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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목자사고 자기소개서 작성 노하우!! 특목자사고 입시는 1단계(성적/출결)를 통과한 후 2단계 서류(학생부,자소서,추천서)를 기반으로 한 면접이 진행되는데 서류점수에 따라 일반면접과 압박면접이 결정되기 때문에 자기소개서는 특목자사고 지원에 있어 무척이나 중요한 요소이다. 물론 자소서가 학생부 수준을 뛰어넘을 수는 없기 때문에 좋은 자소서를 쓰기 위해서는 학생부 관리가 우선되어야 한다. 학습계획을 세우고 학습해 온 과정지원자 대부분은 교과 성적관리를 남부럽지 않게 잘 해온 학생일 것이다. 그렇다보니 쉽게 작성할 것 같지만 의외로 글감 뽑아내기가 어려운 문항인 동시에 평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문항이다. 학생부의 교내수상실적, 교과 동아리활동, 독서활동,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등에서 글감을 찾는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학생들이 공부하는 방법은 비슷하기 때문에 평가자 입장에서는 반복되는 뻔한 내용들을 읽어가는 것이 지겹기도 할 것이다. 다른 지원자들과 차별화된 우수성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해당교과에 흥미를 느끼게 된 계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효과적인 나만의 학습방법, 학습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이 내 삶에 미친 영향 등을 구체적 사례를 들어 서술한다면 해당 고교 진학 후에도 뚜렷한 목표를 향해 공부할 학생임을 기대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지원동기와 활동계획, 졸업 후 진로계획지원 동기는 현재 내가 가진 우수성보다 나의 큰 꿈을 이루기 위해 해당 학교의 특정 프로그램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얼마만큼의 성장을 이루겠다는 목표와 계획이 드러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교 홈페이지나 온라인 커뮤니티, 입학설명회, 재학 중인 선배 등을 통해 해당 학교 특화 프로그램, 교내대회, 동아리활동 등의 정보를 파악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또, 명확한 진로와 진학계획을 가지고 꿈을 이루기 위한 가시적인 성과들을 만들어낼 것이라는 의지를 확인시켜 주면 좋겠다. 인성이 드러나는 경험인성문항은 주로 봉사활동을 활용하여 작성하지만 꼭 그럴 필요는 없다. 자율활동, 교내행사, 조별활동 등에서 배려와 존중, 규칙준수에 대한 항목을 연결 짓는 것도 좋다. 다만 중요한 것은 어떤 활동을 했느냐 보다는 이 활동을 통해 무엇을 느꼈고 무엇을 배웠으며 앞으로 내 삶에 어떻게 적용을 시킬 것이냐 하는 것이다. 평가자의 목적은 좋은 활동을 한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고교 진학 후에 참여하게 될 다양한 활동 속에서 배우게 되는 것들을 자신의 성장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학생을 찾고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자.박노승목동 열강학원 부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2
- 학생부, 자기소개서를 검토하고 예상 질문으로 연습하라. 서류 면접은 거의 모든 전형에 다 포함된 면접 형태입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의 기본 역할이 ‘서류의 진위판정’입니다. 제출된 서류로 수험생을 평가해야하는데 진짜 수험생의 활동인지, 활동에서 어떤 구체적인 역할을 했는지 등등 직접 입학사정관이 확인을 해서 마지막 판정을 해야할 경우가 많습니다. 서류에 적힌 것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그리고 진짜라면 얼마나 제대로 해낸 것인지 형식적으로 한 것인지, 그 활동을 통해 성장을 제대로 했는지 아니면 그 활동으로 그쳐버렸는지 등등 확인을 하는 면접입니다. 학생부, 자기소개서 분석하여 예상문제를 만들자! 핵심키워드는 “동기, 노력, 의의”다.;면접은 크게 개별질문과 공통질문으로 구성됩니다. 여기 서류면접에서는 개별질문 위주입니다. (공통 질문은 일반 면접에서 상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당연히 수험생의 제출 서류를 기반으로 면접 문제가 구성되니 모든 수험생의 면접 질문이 다를 가능성이 큽니다. 서류 평가에서 주로 출제되는 개별 질문은 어떻게 준비하면 될까요? 간단합니다.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꼼꼼히 분석해서 예상 문제를 만들어 최대한 많이 연습하면 됩니다.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합니다. 먼저 아래의 내용을 보세요. 