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구경북 총 2,10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 등 경북중서부권 상생협력, 통합신공항 <하늘길 동맹> 협약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5일 경운대학교에서 인근 지자체(군위, 의성, 칠곡)과 지역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통합신공항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하늘길 동맹 협약’을 체결하고 통합신공항 관련 포럼을 개최했다.장세용 구미시장,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 김주수 의성군수, 백선기 칠곡군수, 한성욱 경운대 총장, 박용훈 교통문화운동본부 대표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경북 중서부권 하늘길, 대한민국의 미래로 향하는 길’이라는 기치 아래 △통합신공항 관련 기조연설 △시군 단체장 협약식 △항공시설 시찰 △신공항 연계 발전방안 포럼 순으로 진행됐다.4개 시군은 수도권 집중화ㆍ과밀화 속에 쇠퇴하는 지역경제의 어려움 극복과 지방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필요성을 인식하고, 인접 지자체간 행정구역을 넘어 지역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오늘 자리를 준비했다.또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경제권이라는 공통 분모 아래 항공산업, 여객물류, 문화, 관광, 제조업 등이 선순환하는 공항 생태계를 구축으로 관련 산업을 선점하여 지역 신성장 거점화 추진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위해 △한국판 뉴딜, 통합신공항 등 정책방향에 대응한 광역경제벨트 구축 △지역발전 연계 사업선정 공동 노력 △대규모 SOC사업 공동 추진 △교육&문화, 관광사업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생협력을 약속했다.이어, 박용남 인천국제공항공사 물류운영팀장의 ‘통합신공항을 통한 항공물류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제로 시작된 포럼에서는 △스마트캐빈산업 활성화 방안 △스마트물류 드론산업 활성화 방안 등 신공항 시대 지역 연계 발전 및 항공물류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인구와 산업의 수도권 집중화로 지방에서도 변화와 발전을 위한 자생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인접 지자체간의 광역경제권을 향한 연대와 협력은 각 시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연계 산업에 대한 시너지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면서 “이번 협약이 공항경제벨트 조성의 기반이 되고, 광역 프로젝트를 통한 자원의 공동 이용 및 상호 보완적인 산업 육성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하늘길 동맹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2021-04-12
- 경북도 김장호 기조실장, 법인지방소득세 코로나 피해기업 연장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실장 김장호)은 2020년 12월 31일 기준 관내에 사업장을 둔 12월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를 받는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을 3개월 연장해 주기로 조정했다.직권 납부기한 연장 대상은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으로 법인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납부기한을 당초 4.30일에서 8.2일로 3개월 연장했다.국세인 법인세의 납부기한을 직권연장 받은 법인은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을 받기 위해 별도로 시군에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연장되며, 3개월 연장 후 재연장이 필요한 법인은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만료일 3일 전인 7월 30일까지 관할 시군에 연장신청을 하면, 6개월 범위 내에서 1회 추가연장도 가능하다.또한, 관광업, 여행업, 공연관련업, 여객운송업 등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법인에 대해서도 관할 시군에 납부기간 연장신청을 하는 경우 6개월 범위 내에서 연장해 주기로 하였으며, 재연장 신청 시 1회에 한하여 6개월 범위 내에서 추가연장도 가능하다.법인지방소득세는 지방세신고․납부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장이 있는 시군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둘 이상의 시군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시군별로 각각 신고․납부하여야 되며,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서 및 필수 첨부서류 미제출 시 신고가 없는 것으로 보아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한편, 2020년 관내 소재 법인의 신고건수는 총 35,598건(전자신고 35,485건, 방문신고 113건)으로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가 99%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경북도 김장호 실장은 “이번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정부 방역강화 조치를 성실히 이행한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경영안정을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어려움을 격고 있는 법인을 위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04-12
