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양시 우수중소기업 인증서 수여 고양시는 관내 중소기업 중 기술력과 경쟁력이 우수하여 성장 잠재력이 크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11개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9월29일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중소기업은 한국전기교통(주), (주)아이티에스뱅크, 대경산업(주), 세대산전(주), (주)일도엔지니어링, 삼신이노텍(주), (주)동보파워텍, (주)굿센스, 해성태프론(주), 내쇼날이엔지주식회사, 성창전기 등 모두 11개 업체다. 고양시에서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1999년 이후 현재까지 총 178개 업체를 선정했고, 선정된 업체는 기업운전자금 금리혜택(이자 1% 추가 보조)과 각종 기업지원정책 추진 시 우대하며, 현재 인증기간 중인 기업은 81개 기업에 달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9
- 「체육대학’ 입시생을 위한 제언」 스피드체대입시 최성복 원장 ‘바로 알고 연습하면 실기 능력 향상 이제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불과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많은 학과가 그렇겠지만 특히 체대입시를 준비하는 입시생들에게는 수능뿐만 아니라 실기시험도 부담이 된다.다른 학과와는 달리 체육 관련학과에서 요구하는 실기시험이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기 때문이다.많은 체대지망생들의 고민 중의 하나가 실기 준비를 위해 많은 시간 운동을 하지만 실기점수는 기대만큼 나오지 않는 것이다. 요즘 한창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TV 오락프로그램인 ‘출발 드림팀’이라는 프로그램을 본적이 있을 것이다. 인기스타들이 다양한 스포츠활동 게임을 하며 기록을 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출연진 중에서 탤런트 ‘이상인’씨는 상대 선수보다 체구가 작지만 게임에서 남들보다 높은 기록을 내는 것을 볼 수 있다.다른 사람보다 체격은 작지만 다년간 다양한 운동을 경험하여, 소위 운동을 잘한다 할 수 있다.운동을 잘한다는 것은 ‘운동하는 방법’을 안다는 말로 바꿔 말할 수 있다. 운동중의 중심이동이라던가 운동에 필요한 근력 사용이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작은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는 것이다. 체대입시의 기본은 기술과 기록이다. 때문에 시험을 통해서 객관적인 기록으로 합격여부를 결정한다. 체대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기초체력이 필요하지만 기록과 관련된 근력을 필요로 한다. 단순히 체력을 높이기 위한 무분별한 운동은 자칫, 불필요한 근육을 키워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같은 체력 조건이라면 지도자의 체계적인 관리와 과학적인 훈련은 그 결과가 확연히 달라진다. 따라서 빠른 시간 안에 기록향상을 원한다면 검증된 지도자에게 철저한 관리와 지도를 받는 것이 좋다. 지금은 합격의 당락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시기다. 1점이라도 높은 점수를 위해 공부에 매진해야 하는 시기다. 하지만 공부에만 몰두 해 기초체력을 떨어뜨리면 곤란하다. 한번 떨어진 기초체력을 다시 정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2~3배의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때문에 수능시험을 준비하더라도 운동을 중단하기 보다는 기초체력훈련은 꾸준히 유지해야 한다. 그동안 갈고 닦은 체력과 기술을 잘 유지하여 시험 당일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희망하는 대학에 합격하길 바란다. 문의:031-919-44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5
