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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진물산> 보행보조차 ‘Rolly(롤리)’ 출시 노인이 유모차 밀면 위험…안전한 실버카트 뜬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유모차를 밀고 다니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유모차는 무게중심이 앞으로 오도록 설계되어 있어 뒤집어지는 등 부상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시중에 유통되는 노인용 보행차도 위험하기는 마찬가지다. 절반 이상이 안전기준을 통과하지 못한 불량 제품이기 때문이다. 선진국은 이미 노인을 위한 보행보조차가 보편화되어 있다. 국내에서는 명진물산이 이를 국내 기술로 세련되고 안전하게 개발한 보행보조차 ‘Rolly(롤리)’가 시선을 끌고 있다. 노인용 실버카트 절반 이상 ‘안전기준 미달’ 기술표준원에서 최근 노인용 보행보조차 실버카트를 조사한 결과 절반이 넘는 제품이 위험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중 유통되는 실버카트 11개 가운데 절반이 넘는 6개 제품이 내리막길에서 뒤집혔다. 내리막 13도, 오르막 6도 경사 길에도 버티지 못하고 뒤집히거나 쓰러졌다. 수납공간과 의자를 갖춘 보행보조차도 반은 불량이었다. 고정 장치가 풀리거나 손잡이를 누르는 힘을 이기지 못하고 뒤집힌 제품도 있다. 보행에 도움을 받고자 이용하는 노인층에게는 위험천만한 소식이다. 일본, 유럽 등 선진국에서 보편화 된 노인용 보행보조차 실버카트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선 것은 노인층 인구가 많은 지방 자치단체들이다. ‘더 이상 불량제품이나 돌멩이를 실은 유모차에 노년층의 안전을 내맡길 수는 없다’는 인식하에 자체 기금을 조성해 대대적으로 보급을 하고 있다. ‘허리 굽어야 쓴다’는 건 오해…노년의 당당함 찾아준다 아픈 뒤 약 먹는 사람, 아프기 전에 예방하는 사람, 누가 더 현명할까? 당연히 후자다. 실버카트를 사용하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장을 보러 갈 때나 산책할 때, 실버카트를 밀면 바른 자세로 안전하게 더 먼 거리를 혼자서 다닐 수 있다. 무거운 짐을 들면 자세의 변형이 올 수 있는데, 실버카트는 이를 예방해 준다. 중환자 이거나, 허리가 굽거나, 혼자 서서 걸을 수 없을 정도가 되어야 쓴다는 것은 오해다. 70대인 김 모 씨의 어머니는 뇌경색을 앓고 있다. 건강할 때는 괜찮았지만 병을 앓으면서는 누군가 함께 가야만 운동도 할 수 있었다. 김 씨는 어머니에게 실버카트를 선물했고 지금은 혼자서 편안하게 운동을 즐기고 있다. 이처럼 병이 생긴 뒤라도 스스로 거동할 수 있도록 하여 자신감과 당당함, 재활 능력을 되찾을 수 있게 돕는 것이 실버카트의 장점이다. 단지 창피하다는 이유로 멀리하기에는 매력적인 요소가 많다. 실버카트 선택요령과 사용주의법 실버카트는 활동성에 따라 접이형, 고정형을 선택할 수 있다. 한 손으로 끌고 다니는 여행용 카트도 있다. 접이형은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편리하다. 유모차로 치자면 간편 유모차라고 할 수 있겠다. 스스로 간편히 접고 펼 수 있게 원터치로 제작 되었고 무게도 4~5kg 정도로 가볍다. 대신 작고 가볍기 때문에 의자로 이용할 경우 체형에 따라 불편할 수 있다. 고정형은 크고 무겁다. 접고 펴는 부분이 대부분 고정되어 있어 조작이 간단하지는 않다. 안정감은 우수하다.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의 공간이 크고 한결 편안하다. 몸의 거동 상태가 좋고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한다면 접이식을, 이동이 거의 없다면 고정형을 추천한다. 내구연한이 5년이므로 가격보다는 성능에 초점을 두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사용할 때는 허리를 반듯하게 펴야 보조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다. 교정자세로 산책을 하면 누웠을 때 허리 통증이 덜하다. 또한 바퀴보조장치를 적극 활용한다. 실버카트에 의지하는 비율이 높다면 바퀴를 고정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명진물산 실버카트 백두, 태백, 한라 눈길 끄네 명진물산의 실버카트 Rolly(롤리)는 국내 우수 기술로 탄생시킨 실버카트를 ‘백두’, ‘태백’, ‘한라’로 이름 붙여 출시하였다. 백두는 뼈대가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어 가볍다. 오른쪽에 있는 핸드브레이크를 아래로 누르면 고정되어 앉을 수 있다. 최대 사용자 체중 100kg으로 튼튼하다. 가방에는 10kg까지 물건을 담을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25만 8천원이다. 태백은 백두와 외관상 차이가 거의 없으나 쇠로 만든 보급형으로 무게가 더 무겁다. 녹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코팅이 되어 있다. 소비자가 18만 8천원으로 저렴하다. 