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한제의례문화원, 기제사, 명절제사 위탁 서비스 개시 다양한 제사가 있지만 실제로 각 가정에서 지내는 제사는 기제사와 명절제사 정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제, 자매가 다모여 제사를 지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또한 맞벌이 부부들이 많은 현대에서 제사 음식을 준비한다는 것 자체가 비용뿐만 아니라 노동력에서도 큰 스트레스가 된다. 그러다 보니 대충 시장에서 사다하거나 생략하는 경우도 많다. 정성된 마음으로 지내야 할 제사가 짐이 돼버린 것이다. 또한 종교가 달라 제사를 지내기 위해 모인 형제간에 의가 상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점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대한제의례문화원’이다. 5년 정회원제로 운영되는 대한제의례문화원은 매, 난, 국, 죽, 특 등 원하는 제례의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종교별 제반 시설이 완비 돼 있어 각자의 신앙에 따라 예를 갖출 수 있다. 또한 제례를 마친 후 온가족이 함께 식사할 수 있도록 식사도 제공되기 때문에 형제간에 우의도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되며 자녀에게 전통제례의식을 가르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된다. 대한제의례문화원은 교통 중심지로 어느 지역에서든 1시간여정도만 이동하면 당도할 수 있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는 통일신라시대의 중앙탑, 중원고구려비와 2013년 열리는 세계조정경기장 및 천등산 박달재, 월악산, 충주호, 수안보 관광, 골프장, 스키장 등의 관광도 즐길 수 있어 오랜만에 모인 가족이 함께 화목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일석이조다. 문의 1577-4404 수도권본부 031)254-4404www.대한제의례문화원.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우리지역의 사회복지분야 2012년 새해, 달라지는 복지제도와 새롭게 추진되는 내용들이 많다. 그 중 고양시의 복지제도를 살펴보면 셋째아이부터 무조건 지원하던 산후도우미를 소득하위가정으로 축소한 것을 알 수 있다. 넷째 출산이 임박한 후곡마을의 김미경(38세)씨는 “2010년 셋째 아이 출산 때는 출산지원금 50만원과 산후도우미를 지원받아 도움이 컸는데, 지금은 넷째인데도 산후도우미를 지원받을 수 없어서 황당하다”고 토로한다. 2012년 달라지는 복지내용을 꼼꼼히 살펴, 지원 자격을 꼭 확인하자.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만 5세 ‘누리과정’ 교육비 지원올해 3월부터 만 5세 유아에 대해 소득에 관계없이 보육료가 지원된다. 공립유치원은 수업료와 입학금이 면제되고,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월 20만 원씩 지원한다. 종일제를 이용하는 유아의 종일반비는 공립유치원 월 5만 원, 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월 7만 원씩 각각 지원된다. 그리고 유치원 교육과정과 어린이집의 보육과정을 ‘누리과정’으로 통합해 어디서나 같은 내용을 공부하도록 한다. ''누리과정''은 1일 3~5시간씩 공통과정을 운영한다. 대상은 200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생한 아이들이며, 유아대상 영어학원 등 사교육 기관은 제외된다. 질병 등으로 취학을 미루는 경우 1차에 한해 누리 과정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육료 신청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www.bokjiro.go.kr) 인터넷사이트에서 가능하다. 만 0세~2세까지 무상 교육 오는 3월부터 만 0세에서 2세까지 무상교육이 실시된다. 그간 보육료는 소득하위 70% 가정에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소득에 관계없이 보육료를 100% 지급한다.금액은 현재 소득하위 70% 가정에 지급하는 보육료와 같다. 0세는 월 39만 4000원, 1세는 34만 7000원, 2세는 28만 6000원이다. 단, 어린이집과 같은 보육시설에 맡기는 경우에만 해당한다. 이에 따라 3월에 시작되는 만5세 ‘누리과정’을 포함해 0~2세, 5세에 한해 무상보육이 실현된 셈이다. 내년부터는 만 3, 4세까지 무상보육이 확대돼, 만 0세에서 5세까지 모든 아동이 보육료를 지원받게 된다. 