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5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지전통공예 전문점 ‘파피루스’ 한지공예 전문점 파피루스는 5호선 오목교역 지하상가 내에 있다. 파피루스에는 한지전통공예로 제작한 고풍스런 가구와 생활소품 등이 은은한 조명과 함께 진열돼 있다. 주인장 조혜옥 대표는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한 미술학도로 일본에서 불교미술작가로 활동하다 한지공예의 매력에 빠져 귀국, 한지공예전문가로 변신했다. “한지공예를 시작한지 15년째네요. 하늘하늘한 한지로 생활 소품부터 서랍장까지 만들 수 있는 실용성과 한지 특유의 아름다움에 매료돼 전문공방까지 내게 됐죠.”조 대표는 아이를 낳고 키우며 할 수 있는 일을 원했고, 공방을 차린 후 수강생들을 가르치고 작품 활동을 하며 육아를 병행하고 있다. 검정색 한지를 탈색해 작품을 만드는 탈색한지와 그림한지를 주로 하며, 한지공예자격증반과 취미반을 운영한다. 파피루스는 한지공예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며, 조 대표의 제자 중에는 미국, 아일랜드, 중국 등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이 상당수라고 한다. 우리나라 고유의 기법이라 외국인 중에 컬렉터가 있을 만큼 전시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주변 초중고교 특별활동 강사로 출강하고, 기업이나 개인의 단체 주문제작 요청도 많다. 보석함 서류함 조명등 시계 탁자 등 실용소품 위주로 제작 주문이 들어오고, 방한 외빈을 위한 선물도 인기다. 위치 양천구 목동 405번지 오목교역 지하상가 (Q.Station 내)영업시간 (월 ~ 토) 오후 12시 ~ 오후 9시30분 (일) 오후 12시 ~ 오후 9시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 휴무)문의 070-8913-6316 http://blog.naver.com/qcho77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현직 미술작가가 운영하는 ‘우현아 갤러리&카페’ 현직 미술작가가 직접 운영하는 우현아 갤러리&카페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옆 푸르지오시티 건물 2층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서는 미술작품의 전시 판매와 간단한 음료와 커피, 눈꽃빙수, 베이커리 등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우현아 작가가 미술작가로 활동하며 작품 전시를 위해 갤러리를 만들다가 카페기능을 더해 작년 9월 오픈했다. 그동안 몇 차례 개인전 및 기획전이 열렸고 손님의 요청에 의한 대관도 진행했다. 카페 곳곳에 걸려있는 작품들은 주인장이 직접 그렸거나 인쇄한 캔버스로 부담없이 사서 걸어놓을 수 있는 아기자기한 그림이다. 그림 외에도 직접 만든 작은 의자와 접시, 카드거울, 연필꽂이 등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수제품들로 독특함이 돋보인다. 우 대표는 “저희 카페에서 가장 인기있는 곳은 야외 테라스에요.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바깥 풍경을 즐기려는 젊은이들이 많이 찾습니다. 밤에는 조명이 켜져 더 분위기가 있죠”라고 자랑한다. 주인장이 직접 개발해 만든 감기퇴출차, 흑맥주 더치커피 등은 손님들로부터 반응이 좋다. 미술작품 활동을 하며, 카페 음료 및 메뉴를 개발하고 익히는데 1년여의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직접 방문하거나 본인 얼굴사진을 보내주면 캐리커처로 그려 사진처럼 인화해 액자에 넣어주는 서비스도 있다. 방문고객은 지하주차장을 2시간동안 이용할 수 있고, 월요일과 평일 오전은 작품 활동으로 인해 쉰다. 위치 영등포구 영등포동 443 센트럴푸르지오시티 210호 (영등포 타임스퀘어 옆 건물)영업시간 (화~토) 오후 12시30분 ~ 오후 10시 (매주 월요일 휴무) (일) 오후 2시 ~ 오후 10시문의 02-2672-4331 http://www.woohyunah.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이영은 독자 추천 맛집_ 고등어조림구이회전문점 ‘고등愛’ 고소하게 구워 낸 고등어구이가 생각날 때 등촌역의 고등어요리전문점을 찾는다는 이영은 독자. “고등애는 고등어회, 고등어정식, 고등어쌈밥, 고등어조림과 고등어구이 등 고등어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라 소개한다. 