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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류마티스-리노류마내과]루푸스 통풍 등 류마티스 관절염 조기진단이 중요 쌀쌀하고 흐린 날씨가 되면 뼈마디가 시리고 아픈 사람들이 많다. 기압이 떨어지고 찬바람이 불면 관절 내 압력이 상대적으로 증가하면서 평소보다 심한 통증을 느끼기 때문이다. 집에 돌아다니는 파스나 사우나에서 몸을 풀 생각만 하고 있다면 금물. 뼈 숫자만큼이나 다양한 관절 통증의 증상과 그 원인에 대해 대구 류마스티 관절염치료 의원인 리노류마내과의원 김성동 원장(의학박사, 류마티스내과전문의, 전 순천향대학병원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류마티스내과 질환이란?얼마 전 통증으로 고통 받다 자살한 행복전도사인 최윤희씨가 앓던 병인 ‘루푸스’는 류마티스 질환.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여러 가지 류마티스 질환의 하나다. 류마티스질환은 류마티스관절염, 루푸스, 강직성 척추염, 근육염 등의 면역질환과 골관절염, 골다공증 등의 뼈질환, 근육뭉침, 인대염 등의 국소 류마티스질환으로 나누어진다. 류마티스 내과는 외부적인 부상과 무관하게 발생한 관절과 근육, 뼈, 인대에 관련된 모든 질환을 치료하는 내과의 한 분야. 리노류마내과의원 김성동 원장은 “류마티스 질환은 100여 가지가 넘으며 이러한 증상들은 치료도 어렵지만 더 큰 문제는 서로 증상들이 비슷해 류마티스 내과의사가 진찰하지 않을 경우 잘못된 진단을 내릴 수도 있어 장기간 잘못된 치료를 받는 경우가 종종 발생 한다”며 “원인 모를 관절통이나 근육통이 2, 3주간 지속 될 때는 류마티스 내과를 찾는 것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많은 근골격계 질환은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어렵다. 또한 일부 근골격계 질환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기도 하고 심지어 질병 자체가 다른 질병으로 바뀌거나 합병증을 유발한다. 따라서 초기에 단순한 근육통이나 관절통으로 무시하고 병을 키운다면 나아가서는 심장, 눈, 폐 등을 침범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 관절 통증의 여러 증상◆무릎에서 뚝 소리 나는 퇴행성관절염=퇴행성 관절염은 가장 흔한 골관절염으로 뼈와 뼈 사이에 있는 연골이 손상되고 얇아져 염증이나 통증이 생기는 증상. 남자보다는 여자,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 잘 발병하며 가장 흔한 증상은 무릎의 통증으로 특히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을 더 느낀다. 통증은 오전보다 오후에 더 심하게 느끼며 많이 사용하면 악화된다.골관절염이 진행되면 관절이 빨갛게 붓고 따끈따끈한 열이 나며, 관절의 크기가 커지고 만지면 아프다. 또 관절을 손으로 만져보면 무엇인가 만져지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와 같은 증상은 주로 무릎과 손가락, 고관절(엉덩이관절) 등에 잘 생긴다. 진단이 되면 약물적인 치료와 물리치료 등을 통해 호전될 수 있다. ◆면역계 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최근 많이 늘고 있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젊은 여성들에게 발병한다. 전체 인구의 1%정도가 이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고 주로 남성보다는 여성이 3배 정도 많이 발생하며 대개 3, 40대에서 발병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이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상식을 제대로 알지 못해 문제가 되고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우리 몸속의 면역에 이상이 생겨서 오는 병으로 외부의 세균을 방어해야 할 우리의 면역체계가 우리 자신의 몸을 스스로 공격하며 생기는 질환이다. 특히 이러한 면역체계가 우리 신체 중에서도 관절들을 집중적으로 공격해 관절이 붓거나 아프거나 변형이 생기게 된다. 김 원장은 “류마티스 관절염은 발병한지 2년 내에 관절의 70%가 파괴된다. 즉 2년 내에 조기 검진을 통해 병을 찾아내는 것이 급선무이지만 내원하는 환자들의 경우 이 병원 저 병원을 다니다 병을 키워 오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피로감과 함께 관절에 열이 나거나 통증이 온다거나 자고 일어났을 때 팔, 다리가 뻣뻣한 상태가 1시간 이상 지속된다면 전문의를 찾을 것”을 강조했다. 이어 김 원장은 “류마티스 관절염을 예방하거나 간단한 치료로 완치 시킬 수는 없으나 통증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병들고 관절의 기형까지 불러 오므로 절대로 방치해서는 안 되는 질병이기도 하다. 조기진단과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초기 치료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바람만 스쳐도 아픈 통풍=기원전부터 있어온 질병으로 술 많이 마시는 남자들 가운데 요산이 관절에 쌓여 통증과 국소적인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통풍 환자들은 대개 새벽에 관절통으로 잠을 깨며 관절이 붓고 색깔이 변하며 심한 통증을 호소한다. 보통 엄지발가락에 염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팔꿈치, 발목, 무릎관절 등도 포함 된다. 도움말 대구 리노류마내과의원 김성동 원장(의학박사)박지은 리포터 jeejeepark@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4