경기도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비용 전액지원올해부터 경기도에서 만 12세 이하 영유아에게 필수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한다. 출생 직후부터 만 12세까지 영유아들이 받아야 하는 국가필수예방접종은 B형간염과 소아마비를 비롯해 결핵,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폴리오(IP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일본뇌염(사백신), 수두, 파상풍/디프테리아(Td) 등 10종으로, 모두 22회를 맞아야 한다. 경기도가 지정한 도내 1,751개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집근처 지정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단, 경기도 거주자(주민등록상)가 경기도 지정 의료 기관을 방문할 때만 가능하다. 문의 031-8075-4117 고양시, 파주시 장애아동 양육수당 지원고양시와 파주시에서는 올 1월부터 ‘장애아동’ 양육수당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취학 전 만 5세 이하(2006년 이후 출생자) 등록 장애아동이다. 장애 유형 및 등급에 관계없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장애아동도 지원대상이 된다. 지원 금액은 36개월 미만은 월 20만원, 36개월에서 만 5세 이하는 월 10만원이다. 신청방법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지급일은 매월 25일로 기존 양육수당과 동일하다.문의 고양시 031-8075-3282 파주시 031-940-4482 고양시 장애인 가정 출산지원금 100만원 지원고양시는 1월 1일부터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신생아 출산일을 기준으로 1년 전부터 고양시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장애인 가정이다. 부 또는 모가 장애인이면 지급대상이 된다. 지급액은 출산장애인 가정 당 100만원이며, 쌍생아 이상의 경우 추가 출생 영아 1명마다 지원액의 50/100을 가산하여 지급한다. 다른 법령에 의해 출산지원금을 받는 경우(3자녀 이상) 그 차액을 지급한다.출산지원금은 1월 1일 출생한 신생아부터 적용되며,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문의 031-8075-3282 고양시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실시고양시가 친환경 무상급식을 중학생까지 확대 실시한다. 지난해부터 실시해오던 초등학생 무상급식을 올해는 만 5세 유치원생과 중학생까지 확대한 것이다.또, 친환경 및 우수농산물 사용을 확대해, 학교급식의 질을 향상하고,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힘쓴다. 대상 학생은 유치원 만5세 아동 공·사립(유치원생 151개교) 5,471명과 초등학생(공·사립 초등학생 80개교) 62,976명, 중등 2~3학년(공·사립 중학생 39개교) 27,244명이다.문의 031-8075-4248 고양시 저소득층 자녀 교복비 전액지원고양시는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교복비 20만원을 지원한다. 2월 6에서 17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2월 말 지급받을 수 있다. 교복구입비 신청시 신분증과 지급 받을 통장을 지참해야 한다. 교복구입비 지원은 성남시에 이어 전국 두 번째이다. 문의 031-8075-2282 파주시, 보육교사 근무환경 개선비 지원파주시에서는 3월부터 보육교사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원금을 지급한다. 5세 담당 교사에게 월 30만원을 지원하고, 0세에서 4세 담당교사에게는 월 5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사회복지과에 문의하면 된다.문의 파주시 사회복지과 031-40-41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보이는 것 너머의 세계에 대한 미적인 탐색 헤이리 아트팩토리에서는 2월 26일까지 김진 박유진 展 ''The Boundary''을 연다. 「예술가는 사물과의 깊은 소통을 통해 보이는 것 너머의 세계에 대한 울림과 반향을 포착해 내고, 그것을 나름의 방식으로 재해석하여 미적인 형식으로 전환시킨다. 그러한 조형적 형식이 존재의 내밀한 울림을 담을 만큼 합당하다고 느껴질 때, 비로소 감상자는 예술가가 만들어 놓은 심미적이고 예술적인 공간 속에서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울림과 느낌들을 음미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예술작품의 공간은 유한한 형상으로부터 그 형상 밖으로 넘어가는 심미적 경계가 된다. Boundary 는 경계[한계](선), 분계선 을 의미한다. 