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4,99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일산 청소년 교향악단 〈제33회 정기연주회〉 고양시민과 함께 하는 2010 송년음악회 일산 청소년 교향악단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음악활동의 무대를 제공함과 동시에 시민들을 위한 연주회 개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하여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96년 3월 창단된 고양시의 대표적인 클래식 전문 연주 단체. 현재 단원 모두가 고양시에 거주하고 엄격한 단원 선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초 중 고 대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김경환 초대단장과 임희준 상임지휘자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창단 후 현재까지 정기연주회 32회, 특별연주회12회, 지방연주회4회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해왔다. 현재 총45명의 연주단원이 활동 중에 있는 가운데 전국 청소년 교향악단 연합회의 회원단체로서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제 초청연주 등을 통해 타 지역 교향악단과의 교류 및 고양시를 대표하는문화사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담당하고 있다. 일산 청소년 교향악단에서는 2010년 마지막 정기공연으로써, 가는 해를 아쉬워하며 새로 오는 2011년을 준비하는 12월의 마지막 주 12월 26일 오후 7시 30분 고양어울림극장에서 장엄한 클래식 명곡들과 귀에 익은 협주곡, 실내악곡 등을 연주하는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2010 송년음악회''를 개최함으로써 신도시 주민과 청소년, 어린이들의 문화행사로 한해를 마감하며 즐길 수 있는 연주회를 열 예정이다. 2011년 일산청소년교향악단은 창단 15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매년 3회의 정기연주회를 준비했으나 내년부터는 소외된 이웃과 장애우, 환우들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 3회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전석 초대공연으로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입장권을 배부한다. 공연문의031-905-4439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8
- 교하아트센터 〈사랑, 행복, 나눔의 자선전〉 미술작품 수익금으로 청소년, 불우이웃에게 사랑을.... 한국조각가협회 파주지부는 12월 21일~30일까지 교하아트센터에서 한국청소년건전문화육성재단 경기지부와 공동으로 ‘사랑, 행복, 나눔의 자선전’을 개최한다. 사회의 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전시로 진행된다. 작품판매수익금의 50%를 청소년(불우이웃)의 장학금으로 전달하며 자선행사를 교하도서관 3층 소극장에서 이달 29일 진행한다. 한국조각가협회 파주지부 조각가를 비롯해 파주지역의 회화, 설치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약 60명 정도의 작가들이 참여하며 100만원의 이하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전시를 준비하고 있는 김성대(한국조각가협회 파주지부 사무국장)는“한국청소년건전문화육성재단과 함께 불우청소년들을 돕는 자선전시를 하게 되어 기쁩니다. 서민경제가 더욱 어려워지는 이때 예술가들의 작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한 줄기 빛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http://blog.naver.com/mamile 전시문의 031-940-5179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8
- 장 자크 상페의 특별전 <장 자크 상페 . 꼬마 니콜라의 아름다운 날들> 한겨울 고양에서 만나는 프랑스 삽화의 세계! 고양 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서는 프랑스의 일러스트레이터 장 자크 상페의 특별전 <장 자크 상페 ? 꼬마 니콜라의 아름다운 날들>전을 12월 21일~2011년 3월 20일까지 개최한다. 장 자크 상페의 삽화에 대해 한 프랑스 언론은 “천 편의 논문보다 현대인들의 삶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말해준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장 자크 상페 ? 꼬마 니콜라의 아름다운 날들>전은 프랑스인과 그들의 삶을 누구보다도 담담하고 세밀하게 그려낸 작가의 작품세계를 만나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장 자크 상페를 만나는 여섯 개의 이야기 총 여섯 개의 섹션으로 구분되는 이번 전시는 1959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해 최근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한 작가 장 자크 상페의 인생과 작품세계를 고루 엿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섹션 1 ‘작가의 방’은 작가의 삽화집 <프랑스 스케치>와 <파리 스케치> 에 수록된 삽화들로 이루어진다. 한적한 세느강변과 사람으로 들어찬 프랑스 도심의 풍경 등 ‘프랑스’ 를 대표하는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다. 섹션 2 ‘해학과 유머’는 작가 특유의 따스한 유머러스함이 돋보이는 삽화들이 주를 이룬다. 또한 국내에 발간되지 않은 <SAUVE QUI PEUT>(1964), <COMME PAR HASARD>(1981) 등에 수록된 작품을 새롭게 만날 수 있다. 