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겨울방학, 중·고생을 위한 영어 학습법 상급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올 겨울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이 시기를 얼마나 알차게 보내느냐에 따라 상급학교 3년의 당락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잘못된 학습 방법으로 겨울방학을 시간만 허비하며 보내는 학생들이 많은 게 안타까운 현실이다. 교과부 초등학교 영어과정은 놀이중심 수업이어서 학생들이 영어를 어렵게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지만, 중학교에서는 독해와 문법이 나오기 때문에 지금까지 배워왔던 것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지 않으면 안 된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급할 때도 마찬가지지만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올라가게 되면 또 한 번 충격을 받는다고 한다. 수업 난이도가 갑자기 높아지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때는 독해가 강조되며 어휘도 상당히 어려워진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영어에 왕도는 없지만 분명 지름길은 있다.영어의 원래 목적은 듣고 말하기이며 그 다음이 읽기와 쓰기이다. 이 말에는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하지만 학교 교육의 현실은 이와는 거리가 멀다. 시험을 위한 영어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원래 목적을 위해 시험을 버릴 수도 없는 것이 불편한 진실이 되어버렸다. 실용영어와 시험영어를 다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초등학생은 듣고 말하기 위주의 학원을 보내라. 6학년이 되면 기초문법과 읽기를 강화해서 병행하면 중학교 선행학습이 자연스럽게 되는 효과도 있다. 중2부터는 문법이 강화되어 서술형평가 주관식 문제를 어렵게 느끼게 된다. 어학원에서 입시학원으로 옮기게 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것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영역이 다르다고 생각하는 데서 시작되는 오류인 것이다.영어는 다섯 가지 기본 패턴과 어휘에서 시작된다. 어휘 속에 구문이 있기에 어휘만 무조건 암기하기보다는 그 속에 담긴 구문을 익히고 아는 단어를 통해 예문을 만드는 연습을 하는 것이 영어 학습의 기본이다. 문장 만드는 연습을 통해 어휘가 확대될수록 문장은 길어지고 회화나 쓰기까지도 가능해진다. 단기간에 되지는 않겠지만 겨울방학 두 달 동안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면 자신감과 더불어 점수까지도 얻을 수 있는 신학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유원선와이즈 영어학원 원장 문의)924-22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TG댄스아카데미’ 2개월 수강시 1개월 무료, 수험생 특별할인 다이어트와 몸치 탈출을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TG댄스 아카데미‘에서 신규등록자를 대상으로 2개월 등록시 무료수강 1개월과, 금년에 수능을 치룬 수험생을 대상으로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오전부터 저녁 늦은 시간대까지 프로그램 마련되어 있어 원하는 시간대에 수업을 받을 수 있다. 강사진들이 추천하는 수업은 몸치탈출, 방송댄스, 째즈댄스, 걸스힙합 등이다. 주엽역 8번출구 한솔코아 4층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 031-916-33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오르다의 ''첫 발견 시리즈''저가 구입 찬스 (주)오르다코리아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엄마들이 더 갖고 싶어한다는 ''첫 발견 시리즈''를 65만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80권으로 이루어진 이 전집은 백과사전식 아동 도서 걸작품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의 베스트셀러라 불리운다. 프랑스 갈리마르 출판사가 처음 출간한 ''첫 발견 시리즈''는 생생한 그림과 투명필름, 종이 손전등, 종이 돋보기 등을 사용하는 영화 같은 제작기법을 통해 과학적인 사고력을 키워 준다. 마치 명화와 같은 섬세하고 사실적인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주제전개와 논리적 사고의 확장을 가능하게 한다. 