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구경북 총 2,1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착한 산행’ 대구올레 걷기 에티켓 UCC 공모전 대구시와 대구녹색소비자연대가 ‘공정여행’, ‘여행지에서 흔적 남기지 않기’ 등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도보여행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대구올레 걷기 에티켓 UCC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작품은 대구녹색소비자연대(중구 동덕로 14길 25- 대봉동)로 접수하면 된다. 작품은 도보길에서의 문제점과 지역주민과의 갈등해소, 아름답고 깨끗한 산행과 올바른 트레킹 문화 정착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어야 한다. 최우수상 1명 40만원, 우수상 2명 20만원, 장려상 4명 5만원이 수여되며 출품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대구올레 기념품 2종 세트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
- 대구중앙도서관, 송년연주회 ‘겨울이야기’ 열려 대구 앙도서관이 오는 12월 4일 저녁 8시 지하 시청각실에서 송년연주회 ‘겨울이야기’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앙상블 ‘D:O:L(디오엘)’이 진행 중인 문화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8세이상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하는 무료 공연이다.순수예술 공연을 경험하지 못한 어린이,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문화 나눔을 위한 송년연주회이다. 신청은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되고 150명 선착순 관람할 수 있다. : 중앙도서관 053-420-273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9
- 수성구 범어도서관, 엄마가 세우는 입학 전략 강연회 개최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4시, 범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엄마는 전략가’라는 주제로 민성원의 엄마가 세우는 입학 전략 강연회가 진행된다. 막연한 진학지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엄마와 자녀들이 함께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공부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 및 학부모 140명을 대상으로 하며 전화 및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문의: 053-668-16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9
- 2014학년도 정시상담 및 지원 전략 설명회 줄이어 지난 27일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발표되었다. 수시모집에 대한 합격자 발표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이제부턴 정시모집에 대한 지원 전략에 힘을 기울일 때다. 이에 수험생들을 위한 정시모집에 관한 상담 및 지원전략 설명회를 소개한다. 대구시교육청, ‘2014학년도 대구·경북권 지역대학별 정시 상담’대구교육청 지하1층에서 운영 중인 정시상담실에 대구·경북 권 지역대학의 입학팀이 직접 방문해서 해당 대학에 대한 입학상담을 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2시~7시까지이며, 대학별 1개 부스를 운영한다. 졸업자, 학부모, 검정고시 출신자 등을 상담 대상으로 하며 수능 성적, 학교생활기록부 등을 지참해 가면 보다 상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대입관리실로 예약 후 지정된 시간에 방문 상담하면 된다.◆대학별 일정 11월 29일 : 경운대, 동국대(경주), 12월2일: 대구대, 동국대(경주), 영남대12월 3일: 경북대, 김천대, 대가대, 12월4일: 계명대, 대구외대, 영남대12월 5일: 금오공대, 영남신학대, 위덕대12월 6일: 계명대, 영남대, 위덕대12월 10일: 계명대, 금오공대, 대구외대12월 11일~12일: 경일대, 대가대, 대구대12월 13일: 대구외대, 영남신학대, 위덕대 접수 및 문의 : 대입관리실 053) 757-8336지성학원, ‘2014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분석 및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대구 지성학원은 11월 29일 ‘2014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분석 및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정화여고 체육관, 오후 7시 지성학원 대강당에서 연이어 열린다. 참가 대상은 고3 수험생 및 재수생, 학부모 등이다. 