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단풍이 지는 계절에 내 머리카락이 우수수? 뜨거운 여름도 지나고 어느덧 찬 기운에 옷깃을 여미게 하는 가을. 모발은 봄과 여름에는 성장기에 해당되지만 날씨가 건조해지고 일교차가 심한 가을철에는 두피도 같이 건조해지고 민감해지기 쉬우며, 또한 신진대사의 저하로 모발에 전달되는 에너지와 영양은 부족하게 된다. 이로 인해 자연히 모발은 줄어들고 약해지게 되어 탈모를 가속화 시키는 원인이 된다. 흔히들 스타일의 완성은 헤어상태에 의해 결정된다고 한다. 가늘고 모발 끝이 부스스한 머릿결로 미(美)를 완성하기란 쉽지 않다. 좀 더 건강하고 풍성한 머릿결로 패션의 계절인 이 가을에 스타일의 완성을 꾀해보자.사회활동의 증가로 인한 스트레스로 여성 탈모환자가 급증요즘 들어 유난히 거울로 얼굴 보는 시간보다 모발의 상태를 살피는 시간이 길어졌다는 민지수(39)씨는 “자고나면 한 움큼씩 빠져있는 머리카락 탓에 원형탈모로 진행되는 것은 아닌지 고민”이라고 토로했다. 목동의 탈모클리닉 발머스 한의원 최진우 원장은 “여성들의 사회활동 증가로 인한 스트레스와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 이밖에도 지나친 다이어트와 염색등도 여성 탈모의 이유 중 하나다”고 말한다. 탈모현상은 대부분 남성들의 질환으로 생각되었지만 현재 탈모로 고생을 하는 여성들이 급격히 늘어 전체 환자의 40%가량 차지한다.또한 남성의 탈모는 대부분 앞이마 선에서 부터 많이 발생하는 반면 여성은 주로 정수리 부근에서 탈모가 진행되어, 초기에는 쉽게 알아차리기 어려운 점이 있다.최 원장은 “특히 탈모에 영향을 미치는 남성호르몬의 과다분비를 억제하기 위해 요오드와 미네랄 성분이 많이 함유된 해조류를 자주 섭취하고 검은콩, 검은깨, 시금치, 두부등도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탈모의 원인은 열(熱)?“5년 전부터 빠지기 시작한 머리카락이 어느새 민둥산이 되어 심리적 위축으로 인한 사회적 활동에 많은 지장을 받습니다”라고 고민을 털어놓는 최현수(42)씨는 발머스 한의원을 다니기 전에는 두통, 만성피로 등으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다. “그러나 처방과 관리를 받기 시작한지 4~5개월 때부터 몸의 컨디션이 훨씬 좋아지고 건강해지는 것이 느껴지더라고요”라며 굵고 건강한 모발에 건강까지 덤으로 좋아졌다며 발머스 한의원의 프로그램을 적극 추천했다.탈모의 원인은 크게 유전적 요인과 생활환경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는데, 가장 핵심적인 근본요소는 체열이상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체열유형은 세 가지로 나눠볼 수 있는데 하나는 열 상승에 의한 열성(熱性)탈모로 대부분 남성의 안드로겐성 탈모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난다. 둘째는 열 분리에 인한 한열(寒熱)탈모로 주로 여성에게 많은 증상으로 두피에는 열이 나고 하복부가 차지고, 수족냉증이 나타나는 상열하한(上熱下寒)현상이다. 셋째는 열 저하에 의한 한성(寒性)탈모로 면역력이 저하되고 혈액순환과 영양공급이 부족해지면서 나타나는 유형이다. 원형탈모가 되거나 일부 여성에게서 나타난다.몸속부터 다스리는 발머스 한의원만의 탈모치료법 “중학교 3학년 때 부터 고2인 지금까지 머리카락이 자꾸만 빠져서 이젠 두피가 다 보일 정도입니다.”라며 친구들에게 조차 보이기 꺼려진다는 김주연(18)양.우선 발머스 한의원의 탈모 치료법은 일반적인 탈모클리닉과는 차이가 있다. 몸속부터 다스리는 한방탕약으로 체질을 개선해 주고 신장의 기능을 회복시켜 신체의 상하체열균형을 맞추도록 도와주며 면역기능의 안정과 정혈작용을 통해 호르몬 분비에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원형탈모 처방에 사용하는 두침약법요법은 천연 한방 성분을 두피에 직접 주입해 침과 한약의 시너지를 통해 치료 효과를 높인다. 이밖에 조혈작용을 하는 숙지황과 머리를 검고 잘 자라게 하는 하수오 등의 10가지 추출물을 농축하여 만든 탈모전용세럼을 사용한다. 또한 지루성 탈모에는 한방머드팩으로 두피의 해열, 해독과 함께 피지, 유분 등을 스케일링으로 제거하여 건강한 두피환경을 만들어 준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탈모예방법최 원장은 탈모는 미리 관리하면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며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탈모 예방법을 몇 가지를 추천했다. 하나는 자기의 손가락 바닥 부위를 이용해서 손톱이 닿지 않게 머리를 두들겨 주는 두피 십선혈 요법으로 두피의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모근이 자극을 받아서 발모에 좋은 영향을 주게 된다. 한번에 5분 이상 하루에 3회 이상 하면 효과적이다. 또 하나는 족탕으로 머리로 열이 몰릴 때 발을 따뜻하게 해주면 몸의 순환을 도와 머리로 몰리는 열을 빼 줄 수가 있다. 물에 천일염을 머그컵 한 컵 정도로 타서 체온보다 2~3도 높은 온도로 정강이가 반 정도 잠기게 담가주면 된다.잘못 알려진 민간요법이나 탈모 상식보다는 전문 탈모클리닉의 치료 방법으로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지킬 수 있다.도움말 : 발머스 한의원 목동점 최진우 원장나영미 ymnabl@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1