영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두루 볼 수 있으며,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새로운 개념을 발견하고, 지적욕구를 채울 수 있다. 문의 031-921-75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수학, 노력이 실력이다 - JK수학학원 고교 내신이 절대평가로 바뀐다는 보도가 있었다. 널뛰기 하듯 바뀌는 교육 관련 제도 앞에서 경력 있는 전문가들의 적절한 조언은 작지 않은 도움이 된다.JK수학학원 이진규 원장은 “내신 절대평가 실시는 과도한 경쟁을 없애기 위한 조치겠지만 변별력이 없어지는 단점이 있다”면서 “어차피 옥석을 가리려면 다른 시험이 생겨날 수밖에 없을 것”이라 전망했다. 문을 연 지 2년 만에 3번을 확장 이전할 정도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후곡 학원가 JK수학학원을 찾아갔다. 수능, 개념 알면 못 풀 문제없다“어차피 대학이 서열화 되어 있는데 고교 내신 평가 방법이 바뀐다고 교육 풍토가 쉽게 변할까요? 내신 부담이 줄어들더라도 수능비중을 강화하거나 논술을 본다거나 하는 식으로 학생들은 또 다른 변별력을 요하는 시험을 치러야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이진규 원장은 교육관련 뉴스에 일희일비하기보다 꾸준히 자기 실력을 쌓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 원장은 또 “수능을 출제하는 교육과정평가원의 문제를 수년 간 분석한 결과, 모든 문제가 그 기본 개념과 원리에서 파생 된 것을 알 수 있었다”면서 “몇 가지 응용 패턴을 알면 모든 수능 문제를 풀 수 있다는 논리로 접근한다”고 말했다. 고2까지 내신완성 고3은 유형별 완전정복 이 원장은 수능 문제를 만드는 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해 3, 6, 9월에 치르는 모의고사를 통해 객관적인 자기 실력을 점검해볼 것을 권유한다. JK학원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출제된 모든 모의고사 문제를 풀며 오답을 확인한다. 학생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까지 반복적으로 가르치지만 단순한 문제풀이보다는 개념이해를 중요시 한다. 문제 풀 때 유념해야할 부분은 출제자의 의도다. 무엇을 묻는 문제인지 직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연습을 여러 유형의 문제를 통해 하는 것이 좋다. “수능도 일종의 문제은행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주 새로운 유형을 다루지는 않아요. 일정한 틀 안에서 바뀌기 때문에 정확한 기본 개념의 내용만 숙지하고 있다면 해결해 낼 수 있어요.”JK수학학원은 고1부터 매주 1회 모의고사 문제를 푼다. 과도한 선행보다 기본을 다진 후 문제 출제 의도를 파악하는 직관력을 키우며 수능을 대비한다. 고교수학 타협보다 노력을…중등은 중학생 잘 아는 전문 강사가중등에서 줄곧 내신 점수를 잘 받던 학생들도 고교 수학을 처음 접하면 당황한다. 학부모들이 흔히 하는 이야기는 “우리 아이는 머리는 괜찮은데 노력을 안 한다”는 것. 이 원장은 “노력이 곧 실력”이라고 말했다. “이과를 보내고 싶은데 수학을 못해서 문과 지망했다는 부모님들이 간혹 계세요. 16, 17살 나이에 수학 때문에 벌써 타협을 해서야 되겠습니까? 나중에 더 힘든 일이 생기면 그때는 어떻게 할까요? 타협보다 노력할 수 있게 이끌어주는 것이 아이에게 더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중등반은 1개 반에 4명 안팎으로 소수 그룹으로 운영한다. 집중력 있는 수업을 위해서다. 중학생에 대한 이해가 높은 중등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수업 이후에 오답 체크나 첨삭 등의 시간이 별도로 배정된다. 학원 출신 선배들이 조교 강사로JK학원은 기본기를 다지고 단계적으로 학생 수준에 맞는 심화를 지도하고 있다. 강의 후 학생에게 맞는 적절한 피드백을 주는 것은 조교강사들도 큰 몫을 하고 있다. 이 학원에서 수학을 공부하고 졸업 후 대학에 간 학생들이 조교강사로 일하며 눈높이에 맞는 피드백을 해주고 있다. 선배들의 공부 비법, 슬럼프 극복 비결을 알려주며 친근한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원장과 강사들이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20여년 만나는 지기들이라 학원 분위기가 보다 안정적이고 결속력 높은 것도 이곳의 장점이다.문의 031-919-9919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미니인터뷰 - 학부모가 말하는 JK학원“수학 3등급에서 석 달 만에 1등급” 홍석규(주엽고3)군 어머니주엽고 홍석규 군은 수학이 늘 걸림돌이었다. 