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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총 2,10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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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1월 독서문화행사 풍성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관장 배호기)은 2021년 새해를 맞이해 책으로 새해의 꿈과 목표를 계획하고 다짐할 수 있도록 ‘나의 독서 버킷리스트’, ‘책 읽어주는 아빠의 독서비법’ 특강 등 1월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하고 2021년 1월 4일(월)부터 참가자를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새해의 독서 목표를 세울 수 있는 △나의 독서 버킷리스트는 올해의 독서 목표 권수를 정하고 책 목록을 5권 이상 작성해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도서관에 비치된 응모함에 제출하면, 2월 2일(화) 2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이다.자녀들과 함께 즐거운 독서습관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 읽어주는 아빠의 독서비법 특강이 1월 23일(토) 오전 10시 30분에 열린다. 참가 자격은 유아 및 초등 자녀가 있는 학부모로 선착순 15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실제 두 딸을 키우며 책 읽어주는 아빠로 성장한 강사의 체험담으로 아이와 함께 책 읽는 방법,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책 읽기 방법 등도 알려준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특강은 온라인으로 변경될 수 있다.이외에도 원화 ‘하얀사람(김남진 저, 사계절출판사)’ 전시회, 온&온 청소년 독서챌린지, 꿈을 이루는 청소년들의 서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도서관 관계자는 “1월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새해와 겨울방학을 맞이한 학생들과 시민들이 책에 담겨진 다양한 정보와 지혜로 신년도의 꿈과 희망을 계획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11
- 대구권 광역철도 본격 추진, 23년 개통 대구시·경상북도·철도공단·철도공사와 국토교통부는 ‘경북 구미시 칠곡~대구~경북 경산’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의 원활한 건설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지난 12월 말 체결했다.이번 사업으로 대구 경북권역이 40분대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된다. 대구 내 교통 이용도 신천대로변을 따라 이동하면 대구 전자관 컴퓨터 노트북 매장이 있는 유통단지와 엑스코와의 접근성도 좋아지며 특히 서대구역은 광역철도 외에 KTX고속철도 및 대구산업선과 공용으로 사용하는 허브역사로 계획되어 향후 지역의 교통거점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대구권 광역철도는 기존 운영 중인 일반철도 선로를 개량해 전동차를 투입하는 비수도권 최초의 사업으로, 총 연장 61.8㎞ 구간에 정거장 7개소(△구미 △사곡=신규설치 △왜관 △서대구=신규설치) △대구 △동대구 △경산)를 개량하거나 설치한다. 총 사업비는 1,515억 원으로 열차는 15~20분 간격으로 하루 편도 61회 운행될 예정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철도공단)는 광역철도를 건설하고 지자체는 차량소유 및 운영손실금 등을 부담하며 철도공사는 열차를 운행하는 등 기관별 역할이 정해졌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2021년 본격적인 공사 진행과 동시에 전동차량을 제작하고 2023년 상반기 준공 후 종합시험운전을 통해 2023년 말에 개통할 계획이다.대구광역시 윤정희 교통국장은 “‘23년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차량 제작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본 사업으로 대구·경북 550만 시·도민이 실질적인 단일 생활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앞으로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걸맞은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경상북도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 “향후 통합신공항과 대구 경북 통합시대에 광역철도를 통하여 대구 경북 도시 간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광역생활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대구권광역철도가 지역 상생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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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성도서관, 집콕 놀이 체험행사 운영 대구달성도서관(관장 김화숙)은 2021년 겨울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들이 책과 놀이를 통해 독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22일(금)부터 1월 31일(일)까지 운영하는 ‘겨울방학 맞이 집콕 놀이 체험행사’의 참가자를 1월 5일(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각 프로그램 당 선착순 20가족을 모집한다.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집 안에서 형제자매와 함께 할 수 있는 신체 놀이 활동으로 구성된 이번 체험행사는 1월 22일(금)부터 1월 24일(일)까지 윷놀이 관련 책을 보고 펠트로 윷가락을 만들어 보는 △신바람 윷놀이 만들기를 운영한다.1월 26일(화)부터 1월 28일(목)까지는 제기 관련 책을 보고 제기판과 제기를 만들어 다양한 방법으로 놀아보는 △날아라 손제기 만들기를 운영하고, 클레이로 캐릭터를 만들어 LED 탱탱볼을 꾸며보는 △캐릭터 탱탱볼 만들기를 1월 29일(금)부터 1월 31일(일)까지 운영한다.