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4,99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양아람누리·어울림누리 송년·제야 음악회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은 접고, 새해의 희망을 맞이하는 자리. 따뜻한 감동과 사랑을 전하는 고양아람누리와 어울림누리에서는 2008년 한해를 마지막으로 마무리하는 송년·제야음악회를 마련했다. 한해를 마무리 하고 새해의 첫머리를 시작할 이번 2008 송년·제야 음악회는 온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감동의 울림, 장사익의 울림 힘든 요즘이기에 그 누구보다도 우리들 마음의 깊은 곳까지 잔잔한 여운과 감성을 울릴 이번 공연에서 장사익의 대표 레퍼토리인 ‘찔레꽃’ ‘국밥집에서’ ‘아버지’등을 비롯해 최근에 발표된 ‘꽃구경’까지 다양한 가락과 소리를 선사하려 한다. 무엇보다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국악과 팝,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세계를 소화해 내며 독특한 해석과 국악풍의 거침없이 내지르는 진정한 이 시대의 소리꾼 장사익의 무대를 만날 것이다. 애잔한 울림으로 감싸안아줄 장사익의 노래를 통해서 올 한해를 보내며 새해의 새로운 희망을 품어보자. 조영남 조영수 형제가 함께 하는 아람누리 송년·제야 음악회 대중가수로는 드물게 성악의 영역까지 소화해내는 조영남과 현재 부산대학교 음악과 교수로재직 중인 그의 동생 조영수교수가 함께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의 한 무대에 선다. 12월 30일, 31일 양일간 펼쳐질 이번 공연에서 두 사람의 형제애는 물론 가수로서 노래가 아닌 인생을 이야기하며 노래하고 또한 자유를 노래 할 것이다. 조영남의 40년 노래인생은 성악으로 시작해 대중적인 음악으로 마무리된다. 이번무대는 송년분위기에 맞추어 대중적이고 우리에게 익숙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게 된다.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추어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 두 형제는 대중음악은 물론, 한국의 주옥같은 가곡 ‘가고파’와 플레티넘 가스펠인 ‘You raise me up’까지 아우르며 2008년의 마지막과 2009년의 시작을 ‘송년·제야’라는 이름에 걸맞도록 아름답고 특별하게 만들 계획이다. 더불어 2008년 마지막 31일 공연에 꾸며지는 특별한 이벤트 또한 가족들과,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잊지 못할 송년 파티가 될 것이다. 문의 1577-7766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2
- 명품장어 <장수천 한방 민물장어> 가족들과 외식 한번 하는 것도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한다는 주부들의 한숨이 새삼스럽지 않은 요즘, 이럴 때일수록 먹을거리도 이왕이면 건강에 이로운 음식을 잘 먹어야겠다는 생각이다. 한 달에 몇 번 하던 외식을 한두 번으로 줄일 때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되는 것은 바로 음식의 질이 아닐까. 건강을 챙기고 보약 대신 먹을 수 있는 음식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장어다. 일산에도 몇몇 유명하다는 장어집이 있지만 고봉산 산자락을 마주보며 넓은 공간에 새로운 장어집이 자리했다는 소식에 칼바람을 맞으며 찾아가 보았다. 중산 고봉산 삼거리 SK 주유소 뒷길엔 중산 힐스골프장을 올라가는 작은 길이 있고 그 길을 따라 조금 들어서면 넓은 주차장과 함께 새로 들어선 건물을 만날 수 있는데 바로 그곳이 장수천 민물장어집이다. 한방재료에서 추출한 사료를 먹고 자란 장어 장수천 민물장어가 일반 장어와 또 다른 점은 양식하는 데 먹이는 사료부터가 다르다는 점. 일반 사료를 먹이는 것이 아니라 한국수산과학원에서 특허 받은 한방재료에서 추출한 사료를 먹인 치어(새끼장어)는 양식기간도 일반장어에 비해 훨씬 길고 장어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 특징. 또 구웠을 때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어서 장어 마니아들은 단번에 그 맛을 알아낼 정도. 또 워낙 양식비용이 많이 들어 일반 장어집에서는 이윤이 맞지 않아 유통시킬 수 없고 장수천 민물장어집에서만 양식장에서 직거래로 바로 들여와 손님들에게 제공된다는 것이다. 장수천 민물장어집의 장어는 대한민국 장어양식 분야의 장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서양훈 사장이 직접 양식한 천연생약 보약장어이기 때문. 바로 장어에도 등급이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 주고 있는 대목이다. 언론이 검증한, 맛과 효능이 다른 장수천 민물장어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 유행하는 노랫말에 ‘10점 만점에 10점~♬’이라는 노래가사가 있다. 그 말처럼 장어에도 굳이 점수를 매긴다면 그야말로 ‘10점 만점에 10점’인 장어가 바로 장수천 민물장어다. 보약물고기로도 조선일보, 동아일 보등 언론의 극찬을 받았던 장수천 민물장어는 지방함량이 14.79%나 되는 일반 장어에 비해 현저하게 줄어든 5.03% 밖에 되지 않는데다 라이소자임 활성효소는 일반장어보다 2배 가까이 높아 소화흡수도 뛰어나다는 것. 또 사료에 항생제가 없어 질병예방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장어가 다 똑같은 장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장어를 많이 먹어보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죠. 