한라는 23만 8천원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백두나 태백만큼의 안전성은 덜하다. 비교적 거동이 편안한 분들에게 추천한다. 접이식이며 단추를 눌러 높이를 5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다. 역시 사용자 체중은 100kg까지다. 모든 제품은 우산걸이가 있어 비오는 날에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보행보조차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에게 15%~7.5%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명진물산은 새 제품 출시 기념으로 모든 소비자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자율안전확인마크를 받았다. AS 의무 기간은 2년이며 이상이 있는 제품은 택배로 수거하여 수리 한 후 다시 택배로 되돌려준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책을 통한 지성과 이성의 유토피아를 꿈꾼다 ‘한길사’ 김언호 대표 책이 있는 공간은 아름답다. 비가 지루하게 내리던 오후, 헤이리 북카페 ‘포레스타’의 풍경도 그랬다. 높이 6m, 너비 20m의 벽면 전체가 책장이고, 꽂힌 책만도 1만2000여 권에 이르는 ‘책의 숲’, 그곳에서 한길사 김언호 대표를 만났다. 책을 만들면서, 책을 만들기 위해 시대의 현인을 만나는 일이 행복하다 김언호 대표가 책에 빠진 것은 고향 밀양에서 부산에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부터. 부산 보수동의 헌책방을 순례하면서 그는 책이 주는 정신적 행복감에 빠졌다. 이후 대학에 진학해서도 청계천에서 인사동으로 헌책방 순례가 이어졌다. 헌책방에서의 추억. 그 향수 때문이었을까. 그는 대학에서 신문학을 전공하고 글을 쓰는 신문기자가 됐다. 1974년 동아일보 기자들은 유신에 맞서 자유언론 실천운동을 벌였다. 그들 중의 한 사람이었던 김언호 대표도 그 이듬해 동료들과 함께 신문사를 떠나야했다. 학창시절 꿈이 기자였고, 기자가 됐지만 그 일을 계속할 수 없었던 그는 1976년 출판사 ‘한길사’를 차렸다. 책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오늘의 사상신서〉 제 1,2,3권으로 나오는 송건호 선생의 〈한국민족주의의 탐구〉, 고은 선생의 〈역사와 더불어 비애와 더불어〉, 리영희 선생의 〈우상과 이성〉 등 시대의 현인들의 사상과 이론을 담아낸 인문서적을 주로 펴냈다.1980년대는 책의 시대였다. 암울한 현실을 극복하려는 젊은이들은 특히 인문학 서적을 통해 스스로 정신과 사상을 가다듬고 정리할 수 있었다. “책은 그런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해답이 그 속에 있습니다. 한 권의 책으로 인간과 사회는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할 수 있는 것이죠.” 한길사가 만든 책들은 한 인간이 올바르게 걸어가야 하는 길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양서들로 ‘한길사 마니아’들을 형성해왔다. 올해로 책을 만든 지 35년 째. 김 대표는 책을 만들면서, 책을 만들기 위해 함석헌 윤이상 송건호 리영희 이오덕 박현채 등 시대를 대표하는 현인들과 만날 수 있었던 것이 즐거움이자 ‘특권’을 누리는 일이라고 말한다. 특히 청소년시절부터 정신적 우상이었던 함석헌 선생의 저작집 20권을 엄혹했던 80년대에 펴낸 일은 그에게 축복과 같은 일이었다고 회고한다. “한 권의 책이란 희망이죠. 책을 만드는 일은 희망을 만드는 작업이고요. 한길사가 만든 책을 읽고 누군가 그 희망을 현실세계로 구현할 수 있다면 책 만드는 사람으로서 그보다 행복한 일은 없겠지요.” 대중적인 책을 내면 쉬울 텐데 왜 인문학인가? 「한길이란 큰길, 바른 길, 마당, 광장을 의미할 것이다. 이성과 지성, 이론과 사상, 정신과 감성이 두루 모여들어 담론하는 열린 그 공간일 것이다. 모든 이론과 사상, 탐구와 담론은 길 위에서 움직이는 과정일 것이고, 그 지적 창조의 과정에 우리들의 출판행위가 존재할 것이다.」 지난 해 펴낸 〈책의 공화국에서〉 책머리에서 김언호 대표가 밝힌 ‘한길사’의 출판철학이다. 그래서 한길사가 펴낸 책들은 그저 즐거움을 위한 소비적 책읽기가 아니다. 미래를 생각하고 사회의 현실을 직시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진지하고 생산적인 책읽기의 대표 출판사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은 김 대표의 이런 신념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그에게도 어려움은 있었을 터. 때론 검열 때문에 기획했던 책을 접어야했고, 각고의 노력 끝에 출간은 했으나 독자들에게 인정받지 못해 가슴 쓰린 일도 있었다. 한길사가 만든 책 중엔 시대에 대한 고민을 담은 것들이 많다. 그래서 마니아도 많지만 역설적으로 대중적이지 않다는 것도 부인할 수 없다. 대중적인 책을 출판하면 좀 쉽지 않을까? 