신청한 어린이들은 운영기간 동안 미리 초대 받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각 놀이와 관련된 그림책으로 윷놀이, 제기차기의 유래에 대해 알 수 있으며 놀이 미술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색다른 놀이 방법을 알 수 있다.김화숙 관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긴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이 이번 온라인 놀이 체험행사를 통해 코로나 우울을 이겨내고, 더불어 책과 도서관에 대한 관심도 많이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체험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달성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2021-01-11
- 대구 도시철도 엑스코선 예타 통과, 사업추진 확정 대구시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과 동구 이시아폴리스를 연결하는 ‘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사업’이 지난 29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사업은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을 출발해 중심업무지구인 2호선 범어역, 동대구 벤처밸리 인근의 1호선 동대구역, 도심융합 특구로 조성될 경북도청 후적지와 경북대 영진진문대학교 부근, 엑스코를 거처 이시아폴리스를 연결하는 12.3㎞의 도시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이다.기존 1·2·3호선과의 환승역 3개소를 포함해 10개소의 정거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3호선과 같은 모노레일 방식으로 총 6,711억원(국비 4027억원, 지방비 268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핵심사업이다.이번 엑스코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도시철도 사각지대인 동·북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는 현재 도심(중구·수성구)과 외곽지역(동구·북구)을 연결하는 동북로, 공항로, 동대구로 등 간선도로 교통량이 이미 포화상태로 복현오거리 등 혼잡도로 주변의 대규모 개발사업 완료 시 예상되는 교통난 해소를 위해 도시철도 건설이 시급한 실정이었다.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대구 전자관 컴퓨터 조립PC 노트북 카메라 매장이 있는 종합유통단지, 금호워터폴리스, 엑스코 등 대구의 주요 물류 산업 단지 접근성 강화와 제11전투비행단 K-2 공항후적지 개발 및 도심융합특구 조성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대구의 동구 북부 지역은 K-2 비행안전구역 내 위치해 공항의 소음과 고도제한으로 오랫동안 지역 발전이 되지 못한 곳으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엑스코선은 꼭 필요한 노선이었다.대구시는 엑스코선을 ‘대구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1순위로 반영해 지난 2018년 7월 국토부 승인을 받았으며, 지속적인 엑스코선 필요성 주장으로 2018년 8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2018년 10월부터 시작된 기재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대구시는 사업타당성에 대한 철저한 논리개발로 지속적인 이해 설득에 나섰으며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염원에 힘입어 마침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게 됐다.엑스코선은 지역주민들과 경북대학교를 비롯한 노선 인근의 교통약자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환승역이 기존 3개소에서 6개소로 2배 증가해 환승이 보다 편리해짐에 따라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해 교통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거점 공간인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와 판교 제2밸리와 같은 ‘도심융합특구’, 전시컨벤션 시설인 ‘엑스코’의 접근성 개선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엑스코선이 건설되면 전체 생산유발효과 1조 2472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5002억원, 고용유발효과는 1만2203명, 취업유발효과는 1만256명으로 분석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향후 엑스코선은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정거장 위치, 노선 연장 등 세부사항은 기본계획 수립 시 공청회 등을 거쳐 확정하게 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예타 통과가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의 신호탄이 되기를 희망한다. 조속히 행정절차를 진행해 빠른 시일 내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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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학생전자도서관, 온라인 독서활동 지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포스트 코로나19에 대비한 비대면 독서환경 제공 및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전자독서교육 체제 도입을 위해 대구교육포털(에듀나비)과 연계한 ‘대구학생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지난 24일부터 시작했다.