- 영진전문대 일본인 유학생, 대구 카페 맛집 소개 영상 제작 화제 “대구에는 멋진 카페들이 많이 있으니 여러분도 시간 있을 때 나가보세요.”대구 영진전문대학교에 재학 중인 일본인 유학생이 대구지역 카페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 포털에 올려 이목을 끌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계열 4학년생인 야마구치 미유우(21)씨.일본 후쿠오카 출신인 그는 최근 국내 한 포털 내 이 대학교 소통창구인 카페에 ‘DAEGU CAFE’ 영상을 올렸다.“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구의 카페 맛집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시작하는 영상은 일본어 내레이션에 한글 자막을 편집했다. 4분 분량의 영상에는 카페 3곳을 돌며 위치와 개장 시간, 아기자기한 실내 분위기, 메뉴를 소개하고 시식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그는 “대구 동성로에 나가면 예쁘고 맛있는 카페들이 많다”면서 수업 과제로 ‘대구 카페’영상을 제작했다고 한다.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 싶었던 그는 고교 때 선배가 영진전문대에 다니는 것을 알게 돼 지난 2018년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에 입학했다.전문학사 2년을 마치고,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인 영진전문대 국제관광학과에 재학 중인 그는 토픽(TOPIK, 한국어능력시험) 5급 자격을 보유할 정도로 한국어 실력도 갖췄다.“한국인 학생들과 버디 프로그램으로 유학 생활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는 그는 안동, 부산, 서울 등을 여행하며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순두부를 특별히 좋아한다는 그는 기회가 되면 이번 영상에 이어 다른 곳도 소개해 볼 생각이란다.중국 대학원에 진학해 더 많은 공부를 한 후 그곳에서 일본어 교수를 꿈꾸는 미유우 씨는 “예쁘고 맛있는 카페가 있는 대구가 후쿠오카처럼 편안하다”며 “친구들과 대구에서 좋은 추억을 더 쌓고 싶다”고 전했다. 2021-04-12
- 영진전문대학교,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선정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운영대 학에 선정돼 재학생은 물론 지역 청년들의 진로 및 취창업 역량을 더 높일 수 있게 됐다.이 대학교는 기존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종료에 따라 고용노동부가 올해 공모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모집에 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2015년 시범 도입 후 2016~2020년에 운영된 대학일자리센터 후속 사업으로 서비스 대상 및 기능을 확대 개편, 올해 신규 도입됐으며,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청년층이 대학에서 노동시장으로의 원활한 이행을 지원한다.센터 주요 기능은 △청년특화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 구축, △청년 진로탐색 및 전문상담 지원, △취업컨설팅 및 일자리 매칭 서비스 제공, △청년정책 체감도 제고, △지역청년고용거버넌스 기반 고용지원 서비스 제공 등이다.특히 졸업 후 2년 이내 졸업생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일자리 발굴·매칭 기능을 강화하고, 진로탐색 및 설계과정에서 필요한 청년특화 통합상담을 추가하는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영진전문대는 이번 사업과 관련해 대면·비대면으로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에 적극 나선다. 센터는 취업경력개발시스템 구축, 진로·취업 지원을 위한 전담인력 배치, 특강과 상담은 대면에 더해 SNS기반 온라인 기능 강화, 해외취업 원스탑 지원 시스템 안정화 도모, 찾아가는 청년고용정책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정석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부사관계열 교수)은 “그동안 펼쳐 온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취업에서도 탄탄한 취업 성과를 얻었다”면서 “새로 시작하는 사업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진로 및 취창업 역량을 높이는 한편,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손을 잡고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에도 힘을 보탤 수 있는 현장 전문인력 배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4-12
- 경북도, 전국 최초 소상공인 생계형 자동차 취득세 면제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실장 김장호)은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이 생계형자동차를 구입하는 경우 취득세를 최대 100만원까지 면제하고, 착한임대인 및 코로나19 피해자에 대해 건축물에 부과하는 지역자원시설세도 지난해에 이어 감면한다고 밝혔다.생계형 자동차 취득세 면제는 취득일 현재 경상북도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 △배기량 1000cc 이하 승용자동차 △승차정원 15명 이하 승합자동차 △최대적재량 1톤 이하 화물자동차 △배기량 125cc 이하 이륜자동차를 취득하는 경우 먼저 감면 신청하는 1대에 대해 취득세를 2021년 12월 31일까지 면제하고, 취득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100만원까지 감면한다.소상공인 중 사행산업 등 국민 정서상 지원이 부적절한 업종과 고소득 및 자금조달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법무‧세무 등 전문서비스 업종은 취득세 감면대상에서 제외하였다. 다만,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을 받은 업종에 대해서는 최근 방역강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심해진 것을 감안하여 감면대상 업종에 추가했다.그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최대한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취득세 감면은 2021.1.1. ~ 12.31.