왜 꼭 인문학일까? “결국은 책이라는 것은 자기가 잘 알고 자기가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에 책들을 내는 것이 더 자신 있게 만드는 길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한 인간이 올바르게 걸어가는 그런 것들을 생각하는 책, 즉 인문학에 관심이 많고 그런 책 만들기는 누군가가 꼭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문학은 한 인간을 반듯하게 일으켜 세워주는 책이라는 그는, 책을 만들 때 어릴 적 농사를 짓던 부모님들을 생각한다고 한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손으로 북돋아주고 만져주는 농작물이 잘 자라고 더 풍요로운 열매를 맺는 것을 보고 손이 해내는 그 신비로움을 깨달았다고. 책 만드는 것도 농사를 짓는 것처럼 정성스럽고 부지런하면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인정을 받게 된다고 믿는다. 그렇게 만들어진 책 중 최명희의 〈혼불〉, 시오노 나마미의 〈로마인이야기〉, 조정래의 〈태백산맥〉 등이 뜻밖에 많이 팔려나갔고 이는 우리 사회에서 새로운 현상으로 받아들여졌다. 좋은 책이 사회의 변화에 촉매로 작용한다는 것을 입증하게 된 것. 파주출판도시와 헤이리마을, 여럿이 함께 펼치는 문화예술운동 1994년 4월 영국의 헤이온와이을 방문하면서 김언호 대표는 헤이리마을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1960년대 중반부터 헤이온와이에 책방마을을 만들기 시작한 부스라는 사나이의 상상력에 영감을 얻은 김 대표는 국내 유일의 문화 예술 도시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영화, 미술, 음악, 출판, 공연, 사진 분야의 370여명인사들을 모아 2003년 드디어 ‘헤이리’라는 이름을 세상에 알렸다. 또 한길사는 2002년 12월, 10여 년의 강남 신사동시대를 마감하고 파주출판단지에 출판사로서는 처음 입주하면서 고양파주지역의 문화 인프라 형성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모든 문화적 예술적 행위는 단독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여럿이 함께 해야 가능하다는 것을 헤이리에서 확실하게 체험하고 있습니다.” 오는 9월 30일~10월 9일까지 파주출판도시 150개 입주 출판사를 비롯한 200여 개의 출판사들과 1천여 명의 저자들이 참여하는 ‘파주북소리 2011’은 이런 믿음에서 계획된 책 축제이다. 이번 축제에는 노벨문학상 110주몀을 맞아 수상자 106명의 책과 사진, 친필편지, 유품 등을 전시하는 대규모 특별전이 열린다. 또 혜초, 마르코폴로 등 여행자 6명의 여정을 따라 실크로드을 탐험하는 책으로 ‘신실크로드를 열다’와 아시아 각국의 문자를 전시하는 ‘아시아문자전’도 열린다. 이와 함께 고은, 이어령, 김병익, 김우창, 백나청 등 우리시대 대표 지성을의 강좌도 마련되며, 김언호 대표를 비롯해 일본 이와나미쇼텐, 대만 연경출판공사, 중국 삼경출판사등 아시아 각국 편집자들의 특강도 열릴 예정이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디스크 수술, 부분마취 및 최소절개로 환자 부담 덜어 하나신경외과 김진만 원장 허리디스크로 고생을 하는 사람이 우리 주변에 의외로 많다. 하지만 진통제 등의 임시방편적인 치료에 의존하면서 병을 키우는 경우가 상당수라고 한다. 우리가 통증을 느끼게 되는 시점은 이미 허리디스크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다. 따라서 허리디스크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최근에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수술방법이 개발돼 재발율은 줄이고 완치율은 높이고 있다. 부분마취 상태에서 최소절개로 진행되는 수술은 환자의 부담도 덜어주고 있다. 전신마취 없는 디스크 수술 ''미세 현미경 디스크 제거술'' 미세 현미경 디스크 제거술은 디스크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동시에 약 2㎝ 정도의 작은 피부 절개를 통해 디스크 질환의 원인을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시술법. 작은 부위만 절개해도 가능한 것은 좁은 시야를 넓혀주는 수술 현미경 덕분. 이 수술의 장점은 우선 수혈이 필요 없다는 것. 수술 흉터도 2~3cm 정도로 거의 표시 나지 않는다. 부분마취로 수술하는 것도 큰 장점이다. 전신마취에 대한 공포와 부담감으로 수술을 망설였던 디스크 환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아울러 근육이나 인대, 척추 관절의 손상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어 수술 후 요통이 거의 없다. 수술 후 2~3일이면 퇴원이 가능하다. 디스크와 만성허리통증 환자에게 효과적인 ''미세침습디스크수핵감압술'' 미세 침습 디스크 수핵 감압술은 피부를 절개 하지 않고 가늘고 미세한 바늘을 삽입해 척추 신경을 누르고 있는 수핵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디스크 환자 및 좌골 신경통 등의 만성 통증 치료에 이용된다. 영상 증폭 장치를 이용해 병변을 자세히 보면서 시술이 이루어지고 시술은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시술은 간단하지만 변성된 조직만을 정확히 제거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고 환자의 예후가 좋다. 특히 극소마취로 시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전신마취에 대한 공포 없이 수술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시술 시간이 짧고 수술 당일 퇴원도 가능하다. 시간이 없어 수술을 미루고 있었던 가정주부, 학생, 직장인 등 단기간에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적합한 수술이라 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1