1, 2등급이 나오는 언어와 외국어에 비해 수학은 3등급 이상 올라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지난 여름, 과학학원을 운영하는 원장을 통해 JK학원을 소개 받았다. 3달 후, 홍군은 10월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수능에서도 1문제 틀려 1등급이다. 홍군의 어머니 이은미 씨는 “꼼꼼히 문제 푸느라 뒤의 몇 문제는 늘 못 풀던 아이가 JK학원에서 진도에 맞춘 수업과 첨삭, 매주 일요일 수능시험처럼 모의고사를 보는 등 집약적으로 훈련을 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면서 “이번 수능에서 수학 덕을 보았다”고 말했다. 홍군은 오는 3월 서울 시립대학교 경영학부에 합격이 확정되어 입학을 기다리고 있다. “기본에서 시작해 서울대 기계항공 입학” 정가영(일산동고 졸, 서울대 기계항공1) 씨정가영(서울대 기계항공1) 씨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진규 선생님한테 기초를 배웠다”고 말했다. 정 씨는 수학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수학 뿐 아니라 전체적인 실력이 향상되어 목표였던 서울대 기계항공학부에 입학했다. 현재 JK학원에서 조교강사로 일하며 후배들에게 자신이 받은 도움을 전해주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진화하는 청소년 봉사활동 최근 청소년 봉사활동이 진화하고 있다. 청소나 심부름을 하던 단순노동에서 이제는 자신의 재능이나, 재미, 진로, 적성을 결합한 실속형 봉사가 대세다. 일회성이던 봉사의 형태도 달라졌다. 꾸준히 봉사하는 청소년이 늘어난 것. 더불어 봉사자의 마음가짐도 달라졌다. 그들은 “나와는 다른 세상과 소통하면서 남을 이해하는 마음을 키우고, 스스로 되돌아보며 성장의 기회가 됐다”고 말한다. 고양시 종합자원봉사센터의 이유리 대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특기와 재능을 나누는 시도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은 인성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진화하는 청소년 봉사활동, 그 현장을 가봤다.이난숙 이남숙 리포터 ‘비와 관련된 문화행사 기획’하는 이슬아, 한세나 학생 “비 내리는 날, 힘든 이웃과 함께 해요” 비 오는 날, 비와 관련된 문화행사로 비 피해 가정을 구호하는 학생들이 있다. 그들은 백신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슬아, 한세나 학생이다. 두 친구의 문화 기획은 평소 비를 좋아하는 이슬아 학생의 엉뚱한 상상에서 시작됐다. “비 오는 날 집에만 있지 말고, 밖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가 있으면 좋겠다 싶었어요.”(이슬아 학생) 그렇게 탄생한 것이 ‘비 내리는 미술관 문화기획 협의회’다. 이곳에서는 기획부터 협찬, 섭외, 운영, 모델 등 모든 것을 학생들의 힘으로 이뤄낸다. 많은 청소년들의 재능 기부가 있어 가능한 일이다. 행사참여 학생은 수백 명에 달하지만, 실질적인 운영진은 다섯 명이다. 슬아 학생은 총괄기획과 협찬을, 세나 학생은 섭외를 맡았다. “저희 말고, 운영담당 이가은(정발고 2), 최차현(중산고 2), 음향장비담당 유은하(봉일천고 2)학생이 더 있어요.” 지난 10월 호수공원에서 열린 ‘비 내리는 미술관’ 행사에는 고양시 20여개 학교에서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이끈 데는 마당발 세나 학생의 활약이 컸다. “비 오는 날, 비로 인해 고통을 받는 이들을 돕는 의미 있는 행사니까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학생들이 꾸려가는 행사라 많이 부족하지만,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세요.”(한세나 학생) 이 날 개최된 레인패션쇼와 음악회, 미술전시 등은 많은 시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또 비 피해 가정을 돕는 모금활동은 보는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레인패션쇼가 인기가 많았어요. 학생 모델과 학생이 만든 우산이 신선 했나 봐요.”(한세나 학생)이슬아 학생은 “TV에서처럼 땀을 흘려 남을 돕는 것만이 봉사활동은 아니에요. 거창하지 않더라도 직접 도전해보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잘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해 보세요”라고 말한다. 지금 두 친구는 겨울에 있을 ‘눈 내리는 미술관’을 기획하고 있다. 