까지 적용하기로 했다.소상공인이 생계형 자동차 취득세를 감면 받으려면 △실명확인증표(주민등록증 등) △사업자등록증 △버팀목자금 신청결과 확인서 또는 중기청에서 발급하는 소상공인확인서 등 △지방세 감면신청서를 구비해 자동차 등록지 시‧군 세무부서에 취득세 감면을 신청하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고, 올해 자동차를 취득했으나 취득세 감면을 받지 못한 경우에도 2021년 12월 31일까지 자동차 등록지 시‧군 세무부서에 환급신청하면 소급하여 기 납부한 취득세를 돌려받을 수 있다.또한,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거나 소상공인에게 건축물 임대료를 인하(착한임대인)하여 시‧군 지방의회의 의결에 의해 재산세를 감면 받은 경우에도 감면받은 재산세의 과세대상 물건에 부과하는 지역자원시설세를 2021년 12월 31일까지 감면받을 수 있으며,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개인, 집합금지‧영업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해 기한연장‧징수유예‧세무조사 유예 등의 지방세입 지원도 계속해서 추진한다.김장호 기획조정 실장은“생계형 자동차 취득세 면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지방세 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 세제지원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회복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경북도가 선제적으로 다양한 민생살리기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1-03-22
- 구미 스마트 그린산단 비전 선포, 힘찬 도약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2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상북도와 함께 국내 최대 전자산업단지 집적지인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스마트그린산단으로의 전환하는 미래 청사진과 로드맵을 공개하는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선포식에서는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실장을 비롯하여 이철우 경북도지사,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 경제단체 유관기관 대학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5G기반 선도형 소부장 및 전자 융합산업 특화 산단’이라는 비전 아래 ‘5G기반 디지털화 및 에너지효율화 산단 조성으로 미래 신산업 제조혁신 및 클린 리딩산단의 경쟁우위를 선점’하는 목표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며, 유관 기관 간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행사는 구미스마트그린산단 홍보영상 시청 및 핵심사업 발표, 업무협약(MOU) 체결, 비전선포식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신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또한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한편, 선포식 행사에서 시는 지역 ICT산업 활성화 및 지역기업 성장지원을 위해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선도기업인 다쏘시스템코리아(주)와 경상북도, 구미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특히, 다쏘시스템코리아(주)(대표 조영빈)는 앞으로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의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공동협력과 동시에 다쏘시스템 지역조직의 설치 및 협력사 이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곧바로 협력사 리치앤타임의 구미산단 투자를 시작으로 필요한 공동사업 발굴과 투자를 진행하기로 했다.더불어, 다쏘시스템코리아(주), 금오공대, 구미중소기업협의회,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간 업무협약 체결로, 국내외 네트워크 및 인프라 활용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과 산단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장세용 구미시장은 “한국판 뉴딜의 초석이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희망이 될 스마트그린산단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변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5G기반의 산업생태계가 구축되고, 우수한 근로 정주환경을 갖춘 기회의 산단으로 발돋움하면, 구미경제는 다시 한 번 도약 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이 지역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1-03-22
- 구미시의회 임시회, 조례안 등 안건 의결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지난 10일 제247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제2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권재욱 의원은 LG화학의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구미형 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김춘남 의원은 임은 오태동 지역의 도로, 공원, 도시가스 등 정주여건을 개선 및 생활 인프라 구축 마련 대책을 집행부에 촉구했다.신문식 의원은 구미 상생형 일자리 대책, 고아제2공단 추진 대책, 정수대전 보조금 대책, 금오산 맥우 보조금 대책, 꽃동산 사업변경 대책, 부정한 공사업체에 대한 대책, 성리학 역사관에 대한 대책 등에 대해 시정 질문을 했다.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구미시 통리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과 형곡4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과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승인의 건,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시정에 관한 질문과 현장방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최종 의결했다.김재상 의장은 "회기 중에 도출된 질의나 수정사항에 대해 구미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시정에 반영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1-03-22