이영은 독자의 추천을 받아 등촌역 뒤편에 있는 고등애를 찾았다. 식당 바로 앞에 주차 공간이 있어 주차 걱정은 한 숨 덜 수 있다.문을 열고 가게 안으로 들어서면 정면에 마주치는 벽이 식당을 좁아 보이게 하나 홀과 작은 방이 여럿 있어 일식집 분위기가 느껴진다.이집의 주요 메뉴는 고등어 정식, 조림, 구이 등 고등어를 이용한 요리와 활 고등어 회다. 주문을 하기 전 매생이 죽과 새콤달콤한 야채 무침, 가자미 식혜와 충무 김밥을 먼저 가져다준다. 마치 횟집이나 참치 집에서 코스 요리 시작하는 느낌이 들게 만든다. 고등어 회가 3만원, 고등어조림 쌈 정식과 양념구이, 간장구이가 각 각 만 천 원, 조림과 구이가 9천원이라 그리 저렴한 가격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다 보니 애피타이저에 신경을 쓰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살짝 아쉬운 것은 조림과 구이에 사용되는 고등어의 원산지가 ''노르웨이''라는 점. 하지만 구이든 양념이든 생선 특유의 비릿한 맛이 나지 않아 국내산인지 수입 산인지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고등어 전문점에서나 먹을 수 있는 활 고등어 회는 비리지 않고 고소하니 담백하다. 입안에 한 점 넣으면 고등어기름이 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가격대가 삼 만원으로 비싸지 않게 느끼지만 양이 그리 넉넉한 편이 아니라 가격 대비 양을 비교하면 싸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등어구이는 오븐에 적당히 태우지 않고 구워 내 기름기를 쪽 뺀 담백한 맛이 난다. 꽤 두툼한 고등어가 바삭하고 부드러워 고등어 본연의 맛이 느껴진다. 조림은 고등어를 크게 어슷썰기하고 감자와 무를 큼지막하게 썰어 넣어 자박자박 양념이 잘 어우러졌다. 양념구이는 부드럽고 촉촉하고 매콤하다. 고등어전문점이라 그런지 고등어가 싱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촉촉하니 윤기까지 좌르르 흐른다. 가자미식해에 밥까지 쓱쓱 비벼먹고 나면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해결 한 느낌이다. · 메뉴: 활고등어회 30,000원, 연어회 30,000원, 광어회 30,000원, 고등어조림쌈정식 11,000원, 고등어구이 9,000원, 고등어양념구이 11,000원, 고등어간장구이 11,000원, 고등어조림 9,000원· 위치: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동 648-11 1층·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 오후 10시· 휴일: 연중무휴· 주차: 주차장 있음· 문의: 02-3662-24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목동중학교 민화교실 평생교육시대, 엄마들도 문화센터나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취미생활을 즐기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문화센터가 아닌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면 어떨까. 거리도 가깝고 학교 소식도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흔치 않은 프로그램까지 배울 수 있다. 목동중학교(교장 남기황)에서 마련한 평생교육학습 프로그램인 ‘민화교실’은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과 회원들의 열정이 어우러져 평생교육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초충도, 나비가 날다목요일 오전 10시, 목동중학교 1층 학부모실에 엄마들이 하나둘씩 모여든다. 익숙한 손놀림으로 화선지를 펴고 물감을 준비한 다음 자리에 앉아 붓을 든 엄마들의 모습에 열정과 진지함이 묻어난다.열심히 그리고 있는 그림을 들여다보니 ‘초충도’다. 초충도는 말 그대로 풀과 벌레를 소재로 하여 그린 대표적인 민화다. 그런데 그림을 그리는 엄마들의 솜씨가 전문가 못지않다. ‘와~ 저걸 어떻게 그리지?’라는 생각과 함께 민화 교실에 참여하는 회원들은 원래 그림에 재주가 있거나 예전에 그림을 그렸던 경험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리포터의 머리를 스쳤다. 그런데 그림을 그리는 모든 엄마들이 화선지 밑에 받쳐진 것이 있으니 바로 신사임당의 초충도 ‘밑그림’이었다. 민화는 밑그림을 기초로 그리기 때문에 그림을 그리는 자체는 어렵지 않다. 그렇다고 원본과 똑같이 그리는 건 아니고 밑그림을 토대로 모사를 하고 색감에 따라 그리는 이의 개성이 녹아들어간다. 