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4,99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레깅스(Leggings) Line Up! 불황에는 여자들의 치마가 짧아진다고 했던가? 올 겨울 여자들의 치마가 짧아지고 있다. 그와 함께 지난해부터 강세를 보이던 레깅스(Leggings) 또한 더욱 화려해진 모습으로 패셔니스트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더욱이 ‘텔미(Tell Me)’와 ‘노바디(Nobody)’로 복고 열풍을 일으킨 원더걸스가 화려한 컬러의 레깅스를 선보이면서 레깅스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올 겨울 ‘꼭 구입해야 하는’ 아이템 레깅스!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레깅스. 그 매력에 한번 빠져보자! 화려해진 레깅스, 스트리트 속으로 블랙, 그레이, 네이비 등 어두운 색상의 도톰했던 레깅스가 올해는 상상하기 힘든 색상과 기발한 소재로 믹스&매치 되었다. 반투명의 얇은 소재, 데님 소재, 니트 소재, 레이스, 반짝이는 펄, 가죽, 기모, 호피무늬, 체크무늬 등 다양한 스타일의 레깅스 등장! 웨스턴돔에 위치한 레깅스 판매점(무점포)에서는 와인, 레드, 바이올렛, 그린 등 다양한 색상의 레깅스를 추천하고 있으며, 호피나 체크 등 튀는 패턴의 레깅스도 사랑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 웨스턴 돔 스트리트엔 나이를 불문하고 세 명 중 한명이 레깅스를 착용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레깅스의 인기는 대단했다. 레깅스로 건강하게 멋 내기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면 패션과 건강 사이에서 고민을 하게 된다. 무엇보다 레깅스는 각선미를 뽐내는데 좋은 아이템이지만 장시간 꽉 조이게 입을 경우 혈액 순환 장애로 부종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아토피 피부염이나 고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주의할 것.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 건강하게 멋 내기 위해서는 평소에 운동을 즐기고, 전반적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 생강차, 인삼차, 쑥차, 꿀차 등을 즐겨 마시고, 스트레칭을 자주 하거나 수시로 지압을 하면 급격한 체온 변화와 스트레스에 내성이 생긴다고 한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웨스턴돔 & 라페스타에서 만난 레깅스 마니아들] “평소 레깅스를 즐겨 입는데 다리가 굵어 보이는 두꺼운 소재보다는 살짝 비치는 듯한 소재를 좋아합니다. 다리가 더 길어 보이고 날씬해 보여서요. 그리고 요즘은 고리형을 자주 신는 편이죠.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부츠를 신으니까 별로 추운 줄도 모르겠어요.”(김정란·33) “요즘 여러 가지 화려한 레깅스가 많이 나왔는데, 저는 화려한 것보다는 어두운 계열의 레깅스를 자주 신어요. 단아하고 세련되게 보이잖아요. 가끔 웨스턴 돔이나 라페스타에서 점심약속이 있으면 친구들이랑 이렇게 걷다가 즉흥적으로 구입할 때도 있답니다.”(백성원·37) “평소 따뜻해서 잘 입고 다니는데요. 요즘은 정말 예쁜 게 많아요. 저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자주 구입을 하는데 3~4000원대에서 1만원대까지 가격 차이가 좀 있죠. 근데 아무래도 비싼 것을 오래 신게 되더라고요. 어린 친구들이랑 함께 공유하는 젊음이랄까요?(웃음).”(이진숙·32) “저는 펄이 들어간 레깅스를 좋아합니다. 무엇보다 따뜻해서 좋고, 스타킹은 잘 헤지는데, 레깅스는 그런 걱정할 필요가 없더라고요. 제가 평소 운동을 많이 하는 편인데 활동적인 면에서 아주 좋은 거 같아요. 사실 스타킹은 계속 신경이 쓰이거든요. 패션성도 살리고 실용적이죠.”