- 구미 국비지원 교육, 스마트스토어 블로그 유튜브 과정 개강 고용노동부 우수 훈련기관으로 인증을 받은 구미 공단동 소재 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원장 이동하, 경영학 박사, 구미대학교 겸임교수)에서 대구 경북 구미 권역의 스마트스토어 유튜브 블로그 강의를 국비지원으로 4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대구 경북 구미 지역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강좌를 개설한 곳은 그리 많지 않다. 또 실제 SNS 계정을 운영하면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그대로 전달 받을 수 있다. 국비지원으로 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해서 수강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인 것도 장점이다.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비대면 사업이 떠오르면서 네이버에서도 스마트스토어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스마트스토어 강의를 통해서 기존의 로드숍 매장 등 오프라인 사업을 하고 있던 자영업자 소상공인분들에게 시대의 흐름에 맞는 온라인 사업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이동하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한 실업자, 근무시간 축소 등으로 수입이 감소된 직장인이나 근로자분들에게는 새로운 경제활동장소가 될 수 있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서 투잡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제시되는 등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SNS 마케팅은 온라인 비대면 시대에 필수적으로 배워 두어야 할 과정 중 하나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펼쳐지는 경제활동과 시장의 변화를 빠르게 캐치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나 블로그 유튜브 등의 개정을 개설하고 이것을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 이론 및 실제 제작 과정을 배울 수 있다.해당 과정은 사업을 하고 있는 대표와 실무자가 스마트 스토어에 있는 메뉴를 이해하여 활용하고 사업자의 아이템에 맞추어 정확한 상품명을 추출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상점을 개설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상품을 찾는 소비자의 의도를 파악해 최적화된 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해 온라인 쇼핑몰제작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이번 훈련과정의 수강으로 훈련생들은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등록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학습하는데 이 학원에서 모집 중인‘디지털 SNS 마케팅(유튜브 블로그)’을 함께 수강할 경우 등록한 상품을 홍보해 판매를 더욱 촉진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한 과정을 연이어 수강하는 것을 좋다고 한다.해당 과정을 국비지원으로 듣고 싶은 경우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필요하다. 자세한 훈련과정 및 시간표, 카드발급방법 등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HRD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1-03-22
- 대구 수성구 보건소 내 감염병 관리 전담부서 만든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오는 30일 대구시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감염병 관리 전담부서인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한다고 밝혔다.현재 수성구는 보건소 내 보건행정과를 중심으로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고 있다. 보건행정과는 지역보건의료 정책, 의료인 및 의료기관 업무, 응급의료업무 및 감염병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에는 감염병 관련 업무에 치중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과중된 업무와 일상의 행정업무를 병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수성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책으로 전문적인 기초 역학조사, 환자이송 등 감염병 대응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한다. 과 내에는 기존 감염병관리팀, 검사팀에 감염병대응팀을 신설해 3개 팀으로 구성했다.신설되는 감염병관리과는 감염병 관리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 감염병 예방업무와 신종 감염병발생시 역학조사 및 사후관리, 방역소독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전문가들은 신종 감염병 발생주기가 앞으로 3년 이내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성구는 향후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주기적으로 유행하는 감염병의 적극 대응을 위해 전담부서를 신설한 것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신설되는 감염병관리과가 감염병 업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염병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 수성구는 집단면역 확보를 위해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1-03-22
