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5년 역사를 자랑하는 백마초 야구부를 찾아서 “이래서 야구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니까!” 영화 머니볼의 주인공 빌리빈의 대사다. 영화에서 자주 나오는 이 대사는 야구를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는 말이다. 시원하게 한방 치고, 높이 멀리 더 빨리 달리는 야구의 매력. 그 매력에 빠져드는데 나이는 상관없다. 누구보다 야구를 즐기고 사랑하는 어린이들을 만나러 백마초등학교(양희춘 교장)를 찾아갔다. 방과후,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가 한산한 운동장에서 치고 달리며 온몸으로 야구를 즐기고 있는 그들을 만났다. 바로 백마초 야구부 선수들이다. 즐거운 야구, 실력도 짱!백마초 야구부는 1997년 창단했다. 창단 이래 지금껏 크고 작은 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야구부로 유명하다. 안양시장기 준우승, 성남시장기 우승, 전국소년체전 우승, SK배 우승, 최근 경기도지사기 대회에서 준우승을 한 바 있다. 창단 이래 한결같이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는 이는 바로 배숙현 감독이다. 롯데자이언츠 출신 배숙현 감독은 엘리트 야구를 지향하지만 아이들이 야구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것 또한 중요시 여긴다. 매일 강도 높은 연습을 하지만 아이들이 지치지 않고 참여하는 것도 그런 연유다. 즐겁게 야구를 배우고 실력을 쌓아갈 수 있어 다른 학교에서 백마초 야구부로 전학을 오기도 한다. 5학년 진철호 학생은 야구를 제대로 배우고 싶어 백마초로 전학을 왔다. “친구들과 동네야구를 하면서 야구의 재미에 푹 빠지게 됐어요. 야구 선수의 꿈을 키우기 위해 백마초로 전학을 오게 됐답니다. 지금은 야구를 즐겁게, 마음껏 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방학이 되면 전국을 돌며 집중 훈련을 한다. 공주 울산 부산 제주 등 타지역에 있는 초등학교 야구부를 방문해 함께 훈련을 하고 시합을 펼친다. 20일에서 길게는 한 달씩 이어지는 훈련이지만 ‘야구’ 덕분에 아이들은 집 떠난 고생도 신나고 즐겁다. 2학년 진원호 학생은 “주말이나 방학에도 언제나 야구를 할 수 있어 즐겁다”며 “형들도 사귀고 다른 지역 친구들도 사귈 수 있어 야구하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아이들 야구 인생에 고향 같은 곳고양시에는 백마초 삼송초 현산초 등 3개의 초등학교에서 야구부를 운영한다. 반면 중학교는 신일중 한 곳에서만 야구부를 운영한다. 그러다보니 야구선수의 꿈을 키우기 위해서 초등학교 졸업 직전에 서울이나 타지역으로 전학을 가야하는 일이 생긴다. 졸업을 앞둔 백마초 야구부 10명 중 6명은 서울로 전학을 간 상태다. 나머지 4명도 경기도 내의 다른 지역 학교로 전학을 갔다. 중학교에서도 야구를 계속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한다. 6학년 성동현 학생은 현재 서울 홍은동에 있는 초등학교로 전학을 가 있는 상태다. 하지만 여전히 백마초 야구부가 좋아 방과후 운동을 하러 학교에 찾아온다. “정들었던 백마초 야구부를 떠나게 돼 아쉬움이 크다”며 “다른 곳에 가서도 여기서 배운 것처럼 즐겁게, 열심히 야구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아쉬움은 크지만 백마초 야구부에서 기본기를 탄탄하게 닦은 선수들은 다른 곳에 가서도 실력을 발휘한다고 한다. 백마초 야구부 배숙현 감독은 “백마초 야구부 출신들은 다른 학교에 가서도 등번호 3,4번을 달거나 주장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아이들 야구 인생에 고향같은 곳으로 백마초 야구부를 기억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마술같은 순간이 펼쳐지는 야구, 정말 재미있어요지난 10월 열린 도지사기 야구대회에서 학생들은 야구가 무엇인지 온 몸으로 배우고 느꼈다. 백마초 야구부는 야구를 시작한지 오래되지 않은 5~6학년 학생들과 저학년 학생들이 주축이 돼 대회에 참가했다. 고학년들로 구성된 강팀들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오르기까지, 먼저 점수를 내주고 뒤집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가 계속됐다. 