(정옥기·38) [레이어드 레깅스 룩! 연출은 이렇게] 1970년대 중반에 등장한 레이어드 룩, 일명 ‘겹쳐 입기 스타일’은 레깅스의 인기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 레깅스는 스타킹에 비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지만 잘못 코디하면 다리가 통통해 보이거나 짧아 보여 정말 민망한 패션이 될 수 있다. 특히, 짧은 상의에 레깅스를 입고 발목까지 올라오는 신발을 신는다면 이는 최악의 코디. 감각적인 레깅스 코디로 올 겨울 돋보이는 멋쟁이가 되어 보자! ·긴 셔츠&짧은 외투&레깅스 안에는 긴 셔츠를 입고 겉에는 짧은 외투로 레깅스와 트렌디 하게 코디. 엉덩이를 덮어 바디라인을 그대로 드러내지 않으면서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연출한다. ·심플한 원피스&레깅스 심플한 원피스에 블랙 레깅스를 매치하면 시크한 분위기 연출 성공! 목걸이나 벨트 등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다. ·핫 미니 & 레깅스 미니스커트(혹은 핫팬츠)와 레깅스의 코디. 단연 돋보이는 스타일로 발랄한 룩이 완성된다. ·박시한 니트&레깅스 박시한 스타일의 롱 니트와 레깅스의 코디. 슬림한 실루엣으로 모던하고 편안한 스타일을 연출하며 머플러나 스카프로 포인트를 준다. ·플랫슈즈나 스니커즈& 레깅스 롱 스커트에 플랫슈즈나 스니커즈를 신어 귀여운 스타일을 연출한다. ·부츠&레깅스 인기 아이템인 부티(bootie: 펌프스형 구두와 부츠의 중간쯤 되는 신발)나 심플한 롱부츠와 레깅스의 만남. 따뜻하면서도 멋스러운 진짜 겨울 멋쟁이의 필수 아이템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
- 여성 일자리 지원하는 명지대 보육교사 교육원 요즘 제2막 인생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전업 주부이거나 현재의 직업을 바꾸기 위해 다른 시도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인생 경로를 한 순간에 바꾼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전업 주부들은 갑자기 다른 일에 도전한다는 것은 너무도 두렵고 힘든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주부들이 자신있게 도전할 수 있는 무엇일까. 그중 하나가 육아일 것이다. 자신의 자녀를 키웠던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전문적 지식을 겸비한다면 그야말로 달리는 말에 날개를 달아주는 격이다. 이같이 여성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전국의 어린이집에 수준 높은 교육과 교사를 겸비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보육교사 교육원을 설립했다. 그중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보육교사교육원(http://ice.mju.ac.kr/)을 찾아가 보육교사 교육 과정에 대해 알아봤다. 맞벌이 증가로 주가 높이는 보육 교사 명지대학교 보육교사 교육원의 교육 과정은 1년으로, 1년 과정에는 실습 4주(160시간)를 포함해 총 1135시간의 수업이 배정돼 있다. 쉽게 말해 1135시간은 매일 하루 5시간씩 거의 1년을 수업할 분량으로, 이 중 총 출석률이 90% 이상이어야 수료 자격이 주어진다. 그리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현재 직업이나 가정을 가지고도 수료하는 사람들이 많다. 명지대학교 보육교사 교육원을 졸업하면 여성가족부로부터 보육교사 3급 자격이 부여된 수료증이 나온다. 그 자격으로 민간이나 구립 어린이집에 보육교사로 취업할 수 있다. 3급 자격 취득 후 1년 동안의 보육교사 경력과 승급 교육을 받으면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2년 동안의 보육교사 경력 후 20인 미만의 어린이집을 설립할 수 있다. 