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 가족 행복한 소통을 위하여 !! 나무숲미술심리치료연구소 박계영 소장 031-906-6885 http://bolg.naver.com/gye68 우리가 살아가면서 소통하고 존재감을 찾는 것은 결국엔 나의 존재감을 느끼는 것이다. 내가 살아 있다는 것, 소통이 된다는 것, 터치하고 만질 수 있다는 것은 모든 것의 소통의 통로인 것이다. 가족은 서로 소통하고 부비면서 정서를 공유해야 하며, 함께 행동을 하면서 더욱 끈끈한 관계성을 맺게 된다. 지금 우리의 가정은 몸으로 부비며 대화하기 보다는, 시간이 나면 대화를 하는 것이 아니라 TV앞에 모여 앉아 TV를 보는 것이 대부분인 우리 가정, 생각해 보아야 할 지점들이다. TV 프로그램이나 연예인에 대해서는 할 이야기가 너무도 많지만 정작 본인과 가족에 대해서 이야기하라고 하면‘특별히 할 이야기 없다’며 어색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이들은 점점 더 온라인 게임 속으로 빠져들고 줄넘기도, 축구도, 인라인도 학원에서 배워야하는 아이들, 우리 모두에게 화두가 아닐 수 없다. 진정 아빠나 엄마가 줄넘기도 축구도 같이 할 수 없을 만큼 바빠졌는가? 손을 잡아 줄 수 없을 만큼 바빠졌는가? 자전거 가르쳐 줄 수 없을 만큼 바쁜가? 우리 소중한 아이들에게 어떠한 추억을 남겨 줄 수 있을까? 우리 아이들이 자라서 성인이 되었을 때 어떤 기억으로 부모를 기억해 줄 수 있을까? 사람의 세포는‘거울 뉴런’이라는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어 모습이나 행동을 보면 따라한다. 그래서 아이들 앞에서 정서표현을 잘 하여야 한다.‘부모가 거울’이라는 말이 거기서 나온 것이다.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고 있는지 가끔씩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양육에 있어서 여러 양육의 방법의 차이와 문화적 차이, 환경적 차이가 있겠지만, 정서 표현을 서로 공유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동 발달에 있어서는 아주 중요한 소통인 것이다. 긍정적인 정서 공유에 인색하게 된다면 우리는 소통에 더욱 어려움을 갖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우리 아이들은 인생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불행하게 살기 쉽다. 가정에서 엄마는 주부들의 언어로, 아빠는 사회인의 언어로, 자녀는 또래 아이들의 언어로 대화를 하는 것이 현실이다.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 같지만 자기만의 언어로 떠들고 있는 경우, 혹은 부모의 일방적인 훈계만 계속되는 경우는 아닌지, 우리 가족의 언어를 점검해 보아야 한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겪는 어려움이나 아픔을 평소에 꾸준히 자신들의 방법으로 표현한다. 자신의 관점으로 해석하는 부모는 알아듣지 못해서, 또는 바빠서 아이들의 문제를 방치하고 만다. 결국 문제가 심각해져 수면 위로 떠오른 후에야 당황해하며 어찌할 줄 몰라 우왕좌왕한다. 나무숲미술심리치료연구소는 부모와 자녀간의 소통하기 위한 대화법을 배우는 곳이다. 상처 입은 마음은 결코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부모와 가정 내 소통의 문제가 해결돼야 아이 와 가족 모두가 겪는 아픔이나 어려움이 해결된다. 아이들에게 행복하고 즐겁게 사는 모습을 보여 주면 자연스럽게 아이들도 정서 공유를 하며 어떠한 소통도 자유로워진다. 대중 매체에서 아빠와의 대화가 아이의 학습 능력을 주도한다고 하여 아빠들이 자녀와 대화를 많이 시도하기는 하나, 소통이 쉽지 않은 상태에선 대화가 아니라 훈계로 이어지기 때문에 오히려 불편한 상황을 초래하고 만다. 같이 보낸 시간이 없고 아이에 대해 알고 있는 사전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는 대화가 잘 이루어 질 수 없고, 몸으로 같이 땀을 흘리며 놀아 본 시간이 언제 인지 기억이 없다. 아이의 친구 이름은 몇 명이나 알고 있는지? 아이의 생활은 어떻게 진행 되고 있는지? 아이가 왜 짜증이 나는지? 아이 입장에서 한번쯤은 생각을 하고 대화를 하여야 한다. 그렇지 못하다 보니 아이 입에서는 "알지도 못하면서" 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그래서 소통과 대화가 자연스럽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부부 간에도 무조건 행복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불행한 일이 있을 수 있고, 힘들 수도 있고, 실수 할 수도 있고, 싸울 수도 있다.