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5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614호 도서관소식 강서도서관 미술체험 프로그램 ‘명화 속 여름과 나’ 강서도서관은 명화를 통해 재미있는 미술 활동을 하는 ‘ 명화 속 여름과 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이다. 10명 선착순. 참가비 이만사천원.문의 02-3219-7023 ‘책과 노는 논리 창의력, 폴짝’ 강서도서관은 다양한 책과 미디어를 통해 창의적 사고와 논리 개념을 한 번에 배울 수 있는 ‘책과 노는 논리 창의력, 폴짝’을 운영한다.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이다. 10명 선착순. 수강료 삼만이천원. 문의 02-3219-7023 청소년을 위한 진로 독서 강서도서관은 독서를 통해 직업 이해를 돕는 ‘청소년을 위한 진로 독서''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15명 선착순. 방문접수.문의 02-3219-7030 여름방학 학교 밖 한자교실 ‘어린이 사자소학’강서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고사성어와 함께 배우는 ‘어린이 사자소학’을 운영한다. ‘어린이 사자소학’은 7월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화목일에 진행되며 초등학교 3학년 선착순 40명이다. 수강료 및 재료비 무료다. 문의 02-3219-7021 양천도서관인문학에서 배우는 인간다움의 길양천도서관은 오는 7~9월 아래와 같이 ‘인문학에서 배우는 인간다움의 길’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성인 각 30명이며 한 프로그램만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 (탐방 시 도시락 개별 준비) 7월 7일부터 방문 접수다. 문의 02-2062-3955, 3956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 아빠놀이학교 운영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4~7세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아빠놀이학교를 운영하다. 아빠놀이학교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실시되며 아버지참석이 필수다. 10가족 선착순 참가비 무료. 문의 02-2163-0800 “입체를 만들어요” 참가자 모집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3D프린터로 3D물을 제작하는 ‘입체를 만들어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오는 8월 1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2인 1조로 참여한다.(보호자는 아이패드 사용 가능자). 20명(10조) 선착순. 참가비 삼천원. 7월 22일부터 접수. 문의 02-2163-0800 2014년 3기(7~9월) 문화강좌 회원 모집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2014년 3기 문화강좌 회원을 모집한다. 수강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선착순 마감이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참조. 문의 02-2163-0800 목동청소년수련관청소년 체험활동 ‘얘들아~ 블루베리 따러가자’목동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월 19일 경기도 파주 수우원 농장에서 블루베리 수확 등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참가비는 만오천원이며 초등학교 3학년이상 선착순 40명이다. 문의 02-2642-1318 청소년 체험활동 ‘어촌으로 떠나는 여름힐링 스토리’ 목동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기도 안산 대부도 어촌 체험장에서 청소년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갯벌체험,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여름힐링스토리’는 초등학교 3학년이상 청소년이면 참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삼만원이며 선착순 40명이다. 문의 02-2642-1318 ‘보타니컬 아티스트의 꽃 피는 스케치북’ 참가자 모집 목동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 맞아 힐링 프로그램 ‘보타니컬 아티스트의 꽃 피는 스케치북’을 진행한다. 보타니컬 아트란 약초 및 식물을 자세히 묘사한 식물세밀화로 패션과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디자인 응용미술이다. 프로그램 기간은 8월 2일부터 9월 27일까지(매주 토요일)이며 참가비는 오만원이다. 중, 고 청소년 15명 선착순. 접수는 7월 5일부터 방문접수. 문의 02-2642-1318 잃어버린 대륙의 꿈 ‘백제를 찾아서’목동청소년수련관은 백제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 잃어버린 대륙의 꿈 ‘백제를 찾아서’을 운영한다. 오는 8월 1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되는 ‘백제를 찾아서’는 첫날은 수련관에서 둘째 셋째 날은 현장에서 이루어진다. 초등학교 3학년이상 선착순 30명이며 참가비는 팔만원이다. 방문접수 문의 02-2642-1318 청소년의 꿈에 금융 엔진을 달자목동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품성을 길러주는 ‘청소년의 꿈에 금융 엔진을 달자’를 실시한다. 오는 8월 9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3학년 대상 선착순 20명이다. 참가비는 오만원이며 방문접수다. 문의 02-2642-1318 문래청소년수련관꿈지락 방과후교실 운영 문래청소년수련관은 지역주민들의 자녀들의 방과 후 활동을 위한 ‘꿈지락 방과후교실’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이며 한 학급당 20명정원이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참조. 전화 및 방문접수. 문의 02-2167-0130 화곡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원봉사스쿨 ‘점자체험과 함께하는 장애인인식개선교육’화곡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월 29일 청소년자원봉사스쿨 ‘점자체험과 함께하는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한다. 이 날 행사에서는 점자명함 만들기, 점자스티커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될 예정이다. 중, 고등학생 대상이며 참가비는 육천원이다. 방문접수 문의 02-2061-1318 ‘HG 항공우주국’ 공항탐방 참가자 모집 !! 화곡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월 19일 인천국제공항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3~6학년 20명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만이천원이다. 문의 02-2061-3233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자연이랑 놀자’화곡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월 19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자연이랑 놀자’을 운영한다. 2014-07-16