- 내 아이 쑥쑥 성장을 위한 풍성한 ‘여름방학캠프’ 이제 곧 여름 방학이다. 방학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발 빠른 엄마들은 캠프를 통해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거나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분주하다.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형 캠프부터 교과 연계 집중형 캠프까지. 과학·우주, 역사, 영어, 독서, 체험·극기, 창의·리더쉽 등 캠프 종류도 가지각색이다. 벌써 마감이 임박한 캠프도 여럿이다. 내 아이에게 맞는 맞춤형 캠프로 여름 방학을 꼼꼼하게 준비해 보자.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과학·우주 ‘어린이천문대 보릿고개마을 캠프’ 어린이천문대에서는 별꿈이와 함께 하는 ‘보릿고개마을캠프’를 개최한다. 대상은 어린이 천문대 대원과 일반학생이다. 기간은 8월 8일부터 시작해 5차에 걸쳐 진행된다. 8월 8일(1기), 9일(2기), 10일(3기), 11일(4기), 12일(금). 오전 9시 20분에서 밤 11시에 도착하는 당일 캠프이다. 프로그램은 태양 관측 및 스펙트럼 실습, 은하수와 천체관측, 미니 올림픽, 천문 골든벨로 구성되어 있다. 또 보릿고개 마을에서 물놀이와 뗏목타기, 미니솟대 만들기, 트랙터 타기 등의 농촌 체험도 한다. 10명당 1명씩 담당 교사가 배정되어, 대원들의 학습 및 캠프 생활을 지도한다. 참가 기념으로 단체 티셔츠를 증정한다.참가비용은 천문대 대원 6만원, 일반학생은 6만 5000원이다. 장소는 양평군 용문현 보릿고개마을이다. 문의 031-975-3245 www.astrocamp.net창의·리더쉽 ‘고양시 청소년 병영체험캠프’ 고양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2011년 청소년 병영체험캠프’를 진행한다. 기간은 8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동안 파주에 소재한 25사단 비룡교육대에서 열린다. 고양시 청소년 문화의 집 ‘높빛 마을’에서 주관하는 이번 병영 캠프는 파주시와 연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캠프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군을 이해하고, 공동체 생활을 통해 자립심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유격훈련, 정신교육, 제식훈련, 내무생활, 군장비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숙식비와 보험비, 단체 티셔츠를 포함해 3만원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이며, 인원은 40명 선착순이다. 문의 031-960-9694역사·체험 ‘감돌역사탐험캠프’ 감돌역사교실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감돌역사탐험캠프’를 개최한다.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는 숲속마을 작은학교(금산간디학교)에서 진행된다. 내용은 전반적인 한국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캠프는 아이들이 스스로 시대 속으로 들어가 탐험하는 형식이다. 아이들은 입단과 동시에 자신들의 부족을 만들고, 선사시대,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근현대 순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모든 식단은 유기농 이다. 일정은 7월 29일에서 31일까지 3박 4일간이며, 정원은 40명 내외이다. 금액은 38만원이다. 감돌회원·회원추천은 32만원. 선착순 접수중이다. 문의 031-916-6409영어 ‘항공대 자기주도학습형 국제영어캠프’ 항공대 ‘자기주도학습형 국제영어캠프’가 7월 25일부터 4주간 실시된다. 항공대 캠프는 예비 초등, 초등, 중등학생의 레벨에 맞게 지속적인 교재 개발과 매 회마다 특성화된 내용이 들어가는 것이 큰 특징이다. 올해는 미국독서지표가 첨가되었으며, 입학사정관제 포트폴리오 제작이 가능하다. 대상은 예비초등학생부터 중등 3학년까지이다. 캠프 전 용산 미8군 캠프로 방문 체험학습을 하며, 캠프 종료 후에는 카페와 블로그를 통한 커뮤니티 활동으로 이어진다. 캠프 때 만난 영어담임교사의 조언과 멘토링을 통해 스스로 학습의 모델을 제시해준다. 