- [대구하늘체한의원]사례별로 살펴 본 여드름 한방치료, 이것이 핵심! 여드름은 ‘피부질환’이라는 의식이 넓게 자리 잡으면서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잘못 된 방법으로 치료하거나, 소문으로만 떠도는 민간요법에 의존하거나 또는 치료 후 관리를 잘 하지 못해 재발하거나 여드름 흉터가 생기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여드름은 그 증상과 치료방법 등 종류가 많다. 어떻게 하면 제대로 잘 치료할 수 있는지 대구 중구 동성로에 위치한 대구여드름치료 한의원인 하늘체한의원 대구점 정윤봉 송형근(한의학 박사)원장의 도움말로 여드름의 한방 치료법에 대해 알아봤다.사례별 여드름치료법◇사례1: 모 여대생(23세)은 사춘기부터 여드름 나기 시작해서 병의원 치료를 오랫동안 받았다. ‘피지억제제’?같은 약물을 장기 복용했고, 필링 및 레이저 등으로 수차례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치료시간이 길어지면서 피부가 얇아지고, 화농성여드름 뿐만 아니라 피부염까지 생기는 등 부작용이 생겼다.또 생리통이 심해져서 진통제를 복용해야 했고, 생리주기 전에는 얼굴에 열감이 생기며 화농성 여드름이 많이 나타났다. 자주 체하고 장도 좋지 않아서 설사와 변비가 교대로 나타났다.이 여대생은 약 3개월간 한의원 치료를 받았고, 홈케어 및 체질에 따른 한약처방으로 여드름치료와 관리했다. 이후 화농성 여드름과 피부염이 호전되었고, 생리 때도 통증이 사라져 진통제 복용 없이 지나가는 것은 물론 변비와 설사까지 없어지게 되었다고 한다.◇사례2: 25세의 한 여성은 대학생 때까지 여드름 거의 나지 않는 좋은 피부였다. 하지만 취업 후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여드름이 나기 시작했다. 피로감도 심하고, 스트레스로 인해 소화도 잘 안 되는 것은 물론, 가슴이 답답하고 두근거리며 꿈이 많고 깊은 잠을 자지 못했다.이 여성은 특별한 치료를 받은 적은 없으며, 일반 피부관리만으로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피부관리를 계속 받았으나, 여드름이 사라지지 않고 호전과 악화를 반복했다. 이런 경우의 한방치료는 스트레스를 원인으로 보고 있다. 치료를 위해 체질별 검사 등을 통한 후 한약처방과 동시에 침 치료를 병행했다.역시 약 3개월간 한약치료와 침 치료, 홈케어 및 여드름 관리를 했다. 이후 여드름이 자연스럽게 감소했으며 가슴 두근거림과 불면증도 호전되었다. 스트레스가 심하고 피로감이 심한 경우엔 여드름이 1~2개 발생했지만, 내원초기 보다 많이 호전되어 만족 한다고 했다.위 사례처럼 체질에 따른 한방처방으로 여드름피부가 사라지는 것을 경험한 사람들이 많다. 이유는 무엇일까. 여드름은 왜 한방치료를 해야 할까?여드름의 한방치료법여드름의 한방치료에 대해 정윤봉 원장은 “여드름은 피지분비가 원활히 되지 않아 발생한다. 외부의 좋은 기운을 받아들이고, 몸속의 나쁜 것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 기가 몸에서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기를 통해 흐르는 몸속의 열이 아래로 가지 못하고 자꾸만 치솟게 되면 그 열은 우리 몸 중에 가장 높은 곳인 얼굴에 축적되게 되고 여드름으로 나타나게 된다. 한방여드름치료는 이 같은 여드름의 원인을 분석하고 치료하기 때문에 재발율이 낮고 부작용도 적다”고 설명했다.여드름을 한약으로 치료하는데 이유에 대해 송형근 원장은 “피부의 겉만 치료하면 여드름은 제대로 치료되기 어렵다. 여드름 유발 원인인 인체 내부 오장육부의 불균형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한약의 역할이다. 명확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인체 내부 상태를 파악하고 각 개인마다 다른 여드름의 원인을 밝혀 낸 후 한의사와의 1:1상담을 통해 자신의 체질에 꼭 맞는 여드름치료 한약이 처방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여드름피부를 위한 세안법도 중요한데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물을 튀기듯이 얼굴을 적신다 ②적당량의 폼클렌징의 거품을 충분히 낸다 ③손가락 부분을 이용해 골고루 부드럽게 닦는다 ④손이 묻어있는 폼클렌저를 먼저 물에 헹군다 ⑤스펀지(해면)를 이용해 얼굴의 거품을 부드럽게 닦는다 ⑤물을 튀기듯이 4~5회 정도 얼굴에 잔여거품을 낸다 ⑥수건으로 문지르지 말고 톡톡 찍어서 물기를 제거한다.도움말 하늘체한의원 대구점 정윤봉 송형근(한의학 박사)원장정리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8
- [대구GMA개념원리수학] 수리1등급을 위한 코스, GMA개념원리수학 수성구 범어원 다수의 학생들이 학업성취에 있어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대표과목은 바로 수학이다. 요즘은 수학을 포기했다는 의미로 ‘수포자’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사용되는 가운데, 초등 고학년 중에도 수학을 포기한 아이들이 있다. 하지만 대학입시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수학을 포기해서는 절대 안 될 일. 쉽사리 수학점수가 오르지 않는 아이를 둔 부모들이 수학과목에 있어서 족집게 학원, 과외 교사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이유도 바로 입시에 있다. 수학에 대한 고민을 확실히 해결해주는 신개념 수학전문학원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교육열 높은 대구 수성구지역 학부모들에게 인정받은 곳이 있다. 바로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GMA개념원리국제수학학원(원장 김제형)이 그곳이다.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시스템대구 GMA개념원리국제수학교육원은 학생들이 각자의 진도에 맞춰 온, 오프라인을 연계한 수업을 제공받는 곳이다. 초등학생부터 고등과정까지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는데 개인 수준에 따라 학년별 정규과정, 엘리트 과정, 하이스트 과정을 접한다. 이곳은 전문 학원과 개인 과외의 중간 정도로 이해할 수 있다. 김제형 원장은 “일반적인 수학학원은 학년별 수준별로 구성된 반에서 강사가 칠판강의를 하면 학생들이 청취하는 형태로 진행되지만 개념원리수학에서는 개인별 진도에 따라 개념과 원리이해 학습을 한 후 관리교사에게 1대1 개별지도를 받는 형태”라면서 “문제풀이식이나 암기식 공부가 아닌 스스로 터득하면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방식”이라고 소개했다.개념원리수학의 일일학습 프로그램은 학생이 온라인으로 개념원리 이해학습을 한 다음 스스로 문제풀기, 관리교사와의 1:1 학습점검 및 확인, 일일학습 평가, 학생 스스로 유사문제 만들기, 2차 학습 점검 순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스스로 문제 만들기 과정은 수학과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창의 사고력에 큰 영향을 준다. 이런 학습방법은 올해 확대 시행된 서술형 주관식 문제 풀이에도 영향력이 크다. 김원장은 “동영상 수업의 효과에 대해 엄마들이 의구심을 갖지만 초등생의 경우 5~8분 내외, 중학생은 20분 정도 동영상으로 개념수업을 한다”고 했다. 실제 동영상 수업 비중은 20~30%, 배운 내용을 자기 것으로 익히는 과정에 70~80% 비중을 뒀다. 깐깐한 엄마들이 인정한 개념원리수학 특히 이 학원은 원장의 관리 노하우와 수학 보충서로 입지를 다진 개념원리수학 저자의 전문 학습 시스템이 장점이다. 특히 이번 중간고사에서 중학생 회원 95%가 성적향상이라는 결과를 내 저력을 확인시켰다. 