섹션 3 ‘인생의 아포리즘’은 삽화뿐만 아니라 만화 형식의 말풍선, 짧은 글들을 통해 장 자크 상페가 보여주는 촌철살인의 감각을 동시에 엿볼 수 있다. ‘따뜻한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만 알고 있던 관람객들에게는 작가의 또 다른 작품세계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섹션 4 ‘현대사회와 일상’에서는 사람들로 가득한 공공장소 등 유난히 분주한 일상과 개인을 담은 여러 스케치를 볼 수 있다. 거대한 사회와 작은 개인을 대비라도 하듯 그린 삽화에서는 복잡한 현대사회 속에서 느끼는 개인의 사적인 감정들이 압축적으로 드러낸다.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사회와 개인의 관계를 바라보는 작가의 통찰력이 돋보인다. 섹션 5 ‘상페와 예술’은 악단 연주자가 되고 싶었던 작가 장 자크 상페의 어릴 적 꿈을 그림에 그대로 옮긴 듯, 극장과 연주자, 관람객 등 극장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풍경을 그린 작품들을 전시한다. 섹션 6 ‘꼬마 니콜라’에서는 르네 고시니 원작, 장 자크 상페의 그림으로 탄생한 유명 시리즈 <꼬마 니콜라>의 초기작부터 최근작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친구를 만난 듯한 반가움을 선사할 것이다꼬마 니콜라: 우리는 천하무적 . 전시 그 이상의 무언가, 상페를 즐기는 색다른 방법! 아람미술관 <장 자크 상페- 꼬마 니콜라의 아름다운 날들>전은 전시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미술관 내부에는 작가의 작업공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상페의 작업실’과 한국에서 출간된 삽화집을 한데 모은 ‘상페의 미니 도서관’이 함께 전시된다. 장 자크 상페의 팬이라면 작품 관람과 함께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미술관 입구에 마련된 교육프로그램 공간에서는 꼬마 니콜라를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 <니콜라의 빨간풍선 이야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기간중 상시로 진행되며, 준비물 (캔버스가방, 색칠도구) 을 받은 어린이들은 각자의 상상력을 동원하여 자신만의 가방을 만들어볼 수 있다. 전시시간은 화 수 목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금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8시(매주 월요일과 구장 당일 휴관). 입장료는 일반 1만1000원/19세 미만 8000원/미취학아동 6000원, 전시문의 031-960-0180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8
- 12월 고양, 파주, 김포 동네방네 짧은소식 마두2동 화합송년의 밤 개최 마두2동 체육회(회장 김미경)는 지난 9일 경인년 한 해를 뒤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고자 지역발전을 위해 수고한 마두2동 직능단체 회원 80명을 초청하여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는 마두2동 체육회가 지난 시민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도록 협조해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노인회, 청소년지도협의회, 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및 동 주민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김미경 체육회장은 “2011년 신묘년, 모두에게 희망찬 새해가 되길 기원하며 마두2동 발전을 위하여 더욱 더 화합해 나가자”고 전했다.작은길, 좋은길, 고양을 걷다최경순 문화해설사와 함께 하는 고양올레 오는 21일 화요일 오전 10시 고양올레길을 걷는다. 만나는 장소는 구파발역 1번출구. 코스는 구파발역 1번출구-인공폭포-이말산-은평뉴타운-창룡천-지축동 중고개마을-황치신(황희정승의 큰아들) 묘- 삼막골-옥녀봉-지축동 능선길-삼송시장이다. 준비물은 편안한 옷, 신발, 물, 간단한 간식이며 참가비는 3천원이다.문의 고양여성민우회 907-1003고양시 장애인 문학제 시상식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문학작품을 공모, 12월 16일 목요일 10시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문학제의 대상은 민경례(지체장애 1급)님의 수필 ‘엄마는 강했다’가 당선됐으며 그 외 19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 후에는 「고양시장과의 대화」시간도 가질 예정이며 수상작 모음집 「행복한 동행」도 발간된다.여성회관 작품발표회 및 전시 구경 오세요~! 고양시 여성회관(관장 윤혜경)은 올해 사회교육 과정을 마무리 하면서 오는 17일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를 진행한다. 여성회관에서 올 한해 자기개발에 힘써온 수강생들이 작품발표회와 전시회를 통해 교육기간 동안 배운 솜씨를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 발표회는 라인댄스반 등 16개 반이 참가하며, 전시회에는 도자기핸드페인팅반 등 15개 반이 참가한다. 특히 작품발표회 후에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여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식빵, 케이크, 천연비누, 카디건, 밑반찬, 행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문의 고양시 여성회관 담당자 박진숙 8075-946212월 나눔의 문화행사 안내12월 고양시에서는 다양한 문화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16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는 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음악회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 극장에서 진행하며, 21일 서정중학교 강당에서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한사랑 음악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열린다. 