또한 수료 후 전문대 입시에서 특별 전형에 응시할 수도 있다. 예전에는 2년의 산업체 경력을 요구했지만 보육교사 자격이 있으면 자격증 특별 전형에 응시해 내신으로 전문대에 들어갈 수 있다. 예를 들면, 1년제 보육교사교육원을 수료해 어린이집 교사를 하면서 2년제 전문대에 들어가 공부를 하고 편입해 4년제 대학에도 입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 명지대 보육교사 교육원의 기순신 주임 교수는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맞벌이가 늘어 어린이집의 수요는 늘어나고 있다”며, “보육 교사의 취업률도 높아지고 서울형 어린이집 영향으로 어린이집 보육 교사의 월급도 인상돼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한다. 명지대 아동학과 학위까지 취득 가능 학점은행제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자 누구든지 학점이 누적돼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궁극적으로 열린교육사회, 평생학습사회를 구현하기 위함이다. 명지대학교 학점은행제는 1997년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학점은행제 시범운영기관으로 지정받아 2008년 현재 총 7개 분야의 전공과 교양 198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명지대학교 사회교육과정의 일부과정은 학점은행제와 병행해 실무 능력을 겸한 학위취득자를 양성하고 있다. 명지대는 학사학위 취득요건학점 140학점 중 보육교사 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보육교사 교육원에 학위신청을 한 학생은 명지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위를 수여한다. 즉, 명지대학교 보육교사 교육원에서 1년 동안 보육교사 3급과정을 이수하면 어린이집에 취직할 수 있다. 보육교사 3급 자격증을 소유한 사람이 사회교육원에서 2년간 보육교사 2급 과정을 이수하면 명지대학교 아동학과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사회교육원 수강으로 보육교사의 경쟁력 높인다 명지대 보육교사 교육원의 장점 중 하나는 보육교사 과정 입학생들은 사회교육원 아동교육과의 여러 과정들을 수강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각 과정들은 평일 오후 또는 토요일에 개설돼 보육교사 과정과 병행 이수할 수 있다. 즉, 오후 1시에 교육이 끝나면 사회교육원에서 아동학과 관련 수업을 들어 자신의 능력을 특화시킬 수 있다. 아동교육과 과정은 △아동영재지도자 과정 △방과후 아동지도자 과정 △영아보육지도자 과정 △아동영어지도자 과정 △아동미술 지도자 과정 △동화구연 지도자 과정 등으로, 해당분야의 전문성을 높이면 취업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또한 보육교사 과정 수료와 자격증 취득을 위해 ‘영유아보육의 실제’ 15시간, ‘보육정책특강’ 10시간 총 25시간을 현장 참여로 타 기관에서 이수해야한다. 하지만 아동 교육과의 과정 가운데 한 가지 이상 1년간 수강할 경우 위의 25시간 현장 참여가 인정된다. 기순신 교수는 “명지대 보육교사 교육원과 사회교육원은 전통이 오래돼 어린이집 원장들이 추천하는 경우가 많다. 취업률 100%이고, 취업을 위해 추천하려고 해도 모두 취업한 상태”라며, “원생들은 명지대학교의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문의 02-300-1805~8 김영미 리포터 ymnkt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