중 1학년 김모양은 1학기까지 50점대를 맴돌던 점수를 91점으로 올려 수학과목에 부쩍 자신감이 생겼다. 김양은 “시험대비하면서 1대1 학습하면서 모르는 부분을 확실히 한 점이 효과가 있었다”고 했다. 중 2학년 허모양은 지난 시험에서 83점이던 점수를 93점까지 끌어올렸다. 허양은 “답을 알려주기보다는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해주고 오답을 정확히 공부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좋았다”고 평가했다. 중 3학년 황모양은 35점이던 수학점수를 이번 시험에서 73점까지 올렸다. 성과를 올린 학생 대다수가 개념원리수학을 시작한지 1달~1달 반 사이에 나타난 변화라는 점에서 더욱 놀랍다. 김 원장은 “학교수업과 연계해서 회원용 자료를 자체 제작해 제공한다. 시험강화 교재를 활용해 학생마다 취약단원을 체크하고 오답 위주로 계속해서 확인시키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효과를 높인 비결이다”고 밝혔다. 무조건 많은 문제를 풀리지 않고 학생 개인파일을 만들어 평소에 어려움을 느낀 단원 위주로 공략해 문제해결력을 높인 것이다.세분화된 교재로 취약단원 확실히 해결개념원리수학에서는 단원별로 세분화된 회원교재를 활용해 계통성 학문인 수학의 어려움을 어느 한 부분 빠뜨리지 않고 확실히 짚을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중학생이지만 초등5학년 도형을 이해하지 못한 학생에게 그에 맞는 교재를 함께 학습시켜 자기 학년 진도를 따라갈 수 있도록 뒷받침해주는 방식이다. 김 원장은 “요즘 초등수학도 계속해서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어서 저학년 때부터 체계적으로 공부해놓지 않으면 수학의 어려움을 빨리 실감 한다. 자기주도학습관 방식의 수학학원에 대해 초등학부모들은 반신반의하지만 중학생 부모들은 여러 방식의 학원과 과외를 경험해 봤기에 효과를 인정한다”면서 “자칫 수학이 어려워져서 포기할 기로에 놓인 학생들의 눈빛이 희망으로 바뀌는 모습을 보면 개념과 원리를 꼼꼼히 짚어주는 개념원리수학학습관으로 바꾸길 잘했다. 평소에 수학을 어려워해서 학원에 오는 것 조차 싫어하던 아이들도 개념원리수학에서는 신나게 공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고 강조했다.도움말 대구범어 GMA개념원리국제수학학원 김제형 원장053)756-5525김소정 리포터 bee401@naeil.com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대구경희예한의원]면역력 높이는 한방치료로 아토피 알레르기비염 잡는다 환절기가 되면서 가려움 건조함 민감함 등으로 밤잠을 못 이루게 하는 아토피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아토피는 피부의 염증성 질환이지만, 몸 내부의 면역기능 개선이 필요한 질환이다. 특히 자라나는 소아, 청소년 아토피는 생활습관 개선과 음식조절을 갖는 것이 우선이다. 또, 부쩍 낮아진 기온에 적응을 못해 비염이 악화되고, 감기 등으로 콧물 코막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많다. 아토피와 비염치료에 대해 대구 수성구 경희예한의원 김신형 원장(한의학 박사, 경희대한의대 졸)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아토피, 면역력을 높여라아토피 증상이 심해질 때 피부는 가려움증과 피부가 붉고 열감이 느껴지는 홍반이 발생한다. 이 상태에서 점차 증상이 진행되면 피부의 상처, 진물, 각질이 발생하게 된다. 아토피는 피부의 가려움증과 상처가 가장 관리가 어렵고, 또 이로 인해 아토피 피부가 더 악화된다. 한방에서 아토피의 원인은 몸 안의 과잉 항진된 열이 주된 원인이다. 체내의 열조절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피부면역기능을 저하시키는데, 이로 인해 피부의 건조함과 염증, 가려움증이 일어나게 된다. 소아 아토피의 경우 머리에 유독 땀이 많거나, 피부의 각질, 닭살 등의 모공각화증이 많아지고, 더위를 유달리 많이 타는 증상들은 대표적으로 체내의 열조절 기능이 떨어졌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이다. 따라서, 피부의 가려움을 없애고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몸속의 면역력을 높이면서 열을 조절하는 힘을 길러주어야 한다.혈액순환과 피부호흡 도움때문에 아토피 관리를 위해서는 몸속의 열을 낮추는 채식, 과일 위주의 자연식 식생활과 온천, 반신욕, 냉온욕 등으로 피부를 관리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아토피 초기에는 음식관리에도 힘쓰고 외부환경도 청결하게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아토피가 만성화되면 음식도 가리지 않고 피부관리에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아토피에는 온천이나 반신욕, 냉온욕 등도 도움이 된다. 흔히 아토피는 뜨거운 물을 피하라고 하는데, 적절한 온천욕이나 반신욕 등으로 피부의 혈액순환을 돕고 피부호흡을 도와주는 것은 아토피 피부에 도움이 된다. 다만, 너무 뜨거운 피부자극은 피하고, 미지근한 물로 피부를 식혀서 가려움증을 완화시켜 주면 더욱 좋다. 여기에 한약과 침 등 한방치료를 통해 면역력을 높여지면 아토피는 치료될 수 있다. 비염이 감기와 다른 점비염이 생기면 콧물, 코막힘, 재채기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두뇌의 압력이 심해져 머리가 항상 무겁고 주의력이 산만해지며, 만성적인 피로에 시달리기 쉽다.이는 감기와는 다른 점이 많다. 수시로 재채기를 하며, 맑은 콧물이 수도꼭지에 물 흐르듯이 나오고, 코가 가려운 증상이 생기면 감기가 아니라 비염에 속한다.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 사람은 감기나 여러 가지 바이러스성 질환을 앓을 때 알레르기성 비염도 악화되어 증상이 훨씬 심하게 나타난다. 그리고 비점막의 염증과 알레르기 반응이 코의 공기정화능력을 감퇴시켜 두통을 일으키기 쉽다. 알레르기비염의 한방치료비염 치료는 겉으로 나타난 증상만을 보고 대증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라 속의 원인을 찾아내어 치료해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비염 및 축농증을 ‘폐한증(肺寒症)’과 ‘폐열증(肺熱症)’으로 구분하여 치료한다. 즉, 폐, 기관지계통에 찬 기운이 몰려 있거나 열이 쌓여서 비염이 생긴다고 보기 때문이다. 가령, 아침에 맑은 콧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리고 재채기가 심한 사람은 폐에 찬 기운이 몰려있어서 그런 것이고 이것을 폐한증이라 한다. 때문에 날씨가 춥거나 찬바람을 쏘이면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것이다. 