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편안해진다. 소통이 잘 되고 정서 공유가 잘 되는 부부와 가족은 어려운 일도 지혜롭고 슬기롭게 잘 풀어 갈 수 있다.남편이 가정 안에서 아내에게, 아이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한다면 어디 가서 인정을 받을 수 있을까? 아이들이 가정 안에서 엄마에게 아빠에게 지지받지 못한다면 어디 가서 지지받을 수 있을까? 행복한 소통을 위하여 입장을 바꿔 생각하고 바라보는 관점을 가지려고 노력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
- 6월 고양 파주 김포 - 도서관 소식 마두도서관, 이내화 교수의 ''성공 아카데미'' 마두도서관이 성공적인 인생을 향한 삶의 방정식을 제시해주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오는 7월7일부터 7월2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이내화 교수의 ''성공 아카데미'' 강좌가 진행된다. 고양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강의료는 무료다. 6월28일(화) 오전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문의: 031-8075-9063백석도서관, 도서관에서 떠나는 세계 미술관 여행 백석도서관에서 7월8일부터 7월29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도서관에서 떠나는 세계 미술관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만19세 이상 고양시민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6월23일(목) 오전10시부터 백석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받는다. 문의: 031-8075-9081한뫼도서관, 해설이 있는 우리춤 한마당 공연 한뫼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무용 공연 ''해설이 있는 우리춤 한마당 공연''을 오는 24일(금) 오후7시부터 진행한다. 한뫼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열리며, 고양무용단원들이 무대에 오른다. 판소리 명창 이귀연 씨의 해설과 함께 입춤, 태평무, 비선, 장고춤, 부채춤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고양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6월17일(금)오전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문의: 031-8075-9102풍동도서관, 북아트로 배워보는 한국사 풍동도서관에서 나만의 역사책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북아트로 배워보는 한국사'' 시간을 진행한다. 7월5일부터 9월27일까지 총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 오후3시에는 숲속마을 2단지 예다움도서관에서, 오후 5시에는 풍동도서관 교양교실 두 곳에서 진행된다. 초등학생 3~4학년 24명을 대상으로 한다. 6월21일 오전10시부터 풍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예다움도서관에서는 방문 및 전화 접수 가능하다. 문의: 풍동도서관 031-8075-9142 예다움 도서관 031-901-0931주엽어린이도서관,NEW 꼬물꼬물 책놀이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해보는 ''NEW 꼬물꼬물 책놀이''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오는 7월7일부터 9월22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는데, 상.하반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4~5세반은 오후2시부터 6~7세반은 오후3시30분부터 한시간 가량 진행된다. 6월28일(화)부터 7월3일(일)까지 주엽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받는다. 단, 상.하반기 중복접수는 불가이며, 활동재료비는 1만원이다. 문의: 031-8075-91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