장어를 먹어보면 그 육질이 벌써 달라요. 그 점이 바로 장수천 민물장어의 첫 번째 다른 점”이라고 박상욱 사장은 말한다. 단체, 연말모임은 500여 석의 드넓은 공간에서 즐기세요 얼마 전 이곳 고봉산 아래 자리한 9사단에 봉사차 들른 서울지구 라이온스클럽 회원들 100여 명은 이곳에서 장어를 먹어보고는 기름기가 쫙 빠진 담백하고 고소한 맛에 깜짝 놀라 앞으로 클럽모임은 건강도 지키고 맛도 즐기는 장수천 장어집으로 하자고 만장일치로 합의를 봤을 정도. 일반 음식점도 이왕이면 넓은 공간이 편하지만 모처럼 찾은 장어집이말로 넓은 공간에서 가족이나 지인들과 편안히 즐기며 먹는 것도 먹는 즐거움 중의 하나. 넓은 자리만큼이나 시원하게 숯불연기를 뽑아내는 배기시설도 잘 되어 있다. 참숯에 구워 먹는 장어에 어울리는 밑찬으로는 2년 묵힌 해남배추로 만든 묵은지는 또 하나의 별미. 새콤하게 절인 깻잎은 담백한 장어와 잘 어울리는 맛이라고. 오픈기념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테이블당 3000원 하는 생면으로 만든 잔치국수나 소주가 제공된다. 오픈된 주방에선 장어 외에 따로 준비하는 반찬이 없기 때문에 청결은 물론 반찬이 재활용된다든가 하는 염려도 없어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감을 주고 있다. 건물 바로 옆엔 내년 봄 문을 열게 될 중산양식장이 기초공사를 끝낸 상태다. 봄부터는 이곳에 중산양식장을 직접 운영해 먹는 즐거움은 물론 보고 즐기는 즐거움도 선사할 계획이다. 문의 031-976-9592 김영진 리포터 yjk63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2
- 롯데백화점, 그린마일리지 적립하세요 롯데백화점 일산점 지하2층 식품관에서는 식품 구매 고객만을 대상으로 특별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 12월 31일까지 식품관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횟수에 따라 감사품을 증정해, 식품매장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주는 것. ▲2회 구매시-피죤(2.5L) 증정 ▲4회 구매시-비트 바르는 세제 ▲7회 구매시-친환경 슈가버블 주방세제 세트 ▲10회 구매시-숨쉬는 유리용기(2.5L) 세트를 증정한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그린 마일리지 카드를 발급 받아 적립해야 하며, 롯데카드 회원인 경우에는 별도의 카드발급 없이 참여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2
- 교하신도시 박미영 독자 추천 ‘두포나루터’ 교하신도시에 박미영씨는 3년 전 파주로 이사와 처음으로 추천 받은 맛집이 바로 이 두포나루의 ‘두포나루터’였다고 한다. 이웃집의 강력한 추천에도 민물 매운탕이 뭐 그렇지 하며 썩 내키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래도 파주 임진강의 특산물이니 한번 먹어 보자는 호기심으로 자유로를 달려 두포나루터를 찾았다. “다른 임진강의 매운탕집처럼 메기, 빠가 매운탕과 참게탕, 장어, 황복, 참게정식 등이 있었는데 남편과 내가 주문한 음식은 참게탕이었어요. 커다란 냄비에 넉넉한 참게와 수북한 미나리가 먹음직해 보였는데 정말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맛이었어요. 이런 게 웰빙푸드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났지요. 그래서 시아버지가 오셔도, 친정 엄마가 와도, 남편 회사 동료가 찾아와도 나만의 접대 장소가 되었어요.” 단골이 된 지 3년이 된다고 두포나루와의 인연을 자랑한다. 손님에게 늘 정직한 주인아저씨는 “황복은 5월이 철이고, 장어는 여름이 철이고, 참게는 11월이 철이라며 제철이 맛있다”고 제철에 꼭 오라고 설명한단다. 하지만 박미영씨는 제철에 와서 꼭 먹어야지 하면서도, 철이 아니어도 입맛을 당기는 참게 먹으러 언제든 오게 된다고 한다. ‘두포나루터’의 맛의 비결은 뭐니뭐니 해도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다. 주인아저씨는 손님을 위해 최선을 요리를 한단다. 그래서 재료를 미리 사다 놓는 법도 없고 주문이 들어오면 그 자리에서 재료를 손질해 음식을 정성껏 만든다고 한다. 7년 전 주인아저씨의 고향집에 ‘두포나루터’를 개조해서 개업했는데 민물 매운탕에 깔끔한 맛을 살리는데는 사실은 일본 요리를 전공한 자신만의 비법이 있다고 한다. 또 주인아저씨가 산 장어를 손수 손질해서 불에 직접 구운 장어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이 집의 인기메뉴다. 한번 오면 다시 찾는 ‘도포나루터’는 꼭 누이 집처럼 편안하고 정이 간다. ● 메뉴 : 장어, 황복, 메기, 빠가사리 ● 위치 : 자유로를 달리다 문산 IC에서 전곡 적성가는 37번 국도를 타고 가다 법원리, 두포나루터 보고 우회전 ●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 휴무일 : 연중무휴 ● 주차 : 주차장 있음 ● 문의 : 031-954-700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2