주어진 영역 틀 안에 갇혀 불안한 심리를 가지고 있던 두 작가가 자신들의 경험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서사적으로 풀어놓았다. 이들은 작품 활동을 통해 마음을 치유해가며 이를 화면 안에 형상화시킨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자 작품을 이해하는 영역의 한계가 있겠지만, 그 바운더리 안에서만 국한되지 않고 점차 성장해가는 작가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김진, 박유진은 각자 경험 속에 있던 실재들을 모티브 삼고 있지만 실재를 재현하는 형식이 아닌, 만들어낸 새로운 이미지들을 창출해 낸다. 서로 상반되는 속성을 가진 이미지들은 서로 간의 경계를 유지하며 변형된 실존적 공간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는 작가의 정체성과 주변 환경과의 관계에서 비롯된다. 두 작가의 작품은 같은 회화작품이지만, 분위기는 사뭇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경계를 두지 않고 작업순간을 함께 공감하면서 감상해보면 어느덧 보다 넓고 성장된 자기의 바운더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문예슬) 」 관람시간 오전 11시~오후 5시(주말 오후 6시까지), 월요일 휴관. 전시문의 031-957-105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스쿨버스 풍동고등학교 기술발명반·창의공작토론반 무심코 먹고 버리는 아이스크림막대로 무엇을 만들 수 있을까? 풍동고등학교(교장 차종석) 유승목 교사가 지도하는 기술발명반과 창의공작토론반은 다리를 만들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만든 ‘다빈치 교량’의 원리를 응용한 것이다. 우드락과 자석, 전선을 이용해 만든 스피커와 헤드폰, 자석과 에나멜선으로 만든 자기부상열차도 만든다.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들을 직접 만들어 보고 세상에 없는 발명품들도 만들어 내는, 손끝도 아이디어도 야무진 학생들이다. 교과서 밖으로 걸어 나온 기술공학지난 2010년, 유승목 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하는 동아리로 무엇이 좋을까 고민하다 자신이 맡은 기술교과를 접목해 보기로 했다. “요즘 교육 트렌드가 창의성과 문제 해결력이에요. 기술교과 안에서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해볼 수 있을 것 같아 시작하게 됐어요.” 발명과 프로젝트 학습을 연계해 진행하는 활동은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교과서의 글과 그림으로만 보던 내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술발명반 동아리는 22명의 학생이 격주 토요일에, 창의공작토론반 방과후 교실은 15명이 매주 목요일에 모인다. 한번 모이면 정해진 3~4 시간을 훌쩍 넘기기 일쑤다. 대회에 참가하면 점심시간에도 틈틈이 모여 준비한다. 기술공학의 이론을 바탕으로 체험하는 동안 학생들은 기술과 과학, 공학에 대해 접하게 되었다. 전시회와 체험부스를 통해 다른 학생들에게 기술공학의 중요성을 알리기도 했다.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쑥쑥박미란(17) 양은 수업 시간에 해보지 못하는 실습을 많이 하고 싶어 기술발명반 동아리에 가입했다. 기존 보고서대로만 실습하는 동아리보다 창의적인 활동을 원했기 때문이다. 박 양은 “주어진 재료를 마음대로 통제하고 변형해서 만드니까 학교에서 키울 수 없었던 창의성을 방과 후에 채울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침묵의 알람시계, 트랜스포머 접이식 옷걸이 등 일상생활에서 느꼈던 불편을 덜어주는 아이디어로 학생들은 여러 대회에서 상을 받았다.청소년 미래상상 기술경진대회, 과학실험 탐구토론 대회, 학생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등 다양한 대회에 나갔다. 여럿이 힘을 합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면서 숨겨져 있던 재능을 발견하기도 하고, 기술공학에 흥미를 느껴 진로를 새롭게 고민해 보기도 한다.김정솔(17) 양은 미술반에서 창의공작토론반 방과후로 특기적성반을 옮긴 후 자신을 더 잘 알게 됐다고 말했다. 