이것이 바로 민화의 장점이다. 목동중학교 민화교실을 맡고 있는 최승미 강사, 자리를 돌아가며 세세한 개별지도와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민화는 그림을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아도 남녀노소 누구나 그린 그림은 민화가 될 수 있어요”라며 “민화를 그리는 자체는 어렵지 않고 색칠도 금방해요. 단지 화선지 번짐을 조절하는 것이나 선을 그리는 것이 좀 어렵습니다”라고 설명한다.목동중학교 민화교실은 매주 목요일 10시 목동중학교 학부모실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지난 5월 목동중학교 민화교실이 강서교육청 평생프로그램으로 선정이 되면서 목동중학교 학부모는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목동중학교에서 민화의 매력에 흠뻑 빠진 어머니들은 모두 17명. 12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민화교실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기 민화 작품을 모아 작은 전시회도 계획 중이다. 그림을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아도 누구나 그릴 수 있어접하기가 쉽지 않은 민화 교실. 회원들의 참여 동기도 여러 가지다. 지인의 소개로 민화교실에 참여하게 된 신문순 회원, 늘 민화를 그려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던 차 목동중학교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민화교실이 개설됐다는 정보를 얻자마자 민화교실에 신청서를 넣었다. “목동중학교 근처에 사는데 학교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웃들에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제 나이를 먹어서 꼼꼼하게 색칠할 수 있을까 싶지만 민화는 그리는 자체가 즐거워 시간가는 줄 몰라요”라며 웃는다. 이현우 회원은 예전에 수채화를 그렸던 경험이 있지만 민화는 색다른 매력이 있다고. “수채화는 선이 뚜렷한 반면 민화는 색이 조금 더 강렬하고 채도가 높아요. 한지에 수채화 물감으로 한국화를 그리는 건 수채화와 다른 또 다른 매력이 있고 물감이 번지는 손끝의 그 맛에 매료돼 민화를 계속 그리고 싶어집니다”고 밝힌다.소영희 회원은 “집에서 영어회화를 틀어 놓고 민화를 그리려 했더니 그림이 제대로 그려지지 않아요. 민화를 그리는 시간만큼은 잡념이 없어지고 학창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이 시간이 기다려집니다.” 친구 따라 민화 수업에 참여한 김효란 회원은 ‘모란도’ 그리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모른다. “민화 수업에 와서 친구도 만나고 초충도, 모란도도 완성하고 다시 젊어지는 거 같아요.”‘민화교실’은 단순한 취미생활을 넘어 가족들 뒷바라지하느라 자신을 되돌아볼 기회가 적은 엄마들에게 꿈을 찾고 어렵기만 했던 학교 문턱을 넘어 선생님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고 있다. 미니 인터뷰 최승미 강사 “목동중학교 민화교실에 참여하고 계신 분들은 붓을 처음 들어보신 분도 있고 친구가 민화를 그리는 데 자극 받아서 따라온 어머니들도 계십니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자신만의 모습이 담긴 민화를 그립니다. 잘 그리고 못 그리고를 떠나 우리의 소박한 생활을 담아 그림 그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삶의 즐거움을 찾는 곳입니다.” 김지연 회원“한 번도 그려보지 못한 그림을 그것도 민화를 학교에서 수업한다는 말을 듣고 바로 신청했습니다. 민화는 그림에 소질이 없어도 그리면 그릴수록 즐겁고 민화의 매력에 빠져들게 됩니다. 작품이 하나씩 나올 때마다 집에 걸어두면 아이들도 엄마를 대단한 눈빛으로 바라보기도 하고 요즘은 연꽃을 소재로 그린 ‘연화도’를 완성하고 있습니다.” 장묘순 회원“민화는 집중해서 그려야 됩니다. 순간 잡생각을 했다간 화선지가 다 번지죠. 그래서 민화를 그리는 동안은 모든 상념을 잊고 그림에만 집중해서 좋아요. 특별히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표현해 내는 대로 작품이 완성되니 즐겁게 참여할 수 있어요. 원래 민화는 서민의 생활을 그림으로 나타냈으니 우리의 삶이 곧 민화와 같지 않을까요.” 박주숙 회원“민화의 매력은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도 잘 그려져 보인다는 점입니다. 