- 마음 따뜻한 생태지성인, 대진고 3학년 한슬기 양 “지구를 위한 생태 환경 운동 펼치고 싶어요” 환경오염의 위기가 거론될 때마다 등장하는 책 ‘침묵의 봄’. 평화롭고 아름다운 한 시골 마을이 어느 날부터 갑자기 원인 모를 질병과 죽음으로 고통 받는다는 우화로 시작하는 이 책은 인류에게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의미 깊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현대 환경 운동의 대모인 레이첼 카슨이다. 자연과 환경을 사랑했던 카슨. 이 레이첼 카슨처럼 자신도 생태 환경 운동을 펼치고 싶다는 사람을 만났다. 그는 자신에게 큰 영감을 주었던 또 다른 인물로 한비야씨를 꼽았다. 생태 환경 운동의 연장선에서 한비야씨처럼 기후난민을 돕는 일을 펼치고 싶단다. 많은 학생들이 먹고 살기 편한 꿈을 계산하는 요즘, 지구 건너편 먼 나라 이웃과 하나 뿐인 지구 환경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꿈을 꾸는 사람, 바로 일산대진고 3학년 한슬기 학생이다.생태연구를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보다 한슬기 학생은 어릴 적부터 산과 들을 벗 삼아 돌아다니며 관찰일기를 써 왔다. 자연에서 만난 나무와 풀, 작은 벌레들과 새는 관찰일기의 주인공들이었다. 중학교 때 우연히 선생님의 권유로 자연관찰 탐구대회에 출전했는데, 고양시 대표로 선발됐고, 곳이어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면서 자신의 흥미와 재능이 무엇인지 깨닫게 됐다.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환경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고, 환경부에서 선정한 생물자원보존 청소년 리더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0년 5월엔 고등부로는 국내 최초로 2010 세계청소년 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에서 3위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미국 테네시주립대학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세계 10만 여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한국에서만 약 450여 명이 참여했다. 그동안 초중등부의 수상은 종종 있었으나 고등부 수상은 최초여서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이밖에도 각종 과학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최근엔 2010년 대한민국 인재상 과학분야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슬기 학생은 “생태 관련 연구는 하면 할수록 그 재미가 더해 깊이 빠져들었다”며 “그러다보니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대회 수상경력보다 더 의미있는 것은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진 것과 나의 실천이 커다란 지구를 살릴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장항습지는 내 꿈의 고향, 생태적 가치 우수하다 생태 관련 연구는 대부분 야외에서 진행된다. 그것도 자주 꾸준히 나가야지만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현재 고3인 슬기양은 학교 수업이 끝나자마자 어머니의 차를 타고 생태연구 현장으로 달려간다. 장항습지나 강화도 논습지 등을 방문해 주변 생물들을 꾸준히 모니터하는 것이 큰 일과다. 현장에서 분주하게 관찰을 하고 나서는 다시 학교로 돌아가 자율학습에 참여했다. 시험까지 겹치는 날엔 하루에 두시간 정도 밖에 잠을 자지 못했고 이런 날이 8일이나 계속되기도 했단다. 슬기 학생은 “체력적 한계가 느껴지긴 했으나 이런 과정을 통해 내가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다”며 “하면 할수록 궁금한 것이 늘어나는 생태 연구의 특성 상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연구를 계속했고, 아직도 밝혀내고 증명하고 싶은 연구가 너무 많다”고 전했다. 슬기 학생은 장항습지에 있는 국내 선버들 군락과 말똥게의 상호작용을 연구, 둘의 공생 관계를 밝혀냈다. 특히 말똥게 서식굴을 본뜨는 데 성공해 전국 과학전람회에서 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항습지는 슬기 학생에게 꿈의 고향 같은 곳이다. 