미술 분야로 진로를 계획했지만, 막상 배워보니 자신이 좋아한 것은 미술보다 만들기라는 것을 알게 됐다. “창의공작토론반에서 직접 만든 것을 설명하면서 발표를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재료를 받아 만들면서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방법도 배웠고 상도 받으니 뿌듯해요.” 프로젝트 함께 해결하며 내 꿈 찾고 협동심 길러실험 실습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끝나지 않는다. 생각을 현실로 만들려면 꼼꼼한 계획과 정확한 실행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스파게티 면으로 25kg의 무게를 견디는 구조물 만들기의 경우, 근사한 도면도 좋지만 오차 없는 튼튼한 구조물을 실제로 만들어야 성공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은 새로운 능력을 개발하기도 한다.최영훈(18) 군은 기술발명반 동아리에서 활동하면서 성격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작품 만들 때 부품 하나만 빠져도 망치거든요. 그런 점을 신경 쓰다 보니 덤벙대고 허술한 점이 바뀌어서 좋아요.”학생들은 하나같이 “사물을 바라보는 다른 관점과 시각을 배웠다”고 말했다. 새로운 발명품을 만드는 활동을 하다 보니, 주어진 대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어떤 점을 고칠지 어떻게 해야 편해질지 자꾸 궁리하게 되더란다.또 실패를 거듭하면서 인내심을 배운다. 홍세관(18) 군은 “자기부상 열차를 만들 때 엄청나게 실패하다가 마지막에 간신히 성공한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팀을 짜서 활동하니 다른 친구의 아이디어에 귀를 기울이고, 더 좋은 발명품을 위해 의견을 나누며 사고의 폭도 넓어진다. 우리의 에너지는 ‘열정’유승목 교사는 “학교 업무만 하기에도 시간이 빠듯하지만 재료와 수업 내용을 준비하다 보면 스스로 배우는 것이 더 많다”고 고백한다. 버스가 끊길 때 까지 집에 가지 않고 조금만 더 만들고 가겠다는 학생들, 쉬는 시간이라도 잠깐 하겠다는 학생들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학생들과 밤늦은 시간까지 제자들을 지켜주는 지도 교사의 정성 덕분인지 교내 동아리 발표회에서 우수 동아리로 뽑히기도 했다. 학생들은 앞으로 해보고 싶은 활동이 더 많다. 김한니(17) 양은 방과후 특기적성 시간이 짧아 늘 아쉬움이 남는다. 큰 자동차나 날아가는 것도 만들고 싶기 때문이다. 홍세관(18) 군은 복잡한 회로를 이용한 만들기에 도전하고 싶다. 유승목 교사도 각각의 작품을 이야기로 연결한 합동 작품을 만드는 것이 꿈이다. 성적의 압박을 벗어나 창조의 기쁨에 푹 빠질 수 있는 기술발명반 동아리와 창의공작토론반 방과후 교실의 인기는 쉬 식을 것 같지 않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스쿨버스 기사 하단에 들어가는 박스내용 넣어주세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오감자극 체험놀이학교 ‘딸기봐봐’ 입학설명회 체험식 놀이학교 ‘딸기봐봐’일산원이 새롭게 문을 열고 2월4일 토요일(오후 2시)입학 설명회를 갖는다. 이곳은 언어, 논리, 공간 음악 등의 각 영역별로 오감을 자극하는 창의적인 생태놀이와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숲을 산책하는 숲 체험과 어린농부 텃밭교육, 환경부 인증을 받은 식교육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딸기봐봐’에서는 흙살림과 쌈지 농부에서 제공하는 유기농 농산물을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일산원 오픈에 따라 3세부터 7세까지 정규반과 오후 특강반을 모집 중이다.설명회 예약자에 한에서 무료체험수업을 자녀와 함께 받을 수 있다. 문의 031-911-56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덴탈CT와 레이저를 이용한 임플란트 치과의사 김상석 원장 덴탈 CT는 치과전용 컴퓨터단층촬영장치이다. 이 장비는 기존에 사용하던 X-선, 다기능영상촬영장비 등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정밀성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3차원 이미지에서 시뮬레이션이 가능해서 시술의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수술전에 덴탈CT로 촬영하면 환자의 뼈 형태를 3차원 영상으로 정확하게 알 수 있고, 수술부위의 골밀도 평가, 가장 적정한 크기의 임플란트를 가장 적절한 위치에 식립하기 위해 치조골의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덴탈 CT는 다른 장비에 비해 우수한 정밀성을 보장한다. 