- 장사익, 2년만의 정기공연 ‘꽃구경’ 11월 동짓달, 처음 노래를 시작할 때부터 그랬듯이 겨울의 문턱에서 장사익은 늘 노래를 불러왔다. 올해도 11월 8~10일, 3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장사익 소리판 ‘꽃구경’이라는 타이틀로 판을 펼친다. 그동안 장사익은 5개의 음반을 출반했는데 삶과 죽음을 분리하여 보지 않는 장사익의 관조적 태도는 산자와 죽은 자의 교감과 대화로 이어진다. (1집-하늘 가는 길, 3집-허허바다, 낙화, 사랑 굿, 4집-아버지, 5집-황혼길, 무덤) 아버지를 묻고 돌아서던 날 아버지의 환청을 들으며 “아버지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세상을 향한 눈의 문을 열게 되었고”라며 고백하고(아버지 중) 노년의 모습을 따듯하게 그린 ‘황혼길’, 산자와 죽은 자가 만나 교감하는 광경을 ‘무덤’으로 노래하고 있다. 이러한 기조는 10월에 출반되는 6집 음반의 타이틀 곡 ‘꽃구경’(김형용의 시)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1부 공연에서는 삶과 죽음을 주제로 한 노래(만가)들을 모아서 발표하는 자리가 될 것이고 2부 공연에서는 6집에 새로 발표되는 ‘이게 아닌데’(김용택의 시) ‘바보천사’(김원석의 시)를 비롯, 그동안 불렀던 장사익의 대표곡 ‘찔레꽃’, ‘국밥집에서’, ‘아버지’, ‘자동차’, ‘삼식이’ 등을 노래한다. 3부 공연에서는 주옥같은 대중음악 돌아가는 삼각지, 달맞이꽃, 눈동자, 장돌뱅이, 봄날은간다 등을 장사익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부른다. 많은 이들이 장사익의 노래를 통해 위안을 느끼고 다시 일어설 힘을 얻는다고 말한다. 그것은 그가 누구보다도 많이 아파본 사람이기 때문이다. 마흔다섯에 데뷔한 늦깎이 가수의 신산한 삶이 녹아있는 그의 노래에서 우리들 삶의 희노애락을 발견하고 우리 자신의 얼굴과 닮은꼴을 찾을 수 있는 까닭이다. 그러나 그게 다는 아니다. 장사익은 태풍이 지나간 자리, 그 ‘허허바다’에서도 겨자씨 한 톨 같은 희망을 건져 올려 ‘하늘가는 길’에서조차 신나게 한판 놀 수 있는 낙관주의를 지향하고 있다. 그의 소리가 새벽에 길어 올린 샘물처럼 청신하고 강한 생명력으로 우리의 영혼을 정화하고, 국경과 언어를 초월해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우리네 고단한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고, 쉰아홉 해 그의 생애가 고스란히 녹아 있으며 더불어 사는 이들이 모두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소박한 소망이 담긴 장사익의 노래는, 그러므로 우리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을 위한 뜨거운 응원가이다. 작년 6월 한 달간의 성공적인 미국공연과 수많은 국내외의 공연에서 열광적인 호평으로 우리 대중음악의 신선하고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는 장사익 소리판 ‘꽃구경’. 무거운 상념의 짐들을 훨훨 벗어버리고 한바탕 울고 웃으며 얼씨구 추임새를 넣는 행복한 마당이 될 것이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일시: 12월 27일 오후 8시 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티켓: 특별석 8만원/으뜸자리 6만원/좋은자리 4만원/편한자리 2만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
- MC몽 크리스마스 콘서트 가수, 연기, MC등 모든 분야를 종횡무진 섭렵하며 ‘MC몽 신드롬’을 일으킬 만큼 막강 브랜드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MC몽! 이제까지 MC몽의 이름을 걸고 펼친 콘서트들은 모두 다 초매진 됐다. MC몽의 첫 단독 콘서트였던 2006년 12월 ‘메리크리스마스 몽 콘서트 (Merry Christmas MONG Concert)’와 지난 7월 12일 쉐라톤 워커힐 호텔 리버파크 수영장에서 열렸던 ‘MC몽과 함께하는 워커힐 수영장 콘서트’는 수영장 콘서트 역사상 가장 많은 관객 수를 동원함은 물론 매진기록을 세우며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그러나 그동안의 MC몽 콘서트는 단지 시작에 불과했다. 4집 타이틀곡 ‘서커스’로 각종 차트를 휩쓸면서 그야말로 MC몽 열풍을 일으키며 2008년 상반기 가요계를 평정한 MC몽. 