적합성이 우수하다. 돼지, 소 등 이종이 아닌 무세포 동종진피조직을 사용하여 시술전 별도의 알러지 테스트가 필요 없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시술 후 환자가 느끼는 통증의 강도가 덜하며, 뭉치는 현상 감소, 모양 불균형 감소, 디테일한 교정이 필요한 부분에 아주 효과적이다. 수술후 일반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수술후 치료과정이 필요없고, 단지 염증방지를 위해 항생제 복용만 하면 된다.그동안 음경확대에 있어서 수술에 대한 부담이나 통증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수술을 주저했던 사람들이나, 확대효과를 보지 못했다던지 음경이 변형되어 부자연스러운 경우에 시술을 간편하게 받을수가 있는 적당한 시술법이라 할수 있다.추가로 조루증이나 귀두확대도 동시에 약물로 가능하니 같이 시술을 받음으로써 효과를 얻을 수가 있다.약물확대술은 매우 편리하지만 결코 쉬운 시술은 아니다. 특히 반영구필러는 지속시간이 짧은 일반필러에 비해 더 많은 시술경험을 필요로 한다.부작용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효과적인 방법을 잘 알고 있는 경험 많은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는 게 중요하고, 자연스럽게 확대되어야 기능적으로나 외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글 대구 코넬비뇨기과의원 이영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대구] 수학공부, 논리적 사고를 향상시키는 스키마를 쌓자 인간의 뇌에서 일어나는 논리적 생각의 과정들을 통틀어서 ‘스키마’라고 한다. 스키마 학습법이란, 단순히 사실 하나 하나를 암기하는 학습법이 아니다. 사실과 사실, 지식과 지식을 연결시키면서 생각의 틀을 키워나가는 학습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스키마 학습법이 활용되고 있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스키마 수학학원의 오승제 원장을 만나 논리적 사고를 향상 시 킬 수 있는 학습법에 대해 알아봤다.스키마의 첫 번째- 주의집중력과 자기조절능력아이들이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수학성적이 나쁘지 않다. 초등과정은 이해력과 기억력만 좋으면 적은 학습량으로도 어느 정도의 성적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등과정부터는 상황이 달라진다. 학습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학습량도 늘어나게 되는 것. 중등과정은 학습 때 좌·우뇌의 협응이 초등과정보다 더 많이 요구되고 더 많은 주의집중력과 학습량을 요구한다. 또한 정서적으로도 아이 자유의지가 강해져 부모가 강요해서 효과를 보기가 힘들어진다. 따라서 오 원장은 “중등과정에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초등과정에서 필요했던 이해력·기억력뿐만 아니라 주의집중력, 좌·우뇌 협응능력 등이 필요하다. 여기에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자기조절능력도 요구되어진다. 이러한 능력들은 중등 고학년, 그리고 고등과정으로 넘어가면 더욱 더 절실히 필요하게 된다”고 말한다. 위계망을 이용해 지식을 쌓아가라인간은 어떤 지식을 머릿속에 저장할 때 반드시 그전에 있었던 지식과 연관을 시켜 결합해서 위계 있는 하나의 망으로 기억한다는 위계망이론에 따르면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일 때 기존에 내가 가지고 있던 지식과 연결이 안 되면 그 지식을 폐기해버린다고 설명하는 오 원장은 “이삿짐센터의 전화번호 2482는 ‘이사를 빨리해준다’는 의미로 다른 번호보다 잘 기억된다. 따라서 학습을 위해서는 각 단계에 맞는 배경지식-스키마의 축적 필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인지해야한다”고 강조한다. 위계망을 이용해 계속적으로 지식을 쌓아나가고, 이를 다시 스키마로 활용하기 위한 방법으로 ‘전체적인 목차 속에서 찾기’가 있다. 공부의 각 단원을 마칠 때 그 단원 내용을 조합해보도록 한다. 목차를 살피면서 어떤 공부를 해왔는지 다시 한 번 살펴보는데, 수학내용 전체에서 지금 공부한 것이 어디에 속하고,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지 체크하고 넘어가는 것이다. 방사형사고가 가능한 표를 만들어서 MECE를 활용해 노트정리MECE는 맥킨지라는 컨설팅 회사에서 신입사원을 똑똑한 컨설턴트로 키우기 위한 방법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무모양의 수형도를 그려가면서 하나의 화두가 주어지면 그것의 해결책을 가지치기를 통해 넓혀나가는 방법이다. 이는 부분을 체크하면서 전체를 확인하게 하는 효과를 가진다. 이때 스스로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던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 배운 내용의 개념과 이론을 정리할 때 나무의 가지치기하듯이 여러 방향으로 뻗어나가는 방사형사고가 가능한 표를 만들어서 MECE를 활용해 공책을 정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수 있다.