이와는 반대로 코가 막히고 건조하거나 고름이나 누런 코가 나오는 만성 비염이나 축농증은 대개 폐에 열이 있어서 생기는 폐열증에 속한다. 또한 면역력이 저하되면 감기가 잘 걸리고 감기가 잘 낫지 않아서 만성비염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한방에서는 우리 고유의 한의학적 방법을 통해 찬 기운을 몰아내고 체질을 개선하는 과정을 통해 비염을 치료하고 재발을 막아주는 치료를 하게 된다.도움말 대구 경희예한의원 김신형 원장(한의학 박사)경희예한의원 www.soasoa.com취재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대구 시지봄연합소아청소년과]우리 아이 잦은 기침 감기, 알고 보니 폐렴? 24개월 여아를 키우는 J주부는 일주일 전부터 감기에 걸린 아이 때문에 마음이 편치 않다. 낮엔 잘 놀다가도 밤만 되면 열이 오르고 ‘콜록콜록’ 기침도 심하다. 그냥 감기려니 여겼는데 폐렴이라니. 이렇듯 자칫 방심하다 아이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우습게 여겼다 큰 코 다칠 수 있는 ‘소아 폐렴’의 예방과 치료법에 대해 대구 수성구 시지봄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송윤정 이지현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2주 이상 감기 지속되면 정확한 진료 받아야주로 3세 이하의 영유아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소아 폐렴’은 바이러스로 인한 경우가 가장 많다. 우리 몸의 폐는 필요한 산소를 받아들이고 탄산가스를 내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런데 이러한 폐 조직에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 폐렴이다. 시지봄연합소아청소년과 송윤정 원장은 “호흡기 가장 말단 부위 조직의 염증으로 생기는 폐렴은 여러 호흡기 질환 중에 심한 편에 속한다.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와 알레르기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대부분은 감기나 독감, 기관지염 등의 합병증에 의해 많이 발생한다”고 설명한다.보통 아이가 폐렴에 걸리면 고열이 나고 가래와 기침을 한다. 심한 경우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나 신생아에서는 전혀 열이 없이 폐렴이 올 수 있다. 정상 신생아는 감기로는 기침을 하는 경우가 드물다. 신생아가 기침을 한다면 폐렴가능성도 의심해야 한다. 이지현 원장은 “아이의 울음소리가 약해지거나 호흡수가 빨라지며 숨 쉴 때마다 가슴이 쑥쑥 들어가고 코를 벌름거리며 숨을 내쉴 때 그렁그렁 소리가 심하게 나면 폐렴이나 모세기관지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또한 아이의 얼굴이 창백하거나 입술과 손, 발끝이 파랗게 되는 ‘청색증’이 나타나면 생명에 위협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요즘 유행하는 감기 중 합포체(RSV)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이 많다. 소아와 성인에서는 코감기 증세가 많지만 어린 신생아에서는 처음엔 코막힘만 있다가 쌕쌕거리는 숨소리와 코볼을 벌름거리며 호흡곤란이 올 수 있다. 감기로는 기침이 일주일이상 지속되지 않는다. 2주 이상 기침이 계속될 경우나 목소리가 갑자기 변할 경우, 호흡곤란 증세가 보이면 즉시 의사의 진료가 필요하다. 소아 폐렴, 감기와 구분 모호해소아 폐렴 초기엔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구별이 어려우므로 전문가의 정확한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감기와 폐렴의 가장 큰 차이점은 고열과 심한 기침, 그리고 호흡곤란이다. 소아 폐렴의 경우 일반적으로 감기보다 기침을 심하게 하기 때문에 잠을 설치거나 토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기침을 하는 동안 삼켰던 가래를 토하거나 기침을 하면서 복압이 높아져 위장의 운동을 역류시켜 아이가 구토를 할 수도 있다. 기침과 함께 오한과 발열이 있는 경우, 기침이 심해지고 열이 지속되는 경우, 열이 내렸다가 다시 오르는 경우, 감기가 나은 듯 보이다가 식욕이 떨어지고 잘 놀지 않을 경우에도 단순한 감기보다는 폐렴일 가능성이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폐렴은 원인균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하며 소아의 경우 일반적으로 수액이나 입원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 또 크루프(폐쇄성 후두염)에 걸리면 갑자기 목이 쉬고 컹컹거리는 기침을 하며 간혹 고열이 나기도 한다. 심할 경우 입원을 해 안정을 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호흡곤란이 심할 경우 산소흡입도 필요하다. 상황에 따라 항생물질과 진해제, 진정제 등을 투여하며 탈수증이 심할 때는 수액요법을 병행하기도 한다. 포도상구균에 의해 생긴 폐렴은 초기에 잘 치료하면 완치될 수 있으나 치료시기가 지연되면 농흉이나 기흉 등 합병증이 생기고 진행되었을 경우 농흉 속에 괸 고름을 수술 등으로 제거해야하기도 한다. 충분한 휴식과 영양, 심리적 안정 최우선가정에서 치료할 경우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가능한 아이와의 외출은 삼가며 외출 후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고 평소에 피로하지 않도록 적당한 휴식과 수면, 따뜻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 2010-12-13