캠프 비용은 79만원(교재비 별도). 형제, 자매가 동시 등록하거나, 재등록일 경우 5% 할인받을 수 있다. 현재 월수금과 매일반은 마감된 상태이고, 화목토반 접수중이다. 문의 02- 3159-0980체험·극기 ‘파주자연학교 여름방학캠프’ 숨 막히고 무더운 도심에서 벗어나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파주자연학교에서 여름방학 캠프를 연다. 7월 25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캠프는 4차에 걸쳐 진행된다. 7월 25일(1차), 8월 1일(2차), 8일(3차), 15일(4차) 각각 2박 3일 일정이다. 각 기수마다 정원은 초등학생 48명이며, 20인 이상 신청 시 진행이 가능하다. 풀피리 불기, 비닐부대로 풀 썰어 타기도 하고, 머우 잎으로 가면도 만들어 본다. 오이, 상추, 쑥갓을 따서 가마솥 밥도 지어먹고, 족대로 민물고기로 잡아본다. 마지막 날에는 여름 캠프 신문 만들기로 즐거운 추억 여행을 마무리한다. 캠프비용은 21만원. 파주자연학교 주말학교 학생들은 10% 할인된다. 홈페이지와 전화로 예약 가능하다. 문의 031-947-7462 www.nolgo.co.kr가족체험 ‘참교육학부모회와 함께 하는 1박 2일’<img align="right" src="http://intra.naeil.com/UserFiles/Image/News/사본 -참사랑어머니회 캠프.jpg" width="250" height="188" alt="" / 2011-06-30
- 6원 고양 파주 김포 - 도서관 소식 마두도서관, 7월 원화전시회 마두도서관에서는 7월4일(월)부터 31일(일)까지 원화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될 작품은 <명랑 해전의 파도소리>로 마두도서관 지하1층 복도에서 진행된다. 백석도서관 ▶ ''꿈나무들의 나는나는 자라서'' 운영 백석도서관에서는 7월20일부터 9월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꿈나무들의 나는나는 자라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3~4학년은 오후3시, 초등5~6학년은 오후5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7월5일(화) 오전 10시부터 백석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받는다. ▶ 오감을 통한 생생논술 7월19일부터 9월6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8회에 걸쳐 오감을 통한 생생논술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초등학교 1~2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7월5일(화) 오전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받는다.문의: 031-8075-9081한뫼도서관, 어린이 독서 논술 강좌 한뫼도서관에서는 7월12일부터 8월17일까지 총6회에 걸쳐 어린이 독서논술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읽는 재미와 이해하는 사고능력과 함께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글쓰기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고양시 초등학생 1~2학년반 20명, 3~4학년반 20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7월1일(금) 오전10시부터 한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받는다. 문의: 031-8075-9102 풍동도서관,''열려라 신문나라'' 수강생 모집 풍도오서관에서는 여러가지 사건사고를 주제별로 신문으로 만들어보는 ''열려라 신문나라'' NIE(신문활용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7월14일부터 9월15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초등2~3학년, 초등4~5학년 반으로 각각 24명을 모집한다. 7월1일 오전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받는다. 문의: 031-8075-9142화정어린이도서관, 2011년도 여름방학 특강 안내 화정어린이도서관에서 2011년도 여름방학 특강을 다양하게 준비한다. 7월26일부터 8월5일까지 매주 1회씩 다른 강좌가 운영된다. 클레이아트(7월26일) 전각(7월29일), 우드마커스(8월2일) 북아트(8월5일)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1회당 정원은 20명이다. 7월14일(목) 오전11시부터 20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재료비는 1회당 5,000원 별도. 문의: 031-8075-92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