‘알고있다’는 것은 설명할 수 있어야 하는 것 학원에서 상담을 하다보면 ‘수학문제 많이 안 풀어서 성적이 낮은 것 아닌가요’라는 질문을 많이 듣는다는 오 원장은 “분명한 것은 문제풀이는 개념을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는지를 체크하고, 개념이 문제에서 어떻게 녹아져 있는지를 확인하는 수단일 뿐”이라며 “소위 양치기로 문제만 많이 푼다고 수학이 해결되지는 않는다. 한 문제를 풀더라도 그 개념이 어떻게 녹아있는지 제대로 체크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이를 위해 스키마수학학원에서는 제대로 된 수학공부와 스키마형성을 위해 먼저 일일점검을 통해 그날 배운 개념을 그날 이해하고 넘어가면 주요개념을 복습을 통해 유형을 익힌다. 그리고 백지테스트를 거쳐서 이전수업에서 다루었던 개념을 서술형으로 점검한다. 이는 ‘알고있다’는 기준을 단순히 문제를 풀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다른 친구에게 설명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리기 위한 방법이다. “제대로 된 ‘알고있다’가 설정되어야만 앞에서 말한 MECE나 위계망을 통한 스키마형성을 통해 문제 속에 녹아있는 2~3개의 핵심 개념을 뽑아내고 그들 간의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오 원장은 설명한다.또한 대구 스키마수학학원은 수업시간 중에 개념에 대한 질문을 학생들에게 던지면서 대화형 수업을 지향하고 있으며 미처 놓치고 지나간 개념을 스스로 점검하기 위해 토요문제풀이수업으로 그 주에 배운 내용을 최종 점검해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는 배경을 마련해나가고 있다. 오 원장은 “다니엘 레비턴의 1만 시간의 법칙은 어떤 분야든 1만 시간을 투자하고 연습해야 세계적인 수준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라며 “이처럼 학습에 있어서 절대적인 시간투자가 필요한데 이들 시간투자에 있어 스키마형성을 이용해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공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취재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대구] 여드름치료, 한방(韓方)으로 깨끗하게 여드름은 한방명으로 ‘좌창’이라고 한다. 얼굴에 주로 생기므로 면포(面疱)라고도 하며, 안면 및 흉부와 상배부에 침모양의 뽀족한 구진(丘疹)을 보여 분자(粉刺)라고도 한다. 여드름의 발병 원인을 폐의 풍열(風熱)로 보아 폐풍분자(肺風粉刺)라고도 한다. 예전에는 사춘기의 여드름만을 주로 여드름의 정의로 보았으나 최근에는 사춘기 이후 성인 여드름에 대한 치료도 활발해지고 있다.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하는 대구 경북 사람들이 여드름이 많아 병의원 한의원 치료를 많이 받는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정확한 데이터는 없다. 그러나 한의학적으로 맵고 짠 음식을 많이 먹거나 고열량의 많은 음식을 먹을 경우 몸에 열이 많아지고 그 열이 상부로 몰릴 경우 음허유열자라 하여 여드름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는 있다. 이는 여드름의 발생기전을 보면 알 수 있는데 피부는 폐에 속하기 때문에 오장의 부조화로 폐가 열을 받아서 몸의 위쪽으로 훈증하기 때문이다. 여드름은 더나아가 체질과도 상관이 있다고 보면 된다. 같은 매운 음식을 먹어도 땀을 비오듯 흘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 전혀 흘리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여드름은 비습한 체질적 소인에 고온다습한 기후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때문에 여드름 치료 또한 그 기전에 맞게 체질을 잘 파악하여 치료를 하면 좋은 결과을 얻을 수 있다.한의학에서의 피부질환의 치료법에는 한약을 복용하는 내치법의 경우에 위의 여드름의 기전에서 원인을 상초의 열이 치성해서 생기는 때는 두면부의 풍열독을 제거하는 청상방풍탕이나 방풍통성산, 또는 비파청폐음 등의 처방들을 많이 쓴다. 그러나 무조건 열독만 없앤다고 여드름이 다 좋아지지는 않는다. 소음인의 냉(冷)성 체질의 환자의 경우 찬 기운에 쫒긴 열이 상부로 나타나면서 여드름이 발생하는 경우이므로 이런 경우 상초의 열 치료보다 냉한 하초를 따뜻하게 해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환자에 따른 세밀한 체질별 진찰과 검사 후 그에 맞는 한의학적인 변증과 처방을 하는 것이 원인적인 치료가 될 수 있다.여드름은 내치법으로 속을 다스리고 외치법으로 얼굴의 염증을 가라앉혀주 치료를 한다. 천연 팩 등 한방외용제로 외용치료를 함께하면 피부 외적인 열과 염증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호전시킬 수 있다. 이는 여드름치료를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해주며 좋은 결과도 함께 얻을 수 있다. 글 깨끗안한의원 수성점 백승엽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