중앙대학교에서 발간한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에 있는 내용입니다. ‘경험, 어떻게, 이유, 구체적, 어떤 상황, 어떻게, 깨달은 바’ 등이 핵심적으로 묻는 주제입니다. 입학사정관과 교수들이 알고 싶은 내용이 이런 것이죠.;;<출처 : 중앙대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p. 58>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막연한 서류 면접 대비 노하우를 7가지 단계로 세분화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내용은 제가 7월 하순에 출간 예정인 <부모가 완성하는 입시컨설팅>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는 면접특강’ 편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소개하겠습니다. <7단계 서류 면접 대비 노하우>1단계 면접관의 관점에서 서류를 분석하라.2단계 기출문제를 분석하라. 3단계 면접관의 관점에서 예상문제를 뽑아라. 4단계 면접 답변 연습은 키워드 중심으로! 5단계 면접 답변도 첨삭이 반드시 필요하다!; 6단계 면접 답변은 반드시 두괄식으로 하라. 7단계 면접은 결국 입으로 말하는 것, 실전 연습을 최대한 많이 하라! 1단계 : ‘내가 만약 입학사정관이라면, 면접관이라면’의 마음가짐으로 객관적으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가능하다면 추천서까지) 분석을 합니다. 그럼 실제 입학담당관은 무엇을 궁금해할까요? 크게 세 가지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동기, 노력. 의의'' <동기>는 쉬운 표현으로 바꾸면 "왜?"입니다. 예를 들어, 왜 그 동아리 활동을 했을까? 왜 그 책을 읽었을까? 왜 진로희망이 인권변호사일까? 왜 외교관일까? 봉사활동을 왜 거기서 했을까? 왜 임원활동을 했을까? 왜 1.2학년 때 했던 임원활동을 3학년 때는 안했을까? 왜 성적이 떨어졌을까? 왜 학생부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을까? 왜 자기소개서에 이렇게 썼을까? 등등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에 적혀 있는 내용들에 대한 동기를 궁금해 합니다.; <노력>은 활동 과정의 구체적 내용을 말하고 입학사정관은 그것을 궁금해 합니다. 그 활동을 통해 이 지원자가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를 파악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야 그 학생의 차별화된 능력을 판단할 수 있으니까요. 예를 들어, (학생부에 적혀있는) 그 활동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해보라, (자기소개서에 적혀있는) 성적 향상과정에 대해 더 자세히 말해보라, 동아리 단체 활동 중 지원자가 구체적으로 맡은 역할은 무엇인가? 등등 실제 얼마나 노력한 활동인지를 궁금해 합니다. 위의 중앙대 자료에서도 ''~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까? ~을 구체적으로 설명해보세요. ~ 어떤 상황에서?''등으로 질문을 한다고 했네요.<의의> 부분은 쉽게 말해 ''그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이 무엇인가''와 같습니다. 그 동아리 활동이 지원자에게 의미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봉사활동에서 얻은 교훈은 무엇인가? 왜 그 책이 가장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는 책인가? 그 책을 통해, 그 활동을 통해 어떤 성장을 했는가? 그 활동이 지원자가 우리 학과에 지원하는데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등등 얼마나 자신에게 의미있는 활동이었는지를 확인하려고 합니다. 다음 회에서는 서류 면접 대비 노하우 2단계부터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2
- 수학의 기초를 확실히 다지기 위한 중등수학 공부법 수학을 잘 하기 위해서는 타고난 센스를 부정할 수는 없지만 분명 노력으로 극복 할 수 있는 부분도 크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정말 노력을 정말 많이 했는데도 성적이 나아지지 않는다고 한다. 오늘은 그 이유와 극복방법에 대해 설명해 보려 한다. 첫 번째는 명확한 개념의 이해이다.;개념의 중요성은 모두 알고 있지만 많은 이들이 생각이 빠진 개념 암기만을 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활용문제 중 하나를 예로 들어보겠다. 거리, 속력, 시간에 관한 문제를 풀 때 사용하는 거속시 공식이 있다. 