이슬아 학생은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런 의미 있는 행사가 전국 곳곳으로 퍼져 세계적인 문화행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문의 031-819-0085 http://cafe.naver.com/raingallery ‘착한 댓글’ 다는 손혜린, 손형민 남매“악플 없는 행복한 세상 꿈꿔요” 손혜린(호곡중 3), 손형민(호곡중 2) 남매는 칭찬과 격려의 댓글을 달아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학교의 동아리 활동으로 선플달기를 시작했지만, 생활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학교 선플 동아리의 단장이기도 한 손혜린 학생은 “악플로 고통 받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연예인을 보면서 선플달기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선플달기를 시작해 3년째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하루에 40개 이상 선플을 단 적도 있다. 한 살 동생인 형민학생은 누나의 권유가 아니라 친구 따라 선플달기를 시작했다. 지금은 누나와 같은 동아리에서 활동 중이다. 형민학생은 매주 토요일 계발활동시간에 컴퓨터실에서 틈틈이 선플달기를 한다. “선플달기는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는 내용, 예를 들면 얼마 전 있었던 개그맨 최효종 사건이 되겠네요. 그런 사건은 반대편에 있는 국회의원을 비방하는 게 아니라 최효종씨를 격려하는 댓글을 달아 응원합니다.”(손혜린 학생) 혜린 학생 남매는 서로의 좋은 점을 글로 올리는 선플달기 운동 뿐 아니라 인터넷 관련 투표, 인터넷 휴(休)요일 운동,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UCC 제작 등 바른 인터넷 사용도 알리고 있다. 손혜린 학생은 “선플달기 운동은 선플 1건당 어려운 사람들에게 기부금이 전달되기 때문에 더욱 뜻깊은 활동”이라고 말한다. 남매는 선플달기 운동을 펼치며, ‘범죄를 저지르지 않겠다’는 의지가 강해졌다. 또,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책임감과 자존감도 높아졌다고 한다. “악의적인 댓글은 정말 이유 없는 공격일 때가 많아요. 그 댓글로 상처 받고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서 보람 있어요. 제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계기도 되는 것 같습니다.”(손형민 학생)누나 손혜린 학생은 “생활 속의 작은 배려를 실천하고, 나누면서, 더 바르고 좋은 생활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선플달기에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한다. ‘찾아가는 음악회’ 여는 일산청소년교향악단“가슴 따뜻해지는 음악으로 나눔 실천해요” 따뜻한 음악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친구들도 있다. 그들은 일산청소년교향악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초, 중, 고 학생들이다. 올해로 창단 15주년을 맞은 일산청소년교향악단은 정기공연이외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일 년에 네 번, 그들이 찾아가는 곳은 장애우 학교와 복지시설, 그리고 병원이다. 올해는 한국경진학교와 일산종합사회복지관, 일산직업능력개발원을 찾았다. 연주곡은 대중에게 다가가기 위해 교향곡과 영화음악으로 구성했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60여명의 학생들이 결석을 하면서 참가하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 발명가가 꿈이라는 서진솔 학생(오마중 3)은 일산청소년교향악단에서 활동한지 7년이 됐다. “음악은 말을 하지 않아도 소통이 되고, 마음이 전달되는 것 같아요. 특히 2012-01-01
- 라식 수술에 관한 오해와 진실 렌즈를 오래 착용하면 각막이 얇아져 라식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라식 같은 시력교정수술은 각막을 깎아내 굴절이상을 교정하는 것인데 렌즈를 오래 착용하면 각막이 눌러져서 얇아지기 때문에 각막을 깎아낼 수 없다는 오해가 있다. 그러나 이런 걱정은 기우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렌즈를 착용하다가 심한 안구건조증이 생겼다거나 각막에 신생혈관이 생겼을 때를 제외하고는 특별히 라식을 못할 이유가 없다. 수술 전 안구건조증이 심하면 라식수술 후 안구건조증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수술시 주의를 요한다. 또 렌즈를 오래 착용하면 각막에 산소공급이 부족하게 되고, 이 때 각막은 부족한 산소를 공급 받기 위해 간혹 혈관이 새로 만들어진(신생혈관) 사례도 있다. 이렇게 신생혈관이 많아지면 라식수술 시 각막을 벗겨내는 과정에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라식 수술을 피해야 한다. 하지만 렌즈를 착용하는 동안 관리를 잘 해왔고 눈에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라식수술이 가능하다. 