- OPEN & SHOPPING 소식 9천원에 맛보는 ‘삼장통합 삼계탕’ 양계에서 유통, 식당 운영을 통합하여 저렴하게 질 좋은 삼계탕을 공급하는 ‘삼장통합 삼계탕’이 오픈하여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삼장통합’이라는 상호는 “농장에서, 공장, 매장까지 한번에” 란 뜻을 지녔다. 약 25년의 도계장 경영 노하우로 양계부터 가공, 조리까지 전 과정을 회사에서 직접 소유, 경영함으로써 신선하고 질 좋은 재료로 최상의 음식을 고객에게 제공 하겠다는 의지이다. 삼장통합삼계탕이 9000원, 얼큰삼계탕이 9500원, 한방삼계탕이 1만500원, 전기구이 9000원 등이다. 일반 삼계탕 가격보다 3, 4천원이 저렴한 가격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을 만하다. 이곳의 독특한 점은 삼계탕 이하 모든 메뉴가 포장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충분한 주차공간, 1,2층 120석의 넓은 좌석, 그리고 시원한 테라스가 2층에 마련 되어 있어 가족, 회사회식 등에 충만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마도 삼장통합이란 맛, 서비스, 가격 삼박자를 고루 갖추었다는 뜻도 있는 듯하다. 위치 화정 명지병원 정문 앞, 달빛마을 신안3단지 앞 문의 031-968-3993무한리필 ‘고양한냉축산직영점’ 정발산에 오픈 경기북부권을 대표하는 고양한냉축산은 최상급의 한우와 한돈을 취급하는 전통의 축산유통가공업체이다. 그런 고양한냉축산이 요식업 진출을 선언하고, 일산 정발산동에 정육식 직영 1호점을 오픈했다. 자사가 직접 도축하기에 원산지가 확실한 질 좋은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성인 1인당 1만 4900원, 초등학생 9900원, 7세이하 유아는 4900원에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 몇 단계를 거치는 유통과정을 생략한 직영점이기에 가격 대비 최고급 육질의 고기라고 자부한다. 더욱이 도축이후 공급시간을 최단으로 줄여 냉동이 아닌 냉장육을 선보이고 있어 신선함 면에서도 우수하다. 100석이상의 좌석과 독립된 공간의 단체실을 완비했으며, 넉넉한 주차공간이 확보되어 있다. 오픈기념으로 방문 고객에게 토종 도토리묵 1접시(8000원)를 서비스하고 있다.위치 일산 정발산 동사무소 옆(저동고 인근)문의 031-911-7727 반도턱시, 여름맞이 ‘하나더’ 초특가 세일 중산삼거리에 위치한 반도턱시에서 여름맞이 초특가 세일을 한다. 신상품 전품폭이 50% 할인가로 판매되고 있으며, 정장 구입시 한 벌을 더 주는 1+1행사를 하고 있다. LG반도패션에서 독립한 반도턱시 제품은 품질과 디자인이 뛰어나 오픈 1년만에 단골손님들이 많이 생겼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고 한다. 매장에는 세련되고 품격있는 정통 정장과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세련된 캐쥬얼 정장, 바지, Y셔츠, T셔츠 등이 다량입하 되어 있다. 행사기간은 6월말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영업한다. 넓은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다. 위치:일산서구 탄현동 4-1문의 031-917-9115정육식당 ‘소한마리장터’ 화정에 오픈점심특선으로 고기 무한리필!!! 충북 음성의 한우(암소)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소한마리장터”가 덕양구 화정동에 지난 7일 오픈했다. 고기집 운영 45년의 노하우를 지닌 ‘소한마리장터’ 대표의 최우선 모토는 ‘양심을 가지고 솔직한 고기를 판다’라고. 원산지와 정량을 속이지 않겠다는 다짐이라고 한다. 100석 규모의 실내는 각종 모임과 단체예약에도 적격으로 보인다. 또한 이곳에서 11시30분부터 오후3시까지 점심특선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월남쌈밥정식, 제육볶음정식, 돼지목살구이정식, 돼지목살양념구이 정가 1만원을 8천원에 할인하고 있다. 특히 점심특선의 고기는 무한리필로 제공된다. 흔히 이런 이벤트는 주중에만 제공되기 마련인데 주말까지 진행하는 점이 특별하다. 위치 덕양구 화정동 977 (화정 E마트 옆 건물 1층) 문의 031-973-3325야채 깍둑썰기를 한번에 ''야채커터기'' 칼질을 못하는 사람은 요리가 여간 고역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고 요리를 포기할 수 도 없는 법.