- 우리동네 보건소 120% 활용하기 최근 보건소를 이용해 본 적이 있는가. 영유아의 예방 접종과 방역 소독, 저소득층의 의료 봉사 정도가 보건소 업무의 전부라고 생각하지는 않는가. 지난 1년간 우리동네 보건소에서 벌인 사업이나 상시적으로 이뤄지는 행사를 보면, 보건소를 잘만 활용하면 우리 가족 건강 지킴이로 적극 활용할 만하다. 대부분의 행사나 강좌가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검진비는 저렴해 가계 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보건소에서 벌이고 있는 주요 사업과 교육 중 내게 맞는 것은 어떤 것인지 확인해보고, 2009년 보건소를 120%로 활용해 건강한 생활에 한발짝 다가서 보자.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로 더욱 건강하게!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보건소는 상시적으로 주민들을 위한 교육 강좌를 열고 있다.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지난 10월부터 시민 건강 교실을 열어 우울증, 견관절통의 진단과 치료, 안과 질환과 치료법, 척추질환과 자세, 피부질환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최근 덕양구 보건소에서는 아토피 관리를 위한 건강 강좌를 열어 많은 부모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보건소에서 따라 차이는 있지만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면서 금연 교육과 홍보를 통해 지역 사회 주민의 흡연을 줄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금연 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과 상담사가 일대일 상담과 금연 교육과 약물요법으로 금연을 유도하고 금연 성공시까지 6개월간 관리에 들어간다. 덕양구보건소는 12월 말까지 관내 2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결심자를 모집해 2009년 3월까지 야간에 금연 교실을 운영한다. 신청방법은 고양시청 홈페이지이나 금연카페http://cafe.daum.net/dept047)에서 금연서약서를 다운받아 기재 사항을 적어, 보건소에 신청하면된다. 또한 운동 교실을 열어 비만 어린이와 중년 여성, 노인 등으로 구별해 운동 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각 지역별 건강 교실을 개최하거나 걷기대회나 건강 체험 마당 등을 개최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일산서구 보건소는 지난 9월부터 비만 어린이를 위한 영어로 배우는 재미있는 건강 스포츠를 실시했다. 운동에 관심이 없는 아이들에게 동기 부여를 하기 위해 영어와 함께 운동을 실시했으며, 영양 교육도 함께 이달까지 운영된다. 일산서구 보건소는 영양상담실을 두고 지역주민 누구나 체지방 측정과 개인 맞춤형 영양 상담을 할 수 있다. 미취학 어린이 영양 교육을 실시하는 병아리 영양 튼튼 교실도 운영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시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일산동구 보건소는 영양 교육으로 관내 유치원이나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 체험장, 만성 질환자 영양 교육, 임산부 영양 교실 등이 일정 기간 운영한다. 상설 식단 전시와 건강 식단도 제공하고 있고 영양상담실도 운영해 ▲신체계측과 체지방 측정 ▲비만인 균형식단과 식품영양 정보를 제공 ▲임산부, 영유아 이유식 식단 전시와 영양 상담이 이뤄진다. 1차 진료는 물론 임신 관리까지 보건소를 주로 활용하는 사람들은 아이들과 노인들이다. 건강 검진과 질병에 대한 예방 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영유아기 아이들은 BCG, DPT, 소아마비 B형 간염 등 기초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관내 60세 이상의 노인들은 무료로 독감 예방 접종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양방 한방 진료소를 두어 각종 진료를 볼 수 있다. 보건소에는 1차 진료 의사가 있다. 동네 의원 의사와 마찬가지이지만, 보건소의 1차 진료는 처방 내역과 관계 없이 방문할 때마다 일정액만 내면 되므로 진료비 부담도 적다. 임산부의 건강 검진과 철분제 지급과 이유식 책자를 배부해, 임산부들의 참여도도 높아지고 있다.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는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으며 검사 항목은 혈액 검사로 1인 1회에 가능하다. 태아 기형아 검사는 올해 4월 11일부터 일산동구에 주민등록이 있는 산모일 경우 가능하며, 임신 16주에서 18주내에 혈액검사로 다운증후군 신경관 결손, 에드워드증후군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대상자는 구비 서류를 지참하면 쿠폰을 발급해주는데, 쿠폰을 가지고 해당 지정병원에 가서 검사를 시행하면 된다. 또한 철분제는 임신 20주 이상의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로 지원기간은 임신 20주에서 분만전까지로 3개월 분량을 지급한다. 예비맘을 위한 건강교실도 운영한다. 임산부에게 산전 산후 분만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해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을 유도해 모자 건강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운영 기간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지며, 출산교실과 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선착순 접수받아 운영한다. 또한 출산후에는 모유수유를 돕기 위해 한달간 유축기를 대여해주기도 한다. 이외에도 전국 가구 평균소득의 50% 이하의 가구에 2주동안 지원되는 산모 신생아 도우미 지원 사업과 미숙아나 선천성 이상아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선천성대사이상질환자에게는 의료비나 특수 분유를 지원한다. 대부분의 보건소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지만 모자보건 사업의 산모 신생아 도우미 지원 사업, 기형아 검사 지원, 불임부부 지원 사업 등은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사업을 접수 지원해야 한다. 