진영성 비상에듀 평가이사와 윤일현 지성학원 진학지도실장이 강사로 나서 27일 발표되는 2014학년도 수능성적을 바탕으로 채점 결과 분석 및 정시모집 전략을 소개한다. 설명회 참석자들에게는 수능 채점 결과 분석에 따른 정시 지원 전략 자료집 및 지역 최초 전국대학 배치 참고표와 2014 수능 캘린더를 배부한다. 또한 오는 12월 1일 14시 롯데백화점 상인점에서 윤일현 지성학원 진학지도실장의 수능 결과분석 설명회를 이어서 진행한다.문의 : 지성학원 053-743-5425송원학원, ‘2014 정시모집 최종 지원전략 설명회’대구 송원학원이 ‘2014 정시모집 최종 지원전략 설명회’를 연다.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 송원학원 4층 송원교육문화센터에서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최종합격을 위한 2014 정시 지원전략 풀가이드를 제시한다.설명회 1부에서는 2014학년도 대구·경북권 대학 정시지원판도 예측 및 정시모집요강 점검, 수능 영역별 유·불리 및 실사례 분석, 2014 대구·경북권 대학 정시지원 가능점 제시 등을 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지도실장이 맡아 설명한다. 2부는 2014 수능채점결과 분석 및 정시지원 전략 수립방법, 2014 수능채점결과를 통한 정시판도 예측, 대학별, 수능 점수대별 유·불리 전형 선택방법, 수도권대, 주요 인기학과 지원전략 등에 대한 설명을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이 맡아 진행한다.설명회 참가자에게는 2014 정시 대학 지원 참고표(4종), 2014 수능 채점결과 분석 및 지원전략 자료, 2014 정시 대학 입시 자료집, 2014년 캘린더 등이 제공된다. 문의 : 053-753-1000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9
- 범어도서관, 스타요리사 에드워드 권 초청강연 열어 수성구립 범어도서관(관장 신종원)이 오는 30일 오후 2시 범어도서관 시청각실(지하 1층)에서 ‘글로벌 리더 특강 - 에드워드 권 초청 강연회’를 연다.이번 강연회는 지역 내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에게 글로벌 리더를 만날 수 있는 기회. 에드워드 권은 ‘맛에 품격을 더하고 자신의 열정을 요리하다’라는 주제로 글로벌 무대에서 가져야 하는 마음과짐과 열정 덕목 등에 대해 강의한다.참여를 원하는 청소년 및 대학생은 오는 30일까지 범어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suseong.kr/beomeo) 및 전화(053-668-1642)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범어도서관이 운영 중인 ‘글로벌 리더 특강’은 지금까지 대구 국제관계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훈 외교관, 국제중재 전문 변호사인 김갑유 변호사, 한국 홍보전문가인 서경덕 교수를 초빙한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9
- 수성아트피아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공연 열어 전 세계 유일한 보이 소프라노 아카펠라 합창단인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대구를 찾는다.2013년 수성아트피아 마지막 명품공연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오는 12월 18일 오후 8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에서는 헨델의 ‘할렐루야’, 모차르트의 ‘자장가’, 슈베르트의 ‘붉은 장미’ 등의 클래식 명곡과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징글벨’ 등 크리스마스 캐럴을 연주한다. 이외에도 지진피해 국가 아이티를 위한 ‘아이티 셰리’, 뮤지컬 ‘쉘부르의 우산’의 수록곡 ‘목소리를 위한 협주곡’, 그리고 프랑스 샹송 ‘파리의 하늘 밑’ 등 다채로운 장르와 레퍼토리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한다.‘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대구 공연은 지난 18일 모든 좌석이 매진됐지만 수성아트피아의 특별 좌석제도 ‘아르떼 아모르’를 이용하면 관람이 가능하다. ‘아르떼 아모르’는 수성아트피아의 명품공연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좌석의 10%(1층 44석, 2층 69석)를 1만원(1층), 5천원(2층)에 관람 할 수 있는 좌석제도. 공연시작 1시간 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로비에서 선착순 판매한다.문의 : 수성아트피아 053-668-1800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9