이 그림은 대부분의 아이들이 외우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이 세 단어의 관계를 모르는 상황에서; ‘속력시간거리, 거리시간속력, 거리속력시간’; 이라는 결과만을 암기하고 상황에 맞게는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다.; ‘속력시간거리’라는 하나의 등식만 알고 있으면 등식의 변형을 이용하여 나머지 두 개의 식을 만들어 낼 수 있고 그 과정에서 단위에 대한 이해도 할 수 있다. 아이들도 속력의 단위가 km/h라는 것과 시간의 단위가 h, 거리의 km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고, ‘’ 수식에서 볼 수 있듯이 속력에 시간을 곱하면 거리가 되는 이유를 충분히 찾아낼 수 있다. 설사 쉽게 이해 할 수 없다 해도 이해하려고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두 번째, 복습의 중요성이다.예습은 하지 않아도 반드시 혼자 힘으로 풀지 못했던 문제나 어렵게 느꼈던 개념은 반드시 복습을 하자. 공부를 하다 보면 모르는 문제를 만날 것이고 도저히 모르면 선생님께 물어볼 것이다. 이 때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당장은 이해가 되고 계산까지 맞으면 문제를 이해했다고 착각을 한다. 하지만 혼자 다시 풀어보면 막히는 경우가 분명이 나온다. 복습 시간이 늦어질수록 더욱 그러하다. 그렇기에 수업에서 들은 내용에 대해서 내 스스로 다시 질문하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 세 번째, 오답노트 작성습관이다. 풀이과정을 가지런히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고 오답노트를 작성하자. 학년이 올라 갈수록 풀이과정이 길어지고 복잡해지는데 긴 풀이 과정 끝에 얻은 답이 틀렸을 경우 원인을 찾으려면 과정에 대한 복기가 꼭 필요하다. 더욱 위험한 것은 잘못된 방법으로 문제를 풀었는데 맞았을 경우이다. 그 잘못된 방법이 옳은 것으로 착각하고 머리에 남게 되고 그런 것이 쌓이면 쉽게 고쳐지지가 않게 되는데 의외로 그런 학생들을 자주 보게 된다. 분명 이 학생이 풀기는 쉽지 않았을 것 같아 풀이 과정을 확인해보면 터무니없는 방법으로 푼 경우가 종종 있다. ;틀린 모든 문제를 오답노트로 작성하는 것은 시간적으로 낭비이다. 반복적으로 틀리는 취약한 문제와 전혀 방향도 잡지 못 했던 문제만으로도 충분하며, 중요한 것은 어떤 내용으로 채울 것인가이다. 단순히 해설서처럼 풀이과정만을 적는 것은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 틀린 이유와 그것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공식을 잊어버려 문제를 풀지 못했다면, 책에서 공식만 찾아서 써놓는 것이 아니라 다시 한 번 공식 유도를 해보는 습관도 들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실수도 실력이다. 실수가 반복되면 그것은 더 이상 실수가 아니기에 실수의 원인을 찾고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수첩에 실수 할 때마다 내용을 적고 어느 정도 쌓이면 실수의 종류를 통계를 내어 자신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실수를 하는지 인지해야 실수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연산의 속도와 정확성을 키우자. 시험을 볼 때, 쉬운 문제를 푸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최대한 줄여 어려운 문제를 풀기 위한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중학교 수학공부는 수학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각 단원별 기초 지식과 활용 능력을 키우는데 의미가 있다. 따라서 이 시기에 수학의 기초를 확실히 다지고 올바른 공부 습관을 형성해야 고등수학, 수리논술까지 넓고 깊게 수학을 공부할 수 있다. 따라서 지금 당장은 성적에 연연하기보다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올바른 학습 태도를 갖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최경홍PGA 수학과 중등부 팀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2
- 목동 써밋영어 김선미 원장 직강 중등부 수업 개강 목동 써밋영어 김선미 원장 직강 중등부 수업 개강15년 특목고 입시전문가인 김선미 써밋영어 원장이 특목고를 준비하는 중 1-3학년을 대상으로 소수정예 직강반을 개강한다. 7월 25일 수업 시작이며, 텝스 성적 600에서 800점 이상 수준별로 반 구성한다. 반 편성은 학생부 분석과 공인(모의고사) 어학 성적을 반영한다. 공인 성적이 없는 경우 써밋영어 자체 진단고사를 실시한다. 주 2회 또는 3회 수업.위치 목동 파리공원 옆 현대월드타워 7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2