다만 렌즈를 오래 착용하면 각막 모양의 변형이 생길 수는 있으므로 수술 전 일정기간 동안 렌즈를 빼서 각막이 제 상태로 돌아오도록 한다. 소프트렌즈는 1주 정도, 하드렌즈는 2주 정도 렌즈를 빼고 생활한 뒤, 사전에 정밀검사를 받고 수술을 진행한다. 40대 이상, 특정 안질환 없으면 라식 가능또 일부에서는 라식을 젊은 사람들만 하는 시술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 저변에는 ‘40대에 라식 수술을 하면 노안이 빨리 온다’는 오해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노안이란 가까운 물체에 초점을 맞추는 조절능력이 둔화되면서 근거리 시력장애가 오는 것이다. 수정체의 원근 조절력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그러나 라식은 레이저를 이용하여 각막의 모양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수정체와는 연관이 없다. 즉 라식 수술을 받았다고 해서 노안이 더 빨리 오거나 반대로 라식을 통해 시력이 회복됐다고 해서 노안이 예방되는 것은 아니다. 이뿐 아니라 라식 수술을 하면 훗날 나이가 들어 백내장에 걸렸을 때, 시술을 받을 수 없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 역시 틀린 말이다. 백내장 시술은 각막이 아닌 백내장이 발생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것이다. 라식과는 그 시술 부위가 완전히 다르다. 따라서 라식수술은 백내장과 무관하게 시술이 가능하다. 물론 백내장이 발생한 후 노안이 온 경우에는 라식이 아니라 백내장 치료와 노안교정이 동시에 가능한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 시술을 받아야 한다.라식 부작용에 관한 오해들이 있다. 라식수술을 안구건조증이나 빛번짐이 회복초기에 나타나며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되지만 간혹 안구건조증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또 각막이 돌출되는 각막확장증도 부작용 중의 하나다. 과거에는 더러 발병 사례가 있었으나 최근에는 라식 전 정밀한 사전검사를 통해 각막확장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아예 수술을 하지 않으므로 그 가능성은 크게 줄었다.도움말 : 새빛안과병원 박규홍 병원장유영기 기자 새빛안과병원, 첨단 엑시머레이저 EX500 도입각막 얇은 환자 시술 가능새빛안과병원이 최근 현존 최고의 라식장비로 평가 받고 있는 EX500 엑시머레이저를 도입했다. 1디옵터 당 1.4초의 시술시간을 기록하고 있는 EX500 라식장비는 현존 최고 속도의 엑시머레이저다. 이를 통해 빠른 회복은 물론 높은 시력교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0디옵터 교정에 깍아내는 각막량이 138마이크론의 최소 절삭량을 보이고 있어 각막이 얇은 환자에도 유리하다. 기기의 발전만큼 중요한 것이 그 성능이 환자의 컨디션과 얼마나 잘 조화가 되느냐일 것이다. 이러한 면에서 EX500은 또한 번 최적화된 성능을 자랑한다. 그 성능의 핵심은 바로 눈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6차원 아이트레커 테크놀로지다. 눈 추적속도가 빨라진다는 것은 초고속 카메라로 정확하게 눈의 움직임을 포착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반응시간은 이동된 눈의 위치를 확인하고 레이저의 조준위치를 바꾸는데 걸리는 시간을 말한다. 따라서 아이트레커 기술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반응시간이다. 눈의 바뀐 위치를 확인하고 정확하게 레이저를 쏘기 위해 걸리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현대 기술의 관건이다. 새빛안과병원 박규홍 병원장은 "EX500라식 엑시머러이저 장비의 기능이 아무리 좋아도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검사하고 검사결과에 대한 의료진의 판단이 적절히 고려 됐을 때 최상의 결과가 나오는 것은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910호(12월3째주) 함께 나누는 세상 식사동,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행사 개최일산동구 식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성옥)는 추운 겨울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12월 14일 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했다. 최성옥 회장 및 부녀회원 11명은 이날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내방한 주민, 유관기관, 직능단체장 등 100 여명의 손님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 과일, 차 등을 따뜻하게 접대하면서 일일이 고마움의 마음을 표시했다. 