대구학생전자도서관은 대구시교육청 관내 학생, 교직원, 학부모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전자책 대출은 1인당 5권 15일, 예약은 1인당 3권까지 가능하다.대구학생전자도서관은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대구미래교육연구원과 협력을 통해 각급학교 교과연계, 교수학습, 자녀교육 등 관련자료 5,149종 35,195점을 구축했으며, 2021학년도에는 이용자 희망자료 반영을 통한 맞춤형 전자 자료의 지속적 확충으로 비대면 교수학습 및 독서활동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대구학생전자도서관 서비스는 개인 컴퓨터나 스마트 폰 앱을 통해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대구교육포털(에듀나비)회원 ID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에듀나비, 학교 및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별도 메뉴를 설치하여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학생, 교직원은 대구학생전자도서관 또는 에듀나비에서 로그인이 가능하며, 학부모는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으로 문의해 본인 인증 후 이용할 수 있다.강은희 교육감은 “대구학생전자도서관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필요한 비대면 교수학습 독서 자료를 제공하고 디지털 세대를 위한 온라인 독서 환경 조성으로 대구미래역량교육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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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고산 범어도서관, 지역민에 마스크 기부 대구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고산도서관과 범어도서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KF-94 마스크 6천400장을 기부했다.지난 30일 진행된 마스크 기부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0년도 ‘전국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수상한 포상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전달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범어도서관 황인담 관장, 고산도서관 서명혜 관장이 참석했다.도서관 관계자는 “평소 도서관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애정으로 큰 상을 받게 되었고,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자 전 직원들의 뜻을 모아 방역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수성구립도서관은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도 북워크스루와 스마트도서관, ‘잠시나마일상, 잠사나마 독서’, 유튜브와 Zoom을 활용한 동영상 강연·메이커 체험, 온라인 북큐레이션, ‘도서관 밖 도서관’ 야외프로그램 등 새로운 서비스를 적극 개발하여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독서문화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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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본격 추진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미술인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미술인 참여를 통한 지역 공간의 품격 제고를 위한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사업을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지인 신평2동 일원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내년 2월 마무리를 목표로 지난 9월 사업 대상지를 결정, 작가팀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 예술인 38명으로 구성된 ‘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를 선정해 10월 도시재생 및 디자인 분야 관련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자문과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주민설명회 과정도 거쳤다.사업 대상지인 신평동은 1965년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택지개발을 통해 주거지로 형성돼 이주민들이 마을을 이루고 (구)금오공대가 자리하고 있어 대학생의 삶에 터전이었으나 지금은 세월의 흐름으로 인해 쇠퇴해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기고 있는 곳이다.이 사업으로 마을의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하고 밝은 분위기로 조성하기 위해 사업 구간 내 ‘키다리아저씨’와 ‘빨간머리앤’ 등의 명작동화 속 주인공의 다양한 모습으로 50여개의 벽화와 조형물을 설치해 특색 있는 동네로 조성한다.