임플란트 시술전에 이 장비를 이용해 턱뼈의 구조 등을 정확하게 진단하면 수술 후의 부작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덴탈CT는 일반 방사선 장비에 비해 방사선량도 적다. 여기에 기존 장비들이 평면적이고 제한된 정보를 제공했다면 덴탈 CT는 한차원 높은 시각적, 해부학적 정보를 제공한다. 더불어 3차원 영상을 통해 사전 시뮬레이션도 가능하다. 레이저와 덴탈 CT를 활용한 임플란트 시술 임플란트는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많은 출혈과 통증이 따르고 치료기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지적되어왔다. 하지만 덴탈CT와 함께 레이저를 이용하면 이런 단점을 줄일 수 있다. 덴탈 CT를 이용하면 잇몸을 절개하지 않고서도 환자의 구강구조를 정확히 알 수 있다. 턱뼈의 구조와 치골의 길이, 골밀도까지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인공치근을 심는 데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여기에 레이저를 활용하면 보다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고, 수술시 출혈이 적어 시야확보가 용이하며 부종이 적다는 장점도 있다. 또 마취약을 줄일 수도 있으며, 레이저 자체의 살균 및 치유작용이 있어 시술후 붓기와 통증이 줄어들고 염증에 대한 우려도 낮아진다. 임플란트는 치과 분야에서도 매우 정밀하고 어려운 치료로 꼽히며 ‘치의학의 혁명’으로 까지 불린다. 때문에 우수한 장비와 더불어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추는 것이 수술의 성공률을 높이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서구화된 생활패턴과 유방암의 상관관계 유앤미여성외과 강석형 원장 유방암은 선진국형 질병으로 미국의 경우, 가장 흔한 암으로 미국 여성의 8명 중 1명이 평생 동안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한국의 경우 유방암은 1994년 통계에 의하면 한국 여성 암 등록 환자의 약 11.9%로 자궁경부암, 위암에 이어 세 번째였으나, 이후 급속한 증가율을 보여 1998년 보건복지부 통계를 보면 14.1%로 여성 암 중 위암에 이어 2번째로 흔한 암이었다. 유방암은 당연히 여성의 질병이지만 드물게(여성 빈도의 1/100) 남성에게도 발생할 수 있다.유방암이 생기는 원인은 정확하지 않다. 대부분의 의학자들은 생활패턴과 식생활의 변화를 그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일본의 경우 미국에 거주하는 일본인 2세나 3세의 유방암 발병률이 일본에 거주하는 사람들보다 2-3배 높은 걸로 나타났다. 이것은 생활 습관이 유방암 발병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증거의 하나다. 70-80년대 경제발전으로 생활수준이 향상되어 파생된 한국인 식생활의 서구화, 특히 고지방식과 고칼로리식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식이 자체보다는 이러한 식생활로 유발되는 비만자체가 여성호르몬의 밸런스를 무너뜨려 암 발생이 촉진된다고 보는 것이 정확한 표현일 것 같다. 또 청소년기 소녀들의 서구화된 식생활로 영양상태가 향상되고, 이에 따라 초경연령이 빨라지고, 폐경 연령이 늦어지는 등, 유방암 발생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여성호르몬이 신체에 영향을 주는 기간이 길어지는 것이 유방암 증가의 가장 큰 원인이라는 것이다. 독신성향, 결혼을 늦게 하는 것, 초산연령의 증가, 아기를 적게 낳는 등의 생활패턴의 변화도 유방암 발생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주목되고 있다. 한국유방암학회와 국립암센터는 정기적인 유방 검진을 권고하고 있다. 유방검진은 30세 이후 매월 유방자기검진, 35세 이후는 2년 간격의 의사에 의한 임상검진, 40세 이후는 1~2년 간격의 임상검진과 유방촬영을 시행 할 것을 권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한빛초 모두가 주인공되는 졸업식 펼쳐 파주 한빛초에서는 17일 금요일 졸업생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졸업식을 거행했다. 한빛초 6학년 120명은 졸업식에 참석한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가슴에 직접 만든 꽃을 달아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졸업생들이 담임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편지에 적어 낭독하는 시간과 6학년 담임선생님들이 졸업생들에게 축하의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진 졸업장 전달식에서는 졸업생 한명 한명이 단상에 올라 졸업장을 받고, 선생님들과 포옹을 하고 악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졸업장 전달식에 이어 한빛초 교사들의 졸업생들을 위한 축하공연이 이어졌고, 졸업생들이 더 큰 꿈을 향해 힘차게 전진 할 수 있도록 부모님과 함께 응원하며 졸업식을 마무리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7