- 창의성과 개성 있는 인재를 위한 ‘귀큰여우 창작소’ (일산/교하 미술학원) 고양 파주시 최대 규모인 180평대 규모의 프리미엄 아동 전문 미술 브랜드 ‘귀큰여우 창작소’는 유럽미술학교 ''에꼴데보자르''의 교육방식을 기반으로 한 ''작가주의'' 미술교육을 특징으로 한다. 아이들의 감각과 아이디어 그리고 개성에 초점을 두는 창의 미술교육으로 아이들의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귀큰여우 창작소''는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교육 방법에서 벗어나 좀 더 선진화 된 프로그램과 교육환경 수업방식을 선택. 남을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으로 본인이 직접 재료도 선택해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분석/평가기관 ''''랭키닷컴''''이 선정한 국내 미술학원 분야 1위인 귀큰여우창작소 프로그램은 Toddler Art(30개월 부터), Art Project(6세 부터), Prime Art(11세 부터), Prime Art+(중고생을 위한 작가주의 미술교육), Drawing Clinic(그리기 집중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토요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형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www.foxart.co.kr문의 912-9790(일산원) / 939-9790(교하원) / 945-9730(금촌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1
- 닭불고기정식(2인) 1만6천원 ''만바우촌'' 25년을 이어온 경북 청송의 전통음식 ''만바우촌''의 음식은 가짓수가 많거나 멋스럽진 않지만 직접 담근 반찬들로 깔끔하면서 솔직한 상차림이 특징이다.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만바우촌’은 10여년 동안 베이스된 반찬은 바뀌지 않을 만큼 한결 같고, 뚝심 있는 깊은 맛이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이다. 청정지역 경북 청송의 탄산수, 신촌약수로 끊이는 칠보닭죽과 칠보삼계탕으로 유명한 ''만바우촌''에서는 닭불고기정식 2인분 1만6천원을 받는다. 닭가슴살만 발라내어 직접 담근 고추장으로 양념한 닭불고기 맛이 일품이며 다이어트식으로 여성고객들이 많이 찾는 메뉴다. 그 외 통녹두와 청송약수로 끊인 칠보닭죽, 보약한첩을 먹은 듯한 칠보삼계탕, 기름기 뺀 닭날개구이, 주문진에서 직송한 황태구이가 있다. 알찬 영양식에 비해 가격도 저렴해 부담 없이 맛있는 전통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문의 031-977-100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1
- 영어 학습과 인성 발달의 조화 ‘가스펠 키즈영어학원’ 인성은 영어학습의 성공을 판가름하는 열쇠 자연스런 영어교육과 인성교육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과 탄탄한 영어실력을 함께 키우는 특별한 영어 교육기관이 일산에 있다. 장기적인 학습을 필요로 하는 영어교육은 인성교육과 병행되어질 때 가장 바람직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최양순 원장은 말한다. “실력위주의 영어학습은 아이들에게 점점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하고, 시간이 갈수록 영어가 어려운 것, 하기 싫은 것이 되게 만들 가능성이 크지만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인내심 그리고 도전정신을 개발시켜주는 인성교육과 함께 되어지는 영어교육은 학습과정 전체에서 아이들이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수 있습니다.” 특별히 유아기 때는 영어라는 씨앗을 뿌리기 위해 성품이라는 비옥한 옥토를 함께 다져주자는 것이 가스펠의 지향점이다. 