최성옥 회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차 한 잔으로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행사에 참석해 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일산서구 대화동에 사랑의 목도리 기탁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주민센터(동장 김남준)는 지난 12월 14일 익명을 요구한 한 주민으로부터 사랑의 목도리 20개를 기탁 받았다. 이 주민은 “평소 취미생활로 뜨개질을 해왔는데 이번 겨울에는 자신의 재능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이 생겨 밤늦게까지 손수 목도리를 만들어 어려운 우리 이웃이 따듯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랑과 정성이 가득담긴 목도리는 대화동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아동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고양 사법연수원 사랑의 봉사단, 나눔의 쌀 기탁일산동구 백석2동주민센터(동장 김경순)는 12월 15일 고양시 사법연수원 직원들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회장 김선업)’이 백미 10kg 80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사법연수원 김이수 원장을 비롯한 봉사단 회원들은 끼니도 잊은 채 점심시간을 이용해 어려운 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기탁한 쌀을 직접 전달했다. 김이수 봉사단장은 “어렵게 사는 이웃이 백석2동에 특히 많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크든 작든, 유무형의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사법연수원 사랑의 봉사단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박애원 청소봉사, 1사 1촌 마을결연(농촌 일손 돕기), 샘터마을 요양원 청소, 각종 기부금 전달 등 불우한 이웃에게 따사로운 마음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일산덕양파주김포 910호(12월3째주) 고양소식 보건소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암환자 의료비 지원 고양시는 진단과 치료가 어렵고 지속적인 의료비 지출로 인한 가계의 경제적 부담이 우려되는 희귀ㆍ난치성질환자에 대하여 요양급여비용 중 본인부담금을 연중 지원해 주고 있다.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 대상자는 건강보험가입자는 만성콩팥(신장)기능상실 등 133종으로 소득과 재산조사 기준에 적합한 자이며, 의료급여수급권자(차상위 포함)는 의료급여사업에서 지원되지 않은 지중해빈혈 등 36종 질환에 해당되는 자로 희귀·난치성질환자 산정특례에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근육병 외 7종 질환은 보장구 구입비, 호흡보조기 대여료, 기침유발기 대여료, 간병비 등을 지원해 주고 있다.덕양구보건소는 올해 만성신부전, 근육병, 혈우병 등 희귀·난치성질환자 211명에 대해 의료비 4억950만3천원을 지원했다. 현재 등록되어 있는 211명은 2년마다 소득 재산 정기조사를 통해 재선정 된다. 의료비 지원을 받으려면 관할 보건소에 등록신청을 해야 하며, 해당질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고양시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비 지원을 희망하는 성인 암환자는 건강보험가입자인 경우 국가암 조기검진(5대 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받고 보험료 부과 기준에 적합해야 하며, 의료급여수급자인 경우는 만 18세 이상으로 대부분의 암 종류에 대해 지원이 가능하다. 문의 8075-4048(덕양구보건소), 8075-4127(일산동구보건소), 8075-4208(일산서구보건소) 연말정산서류, 편안히 집에서 발급 받으세요 연말정산을 위한 서류발급, 집에서 편안히 인터넷 24이용안내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인터넷 민원24에서는 전입신고 등 민원신청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집에서 즉시 발급 가능한 서류가 35종이다. 