- 새 학기를 맞으며 해야 할 일들 필자가 서울대학교에 입학을 한 것은 아주 어렸을 때의 사소한 습관 때문이었다. 당시 초등학교 1학년인 본인은 새벽 6시 40분에 등교를 해야만 했다. 우리 집은 농사를 짓는 집안이었는데 중학생인 형을 학교에 보내기 위해 아침 일찍 밥을 지으셔야만 했던 어머니께서는 필자까지도 밥을 먹여 그 이른 아침에 학교를 보내셨다. 꼭두새벽에 학교에 가서 덩그렇고 황량한 운동장에서 혼자 노는 것도 한두 번이고, 교실에서 잠을 자는 것도 한두 번이지 본인은 어쩔 수 없이 생애 최초의 예습을 경험하게 되었다.이때부터 교과서를 쑤욱 공부하기 시작했고, 이때 살짝 봐둔 예습 효과 덕분에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입모양을 보며 수업에 집중할 수 있었다. 1. ‘미리미리’하는 것은 공부의 바이블오후에 수업이 끝나고서는 얼른 집에 돌아와 마루에 배를 깔고 밥도 먹지 않고 숙제를 하였다. 왜냐하면 3시에 경철 이와 만나서 야구를 하기로 했기 때문이다.난 늘 숙제를 하고 야구를 했고 야구가 끝난 다음에는 집에 돌아와 밥을 먹고 그냥 자버렸다. 그리고는 다시 학교에 가는 식이었다. 경철 이는 그럴 필요가 없었다. 당연히 숙제는 안하고 야구를 하였으며, 놀다가 저녁을 먹고 난후 잠들어 이튿날 선생님께 혼나는 식이었다. 이때의 습관 덕분인지, 본인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기까지 늘 미리미리 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다. 숙제를 절대 밀리지 않는 것이 철칙이었다. 이것이 이렇게 가공할만한 위력을 가지게 될 줄은 나중에야 알았다. 해야 할 당장의 일을 지금하지 않고 나중에 하게 되면 시간이 훨씬 더 걸릴 뿐만 아니라 효과도 거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려서 밴 습관 덕분에 지금도 유용하게 응용(?) 된 것이 있으니 갚아야 할 현금결제는 미리, 즉시 하는 것이다. 덕분에 신용카드사, 은행 등에서 가끔 좋은 대우를 받는다. 2. 야간 자율학습의 활용학원 선생으로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다소 이율배반적일 수도 있겠다. 필자도 공부를 조금 해본 사람으로서 조그마한 의견을 이야기 하자면, 성적이라는 것이 본인이 직접 스스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서 요즈음 자기주도학습 열풍이 부는 것 같다. 본인은 그 취지에 충분히 공감한다. 공부란 것이 충분히 생각하고, 그 이유를 파고들며, 한 문제 한 문제를 두고 깊은 생각을 했을 때 성적이 오르는 법이다. 이런 견지에서 3월에서 시행될 야간 자율학습은 반드시 해야 하는 과정이다. 스스로 공부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효과 없는 공부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스스로만 공부해서는 안 된다. 전문가인 남의 도움을 받으면 금방 해결될 것을 혼자 공부한다면 훨씬 오래 시간이 걸릴 뿐만 아니라 비효율성이 되기 쉬우며, 그 과목이 오히려 질려버릴 수가 있다. 혼자 공부해도 될 수준에 이르렀을 때 혼자 공부하는 것이다. 3. 학원 선택 요령 많은 학생들이 학교 교육 이외의 교육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때 자기만의 주관이 반드시 필요하다. 자신에게 꼭 필요한 과목을 학원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것인데, 보통은 자신이 좋아하고 점수가 잘 나오는 과목을 학원에서도 공부하고, 자신이 싫어하고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과목은 학원에도 잘 안다니고 공부도 안한다. 정작 자신이 못하는 과목을 해야 하는 것인데 종종 어긋날 때가 있다. 또 학원의 선택 요령도 중요하다. 무조건 큰 학원, 유명 강사가 강의하는 학원. 