- 매쓰온매쓰 영재센터 ‘여름방학 특강’ 도형(기하)및 교구를 이용한 수업 정발산동 매쓰온매쓰(일산지사)는 유·초등생들을 대상으로 교구 수업을 통한 수학창의사고력을 지도하고 있다. 매쓰온매쓰 아이들은 수학문제를 푸는 대신 펜토미노, 하노이탑, 공간탑, 패턴블럭, 소마큐브, 기하판, 쌓기나무, 작도, 칠교판, 창의 그램, 미니큐브 주사위큐브, 모노패턴, 창의수막대 등 영재교구를 갖고 재미있게 논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20종의 106단계 영재교구를 활용해 수학을 즐기고 있다. 점수보다 창의 사고력이 수학의 힘 교구를 활용한 매쓰온매쓰 수학은 만4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잠재력이 무한한 이 시기 아이들의 영재성을 계발하기 위해서다 매쓰온매쓰 전재용 원장은 “어릴수록 아이들의 가능성에 한계를 두지 않는 것이 매쓰온매쓰의 교육적 소신”이라며“수학은 언제 어떻게 시작하는가에 따라 영재성 발굴기회도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곳의 커리큘럼은 영재교구활용수학을 시작으로 창의토론문제 해결전략 54단계, 논리적 사고력을 극대화시키는 창의영재사고력 72단계, 통합사고력 24단계로 되어 있다. 다양한 수학적 경험을 일반화시켜 통합적 문제해결능력으로 키우기 위해서다. 대표과정은 유아교구활용수학, 초등영재교구활용수학, 창의토론문제해결전략, 창의영재사고력수학 A~F 단계다. 아이들은 수학교구를 갖고 자유자재로 놀면서 수학 원리를 깨우친다. 프로그램은 여러 가지 도형, 숫자의 조합, 마방진의 활용, 특수진법 활용, 가우스와 규칙 정리 등 수학 원리와 관련한 교과내용까지 창의적으로 이해하도록 구성했다.중학교 과정부터는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도형의 분해합성 등 공간지각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특강으로 초등3년~6학년을 대상으로 한 입체도형 수업과 초등5년~중1학년을 대상으로 한 작도수업이 120분씩 8회 진행한다.입체도형은 정다면체, 준정다면체, 쌍대다면체 등 다양한 도형을 만들고 관찰하는 과정이며, 작도수업은 기본도형의 작도부터 방정식의 근작도, 원의 작도, 다각형 및 등적작도(심화) 과정 등으로 세분화하여 진행된다. 하노이탑, 소마큐브, 쌓기나무 등의 교구특강은 80분씩 8회, 12회로 각각 수업한다.매쓰온매쓰 영재센터 917-75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
- 탐방 - 여름방학 특강프로그램 여는 ‘왕자수학’ 예비고1이라면 여름방학 때 시작하자 대입 실적으로 검증된 ‘왕자수학’이 여름방학 특강프로그램을 연다. 눈에 띄는 것은 예비 고1을 위한 특별반이다. “고등부 수학은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이 더 많이 필요합니다. 통합형 유형들이 많기 때문에 중3 여름방학에 미리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류승재 원장은 학생 수준별 방학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이렇게 말했다.전문 강사진 갖추고 실력으로 검증된 학원 왕자수학은 고등부 중심의 수학 전문학원이다. 2009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5명, 연고대 13명 이대와 서강대 한양대에 수십 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난해에도 서울대와 카이스트, 연대, 고대에 합격자를 배출하며 대입 성과를 자랑했다. 최근에는 강사진을 보완하여 중등부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한승욱 부원장은 “연세대와 고려대 출신의 고등부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긴 안목으로 중등부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다”는 것을 왕자수학의 장점으로 꼽는다. 왕자수학에 다니는 학생들은 “다른 학원은 무조건 암기해라, 이렇게 풀면 된다, 요령만 알려주는데 왕자수학은 개념부터 해결 방법까지 알려준다”고 말한다. 한승욱 부원장은 “암기 위주의 수업이 아니라 개념부터 시작해 이해 위주의 수업을 중시한다”고 강조한다. 고등학교 때 까지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를 알고 가르친다는 것이다. 중 3의 압박, 여름프로그램으로 해결 7차 교과과정에 따라 고등학교 1,2학년들의 수학 수업 비중이 높아졌다. 중학교 때 어느 정도 완성해 놓지 않으면 고등학교에 가서 따라가기는 벅찰 수 있다. 한 부원장은 “올해 고1들이 벌써 수학을 포기했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양적인 압박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다”면서 여름방학 때 중3들이 고등학교 과정을 완성시켜가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프로그램은 크게 두 가지다. ‘수학의 정석 완성반’과 ‘단기 완성반’이다. 정석 완성반은 2학기까지 진행하는 장기 과정이다. 단기 완성반은 여름방학 기간 내에 풀 수 있는 교재를 선정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접근한다. 한 부원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여름방학부터 2학기 겨울방학까지 이어지는 예비고등을 완성시켜나가는 것이다. 