눈에 띄는 지원 사업 맞춤형 방문 건강 관리 사업은 동별 담당 방문 간호 인력이 지역 주민의 가정이나 시설에 방문해 건강 증진, 질병 예방과 관리, 만성질환자 관리를 위한 적합한 의료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의뢰, 연계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포괄적인 방문 간호 서비스다. 또한 정신보건 사업은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이나 강좌를 운영해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각 구 보건소에서는 가족 계획 사업과 관련해 불임 부부 지원 사업을 벌인다. 시험관 아기 시술 등 특정 불임 치료를 요하는 불임부부에게 시술비 일부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주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법적 혼인 상태에 있는 불임부부로,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30% 이하, 여성연령 만 44세 이하, 시험관 아기 시술을 요하는 의사진단서 제출자한 자에 한해서 지원할 수 있다. 파주시 보건소와 김포시 보건소에서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의 건강 검진을 실시한다. 부부가 함께 건강 진단을 받음으로써 당사자의 건강과 2세에게 줄 수 있는 질환을 미리 발견, 대처해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검진 항목으로는 B형간염, 빈혈, CBC8종, 소변, 매독, 에이즈, 결핵, 풍진검사(여성) 등이다. 김포시 보건소에서는 한방기공체조 야간교실을 내년 1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매우 월요일 만 65세 이하의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강사는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주임 교수로 기공체조 설명, 체조방법, 호흡법, 명상지도 등의 내용으로 강좌가 이뤄진다. 신청기간은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이다. 일산서구보건소 031-976-0367 일산동구보건소 031-961-3751 덕양구보건소 031-962-6160 파주보건소 031-940-4886~7 김포보건소 031-980-5007, 5012 김영미 리포터 ymnkt75@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2
- 척추 질환 치료 시작과 끝은 ‘운동’ 최근 현대인들은 평소 바르지 못한 자세와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척추측만증이나 디스크 등 척추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평소 다리를 꼬고 앉거나, 구부정하게 서있는 등 잘못된 자세를 비롯해 운동부족으로 인한 경우가 주원인으로 작용해 골반을 삐뚤어지게 만든다. 이렇게 비뚤어진 골반은 허리와 척추까지 변형시켜 요통을 동반하는 한편, 이것이 지속되면 척추가 S자나 C자로 휘게 되는 ‘척추측만증’을 일으키게 된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계속 척추측만증이 있었지만 생활에 크게 불편함이 없다고 방치할 경우, 이후 디스크로 악화돼 심각한 신경손상까지 야기할 수 있다. 최근 비수술 운동치료법 각광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S자형으로 변형되는 증상이다. 발생빈도는 다양하지만 청소년 100명당 약 10명 정도이며 사춘기를 전후해서 50%로 가장 많고,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5배나 많다. 측만증 환자의 80% 가 원인을 알지 못하는 특발성 측만증에 해당한다. 척추측만증의 증세는 대부분 사춘기가 시작되기 전인 10세 전후에 나타나는데, 키가 크는 동안 허리도 같이 휘게 된다. 대부분 성장기에는 외형상, 검사상 이상만 나타나다가 성장이 끝나면서 목 어깨 허리 통증이 유발되고, 심한 경우 디스크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측만증이 있는 청소년의 경우 자세도 틀어지고, 측만증으로 인한 통증으로 장시간 앉아있지 못해 학습능력도 저하된다. 자가 진단으로는 똑 바로 선 자세에서 무릎을 펴고 상체를 앞으로 90° 숙였을 때, 한 쪽 등이 나 허리가 올라가는 경우, 거울을 정면으로 봤을 때 좌우 어깨높이가 틀리거나 골반이 틀어진 경우 의심할 수 있다. 진단 당시 40도 이상의 고도 측만증이라면 휜 척추로 인해 심장이나 폐 또는 복부 장기가 압박되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운동치료보다는 수술적 치료가 추천 되지만 이는 드문 경우이고, 최근에는 상당히 좋은 결과를 얻는데다 한창 성장 중인 척추에 가급적 손을 안대는 것이 좋기 때문에 보존적인 치료를 요하는 운동치료법이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이미지 트레이닝이 중요하다. 자세 변형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찾아 오기 때문에 뇌도 인지하지 못한 채 변형된다. 따라서 시각, 청각, 촉각, 운동감각 등 가능한 많은 감각을 동원해 자신의 비틀어진 체형을 교정하면서 뇌에 바른 자세를 인식 시켜주는 훈련은 자세 교정에 효과적이다. 흔히 허리디스크라고 하면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하는 ‘무서운 병’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고 실제로 디스크 환자의 80% 정도는 수술이 필요 없는 경우가 많다. 이전까지는 이들 수술이 필요 없는 환자에게 수술을 권유하는 과잉진료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운동치료의 중요성과 효과가 특히 강조되고 있다. 