- 진희연중국어, 新HSK 대비반 운영 진희연중국어, 新HSK 대비반 운영진희연중국어학원에서는 新HSK 대비반 학생을 모집중이다. 이곳은 시청각 교육을 활용해 중국어를 신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일대일 코칭수업과 모둠수업, 영상수업으로 진행된다. 강의를 전담하고 있는 진희연 부원장은 대기업 출강 및 통번역 등 15년의 강의 경력을 지닌 베테랑 중국어 전문 강사이다. 초중고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규 회화반, 어문회한자급수합격반, 내신만점대비반, 新HSK속성합격반을 운영한다. 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10층에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2
- 이태윤영어, 초등 TEPS 700점반 학생 모집 이태윤영어, 초등 TEPS 700점반 학생 모집이태윤영어학원에서 초등 TEPS 700점반 학생을 모집중이다. 이곳은 최신 영화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가르치는 곳이다. 단순히 재미만을 추구하는 곳은 아니다. 전략적으로 잘 짜여진 학습플랜과, 역동적인 시청각 교육은 기본이다. 어휘와 문법, 영어식 사고방식과 라이팅(writting)에 이르기까지 온 몸으로 체화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초등 디즈니반과 pre디즈니반, 중등 종합반 등 정규반도 운영중이다. 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10층에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2
- “유해물질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다면 앱에서 확인하세요” 가습기 살균제 사태 이후 화장품, 비누 등 화학물질을 포함한 제품을 살 때 어떤 화학성분이 들어있는지 따지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제품 포장에 표기된 성분 이름만으로 한눈에 유해성과 부작용을 파악하기 어렵다면 유해물질 정보를 알려주는 사이트나 앱을 이용해보자. 제품 성분을 입력하거나 QR코드를 태그만 해도 포함된 화학성분과 부작용, 사용자의 리뷰까지 한 눈에 체크할 수 있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국립환경과학원 ''화학물질정보시스템(NCIS)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운영하는 화학물질정보시스템(ncis.nier.go.kr)은 4만 4,000여 종의 화학물질에 대한 유해성 정보와 화학물질 관련 국내 법령, 유해물질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화학물질 이름 또는 CAS 번호를 입력하면 화학물질의 인체건강영향, 환경영향, 독성정보(인체유해성, 환경유해성, 물리적 위험성)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에서는 규제별 물질검색, 일반정보, 함량정보, 고시정보 등 4개 항목 외에 물리·화학적 특성, 생태독성 등 7개 항목을 추가해 정보를 제공한다.화장품 멘토화장품 전성분과 성분에 따른 위험도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화장품 멘토’는 검색창에 해당 제품을 입력하면 첨가 성분이 표시되고 성분에 따른 위험도까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피부과 전문의가 직접 검수하는 화장품 분석 데이터 8만 7,350건을 제공하고 있고 새롭게 추가된 화장품은 ''화장품DB 공유하기'' 기능에서 제품의 분석이 이뤄진다. 찾는 제품이 등록되어 있지 않아도 성분DB와 매칭 알고리즘을 통해 유사어까지 모두 자동으로 매칭해 화장품에 포함된 화학성분을 즉석에서 분석할 수 있다.;세이프인포, 화학물질안전보건자료(MSDS);IoT 시설물, 설비 안전관리시스템 전문기업 (주)지노시스가 화학물질안전보건자료 MSDS검색을 어플리케이션과 어플 설치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한 모바일버전 세이프인포 MSDS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원하는 단어를 입력하거나 화학물질정보를 NFC나 QR코드로 태깅하면 그 물질에 대한 빠른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세이프인포는 특허 출원된 시스템으로 안전정보포털 세이프인포(www.safeinfo.co.kr) 또는 NFCQR (www.nfcqr.co.kr/new)에서 확인할 수 있다.발암물질 없는 사회만들기 국민행동''발암물질 없는 사회만들기 국민행동''은 산업용 화학물질은 물론 생활환경에서의 발암물질을 감시하고 없애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시민단체다. 