마침내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을 한 순간, 아이들은 야구가 무엇인지 가슴깊이 깨닫게 됐다.5학년 배지호 학생은 백마초 야구부의 주장이다. 지호 학생은 “이기기도 하고, 지기도 하는 것이 야구라는 것을 배웠다”며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찾아오는 것이 야구인 것 같다”고 전했다. 6학년 성동현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팀을 준우승으로 이끄는데 큰 역할을 했다.“이번 대회에서 7대4로 지고 있는 순간이 있었어요. 이때 제가 마침 쓰리런 홈런을 쳐 팀을 승리로 이끌었답니다. 덕분에 초등학교 시절 마지막 큰 대회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 이대호 선수같이 실력있고 멋진 야구 선수가 되고 싶어요. 가끔 이런 마술같은 순간이 펼쳐지는 야구, 정말 재미있는 것 같아요.”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8
- 공부에 모든 것을 거는 시대? ‘공부’가 우리 사회에서, 우리 삶에서 차지하는 무게는 대단한 것처럼 보인다. 공부 잘하는 학생은 마치 다른 것도 잘하는 것처럼 느껴지고, 공부 잘하는 학생을 가진 부모는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공부 못하는 학생을 가진 부모는 어깨가 쳐져 있다. 공부 잘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주가는 치솟고, 공부 잘하는 비법이라면 눈이 똥그래진다. 오죽하면 ‘공부의 신’ 드라마가 나오고, 공신맘 프로젝트란 말이 생겼겠는가? 심지어는 교회까지 수능시험 때가 되면 중요한 기도제목이 되고 기도 소리가 높아진다. 사회 분위기가 이러다보니 공부와 관련해 먹고 사는 사람들도 참 많아진 것 같다. 사교육 시장만 족히 20조가 넘는다고 한다. 정부에선 서민 생계의 발목을 잡는 주범이 사교육 시장이라고 하지만 어떤 의미에선 고용창출의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어쨌든 공부는 우리 삶에서 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주제가 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면 도대체 공부가 뭐길래 우리 삶에서 이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일까? 아이러니하게도 부모들에게서 왜 그렇게 공부에 목을 매는지, 왜 학교에 보내고 학원에 보내는지 시원스런 답을 듣기는 쉽지가 않다. “다른 아이들에게 뒤떨어지면 안 되니까. 좋은 대학에 들어가야 좋은 직장에 취직하고 잘 살테니까.” 그저 이런 정도의 대답이다. 자녀들이 잘살기를 바라는 마음은 인지상정이고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 공부 잘하는 것이 우리 아이가 잘되고 잘사는 것과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인가? 여기서 우리는 한 번 더 물어야 할 근본적인 질문이 있다. 무엇이 정말 잘사는 삶인가? 우리 자녀들이 어떻게 살아야 정말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사는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한 바른 답을 얻을 때 정말 잘사는 그 삶을 위해 공부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인지 공부해야 하는 진짜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보통 잘 산다고 할 때 우리는 좋은 대학에 들어가고 좋은 직장에 취직해서 높은 연봉을 받고,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탈 없이 장수하고 남들이 알아주고 부러워하는 삶을 사는 모습을 떠올린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런 정도의 삶을 꿈꾸며 기대하고 있지만 진정으로 잘산다는 것은 그 이상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역사 속에 정말 인생을 잘 살았던 사람들을 보면 그들 가운데는 부자도 있었고 가난한 사람도 있었고, 지위가 높은 사람도 낮은 사람도 있었고, 유명한 사람도 무명한 사람도 있었고, 건강한 사람도 병약한 사람도 있었고, 장수한 사람도 단명한 사람도 있었다. 인간적으로 보면 비참하게 생을 마감한 사람들도 있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돈이 많고, 지위가 높고, 유명해지고, 건강하게 오래 살고. 