사랑과 격려로 자란 아이들, 자신감과 적극성 두드러져 그래서일까. 가스펠의 수업 풍경은 가슴으로 전달되는 무언가가 있다. Drama class시간! 흥이 나서 박수를 치며 자신의 역할을 신나게 준비한다. 모두들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며 마치 주인공이 된 듯 열중한다. 누구하나 머뭇거림 없이 자연스럽게 무대로 나가 음악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해맑게 깔깔 웃으며 자신의 역할을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웃음 짓게 한다. 최원장은 “아이들이 영어를 즐기면서 배우게 하려면, 무엇보다도 서툴거나 잘못할 때 아이들을 위축시키지 않으면서 잘하면 잘하는 대로 서로 칭찬해주고 실수하면 실수하는 대로 서로를 격려해주며 배워가는 편안한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죠. 그러면 어느새 아이들은 스스로 노력할 줄 아는 아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늘 도전하는 성품의 아이로 변하게 됩니다. 이때 학습 효과는 배가 됩니다.”라고 설명한다.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효과, 변화된 아이들 모습에서 나타나 최근 ‘한 자녀 가정’이 많이 늘어나면서 아이들은 가정에서 늘 ‘받들어지는 존재’로 자라나는 경향이 많다. 그래서 일부 아이들의 경우, 양보와 질서가 중시되는 단체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자신만을 내세우는 성향을 보인다. 입학 초기, 가스펠의 원아들 가운데에도 이러한 성향을 보인 경우가 더러 있었다. 특히 한 아이는 엄마와 떨어지는 것을 너무 힘들어 했던, 심한 분리 불안 증세을 갖고 있었다. 가스펠 교사들은 엄마와 꾸준한 상담을 통해 긴밀히 협조하면서, 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을 꾸준히 기울여 주었다. 그러면서 아이가 스스로 해야 할 것들을 할 수 있도록 차근 차근 지도해주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는 감정기복이 사라졌고 영어 학습에 있어서도 집중력과 자신감이 향상됐다. 이제는 누구보다 수업에 적극적이며 다른 학생들을 도와주는 아이로 변모했다.단계적으로 영어문화권에 진입시켜주는 탄탄한 영어 학습 진행 가스펠은 초기 학습과정에서 영어회화, 스토리북, Cooking class 등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수업을 통해 영어를 편안하게 받아들이도록 하면서 파닉스를 탄탄하게 다져준다. 특히 이 시기에는 영어에 대한 재미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을 중요시한다. 어느 정도 파닉스가 다져지면 문장을 읽어내는 기쁨을 경험하게 하면서 문장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자연스럽게 책을 읽을 수 있게 이끌어준다. 다양한 주제에 대한 책들을 읽게 하면서 영어책을 통한 지식습득능력을 향상시킨다. 동시에 문장을 구성하는 주요 패턴들을 반복시켜 Speaking 실력을 향상시키면서 원어민 선생님과 편안하게 communication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이 과정에서는 수업에서의 집중력과 책을 즐겨 읽는 태도 그리고 매일 주어지는 숙제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성품을 훈련하여 학습이 자연스러운 생활 습관이 되도록 이끌어 준다. 이어 기존의 영어 수업은 그대로 유지하되, 한 단계 심화된 몰입식 영어회화수업이 진행되어진다. 학습 참여도에 따른 인센티브를 주어서 다양하게 습득한 영어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유도하는 것을 병행한다. 도전정신과 인내심 그리고 발표력, 자신감, 성취감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좋은 기회로 활용한다. 그리고 나면 초등부에서는 미국 초등학교 교제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리스닝, 리딩, 어휘, Grammar, Writing 등을 종합적으로 교육하기 시작한다. 최양순 원장은 “현대 사회는 경쟁의 연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하지만 그 경쟁에서는 지식보다는 두려움 없이 늘 도전하고 위기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자세가 더 중요합니다. 