들어서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고라니와 말똥게는 물론 각종 멸종위기의 야생동물 등이 서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마존이 지구의 허파라면 장항습지는 고양시의 허파입니다. 장항습지는 고양시 도심의 온도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며, 홍수를 조절해주고, 다양한 동식물들이 서로 공생하며 살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주지요. 장항습지는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친환경 생태 공간이랍니다.”슬기 학생은 미국에서 열린 2010 세계청소년 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에서도 전세계 학생들을 향해 장항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친 바 있다. 요즘 슬기 학생은 논습지 연구에 빠져있다. 이미 가까운 일본에서는 논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입증해 낸 바 있다. 우리나라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로 슬기 학생은 논습지에 사는 주축 생물을 찾아 내 국내 논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밝혀보고 싶다고 한다. 지구를 위한 생태환경 운동 펼치고파 생태적으로 더 현명한 사람을 일컫는 말이 생태지성이다. 누구보다 생태 환경에 관심이 많은 생태 지성인 슬기 학생은 앞으로 대학에서 생태 환경에 대한 공부를 계속해 생태학자가 되고 싶단다. 지구 온난화로 홍수 폭설 가뭄 등 자연재해가 심각해지고 있고, 이로 인해 발생한 이재민을 기후난민이라고 한다. 슬기 학생은 이 기후난민을 돕는 일에도 적극참여하고 싶단다. 얼마 전 한국을 방문한 침팬지 연구자로 잘 알려진 영국의 동물학자 겸 환경운동가 제인 구달(76) 박사는 자신의 새 책 ‘희망의 자연’을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했다. 책 속에는 자연의 회복력과 불굴의 인간정신이 있으니 아직 지구에 희망은 있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그의 메시지처럼 슬기 학생과의 만남에서 지구의 희망을 봤다.*한슬기 학생이 운영하는 생태 환경 블로그http://blog.naver.com/staror7.dohttp://blog.naver.com/2maru_good.dohttp://blog.naver.com/dorong_maru.do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5
- 손맛이 정겨운 ‘전통칼국수’ 집 장항동 벧엘교회 주차장 앞 건물 2층에 있는 ‘전통칼국수’집은 전통방식으로 만들어내는 칼국수도 일품이지만 팥죽 들깨죽으로도 유명한 집. 이곳의 팥죽은 전북 익산 신함리에서 올라오는 팥으로 만든다. 박영술(59)사장의 둘째 언니가 익산에서 농사지은 것을 가져 오는 것. 동지에 많이 먹지만 계절에 관계없이 별미로 많이 찾을 만큼 맛으로 소문난 집이다. 팥죽의 생명 새알. 찹쌀을 방앗간에서 빻아 토요일마다 찹쌀 새알을 만드는데 우연히 이 장면을 목격했던 방송국 PD가 ‘생활의 달인’에 출연해 보는게 어떻겠느냐고 제안했을 정도라니 토요일 하루 날 잡아 팥죽 먹으러 가면 새알 빚는 모습을 볼 수 있을듯. 팥은 푹 삶아서 체로 거른 후 내려앉은 앙금으로 죽을 쑤는데 새알이 둥둥 뜨면 잘 익은 것이라고 한다. 박 사장은 “팥 고유의 맛을 느끼려면 설탕은 넣지 말아야 고소하고 맛있다”고 소개한다. 팥죽은 1인부터 포장도 가능하다. 문의 : 031-932-13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5
- 돈가스 전문점 신촌스토리가 성공 점주를 모십니다 돈가스의 모든 것! 돈가스 전문점 신촌스토리가 창업주를 모집한다. 신촌스토리는 냄비돈가스, 바비큐돈가스, 갑오징어 가스 등 새로운 메뉴를 꾸준히 개발해왔다. 1999년에 문을 연 이래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다양하고 독특한 커틀릿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아 왔으며 침체기에도 걱정 없는 성공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촌스토리 가맹점으로 가입하게 될 경우 가맹비 1천 만 원을 내면 그동안 개발해 온 신촌스토리의 모든 메뉴에 대한 소유권, 전체메뉴 사용권을 획득하며 영업노하우를 전수받게 된다. 