이런 것들은 진정으로 잘 사는 삶의 본질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정말 인생을 잘살았던 이들에게 한결같은 공통점이 있다면 그것은 이들 모두가 자신의 존재의 목적을 알고, 자신에게 주어진 본분 내지 소명적 역할을 완수했다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이 그저 그렇게 잘사는 삶을 살게 할 것인지, 차원이 다르게 정말 잘사는 삶을 살게 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맥아더 장군의 ‘아버지의 기도’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있다. “원하옵나니 그를 평탄하고 안이한 길로 인도하지 마옵시고, 고난과 도전에 직면하여 분투 항거할 줄 알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폭풍우 속에서 용감히 싸울 줄 알고…” 우리 역시 자녀를 향해 이런 기대와 기도가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진정으로 잘 사는 삶이란 자신이 행복하고 성공할 뿐만 아니라 이웃과 공동체를 유익하게 하고, 역사의 발전에 공헌하며, 궁극적으로 창조주의 목적에까지 기여하는 삶이어야 한다. 이 모든 것들이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인생의 중요한 주제이며 가치들이다. 그런데 이 모든 인생의 소중한 가치들을 함께 이룰 수 있는 길이 있을까? 오케스트라 각 단원이 지휘자가 나눠준 악보를 따라 각자에게 배정된 음을 충실하게 연주할 때 그것이 곧 이웃 단원의 연주를 돕는 것으로 연결되고, 오케스트라 전체의 목적인 심포니에 기여하는 것으로 연결된다. 또 지휘자를 흡족하게 하는 것으로 연결될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영광과 보상이 돌아가는 것으로까지 연결된다. 이 모든 것의 시작과 연결과 성취가 각 단원이 자신에게 배정된 소리를 충실하게 내는 것에 있는 것이다. 우리가 몸담고 있는 사회공동체, 교회공동체에도 이와 같은 지혜로운 시스템적인 설계가 존재한다. 이와 같은 지혜로운 설계 속에 배정된 ‘각 사람의 소명적 역할’은 개인의 참된 행복과 성공을 보장하고, 이웃과 공동체와 역사에 기여하며, 창조주를 영화롭게 하는 인생의 모든 주제들을 하나로 엮어낼 수 있는 인생의 키워드가 된다. 이러한 이유에서 각 사람에게 주어진 소명적 역할을 발견하여 그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고, 그것을 완수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연마하고 구비하는 것이 교육의 핵심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인식을 가질 때 왜 공부해야 하는지,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답을 얻게 될 것이다. 글 정승인 목사 (Focus On the Calling 대표, 글로벌리더스국제학교 교장)문의 1644-486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8
- 작은 희망을 나눌 수 있어서 기뻐요 Y-SMU 고양시 포럼 애풀청소년단은 지난 11월 12일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통한 나라사랑을 실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애풀청소년단 10여명이 모여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구산동 최한열어르신의 집 고쳐드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탈북이주민(새터민)인 최한열 어르신은 탈북 후 제3국인 중국에서 국적을 획득하고 우리나라로 오게 되어 새터민이 아닌 중국교포로 분류된 상태라 국가의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한 채 창고를 개조한 방 한 칸에서 할머니와 기거하고 있던 형편이었던 것.지난 봄 부터 ‘아름다운 이웃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결연을 맺고 할아버지 댁을 방문하고 있는 박민규(애풀청소년단장, 정발고 2)학생은 “조각조각 이은 벽지로 도배된 벽에 곰팡이가 잔뜩 핀 것을 볼 때마다 맘에 걸렸어요. 심장이 좋지 않은 할아버지 건강에도 좋지 않을 텐데...