그러면 고등학교 올라가서 기초적인 내용들을 배울 수 있는 능력이 배양된다”고 강조한다. 학교에서 소외되고 학원, 인강도 어려운 학생들의 안타까움 수학을 대하는 요즘 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진도가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고 양이 많다”는 것이다. 학교에서는 상위권 소수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하니 나머지 학생들은 소외되면서 포기하는 일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학원을 가도 대형 단과학원에 가면 똑같은 일이 벌어진다.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것을 학원에 가도 알 수 없고 인터넷강의를 들어도 모르는 일이 반복된다.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는 선을 넘어서 진도가 진행되니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이에 대한 왕자수학의 해법은 바로 강박관념을 내려놓고 자신에게 맞는 양을 찾아 꾸준히 푸는 것이다. 수학은 하면 할수록 실력이 좋아진다. 입시는 한두 달 안에 결정되는 rejt이 아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양을 정해서 그것을 꾸준히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양은 얼만큼이 적당할까? 한 부원장은 “딱 잘라서 말할 수는 없지만, 집중력이 가장 좋은 2시간 안에 풀 수 있는 양을 체크해서 그만큼 날마다 푸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옆에서 가르치면서 보면 실제로 수학을 싫어하고, 포기할 것 같은 아이들이 한 문제 한 문제씩 풀면서 재미를 붙여 갑니다.”강사와 학생의 파트너쉽 강조, 친근한 소수정예학원 왕자수학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수업을 하기 위해 소수정예로 운영한다. 선생님들은 질문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토론식수업 분위기를 만들어 줌으로써 아이들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만들어 준다. “수학 공부는 선생님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흥미를 느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외를 하던 학원에 다니던 자기 스타일에 맞는 선생님과 긴 시간동안 꾸준히 파트너쉽을 쌓아가면 성공할 수 있어요.”한 부원장의 말이다. 그는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의 특징이 바로 질문이 많은 것이라고 꼽는다. 바꾸어 말하면 질문을 많이 할수록 성적이 올라간다는 뜻이다. 왕자수학은 소수정예로 운영하기 때문에 학생들과 강사의 거리가 가깝다. 첨삭 지도를 하는 강사도 왕자수학 출신이라 더욱 친근하게 가르쳐준다. 학생들이 난항을 겪다 결국 수학을 포기하게 되는 이유, 바로 조언자가 없기 때문이다. 그 점에서 왕자수학은 다른 학원과 다른 강점을 갖고 있는 곳이다. 문제 풀이가 막히거나 궁금증이 해결되지 않을 때 쉽게 손 내밀 수 있는 조언자가 곁에 있기 때문이다. 겉보기에 화려한 학부모 관리 시스템보다 ‘강사와 학생 사이에 질문이 많이 오가는지’를 중시하는 학원, 왕자수학이 믿음직한 이유다.문의 031-916-3083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
- 페이펄 문구센터와 와니사이언스가 함께하는 ‘과학영재교실’ 오는 7월16일(토)과 30일(토)에 페이펄 문구센터 마두점 내 커뮤니티룸(모이노니)에서 ‘과학영재교실’이 열린다. 이번 영재교실은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업 내용은 소리의 진동으로 빛의 움직임을 관찰하는 내용의 <소리를 빛으로>주제와 전기의 발생 원리와 전류에 관해 알아보는 <터치램프>주제로 진행된다. 수업시간은 저학년은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고학년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이며, 정원은 15명이다. 재료비는 무료이고 수업료는 1만원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필히 예약해야 한다. 과학을 어려워하고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초등학생들에겐 스스로 만지고 깨닫는 체험학습을 통해 어려웠던 과학을 생활 속에 스며드는 재미있는 놀이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위치: 페이펄문구센터 마두점내 커뮤니티룸예약문의 010-6258-2144(윤민웅매니저), 031-903-7021(페이펄 마두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