이론교육과 주방 실습교육, 현장체험교육, 서비스 매뉴얼 등을 제공하며 슈퍼바이저를 오픈 매장에 투입 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프랜차이즈 가맹이 결정되면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가맹 절차를 밟는다. 가맹점이 성공해야 신촌스토리가 성공하듯 가맹점과 신촌스토리는 하나라는 윈윈(Win-Win) 전략에 의해서다. 신촌스토리 박상욱 대표는 프랜차이즈 가맹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세 가지 고언을 하고 있다. 첫 번째, 가족의 동의를 얻을 것. 창업을 하려면 가족들의 동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 창업보다 가족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두 번째, 자금 규모를 합리적으로 검토할 것. 혼합 매장이 좋은지 배달 전문점이 좋은지에 대한 이야기다. 세 번째, 단기간의 권리금 사업을 할 사람보다는 돈가스를 사랑하는 사람이어야 할 것.박 대표는 가맹이 결정되면 아이템 선정, 매장 선정, 인테리어 공사와 같은 절차는 짧게 3개월에서 6개월 안에 진행된다면서 위에서 언급한 세 가지의 항목에 대해 숙고한 후 합리적 결정을 내릴 것을 당부했다. 신촌스토리는 창업 이래 꾸준히 체인점을 확대해 왔다. 신촌점을 필두로 일산 주엽점, 남양주 호평점, 일산 킨텍스점까지 불황을 모르고 전진해왔다. 최근에는 신촌점 2층, 일산 주엽점에 커틀릿 펍을 열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요즘 같은 경기 분위기 속에 신촌스토리와 함께 한다면 지난 십여 년 쌓아온 성공 노하우를 고스란히 전수받는 성공 점주의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문의 010-6232-86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5
- 장항동 김희정 독자추천 <큐슈 울트라아멘> 이것이 진짜 일본라면이다 요즘 거리마다 넘쳐나는 일본 라멘 전문점을 보면 음식의 세계화란 말이 실감난다. 국경을 넘어 음식의 대 이동이 진행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우리 라면 맛과는 다른 개성을 갖고 있는 일본 라멘. 일본 라멘이 한국에서 인기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장항동의 김희경 독자는 “돼지고기나 닭뼈, 소뼈 등으로 끓인 육수가 시원하고 면발이 쫄깃쫄깃해 일본 라멘을 즐겨 찾는다”며 진짜 일본라면을 즐길만한 곳으로 일산동구청 맞은편 골목길에 위치한 ‘큐수 울트라아멘’을 추천해 주었다. 김희경씨는 “유독 라면을 즐겨 먹는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 잘 맞고, 그러면서도 일본 라멘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어 추천한다”며 “큐수 울트라아멘은 라면과 라멘의 차이를 제대로 즐겨 볼 수 있는 곳”이라고 전했다. 라면과 라멘. 비슷한 듯하지만 저마다 개성있는 맛을 갖고 있었다. 큐수 울트라아멘에서는 100% 사골육수에 차슈와 파, 마늘 등을 토핑한 ‘돈코츠소유’를 대표 라멘으로 선보인다. 시원한 육수에 가늘지만 쫄깃한 면발이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 듯 했다. 또한 사골육수에 일본된장과 한국된장, 청양고추가루를 섞어 맛을 낸 돈코츠카라 미소, 다진 차슈에 매콤한 소스와 비벼 먹는 ‘아부라 카타멘’은 일본 라멘의 개성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라멘은 밥과 함께 곁들이거나 카레밥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추가 메뉴도 구성했다. 곱빼기를 원하는 고객은 500원만 추가하면 넉넉한 양을 즐길 수 있다. 일본 만화영화 주인공인 울트라맨과 아주 친한 큐슈 울트라아멘, 개성있고 맛있는 일본 요리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었다. 메뉴: 다양한 스타일의 일본 라멘과 고로케 야끼만두 등 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856 메리트윈 101호 휴무일: 매주 월요일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30분 주차: 주차장 이용 가능 문의: 031-904-754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5