아름다운 가게 일산 행신점 행복나눔 행사아름다운 가게 일산점과 행신점에서는 고양시 거주하는 유명인사들의 애장품 기증 및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12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롯데백화점 일산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11년도 초등학교 취학 아동 2차 홍역 예방접종 확인 안내 홍역유행을 예방하기 위하여 2011년 초등학교 입학 아동은 반드시 입학 전 2차 홍역 예방접종을 받고 접종기관이 발급한 ‘2차 홍역 접종증명서’를 입학시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대상은 2011년도 초등학교 취학 아동이며, 접종기관 방문 발급으로 취학통지서에 동봉된 2차 홍역 예방접종증명서 지참하고 접종기관을 방문(아기수첩 지참)해 2차 홍역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으면 된다. 입학시 ‘2차 홍역 예방접종증명서’ 해당 학교에 제출한다. 온라인 발금은 예방접종 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 )에 등록해 민원24(인터넷발급민원서비스 http://www.minwon.go.kr)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파주시 2011년 청소년자원봉사아카데미 파주시에서는 방학동안을 이용해 청소년들에게 자원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며, 폭넓고 다양한 자원봉사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11년 청소년 자원봉사아카데미를 개최한다. 1차는 2011년1월4일, 5일/ 2차 1월11일, 12일/ 3차 1월18일, 19일/ 4차 1월25일, 26일이다. 인원은 중고등학생 20명(선착순마감)이며 장소는 자원봉사센터 3층 강의실 및 인근시설이다. 참가비는 식대 2회와 재료비 포함 5천원이다. 접수는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www.pajuvc.or.kr/)에 문의하면 된다. 대한노인회 고양시 일산동구지회 구직인 모집 대한노인회 일산동구지회에서는 구직인을 모집한다. 구직 분야는 경비, 학교관리, 청소, 주유원, 주차관리 등이며 60세 이상 관내 거주하는 신체건강한 노인이면 된다. 준비서류는 주민등록 등본 1부와 이력서 1부다. 또한 대한노인회 일산동구지회에서는 노인들을 고용할 구인처도 모집하고 있다. 경로당 어르신 공동작업이 가능한 작업으로 기타 가내수공업 공급업체를 모집하고 있다.문의 919-6640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고양지부 자원봉사자 모집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고양지부에서는 연탄배달을 도와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600명으로 2011년 2월까지 월 1회 4시간 저소득 가정에 연탄을 나눠주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연탄을 후원할 후원단체도 모집하고 있다. 지역 시민단체, 개인후원과 기업 후원 등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문의 967-13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8
- 이웃사랑 열기로 따끈따끈한 고양시 “사랑의 나눔으로 마음의 온도를 높여요” 외투를 파고드는 찬바람이 제법 매섭습니다. 본격적인 추위가 이제 시작인가 봅니다. 추위가 다가오는 세밑에 그래도 훈훈한 소식이 많이 들려와 마음은 푸근합니다. 지금 고양시는 이웃사랑 열기로 따끈따끈 마음의 온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겨울이란 계절이 부담스러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두손두발 걷어 올린 사랑의 소식을 전합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고양시 여성단체협의회, 드림스타트아동에게 장학금 전달 고양시에서 등록 관리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저소득아동을 위해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광순)는 12월13일 오후 6시, 높빛장학금을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드림스타트 아동(3명)은 어려운 환경과 몸이 아픈 가운데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충실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아동들이다.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이런 아동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이날 장학금과 함께 하모니카 연주, 라틴가수 공연, 임산부 플라워 쇼 관람과 저녁만찬까지 제공받았다.그랜드백화점 지역봉사에 앞장 그랜드백화점은 지난 8일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돕고자 쌀 40포(20㎏)를 주엽2동에 기탁했다. 