- 대구 수성구 학교별 수학 내신 공부법, ‘서술형 공략’ 학생들이 가장 공부하기 힘들어 하는 과목 중 하나가 수학이다. 수학은 다른 과목과 달리 위계가 있어 앞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면 뒤에 나오는 내용을 잘 알 수 없기 때문에, 초등학교 때부터 중고등학교 때까지 해당 학년의 단원을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 그렇지 않고 넘어가면 시간이 길어질수록 만회하기가 힘들어진다.수학은 쉬지 않고 공부를 하고 있는데도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많다. 여러 가지 유형의 많은 문제를 풀어보았지만 그때뿐, 실제 학교 내신 시험을 쳐 보면 성적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실망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고 한다. 대구 수성구 트루매쓰 수학학원 손태수 원장의 도움말로 학교별 내신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았다.손태수 원장은 “학교별 내신 대비를 잘 한다는 수성구 수학학원을 찾아 여기서도 해보고 저기서도 해보았지만, 이렇다할만한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나의 공부습관과 학습방법에 대해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은 계속 잘하고, 못하는 아이들은 극복하기 힘든 것은 공부머리가 없는 게 아니라 공부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대구 수성구 범어동 만촌동에서만 23년째 수학학원을 운영해 오면서 초등 중등 고등부 수학을 가르쳐온 손 원장은 그동안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리는 유형과 학년별 단원별 빈출문제 등을 학교별로 분석을 한 후 빅데이터로 만들어 올바른 공부법을 알려주고 있다고 한다. 내신 공부법에 대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 번째, 정확하고 깊은 개념공부가 필요하다. 공식의 증명과정을 이해하고 이것을 문제에 적용하는 식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 처음 제대로 된 수학 공부를 시작 할 때 빠르고 간편한 편법을 사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이것은 그 순간에는 편하고 좋아보일지 몰라도 수학 실력이 느는데 도움이 안 된다.간편법이나 빠른 문제 풀이는 2~3번째 다시 할 때 하는 것이 좋다. 또 좀 힘들어도 틀린 부분에 대해서는 매번 오답노트를 만들어 확인하고, 제대로 풀리지 않는 문제는 풀이 과정과 그 방법을 다시 확인해봐야 한다. 정확하고 깊은 개념의 적용이 우선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두 번째, 문제풀이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반복해서 풀어야 한다. 애매하게 푼 문제, 틀린 문제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적어도 세 번은 다시 풀어봐야 한다. 그렇게 반복해서 하게 되면 어떤 개념이 어떻게 쓰였는지가 보이기 시작한다. 이러한 과정들을 거쳐 유형별로 풀이법을 몸에 체화시키는 것이다. 그러면 수학 문제의 70~80% 정도는 기억하고 있는 풀이법으로 풀 수 있게 되는 것이다.세 번째, 고난도 문제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는 훈련을 계속해야 한다. 난이도가 높은 문제는 몇 십분 동안이라도 머리를 쥐어짜면서 고민하는 과정이 여러 번 있어야 한다. 킬러, 준킬러 문제는 최대한 포기하지 말고 계속해서 고민해 보고, 그 고민의 과정에서 깊은 개념을 심어주어야 수끝이 보이게 된다.개념이 부족하면 킬러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도 떠오르지 않는다. 만약 그래도 풀 수 없다면 해설을 보는 것은 좋다. 하지만 해설을 암기하는 게 아니라 답이 나오기까지의 흐름을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다시 생각해보고 필요한 개념을 재정립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네 번째, 서술형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대구 수성구 학교별 내신문제와 관련된 빅데이터를 살펴보면 경북고 1학년의 수학 평가 영역 중 중간고사에 나오는 서술형 문제의 배점은 25%다. 경신고는 중간고사에 서술형이 50%가 들어가고 기말고사에는 서술형이 없다.대구여고의 경우 중간고사에는 서술형이 50%, 기말고사에서는 20%가 나온다. 대륜고는 중간 기말고사 모두에서 서술형이 25%가 출제되고, 오성고와 정화여고는 중간 기말 모두 서술형 35%, 혜화여고는 중간 기말고사 모두에서 서술형 문제가 34%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이처럼 대구 수성구 고등학교 내신시험에서는 서술형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변별력을 가르는 문제는 객관식(경북고는 단답형)에서 나오기도 하지만 서술형 문제에서도 그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이러한 서술형문제는 난이도와 상관없이, 많은 학생들이 잘 풀었다고 생각했으나 감점을 받아서 성적이 내려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서술형에 대한 학교별 특징에 대한 대비를 평소에 꾸준히 해두어야 한다. 교과서나 문제집에 서술형 문제가 있으면 스스로 찾아서 답안을 작성하고 채점하는 식의 공부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트루매쓰 수학학원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1-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