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장, 카레 등의 요리는 야채를 많이 넣어야 맛도 좋고 몸에 좋다. 주방에서 요리를 할 때 칼질을 여러 번 하던 번거로움 없앤 아이디어 제품이 주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야채 커터기''를 이용해 한 번 만 눌러 주면 깍두기 모양으로 잘라져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양파와 같이 맵고 미끄러운 야채 썰 때 편리하다. 칼질이 서툰 주부나 남성들에게 좋고 과일 샐러드, 깍두기, 화채에도 사용할 수 있다. 사은품이나 집들이 선물로도 좋다. 대량 구매도 가능하다.문의 010-3479-90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
- 메밀을 직접 빻아서 만드는 평양냉면의 진수 ‘평양면옥’ 메밀은 완전식품의 최고봉으로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영양식이다. 평양냉면은 함흥냉면의 자극적인 맛과 달라 함흥냉면의 맛에 길들여진 사람과 젊은 연령층은 맛을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다. 초보자가 느끼기에는 약간 밍밍하다고도 하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단백하면서도 톡 쏘며 들어오는 메밀향과 그 덤덤한 매력에 단골이 되고 만다. 메밀 냉면 전문점 ‘평양면옥’에서는 양지머리가 아닌 사골 뼈와 각종 야채로 국물을 우려낸다. 진하고 맑은 육수의 맛이 깔끔하다. 함흥냉면은 가는 면발의 질긴 것이 특징이라면 평양냉면은 면발이 굵다. 굵은 면발을 한 입 가득히 물고 씹으면 차디찬 육수와 함께 입안이 얼얼해진다. 투박하게 꾸며져 나오는 평양냉면이 시각을 자극하고 메밀향이 후각을 자극하며 식감 좋은 면발과 시원하면서 개운한 국물이 미각을 자극한다. 함흥냉면이 일반적으로 좋아하는 맛이라면 평양냉면은 마니아층에게 사랑받는 맛. 평양냉면 하면 물냉면이지만 평양냉면 초보자 입맛에는 비빔냉면 회냉면이 더 입맛에 맞을 수 있다. 독특한 향의 메밀차도 함께 제공되며 메밀가루를 이용한 식이요법이나 베개 속 메밀껍질 등 메밀에 관한 모든 문의도 받고 있다. ‘평양면옥’은 일산역과 풍산역 사이 밤가시 건영 6단지 옆에 위치해 있다.문의 031-925-69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
- 여성의 43%가 성기능에 문제 느껴 결혼 후 감정의 교감에서 이루어지던 부부관계가, 출산 등의 환경적 변화로 인해 몸의 변화가 생기면서, 부부관계의 횟수가 줄어 들어 마침내 섹스리스에 이르는 많은 부부 사례를 접할 수 있다. 크게 성기능의 문제는 의학적으로 성욕구 저하, 흥분 장애, 오르가슴 장애, 성교통 등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이 네가지 사항들은 유기적으로 맞물려 악순환을 반복한다. 욕구가 없으면 오르가슴을 느낄 수 없고, 결국 배우자에 대해 불만족스럽게 된다. 매주 1,2회씩 정기적으로 성관계를 갖는 여성이 성관계가 드문(월1회 미만)여성보다 항노화와 면역력이 2배 가량 높다는 의학계의 연구결과가 있다. 심리 상담만으로 치료 할 수 없는 부부간의 성 트러블을 수술을 통해 치료하여 잃었던 부부관계를 되살릴 수 있다. 여성은 임신과 출산, 반복되는 성관계, 노화로 인해 질벽이 늘어지고, 항문과 질을 둘러싼 회음부 근육이 함께 늘어난다. 아기를 낳기 전에는 오르가즘도 느끼고 부부생활이 만족스러웠던 여성도, 출산 후 질 이완증과 불감증이 오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골반근육(괄약근)이 약해지고 느슨해지며, 질벽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를 교정하기 위해 과거에 획일적으로 시술하던 질축소술(소위 이쁜이수술)은 질입구만을 좁혀 주어, 수술 후 성교통이나, 지속성부분에서 여러 가지 부작용이 발행했다. 이를 한 단계 발전시킨 것이 골반근육 재건술이다. 늘어진 질벽 뿐 아니라 질 주변 및 회음부주변의 근육(골반근육)을 보강해 근본적으로 질과 회음부를 이전의 상태로 회복시키는 수술로, 탄력성과 민감도를 동시에 회복시켜준다. 최근에는 골반근육 재건술에 레이저가 활용되고 있으며, 수술시 출혈과 통증, 붓기가 적고, 수술 후 입원 없이 안정 후 귀가가 가능하다. 레이저 골반근육 재건술은 질 내부를 출산 전이나 처녀 때보다 더 좋은 상태로 위치를 복원 할 뿐 아니라, 느슨해진 근육을 붙들어 매어줌으로서, 수술 후 탄력 있게 좁아진 질 벽과 골반근육(괄약근)으로 질 벽의 마찰력과 질 압을 증가시켜 높은 성적 만족을 줄 수 있다. 수술 결정시에 가장 두려운 것은 마취와 통증이다. 최근에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한두 시간의 수면마취를 통해, 통증이 거의 없으며, 수술 후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