발암물질 없는 사회만들기 국민행동 홈페이지(http://nocancer.kr/)에서는 발암물질 목록 v1.0을 기반으로 만든 발암물질 검색DB가 있다. 2009년 발암물질감시네트워크와 노동환경건강연구소의 발암물질정보센터가 발암물질목록작성전문위원회를 구성하고 해외의 발암물질 데이터베이스를 참고해 초안을 만든 것으로 국내 유일의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발암물질 목록이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KONETIC), 케미스토리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KONETIC)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환경과 건강 포털, ‘케미스토리(http://www.chemistory.go.kr/csu/main.do)’는 어린이가 접할 수 있는 유해정보와 그것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생활 속 유해물질 카테고리에는 어린이가 늘 생활하는 가정집뿐 아니라 어린이집, 유치원, 놀이터 공공장소에서 어떤 유해물질이 아이들에게 노출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고 게임으로 아이들이 쉽게 유해물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2
- “책 읽으며 내 삶을 디자인하고 있어요” 책 한 권을 읽고 나면 마음은 천 가지, 만 가지의 상상 속으로 빠진다. 특히 육아와 살림으로 지친 주부들이라면 더더욱 책을 통해 자기 자신을 채워나가는 시간이 소중할 것이다. ‘응답하라 책 동무’ 독서 동아리는 그런 주부들이 모여 책 읽으며 정신적인 힐링을 하며 수다 떨며 마음의 기쁨을 채워 나가는 동아리다. 그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들어보자. 박 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무료하고 지친 삶에 활력소가 되고 있어‘응답하라 책 동무’ 모임은 2013년에 만들어 졌다. 하지만 모임의 회원들은 훨씬 그 이전부터 돈독한 정을 쌓아왔다. 모임의 회원들이 대부분 자녀들이 다니고 있는 학교인 지향초등학교 도서실의 학부모 도서 봉사를 하다가 만난 사이다. 어린 학생들에게 책도 읽어 주고 읽어줄 동화책을 고르고 함께 이야기 나누다가 자연스럽게 모임을 가지게 되었다. 지금은 회원이 10명 정도로 한 달에 두 권 정도의 책을 읽고 꾸준히 모여 토론을 하고 있다. 최언재 회원은 “평소 책 읽을 계기가 없었는데 무심코 모임에 왔다가 시작을 하게 됐어요. 처음에는 숙제처럼 책 읽는 일이 어려웠지만 이제는 책 읽는 방법을 알아가게 되었고 독서 방법에 대한 책을 많이 보게 돼 도움이 되었어요.”라며 독서 동아리의 장점을 꼽아본다. 김은희 회원도 “평소 책을 너무 읽지 않아 책을 읽고 싶어서 가입했어요. 동아리에서 함께 책을 읽어가면서 책이 이렇게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돼 기뻐요. 생각의 폭이 넓어지는 것 같고 서점에 가면 다양한 책들을 둘러보게 되요.”라고 말한다.;;인생 선배들에게 배우는 살아있는 지식‘응답하라 책 동무’ 동아리는 꾸준하고 성실하게 모임을 지속해 온 덕분에 2015년과 2016년 양천구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 되었다. 모든 회원들이 꾸준하고 성실하게 책을 읽어가면서 자신을 가꾸고 활발한 참여를 한 결과다. 김춘연 회원은 책을 읽어가면서 지식을 쌓는 재미도 있지만 선배엄마들에게 듣는 살아있는 지식도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있었던 여러 가지 에피소드들을 들으면서 자신의 경우에도 적용시켜 보고 있다고 한다. 평소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인데 아이가 학교에서 독서 관련 수상을 하게 돼 동아리의 힘을 새삼 느꼈다고 한다. 김은경 회원도 “수다로 끝나는 다른 모임과는 달리 활력소가 되는 모임이에요.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 다른 것도 받아들이면서 넓은 관점으로 볼 수 있고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지고 있어요. 최근 혜민 스님의 이야기를 감명 깊게 읽었어요.”라고 한다.; 동아리에서 함께 독서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본인의 생각만 넓혀간 것이 아니라 가족과 타인들과의 관계가 좋아진 점을 회원 모두 장점으로 손꼽는다.;;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아름다운 마음으로학교의 도서실 봉사 모임에서 시작된 만큼 ‘응답하라 책 동무’ 동아리는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지향초등학교 돌봄 교실 학생들에게 책 읽어주기 봉사, 겨울방학 독서 캠프에 참여해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게 될 예정이다.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의 소외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책을 읽어 주는 봉사를 꾸준히 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김혜원 회원은 “책을 읽고 있으면 TV를 보던 아들이 끄고 함께 책을 읽으려 해요. 언젠가는 친구에게 우리 엄마 이렇게 어려운 책을 본다면서 자랑을 하는 것을 듣고 쑥스럽기도 했지만 아들과 공감대가 생긴 것 같아서 좋아요.”