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새로 도배 해드려 참 다행이에요. 이 분들에게 저희가 큰 힘은 못되지만 작은 희망을 나눌 수 있어서 기뻐요, 자기 결연 대상도 아닌데 내일처럼 먼지를 뒤집어쓰면서 도배와 청소를 도맡아 준 단원들도 너무 감사하고요”라며 늘 마음에 담고 있던 숙제를 마친 듯 마음이 좀 가벼워졌다고 말한다. 김규림(정발고 1)학생은 “우리 주변에 이렇게 경제적 어려움으로 추위와 더위에 힘겨워하는 분들이 있다는 걸 봉사를 통해 알게 됐다고.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마음을 합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나눔을 통해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애풀청소년단원들은 이 날 손빨래를 하고 있는 할머니를 위해 세탁기와 생필품, 햅쌀도 기증했다. 어리지만 어른보다 더 주위를 돌아볼 줄 아는 심성 고운 애풀청소년단. 마음시린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기를 전해주고 있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8
- 주부 스트레스 음악으로 해소한다 예술심리치료연구소 공감에서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하고 성취감,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음악교실을 연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치료적 음악활동과 타악기를 이용한 드럼써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2월 8일부터 시작하며 전화나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하다. 예술심리치료연구소 공감은 유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음악치료, 미술치료, 연극치료, 언어치료, 학습치료, 모래놀이치료 등 다양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으며, 후곡마을 학원가 뉴타운상가 4층에 위치한다. 문의: 031)919-5575 (공감 www.gong-gam.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8
- 정직한 브랜드 ‘착한고기’, ‘일산 라페점’ 오픈 ‘착한고기 일산 라페점’이 지난 11월 28일 장항동 롯데백화점 근처에 오픈하였다. ‘착한고기’는 100% 국내산 한우, 선진포크 돼지고기로 국내 브랜드육을 사용한다. 한우 가공공장과 축산물전용 물류센타를 활용, 산지 직거래를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국내산 한우를 가맹점에 주 2회 공급해주고 있다. 이것이 한우 특상등심을 500g기준 4만3000원에 먹을 수 있는 이유이다. 상차림비용은 성인이 3000원, 어린이가 1500원이다. 연말연시 모임에 적당한 중대형룸을 완비하고 있으며, 장항동 롯데백화점과 홈플러스 중간 고양등기소 앞쪽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31-904-71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9
- 맛집 탐방-<착한 고기-라페스타점> ‘맛있는 고기집’이라고 소문난 곳은 사시사철 사람이 붐비게 마련이다. 하지만 맛있고, 가격도 착하고,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곳. 이렇게 삼박자를 두루 갖춘 곳을 찾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그렇다면 전국 체인점 개수만 70여개에 달하는 국내 최대 정육점 식당 ‘착한고기’를 방문해보자. 이미 고기 맛을 아는 사람이라면 ‘다 안다’는 착한고기가 최근 일산 장항동(라페스타)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소고기 특상등심이 500g, 4만3,000원! 놀라운 가격! ‘착한 고기’는 정육점 식당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마치 정육점 가게에서 원하는 고기 부위와 종류를 선택해 주문하듯이, 고기를 선택, 구입하게 된다. 그리고 식사나 상차림 비용은 별도로 부과된다.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역시나 메뉴판. 그런데, 이 곳. 아무리 정육점 식당이라지만, 가격이 심상치 않다. 한우 특상 등심이 500g에 4만3,000원. 