친구들이 많은 학원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는데 공부라는 것이 자신이 모르는 것을 해결해야 하는 것임을 감안할 때, 반드시 자신의 궁금한 점을 해결해주는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 그것이 공부방의 형태이든, 교습소의 형태이든, 학원의 형태이든, 아니면 개인과외의 형태이든 어찌되었든 자신의 궁금한 점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곳을 선택하여야 한다. 4. 쉼의 미학 올해부터는 토요일을 쉬게 된다. 일요일에는 당연히 쉬는 것이니 연속 이틀의 휴일은 황금휴일이다. 이 황금휴일을 매주 보장받은 것이니 이루 말할 데 없이 행복한 상황이다. 다소 역설적일지 모르겠으나, 죽어라 공부만 해서는 성적이 안 오른다. 친구도 없고 특징 없는 아이는 성적이 잘 안 나올 수 있다. 주위를 잘 보면 알겠지만. 잘 노는 아이는 성적도 잘 나온다. 그렇다고 무조건 놀아서는 안 되겠지만, 일주일동안 공부에 집중하였다면 주말에는 쉼이 반드시 필요하다.잠시의 숨통을 틀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이 공부하다면, 일주일중 7일을 공부하는 데에만 할애한다면 성적이 안 나올 수 있는 지름길을 달려가고 있음을 직시해야 한다. 사람은 쉬기도 해야 일을 잘한다. 쉼의 미학은 반드시 필요하다. 고등수학전문 G0172학원원장 김성중 교육문의 916-56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7
- 엑설런트교육전략연구소의미래교육.입시Trend 제4편 미래사회가 원하는 인재는 T자형인재이다. T자형 인재란 자기분야에서 매우 높은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다른 분야에서도 폭 넓은 지식을 보유한 인재의 유형을 말한다. 현재 30~40代 학부모님들이 학창시절이던 80~90年代에는 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면 되는 I형 인재를 선호했고, 목표로 설정하고 학창시절을 보냈을 것이다. 이제 우리의 자녀들에게는 I형 인재가 아닌 T자형 인재를 위하여 방향을 설정하고 함께 지원해 주어야 한다. 최근에는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A자형 인재도 거론되고 있다. T자형 인재가 되기 위한 학창시절 학습방향 현 학문적인 지식체계에서 가장 의미가 있는 과목은 수학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수학과 그 이외의 학문”이라고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수학은 고급학문이며, 인류사회에 가장 기본적이면서 가장 중요한 학문중에 하나 일 것이다. 여기에 과학, 기술, 공학, 예술교육을 함께 하려고 하는 교육이 STEAM교육정책이다. 그럼 수학과목 교육의 중요성 및 방향에 대하여 더욱 자세히 알아보자. 각 국가별로 수학교육에 대한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수학교육선진화 방안”이 2012년 1월 11일 발표되었다. 향후 수학교육의 방향은 첫째,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이다. 이를 위하여 기본 개념?원리의 충실한 이해를 위한 다양한 교수학습 지원하기로 했다. 둘째,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이다. 이를 위하여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교과서 제작하며, 체험?탐구 활동이 가능한 선진형 수학교실 구축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셋째, 더불어 함께하는 수학이다. 이를 위하여 취약계층 수학격차 해소하고, 수학 클리닉 개설 (수학 성적, 적성, 학습법, 진로 상담)하며, 수학 대중화 및 교육기부 추진 하기로 했다. 더욱이 2012년을 수학교육의 해로 선포하여 국가 미래를 책임질 수학교육을 대폭 변화 및 강화하기로 했다. 향후 수학학습은 스토리텔리형 교과서를 통하여 동화책을 읽어 가면서 수학과목에 대한 다양한 개념, 공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변화하게 된다. 한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학문(과학, 예술 등)간의 융합학습으로 미래사회가 원하는 융합형인재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학습방법은 초등학년은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놀이학습, 체험학습 및 수학독서가 강화 될 것이며, 중고등학년은 팀제협동학습, 토론학습, 발표학습 등으로 변화될 것이다.이다. 수학과목은 인류, 국가, 학생개인에게 있어서 핵심 학문이라면, 영어는 기본학문 이기 때문에 중요하다. 대부분의 고급학문은 영어로 되어있고,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심은 아직은 영어이기 때문이다. 