라면서 책을 읽는 나로 인해 가족들이 변화한 모습에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미니 인터뷰>주재연 회장“얼마 전에 읽은 ‘퍼스트 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라는 책이 기억에 남아요. 이 책을 읽고 딸들을 바르고 매력적으로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책을 읽는다는 것이 쉬운 일 같지만 그 의미를 파악하면서 읽으니 쉽지 않아요. 하지만 우리 동아리 회원들과 좋은 일도 하고 꾸준하게 모이고 있어 살아가는 힘이 됩니다.”오동숙 총무“결석이 없이 최고의 출석을 자랑합니다. 책을 한 가지 면만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작가의 관점에서도 볼 수 있고 개방적이면서 다양한 관점으로 읽어 볼 수 있어 좋아요. 또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많이 들어 볼 수 있어 나 자신을 성장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서현정 회원“평소 독서력이 부족하다고 느꼈었는데 의무감을 가지고 읽고 싶었어요. 동아리에 가입하고 나서 아이가 보고 있다는 마음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읽고 있어요.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도 함께 들어가면서 나의 부족한 점을 메우며 내공을 쌓아가고 있어요.”김미영 회원“아이들의 책이 아닌 나만의 책을 읽게 돼 기뻐요. 동아리에 가입하고 나서 일상이 무료하지 않고 책을 읽어가면서 자기 계발이 되는 느낌이 들어요. 하고 있는 일들이 이것저것 있지만 뭔가 허전했는데 책을 읽는 이 활동은 내 삶의 점을 찍어 완성을 하는 느낌이라서 좋아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2
- 매일매일 신선하게! 반려동물의 안전한 먹거리 유기농인지 국내산인지 깐깐하게 따져가며 고른 먹거리, 좋은 재료로 정성스레 만든 간식, 가족을 위한 건강한 식단은 엄마의 자부심이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이들의 마음도 다르지 않다. 안전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이고 싶고 건강한 몸으로 오래도록 함께 하길 바란다. 이런 주인들의 마음을 알고 발품 팔아 찾아간 곳. 우리 동네 반려동물 수제 간식 전문점을 소개한다. 정선숙 리포터 choung2000@hanmail.net ;목동 ‘개수작’재미있는 이름 속에 숨겨 놓은 깊은 정성 올해 초 문을 연 ‘개수작’은 ‘개들을 위한 수제 간식 작업소’를 줄여서 만든 이름이다. ‘개수작’의 젊은 사장 공정화씨는 강아지 모모를 키우면서 자기 손으로 간식을 만들어 먹인 경험과 그동안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제 간식 매장을 차리게 됐다. 이곳의 수제 간식은 질 좋은 국내산 재료로 인공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만들었다. 공정화씨는 “직접 고르는 것부터 시작해 핏물을 빼고, 이물질을 제거하고 소독과 건조를 거쳐 포장하기까지 긴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다”며 “한 종류가 나오는 데만 하루가 넘게 걸린다. 섭취했을 때 흡수율이 좋아 시중에 파는 일반 간식과는 비교할 수 없는 퀼리티”라고 전했다. 소량으로 정성껏 만들어 낸 30여 가지의 수제 간식 중 주인장이 추천하는 메뉴는 신선한 다짐육에 갖가지 채소를 섞어서 볼을 만들어 건조시킨 오리사비끼, 닭가슴살 야채볼이다. 여름 보양식으로는 건조 메추리와 건조 황태를 갈아 만든 핸드메이드 파우더를 권하는데 모두 원기회복에 그만인 영양 간식이라고 한다. 가격은 대부분 5,000원대며 재료에 따라 2,500원부터 9,800원까지 다양하다. 수제 간식 외에도 일반 간식, 하우스, 옷, 장난감, 목줄 등 튼튼하고 고급스러운 반려동물용품을 판매하며 위생용품 및 미용용품 또한 두루 갖추고 있다. 안양천과 가까운 오목교 지하상가에 위치하고 있으니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 나온 견주들이라면 꼭 한번 들러보길 추천한다. 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12길 23 지하상가문의: 02-2655-0405, blog.naver.com/dogsujak0405양평동 ‘루나쿡’예쁜 카페와 화려한 수제 간식으로 시선집중 선유도 가는 길, 귀여운 강아지 로고가 그려진 카페가 눈에 띈다. 2년 전 아파트 상가에서 시작해 새롭게 단장하고 문을 연 ‘루나쿡’은 일반 카페 안에 수제 간식매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애견 전용카페는 아니지만 강아지를 데리고 편안히 출입할 수 있어 반려인들이 무척 반가워하는 곳이다. 수제 간식은 커다란 도자기 접시에 푸짐하게 담아 진열해 놓았는데 누가 봐도 군침이 돌 정도로 먹음직스럽다. 