이젠 그의 음악을 귀로만 듣지 말고 직접 보고! 온몸으로 맘껏 즐기자! MC몽이 데뷔 10년 만에 여는 최초의 전국 투어 콘서트 . 8월 30일 서울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전국의 팬들을 일일이 찾아가 진정한 ‘서커스’가 무엇인지 보여줄 ‘몽이 유랑단’이 드디어 크리스마스이브, 킨텍스를 찾아온다. MC몽과 함께 ‘희로애락 喜怒哀樂’을! 대중들을 웃고 울게 만드는 광대 MC몽. 그는 대중의 희로애락을 노래로 표현하고 대중의 이야기들을 대변한다. MC몽은 그동안 자신의 콘서트에서 ‘청혼 프로젝트’, 아유미의 ‘큐티 허니’ 패러디, ‘코믹 록밴드’ 등 여러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관객들을 즐겁게 해 줄 공연 아이템이 항상 머릿속에 가득하다는 MC몽. 과연 이번 공연에서는 또 어떤 놀라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즐겁게 해 줄 지 기대되지 않는가. 이것이 진짜 MC몽이다! 전국에 있는 팬들을 가깝게 찾아가 MC몽의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는 취지로 기획하게 된 . 그 취지에 맞게 이번 킨텍스 콘서트는 MC몽이 기획과 공연 콘셉트, 선곡, 무대 연출까지 전 과정에서 직접 참여한다. 그야말로 MC몽의 색깔을 가장 강하게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단지 만능 엔터테이너가 아닌 진정한 아티스트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줄 이번 콘서트를 놓치지 말자. 일시 : 12월 24일 오후 8시 장소 : 킨텍스 5A홀 티켓 : R석 7만7000원/S석 6만6000원/A석 5만5000원/B석 4만4000원 문의 : 032-322-21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
- 롯시니의 감동적 오페라 <모세>를 만나다 광야에서 십계를 들고 우뚝 선 모세의 기도장면을 기억하십니까? 스필버그의 애니메이션 영화 의 홍해가 갈라지는 감동의 순간을 기억하십니까? 이제 12월 12일 새로운 문화 공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이스라엘 민족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한 모세의 삶을 노래한 롯시니의 감동적인 스펙타클 오페라 와 만나십시오. 한국을 대표하는 오페라단 서울오페라앙상블(예술감독 장수동)에서는 건국 60주년의 해를 맞아 세계 속의 한국의 지도자상을 오페라라는 매체를 통해 조명 하고자 G.Rossini 오페라 모세를 고양문회재단과 함께 공연합니다. 오페라 모세는 구약성서 출애굽기를 바탕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한 선지자 모세의 삶과 열정을 제1막 이집트의 사막, 제2막 이집트의 파라오왕의 왕궁, 제3막 왕궁 밖, 이세데의 신전, 제4막 홍해가 바라다 보이는 사막으로 구성 재조명 하고자 했으며 우리말로 공연할 예정입니다. 공연시간은 12일 오후 7시 30분, 13일 오후 3시/오후 7시 30분, 14일 오후 5시. 티켓은 모시는자리 10만원/으뜸자리 7만원/좋은자리 5만원/편한자리 4만원/학생석 3만원 이난숙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
- 샤브샤브도 웰빙이다 <예담채> 며칠 전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수입 소고기 물량이 1년 새 엄청나게 증가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하지만 아직도 대다수의 국민들은 우리나라 한우 값이 싸기만 하다면 왜 굳이 수입 소고기를 먹어야 하느냐는 말에 이견을 달지 않는다. 그만큼 우리나라 한우를 따라 올 소고기 맛이 없다는 것이다. 한우 얘기를 더 하면, 조선시대 임금님 수랏상에만 올랐던 소고기가 있단다. 바로 ‘와규’라고 불리는 소고기이다. ‘와규’는 ‘흑우’라고도 불리는데 지금은 호주에서만 생산되고 있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일제강점기 조선의 좋은 것들은 모두 일본으로 가져갔던 시절이 있었다. 