수술 후 통증과 재발방지 위한 운동요법은 필수 처음엔 운동으로 척추질환을 치료한다는 말에 반신반의하지만 과학적으로 통증감소효과가 80% 이상이라는 데이터가 나와 있으며, 초기 요통환자는 물론 수술환자들도 효과를 체험한 뒤에는 예방의식까지 강화될 정도로 효과가 탁월하다. 척추전문의들은 운동치료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있지만 이전까지 수술적 치료에만 관심을 가져 운동요법에 대한 소개가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다. 최근 고양시 최초로 ‘운동과학센터’를 오픈한 자인병원 김병헌 원장은 “전문가에게 과학적인 운동프로그램을 처방받으면 운동을 통해서도 척추 측만증이나 디스크, O자나 X자형 다리, 골반의 틀어짐, 일자 목 등의 치료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한다. 사실 허리통증을 비롯한 아픈 증상은 한 가지 원인에 의해 유발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허리가 이상이 있으면 목이 아픈 증상이 병행되며, 한쪽 무릎에 통증이 있더라도 나중엔 나머지 무릎통증이 오게 된다. 척추에 이상이 오게 되면 근골격계의 균형이 깨지고 점차 근력과 지구력이 떨어지게 된다. 보통 허리디스크 수술이나 급성기의 통증이 사라지고 나면 모든 치료가 다 끝났다고 생각하거나 증상을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는 잘못된 운동법을 따라하는 것이 다반사. 하지만 재발방지와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의의 처방에 의한 과학적이고 능동적인 운동치료를 3~4개월 정도 받아야 한다. 물리치료사가 해주는 교정 및 수동운동치료(남이 해주는 운동)은 그 당시의 통증감소와 어느 정도의 교정에는 효과적일 수 있으나 보다 근본적인 완치는 될 수 없다. 왜냐하면 정상적인 척추 상태가 유지되려면 능동적인 운동치료만이 혈액순환 근육강화 등 인체의 모든 조직을 정상으로 돌려 놀 수 있기 때문이다. 반복되는 운동치료를 통해 바른 보행자세, 근육의 재배열 학습을 입력시키게 된다. 그렇다면 운동치료, 어디서 받아야 할까? 오랜 임상경험을 가진 척추전문의와 센타르(척추안정화시스템)와 메덱스(척추근력강화시스템), 자이로토닉(척추유연화시스템), 버터트랙(척추디스크 견인치료) 등 과학적인 운동치료 프로그램을 갖춘 병원을 찾는 것이 지름길이다. 특히 Ky-Bound는 그 위를 걷는 것만으로 척추의 균형을 바로잡아주기 때문에 요통환자는 물론 수험생의 활발한 두뇌활동에도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2
- 김포여성의전화 후원의 날 2008년이 어느덧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한해를 보내면서 회원님들과 많은 시간을 갖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후원의 날을 갖고자 합니다. 김포여성의전화 회원님과 결혼이주여성 가족들께서는 모두 참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시 : 12월 16일(화) 오후 6시30분~ 장소 : 장능웨딩홀부페 별실 회비 : 1만원 문의 김포여성의전화 031-989-01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2
- 한정식 코스요리의 진수 <옛골시골밥상> 옛날 시골집에서 보던 대들보, 야트막한 천장, 온돌마루가 정겨운 풍동 ‘옛골시골밥상’(대표 이광길). 청사초롱이 먼저 반기는 입구를 들어서면 벽에 걸린 그림이며, 오래 된 자개농, 교자상 등 옛날 사랑방처럼 푸근한 실내가 고향집에 온 듯 편안하다. 지난 12년간 애니골의 맛집 원조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옛골시골밥상이 한정식전문점으로 다시 태어나 맛과 서비스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한정식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이미 방송과 신문에서 여러 차례 맛집으로 소개된 ‘옛골시골밥상’. 옛 맛과 옛 멋이 어우러진 시골밥상의 원조인 옛골시골밥상은 우리의 민속조경을 그대로 살려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으며 식사 후에도 전원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넓은 자연 공간은 외국인과 나들이 온 가족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광길 대표는 “지금까지의 명성 그대로 편안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모던한 느낌을 주는 실내분위기를 연출해 한정식하면 선뜻 들어서기 부담스러웠던 고객들에게도 문턱 낮은 한정식 집으로 다가갈 계획”이라고 한다. 주문 즉시 파트별로 전문요리사가 직접 요리 최근 퓨전식으로 한정식 코스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곳이 많지만 ‘옛골시골밥상’은 전통의 맛을 고집해 늘 변함없는 전통한정식 코스요리의 진수를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 주문 즉시 파트별로 전문요리사가 직접 요리, 늘 신선하고 감칠 맛 나는 한정식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 그날그날 들여온 신선한 국산재료만을 엄선해 주문 즉시 바로바로 요리해서 상에 올리는 정성과 내 집에 오는 손님을 맞이하듯 마음을 다한 종업원들의 서비스는 십여 년 넘게 일산 최고의 맛집으로 사랑받아온 비결이다. 이 집의 대표 메뉴 ‘행복한정식’은 고소한 전복죽과 샐러드로 입맛을 돋은 후 본격적으로 활어회 초회무침 밀쌈닭가슴편채 버섯구이 웰빙보쌈 캘리포니아롤 돼지불고기 해초국수 장떡 버섯탕수 기력탕 튀김 등 16가지 코스요리가 나온다. 