- [대구]뇌졸중 자가진단 금물 정기검진으로 예방 및 치료해야 40대 초반의 박모씨는 지난해 11월 외출 후 자가용을 주차하려다 갑자기 한 쪽 팔이 운전대에서 힘없이 툭 떨어지는 아찔한 경험을 했다. 박씨는 “내 의지와 상관없이 팔에 기운이 빠지더니 그 뒤 팔을 들어 올릴 수가 없었다”며 “급히 아내를 불러 인근 의원에 갔는데 큰 병원으로 가라고 하더라”고 말한다. 급하게 종합병원 응급실을 찾은 박씨는 검사 결과 뇌경색 진단을 받았고, 1주일의 입원 치료 후 퇴원했다. 그는 “40대 초반이라 뇌졸중이라는 병은 남의 일로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며 “검사를 하는데 이대로 장애를 가지게 되면 어쩌나, 가족들의 생계는 어쩌나 만감이 교차했다”고 털어놓는다.소아부터 30대까지 발병 위험 우리나라 3대 사망원인 중 하나인 뇌졸중은 뇌혈관의 이상으로 생기는 병으로, 뇌혈관이 막혀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나눌 수 있다. 흔히 ‘중풍’이라고도 불리는 뇌졸중은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일 뿐 아니라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면 심각한 신체적 장애 등의 후유증을 남기기 때문에 환자는 물론 그 가족들의 삶까지 위협하는 무서운 질환.뇌졸중은 과거 노인질환으로 인식됐지만 요즘은 뇌졸중에서 안전한 연령대는 거의 없어진 것이 현실이다. 30~40대는 물론 만19세 이하 소아청소년 뇌졸중 발생 비율도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는 통계가 이를 뒷받침한다. 이는 식생활의 변화와 운동부족으로 뇌졸중의 주요 원인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의 만성질환을 앓는 환자들이 늘어난 것과 무관하지 않다. 고혈압 당뇨 흡연 등 뇌졸중 원인뇌졸중의 가장 주요원인으로 꼽히는 것은 바로 고혈압. 고혈압이 있으면 다른 건강한 사람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2~4배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당뇨 역시 마찬가지. 당뇨환자들이 겪는 가장 흔한 합병증인 동맥경화증으로 인해 뇌혈관이 좁아져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다. 흡연 역시 뇌졸중의 주요 원인.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뇌졸중 발생 위험이 2.5배나 높으며 흡연량에 따라 위험도는 증가한다고. 이 밖에 심방세동 심근경색이나 심장판막질환 등의 심장질환도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다. 심장질환이 있으면 심장이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않아 혈전이 발행하고 이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계절적으로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많이 발생하는데 환절기의 급격한 온도 변화가 자율신경계 이상을 초래해 혈관을 과도하게 수축시켜 혈압을 높이기 때문. 따라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환자는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대구 유니온병원 기병수 원장(신경과 전문의)은 “흔히 뇌졸중은 갑자기 발병하는 급성질환으로 알고 있지만 상당히 오래 전부터 질병이 진행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따라서 뇌졸중 위험인자인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등을 앓지 않도록 평소에 꾸준한 생활관리가 꼭 필요하며, 뇌졸중 치료를 받은 적이 있거나 위험요소가 되는 질환을 갖고 있다면 정기적인 검진으로 뇌졸중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한다.다양한 증상, 정확한 진단 위해 뇌졸중은 안면마비나 신체마비 언어장애 등 눈에 띄는 증상부터 두통이나 어지럼증, 팔 다리 저림 등 일상적으로 겪을 수 있는 증상까지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 따라서 그동안 겪지 않았던 증상이 생기거나 가족력 또는 원인이 되는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 뇌졸중을 앓았던 경험이 있다면 예방 및 재활 방지 차원에서 반드시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유니온병원이 운영하는 뇌졸중 예방 종합검진은 주로 MRI(자기공명영상검사) MRA(자기공명혈관검사) TCD(뇌혈류초음파검사) IMT&Duplex(경동맥초음파검사) 등으로 구성된다.검사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우선 MRI는 뇌종양 뇌경색 뇌출혈 혈관기형, 뇌허혈, 무증상 뇌경색 등을 진단하는 검사이며, MRA는 뇌혈관을 세밀하게 검사한다. 또 TCD는 두 개강 안팎의 뇌혈관혈류의 이상을 진단하는 검사로 뇌졸중 조기진단 및 뇌혈관이상 편두통 등의 진단에 필수적인 검사. IMT&Duplex은 뇌졸중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과흡연자의 동맥경화와 경동맥협착 등의 진행여부를 검사함과 동시에 동맥협착으로 인한 혈류의 변화와 혈관내부 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검사다.