- 원인모를 질병, 자가면역질환 의심해 봐야 면역이라는 단어는 ‘질병(전염병)을 면제 받는다’는 의미로 시작되었다. 과저 전염병에 국한되어 연구되었던 면역학이 최근에는 우리 몸의 방어와 관련된 모든 분야로 확대되었고, 알레르기학, 혈액종양학, 감염학, 호흡기, 소화기,이식학, 심혈관, 신경계 내분비, 근육, 생식기, 안과, 이비인후과 등 거의 모든 의학분야에서 적용되어 연구되고 있다. 면역이란 외부의 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이물질(항원)으로부터 우리몸을 스스로 지키기 위한 우리몸의 고유한 방어능력으로, 외부에서 침입한 세균이나 이물질을 죽이고 분해하지만, 자신의 신체부분에 대해서는 공격을 하지 않고 보호하도록 설계되어 있다.그러나 어떤 병적 원인으로 인하여 백혈구 등의 면역세포가 자기(自己)와 비(非)자기를 구별하지 못하고 자신의 몸을 공격하는 수가 있는데 이것이 자가면역반응이다.이러한 자가면역질환에는 류마티스 관절염, 루푸스, 경피증, 혈관염, 쇼그렌증후군, 간염, 후천성 재생불량성 빈혈, 천식, 아토피성피부염 등 다양하다.각종 갑상선 질환이나 당뇨병과 같은 많은 내분비 질환조차도 그 원인이 자가면역질환으로 밝혀지고 있다.자가항체가 우리 몸을 공격 항체의 종류에는 자신의 세포핵을 공격하는 항핵항체와, 자신의 면역항체 자체를 공격하는 류마티스 인자, 자신의 세포질을 공격하는 항세포질항체, 그리고 조기유산 심장이나 혈관에 혈전(혈액이 응고된 덩어리)이 생기는 혈전증을 유발시키는 항인지질 항체 등이 있다. 이러한 항체 검사들은 류마티스병을 조기진단하고 치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대부분 자가면역 질환은 초기에 관절통, 근육통, 원인모르는 발열, 피로감, 피부반점, 구강궤양, 안구 및 구강건조증, 손발이 차갑고 저린 증상 등을 나타낸다. 그러나 자가면역을 일으키는 자가항체는 혈액 속을 흘러 다니다가 우리 몸의 어느 부분이든 공격할 수 있으며, 특이체질을 가진 사람은 여러 개의 자가항체를 가질 수 있어 여러 가지 증상 및 합병증을 동반한다.자가면역질환은 증상이 나타날 때는 반드시 류마티스 전문의에 의한 진찰이 필요하다. 많은 환자들이 자신은 고통스러워 여러 병원을 전전긍긍하지만 그 원인을 찾지 못할 때는 자가면역질환을 한번쯤은 고려를 해 보아야 한다. 자가면역질환들은 피부, 신경, 갑상선, 신장, 눈, 심장, 관절 등 신체의 어는 부위에도 증상이 나타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
- 로파우사다, 창립 5주년 기념 BIG SALE!! 수입구제의류 전문점 ‘로파우사다’에서는 창립 5주년 기념으로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나를 사면 동일한 제품으로 하나 더 주는 ‘1+1 사은행사‘. 유명메이커 및 수입상품 6월 30일까지 30% 특가세일, 5만원이상 구매 시 사은품으로 티셔츠를 증정한다. 로파우사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입구제의류전문점답게 대형 매장 내에 다양한 패션 유행 아이템을 모두 구비, 판매하고 있어 나만의 개성과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의류를 한꺼번에 구매할 수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브랜드 의류로 코디를 하는 데 드는 비용이 2~3만원대에서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저렴하다. 이태리, 프랑스 직수입의류 뿐만아니라 여름을 맞아 다양한 여름품목들이 대량입하 되어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주엽점 918-2337, 백석점 932-9945, 화정점 972-23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