그리는 중간 중간 그림을 살펴보면 다 망친 것 같지만 막상 완성해보면 근사한 작품처럼 느껴져요. 그래서 민화를 그리다보면 자신감도 생기고 예전에 한 번도 접하지 못했던 미술이라는 새로운 세계도 알게 되고 민화교실에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목동 표현어학원, 고교진학 전략 설명회 표현어학원 목동캠퍼스는 오는 11월20일 오전 11시 목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초등 6학년부터 중등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변화에 따른 고교진학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상티치미입시전략연구소 김찬휘 소장이 2015년 수능분석과 함께 향후 3개년 대입전망, 외고와 자사고등 고교유형별 입시전략까지 안내한다. 좌석이 한정된 관계로 참석을 위해서는 전화 또는 홈페이지로 예약해야 한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입학시험 무료응시권과 표현어학원 에코백, 스타벅스 기프트콘을 증정한다. 한편 표현억학원 목동캠퍼스는 12월 1일 겨울학기를 개강한다. 문의 02-2645-05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한얼국어논술, 예비고1반 모집 한얼국어논술학원에서 16일 예비고1반 개강을 앞두고 신입생을 모집중이다. 국어는 다른 과목의 이해와 응용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고등학교 국어 과정은 중학교 때보다 양, 난이도 접근방법에서 차이가 난다. 밀도와 고어나 한자어 등의 난이도가 높이도가 높아져 부담이 생긴다. 비문학 지문의 소재, 주제, 범위가 대폭 확장된다. 한얼국어논술학원에서는 매일 어휘를 익히고 테스트를 하는 등 꼼꼼한 관리가 장점이다. 수업태도나 숙제, 출석 등을 통해 수강생 관리를 철저히 한다. 이 결과에 따른 맞춤 관리도 한다. 학교별 담임제로 철저한 내신관리도 한다. 11월8일과 13일, 15일 테스트를 진행한다. 문의 02-2653-36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예비중1, 자신감을 위한 영어 학습방향 예비중1 자녀를 둔 학부모는 중학교에 진학하기 전 ‘과연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로 마음이 급해진다. 더욱이 해마다 계속 바뀌는 입시제도는 학부모를 뚜렷한 목표나 소신도 없이 주변의 정보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기 마련이다. 예비중학생에게 입시영어를 어떻게 정복할 수 있는지를 올바른 방향을 제시한다. 예비중1, 핵심 키워드는 중등영어로 체질개선 예비중1 학생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체질개선’이다. 기존에 해오던 영어 학습이 감각적 독해 회화 패턴과 흥미위주의 영어수업이었다면, 이제 서서히 아카데믹한 영어 학습 방식에 적응해야 한다. 표현 중심으로 개정된 중1과 고1 교과서를 살펴보면, 회화 지문을 듣고 본문을 읽은 후 자신의 생각을 영작하고 모둠 토론 과정에서 다시 발표하는 ESL 학습을 지향하고 있다. 사실 별로 어려워 보이지도 않고 오히려 학교 내신이나 수능영어와는 동떨어진 느낌을 준다. 그런데 실제 학교에서 출제되는 문제들은 어떠한가? 교과서에 나오는 6~8단어 정도의 문장들을 외워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중학교는 현재 없다. 중1 내신문제에도 학년별 커리큘럼을 넘어서는 문제들이 많다. 이런 현상은 고학년으로 갈수록 더욱 심하다. 학교에서 배우는 학습방향과 실제 풀어야하는 문제 사이의 괴리감은 크다. 이제는 예비 중학생으로서 한국식 입시영어를 병행해야 할 때이며, 지금 반드시 입시영어의 기틀을 다지는 전환기로 삼아야 한다. 첫째도 둘째도 어휘, 어휘가 없으면 영어도 없다 학교시험이든 수능 영어든 TEPS같은 고난도 인증시험이든 고득점 전략의 우선과제는 ‘탄탄한 어휘력의 뒷받침’이다. 그동안 감각에만 의지한 채 감으로만 찍었다면, 오늘부터 단 20개라도 실제 출제 빈도가 높은 아카데믹 단어부터 암기(반복)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6학년 아들이 4년 넘게 학원을 다녔다. 그런데 단어 암기를 너무 힘들어해서 걱정’이라며, 아울러 단어를 제대로 읽지 못해 고민하던 한 학부모의 모습이 떠오른다. 의외로 많은 중학생이 영단어를 제대로 읽을 줄 모른다. 해외파나 중등수준 이상으로 미리 영어실력을 다져놓은 경우라면 다행이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지금 당장 단어장을 펴서 자녀들이 영단어를 정말 제대로 읽고 있는지, 발음기호를 알고는 있는지 확인해 보길 권장한다. 