성인 2~3인이 보통 즐길 수 있는 가격인데, 시중보다 훨씬 저렴하다. 100g에 8,000원대로 1등급 한우를 맛볼 수 있다는 얘기다. 생등심도 500g기준 3만7,000원, 생삼겹은 500g에 1만9,000원 선이다. 소고기, 돼지고기 모두 시중 판매가보다 저렴하니, 주문하는 마음이 먼저 가볍고 즐겁겠다. 체계적인 본사 물류 시스템으로 신선한 고기를 1년 내내 공급 ‘착한 고기’가 입소문을 탄 것은 가격도 가격이지만, 무엇보다 고기의 ‘품질’로 승부를 먼저 걸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질 좋은 고기를 1년 내내 한결 같이 즐길 수 있다는 게 착한고기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이는 국내 동종업계에선 으뜸으로 칠 수 있는 본사 차원의 물류 시스템이 큰 몫을 하고 있다. 착한고기는 본사 차원에서 모든 고기를 구입, 관리하고 가맹점에 보급하는 시스템이다. 전국 유명 산지에서 직접 사들인 고기를 본사 저장고에서 숙성시켜 이를 가맹점에 주 2회 정도 보급한다. 따라서 가맹점에서는 언제나 한결같은 고기 맛을 고객에게 선사할 수 있고, 소고기, 돼지고기 파동과 같은 현상으로 가격 변동이 심할 때도 일정 수준의 가격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한우유전자 판별시험결과서로 고기의 품질은 보장! ‘착한 고기’라는 의미도 수입축산물이 국내산으로 둔갑하고, 한우가 아닌 품종을 한우라고 속이는 유통 현실 속에서 “모든 사람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좋은 고기를 정직하게 판매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 정직함을 보장하고자 착한고기에서는 국내 최초, 한우유전자 판별 시험결과서 제도를 도입했다. 이는 진짜 한우가 맞는지, 암수의 여부, 거세소인지 아닌 지에서부터 생산지와 도축지등 품질을 나타내는 모든 수치와 등급을 정확히 표시한다. 1등급한우인지도 이 품질 인증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주 들어오는 고기마다 이 품질 인증을 받는다고 하니 고기의 품질은 믿고 구매할 만 하겠다. 참숯에 구워 더 맛있다! 100% 냉장육만 고집 착한고기에서는 100% 냉장육만 고집한다. 때문에 고기의 회전율이 높을 수밖에 없고, 이는 착한고기의 맛과 직결된다. 가장 인기 있는 등심 부위뿐만 아니라, 채끝살, 안심살, 갈비살 등 다양한 고기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요즘엔 등심, 갈비살, 제비추리, 차돌박이 등 여러 가지 부위의 맛을 저렴한 가격에(800g에 6만5,000원 선) 즐기는 ‘한우한마리’ 메뉴도 인기다. 돼지고기 또한 가장 육질이 좋다는 국내산 선진포크로 100% 판매한다. 고기의 등급도 높지만, 착한고기에서는 품질 좋은 참숯만 사용한다. 참숯에 훈연되며 구워진 고기는 잡내가 없어지고, 고소한 육즙은 그대로 살아있어 맛을 더한다. 샐러드, 풋고추,김치, 깐마늘, 연두부, 시원한 동치미 등 고기 맛을 더하는 정갈한 반찬도 준비된다. 상차림 비용은 어른 3,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고기 외에도 주변 직장인들이 좋아할만한 점심 식사류도 준비돼 있다. 깔끔한 인테리어, 입식홀과 좌식홀로 구분된 실내는 찾은 이들의 기분을 산뜻하게 만들어줄 것 같다. 150석에 가까운 홀뿐만 아니라, 독립된 중, 대형룸도 완비하고 있어 가족모임, 회사모임 등 각종 모임을 갖기에도 제격이다. <착한 고기 오픈이벤트> 착한 고기 라페스타점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미리 예약을 하면 ‘소주’를 무제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감칠맛 나는 육회도 서비스로 제공된다. 착한고기에서는 적립 카드를 발행, 결재 금액의 3%를 적립해 준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문의 031-904-71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9