기병수 원장은 “환자가 겪는 증상이 다양하다는 것은 정확한 진료과목을 찾지 못해 시간을 낭비하거나 ‘괜찮아지겠지’하며 치료를 미뤄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며 “따라서 신경과적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라면 전문의의 풍부한 임상경험, 신속한 검사 시스템과 응급시스템, 재활까지 아우르는 치료시스템이 모두 적절히 갖춰진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음의 증상 중 하나 또는 그 이상이 발견된다면 증세가 금방 사라졌다하더라도 반드시 뇌졸중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한쪽 팔다리에 힘이 없거나 저리고 감각이 없다. □말을 못하거나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한다. □말할때 발음이 어눌하다. □멀미하는 것처럼 심하게 어지럽다. □걸을 때 술 취한 사람처럼 휘청거리거나 한쪽으로 치우친다. □시야 한쪽이 잘 보이지 않거나 둘로 보인다. □갑자기 심한 두통이 있다.□인지기능(기억력)이서서히 떨어진다.도움말 유니온병원 기병수 원장(신경과 전문의)취재 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7일 개막 다음달 6일까지 탈춤 축제 한마당 경북지역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27일 개막돼 다음달 6일까지 10일간 안동 탈춤공원과 하회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꿈꾸는 세상, 영웅의 탄생''을 주제로 국내?외 탈춤공연과 대동난장 퍼레이드, 세계탈놀이경연대회 등을 선보인다.축제조직위원회는 “마음속에 상상으로만 간직하는 영웅의 이미지를 탈을 통해 형상화하고 나만의 탈을 만들어 착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모두가 이 세상의 영웅이 되고자 하는 뜻에서 영웅을 축제의 모티브로 설정했다”고 밝혔다.축제 개막일에는 웅부공원에서 시민 안녕을 기원하는 성황제가 열리고, 축제장 경연무대에서는 축제 시작을 알리는 서제가 펼쳐진다.올해 축제에는 세계 15개국, 18개 탈춤 공연단이 참가한다. 외국공연단은 이스라엘, 러시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멕시코,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브루나이,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중국, 일본 등으로 다양하다.국내에서는 13개 중요무형문화재와 10개 극단이 참가해 탈춤과 마당극을 공연하고, 탈놀이경연대회와 창작탈 공모전 등을 펼친다.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1997년부터 다양한 외국탈춤공연단을 초청했지만 공연비도 따로 없고 항공료도 지원하지 않았는데도 올해까지 39개국 134개 단체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축제에는 11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중심 축제장인 탈춤공원은 지난해보다 부스배치를 20%정도 줄이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오브제를 확대했으며 관광객 쉼터를 마련해 관광객 편의를 높였다.현재 탈춤공연장 앞의 이매탈도 그 위치를 옮기고 쓰레기통, 표지판 등을 탈과 연관된 디스플레이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탈춤 축제 기간 제42회 안동민속축제와 안동한지축제가 동시에 열린다.울진군은 ‘천년의 생명이 살아 숨쉬는 울진금강송 송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제11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를 울진 왕피천 친환경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이번 울진금강송 송이축제는 금강송이 빚은 신비의 명품 울진금강송이의 맛과 독특한 향기가 있는 울진금강송 송이의 우수성과 전국 최대의 송이 생산지라는 역사성을 알리기 위해 열린다.축제기간동안 송이 풍년을 기원하는 성류제(산신제)를 시작으로, 송이 품평회, 송이생태관찰, 송이맛보기, 송이경매전 등이 열리며, 체험행사로는 송이 체취 체험, 금강송 생태숲 탐방, 울진금강송 송이경매,친환경 고구마캐기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금강송 군락지 숲 탐방행사는 1일 2회 오전 9시 30분, 오후 2시 실시하며, 주요관광지 투어는 매일 1회 오후 1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울진군은 축제기간 모든 입장객에게는 주요 관광지 입장료 및 온천 목욕료 30~50% 할인권을 지급한다.특별행사로는 제13회 경북과학축전과 경북청소년페스티벌, 제3회 울진금강송 전국 마라톤대회, 제14회 생활체육 전국보디빌딩대회, 전국 관광사진공모전 전시, 성류문화제 등도 연계해 열린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대구]여드름 짰더니 여드름 흉터생겨 한의원 한방치료 해보니 대구 수성구의 모 고교 3학년 학생이 수능시험이 끝나고 여드름치료를 위해 한의원에 내원 했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여드름이 나기 시작해 대구의 여드름치료 병원 등 피부과에서 잠깐 치료도 받았지만 수험생이 되면서 시간이 없어 치료를 계속 못했다고 한다. 또 ‘여드름은 청춘의 꽃’이라고 생각하고 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는 것이다. 