- “원어민 회화수업 1일 무료체험” 스텝업 어학원에서는 지난 5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원어민과의 영어회화수업 또는 왕기초회화 ‘1일 무료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여러가지 이유로 원어민과의 영어 회화수업 시작이 어려웠거나 원어민과의 1:1 영어회화 수업내용이 궁금했던 학생, 직장인, 주부 또는 학부모들에게 좋은 기회다. 수강인원 5명을 매주 선착순으로 예약접수 하며 물론 수강비는 무료다. 수업시간은 토요일 11시, 강의내용은 ‘FREE TALKING-Topic’이며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매주 다른 강사의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교재는 강사의 준비된 자료로 수업한다. 진학이나 취업을 대비한 전문 과정이나, 해외여행 시 최소한의 언어소통의 자유를 누리고 싶다면 “원어민 회화수업 1일 무료체험”을 통해서 계획을 세워 볼 수도 있겠다. 기간은 7월9일 토요일 까지며 여름방학에는 수강료 1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위치는 일산서구청 앞.문의 031-913-05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
- 성냥갑에서 탈출한 사람들 ‘네모난 침대에서 일어나 눈을 떠 보면, 네모난 창문으로 보이는 똑같은 풍경. 네모난 문을 열고 네모난 테이블에 앉아 네모난 조간신문 본 뒤…’ 현대의 도시문명을 ‘네모’로 일컬은 노래 가사다. (화이트의 ‘네모의 꿈’)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에 산다면 노래에 그려진 ‘네모 상자 속 인생’을 피할 길은 없다. 그런데 요즘, 그 네모상자에서 탈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 필지에 두 가구의 집을 짓는 ‘땅콩집’이 검색어 순위에 진입한 지는 오래다. ‘3억으로 전원주택에 살자’는 광고도 예사로 흘러나오기에 이르렀다. 집을 둘러싼 문화가 바뀌고 있다. 성냥갑 같은 아파트를 벗어나 자기만의 독특한 집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는 일도 그리 어렵지 않았다.이난숙, 이향지 리포터 “10년 걸려 만든 100% 핸드메이드 집에 살아요” 성석동 최형경·김송숙 부부 최형경 씨는 어릴 때부터 손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했다. 점토로 코끼리를 만들어 칭찬을 받았던 기억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 건축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대한항공 기장으로 외국을 돌아다니며 예쁜 집들을 볼 기회가 많았다. 자연스럽게 “저런 곳에서 살고 싶다”는 꿈을 키웠다. 비행하고 남는 시간이면 프랑크푸르트, 스위스 등지를 돌아다니며 집을 구경했다. 구조가 똑같은 호텔 같은 아파트를 벗어나고 싶었다. 특별히 ‘웰빙’에 대한 지향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저 잔디를 깔고 꽃을 가꿀 수 있는 집이면 좋겠다는 바람이었다. 그는 직접 집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업자에게 맡기면 직접 짓는 것보다 훨씬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눈썰미와 손재주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설계에서 인테리어까지 ‘내 손으로 직접’ 1996년에 성석동의 전원마을에 땅을 구입하고 지하실을 짓기 시작했다. 당시 최형경 씨 가족은 가까운 마을에 전셋집을 구해 살고 있었는데, 2000년에 갑자기 주인이 전세를 비워달라고 했다. 고민 끝에 지하실만 있는 집으로 살림을 옮겼다. 얼마나 튼튼하게 지었는지 땅은 잠겼어도 지하실 안으로 물 한 방울 새지 않았다. “집은 과학이에요. 대충 대충 짓는 게 아니죠.”조종사는 체계적인 일처리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절차를 거스르면 안전한 비행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순서대로 해서 비행기를 이착륙 시키듯, 그는 건축도 절차에 따라 했다. “책만 봐서는 습득하기 힘들어요. 힘들 때는 공사 현장을 찾아갔어요.”일산 시내에 한창 아파트와 단독주택을 짓던 시절이었다. 의문나는 공정을 진행하고 있는 건축 현장에서 어떻게 하는지 눈으로 보고 배워가며 만들었다. 2006년까지는 골조를 마무리하고 그 이후부터 가구, 싱크대 등을 만들었다. 설계는 물론 콘크리트 타설, 토목공사, 전기 및 상하수도 설비, 내부 도장, 인테리어에 이르기까지 100% 핸드메이드 집은 그렇게 탄생했다. 부인과 함께 10년 세월, 비용은 절반도 안 들어 집은 지층과 1, 2층으로 이루어졌다. 1층은 방 2개, 거실 2개, 화장실 2개와 식당과 주방이 있다. 2층은 방 2개와 거실, 화장실, 다용도실이 있다. 각각의 공간은 분리되기보다 부드럽게 연결되는 느낌이다. 