- [대구경희예한의원]잘 낫지 않는 역류성식도염과 위염, 한방으로 치료 고등학생인 K양은 2년 전부터 소화불량과 복통 증상으로 고생하다가 한의원을 찾았다. 이 환자의 증상은 ①식후와 공복시 구토가 잦고 신물 넘어오며 트림 심하고 ②소화불량, 답답함, 미식거림(오심), 속쓰림, 가슴통증이 있고 ③목에 이물감과 통증이 있고, 가슴 답답함과 뻐근함이 지속되고 ④가슴 두근거림과 어지러움이 있고 ⑤수면불량과 꿈을 많이 꾸고, 기상시 피로가 심했다. K양의 과거병력은 위장장애가 심해 위내시경상 역류성식도염과 위염 진단을 받고 양약을 약 2개월 정도 복용하고 호전되었다. 그러나 위와 같은 증상이 재발해서 또 양약을 복용하였으나 전혀 호전이 되지 않아서 한의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 이처럼 소화불량 등의 증상으로 검사와 치료를 받았으나 재발하는 경우에는 한방에서는 어떻게 치료를 하는지 대구 수성구 경희예한의원 김신형 원장(한의사, 경희대한의대 졸)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 위장공능검사와 위장소화력 검사K양의 경우 평소 너무 많이 먹고(과식), 밥도 빨리 먹고(폭식), 간식을 입에 달고 살았으며 야식도 자주 먹는 등 전형적인 식탐이 있는 경우였다. 이러한 습관이 늘 반복되다가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심한 위장증상이 나타나 병의원 치료를 받게 되었고, 이후 다시 재발하여 양약을 복용하며 치료를 받았으나 호전되지 않아 한방치료를 선택한 것이다.김신형 원장은 “본원에서 시행하는 ‘위장공능검사’ 및 ‘위장소화력 검사’에서 위 마비에 가까운 검사결과가 나왔다. 즉 위장을 지배하고 있는 미주신경의 기능이 거의 바닥에 가까웠다. 식후 위장의 움직임도 매우 불규칙하거나 혹은 빠르게 나타났고 위장의 수축력도 매우 저하되어 위가 거의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이어 김 원장은 “환자의 위장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서 환자와 보호자에게 치료에 매우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고 설명 한 뒤 “철저한 일상생활관리(음식, 운동, 스트레스 등)와 한방치료(침, 뜸, 탕약)를 최소 3개월 이상의 처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식생활개선 운동 치료 3박자 맞아야그러나 환자는 한달간은 한약을 복용하고 침을 맞고 뜸 치료를 했지만 증상의 차도는 없었다. 초기의 위장상태가 좋지 않았고, 기름지고 자극적이고 패스트푸드 등 인스턴트 음식을 즐기는 환자의 식생활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시한번 식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해 바로 잡고, 다시 한약과 침, 뜸을 시술하고 음식과 운동에 매우 주의를 기울였다. 한달 반 정도 지나자 환자는 조금씩 좋아졌다. 좀 더 음식에 주의를 기울이고 운동을 하며 일주일에 3회 이상 침과 뜸을 시술하는 등 적극적인 시술을 했다. 이어 만 두달 가까이 되자 환자는 위장관련 증상들이 약 90% 이상 나타나지 않았다. 다시 위장공능검사와 소화력 검사를 해 보니 처음과는 달리 위장근육의 활성도와 위장에서 십이지장으로의 음식물 배출기능이 호전되었다. 그러나 위장을 지배하는 미주신경의 기능이 정상인과 달리 다소 약하게 나타났다.이처럼 미주신경의 기능이 매우 약한 경우는 전체적인 치료기간이나 호전반응이 일반적인 경우보다 훨씬 더 오래 걸릴 수 있다고 김 원장은 설명했다. 때문에 이를 잘 견디고 지속적으로 치료와 생활 관리를 해야 위장 기능이 향상된다는 것을 주지해야 한다.이와는 반대로 간혹 성격이 급해 본인의 위장상태가 매우 심각한데도 불구하고 조바심 때문에 치료를 그르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이는 환자들이 본인의 위장기능의 상태를 적절한 검사(위장공능검사와 소화력 검사)를 통해서 정확히 인지하고 치료자의 생활개선 지침과 치료를 일정기간 꾸준히 지속적으로 받고 수행해야 본인이 느끼는 증상이 개선되고 문제의 원인이 되는 위장의 기능도 향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위장기능검사 편안하고 부담없어 위장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위장기능검사’는 내시경과는 달리 위장이나 대장의 운동성과 근육기능, 신경반응을 평가하는 것이다. 내시경과는 달리 통증이나 거부감이 전혀 없고 편안하게 누워서 TV를 시청하면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내시경처럼 인체 내부에 호스를 넣는 것이 아니라 배에 특수한 검사기기를 부착하여 위장과 대장의 운동성을 체크하게 되므로 힘들거나 부담이 전혀 없다. 실시간 검사를 해야 하므로 40-50분 정도의 검사 시간이 필요하다.검사방법과 순서는 ①마지막 식사 후 최소 6-8시간 금식유지 ②공복상태로 약 15-20분 위장공능검사 실시 ③약 1인분의 음식 섭취 ④식후 약 15-20분 위장공능검사 실시 ⑤검사결과를 프로그램으로 자동처리 ⑥검사결과 출력 및 판독이다. 도움말 경희예한의원 김신형 원장(한의학박사)대구 경희예한의원 www.soasoa.com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6
- [대구에스제통의원]엄청난 통증 ‘대상포진후신경통’, 디스크 오십견 근육통 오인 ‘대상포진후 신경통’. 다소 생소한 이 질병은 그 고통은 실로 대단하다고 한다. 인간이 느끼는 통증 중 손꼽힐 정도라고 한다. 스치기만 해도 통증 때문에 자지러질 정도라고. 게다가 대상포진의 초기 증상이 감기몸살과 비슷해 자칫 잘못하면 후유증으로 심하게 고생할 수도 있다. 면역력이 약해지는 환절기에 특히 더 조심해야 하는 ‘대상포진’과 ‘대상포진후 신경통’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대구 수성구 에스제통의원 서중교 원장(의학박사)의 도움말로 살펴보았다. 대상포진후신경통, 디스크 오십견 근육통 등으로 오인 치료시기 놓칠 수도김성희씨(48)는 최근 회사를 일주일이나 결근했다. 처음엔 감기몸살처럼 대수롭지 않게 시작하더니 오른쪽 등과 가슴에 띠모양의 발진과 물집이 생기고 욱신욱신 아프기에 병의원을 찾은 그에게 내려진 진단은 ‘대상포진’이었다. ‘대상포진’이란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이다. 수두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 나타나 발생하는데, 등이나 가슴, 배 등에 수포가 생기는 질환이다. 대부분은 수포가 먼저 생기고 수포가 생긴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나, 가끔은 심한 통증이 먼저 나타나고 수포는 며칠 지난 후에 생기는 경우에는 디스크나 오십견, 근육통 등으로 오인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다.학계에선 신체의 질병 저항력이 일시적으로 약화될 때 대상포진이 발병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외상, 척수종양, 백혈병 등 세포성 면역에 장애가 있어도 대상포진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한다. 대상포진,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 몸 한쪽 부위에 통증이 오며 시작 문제는 대상포진이 워낙 생소하다보니 사람들이 잘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 특히, 예전에 노인성 질환으로 여겨졌던 대상포진이 젊은 층에게까지 내려오고 있다.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과로와 스트레스, 환경오염 등 급격한 생활변화로 인한 신체 면역력 저하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대상포진은 특별히 계절에 영향을 받는 건 아니지만 면역력이 약해지는 환절기에 발병하기 쉽다. 