먹을거리도 예외가 아니어서 일본은 흑우를 종자 하나도 남기지 않고 모두 가져갔는데 워낙 좁은 섬나라에서 목장을 운영하며 소를 키우는 것은 쉽지 않았나 보다. 현대에 들어오면서 호주에 정착한 일본인들이 소를 가져가 드넓은 초원인 호주목장에서 ‘와규’를 키우게 되었고 역으로 일본은 호주에서 ‘와규’ 소고기를 수입하게 된 것. 그렇게 호주에서 자란 소를 우리나라에서도 수입하는 것이 바로 ‘와규’인 것이다. 최고급 육질 ‘와규’로 만든 웰빙샤브샤브 원래 ‘샤브샤브’라는 뜻은 ‘살짝 살짝’ ‘찰랑찰랑’이라는 뜻이다. 일본어 의태어인 이 말들처럼 살짝살짝 데쳐서 먹는 다는 뜻의 ‘샤브샤브’는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대중화된 지 오래된 음식. 그런데 그 샤브샤브에서 데쳐먹는 쇠고기를 임금님께만 진상했던 흑우인 ‘와규’를 썼다는 것이 다른 샤브샤브 집에서는 볼 수 없는 ‘예담채’만의 맛이다. ‘와규’는 영양은 물론이지만 그 맛에 있어서도 다른 소고기가 감히(?) 따라잡을 수 없는 뛰어난 맛을 낸다고 한다. 세계적인 최고급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도 최고급 소고기로 불리는 ‘와규’를 이제 저렴한 가격대에 ‘샤브샤브’로 즐길 수 있게 되었으니 ‘샤브샤브’도 웰빙이라는 데에 이견이 없을 만하다. 호주에서 일본으로 역수출하고 있는 ‘와규’는 부드러운 맛과 뛰어난 마블링이 장점인데 지방산의 함유가 높고 섬유질이 풍부해서 성인병이 걱정돼 고기를 잘 먹지 못했던 사람들도 즐겨 먹을 수 있단다. 또 겉모양은 일반 소고기와 같지만 한우처럼 전 세계 미식가들에게 최상급의 식품으로 리스트에 올라 있는데 1kg에 110만원에 거래된 적이 있을 정도로 최상품으로 꼽힌다. 예담채 황선양 사장은 원래 돈가스 전문점을 오래 했다. 외식업을 하다 보니 음식의 흐름을 파악하게 되었고 체인전문가 과정을 밟은 후 샤브샤브를 시작하게 되었단다. 일반 샤브샤브가 아닌 한방 샤브샤브로 정하고 육수부터가 다른 샤브샤브 집을 구상한 것. 예담채에서는 또 웰빙에 걸맞게 쌀국수를 사용한다. 정성과 자연의 맛이 어우러진 한방천연재료로 만든 육수 예담채의 샤브샤브는 육수 맛이 좋다. 여기에는 일식과 한식의 맛을 잘 어우러지게 한 비법이 숨어 있다. 담백하면서도 맑은 매운맛을 내는데 헛개나무 등의 한약재와 고추의 매운맛이 어우러진 맛이다. 잘 알려진 대로 헛개나무는 지방간은 숙취에 뛰어난 해독작용을 가지고 있어 전날 숙취했던 사람이라도 가벼운 샤브샤브 식사를 하며 숙취까지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직장인들에게 아주 인기란다. 샤브샤브를 먹고 난 후 끓여내는 죽은 건강식으로 보약에 가까울 정도. 그릇도 중요해서 일반 쇠로 만든 놋그릇이나 스텐그릇은 죽을 끓일 때 아무래도 마모되는 부분이 있어 건강에 좋지 않은데 비해 음이온 도자기로 만든 그릇이라 금속처럼 부딪치지 않고 타지 않아 건강에도 아주 좋단다. 끓여도 야채가 살아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고. 최고의 재료로 만들어 내는 검증된 메뉴, 예담채에서는 최고의 신선한 재료를 쓴다는 점에서도 신선한 맛을 보증한다. 아침마다 신선한 상태에서 들여오는 야채만을 쓴다. 또 3색김치도 직접 담그고 키위드레싱을 얹어내는 웰빙샐러드는 건강식으로 인기다. 예담채의 한방샤브샤브 메뉴를 직접 개발한 맛연구소의 김규태 소장은 한방보쌈 등 각종요리를 직접 개발하고 메뉴에 대한 최근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최고의 맛전수 전문가. 지금은 먹는 개념이 단순히 먹는다는 것이 아니고 먹음으로써 건강까지도 좋게 만들 수 있어야 제대로 된 음식이라고 한다. 원래 샤브샤브는 맛을 음미하면서 먹는 음식인데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가 먹어도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음식이다. 웰빙시대에 맞게 개발된 ‘와규’ 샤브샤브는 최상의 육질과 육수의 맛이 어우러져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건강음식으로 강추한다. 문의 031-919-5550 김영진 리포터 yjk63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