- 대화동 현진희 독자 추천 ‘보나베띠’ “데이트 코스로 분위기 내기에 제격”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쌀쌀해지는 날씨에 옷깃을 여미게 된다. 떨어지는 낙엽만 봐도 가슴 시린 가을. 유독 가을을 탄다는 대화동 현진희 독자는 “가을을 유난히 타는 터라 가끔 와인 한 잔이 생각나요. 그럴 때 남편을 졸라 가끔씩 가곤 하는 곳이예요. 식사도 하고 글라스 와인 한 잔이면 마음이 풍만해지는 행복을 느낍니다” 라며 보나베띠에서의 시간을 권했다. 보나베띠를 찾은 것은 점심시간이 지난 한적한 시간.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3시까지는 런치세트를 판매하기에 저렴한 가격에 마늘빵, 샐러드에서부터 피자나 파스타, 리조또 (선택)등의 메인메뉴, 후식까지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매장은 다소 중후한 느낌이 드는 레스토랑이다. 와인 전문 레스토랑이어서인지 수십 가지 와인이 진열돼 있는 매장 입구가 눈길을 끌었다. 천장에 달린 와인글라스, 와인을 이용한 인테리어까지 분위기를 더하는 것 같았다. 호수공원의 중앙광장이 훤히 내다보이는 창가는 탁 트인 느낌이라 저녁이나 밤에 자리를 한다면 더욱 분위기 있을 것 같다. 느끼한 맛을 싫어하는 터라 매콤한 맛의 ‘피자 디 살라미’와 깔끔한 맛의 ‘포모도로 파스타를 주문했다. 바삭한 팬 피자위에 쫀득쫀득한 치즈와 살라미의 조화가 그럴듯했다. 기본적인 스타일이지만 매콤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맘에 들었다. 토마토소스의 기본 맛이면서도 약간 매운듯한 포모도로 파스타도 군더더기 없는 맛을 낸다. 다음 기회에 온다면 크림소스 파스타나 리조또를 맛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조금 더 격식 있는 자리라면 스테이크 메뉴도 괜찮을 것 같다. 비록 와인 한잔을 함께 하지 못했지만, 분위기와 음식 그리고 밖에 비치는 풍경 하나로 가을 미식 여행을 한 듯한 기분이 들었다. 커플세트, 패밀리세트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세트 메뉴가 준비돼 있고, 디너코스도 세 가지로 나뉘어져 있다. ‘보나베띠’는 ‘맛있게 드세요’라는 뜻으로 레스토랑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용어라고 한다. 그 말처럼 정말 ‘맛있게’ ‘분위기 있게’ 보낸 시간이었다. 메뉴: 파스타, 리조또, 피자, 런치세트, 디너세트 등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61 효산캐슬 2층 영업시간: 오전11시~자정 휴무일: 연중 무휴 주차: 지하 주차장 이용 문의: 031-901-902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5
- 결혼식, 돌잔치 등 각종 행사때 업해보세요! 가인의 업스타일은 고전스타일에서 현대모던 스타일까지 가능하다. 완연한 가을의 기운이 느껴지는 10월에는 자신의 머릿결을 위한 트리트먼트와 함께 화사한 스타일을 위해 머리를 한번 올려보자. 커트나 펌이 아닌 ''업스타일''만으로도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결혼식, 돌잔치, 각종연주회, 칠순잔치 등 가정행사나 야외행사가 많아지는 계절이기도 하다. 가인의 ''업스타일로''로 ''스타일업''해보자. 또한 가인에서만 할 수 있는 천연메니큐어는 12가지 꽃이나 식물에서 추출한 제품으로 색상이 빠지지 않고,가벼운 볼륨감과 윤기가 오래 지속되며, 염색이나 퍼머로 손상된 모발을 재생시켜 준다. 기존 블랙염색을 밝은색으로 손상없이 바꿀 수 있으며, 염색이나 퍼머 후 남아있던 알칼리나 중금속 오염을 없애주고 두피 부작용이나 모발이 손상되는 것을 막아 부드럽고 가벼운 느낌을 준다.문의 031- 919-45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5