가스펠은 단계적으로 심화되는 영어교육 과정에 성품 교육을 접목함으로써 학습 효과를 건강하게 높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부모가 공감하고 인정하는 교육 원칙 이러한 성과는 가스펠에 대한 부모의 전적인 신뢰에서 비롯된다. 부모들은 가스펠의 체계적인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한 영어교육의 효율성을 잘 이해하고 공감하고 가스펠에서 주최하는 학부모 세미나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어느 학부모는 가스펠 방문 수기에 “너무나 밝은 아이들의 모습에 가슴이 뭉클해졌다”라고 전했다. 세상에 태어나 한 소중한 존재로 꽃을 피우기 위해 스스로 자신을 소중히 하고 가꿀 줄 아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대로 부모에게 전해졌기 때문일 것이다.문의: 031-901-6377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1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금릉과학축제 쉽고 재미있게 즐기는 과학체험 한마당 파주시 금촌2동에 위치한 금릉중학교(교장 종억기)는 2010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파주지역 지역공동 과학수학 영재학급으로 지정되어 금릉중, 금촌중, 문산중, 봉일천중학교에서 학생을 선발하여 수학?과학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교육활동으로는 영재성 개발을 위한 수학?과학 교과학습, 영재캠프, 현장체험학습, 과학자 특강, 봉사활동 등이 있다. 그 중 봉사활동은 영재학급의 특색사업으로 운영되는데, 학생들이 1일 교사가 되어 영재수업에서 배운 과학실험을 가지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과학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금릉과학축제」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12가지 과학 실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지역주민들에게는 훌륭한 과학체험활동의 기회가 될 것이다. 10월 20일(토) 12시에서 4시까지 금릉중학교 교정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무료이고 참가 대상은 유아, 초등학생, 중학생이다. 문의처 : 031-950-03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1
- 파주 교육의 미래를 모색하는 초청강연회 아이들이 즐거운 교실,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교육활동 어떻게 만들까? <파주교육연구소> 설립 준비 모임이 지역 교육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찾고자 강연회를 마련한다. <파주교육연구소>준비 모임은 파주에서 생활하고 자라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만족하는 교육, 교사들이 사명감을 갖고 기쁘게 가르칠 수 있는 교실을 만들고 싶은 파주 지역 주민들이 꾸린 단체다. 이번 강연회에 초청된 강사는 민병성 씨 이며 충남 홍동중학교의 교사로 충남교육 연구소를 꾸리고 10여년 활동한 이다. 농산어촌 지역에서 주민들과 함께 연계하여 교육활동을 펼친 생생한 사례를 들려준다고 한다. 평소 교육 문제에 관심 있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월 30일 오후 2시에 파주 해솔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문의: 홍완선(금촌중 교사, 010-7332-1813), 정승원(해솔중 교사, 010-9176-743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1
- 내신올리기 공부방법 찾아주는 '' 미네트리'' 신일중 박한진 학생은 등록 2개월만에 내신 성적이 20점이나 향상됐다. 내신 등급을 역전시켜준 미네트리를 만나것이 행운이라고 말한다. 내신 1등급과 자신만의 공부방법을 찾아주는 그룹형 관리학원 ''미네트리''. 이곳에서는 초등 5~중등 3학년을 대상으로 성적에 대한 열망과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을 그룹별로 4~6명씩 선발한다. 미네트리는 7년 동안 중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학원을 운영하면서 성적향상 노하우가 담긴 학습플래너를 개발하여 최소의 시간으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지도한다. 언어와 영어, 수학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이곳의 장점이기도 하다. 억지로 끌고 가지 않는다. 책임감과 자신감, 아이들의 상황에 맞는 멘토링 기법으로 공부에 대한 집중력과 지속성을 향상시킨다. 미네트리에서는 11월 5일까지 무료 체험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들 실력향상에 자신있는 만큼 직접 체험 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물론 미네트리의 입학을 위해서는 소정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031)921-46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1