- 주민등록 허위전입 조사 실시 파주시는 12월 12일까지 주민등록에 대한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세대별 주민등록명부를 근거로 실제 거주여부에 대하여 소속공무원과 통·리장이 직접 세대를 방문하여 조사한다. 특히, 허위전입으로 추정되는 동일호수 및 동일번지내 3세대 이상, 동거인 3인 이상 세대, 거주하기 어렵다고 의심되는 상업시설 및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집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상 주소가 다른 세대는 조사기간 내에 반드시 일치되도록 실제 거주지로 주민등록 주소지를 이전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에는 최고·공고를 거쳐 직권 조치되는 등 많은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31-940-4202 파주시청 민원봉사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
- 아동·청소년을 위한 미술치료 교원직무연수 고양미술치료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미술치료를 교원(경기도 교육청에 소속된 초·중등교사 30명) 직무 연수(2009년 1월 12~21일)를 실시한다. 장소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세미나실. 이번 연수에 100% 출석하면 한국미술치료학회 미술치료사 자격관련 임상수련 45시간 인정 수료증을 수여한다. 신청은 http://cafe. daum.net/arttherapygoya-ng 신청 또는 고양미술치료센터(031-907-7900)으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
- 빅옥션, 크리스마스 무료 광고 고양시의 오픈마켓 빅옥션 (www.bigauction.co.kr)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판매자들에게 오버추어 및 구글 키워드 광고를 무료로 지원한다. 단, 빅옥션에 등록된 상품에 한해서이고, 신청기간은 12월 10일까지. 오버추어, 구글 키워드 광고란 네이버나 다음 등 검색 엔진에서 특정 검색어 (예: 화장품)을 검색하는 경우, 검색 결과 페이지 상단에 표시되는 ‘스폰서 링크’ 등의 부분에 자신이 광고를 의뢰한 쇼핑몰의 주소와 홍보 문구 등을 위치시켜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구매자는 검색엔진에서 자신이 구매를 희망하는 물품을 검색한 후, 검색 결과에서 가장 잘 눈에 띄는 곳에 위치한 홍보문구를 클릭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구매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문의 070-7098-352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
- 산타 할아버지산타 할아버지, 우리 마을에 오시네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 부설인 ‘고양실버인력뱅크’에서는 60세 이상 고양시 거주 어르신을 60명을 대상으로 ‘6090 무지개 봉사학교’를 마련한다. ‘6090 무지개 봉사학교’는 총 4회로 이뤄지는데, 12월 2일(화)에는 입학식과 함께 하하호호 마음열기를, 12월 3일(수)은 요술풍선과 성탄카드 만들기를, 12월 9일(화)은 마술을, 12월 10일(수)은 캐롤과 율동을 배우면서 산타실습을 하게 된다. 수료식을 마친 분은 산타봉사단이 되어 12월19일부터 24일까지 고양시 관내 어린이집 60개소에 파견되어 아이들에게 꿈과 웃음을 주는 봉사를 하게 된다. 교육장소는 고양시새마을회관이다. 문의 906-5313, 906-13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