또한 수두를 한 번 앓았던 사람에게 나타나므로 어린이보다는 20대 이상의 성인에게 더 빈번하게 일어나는 편이다. 초기 증상은 몸 한쪽 부위에 통증이 오는 걸로 시작한다. 바이러스가 신경 줄기를 따라 온 몸으로 퍼지기 때문이다. 평소 경험해보지 않은 통증이 몸의 어느 한 쪽에만 나타난다면 대상포진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는 게 현명하다. 두통을 호소하거나 팔다리가 저리다는 사람도 있다. 호흡 곤란, 근육통, 복통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심한 경우 마비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수포는 몸의 한쪽 편으로 나타나는데 흔히 몸통에 생긴다. 얼굴 부위의 신경에도 바이러스가 침범할 수 있으므로 수포가 얼굴에 생길 수 도 있다. 만일 수포가 눈과 귀의 주위에 생긴다면 영구적인 시력 및 청력 손실이 생길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처음에는 작은 물집이 드문드문 나타나다가 점점 뭉치면서 띠 모양이 된다. 물집이나 수포는 2~3주간 계속될 수도 있지만 치료 후에는 심한 경우가 아니면 흉터없이 사라진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 적극적인 치료가 만성통증 발생과 그 기간 감소대상포진은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젊은 사람의 경우 대부분이 바이러스가 감기몸살과 비슷한 증상을 일으키고 수포가 사라지면 흉터도 통증도 없이 가볍게 지나간다. 하지만 중년 이상의 연령층에서는 피부의 병변이 원래의 상태로 깨끗하게 나았다 하더라도 후유증으로 수포가 생겼던 부위에 극심한 통증을 겪게 된다. 이것이 바로 ‘대상포진후 신경통(PHN, PostHerpetic Neuralgia)’이다이는 치료가 끝난 후에도 대상포진을 앓았던 부위의 신경이 파괴되어 생기는 ‘신경병증성 통증’이 일정 기간 혹은 수년간 지속되는 증상이다. 따라서 대상포진 후에 평소 경험해보지 않은 통증이 대상포진이 생겼던 부위에 생겨나거나 지속된다면 ‘대상포진후 신경통’을 의심해야한다. ‘대상포진후 신경통’은 엄살로 오해받는 대표적인 통증. 이것의 증상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통증과 쑤시는 듯한 통증, 간헐적인 예리하고 찌르는 듯한 통증 등이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대상포진후 신경통’은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통증이며, 환자 중 50대 이상 환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중년 이상의 연령에서 대상포진이 발생하면 초기에 통증전문의의 적극적인 치료를 잘 받아야 만성통증의 고통과 그 기간을 줄일 수 있다.원인이 되는 대상포진의 예방을 위해서는 휴식과 안정이다. 따라서 신체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과로와 스트레스를 가능한 줄이고, 정기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도움말 에스제통의원 서중교 원장(의학박사)에스제통마취통증의학과의원 www.slimbeauty.co.kr취재 유병안 리포터 youba@naeil.com사진 전득렬 팀장 paperuc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6
- [대구여드름-깨끗안한의원] 여드름 완전정복, 한방치료의 비법을 알아보니 날씨가 추워지면서 피부 관리에도 비상이다. 특히, 피부가 건조해지고 피부트러블이 생기면서 여드름까지 악화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수능이 끝난 고3들은 면접 구술 등의 준비 피부관리에 무척 신경을 쓰고 있다. 그동안 시험 준비로 방치해 두었던 여드름피부의 치료와 관리를 어떻게 할지 깨끗안한의원 대구수성점 조승래 원장과 달서점 백승엽 원장, 대전둔산점 왕선정 원장 도움말로 알아보았다. 여드름, 그 관리가 중요하다‘시험 스트레스’ 는 생활의 리듬이 깨지게 만들고, 긴장감과 초조함 강박관념 등을 유발해 피부에 트러블이 일어나게 한다. 그 중 젊은 층에서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여드름이다. 여드름은 피부 관리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까. 우선 여드름이 난 피부는 세안이 중요하다. ‘화장은 하는 것 보다 지우는 게 중요다’고 하는 광고의 카피처럼 여드름도 클렌징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땀을 많이 흘려 세수를 자주하는 여름과 달리 환절기에는 과다 분비된 피지가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여드름을 유발하는 피지와 하얗게 일어나는 각질을 없애기 위한 피부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미지근한 물과 천연팩 도움우선 세수를 하기 전에 손을 비누칠해 먼저 씻어야 한다. 손에 남아 있을 지도 모르는 오염 물질을 씻어내야 하기 때문이다. 세안을 위한 물은 미지근한 것이 좋으며, 여드름 전용 세정제를 이용해 세안을 하면 도움이 된다. 이어 얼굴에 바르는 로션이나 크림선택에도 신중해야 한다. 자극적인 스킨로션 대신 유분이 많이 함유된 영양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다. 시간이 좀 더 난다면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천연 재료로 꾸준하게 팩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손으로 짜는 등 민간요법 피해야여드름을 섣부르게 손으로 짜내는 것은 정말 위험한 일이다. 특히 볼펜 끝으로 눌러서 짜는 등 소독하지 않은 도구를 사용하면 세균감염으로 여드름이 악화되는 것은 물론, 자칫 흉터 까지 남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를 통해 치료하는 것이 좋다.여드름은 그 종류가 다양하며 그 만큼 치료법도 많다. 하지만, 내 몸의 상태와 체질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여드름은 염증성 질환이기 때문에 외부자극에 민감하고 쉽게 번질 수 있으며 자국이나 흉터가 생기면 치료가 더 어려워지므로 치료 초기 단계부터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속과 겉을 동시에 치료하라한의학에서의 여드름은 스트레스나 만성 피로, 불규칙한 배변 잘못된 식사를 그 원인으로 보기도 한다. 특히 나의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거나, 지나치게 맵고 짠 음식을 먹고 과음하는 등 식생활이 문란해도 생길 수 있는 질환이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여드름 등 피부질환의 질병을 인체장기의 조화와 균형의 파괴에서 오는 것으로 본다. 