또 여러 가지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젊은 층의 관심을 유도하며 주변의 갈뫼루로 이어지는 코스로 연계해 유동인구를 이끌어 구미 입시미술학원 재수학원 등이 있는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구미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에게는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노후화된 지역 공간은 품격 있는 도시공간으로 재탄생 시켜 지역 명소로 자리 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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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 상주 경주 구미시, 수소충전소 설치한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지난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이하 하이넷(HyNet))와 경주시, 구미시, 상주시, 경산시와 함께 경상북도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유종수 하이넷 대표이사, 장세용 구미시장, 강영석 상주시장, 최영조 경산시장, 이영석 경주부시장이 참석해 내년도 수소충전소 설치사업을 추진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하이넷은 협약된 4개 시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하고 10년간 운영 및 관리를 책임지기로 하고, 도와 시에서는 수소충전소 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하이넷은 수소충전 기반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한국가스공사, 현대자동차 등 13개 수소 연관기업이 합작해 2019년 3월에 설립한 특수목적 법인이다. 수소충전소 설치에는 개소당 30억 원이 투입되며 환경부 국비 15억 원, 하이넷이 나머지 15억 원을 부담한다.도는 이번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부지 선정을 위해 지난 7월부터 도내 운영 중인 LPG(CNG 포함) 충전소를 대상으로 수소충전소를 복합으로 설치하여 위탁 운영할 사업자를 모집하였고, 신청 사업자 중 부지면적 및 관련 규정을 검토해 설치 가능한 4개소를 확보했다.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하이넷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환경부 위탁기관)에서 내년 초 공고하는 ‘수소충전소 민간자본보조사업’에 신청하게 되고 최종 선정되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한편, 2020년 11월말 기준 전국에서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는 56곳(연구용 8곳 포함)이며, 도내에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설치한 성주휴게소 수소충전소 1곳이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는 기후변화를 막고 탄소 중립사회로 가는 시대적 흐름”이라며“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소충전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 해 도민들이 편리하게 수소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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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ACT 토플 AP 변화, 미국 유학에 필요한 조건은? 올 해 미국대학 입시는 예년과 달리 입학 전형요소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20여년 전통의 대구 SAT 칸토르학원 정명수 원장은 분석하고 있다. SAT 또는 ACT와 같은 대입 표준화 시험을 제대로 실시하지 않아서 대학들이 SAT 또는 ACT와 같은 대입 표준화 시험점수 제출을 '필수'에서, 지원자가 선택 할 수 있는 ‘Test Optional’로 변경한 것이 가장 큰 변화이기 때문이다.하지만 무조건 SAT, ACT 점수를 내지 않는 것이 아니라 고득점을 받은 학생은 점수를 제출하는 것이 다른 학생들과 차별화 할 수 있어 유리하다. 자신의 점수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합격생 평균이하 점수라면 점수를 제출하지 않고 점수 이외의 학교 성적과 과외활동, 봉사활동, 에세이, 교사 추천서 등의 다른 입학사정 요소에서 다른 지원자와 달리 두드러지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SAT, SAT Subject, ACT, AP, IB, TOEFL, IELTS와 같은 standardized tests를 치를 수 없는 지원자는 입시에서 불이익이 없도록 다양한 전형방법을 도입하고 있으므로 지원자는 자기에게 해당하는 자격조건이 있는지 각 대학의 입학사정 자격을 꼼꼼히 확인을 하고 원서를 내야 한다고 조언한다.해 마다 일어나는 대학원서 제출마감일의 접속장애를 일으키는 뜨거운 입시경쟁의 열기가 올 해도 여전히 나타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대학들의 조기전형이 끝나고 UC계열 학교와 일부 대학들도 12월 초에 정시를 마감하고 있지만 많은 대학들의 정시 마감은 12월 말 이후이다.현재 12학년들은 얼리 지원과 관련된 화살은 이미 떠났고 이제는 레귤러(정시모집)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야 하는 시기이다. 정시에서 훌륭한 대학들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아직 많이 있으므로 얼리의 아쉬움을 하루 빨리 정리하고 빈틈없는 전략을 짜서 정시 지원 준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이번 대학입시에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고교생활의 기본적인 수업도 하이브리드 또는 온라인으로 수강하고 있는 지원자들은 대다수의 대학이 SAT 점수가 없어도 지원이 가능하다. 고교성적의 비중이 더 확대하고 코로나 이전의 각종 과외활동, 봉사활동, 인턴십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에세이와 추천서의 비중이 커질 것이라는 예상이다.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든 학교의 과외활동이 없어진 상황에서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다. 지금 상황에서는 코로나가 발생하기 이전에 해왔던 과외활동들에 대해서 상세하게 잘 정리해서 지원서 과외 활동 란에 세세하게 작성해야 한다.특히 주요 명문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학업성적이 우수하여 성적에서는 변별력이 없기 때문에 입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과 인성, 리더십, 잠재적 능력을 파악하는 비교과영역인 과외활동 내용이 입시에서 중한 비중을 차지한다.