그랜드백화점은 지역 주민이 있어 자신들이 존재한다는 마음으로 각종 봉사활동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 나서기 위해 직원들로 적십자봉사회를 구성해 주엽2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한 사랑의 김장담그기를 비롯하여 각종 행사 참여는 물론, 후원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연말을 맞아 지역에서 발생한 이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문촌7ㆍ9사회복지관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일산노인종합복지관 2010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 송년회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본 복지관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 후원자를 대상으로 12월 9일(목) 오전 10시 본 복지관 대강당에서 2010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송년회를 실시했다. 공식행사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고양시장 감사패를 받은 사람은 김연자, 박순이, 정윤희, 서울동우회(이상 자원봉사자), 손능인(본복지관장)이며, 최정, 이나영씨가 고양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법인 포상 수상자로는 강애자씨 외 25명이 감사패를 강언년씨 외 24명이 감사메달을 받았다. 한일의료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쌀 기탁 지난 9일 관내 한일의료기(대표 정병문)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30포를 대화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정병문 한일의료기 대표는 대화동에서 사업을 하면서 10년 전부터 해마다 수입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가구,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한일의료기는 경기침체로 힘든 여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한결같은 마음을 가지고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천수천안 불교자원봉사단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돕기 나눔 행사 천수천안불교자원봉사단(이사장 대오스님)에서는 12월9일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돕기 자비의 쌀 나눔 행사’를 가져 쌀 20㎏ 200포대(일천만원 상당)를 고양시에 전달했다. (사)천수천안불교자원봉사단은 2001년도에 창단하여 10년간에 걸쳐 지역사회복지 실현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행사도 연말을 맞이하여 소외받고 있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추진했다. 중산동 직능단체, 화재 피해 주민 돕기 참여 고양시 중산동 직능단체 회원들이 화재로 가재도구와 생필품이 소실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지난 8일 방문해 함께 모은 격려금과 쌀,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나누었다. 지난 11월21일 전기누전으로 화재 피해를 당한 송씨 가족은 현재 임시거처에서 생활을 하고 있으며, 생필품 등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특히, 송씨는 직장에서 오른손을 다쳐 병원에 입원 중이어서 주위의 안타까움이 더 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영철 중산동장을 비롯해 각 직능단체 회장들이 함께 참여해 피해 가족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이번 한번만의 도움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자고 입을 모았다.일산서구, 길벗가게 상인연합회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참여 일산서구 길벗가게 상인연합회는 문촌9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 참여했다. 지난 7일 개최된 행사에서 길벗가게 상인들은 관내 독거어르신 152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가구당 김장김치 5kg씩 전달하는 등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자신들의 어려운 처지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불우이웃돕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온 일산서구 길벗가게 상인연합회는 지난 9월부터 매달 20만원 상당의 물품을 불우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문촌9사회복지관에 기증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한 길벗가게 상인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얼굴 없는 천사’ 아름다운 기부 백석2동에서는 신분을 밝히지 않은 얼굴 없는 천사가 나타나 추위로 꽁꽁 얼어붙었던 마음을 훈훈하게 녹여주고 있다. 익명의 한 독지가가 백석2동 주민센터 복지담당직원에게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싶은데 어떤 방법으로 전달할 수 있는지 전화로 문의하여 담당직원은 기탁 방법과 절차 및 명단을 전달했고, 독지가는 관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20㎏) 95포, 라면 95박스, 자반 95박스(시가 600만원상당)를 지난 7일 전달했다. 마두2동 사랑의 이웃돕기, 편리한 농협상품권으로 마두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연말을 맞아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로 12월9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농협상품권을 전달했다. 마두2동은 해마다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실시해왔는데 지난해부터 이용이 편리한 농협상품권을 전달하여 이전보다 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수강료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215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을 구입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43가구를 선정,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사회의 온정 2010-12-18