- 웰빙 쌈밥 전문점 ‘잎새’ 풍동애니골 윗길에 위치한 ‘잎새’의 대표 메뉴는 비빔 쌈밥 정식이다. 7가지 산채 나물에 영양 보리밥을 고추장과 고소한 참기름에 비벼 쌈으로 싸서 먹는 영양 만점 웰빙 상차림이다. 호박죽, 야채샐러드, 잡채, 묵무침, 전, 두부요리, 해파리냉채에 7색 모듬나물, 쌈 야채, 찌개, 생선, 간장게장, 보리밥과 기본 찬 까지 한상 가득하다. 새로이 선보인 칼국수 한정식은 뚝배기 숭늉과 부드러운 호박죽으로 시작한다. 해파리냉채, 잡채, 전, 두부튀김, 묵무침과 달콤하고 고소한 두 가지 맛 소스로 버무린 샐러드가 한 상 가득 올라온다. 보리밥에 깡장, 나물을 넣어 비벼먹고 나면 해물 칼국수와 손님 수에 맞추어 나오는 왕만두를 먹고 구수한 들깨 수제비로 마무리한다. 이렇게 가득 차려내고 가격은 1인분에 1만 천원. 함께 선보이는 매운 소 갈비찜은 고기 육질이 좋고 매운맛, 중간 매운맛, 순한 맛이 있어 누구라도 알맞게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800평 넓은 공간에 120석의 테이블과 넉넉한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문의: 904-33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1
- 교하아트센터에서 만나는 이색전시회 관람객과 함께 하는 〈11인의 가을전〉 중견화가 11인이 단풍이 물든 파주의 아름다운 들과 산을 지나 교하아트센터로 관객과 소통하는 전시회를 하기 위하여 가을 나들이를 한다. 참여 작가는 김향렬 박인 배현미 안현주 양선희 장경미 정경애 조영숙 조초자 최경희 현경원. 이들은 현재 화단의 중진들로서 각자 나름의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작가들이다. 보통 전시회는 주최자와 관객이 일정한 거리를 두고 만나게 되는데 교하아트센터에서 열리는 〈11인의 가을전〉은 “작가와 관객이 작품을 통하여 소통 할 수 있는 어떤 통로가 없을까? 또 문화예술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하는 문제를 놓고 작가들이 모여 고민하던 중 관객과의 거리를 좁히는 일에 대하여 구체적인 모색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11월 2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는 늘 하던 대로 각자 자신의 작품성격을 드러내며 서로 조화를 이루어가는 전시로 11인의 작가와 12번째 작가로 관객을 참여시킨다. “색으로의 아름다운 여행”을 타이틀로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활동 도구는 ‘만다라’ 이다. 만다라(Mandala)는 산스크리트어(인도의 고대 언어)로 원(circle) 또는 중심(center)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만다라의 어원은 인도의 고대어에서 유래되었으나 상징으로서의 만다라는 기독교의 십자가, 원불교의 일원상, 불교사찰의 표시인 만(卍)자 외에도 여러 가지 모습으로 나타나는 인간정신 속에 있는 자기를 나타내는 상징들에서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만다라는 심리적인 치유와 종교적인 구원 사이를 오가는 중심적이고 우주적인 상징이라 하겠다. 또한 인간 정신의 통합을 향한 성장은 자연적인 성장과정으로서 한 개인이 남들과 구별되는 고유한 자기실현을 지향하는 것이다. 만다라는 일반적으로 문양이 있는 만다라를 선택하여 색칠하는 방법과 스스로 만다라를 만들고 완성해가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이번 전시기간 동안은 문양이 있는 만다라를 선택하여 색칠하는 방법을 할 것이다. 이번 전시에는 관람객이 만다라를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한쪽 벽면을 관람객들이 꾸민 다양한 만다라와 함께 열두 번째 작가로써 전시를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진행은 화가이면서 색채심리상담치료사로 활동 중인 유명강사 양선희 작가가 주 강사로 진행하며 전시회에 참여하는 작가들이 함께 진행하게 된다.〈11인의 가을전〉 이를 통해 만다라, 색채를 통해 정신을 집중하고 내면의 질서를 생성시키고 내면의 자기를 바라보고 자신을 소중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전시문의 031-940-5179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1