이제 나도 어른이 되어간다는 또 하나의 ‘상징’이라 생각했지만 이제 대학교에 가야 할 시기인데 아직도 안면홍조처럼 여드름이 심하게 난다는 것이다.여드름치료에 볼펜이 최고?그 학생은 여드름을 짜기 위해 볼펜을 이용했다고 한다. 선배 언니들이 알려준 여드름 짜는 방법은 간단했다. 거울을 보면서 볼펜 끝의 동그란 부분을 여드름에 정확하게 조준해서 꾸~욱 눌러주면 여드름안의 ‘노란색 물질’이 볼펜 구멍 안으로 들어간다는 것. 그리고 휴지로 살짝 닦아주면 ‘여드름치료 끝’이라며, 시연도 해보였다. 참으로 위험한 방법이다. 볼펜 구멍크기에 맞는 여드름을 하나 하나 눌러서 짜는 동안 보이지 않는 온갖 세균이 피부속으로 침투하고 여드름을 짜고 남은 곳에는 움푹 패인 흉터가 남기 때문이다. 볼펜 구멍이 화산 구멍핏자국이 선명한 여드름 짠 얼굴과 손에 쥔 볼펜을 본 엄마의 손이 이끌려 온 그 학생의 얼굴은 말이 아니었다. 군데 군데 움푹 패인 여드름 자국과 벌겋게 달아오른 여드름은 흉터를 남기기 쉽다. 그 학생은 선배 언니와 친구들이 볼펜으로 여드름을 짜는 게 제일 좋다고 해서 그렇게 하다가 흉터가 생겼다고 했다. 당시에는 대구 모 여중에 재학 중이라 여드름을 전문적으로 병원이나 한의원에서 치료해야 하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때 그때 볼펜으로 짜고 그냥 시간이 지나면 낫는다 생각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볼펜 구멍으로 여드름을 짰더니 얼굴에 화산구멍이 생겼다며 때 늦은 후회를 했다.여드름의 한방치료 한의학에서의 여드름 치료는 식습관 생활습관 등을 체크한다. 그리고 본인의 체질 등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나에게 꼭 맞는 1:1 한방처방을 하며 원인적인 접근을 통해 치료를 하게된다. 이는 똑 같이 매운 고추를 먹어도 어떤 사람은 매워서 눈물을 흘리는 반면, 어떤 사람은 전혀 맵지 않다며 잘 먹는 이치를 적용한 것으로 체질파악이 우선된 치료를 한다. 그래야 한약도 듣고 치료도 쉬워지며 재발률도 낮아지기 때문이다. 여드름의 한방치료는 얼굴로 올라오는 여드름의 원인을 오장육부의 불균형이 안면부로 표출되어 나타나는 질환으로 보고 있다. 우리 몸 전체의 장기의 부조화와 균형이 파괴되면서 항상성이 떨어져서 표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여드름은 단순히 겉만 치료해서는 그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 때문에 우리 몸 각 장기의 불균형을 조화롭게 하는 치료법을 쓰게 되며 속을 편안하게 다스려주고 여성의 경우 생리통까지 치료하게 된다. 여드름은 겉과 속을 동시에 치료하면 좋다. 그리고 오장육부의 균형을 맞추고 상초의 열을 잘 다스려 주어야 한다. 그러면 낫는다.도움말 대구 깨끗안한의원 수성구점 백승엽 원장 반월당점 조승래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대구]허리디스크, 추나요법 척추교정으로 수술없이 치료 대구에는 수성구나 시지에 유난히 허리디스크를 치료하는 척추병원과 한의원이 많다. 일반적으로 디스크 진단을 받은 환자들은 디스크를 언젠간 수술을 받아야 치료되는 병으로 알고 있다. 디스크의 의학적 용어는 추간판탈출증으로 추간판이 척추 마디 사이로부터 빠져나와 통증이 발생하는 병인 것이다. 디스크는 척추 뼈 마디사이에서 완충재 역할을 하며 척추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거나 충격으로부터 척추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리나라는 디스크 수술을 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한다고 한다. 디스크로 진단 내려졌을 때 꼭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는 3가지가 있을 수 있다.①디스크가 허리의 신경을 눌러서 방광, 대변, 성기능의 조절이 안될 때 ②디스크가 신경 뿌리를 눌러서 시간이 갈수록 감각이 떨어지거나, 근육의 마비가 점차 진행될 때 ③지속적인 통증으로 견딜 수 없을 때이다.위 세 가지의 상황으로 절대적인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보존적인 비수술적 요법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다. 디스크를 치료하는 비수술적 요법으로는 추나요법, 족부치료, 봉침요법, 침도요법 그리고 약물치료의 방법이 있다.① 추나요법 : 척추의 미세한 변이를 교정하고 디스크를 아래위로 당겨 디스크 내의 음압을 증가시켜 튀어나온 수핵이 제자리로 들어가게 한다. 족부치료: 오래 서 있거나 걷고 난후 허리가 아픈 경우에는 교정용 깔창을 이용하여 발의 이상을 교정하여야 한다. 봉침요법: 통증 부위의 염증을 빠르게 가라 앉혀 준다. . 침도요법: 척추 주변의 연부조직(근육, 인대, 힘줄)이 굳어 있는 것을 효과적으로 풀어주게 된다. 약물치료: 통증 부위의 염증을 가라 앉혀 주며, 척추를 지탱하고 있는 구조물들을 튼튼하게 도와주는 약물 치료를 병행한다.디스크질환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정도로 고통이 심하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때문에 무거운 물건 등을 들거나 갑자기 허리에 힘을 주는 일은 삼가자. 그리고, 진단후 디스크치료의 수술적 요법과 비수술적 요법에 대해 잘 알아보고 치료방법을 결정하자.글 대구 깨끗안한의원 조승래 백승엽 원장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