대학 입시준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에 쫓기다 보면 지원 대학이 요구하는 입학요소를 놓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원서작업을 시작해야 한다. 고등학교 생활의 모든 기록을 준비하고 대학지원을 결정하기 전에 여러 조건들을 다시 한 번 비교해 보고, 최상위, 중상위, 안정권 대학을 2개에서 3개씩 정도 자신에게 가장 맞는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 입시전략이다.12월에 들어서면서 미국 학교들은 가을 학기가 거의 끝나고 파이널 준비로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이제 겨울방학이 시작됐다. 2주 정도의 짧은 겨울방학을 가지는데 이 방학이 끝나고 학기가 다시 시작되면 밀린 학교 공부와 숙제에 휩쓸려 SAT 및 AP 시험공부를 할 시간이 없다.그래서 특히 9~11학년 학생들은 겨울방학 시기에 공부를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 시기를 잘 보내고 SAT, SAT Subject, ACT, AP시험에서 고득점을 받아야 대입에서 중요한 포지션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겨울방학 스케줄을 잘 계획해야 한다.왜 겨울방학에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일까? 미국의 고등학교들은 5~6월에 학년말 시험이 치러진다. 5월 첫 주말에는 SAT 시험이, 그 다음주에는 AP 시험이 2주간에 걸쳐 치러진다. 또 학교의 다양하고 굵직굵직한 프로젝트들이 5월 한 달에 모두 몰려있다. 상황이 이러하니 지금 조금씩 공부해 두지 않으면 제대로 된 결과를 만들 시간이 부족해지는 것은 자명한 사실. 특히 11학년 학생들은 올 겨울의 준비가 내년 가을 미국대학입시에서 결실을 가져온다.대구에서 미국유학 및 SAT AP ACT 토플 수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수성구 칸토르 유학원 정명수 원장은 “본원에서는 유학생과 국제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SAT, SAT Subject, ACT, AP, IB, TOEFL 겨울특강 프로그램을 진행 한다. 학생들은 원하는 그룹 지도 과목과 개인 지도를 신청해서 공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오전 9시부터 각종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은 원하는 수업을 선택해서 듣고 수업이 없는 시간에는 자습을 할 수 있다. 겨울방학 계획을 잘 짜서 명문대 입학사정의 지표인 SAT 및 그 Subject, ACT, AP, IB, 토플시험(TOEFL Test)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겨울방학에 미리 공부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0-12-28
- 대구시교육청, 2월말까지 전체 학생 원격수업 전환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도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권 보장을 위해 교육부 기준보다 더 강화된 3단계를 적용해 ‘12월 28일(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전체 학생 원격수업’을 실시하는 학사운영 방안을 12월 22일(화) 학교로 안내했다.대구시교육청은 비수도권 2단계 격상에도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과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 12월 16일 ‘학교 내 밀집도 기준 1/3’의 등교수업 기준을 안내한 바 있으나, 최근 교회 등 지역감염의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아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권의 보장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대구의 거리두기 단계보다 더 강화된 ‘전체 학생 원격수업’을 결정했다.대구시교육청의 이번 조치는 12월 28일(월)부터 2학기가 끝나는 내년 2월말까지 운영하도록 했다. 단, 초등 돌봄, 기말고사, 학교별 학사운영 상 필요한 경우 등교수업이 가능하며, 기초학력 지도와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서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또한 졸업식은 대면으로 진행하되 여러 개의 각 교실에 분산 배치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학급단위로 실시하도록 했으며, 학부모 및 외부인사의 출입은 금지하도록 했다. 그 외 학교내외 행사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것과 외부인 초청 등 대규모 행사는 금지하도록 했다.초등학교 176교와 고등학교 9교는 12월 24일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따라서, 이번 조치에 따라 12월 28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운영되는 학교는 초등학교 54교(전체 230교)와 중학교 124교(전체 124교), 고등학교 85교(전체 94교)가 해당되며,원격수업 기간 내 교육안전망 확보를 위해 △학생 건강 및 생활지도, △원격수업의 내실화, △개인방역수칙 준수 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유치원도 돌봄 원아를 제외한 전체 원격수업을 실시하며, 특수학교(급)도 원격수업을 운영하되 학생이 희망할 경우 1:1, 1:2, 또는 가정방문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강은희 교육감은 “지난 2월과 3월의 긴박한 상황을 넘어 학생들의 등교수업을 위해 학교현장은 고군분투해 왔다. 그러나 학교 밖 사회의 위태로운 상황이 학생들의 등교를 어렵게 하고 있으니, 시민 모두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감염병의 고리를 끊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2020-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