- 중년, 눈 성형으로 젊음을 찾자 눈성형이라 하면 일반적으로 쌍꺼풀 수술(상안검성형)만을 생각한다.눈의 윗꺼풀을 상안검이라 하고 아래꺼풀을 하아검이라고 한다.상암검의 경우 두툼하면 무거워 보이고 심술스럽기까지 하다. 또한 눈꼬리 쪽이 쳐지고 지방이 없어서 꺼지면 나이가 들어 보인다.눈뜨는 힘이 없어서 눈동자가 가려지면, 졸려 보이거나 째려 보이는 인상을 주기도 한다.상안검은 눈동자의 보이는 정도에 따라서 생기 있고 젊어 보이기도 하고, 힘없고 졸려 보이기도 한다. 이런 경우 상안검 수술 즉, 쌍거풀 수술을 눈의 특성에 따라 해줌으로서 생기있고 밝은 모습으로 바꾸어 줄 수 있다. 얼마 전만 해도 쌍꺼풀은 매몰, 또는 절개법으로 크게 나누었는데, 쌍꺼풀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눈의 경우가 많이 있었다. 눈뜨는 힘이 약해서 눈썹을 당겨서 눈을 떠서, 이마에 주름이 많이 생기고, 눈은 두툼하고 작아지고 점점 쳐지는 경우이다. 쌍꺼풀을 하면 눈은 커지고, 산뜻해 보여야 하는데, 오히려 눈은 작아지고, 쌍꺼풀은 커져서 시간이 가도 수술한 표가 나고 졸려 보이기도 한다. 이런 경우 안검하수 수술로 눈뜨는 힘을 보강해주면, 눈썹을 쓰지 않고 편히 눈을 뜨게 되고, 이마의 주름도 생기지 않게 되어 눈동자가 많이 보이고, 시원하고 또렷한 눈 모습이 된다. 나이가 들면서 아래 눈꺼풀도 처지게 되는데, 아래 눈꺼풀의 지방이 박으로 돌출되어 심술보 모양의 지방 주머니가 생기며 이 아래에 함몰되고 검은 색을 띠는 깊은 도랑(다크 써클)이 파이게 된다.이렇게 되면 눈의 골격선이 또렷해지면서 나이가 들어 보이고 어딘가 병약해 보이게 된다. 아래 눈꺼풀의 지방 주머니와 파인 도랑을 없애기 위하여 아래 눈꺼풀의 볼록 나와 있는 지방을 빼 버리지 않고 우선 파인 도랑 부위로 옮겨서 채워주는 방법을 이용하여야 한다. 그리고 처진 눈 밑 근육, 피부도 위로 당겨서 뼈에 고정하여야 처진 눈의 모습을 개선시켜 줄 수 있다.아래 눈꺼풀 수술 후 가장 큰 후유증은 눈 모양이 변하거나 눈꺼풀이 뒤집어지는 경우이다. 이런 현상은 눈꺼풀의 힘이 약해진 상태에서 피부를 많이 잘라 내거나 지방을 제거한 경우에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이런 문제가 생길 수 있는지 미리 수술 전에 확인하여야 하며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눈 꼬리 고정술을 같이 시행해주어야 한다. 성형외과 전문의 의학박사 홍성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2
- 송산동 부녀회,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열어 일산서구 송산동 부녀회(회장 안보영)에서는 ‘우리의 사랑으로 작은 희망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모금행사를 가졌다. 송산동의 각 단체후원 및 주민들의 참여 속에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에 동참하여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관내에서 생산된 고춧가루 등을 구입한 후 부녀회원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보영 부녀회장은 “몇몇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모여 시작된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이 벌써 11년이나 됐다”며 “많은 분들의 후원이 있어 가능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2
- 대화 배드민턴클럽 송포동 저소득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지난 6일 대화배드민턴클럽 회원들은 대화레포츠 공원 내에 위치한 대화배드민턴경기장에서 송포동주민센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대화배드민턴클럽(관장 김상구)이 2011년 고양시 연합회장기대회를 우승하여 받은 상금이다. 클럽에서는 우승 3연패를 달성한 기념으로 뜻 깊은 일에 성금을 쓰고 싶다는 뜻을 밝혀 송포동 관내 저소득 2가구를 선정해 각 50만 원씩 전달했다. 대화배드민턴 김상구 관장은 “클럽에서 3연패를 달성한 기쁜 마음을 더 많은 이웃과 나누고자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성금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흔쾌히 동의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2
- 적십자 봉사단 나누미(米) 전달로 이웃돕기 참여 일산동구 중산동 적십자 봉사회(회장 이옥선)는 독거노인세대 15가정을 방문하여 구호미 75kg를 전달했다. 중산동 적십자 봉사회는 매월 23가정에 구호미 전달, 꿈나무의 집 빨래봉사, 일산사회복지관 어르신 나들이 봉사 등을 실시하면서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 장애우들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