- 풍동 이순자 독자 추천 맛집 ‘미토 월남쌈’ 월남쌈 샤브샤브 ‘맛 좀 보실래요?’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 월남쌈 샤브를 먹으러 ‘미토’로 향했다. 드라이브 삼아 찾은 미토에서는 1주년 기념행사가 한창이다. 입구에는 이벤트 내용이 대문짝만하게 붙어 있다. 이벤트 하나는 ‘1만 5000원의 행복’으로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6시 이후 생맥주와 ‘순희’막걸리, 안주류가 무한리필 된다. 이벤트 둘은 ‘7000원의 행복’으로 평일 점심 월남샴 샤브와 추억의 도시락을 7000원에 판매한다. 이벤트와 상관없는 시간이라 아쉽긴 했지만, 시원한 국물 생각이 간절해 안으로 들어갔다. 넓은 주차 공간만큼 내부도 꽤 넓고 깨끗하다. 직원에게 물으니 150평정도 된단다. 주말이라 점심특선이 되지 않는 관계로 ‘월남샴 샤브 정식 A코스’를 주문했다. 가격은 1만 3000원. 추가로 고기 1인분을 더 주문했다. A코스는 쇠고기 샤브와 월남쌈, 쌀국수, 죽이 차례로 나온다. 이곳의 특징은 세 가지 특제 소스에 있다. 땅콩, 칠리, 마늘소스인데 특히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마늘 소스가 입맛에 맞다. 찬은 연어 샐러드와 고소한 들깨 샐러드, 김치, 양파 절임으로 단출하다. 싱싱한 야채, 고기, 샤브 냄비와 함께 라이스페이퍼가 나왔다. 따끈한 물에 페이퍼를 넣고, 팔랑팔랑 말랑해지기를 기다렸다. 그사이 육수에 넣은 야채와 고기가 한소끔 끓었다. 투명하게 얇아진 라이스페이퍼에 고기와 야채, 파릇한 새싹 채소를 넣고 돌돌 말아서 한 입에 쏙. 크으~바로 이 맛이다. 부드러운 라이스테이퍼와 그 속에 담긴 고기와 야채의 어울림. 씹을수록 기분 좋다. A코스를 시키면 야채가 리필 된다. 추가해서 정신없이 먹고 나니 몸이 따뜻해온다. 이제 월남쌈 샤브의 별미, 쌀국수와 죽을 먹을 차례다. 보글보글 끓은 쌀국수 국물을 후루룩 마시니, 속까지 시원하다. 피로가 싹 가시는 기분이랄까. 단 호박을 넣은 죽도 맛이 좋다. 메 뉴 : 쇠고기 샤브정식, 월남쌈&샤브정식, 구이정식, 쌀국수, 해물쌀국수, 월남식 매운볶음 쌀국수, 편한 월남쌈, 파인애플 볶음밥, 페이퍼 쌀국수, 야채추가, 샤브고기 추가 위 치 : 일산동구 풍동 562-1 1층 휴 무 : 연중무휴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 오후 10시까지 주 차 : 주차가능 문 의 : 031-903-63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
- 수술없이 주름펴는 한방침치료(정안요법) 부부청담한의원 김소연 원장 아무리 피부가 깨끗해도 주름이 많으면 동안이라는 말을 듣기는 어렵다. 주름은 안면의 표정을 나타내는 근육들의 수축에 의해서 피부에 흠이 생기는 것을 의미한다. 즉,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과 탄력 섬유가 없어지면서 피부 표면에 골이 나타나는 것이다. 피부 노화의 대표적인 현상으로 20세 이후가 되면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변화가 시작되고, 25~30세부터는 본격적인 노화 현상이 진행된다. 목의 피부가 늘어져 겹치는 주름, 심술보처럼 늘어진 턱 주름, 눈 둘레에 생긴 까치발 주름, 미간 사이 생긴 로 주름 등 여러 가지 주름을 한방으로 치료하는 방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정안요법으로 불리는 한방 주름치료법은 수술없이 치료하는 방법으로 부작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얼굴의 기혈 순환을 촉진해 탄력을 되찾게 하는 정안요법은 머리로 연결되는 경락에 한방 고유의 침을 시술해 인체의 자생력을 높이게 된다. 턱주름, 팔자주름, 이마주름, 눈가주름 등 얼굴 전체를 바로잡아 줄 수 있고 다양한 주름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다. 머리의 뒤쪽부터 시작해 목 근육, 턱 근육, 머리 위쪽의 근육, 마지막으로 얼굴 부위의 차례대로 침을 놓는다. 피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콜라겐이 스스로 재생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름을 개선한다. 정안 요법을 시술하면 머리와 얼굴로 가는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얼굴과 목 어깨의 긴장이 덜어져 자연스러운 표정을 찾게 된다. 또한 피부에 탄력이 생겨 얼굴의 주름이 개선된다. 신경성 두통, 불면증에도 효과 정안요법은 특정한 질환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두경부 근육이 긴장하게 되는 모든 질환에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특히 편두통처럼 머리 근육이 긴장해서 생기는 질환에 효과적이다. 스트레스로 가슴과 복부근육까지 긴장할 때 잠 못 이루게 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정안 요법으로 가슴, 복부, 두경부의 근육을 풀어주면 편안한 잠을 이룰 수 있다. 또 눈이나 입, 턱이나 머리가 떨리는 틱 증상이나 오래된 구안와사, 갑상선 기능 이상, 자동차 사고 후유증에도 정안 요법을 실시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