때문에 여드름은 겉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각 장기의 불균형을 바르게 조절하는 한약으로 치료 내적인 치료를 동시에 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많은 농포가 생겨 얼굴이 심하게 붉거나 치료 및 관리할 때만 반짝 좋아지다가 다시 재발하는 난치성 여드름일수록 한의학적인 치료가 그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는 내부 장기의 문제를 조절하며, 식생활을 바르게 잡고, 얼굴로 올라오는 상초의 열을 잡아 줌으로써 여드름의 창궐을 막아 주는 것이다. 내부 장기의 균형을 맞추어라 좋다는 것은 다 해보고, 발라도 보고, 먹어도 보았는데 여드름이 낫지 않는다면 이제 한방치료의 힘을 빌려보자. 내 체질을 바로 알고, 그에 맞는 치료를 한다면 여드름 치료는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겉과 속을 동시에 다스리는 한의학적 여드름 치료의 장점은 내부 장기의 균형을 맞추어준다. 그래서 내부장기가 편안해지고, 배변 등 인체의 흐름이 원할해지면서 속에서부터 겉까지 좋아지는 것이다. 도움말 깨끗안한의원 www.cleanan.com깨끗안한의원 대구수성점 조승래 원장 달서점 백승엽 원장 대전둔산점 왕선정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4
- [대한민국입시학원] 수시 모집의 확대에 따른 논술 비중 증가, 대비법은? 우리나라 입시제도의 환경에서 논술의 비중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변별력과 깊은 상관성을 맺고 있다. 즉 수능의 변별력이 줄어들면 논술의 비중은 강화되었고, 반대로 수능의 변별력이 커지면 논술의 비중은 약화되었다. 2005년 당시에 논술이 크게 주목을 받았던 이유도 당시 고 1학년 학생들이 치른 2008년도 수능부터 등급제가 도입되면서 변별력이 크게 줄어들자 정시에서 논술이 대학 입학의 당락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선발 요소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2009년도 수능부터는 표준점수와 백분위 점수가 도입되면서 수능의 변별력이 다시 강화되자 논술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크게 약화되었다. 이처럼 논술의 가치는 그 자체로 평가되기보다는 입시제도의 변화와 상황에 따라 상대적으로 평가절하 된 측면이 없지 않다. 그런데 2011년도 올해 대입에 나타난 양상을 살펴보면 한 가지 주목할 만한 특징이 있다. 곧 수시모집이 전체 대입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60%를 넘어서게 되었고, 더불어 논술 전형을 치르는 대학이 지난 해 24곳에서 올해 37곳으로 50%이상 급증했다는 사실이다.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경희대 중앙대 성균관대 동국대 등은 모두 논술 중심의 전형을 치르는 대학이다. 수능 위주로 뽑지 않는 수시 모집에서는 논술의 비중이 확실히 커졌음을 잘 알 수 있다. 게다가 내년부터는 수시 미등록 인원을 정시로 넘기지 않고 수시 예비 합격자에서 뽑기 때문에 논술의 비중은 내년에도 계속 강화될 전망이다. 수능이나 내신 성적으로 대학 가던 시대가 지나가고 있다. 수능 위주의 구태의연한 방식으로는 대입에서 성공할 수 없다. 수능과 내신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비율이 40%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논술을 통한 대학 입학의 문을 보지 못하고 계속 작아지는 정시의 문만 바라보고 있는 학생들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2013년 본고사형 논술고사 본격화최근 교과부에서 발표한 2014년 이후 수능 개편안(현재 중3 부터 적용)을 보면, 학생들이 수능을 2회 치고, 국어 영어 수학을 A, B형으로 나누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는 수능 자체의 변별력을 약화되고 다양한 전형 방법으로 대학에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라는 자율권을 부여한 것과 같다. 그렇다면 대학들은 수능 이전에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려고 수시 모집의 비중을 더욱 확대할 것이 분명하며, 대학별로 치르는 논술이 변별력을 지니게 될 것은 자명한 일일 것이다. 한편, 입학사정관제 전형은 비교과 영역에서 입시자격요건을 제대로 축적한 학생들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이러한 전형을 준비하기 위해서라도 논술의 비중은 커질 것이다. 입학사정관 전형을 고려하지 않는 학생들도 논술을 입시의 중요한 대안으로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다. 이 역시 현재 대입에 있어서 논술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 논술로 선발한 학생, 우수하다 평가각 대학에서는 결국 논술 전형으로 선발한 학생들이 확실히 우수하다는 의견에 동의하고 있다. 이 때문에 대학이 수시에서 논술의 비중을 강화하여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려는 경향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대학의 입장에서 보면, 한 번도 만나지 못한 학생에 대해 그 학생이 제출한 교과내신 성적과 비교과영역의 스펙이 빼곡히 적힌 서류만 가지고는 그 학생의 우수함을 평가하기에 다소 부족하다. 따라서 학생의 선발권을 가지고 있는 대학의 교수들은 자신의 전공 학과에서 우수한 인재가 될 것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데 그 학생의 논술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스펙이 된다는 점을 충분히 알고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학생 선발에 대한 대학의 자율권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논술의 비중도 그만큼 확대되는 것이다. 논술, 기초학습능력 향상에 큰 도움 논술을 공부하자니 내신과 수능이 걱정된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논술을 단순히 글쓰기 정도로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논술 답안지에 좋은 문장만 빼곡히 적었다고 해서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이 아니다. 