행복한정식의 활어회는 갓 잡은 생선으로 회를 떠 여느 일식집 회에 버금가는 신선도를 자랑한다고. 또 이집만의 특별 소스로 양념한 닭가슴살을 밀쌈에 싸서 먹는 밀쌈닭가슴편채는 건강과 다이어트에 좋은 웰빙요리로 인기. 한방보쌈 또한 돼지고기의 잡냄새는 쏙 빼고 그윽한 한약재의 향이 은은히 밴 담백 쫄깃한 돼지고기의 육질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요리. 해초국수는 다시마를 넣어 만든 면에 오이 당근 등 색색의 고명을 얹어 내 시각과 미각을 즐겁게 하는 요리로 다이어트에 효과만점이라 여성고객들에게 인기있는 요리. 반면 다시마 국물에 조랭이 떡국을 넣고 고소한 들깨가루를 듬뿍 넣은 기력탕은 스태미너식으로 남성고객들이 특히 좋아한다고. 코스요리를 다 즐기고 나서도 뿌리칠 수 없는 맛의 유혹, 정갈한 칠첩반찬과 생선구이, 된장찌개를 곁들인 돌솥밥 마무리 코스까지 옛골시골밥상의 행복한정식은 정갈하면서도 차별화된 메뉴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품격 있는 손님접대를 위한 특별한 요리 행복한정식 외에도 죽 신선샐러드 초회무침 밀쌈닭가슴편채 약선잡채 한방보쌈 캘리포니아롤 장떡 돼지불고기 해초국수 기력탕 등 1만2천원에 다양하고 맛깔진 한정식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는 ‘단아한정식’은 점심시간 대 주부모임에 딱 맞는 코스. 부담 없는 가격에 한정식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 특별한 날 기억에 남는 외식메뉴로, 상견례나 기념일을 위한 보다 격조있는 한정식 코스로 ‘우아한정식’과 ‘수려한정식’이 준비되어 있다. 대하선 삼합 매운볶음요리 해물누룽지탕 명품오리훈제를 더한 우아한정식과 연금잣즙 삼합 장어구이 대하선 버섯구이 갈비찜 등을 더한 수려한정식은 최고의 품격으로 귀중한 손님접대에 손색이 없는 명품한정식을 선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한번 맛보면 그 맛에 끌려 다시 찾게 되는 ‘간장게장정식’ 등이 있다. 풍동 애니골에서 자연의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전원 속 맛집 ‘옛골시골밥상’은 150여석의 넉넉한 공간에 매·란·국·죽 등 회식이나 연말모임 등을 위한 다양한 룸도 준비되어 있다. 사전 예약 시에는 10% 할인(평일 4인 이상, 주말 8인 이상)되며 오픈시간은 오전 11시~오후 10시 30분. 주차장 공간도 넉넉하다. 문의 031-901-8670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2
- 센스 있는 엄마의 아주 특별한 파티! 아기자기한 트리, 양초 몇 개, 리스만 걸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크리스마스~! 이 날은 우리 아이들에게 최고의 날이죠. 들든 분위기와 풍성한 먹거리, 사랑이 넘치는 엄마 아빠, 아이들은 날마다 크리스마스 같기를 바라겠죠? 아주 특별한 날, 특별한 사람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이런저런 계획을 세우기도 하고, 훌쩍 추억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모두가 행복해진답니다. 여러분~! 다들 크리스마스 계획 세우셨나요? 요즘 파티 문화에 익숙한 센스쟁이 엄마들은 ‘키즈카페’를 찾아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계획한답니다. 장난감 하나를 사더라도 지성과 감성을 계발할 수 있는 교육 완구를 사주는 깐깐한 엄마들이 크리스마스처럼 특별한 날을 그냥 지나칠 순 없겠죠. 키즈카페는 넓고 쾌적한 공간에 아이들을 위한 최신 놀이시설과 엄마를 위한 최고급 카페테리아, 파티 룸, 그리고 레스토랑까지 갖추고 있는 수준 높은 어린이 실내놀이터인데요, 요즘은 추운 날씨라 더욱 각광받고 있답니다. 특히 각 키즈카페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엄마들의 호응은 그 어느 때보다도 대단하답니다. 이벤트는 인형극, 구연동화, 어린이 뮤지컬, 어린이 음악회, 산타 행사, 케이크만들기, 쿠키 만들기 등이 있는데, 이색적인 이벤트를 원하는 엄마들의 요구에 따라 그 내용도 한 해 한 해 업그레이드되고 있답니다. 혹시, 키즈카페로 성탄 여행 가실 분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이번 크리스마스엔 좀 더 서두셔야 할 거 같네요. 벌써 90%이상 예약을 마친 곳이 많다고 하니까요. 재미난 이벤트에 맛난 먹거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키즈카페도 있고, 이벤트나 음식은 엄마표로 준비하고 장소만 제공하는 키즈카페도 있으니까 꼼꼼히 따져 보시고 선택하길 바랍니다. 여러분~!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ver.com [Tip] 키즈카페 선택 요령 ·크리스마스 맞이 이벤트 내용이 있는지(산타행사의 경우 선물이나 메모를 준비해야 함 ) ·키즈 레스토랑을 함께 운영하는지 ·음식물 반입이 가능한지 ·베이비시터가 있는지 ·영유아 토들러 존이 따로 있는지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는 것이 있는지(음료나 산타복 등) ·룸 사용시 별도 추가 요금이 얼마인지 ·단체 예약시 할인 가능 인원과 차량 운행 여부 최고급 키즈카페 ‘리틀베어’ 리틀베어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한다. 어린이 뮤지컬과 인형극, 그리고 엄마가 준비한 선물을 덕담과 함께 나누어 주는 산타행사를 야심차게 준비하였으며, 다양한 게임을 통해 선물을 나누어주는 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리틀베어를 찾는 엄마들은 외국문화에 친숙해선지 특이한 이벤트를 원한다고. 예약은 10~15명이 제일 많으며 단체 손님에 한해서는 가격 할인과 선물을 나누어 준다. 