한편 2020년이면 세계경제의 주도권이 미국에서 중국으로 넘어갈 것이라는 세계경제학자들의 예측을 신뢰하여 본다면 현재 초등학교 학부모님들에게는 영어는 제2의 모국어, 제2외국어는 중국어가 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T자형 인재가 되기 위한 영어학습 방향 중 학습목표는 의사소통능력 중심의 영어교육이다. 이를 위해 유아~초등학년 시기에는 재미, 흥미를 함께하는 교구, 체험중심의 영어학습이 필요하다. 중~고등학년 시기에는 팀제학습, 협동학습, 토론.발표 학습 등이 수학과목과 비슷한 방법으로 진행 되어야 한다. 2014년이면 절대평가화 되는 내신을 대비해야 2014년 학교내신의 절대평가화가 시작되면 학생개인의 절대역량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이며, 절대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들이 진행 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곧 경쟁위주의 학력사회에서 벗어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 필자가 국내외 교육.입시 Trend를 몇 년간 전문적으로 연구분석 해 본 결과, 미래사회가 원하는 가장 핵심적인 역량은 아래 다음과 같으니 참조하기 바란다. 첫째, 생각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미셀루트번스타인과 로버트루투번스타인의 저서인 생각의 탄생에서는 13가지 생각하는 도구를 안내하고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아인슈타인, 파블로 피카소, 마르셀 뒤샹, 리처드 파인먼, 버지니아 울프, 제인 구달, 스트라빈스키, 마사 그레이엄 등 역사 속에서 뛰어난 창조성을 발휘한 사람들이 과학, 수학, 의학, 문학, 미술, 무용 등 분야를 막론하고 공통적으로 사용한 13가지 발상법을 생각의 단계별로 정리하고 있다. 직관과 상상력을 갈고 닦아 창조성을 발휘하는 방법 또한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기회가 되면 반드시 도서를 통하여 정보를 얻기를 바란다. 둘째, 지식, 정보, 상징 등을 활용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필자는 향후 몇 년 안에 네이버, 다음 등의 포털사이트를 활용한 지식활용대회가 현실화가 될 것이라 항시 생각한다. 산업사회에서는 이러한 지식, 정보를 많이 암기하는 것이 중요했지만, 이제는 지식, 정보를 어떻게 활용 할 것인가가 중요한 역량이 된다. 지식, 정보를 활용 할 수 있는 창의력, 융합능력, 정보 선택능력 등이 매우 중요한 역량으로 여겨진다.셋째, 자율적으로 행동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2015년 PISA에서는 학생 스스로 자율적으로 행동 할 수 있는 역량을 미래사회가 원하는 중요한 핵심역량으로 파악하고 관련역량 여부를 평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학생들이 자라나면 성인이 되어서 자기주도적으로 비즈니스를 만들고 실행하는 역량도 뛰어날 것이며, 직장생활을 하여도 항시 Plan B에 대한 명확한 계획을 세우고 인생을 모험적, 주도적, 체계적으로 살아 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려면 학생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꿈과 비전을 찾아야 하는데, 학년이 어릴수록 학부모의 꿈과 비전이 투영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저학년일수록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자녀의 꿈과 비전을 찾아보는 것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마지막으로는 미래사회가 원하는 T자형 인재에 인성교육을 더하면 더욱 매력적인 학생, 더욱 경쟁력이 높은 학생으로 성장 할 수 있을 것이다. 산업사회에서는 특정분야의 전문가인 I자형 인재를 선호했고, 그러한 이유로 자기 일만 잘하면 조직내에서도 다른 사람과의 관계역량에 대하여는 깊게 평가하지 않았다. 그러나 미래 지식정보화사회에서는 타인과의 관계역량이 좋지 않거나, 갈등해결능력이 없으면 무능력한 사람으로 오해 받거나, 평가 받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음악과 그림 그리고 교육적인 영화, 공연 등에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경험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는 다양한 연구결과들이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