공간을 나누더라도 부드러운 곡선으로 처리해 동선이 딱딱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전형적인 북미식 목조주택인데, 단열이 좋고 하자가 나더라도 쉽게 수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20년만 살아도 새로 지어야 하는 콘크리트 건물과 달리, 수리를 하면서 새롭게 업그레이드되는 것이 목조주택의 매력이기도 하다. 관리만 잘 하면 200년도 쓸 수 있다고 한다. 집 짓는데 모두 2억 5천이 들었다. 내부 조명과 가재도구, 냉장고까지 포함된 가격이다. 업체에 맡겼으면 최소 6억 5천은 들었을 규모다. 인건비 절약도 한 몫 했고, 폐품 사용 등 자재를 알뜰하게 활용한 덕분이기도 하다. 세상에 하나뿐인, 집은 나의 애장품 간호장교 출신의 부인 김송숙 씨는 집짓는 남편을 차마 반대하지 못했다. 힘들고 귀찮은 일도 많지만, 친구들이 돌아가며 놀러오니 즐겁다. “텃밭도 가꾸고 강아지 데리고 놀고. 아파트에서 못 하는 것 누릴 수 있죠. 특별한 건 없지만 마음이 편해요.” ‘큰 집 관리하려면 힘들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최 씨는 “좋아하면 피곤하지 않다”고 말한다. “아침이면 감상을 하고 구상해요. 오늘은 저걸 고치자. 페인팅을 새로 하자. 작품처럼 말이에요.” 얼마나 공들여서 만든 집인가. 그에게 집은 곧 애장품이다. 주말이면 어디 멀리 놀러갈까 고민하는 일보다 집에서 수리할 곳 찾는 일이 더 즐거운 최형경 씨. 그는 다시 집짓기에 도전하기 위해 가까운 곳에 땅을 마련했다. “또 이 집처럼 하라면 못할 것 같다”고 하면서도 그의 눈빛은 기대감에 반짝이고 있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
- 기획 아저씨 - 경기고양장애인태권도협회 고복실 협회장 개인의 즐거움은 순간에 사라지지만, 가치 있는 일은 영원히 남습니다 “처음 홀트나 명현학교를 찾아 장애아동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겠다고 했을 때, 사실 부모님들이나 학교 측에서 얼마나 오래 할 수 있겠느냐 별 기대를 안했다고 합니다. 와서 몇 번 선심 쓰듯 하다 흐지부지 형식적으로 끝내는 그런 단체이겠거니 그렇게 생각했다 한 달이 가고, 두 달이 가고 5개월 쯤 접어들자 이제 제 진정성을 믿어주십니다.” 지난 해 12월 경기고양장애인태권도협회를 설립하고 사회의 약자인 장애인들에게 무료로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는 고복실 협회장. 그는 “앞으로 장애인선수들로 구성된 태권도시범단을 만들어 전 세계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고 한다.봉사는 ‘부메랑’과 같아, 나눈 것보다 더 큰 행복으로 반드시 되돌아옵니다 경기고양장애인태권도협회는 장애인들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해 심신을 수련시켜 우수한 경기자 및 지도자 양성과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를 위해 고 협회장은 정신지체 특수교육기관인 고양시 명현학교와 지난 3월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4월 1일에는 영국 Filton College Mou와 협약식 체결, 6월 16일 홀트학교와 협약식을 가졌다. 이뿐 아니라 정식으로 협약을 체결하진 않았으나 경진학교, 주간복지기관, 기쁨터 등에 무료로 사범을 파견해 1주일에 1~2회 2시간씩 운동을 가르치고 있다. “저 자신도 장애인 태권도 심판교육 자격증과 장애인태권도 3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지만 사범들 모두 체육학과로 유명한 대학 출신으로 다수의 장애인 교육관련 자격증을 갖고 있습니다. 교육의 질 또한 어디 내놓아도 우수하다고 자신합니다.” 협회 출범 이후 6개월 여, 고 협회장의 사비로 협회를 이끌어간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 터. 왜 굳이 힘든 길을 걷고 있는 것인지 궁금했다. “수십억이 있다 한들 그 사람이 꼭 행복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또 움켜쥐고 있다고 해도 죽을 때 빈손으로 가는 것은 누구나 똑같습니다. 물론 제가 그렇게 큰 부자는 아닙니다.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먹고 살만한 정도지요. 사실 사무실 운영이며, 사범들이 움직이는데 매월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갑니다. 앞으로 이 문제가 걱정되는 것도 사실이고요. 하지만 제 사리사욕을 채우면 그 즐거움은 순간에 그치지만, 가치 있는 일은 역사로 남는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단단한 체격의 고 협회장은 겉으로 보기엔 전혀 표가 나지 않지만, 그 자신 지체 2급 장애를 갖고 있다. 