특히 강아지 로고를 중심으로 왼쪽 편에는 커피와 아이스티, 스무디 등 사람이 마실 수 있는 음료 메뉴판을, 오른쪽에는 닭안심처키, 닭근위칩, 캥거루꼬리, 컵케이크와 푸딩, 야채볼 등 반려동물을 위한 수제 간식 메뉴판을 나란히 붙여놓은 것이 인상적이다. 천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많은 재료를 섞지 않았으며 인공첨가물 없이 건강하게 만든 간식들은 40여 가지가 넘는다. 가격은 대부분 2,000~5,000원대로 저렴한 편. 매장에 진열된 모든 제품이 당일에 소진될 정도로 인기가 좋으며 온라인에서도 반려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10가지 종류를 묶어서 판매하는 맛보기 세트는 강아지들의 입맛을 미리 테스트 해볼 수 있는 상품이다. 루나쿡의 김민경 대표는 혼자서 커피를 내리고 생과일을 갈며 밤늦게까지 수제 간식을 만드느라 동분서주하고 있는 당찬 젊은이. 늘 바쁘지만 자신이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을 강아지들을 생각하면서 즐겁게 일하고 있다는 김민경씨는 “아주 온순하다는 강아지가 간식을 먹을 때면 주인의 손가락을 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활짝 웃었다. 수익금의 일부는 유기견을 후원하는 일에 쓰이고 있다. 위치: 영등포구 양평동 4가 203-2, 1층 101호 문의: www.runacook.com, 카톡/인스타: runacook목동 ‘해피팡팡’다양한 반려동물 베이커리로 눈길 끌어 ‘해피팡팡’은 2003년 국내 최초 수제 간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성장한 기업으로 2014년 독산동에 오프라인 매장 1호점을 오픈했고, 2호점인 보라매점을 거쳐 올해 목동에 3호점을 열었다. 넓고 쾌적한 주방시설에서 바로바로 구워 나오는 간식들은 향, 색소, 보존제, 감미료 같은 첨가물 없이 국내산 재료로 깨끗하게 만들었다. 모두 직접 제조와 판매를 하기 때문에 유통마진을 없애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수익금은 열악한 환경의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함으로써 반려동물들에게 환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포천, 안성, 용인 등 경기도 일대의 유기동물 보호소에 사료창고, 샤워실, 봉사자 휴게실, 미용실 등을 설치해주었고 앞으로도 지속할 계획이다. ‘해피팡팡’은 차별화된 반려동물 간식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맛과 영양은 물론 모양까지 충족시키는 강아지 및 고양이 수제 간식을 비롯해 알러지 대응품인 고구마채연어사료와 다이어트 수제 사료 등 예민한 식성의 반려동물들을 위한 제품들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케이크, 피자, 쿠키, 파운드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베이커리는 종류도 다양하며 보기에도 예뻐 반려인들에게 인기가 좋다. 일본펫영양학회에서 펫영양관리사 자격증을 보유한 서미 대표는 “정확한 지식을 바탕으로 균형 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며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유기동물보호소를 돕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전했다. 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로 230 아이파크 1층문의: 02-2653-7705, http://happypangpang.net도림동 &ls 2016-07-22
- 동네에서 맛보는 지역별 여름보양식 여름철을 잘 보내게 해주는 대표적인 음식을 꼽으라면 너도나도 삼계탕을 떠올리지만 삼계탕 외에도 지역마다 추천하는 여름보양식 요리는 생각보다 다양하다. 푹푹 찌는 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시키고 뚝 떨어진 입맛을 되돌려주는 기특한 음식. 몸과 입이 호강하는 지역별 여름보양식을 가까운 동네에서 맛보자. 정선숙 리포터 choung2000@hanmail.net신정동 ‘통영갯장어구이’“스태미나의 대명사 장어 먹고 힘내세요~”보양식의 절대강자 장어. 요즘같이 무더운 계절엔 구이나 탕 등의 보신 요리로 즐겨 찾는다. 자양강장에 뛰어나다고 익히 알려져 있으며 고혈압 예방, 위장보호,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바닷장어는 민물장어에 비해 저렴한데다 맛과 영양학적으로 뒤지지 않는 추천식품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장어요리를 즐길 수 있는 신정동 ‘통영갯장어구이’는 청정바다 통영에서 들여오는 신선한 국내산 바닷장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실내로 들어서면 훤히 보이는 주방에서 위생적으로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예약 손님을 위한 별도의 공간이 있어 회식이나 모임장소로 손색이 없다.