- 주엽2동, 2011년도 취학 통지서 배부 일산서구 주엽2동은 12월13일부터 20일까지 2011학년도 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취학통지서를 발송한다. 통지서는 관할 통장이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여 배부하며, 취학 아동의 보호자는 통지서를 수령하고 서명을 하면 된다. 2011학년도 취학 대상은 2004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출생한 아동으로, 2005년 출생한 아동 중 조기입학 신청을 한 아동과 2004년 이전 출생한 아동 중 취학을 하지 않은 아동도 포함된다. 취학 통지서와 함께 홍역 예방접종 통지서와 홍역 예방접종 증명서가 배부되며, 취학 아동은 홍역 예방 접종을 하고, 홍역 예방접종 증명서를 입학 시에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주엽2동 관내 초등학교의 예비 소집일은 오마 초등학교는 1월14일(금) 오전 10시30분, 문촌 한수 초등학교는 1월19일(수) 오전 10시이며, 입학식은 3월2일(수) 오전 11시이다. 취학 아동이 입학 전 이사할 경우에는 새로운 주소지로 전입신고를 하면서 취학 아동이 입학할 학교를 재배정 받아야 하며, 취학 통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취학에 관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관할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주엽2동 주민센터 담당자 김현정 8075-78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8
- 메이저리그 박찬호, 고양시 방문 고양시는 2011년 박찬호 선수와 함께 ‘박찬호리틀야구캠프’ 및 대회를 열 계획이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구체적인 계획을 잡을 예정이다. 이에 박찬호 선수가 고양시를 방문했다. 박찬호 선수는 “야구 꿈나무의 육성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고양시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고양시와 함께 꿈나무들이 기술은 물론 인성, 매너 등 다방면에서 성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실력을 갖춘 박찬호 선수는 동양인 메이저리그 가운데 처음으로 지난 9월, 아시아 투수 최다승(124승)을 기록, 아시아 출신 최고의 메이저리그 투수라는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8
- Adieu, 2010!! 고양문화재단의 12월 공연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 공연으로 달래보세요!! 마지막 남은 달력 한 장, 남은 날들도 많지 않다. 다사다난했던 2010년, 한 해를 보내는 길목에 서면 늘 아쉬움과 기대가 교차한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의 마무리, 고양문화재단의 풍성한 공연들과 함께 하면서 2011년 또 새로운 희망으로 맞아보자!!새라새 제작연극 <커튼콜의 유령> 12월 10일부터 26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는 아주 특별한 연극 한편이 오른다. 천부적인 이야기꾼 이해제 연출의 신작 <커튼콜의 유령>이 바로 그것이다. ‘극장에 유령이 나타나면 어떻게 될까?’라는 작은 상상에서 비롯된 이 작품은, 끊임없이 무대에 나타나 연극을 망쳐놓는 유령들과 그들의 훼방을 어떻게든 작품으로 승화시키려는 배우들의 갈등이 조화를 이루는 절묘한 상황희극이다. 한편의 연극에 한번이면 충분할 커튼콜이 네 번, 다섯 번 반복되는 동안 유령과 함께 등장하는 무대 위의 기현상, 폴터가이스트가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령들이 등장한다고 해서 <커튼콜의 유령>을 공포 극으로 오해하면 곤란하다. 또 유령들의 존재를 숨기고 연극을 잘 마무리하려는 배우들의 노력이 우스꽝스럽다고 해서 이 작품을 단순히 웃긴 연극으로 짐작하는 것도 섣부른 일이다. 공연시간은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3시/7시, 일요일 오후 3시(월요일 공연 없음), 티켓 전석 2만원마티네콘서트 6 <크리스마스 마티네> 코렐리의 유명한 ‘크리스마스 협주곡’으로 문을 여는 이번 마티네콘서트는 12월 23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린다. 콘서트는 모차르트의 ‘알렐루야’가 초절기교의 소프라노 콜로라투라로 흥을 돋우면서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된다. 소프라노 조윤주와 메조소프라노 최승현의 환상적인 목소리로 들어보는 헨델의 ‘메시아’와 하프 반주에 실리는 ‘아베 마리아’의 음률은 천상의 그것과도 같은 소리로 공연장내에 아름답게 울려 퍼진다. 또한 영화와 TV를 통해 더욱 유명해진 ‘솔베이그의 노래’와 ‘넬라 판타지아’는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공연을 클라이막스로 이끈다. 마지막으로 지휘자 여자경이 선보이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는 가슴 벅찬 감동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2010년을 장식할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 그 종착지는 한 해의 힘든 여정을 음악으로 치유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될 것이다. 