리틀베어는 100여 평의 넓고 쾌적한 공간에 어린이를 위한 최신의 실내놀이시설과 엄마를 위한 최고급 카페테리아, 그리고 파티 룸을 갖추고 있는 수준 높은 어린이 실내놀이터로 키즈 레스토랑도 운영하고 있어서 고급스럽고 맛좋은 음식을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장황동 낙원프라자 10층(벧엘교회 뒤)에 있으며,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오후 8시이다. 어린이 입장료 6000원, 어른 4000원(무료 음료선택 1잔, 아메리카노 1잔 리필) 문의 031-903-5051 네이버 카페 일산 리틀베어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있고 신나는 놀이동산 ‘킨더랜드’ 킨더랜드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50%할인 쿠폰을 판매 한다. 어린이 입장료가 10,000원이면, 5만원에 쿠폰 10매를 구입할 수 있다. 판매기간은 12월 25일에서 12월 31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고 한다. 매일 선착순 50매를 판매. 케이크, 생돈까스, 과일 탕수육, 피자. 떡, 감자튀김, 음료, 커피(음식 추가 가능) 파티 진행과 풍선장식 노래방 사용, 드레스 대여(여) 턱시도(남)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킨더랜드는 어린이의 꿈과 희망으로 완성된 환상과 모험의 학습장으로써 800여 평의 국내 최대 규모와 고급스런 인테리어를 자랑하고 있다. 주말마다 인형극, 마술공연, 보물찾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친구들의 생일파티 장소로도 아주 좋다. 내부시설로는 플레이스테이션2, 컴퓨터, 펌프를 비롯한 각종 게임시설이 무료이며, 에어바운스, 트렘블린, 무지개미끄럼틀, 대형 볼풀장, 유아 전용 놀이공간, 펀칭터널, 극장, 노래방 등이 있고 넓은 라운지와 스낵바에서는 간식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외부 놀이동산에서나 볼 수 있는 8인용 회전 헬리콥터를 설치했다. 화정역 1,2번 출구 앞 요진타워 5층에 위치하며,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이다. 문의 031-978-0030, 1688-0732 www.kinderand.co.kr/info.html 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공간 ‘키즈파티’ 키즈파티가 준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선물을 나누어 주는 산타 행사로 아이에게 덕담을 건네며 이루어진다. 보통 초등학생이나 유치원 단위로 예약이 이루어지는데 키즈파티의 경우 저렴한 가격과 엄마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음식으로 더욱 유명하다. 아이 입장료 5000원만 내면 시간 제약 없이 하루 종일 놀 수 있으며, 엄마 입장료는 무료다. 게다가 해물파전 같은 음식까지 무료로 제공해서인지 키즈파티의 크리스마스 예약은 벌써 끝이 났다고 한다. 일산서구 탄현동에 위치한 어린이 파티전문 키즈카페 키즈파티, 110여 평의 넓고 쾌적한 공간 내에 아이들을 위한 최신의 실내놀이시설과 엄마를 위한 엄마카페 그리고 다양한 키즈파티와 모임을 위한 다양한 크기의 파티룸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실내 놀이시설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도 가지고 여유롭게 차 한 잔도 즐겨보자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원 등 단체할인이 가능하며, 예약을 하면 차량운행도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오후 8시이다. 탄현동 33-58 이화프라자 204호 문의 031-913-7942 네이버 블로그 아이타잔 안전과 감성을 길러주는 재미있고 즐거운 공간 ‘작은 천사’ 작은 천사는 엄마표로 준비하는 크리스마스 파티에 안성맞춤이다. 파티 음식이랑 이벤트를 엄마가 따로 준비하면 아이들 천국은 장소만 제공한다. 아이들 천국은 1700명의 회원을 자랑하며 회원카드를 발급하여 카드소지자에 한해 현금은 10%, 카드는 5%의 할인 혜택이 준다. 그리고 미용실을 함께 운영하여 가족 단위는 실내 놀이터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고. 작은 천사는 어린들의 꿈과 희망을 안겨 줄 수 있는 공간과 재미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로 아이들의 안전과 감성을 길러줄 수 있는 인테리어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과 엄마 모두를 위해 친환경자재를 사용한 인테리어, 안전검증을 획득한 놀이시설, 고급스러운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는 작은 천사. 다양한 놀이시설로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지내고 넓은 카페테리아에서 즐거운 차 한 잔의 여유를~ 베이비시터들이 있어서 엄마의 편안함과 아이들의 안전과 놀이 등에 지루함이 없고, 유아들의 토들러존과 어린이들의 플레이 시설 쪽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여 아이들의 건강을 한 번 더 생각한 공간이다. 홀에도 물레방아를 두어 습기조절이 자연적으로 되고, 신발장을 밖에 두어 실내공간이 깨끗하다. 고봉산과 북한산이 보여 전망이 확 트여 있다. 일상동구 중산동 1692 현해프라자 6층에 위치. 문의 031-906-0049 www.littleangel.co.kr/ 테마용 놀이 공간 ‘퍼니데이’ 퍼니데이는 이번 크리스마스에 아주 특별함을 선사한다. 캐릭터 라이센스를 체결하여 캐릭터 매장으로 변신중인 퍼니데이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주 분주한 모습이다. 먼저 쿠키와 케이크를 만들어 집으로 가져가는 깜 2008-12-12