장어는 국내산 참숯으로 노릇하게 굽는데 비린내 없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입을 즐겁게 한다. 상추 위에 밥과 알맞게 구워진 장어를 올리고 저민 생강, 고추, 마늘 등을 취향대로 넣어 쌈을 싸서 먹으니 힘이 절로 솟는 듯하다. 꼬막, 부추전, 샐러드 등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맛깔스럽게 만든 밑반찬 또한 정갈하고 넉넉하게 담겨져 나온다. 장어탕은 장어에 뼈와 내장, 머리를 4~5시간 푹 고은 후 일일이 갈아 걸러서 만든 통영식이다. 찌꺼기 없는 뽀얀 국물에다 우거지, 된장, 생강, 마늘, 고춧가루를 넣고 다시 한 번 끓이는데 뜨끈한 국물이 전혀 느끼하지 않아 금세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된다.이곳은 장어요리뿐 아니라 시원한 포항 전통 물회로도 유명하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가면 오래 기다리지 않고 신선한 바다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메뉴: 점심특선: 장어구이 1,5000원/ 포항전통물회 1,5000원/ 장어탕 6,000원위치: 양천구 신정동 1020-8문의: 02-2642-8892화곡동 ‘남도 짱뚱어탕’“이름도 생김새도 웃기지만 맛은 일품이지요”짱뚱어는 플랑크톤을 먹고사는 바닷물고기로 남도지방의 청정 갯벌에서만 서식하기 때문에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손꼽힌다. 움직임이 빠르고 힘이 세며 잡힌 뒤에도 몸에 상처가 없으면 한 달을 산다고 알려져 있다. 소고기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으며 ‘짱뚱어를 먹으면 1년간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는 말까지 전해질 정도로 뛰어난 보양 식품이다. 특히 타우린 함유량이 높아 간 건강과 해독에 좋으며 혈전 형성을 예방하고 당뇨와 오줌소태에 효능을 보인다. 짱뚱어는 수용성 아미노산이 풍부해 오랜 시간에 걸쳐 푹 고아야 맛과 영양이 배가 되므로 탕이나 전골로 먹으면 그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고 한다. ‘남도짱뚱어탕’은 이름만큼이나 생김새도 재미있는 짱뚱어를 이용해 별미요리를 만드는 곳이다. 일반주택을 개조해 만든 식당으로 마당을 지나 방과 거실로 분리된 실내는 손님이 많아도 서로 방해받지 않는 구조다. 전라남도 순천 고유의 음식인 짱뚱어탕을 주문하니 뜨거운 밥에 비벼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다는 갈치속젓을 비롯해 부드럽게 볶은 호박나물, 잘 익은 돌산 갓김치 등 정갈하게 차린 밑반찬이 함께 나온다. 짱뚱어탕은 잘 말린 시래기와 새파란 부추, 들깨가루를 넉넉하게 넣어 구수하고 비린 맛이 없다. 짱뚱어탕 외에도 바삭한 짱뚱어 모둠튀김, 홍어회, 서대구이, 민어찜 등 다양한 보양식을 판매하고 있다.;메뉴: 짱뚱어탕 8,000원/ 짱뚱어 모둠튀김 20,000원, 30,000원 위치: 강서구 화곡동 1098-6 B동 1층문의: 02-2697-7122목동 ‘전라도식 초담오리탕’“별미 오리탕과 귀한 수구레탕 맛보러 오세요~”;남도 5대 맛 중 하나인 전라도 오리탕은 흔하게 맛볼 수 없는 별미음식이다. 들깨 즙과 마늘로 맛을 낸 전라도식 오리탕은 냄새가 나지 않고 담백해 누구라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목4동에 위치한 ‘전라도식 초담오리탕’은 예전 용왕산 아래에 있을 때부터 맛집으로 소문난 곳. 자리를 옮기고 난 후에도 단골들이 일부러 찾아온다. 오리탕을 주문하니 얼갈이배추 겉저리, 영양부추무침, 오징어젓갈, 무장아찌 등 주인장의 손맛이 담긴 밑반찬들이 푸짐한데 마침 비 오는 날이라 서비스로 나온 부추단호박전도 맛볼 수 있었다. 오리탕이 나오면 먼저 초고추장에 들깨가루를 섞어 소스를 만들고 고기를 찍어 맛본 후 토란대와 고사리, 미나리가 듬뿍 들어간 탕을 먹으면 된다. 전라도식 오리탕은 체로 걸러낸 들깨 즙이 맛을 좌우하는 관건이다. 이곳의 오리탕 역시 들깨를 직접 갈아서 체로 두 번 걸렀는데 덕분에 국물이 부드럽고 먹을수록 깊은 맛이 난다. 김명숙 사장은 “국내산 들깨만 사용해 요리를 한다”며 “좋은 식재료를 고집하기 때문에 조미료 없이도 진한 맛이 나온다”고 전했다. 또 다른 별미요리는 얼큰하고 구수한 수구레 해장국이다. 수구레는 소의 특수 부위로 가죽 껍질과 쇠고기 사이의 아교질을 말하는데 황소 한 마리에 2㎏ 정도밖에 안 나오는 귀한 식재료다. 탄력 있고 쫀득쫀득하게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며 지방 성분이 거의 없고 콜라겐과 엘라스틴 성분으로 돼 있어 피부미용에도 뛰어나다.;메뉴: 오리탕 8,000원/ 수구레해장국 7,000원/ 다슬기 해장국 8,000원위치: 양천구 목4동 791-3호문의: 02-2646-5289;당산동 ‘한탄강민물매운탕’ “청정 강원도산 민물고기로 기력 보충하세요~”<img width="550" height="367" src="http://adm.naeil.com/UserFi 2016-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