- DVD와 홍보영상 전문 ‘와이즈미디어’ 최상의 화질과 사운드를 갖춘 영상제작의 모든 것 대부분의 가정에 하나씩은 있을 결혼식 비디오테이프와 캠코더로 촬영된 아이들의 생일 재롱잔치 여행 등 소중한 영상. 이런 영상들은 지금 당장 보다는 먼훗날 추억을 떠올리기 위해 만들어졌음이 분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화질과 음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거기에 골동품이 되어버린 VTR은 테이프의 가치를 더욱 떨어뜨린다. 테이프 속의 흐릿해지는 추억을 되살리고 캠코더 속의 기억을 나만의 영화로 편집할 수 있는 곳, 수작업을 통해 최상의 화질과 사운드 기능을 갖춘 DVD로 매체변환해주는 전문업체 ‘와이즈미디어’를 소개해 본다. 아날로그테이프 디지털 매체변환 기존의 아날로그테이프는 습기 온도와 같은 주변 환경에 민감해 일반적으로 5년이 지나면 화질이 저하되거나 테이프가 늘어나는 등 오랫동안 보관이 불가능하다. 화질떨림이나 노이즈,색감 등 미세한 부분에서부터 망가지기 시작해 테이프의 표면이 손상되면 복구할 수조차 없다. 그러나 DVD는 기존의 CD와 LD의 장점만을 선택해서 디지털 방식으로 고화질과 고음질을 실현한 최고의 기록매체이자 영상매체로 자리 잡았다. “DVD는 환경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영구 보존이 가능하다. 또 비접촉 레이저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화질 저하나 표면이 손상될 염려도 없다.” ‘와이즈미디어’의 윤석호 대표는 DVD의 장점을 이렇게 설명하며 기존 아날로그테이프의 약 4배의 화질과 영화관에서 느낄 수 있는 다채널 사운드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인다. ‘와이즈미디어’는 DVD제작업체로 6mm 8mm VHS BETA와 같은 테이프를 DVD로 매체변환 하는 것에서부터 홍보 및 전시영상과 특수영상 제작 등 영상물 전반에 관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 DVD 매체변환에 있어서 이곳만의 가장 큰 강점은 화질보정,노이즈제거 등 고유의 특화된 기술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여타 업체의 DVD 제작과정은 화질에 대해선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것이 대부분. 그러나 와이즈미디어에서는 화질을 좋게 하는 것은 기본, 노이즈제거,화질보정,색감보정, HD변환 등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 윤석호 대표는 “가장 중요한 것은 화질이다.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최상의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일일이 수작업을 거치고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낸다. 1시간 테이프를 DVD로 변환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8~12시간 정도. 테이프가 여러개인 경우에는 DVD제작에 들어가기에 앞서 샘플작업을 먼저 거치는데, 작업 전과 후를 비교해 고객들의 이해와 편의를 돕고 있다. 이곳에서는 아날로그테이프 매체변환 뿐 아니라 디지털기기를 위한 변환도 이뤄진다. 올해 가장 두드러진 통신기기는 당연히 스마트폰. 다양한 기능들이 내장된 스마트폰은 특히 동영상 기능이 강해졌지만,인터넷이나 다른 기기에 연결할 경우, 방법을 모르는 이들이 많다. 이런 스마트폰이나 게임기, PSP·iPod·PDA 등 디지털기기에 맞도록 맞춤 매체변환 서비스도 이뤄진다. 또 외국에서 테이프나 DVD를 사왔는데 나오지 않는 경우, 나라별로 TV방식(PAL.NTSC.SECAM)이 다르기 때문인데 형식에 맞게 변환시킬 수 있다. 기업에서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보내는 영상물 역시 나라에 따라 변환해서 보내야 한다고 한다.홍보 및 전시영상과 특수영상 제작 ‘와이즈미디어’는 디지털 영상제작 전문업체로서 홍보영상,전시영상,CF,교육영상,방송프로그램,홈쇼핑 등도 제작하고 있다. 특히 킨텍스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거의 모든 박람회와 전시회에 참가, 전시기간 동안에 사용할 목적으로 제작하는 전시영상을 만든다. 윤 대표는 “대기업 및 중소기업들이 참가하는 전시회에서 회사를 알릴 수 있는 홍보나 전시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홍보를 하고 싶어도 막막할 때가 많은데 가지고 있는 자료만으로도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필요에 따라 촬영도 병행된다.”며 HD홍보영상과 음식점, 학원, 병원, 등의 광고촬영, 인터넷동영상강의 등 다양한 제작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이밖에도 이곳에서는 특수영상제작(CG작업), 드라마타이틀, 그래픽작업, 자막편집, ENG 행사촬영 등도 시행한다. 