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구경북 총 2,10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올 4월부터 기초연금 월 20만4010원으로 인상 대구시는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매월 지급하고 있는 기초연금 급여액을 올해 4월부터 월 20만4010원으로 인상하여 지급한다고 밝혔다.2016년도 기초연금의 기준연금액은 기초연금법 제5조에 따라 정부 3.0 정책 기조인 신뢰받는 정부와 국민행복국가 구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통계청이 고시하는 전년도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0.7%)을 반영하여 지난해보다 월 1410원 증가했다.기초연금 기준연금액 조정안은 보건복지부 행정예고 기간(2월25일~3월16일) 중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쳐 3월중에 최종안을 확정하고, 기초연금 급여액 인상은 4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2014년 7월 기초연금 제도 도입 당시 기초연금 급여액은 20만원이었으며, 2015년도는 2만2600원으로 인상된 바 있다.한편 2016년 1월말 기준 대구시 만65세 이상 노인인구는 31만7644명이고, 기초연금 수급자는 21만8288명으로 대구시 노인인구의 69% 정도가 기초연금을 받고 있으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4982억원 수준이다.기초연금은 만65세 이상 어르신 중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어르신에게 지급하고 있으며, 2016년도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100만 원, 부부가구 160만 원이다.기초연금 신청은 만65세 생일이 속하는 달의 1개월 전부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신청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5
- 수성구보건소 ‘우리 동네 건강콘서트’ 큰 호응 수성구보건소(보건소장 홍영숙)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우리 동네 건강콘서트’가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달 5일부터 만촌1동 주민센터 내 통합건강관리실에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오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이론 강의와 운동교육으로 진행된다. 수성구보건소는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운동 처방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을 투입,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프로그램 마련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적극 나선다. 우리 동네 건강콘서트 프로그램이 입소문을 타자 수성구보건소는 매 분기별로 교육생을 모집,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수성구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환자의 지속적인 치료와 생활습관개선을 위한 개인별 영양·운동 등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는 통합건강관리실을 권역별(보건소,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 만촌1동 주민센터 내, 범물실버복지센터 내)로 운영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5
- 수성구 블로그 기자단 및 SNS서포터즈 위촉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지난 19일 수성구의 다양하고 알찬 소식을 전하며 주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이끌어 갈 ‘2016 블로그기자 및 SNS서포터즈 위촉식’을 열었다.수성구는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블로그 기자단 7명, SNS 서포터즈 20명 등 총 27명을 선정하고 지난해 활동성과가 탁월한 블로그기자, SNS서포터즈 각 1명을 올해 사이버 구정홍보단으로 위촉했다.선발된 블로그기자들은 1년간 수성구 곳곳을 누비며 축제와 행사, 문화·관광, 생활정보, 현장 행정 등을 취재한 뒤 공식 블로그 ‘다소곳’에 포스팅한다.SNS서포터즈는 수성구 SNS채널(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을 통해 활발한 구정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이번에 선발된 블로그기자단은 10대 중학생부터 20대 대학생, 30대 직장인, 60대 주부까지 각계각층 전 세대가 골고루 구성돼 홍보효과의 극대화는 물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주민들의 구정 관심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2012년 2월 개설된 수성구청 공식 블로그 ‘다소곳’(http://blog.naver.com/suseongblog)에는 수성구의 생활, 관광 정보 등이 게재 돼 주민 소통 공간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6