단어를 제대로 읽지 못하면 제대로 암기할 수 없고, 또 독해지문을 정확히 해석하지 못할 뿐 아니라 제대로 된 발음을 모르기에 실제 아는 단어라도 듣기시험의 음원으로 나오면 도무지 알아들을 수 없게 된다. 외워야 할 어휘들은 많지만 암기한 그 단어는 입시를 성공으로 이끄는 두둑한 밑천이 돼줄 것이다. 문법이 어려운가, 문법용어가 어려운 것인가 가끔 품사 설명을 하면서 ‘형용사가 뭐지?’ ‘부사는?’ 이라고 되물어보면 바로 대답하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학생을 본다. 현재 자녀들이 ESL 프로그램과 원어민 회화에만 익숙해 있다면, 한국식 문법 용어는 분명 그들에게 매우 생소하고 이해하기 힘들 수 있다. 예를 들어 형용사의 역할과 쓰임을 모르는 학생은 현재분사, 과거분사, to 부정사 형용사적 용법, 관계대명사절, 관계부사절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이러한 잠재된 불안요소를 없애고 문법의 기틀을 확실히 갖추기 위해서는 우선 8품사, 문장의 5형식, 구와 절 등의 가장 핵심적인 문법 용어들부터 차근차근 정리하고 개념을 확실히 이해해야 한다. 영어는 내공이 필요한 언어- Think deep & back ‘단기간’ ‘속성’ ‘영문법 마스터’ 등의 영문법 책 몇 권 봤다고 문법이 정리되었다고 보기 어렵다. 숲과 나무를 볼 수 있는 영어, 즉 커다란 목차를 통해 개념과 응용을 반복하며 영어의 연결고리를 찾아 지속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영문법의 가장 기본적인 사항을 철저히 이해하고, 독해 지문에서 문장 구조를 꼼꼼히 분석하며, 짧은 문장이라도 정확히 영작하는 훈련을 거듭해야 영문법은 정리될 것이다. 영문법이란 영어를 읽고, 듣고, 쓰고, 말하는 방법이지 문제풀이를 하거나 빨리 점수를 내기 위한 도구가 아니다. 영어 입시에 촉을 세우고 적응력을 높여야 듣기 영역이 아니라면 학생이 영어에 큰 두각을 보이기 어렵다. 입시에서 당장 예비중학생이 점수를 낼 수 있는 부분도 아직은 듣기영역 밖엔 없다. 따라서 반복적인 듣기 훈련을 통해 기본 점수를 높이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춰야 한다. 또한 지금껏 동화나 짧은 에피소드 등의 읽기를 해왔다면, 서서히 내용과 사실적 정보가 있는 아카데믹한 독해를 시작해야 한다. 지문내용을 통해 배경지식을 쌓고, 긴 문장은 차츰 문장구조를 분석하며, 장황한 전체 지문 가운데 글의 흐름을 파악함으로써 앞으로 겪게 될 입시영어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야 한다. 또한 서술형 문제에서 스펠링 하나라도 틀리면 무조건 감점이 되는 입시에서 ‘실수했다’는 말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학교에선 그저 ‘실력’으로 비춰지며 ‘점수’로만 기록될 뿐이다. 감각의 촉을 세우도록 학습시켜 우선 어순배열부터, 짧은 문장부터 쓰도록 하고 앞으로 좀 더 섬세한 영작능력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 공부에 왕도는 없다지만 시행착오는 무수히 많다. 시행착오를 줄인다면 입시영어에서 반드시 만족한 결과를 얻을 것이다. 한창열 원장 메카영어전문학원 2653-05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피부과 전문의 최병익 원장이 제안하는 건강한 피부 만들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어려보이고 싶은 욕구가 있다. 가는 세월을 막을 수는 없지만 평상시 피부 관리만 꼼꼼히 잘 해줘도 본래 나이보다 한층 더 어려보일 수 있다. 최근에는 피부 탄력을 증가시키고 처진 살을 리프팅 시킬 수 있는 방법들이 다양해지면서 20~30대 젊은 층은 물론 40~50대 여성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예인피부과 목동점 최병익 원장이 제안하는 모공관리 및 탄력강화에 도움이 되는 방법에 귀 기울여 보자. 모공의 크기는 노화의 척도?어려보이고 싶다면 모공관리는 필수 : 스켈링, 아쿠아필 어느 순간 거울을 들여다보면 한층 더 커진 모공 때문에 피부 톤도 칙칙해지고 나이가 들어 보인다 생각 할 때가 있다. 그래서 평소 어려보이는 건강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 보습이나 자외선 차단같은 기초관리도 중요하지만 모공관리 또한 필수 요소이다. 최병익 원장은 모공 자체가 넓어지는 이유로 피지 분비가 많을 때와 피부탄력이 저하되며 모공 주변의 피부도 함께 탄력이 떨어지는 두 가지 경우를 말했다.