대학은 논술을 통해 학생의 글쓰기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삶 속의 문제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분석하는가와 같은 종합적인 사고력을 평가한다. 따라서 평소에 논술을 학습하는 과정은 탐구 과목의 실력을 향상하는 데 기초적인 능력을 배양해 주며 실력 향상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 특히 글의 구조를 분석하고 주제를 찾고, 단락의 구성을 파악하는 과정을 통해 언어 영역이나 외국어 영역에 큰 도움이 된다. 논술은 기초적인 학습 능력을 배가시켜 줄 뿐만 아니라 공부하는 질적 수준이 달라지기 때문에 학습의 효율성도 도모할 수 있다. 그래서 논술은 절대로 단기간에 학습될 수가 없다. 어릴 때 글쓰기를 배웠다고 해도 논리력이나 이해력이 향상되는 것은 아니다. ‘언제부터 논술을 시작하면 될까’의 답은 ‘언제부터 좋은 대학에 갈려고 준비했는가’의 질문에 대한 답과 같다. 중, 고교 때부터 자신이 원하는 대학과 전공군을 정하고 있다면, 논술은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한다. 문의: 053)742-5003~4도움말 대한민국입시학원 이산 강사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대구영어유치원-애플트리]유아영어교육, 놀이와 이중언어로 자연스럽게 우리아이들에게 영어교육의 시작은 언제부터가 좋을까? 우리말도 서툰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쳐야 할까? 그러나 전문가들은 문자를 배우기 전 우리말과 함께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영어를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영어놀이학교와 영어유치부에서 초등영어까지 영어교육의 시작과 올바른 교육법에 대해 대구 수성구 영어유치원 ‘애플트리’이지연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이중언어를 통한 다양한 언어체험이지연 원장은 유아의 자아정체성 세움과 풍성한 언어논리와 사고력 확장을 위해 모국어의 역할이 무척 중요함을 강조하며 효과적인 모국어 발달을 위한 애플트리만의 노하우를 ‘LCML(Logical and Creative Mother Language)’프로그램에 담아냈다고 말한다.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연령별로 선정된 문학작품을 유아의 언어발달 단계에 맞추어 다시 세분화하고,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다양한 언어체험을 통해 튼튼한 사고력과 창의성과 함께 키워내는 것이라고 한다. 연령별 특성과 다양성 고려한 영어환경 “놀이를 통해 전달된 ‘소리’는 유아에게 하나의 이미지로 저장됩니다. 이것은 좌뇌를 주로 사용하여 개념을 분석하여 받아들이는 초등학생 이상의 언어학습과 다른 우뇌중심 언어활동이므로, 반드시 이미지와 느낌이 함께 전달되어야 영어습득에 대한 아이의 적극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 원장은 4, 5세의 경우, 부모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영어환경을 만들어 주어야한다는 데 동의하지만, 아이가 6, 7세로 성장하게 되면 아이의 연령별 특성과 다양성을 고려하지 않은 스파르타식 선행학습에 합류하여 영어에 대한 흥미가 쉽게 무너뜨리는 경우가 너무 많아 안타까워한다. 새로운 언어, 방법과 순서 중요애플트리에서는 자연스럽게 들리는 ‘소리’의 하나로 영어를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 단계별 이해와 습득이 가능한 주제별 ‘스토리 북’과 ‘텍스트’를 다양한 활동들과 반드시 접목하여 유아가 활동을 통한 영어의 즐거움을 기억하도록 한다. 또한 6, 7세의 경우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을 대폭 확대하여, Game, Show&Tell, Role play, DVD 등을 통한 언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입체 활동의 이미지가 영어와 잘 융합될 수 있도록 현장에 적용하며, 음성인식, 기초음가이해, 기초문형의 습득 및 변형과 그리고 확장이 튼튼하게 뿌리내려 표현 언어의 자신감을 키워가도록 한다. 이 원장은 유아영어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기가 아니라, 새로운 언어를 받아들이도록 유도하는 ‘방법’과 ‘순서’라고 말한다.즐거운 기억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아이들은 작고 큰 경험을 통해 세상을 알아갑니다. 유아기 때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그리고 직접 느낀 것들이 배움에 대한 즐거움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그들에게 맞는 안전한 공간과 교수환경 그리고 맞춤교육활동을 적용하는 것이 필수입니다."세상을 알아가는 것이 즐거운 인격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유아기 때 입체적 체험을 통한 즐거운 기억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늘 잊지 않고 있다는 이 원장는 ‘육감각 체험놀이(EOSS Exproirng of Six Senses)’를 통해 요리놀이, 아트, 탐구 및 조작활동이 병행된 수학놀이와 과학놀이, 감성자극 음감활동 그리고 자연환경 속의 자유로운 신체놀이 등을 실천한다고 밝힌다.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해야“애플트리를 방문하시는 많은 분들이 넓은 공원과 조용한 편안한 외부환경을 많이 부러워하십니다. 저 또한 친자연적인 환경을 늘 가까이서 보고 느낄 수 있는 여유를 아이들과 나눌 수 있어 감사하구요.” 라며 애플트리에 대한 애정을 자랑한다.2011년에는 ‘나’에 대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타인에 대한 열린 자세로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COC Community of Culture)을 지속적으로 프로젝트화 할 계획이라고 덧붙인다. 이러한 활동은 개방적 리더로서 새로운 세대를 이끌어 갈 리더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이며, 더불어 이중언어 사용자가 가져야 할 기본자세를 익히게 하는데 긍정적인 힘이 될 것이라 강조한다. 도움말 대구영어유치원 애플트리 이지연 원장지산본원 053)783-1727 시지분원 053)791-2625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애플트리 홈페이지 www.iappletree.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