- 근대역사관 ‘전통바느질’ 교육 과정 운영 대구근대역사관이 전통 바느질인 침선 강좌를 선보인다. 바느질 교육은 입문반과 심화반으로, 2개 강좌가 동시에 진행된다. 홈질, 박음질, 공그르기 등 다양한 바느질법을 가르치는 입문반은 문양보자기, 바늘첩, 선물보자기 등 소품위주의 작품을 만드는 과정이다. 심화반은 선비주머니, 옛쌈솔보, 색동조각보 등 전통방식으로 멋스럽게 만들 예정이다. 교육생이 만든 작품은 본인 소유로, 가지고 갈 수 있다.교육은 3월 3일~6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4시까지 2시간 동안 총 15회 열리며, 모집 정원은 선착순 35명이다.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의 성인남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오는 3월 2일까지이며, 근대역사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강좌를 선택한 후(강좌A 바느질 입문반, 강좌 B 바느질 심화반) 수강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역사관 사무실을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담당학예사 이메일(dudwn865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수강생은 3월 3일 확정되며, 당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바느질 입문반 10만 원, 바느질 심화반 15만 원)은 수강자가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근대역사관 홈페이지(http://artcenter.daegu.go.kr/dmhm)를 참고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6
- 대구시, 아파트 관리 전문가 자문단 운영 대구시가 ‘아파트 관리 전문가 자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대구시는 지난 2014년 9월부터 공사(급배수, 전기, 가스, 승강기, 도장, 방수 등)와 용역(청소, 경비, 소독, 회계 등) 분야 전문가 39명으로 구성된 ‘아파트 관리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하여 자문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고 있다.자문 대상 단지는 300세대 이상이거나 승강기가 설치된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으로 1억 원이 넘는 공사나 5천만 원의 이상의 용역을 시행할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자문은 공사 용역의 필요성, 시기 적합성, 규모?비용의 적정산출 여부, 공사?용역의 실제 시행에 따른 주요 시방사항 및 특이사항의 서비스로 이루어진다. 지난해까지 총 14건의 자문이 이뤄졌으며 지하주차장 도장, 방수 등 시공을 포함한 공사 부분의 자문이 가장 많았다. 절차는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자문 신청을 결정하면 관리주체가 대구시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구시는 해당 분야의 자문위원을 지정하며, 전문성을 가진 위원이 자료 검토나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자문한다. 도움이 필요한 단지는 대구시나 구?군 건축주택과에 전화하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문의 : 대구시 건축주택과 053-803-69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9
- 2016대구국제마라톤대회 거리응원 및 공연팀 모집 대구시가 오는 4월 3일 열리는 ‘2016 대구국제 마라톤대회’를 앞두고 오는 3월 7일까지 마라톤 코스 주요지점의 거리응원 공연팀을 공개모집한다.공개모집 규모는 거리응원팀 80팀, 공연팀 20개 팀으로 총 100개 팀이며, 거리응원팀은 기관?단체, 학교(동아리 모임), 기업체, 동호인 모임 등 장소별 50명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응원 공연 시간은 대회 당일 오전 7시 30분~오후 1시 30분까지이고, 참여자가 희망할 경우 6시간의 봉사활동 인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공모신청 후 선정된 응원팀에 대해서는 팀별 응원도구, 현수막 등을 일부 지원할 계획이다. 공연은 풍물놀이, 스포츠댄스, 치어리더, 연주 등 다양한 공연으로 신청 가능하며, 참여팀에 대해서는 공연준비에 필요한 일정금액을 실비보상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응원과 공연 참가 신청방법은 대구시 및 구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대구시 자치행정과로 우편, 팩스 또는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 대구시 자치행정과 053-803-28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9