그가 서른다섯 살이던 1994년 말, 주교동 자율방범초소에서 자율방범 부대장으로 봉사활동 중 군사훈련용 폭음탄을 처리하다가 왼쪽 손목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장애로 인한 정신적 충격을 어쩌면 운동으로 이겨냈는지도 모른다”는 그는 사고 이전부터 단련해온 태권도에 더 몰입했다. 2007년 국제 클럽 오픈 태권도대회 주먹격파 3위 수상, 국제 클럽 오픈 태권도대회 손날격파 1위 수상, 국제 클럽 오픈 태권도대회 MVP 수상, 2009년 국제 왕중왕 격파대회 손날격파 2위 수상, 춘천오픈 국제 태권도 대회 주먹격파 3위 수상, 2010년 한국 실업 태권도 연맹 최강전 주먹 격파 1위 수상 등 인지도 있는 각종 대회를 휩쓸다시피 했다. “장애인 체육대회에 초청도 받았지만 비장애인과 다를 바 없는 내가 왜 장애인대회에 가야하는가 마음속으로 애써 더 부정했어요. 사실 수많은 대회에서 비장애인 이상의 실력을 보여 ‘격파왕’으로 인정받기도 했고요.” 그런 그가 장애인을 위한 태권도 봉사에 뜻을 품게 된 계기가 있다. “어느 날 격파시범을 보이고 무대를 내려오는데 휠체어에 앉아있던 뇌성마비 장애우가 알아듣지도 못할 말을 하면서 힘겹게 박수를 치는거예요. 알고 보니 당신 참 대단하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느냐라는 말이었대요. 그때 가슴이 뭉클했지요. 어쩌면 그때 마음속에 내재되어있던 ‘나누는 삶’에 대한 동경이 구체화되었다고 할까, 어릴 적 제게도 그런 스승님이 계셨거든요. 시장에서 호떡을 팔면서 무료로 태권도를 가르쳐주던...저도 그 때 스승님처럼 장애우들에게 너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희망을 주고 싶었어요.”장애로 인한 심신의 불편, 태권도 통해 극복할 수 있기를 장애인은 신체적으로 나와 달라 도와주어야 할 사람, 약한 존재라는 편견에서 100% 자유로운가? 솔직히 그렇지 않다. 그런 마음을 읽기라도 하듯 고 협회장은 “장애인이 태권도를 한다고 하면 아마 대다수 불가능한 얘기라고 하겠지요. 하지만 장애인들은 습득하는 방법에 차이가 있고 또 조금 더딜 뿐입니다.” 그는 스포츠 활동은 오히려 비장애인보다 장애인들에게 더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한다. 하지만 운동을 하기 위해선 체육관을 찾아가야 하는데 장애인들에겐 그것이 너무나 어려운 일이다. “태권도가 재활의 목적도 있지만 운동량이 적은 장애아들의 비만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습니다” 이런 효과 덕분에 명현학교, 홀트학교의 아이들이 하루하루 달라지는 모습을 볼 때 무엇보다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무엇보다 그가 자랑스러워하는 것은 지난 4월 협회를 방문한 영국 Filton College 국립대학교 케빈하믈린 총장과 부학장 일행에게 지적, 지체, 시각, 농아, 틱, 자폐 등 장애별 태권도 교육법을 전수한 일. 효과적인 태권도 교육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케빈하믈린 총장은 고양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추천한 장애학생들에 대해 어학연수로 1년에 30명을 받아들이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태권도 장애인의 경우에는 인원수 제한과 관계없이 무조건 장학생으로 받아 기숙사비의 절반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어 오는 10월까지 학교에 체육관을 건립해 고양시 태권도 장학생들에게 시설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장애인들이 3년 과정을 마치게 되면 본인들이 원할 경우 법과 규정에서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영주권과 시민권도 받을 수 있도록 상호협조하기로 했다. “앞으로 장애태권도인의 활동 기회를 확대시켜, 우리나라 태권도가 세계에 알려진 것처럼 장애인 태권도 역시 대한민국 대표 국기임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는 고 협회장. 이런 노력들은 혼자만의 힘으론 벅차다. 그가 바라는 것은 장애인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자치단체나 교육 관련 기관의 지원과 관심. 그리고 따뜻한 격려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