또한 민원종류별로 수수료 감면 또는 무료로 프린터 출력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및 자동차세 납부확인, 면허세 납부확인 등을 집에서 쉽게 할 수 있어 겨울철 추운 날씨에 관공서를 굳이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이용방법은 민원24(www.minwon.go.kr)사이트를 방문, 회원가입, 공인인증서 등록 후 발급 및 열람하고자 하는 서류를 찾아 프린트하거나 열람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 민원신청 및 발급 후 ‘나의민원-신청내역’에서 진행상황 및 내역을 확인 할 수 있다. 책과 함께 크는 아이들, ‘고양 윤창작은도서관’ 개관 고양시는 12월 14일 ‘고양윤창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이 도서관은 고양시의 민선5기 4번째이고 총 11번째 공립 작은 도서관으로 좀 더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지식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고양 윤창작은도서관은 고양동 윤창아파트 관리동 2층 110.4㎡의 면적에 아이들을 위한 유아방과 함께 아이와 어른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책사랑방이 조성됐다. 또 그림책에서 일반도서까지 총 4100여권의 도서를 갖추고 있어 도서관을 찾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폭넓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2012년 전액지원 확대 고양시는 오는 2012년 1월1일부터 영ㆍ유아 국가필수예방접종을 민간의료기관 이용시에도 전액지원한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가 필수예방접종 8종 백신(BCG, B형간염, DTaP, MMR, 일본뇌염, 소아마비, 수두, Td)에 대해 예방접종업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실시할 경우, 기존에는 본인부담금 6000원을 부담했으나 2012년부터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거주지와 가까운 필수예방접종비용 국가부담사업 참여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의료기관 방문 전 이전 접종내역 조회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에는 필수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이 130개소가 있다. 문의 8075-4031·4039(덕양구보건소), 8075-4116~4117(일산동구보건소), 8075-4172·4189(일산서구보건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도심 속 숲 분위기에서 즐기는 오리직화구이 미식가로 소문난 청나라 서태후가 보양식으로 즐겼다는 오리고기. 예로부터 오리고기는 내장의 열을 내리고 위를 보호하며 부기를 가라앉혀주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전해져 왔다. 또 오리고기는 어느 부위 하나 버릴 것이 없는 완전식품으로,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포함되어있어 인체 내의 유해 물질인 활성 산소를 제거해 주는 효과가 탁월하다. 그래서 환경오염에 노출된 현대인들에게 병에 대한 저항력과 면역력을 길러주는 건강식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음식이다.웰빙라이프를 지향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오리구이 전문점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오리고기 본연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마두동 이마트 건너편 올리브상가 2층에 문을 연 ‘오리나무집’(대표 정승호)이 바로 그곳이다. -마두에서 유일한 참숯오리구이전문점, 멀리 갈 필요 없이 도심 속에서 즐기는 오리직화구이오리나무집에 들어서면 우선 눈에 띄는 것이 자작나무로 연출한 모던한 매장 인테리어. 150여 그루의 하얀 자작나무들이 각각의 테이블 마다 울타리처럼 둘러싸여 이국적이면서 자연적인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고객의 취향에 맞게 좌식공간과 입식공간을 따로 마련했고, 또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테이블마다 공간도 넉넉해 고객들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한 배려도 돋보인다. 정승호 대표는 인테리어사업을 했던 경험을 살려 “전원이나 외곽지역이 아닌 도심 속 한가운데에서도 숲 속 분위기를 만끽하며 오리직화구이를 즐길 수 있는 집”을 컨셉으로 인테리어 하나하나 신경을 썼다고 한다. 오리직화구이집이 대부분 전원이나 외곽지역에 위치해있는 것은 참숯연기를 외부로 배출해야 하기 때문. 오리나무집은 완벽한 배기시스템을 갖춰 바쁜 일상 중에 일부러 차를 타고 가지 않아도 전원분위기를 만끽하면서 제대로 된 오리직화구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따로 양념을 하지 않아 담백한 오리구이 본연의 맛제대로 된 고기의 맛을 즐기려면 생고기가 최고. 