- ‘1000조원 신약시장을 잡아라’ 가속기 메카인 경북도는 올해부터 가속기 인프라를 활용한 신산업 육성을 본격화한다.경북도는 2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도연 포스텍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속기 기반 10대 첨단 신산업 육성 전략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 가속기연구소의 김재영 박사는 ‘가속기 기반 10대 핵심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김재영 박사는 “10대 핵심 프로젝트는 3대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센터 설립, 신약개발, 암 치료, 마이스터고 설립, 장비 국산화 등을 위해 글로벌 연구소와 기업을 유치하고, 연구개발 사업단지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장승기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장은 10대 프로젝트의 대표 주자격인 ‘가속기 기반 신약 프로젝트(NBA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장승기 센터장에 따르면 제약과 생명공학의 세계시장은 2024년을 기준으로 108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우리나라 3대 효자 수출산업인 반도체, 화학제품, 자동차 산업을 합한 것 보다 더 큰 규모로 알려져 있다.경북도는 가속기 기반 신산업 육성을 위해 4세대 가속기의 최고 기술 파트너로 아리조나대 바이오디자인연구소와 세계 최고 당뇨연구소인 카롤린스카 연구소를 유치하기로 했다. 첨단연구장비의 국산화를 위해 2500억원 투자규모의 예타사업을 기획하고 양성자가속기단지에 문화재성분분석센터도 유치한다.또 한미약품과 신풍제약, 존슨앤존슨, 제넥신 등 포스텍 동문기업 2개사 등 국내외 제약사를 유치하기로 했다.경북도는 특히 신약산업 육성을 위해 안동의 백신, 구미의 의료전자, 영천의 메디컬몰드, 경산의 한방산업을 연결하는 ‘K-medi 융복합벨트’와 노바티스 등 900여개 제약사가 입주하는 바젤형 제약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최세호기자 seho@naeil.com 사진설명 경북도는 지난 2일 도청 제 1회의실에서 가속기 기반 10대 신산업 육성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경북도청 제공 박스> 경북도는 가속기 메카 1조원 규모 3기 보유가속기는 우주와 생명현상의 비밀을 푸는 열쇠로 알려져 있다. 정부는 가속기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1조원의 예산을 투자해 경주에 양성자가속기를 구축했으며, 포항에 3세대,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건설했다. 특히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미국 일본에 이어 3번째로 건설되었지만 성능면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이다.지난해말 포항에 들어선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포스텍 안에 4298억원을 투입해 완공됐다.1994년 포항에 건립한 3세대 방사광가속기(2500억원)와 2012년 경주에 건립한 양성자가속기(3143억원)에 이어 경북도는 세계적 과학시설인 가속기 3기를 보유하게 됐다.가속기는 원자핵이나 전자 등을 가속, 충돌시켜 물질의 미세 구조를 관찰 분석하는 대형 연구시설이다. 4세대 방사광가속기만 해도 규모가 축구장 크기의 20배에 달한다.가속기는 전자, 양성자, 중이온 중 무엇을 가속하느냐에 따라 분류한다.방사광가속기는 전자를 빛과 같은 속도로 가속시키고, 양성자가속기는 수소 원자에서 전자를 제거하고 남아 있는 양성자를 빛의 속도(초속 30만㎞) 가까이 가속시키는 장치다.가속된 방사광이나 양성자는 물질·소재 분석, 물질구조 개조를 통한 신물질 및 신소재 개발에 활용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3
- 경북관광공사, 전국 경영개선부문 우수공기업 선정 경북도의 지방공기업인 경상북도관광공사가 28일 ‘제13회 공기업의 날’을 맞아 전국 경영개선부문 우수공기업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받았다. 경북관광공사는 금융전문가인 김대유 사장이 부임한 이후 지난해 노사 대화합을 통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고객만족경영, 감포단지 민자유치 추진 등의 경영혁신을 추진했다.경북관광공사는 우선 유사·중복기능을 통·폐합해 1본부체제로 줄였고 간부·관리직 비율을 5% 수준으로 줄이고 결재단계를 4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했다. 또한 실무를 맡는 중·하위직 직원들로 구성된 ‘변화와 혁신 TF’ 운영을 통해 상향식 변화를 유도했으며, ‘6(six) 시그마’의 업그레이드판인 ‘QSS(Quick Six Sigma)’라는 독자 경영혁신모델을 만들어 변화를 이끌어 냈다.또 지방공기업 최초로 임금피크제도 도입하고 재무구조조 획기적으로 개선했다.특히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영업장 매출증대에 주력한 결과, 부채비율을 최근 2년간 17% 줄여 흑자경영의 기반을 조성했으며, 부채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전담팀을 운영하는 한편 차입금관리 강화로 금융비용을 크게 줄였다.경북관광공사는 고개만족경영의 실현에도 앞장섰다.보문관광단지의 장애인이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해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관광의 별’ 장애물 없는 관광자원 부문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노·사화합과 소통으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한 창조적인 경영으로 경북도민과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3