모공은 한 번 넓어지면 좀처럼 줄이기 어려우므로 더 커지지 않도록 평상시 모공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또한 과다 피지분비나 노화로 인해 이미 넓어진 모공에 대해 찬물 세안이나 천연 팩 및 기타 기능성 화장품 등으로는 개선에 한계가 있으므로, 보다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위해선 피부과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 것을 권유했다. 이로 인해 최병익 원장은 모공 관리 치료법으로 피부 스켈링이나 아쿠아필을 추천한다. 스켈링은 약한 산으로 각질을 제거하여 피부를 재생시키고 피지 분비를 억제하며 모공 확장을 예방해 주는 것은 물론 여드름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아쿠아필은 물을 이용한 필링으로써 강한 압력으로 물을 분사하는 방법을 이용해 각질 제거와 세척을 동시에 하며 재생을 유도하고 피부 청결을 유지시켜준다. 여드름 흉터와 모공 축소엔 ResurFX피부 탄력은 e-laser와 e2를 여드름으로 인한 모공이나, 여드름 흉터, 노화에 의한 넓어진 모공 등의 축소는 ResurFX를 권하고 있다. “ResurFX는 레이저가 촘촘한 간격으로 미세한 마이크로 빔(Micro Beam)이 표피를 거쳐 진피층까지 깊게 침투하며 줄기세포를 자극하여 피부재생을 돕는 레이저로, 피부에 수만개의 점을 찍는 것과 같은 업그레이드 된 프락셔널 기술로서 다른 레이저에 비해 깊이 들어가면서도 일상생활의 지장을 최소화 시켰으며 이제까지 미진했던 모공이나 여드름 흉터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최원장은 말했다. 또한 최원장은 “노화로 인하여 모공 뿐 아니라 탄력이 처진 경우에는 ResurFX와 더불어 e-laser나 e2를 병행하였을 경우 훨씬 더 좋은 결과를 볼 수 있고, 표피엔 손상을 주지 않고 고주파를 진피에만 침투시켜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 e-laser에 고주파 프락셔널 기능이 추가된 e2를 함께 시술할 경우 넓어진 모공의 축소 뿐만 아니라 진피층의 콜라겐 생성을 한층 더 자극하여 피부 탄력이 높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흘러가는 세월은 어쩔 수 없다지만, 그로 인하여 생기는 넓어진 모공이나 약해진 피부 탄력을 더 이상 진행되지 않게 막고 개선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여 젊고 아름다운 동안 피부에 도전해 보자도움말 예인피부과 목동점 최병익 원장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토요특강'' 열어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11월에 ''아이와 함께하는 토요특강''을 개강한다. 엄마아빠는 모처럼 시간이 나는 토요일에 자기계발을 위한 강좌를 듣고, 그 시간에 자녀는 보드게임교실, 역사교실, 공예교실에서 유익하면서도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는 방식이다. 부모님 대상으로 개설된 특강은 감정코칭, 스터디스킬, 학습코칭 등이다. 11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씩 총 4회 진행되며, 주차별 신청도 가능하다. 수강료는 회당 5천원이며, 자녀가 핸드폰줄, 고양이 손목보호대, 하트리본 볼펜 등을 만드는 공예반을 선택할 시 재료비 명목으로 5천원이 추가된다.문의 02-2692-45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내일신문, Suri119LED 공동구매 행사 내일신문에서는 LED조명 보급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LED조명 설치 업체인 Suri1119LED와 함께 ‘공부방 LED등 공동구매’를 진행한다. 소비자들이 전체 조명을 LED로 대체하기에는 수백만원대의 높은 비용이 들어가 쉽지가 않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여서 아이들이 학습하는 공부방이라도 눈 건강에 좋은 LED조명을 설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공부방 LED등은 9만9000원에 방문해서 설치까지 해준다. 또한 학습 시에 부분조명으로 꼭 필요한 LED스탠드등도 6만6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A/S기간은 제품 설치 후에 2년이다. 행사기간은 11월14일(금)까지이며 주문 신청 후에 설치까지 2, 3일이 소요 된다 .구입문의 02-2287-2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