오리고기 역시 따로 양념을 하지 않은 오리직화구이가 백미다. 양념을 하지 않은 오리구이는 무엇보다 재료가 신선해야 제대로 된 오리고리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오리나무집은 우리나라 오리고기 80% 이상을 생산하는 나주 영암지역 신선한 오리만을 공급받아 참숯 중에서도 최상의 질을 자랑하는 백탄에 구워낸다. 또 오리고기 하면 훈제를 빼놓을 수 없을 터. 오리나무집에서는 훈제 가마에서 기름기가 쫙 빠진 노릇노릇한 오리훈제구이를 만날 수 있다. 오리나무집은 메뉴도 다양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는 메뉴가 준비되어있어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 하거나 걱정할 필요가 없다. 오리나무A는 오리훈제를 참숯 직화로 한 번 더 익혀내 고소하면서도 쫄깃한 오리고기 육질을 느낄 수 있으며, 오리나무B는 영양만점의 오리훈제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삼겹살을 훈제해 기름기는 쫙 빼주고 부드러운 육질과 고소하고 담백한 삼겹살 훈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A, B 코스 모두 오리영양죽도 서비스된다. -서울에서 맛보기 힘든 광주오리탕, 오리고기와 들깨의 환상궁합 광주 유동 현대백화점 옆 골목은 ''오리탕거리''로 유명하다. 광주오리탕은 들깨가루와 신선한 미나리를 듬뿍 넣어 들깨의 구수함과 미나리의 개운하고 담백한 맛이 어우러진 최고의 보양식. 광주오리탕은 1970년대에 닭보다 부화가 까다롭던 오리 부화법이 개발돼 농가에 싼값으로 공급되면서부터 양반가에서 전수되어 오던 비법으로 오리탕을 요리하는 음식점이 늘어나면서 향토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광주향토음식인 만큼 서울이나 경기지역에선 쉽게 맛볼 수 없는 음식, 오리나무집 정승호 대표는 광주오리탕 비범을 전수받아 향이 강한 미나리 대신 부추를 넣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개발했다고. 오리 5마리 정도를 푹 고아내고 난 후 뼈를 많이 넣어 이틀 정도 더 고아내면 오리의 영양이 그대로 담긴 광주오리탕이 만들어진다. 이외에도 점심특선으로 오리영양탕, 오리육개장, 오리영양죽, 오리들깨수제비 등 다양한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좌식공간은 가족단위의 고객을 위해 밝고 안락하게, 입식공간은 저녁에 조명을 낮춰 자작나무의 흰색이 더 도드라져 보이는 은은한 카페분위기를 연출해 ‘한 공간 2가지 색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정승호 대표의 아이디어. 또 샐러드바를 마련해 메인메뉴 외에 3~4가지 신선한 샐러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연말연시, 특별한 송년회와 신년회를 계획하고 있다면 ‘오리나무집’에서 웰빙음식 오리고기로 건강도 챙기면서 도심 속 숲 분위기를 만끽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예약문의 031-901-5992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1회 고양어울림누리 생활체육배드민턴친선대회 열려 지난 18일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성주현)가 고양어울림누리 배드민턴 회원들을 대상으로 “제1회 고양어울림누리 생활체육(배드민턴) 친선대회”를 열었다. 오후 1시부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약 200여명의 회원 및 가족이 참여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축제의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경기진행에 앞서 배드민턴 강사들의 시범경기는 회원들의 눈을 집중시켰으며, 월수금반과 화목토반으로 나뉘어 열띤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 이어 총 118명이 참여한 본 경기는 남여 4개조(A/B/C/D)로 나뉘어 예선전과 준결승, 결승전으로 진행되었다. 긴장과 탄성 속에 참여회원 모두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으며, 넘쳐나는 웃음 속에 진행된 시상식과 경품추첨을 마지막으로 이번 대회는 화합과 경연의 축제 한마당으로 마무리 되었다. 대회를 주최한 성주현 사장은 “이번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에 보내주신 어울림누리 회원 및 가족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회원과 시민이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더욱 더 다양하게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