- “중국이 발전할수록 우리나라에게 큰 경쟁력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외고에서 중국어가 차지하는 위치는? 학년마다 영어가 4클래스, 중국어가 2클래스, 일본어과가 2클래스 이렇게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외고가 부전공 언어를 선택해야 합니다. 영어과는 일어, 중국어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고, 일본어과도 영어, 중국어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영어과 학생들 중 적어도 반이상은 중국어를 선택합니다. 영어과이면서 중국어를 전공하는 과를 영중과라고 하는데 중국어과 학생들 못지않게 실력이 뛰어납니다. 특히, 소위 SKY대학을 바라보는 학생들의 경우 중국어 시험을 봐야 하거나 가산점이 있기 때문에 상위권 학생들은 어느 과를 막론하고 정말 중국어를 열심히 합니다. 중국어 수업은 어떻게 하나요? 중국어과 학생의 경우 3개년 통틀어 48단위의 수업을 들어야 합니다. 1학년의 경우, 일주일에 8시간 정도 수업이 있는 셈입니다. 회화, 독해, 작문, 문화, 문법 등 다양하게 학습합니다. 수업량이 많다보니 진도가 굉장히 빨리 나갑니다. 졸업할 때 쯤이면 대학교 이상 수준까지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중국어를 가르칠 때 중점은? 저는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어릴 때 중국어를 접하는 것은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회인들은 필요에 의해 중국어를 학습합니다. 이미 예전부터 세계경제나 금융쪽과 관련된 일에 몸담고 계신 분들이 중국어를 준비하시는 것을 봤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생들에게 너희들이 나중에 사회에 나가게 됐을 땐 중국어의 필요성은 더욱 절실해질 것이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학생들에게 HSK란? 학생들 스스로의 성취감 때문에 HSK를 많이 응시합니다. 몇 년 동안 공들여 학습한 것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와 실력, 그것을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이 HSK가 아닌가 싶습니다.특목고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외고에 오게 되면 어떤 식으로든 중국어를 꼭 접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과 중국어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준비를 했으면 좋겠어요. 인터넷이나 많은 자료들을 통해 중국이란 나라에 대해 간접경험을 하고 온다면 고등학교 생활이 훨씬 풍요로워 질것입니다. 저는 외국어를 잘 하려면 우선 그 나라 자체를 좋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수업을 진행할 때 중국에 대한 선입견들을 많이 깨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중국어를 잘하려면? 많은 학생들이 ‘중국어는 어렵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자에 대한 거부반응도 심하고... 그래서 어렸을때부터 중국어를 놀이나 노래 학습 등을 통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중국어를 먼저 접하고 온 아이들은 자신감이 있습니다. 외국어학습에서 자신감은 큰 무기로 작용을 하죠.세상에서 제일 쉬운 언어는 중국어다! 많은 사람들이 중국어는 영어와 어순이 비슷하다고 하지만 오히려 한국어와 어순이 비슷한 것이 더 많습니다. 영어는 단어 하나하나를 다 외워야 하지만 중국어는 한자이기 때문에 한 글자씩 알고 조합하면 대충 무슨 뜻인지 나옵니다. 때문에 향상되는 속도가 엄청 빠르죠. 중국은 세계 제2의 경제대국입니다. 또한 무인 로켓이라든지 과학 쪽에서는 우리나라보다 강대국입니다. 이점이 우리들에게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우리가 중국을 알면 알수록 중국이라는 당이 우리에게 큰 기회로 다가올 것입니다.자료제공 : 차이홍중국어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