- 세계 현대미술 이끄는 아프리카의 혼, 대구에 오다 수성구 만촌동에 새로 문을 연 쇼움갤러리(대표 김수현)가 29일 개관식을 열고, 개관기념 전시로 오는 4월 말까지 인류의 위대한 문화유산으로 손꼽히는 아프리카 쇼나조각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대규모 조각전을 개최한다. 쇼나 조각은 남부 아프리카에 위치한 짐바브웨의 ‘그레이트 짐바브웨’(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라는 거대한 석조유적을 세운 쇼나인들에 의해 그 명맥이 유지되어 왔다. 고도의 건축기술과 석공기술을 보유한 쇼나인들은 지금 세계 현대미술계를 주름잡는 조각가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쇼나조각가들은 조각에 대한 천부적인 재능과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자연의 순수한 철학과 아프리카대륙의 강한 생명력을 자유롭고 생동감있게 표현한다.쇼나조각은 1969년 현대미술의 성전인 미국 뉴욕의 현대미술관에 전시되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쇼나조각가는 흔히 4세대로 분류하는데 1950~1970년대 활동한 1세대 작가들이 사망하고 현재는 1980~1990년대부터 활동을 시작한 2~4세대 작가들이 쇼나조각의 다양화와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전시는 쇼나조각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공간을 3개로 나눠 총 1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29~30일에는 쇼나조각의 대표작가인 러브모어 본지시가 갤러리를 찾아 팬사인회를 연다. 러브모어 본지시는 ‘쇼나 미켄란젤로’로 불리며 세계 각국의 유명갤러리에서 전시를 하는 유명 작가이다.쇼움갤러리 김수현 대표는 “21세기 현대미술사의 가장 매혹적이고 신비로운 영역으로 인정받고 인류의 위대한 문화유산으로 손꼽히는 쇼나조각전을 통해 따뜻한 영혼의 울림을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 053-745-9890위치 : 수성구 달구벌대로 2598 12층(만촌동, S큐브 빌딩)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3
-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인증 눈앞에 경북도의 동해안 지질공원 유네스코 인증이 눈앞에 다가왔다.경북도는 동해안 지질공원(포항, 경주, 영덕, 울진)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한 신청서를 지난해 12월 26일에 환경부에 제출했으며 서면심사와 현장실사(2016.3~4월)를 거쳐 2016년 상반기 중 국가지질공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인증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북도는 지역 내 뛰어난 자연,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효과적으로 보전·관리하고 이를 활용한 친환경통합관광으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지질공원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경북도는 동해안 지질공원 조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3년간 타당성 및 학술조사, 지질공원 기반조성 등을 추진한 결과, 동해안 지역의 양남주상절리, 두호동화석산지, 영덕 해맞이공원, 왕피천 등 20개의 대표지질명소를 바탕으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기위한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올 상반기 중 인증을 눈앞에 두고 있다.경상북도와 동해안 4개시·군은 지질공원 운영본격화를 위해 탐방객 안내 및 편의제공을 위한 탐방객센터 구축 및 안내판 설치 등의 관광기반시설 정비와 주민홍보교육, 해설사 자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동해안 지질공원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되면 지역 자연유산의 가치의 우수성을 국가로부터 인정받는 것으로 경북도 및 동해안 지역 브랜드 가치가 향상된다. 또한, 국가지질공원 운영내실화를 위한 노력으로 향후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한 후보가 될 수 있다.경북도는 현재 전국의 7개 국가지질공원 중 울릉도?독도(2012.12.27)와 청송(2014.4.11) 2개소를 보유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