인근의 업체들이 굳이 서울까지 갈 필요 없이 자주 제작과정을 체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경력 12년의 베테랑답게 전국에 걸쳐 다양한 영상 제작을 진행 중이다. *****TIP 와이즈미디어에서는 스마트폰, 게임기, PSP 등 디지털기기의 매체변환이 편리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www.gfile.co.kr을 통해 영상파일을 변환해 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사용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gfile에서 전용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설치한다.2. id : savedvd, pasword : savedvd를 통해 로그인 한다. 3. 내 폴더로 들어가서, 이름과 전화번호로 새 폴더를 만든다.(예: 홍길동 010-888-1234)4. 파일을 업로드 후 전화해서 변환하고자 하는 확장자나 기기를 설명한다.5. 파일 변환 후 본인이 만든 폴더를 통해 파일을 다운 받을 수 있다.문의 031-911-0650 www.savedvd.co.kr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5
- 빨래 걱정 끝! 세탁부터 건조까지 ‘셀프 빨래방’ “빨래도 뽀송뽀송, 기분도 뽀송뽀송”하루에도 몇 번씩 세탁기를 돌려보건만 쌓이는 빨랫감은 어쩔 도리가 없다. 게다가 장마철이나 겹치면 건조는커녕, 눅눅한 냄새까지 난다. 겨울이불은 또 어찌하리. 발로 밟고 쥐어 짜봐도 기분이 영~ 찝찝하다. 그렇다면, 빨랫감 돌돌 싸서 가까운 셀프 빨래방으로 향해보자. 단돈 몇 천원으로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오~케이!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셀피아 빨래방 셀프 무인 빨래방 셀피아. 아파트나 오피스텔 근처에 체인점이 많이 들어서 있다. 매장마다 차이가 있으나 세탁기와 건조기 등이 3~4대씩 갖춰져 있다. 최근 리모델링한 구일산점(산들마을 6단지 정문앞)에는 용량별로 3,000원, 4,000원으로 세탁 요금이 나뉘어져 있으며, 이불, 커텐, 침구류 등 대형 빨래를 세탁할 수 있다. 건조기 이용요금은 3,500원~4,000원이다. 운동화 세탁기와 건조기도 함께 비치돼 있다. 운동화 세탁 요금은 2,000원이며 30분 정도 소요된다. 운동화 건조기 요금은 2,000원. 그밖에 세면대, 커피자판기, 세제, 섬유유연제 자판기, 동전 교환기 등이 구비돼 있어 편리하다. 세탁이 될 동안에는 TV나 잡지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코런 빨래방 동전으로 세탁기와 건조기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빨래방이다. 세탁은 용량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 2,000원, 3,000원, 4,000원으로 가격대가 구분된다. 고온 살균되는 대형 건조기 이용가격은 3,000원이다. 단, 건조기를 사용할 때에는 라이타, 동전 등 기계 고장을 일으킬 수 있는 이물질은 빼놓아야 한다. 청바지나 수건, 타올은 높은 온도로 티셔츠나 남방류는 중간온도로 건조하면 적당하다. 점포에는 1회용 세제와 섬유유연제 자판기가 있으며, 이용요금은 500원. 대형 빨래봉투도 함께 판매돼 이용하는데 편리하다. 신.구권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동전교환기도 배치돼 있다. 세탁 시간의 지루함을 덜어줄 만화책과 TV, 커피 자판기도 빨래방 내에 비치돼 있다. 세탁기와 건조기 사용법이 설명돼 있어 외국인이 이용하기에도 불편함이 없다. 세탁시간은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크린24 빨래방 크린24 빨래방에는 코인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세탁기(14~18kg), 건조기(14~34kg)가 비치돼 있다. 이용금액은 용량별로 차이가 있지만 세탁기는 3,500원~4,500원, 건조기는 2,500~4,500원 선이다. 화폐교환기, 세제자판기가 비치돼 있으며 TV나 잡지도 함께 있다. 체인점마다 비치된 기기의 종류, 이용요금, 편의시설이 달라질 수도 있다. 24시간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고양시에는 행신점과 서정마을점, 능곡점이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