공연시간은 오전 11시, 전석 1만5000원.창작뮤지컬의 대표작, 어울림누리로의 귀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평단과 관객 그리고 배우들의 끝없는 사랑을 받았던 창작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12월 24일~25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을 찾아온다. 2000년 11월 초연 당시, 한 남자를 불태운 뜨거운 사랑, 심금을 울리는 감성적인 음악, 명작을 무대위에 재현한 세트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뮤지컬계 최초로 ‘베.사.모(베르테르를 사랑하는 모임)’ 라는 팬클럽을 탄생 시킬 정도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뮤지컬<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탄생 10주년을 맞아 완결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 세계인을 사로잡은 괴테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국 관객들의 정서에 맞게 재탄생 시킨 한국 크레이티브 팀들의 무한도전을 고양어울림누리에서 만나보자. 공연시간은 금요일 오후 4시/8시, 토요일 오후 3시/7시. 티켓은 R석 7만5000원/S석 6만5000원/A석 3만5000원. 뛰어난 기량과 아름다운 안무,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크리스마스 시즌 최고의 가족공연으로 자리 잡은 <호두까기인형>이 올해도 크리스마스 선물과 같이 찾아온다. 12월 25일부터 27일까지 펼쳐질 고양문화재단과 국립발레단이 함께 선보이는 <호두까기인형>은 1966년 볼쇼이극장에서 처음 소개된 유리 그리가로비치 안무의 작품으로 힘차고 역동적인 안무가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유리 그리가로비치는 타 안무가들이 마임으로 표현한 부분을 모두 춤 동작으로 구성했다. 1막 크리스마스 파티에 초대된 손님들의 춤을 비롯하여, 호두까기 인형을 나무인형이 아닌, 몸집이 작은 무용수가 연기하게 하여 더욱 활기있는 춤을 선보인다. 2막 두 주인공의 환영파티 부분에서는 과자의 나라 대신, 크리스마스 트리 속으로 들어가 크리스마스 랜드를 여행한다는 설정으로 바꾸어 환상적인 분위기로 발레의 아름다움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이 외에도 마리와 왕자의 결혼식에서 인도, 러시아, 스페인 등 각국 인형들이 선보이는 ‘축하의 춤’은 각국의 특징을 비교 감상하는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준다. 여기에 러시아 그라스나드르 극장에서 직접 제작하여 들여온 환상적인 무대세트와 화려한 의상, 장신구들은 마치 볼쇼이극장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공연시간은 토·월요일 오후 8시, 일요일 오후 2시/6시. 티켓은 R석 7만원/S석 5만원/A석 3만원/B석 2만원/C석 1만원(시야제한석)‘동물원’과 ‘한영애’가 만드는 열정의 무대, 어울림 <송년가족콘서트> 즐거웠던 2010년과 이별하는 가장 따듯한 방법- 2010 어울림<송년가족콘서트>는 ‘동물원’의 추억 가득한 노래와 ‘한영애’의 진실한 열정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12월 29일부터 30일 양일 2010-12-18
- 동지팥죽 포장은 전통칼국수에서~ ‘전통칼국수’집은 팥칼국수와 옹심이팥죽으로 유명하다. 모든 재료를 100% 국내산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정말 흔하지 않은 맛집이다. 이 집에 가면 먼저 보리밥 적당량을 서비스로 준다. 함께 나오는 김치와 깍두기도 맛깔스럽다. 순수 국내산으로 직접 담근 것들이다. 이곳의 팥죽과 팥칼국수는 전북 익산 신함리에서 올라오는 팥으로 만든다. 박영숙(60)사장의 둘째 언니가 익산에서 농사지은 것. 계절에 관계없이 별미로 찾을 만큼 맛으로 소문난 집이지만, 다가오는 동지에는 꼭 한번쯤은 드셔보아야 할 집이다. 팥죽의 생명인 새알. 찹쌀을 방앗간에서 빻아 토요일마다 찹쌀 새알을 만드는데 우연히 이 장면을 목격했던 방송국 PD가 ‘생활의 달인’에 출연해 보는게 어떻겠느냐고 제안했을 정도라니 토요일 하루 날 잡아 팥죽 먹으러 가면 새알 빚는 모습을 볼 수 있을듯. 팥은 푹 삶아서 체로 거른 후 내려앉은 앙금으로 죽을 쑤는데 새알이 둥둥 뜨면 잘 익은 것이라고 한다. 팥 고유의 맛을 느끼려면 설탕은 넣지 말아야 고소하고 맛있다고 한다. 또한 바지락칼국수도 마니아들의 입맛을 자극하기에 충분하고, 팥죽은 1인부터 포장이 가능하며 시골에서 직접 올라온 팥과 콩도 판매하고 있다. 전통칼국수는 장항동 벧엘교회 맞은편 상가 2층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 031-932-13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8
- 크리스마스 아이 사랑 선물 할인축제 ''레고'' 78년 전통의 장난감 전문 브레드 레고는 아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장난감으로 엄마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백석동에 위치한 레고총판 (주)토이포커스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사랑 선물 할인 축제를 실시한다.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26일까지 11일간으로 본지(860호)의 8페이지 광고에 할인권을 오려 가면 5%할인을 받을 수 있다. 놀이가 곧 교육이 되는 최고의 선물. 다양한 레고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주소: 고양시 일산동구 1115-3번지문의: 031-931-28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