- 졸업생들이 말하는 ‘웅지세무대’ 수능 점수가 발표됐다. 점수에 맞춰 대학을 선택하느냐, 하고픈 공부를 위해 적성을 택하느냐, 수험생들의 고민이 커지는 시기이다. 대학 선택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우리 지역 대학인 웅지세무대학(학장 최영한)을 소개한다. 대학 ‘간판’을 보지 않고 ‘내실’을 택한 웅지세무대 졸업생 3인의 이야기 속에서 자신에게 맞는 포인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2004년 개교 이래 4년 만에 세무·회계 전문 교육기관으로 우뚝 선 웅지세무대학은 첫 졸업생을 낸 2006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졸업생 700여 명 가운데 공인회계사·세무사 56명, 세무직 공무원 200여 명을 배출했다. 또 대형 회계법인에 취업한 졸업생도 30~40명에 이르고 있다. 웅지세무대가 짧은 역사에 비해 이렇듯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는 것은 특성화대학의 장점을 살려 학교수업과 취업을 연계했기 때문이다. 웅지세무대 2009년 신입생 모집 인원은 회계세무정보학과 420명, 세무행정 300명, 국제회계학과 100명(신설) 부동산정보학과(신설) 100명, 세무회계학과 80명(신설) 등이다. 정시모집은 12월 18일~2009년 1월 16일. 입학문의 031-940-3116, 3113 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 공인회계사 김영균(회계정보 졸) 2006년 역대 최연소 CPA 합격한 주인공 2006년 ‘역대 최연소 공인회계사 합격’의 주인공이었던 김영균(22)씨. 대학 입학 1년 6개월만에 이뤄낸 성과여서 주위를 더욱 놀라게 했다. “웅지세무대를 만난 건 나에게 행운이죠. 우리나라가 학벌이 중요한 사회이긴 하지만 학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기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당시 그와 인터뷰 했던 기자의 기억에 남는 말이었다. 합격 이후 김영균씨는 삼정회계법인에 재직 중이다. 지난 2년 동안 전국에 있는 여러 회사의 일을 하며 많은 경험을 했다고 한다. 소유와 경영이 분리된 자본시장에서 경영자의 도덕적 해이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제3자인 외부인의 입장에서 감사를 수행하기에 ‘자본주의의 파수꾼’이라고 불리는 공인회계사(CPA) 일에 큰 보람을 느낀단다. “여러 기업체는 기업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인재를 요구하지만, 채용시장에 존재하는 많은 인원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하기가 어려워서 역사가 깊은 대학 출신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객관적인 평가 지표라는 것은 단지 역사가 깊은 대학 이외에 ‘공인회계사’라는 자격증도 포함됩니다. 그 자격증 취득을 위한 최적의 조건은 여러분의 노력과 웅지세무대에 있습니다.” 김영균 공인회계사가 대학 진학을 앞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다. 세무사 배병철(세무행정학과 졸) “전문직에 매력 느낀다면 도전하세요” Q 웅지세무대를 택한 이유는? 전문직에 대한 매력 때문에 지원했다. 전문자격을 일찍 취득하여 많은 경험을 쌓다 보면 누구도 범접하지 못하는 전문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군 전역 후 2년간 다니던 대학을 그만두고 한의대를 목표로 다시 수능에 도전했었다. 2년간 열심히 공부했지만 결국 고배를 마셨다. 스물일곱이라는 나이에 다시 대학에 입학했기 때문에 뒤돌아보지 않고 열심히 공부했다. 돌아보면 젊은 시절의 모든 경험은 재산이라고 생각한다. 실패와 좌절조차도 소중한 경험인 것이다. Q 대학 선택을 앞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부모님의 강요에 못 이겨 입학하거나 뚜렷한 목표의식 없이 학교에 온 학생들은 잘 적응하지 못하고 도중에 이탈하기도 한다. 본인의 의지와 확고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2~3년 내에 꿈을 이루겠다는 학생은 웅지세무대를 선택하면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수능을 치르고 갓 입학한 학생들에게 웅지세무대는 낭만이 없는 학교로 비춰질 수 있다. 하지만 합격 후에 다른 학교로 편입을 한다거나 학점은행을 통해 대학원에 진학하는 동기들도 많다. 낭만은 그때 찾아도 늦지 않다고 생각한다. 공무원 정지혜(세무행정학과 졸) “웅지세무대에서 내 비전을 이뤘어요” 고3 시절, 대학 선택을 앞두고 가장 우선순위로 두었던 것은 ‘나의 비전’이었다. 어릴 적부터 공직에 꿈을 두고 있었고, 부모님과 선생님의 조언, 그리고 적성과도 맞았기 때문에 공무원으로 진로를 정했다. 그렇게 해서 선택한 곳이 웅지세무대였다. 회계사, 세무사, 세무직 공무원을 양성하기 위한, 입학과 동시에 바로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성된 특성화 대학인 웅지세무대는 공무원의 꿈을 가지고 있던 내게는 안성맞춤이었다. 2007년 9월 국세청 공채에 합격했다. 지금은 고양세무서에서 일하고 있다. 늘 한결같은 자세로 성실하게, 진실하게 임하는 당당한 국세 공무원이 되는 것이 내 목표다. 대학 입학과 동시에 자신의 꿈을 위해 준비할 수 있는 웅지세무대와 같은 대학이 존재한다는 것은 참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우리 학교의 교육과정이 좀 빡빡하게 보일지 몰라도 수능을 보고 바로 입학했던 나에게는 그리 힘들지 않았다. 전원 기숙사생활, 매일 야간자율학습, 매주 토요일마다 수시고사 등은 이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정말 최고의 조건이다. 다른 방해물 없이 오로지 공부에만 열중할 수 있는 여건들이기 때문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