- 우리 선생님_ 수명중학교 양관승 과학교사 학창시절,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그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선생님, 그런 선생님을 만나는 것은 축복이자 행운입니다. 때로는 의도와는 다르게 오히려 쓴소리를 들을 때도 있지만 여전히 사랑과 애정을 쏟아주시는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우리 선생님> 코너에서는 아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더 잘 가르치기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참된 가르침을 전해주시는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교직생활 30년차, 창의·인성과 교실수업개선활동으로 교사의 전문성, 학생의 학력 신장에 대해 연구 중인 수명중학교(교장 조용훈) 양관승 과학 교사. 요즘 제일 겁 없고 무섭다는 중학교에서 과학교사로 근무하면서 핵심성취기준에 따른 교육과정에서의 내용성취기준을 재구성해 학생들을 재미있는 과학의 세계로 인도하고 있다. 사교육 의존도가 높은 학교에서 공교육을 신뢰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교육인적자원부장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 외 다수 수상한 경력이 있는 양관승 과학교사를 만나본다. 염경중에 이어 수명중학교 개설요원으로 양관승 교사는 85년 신월중학교에서 첫 교직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양동중, 성재중, 공진중에 근무하다 2006년 염경중학교에 개설요원으로 발령받았다. 양 교사는 “개설요원은 신설학교가 개교하기 전 미리 학교에 파견되어 학생들이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를 가꾸는 일을 한다”고 밝힌다. 염경중학교에서 양 교사는 과학실을 현대화된 모습으로 꾸며 놨고 그 결과로 정보과학영재교육원이 염경중학교에 신설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 최초로 강서교육지원청 정보과학영재교육프로그램 협력학교로 지정, 2년간 정보과학영재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팀장으로 활동했다.2년 만에 다시 수명중학교 개설요원으로 초빙됐다. 이곳에서 정보과학부장으로 일하면서 탐구실험에 적합한 과학실험실과 기자재 도입, 실험실 현대화 사업으로 수명중학교가 완전한 과학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이를 토대로 2009년 영재교육원 협력학교로 수명중학교가 추가로 지정되면서 현재까지 영재교육원 과학협력학교 팀장(담임) 및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게다가 2010년 공교육활성화 방침에 의해 서울시교육청 방과 후 형태의 영재학급이 운영되면서 강서교육청 관내(3개교, 수명중, 신목중, 덕원중) 학교에서 영재학급 운영 및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3년 모범 공무원상 받아양 교사는 창의 인성 교육과 교실수업개선활동으로 교사의 전문성과 학생의 학력신장에 기여를 인정받아 2013년 모범 공무원상을 받았다.수명중학교가 2010년부터 12년까지 창의경영학교(사교육절감형)로 지정되었을 때 교육정보부장, 교육연구부장을 맡으면서 사교육 의존도가 높은 학교에서 공교육을 신뢰할 수 있는 교육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한 점과 수명중학교가 창의인성모델학교로 지정되었을 때 업무를 총괄하면서도 담임까지 맡아 솔선수범하는 교사로 인정을 받은 셈이다.이 외에도 94년도 교육감표창을 시작으로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 교육정보화연구대회교수학습자료분과 전국 1등급으로 교육기술부장관상 등 다수의 교육감 표창과 장관상을 수상했다.양 교사는 2012년에 올해의 과학교사상 후보로 추천을 받기도 했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창의적인 과학·수학교육 개발을 통해 청소년의 과학· 수학 성취도와 흥미도를 높인 교사에게 주는 상이다. 공교육을 신뢰할 수 있을 때까지양관승 교사는 선생은 수업력으로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등 과정으로 올라가면서 과학이 어렵다는 학생들이 많다. 배워야 하는 교과의 분량이 많기도 하고 낯선 용어와 실험이 학문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과학교과에서 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다.그래서 양 교사는 과학과 관련한 수업자료와 영재원 운영 노하우를 학교 수업 과정에 도입, 학생들이 과학을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 하나, 과학 교과서가 가르쳐야 할 내용이 방대하기 때문에 핵심성취기준에 포함되지 않는 단원은 재구성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교과서 분량이 너무 많아요. 이는 가르쳐야 할 내용이 많다는 뜻입니다. 교사는 핵심성취기준에 맞게 단원을 재구성해서 스팀교육 융합교육 해야 합니다.”양 교사는 3월 학기가 개강하기 전 맡은 학년의 교과과정을 미리 공부해서 가르쳐야 할 내용을 성취기준에 맞게 재구성해 이론 중심 수업에서 영상이나 파워포인트,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탐구수업 등 프로젝트 수업을 할 것을 권한다. “교사들도 노력이 필요합니다. 도서관도 활용하고 다양한 방법을 수업으로 끌어 드려야 합니다. 여러 가지 모양으로 프로젝트 수업을 하면서 그 속에서 창의성이 나오고 친구와 같이하면서 인성이 길러집니다.”4월 과학의 달 행사도 수명중학교에서는 과학 교사들이 힘을 합쳐 학생들이 과학을 재미있는 학문으로 여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다른 학교들이 교육청 대회를 위해 준비한 것과는 차별화 시켜 전교생이 반드시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프로그램 내용도 SF 소설쓰기, 저탄소 녹색성장 글쓰기, 과학자에게 편지 쓰고 배경꾸미기, 저탄소녹색성장 포스터 그리기, 과학 만화 그리기, 과학 신문 만들기, 골드버그장치 그리기, 종이구조물 만들기 등 다양하게 준비했다. 공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정규 교과과정 개선을 위해 제 7차 교육과정개정 교과서에 참여한 양 교사는 과학교사들이 쉽고 재미있게 수업을 준비할 수 있는 e-book 형태의 DVD를 제작 전국의 교사들에게 배포했다. 2학기, 교육부장으로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업무 맡아30년 교직생활을 하면서 양 교사는 “요즘 중학생들 행동이나 말투를 이해하기 힘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아이들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하려한다”고 전한다. “예전에는 교사가 힘으로 아이들을 눌렀지만 요즘 아이들은 다르다”며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려고 한다”고 덧붙인다. 이 마음을 아이들도 알았는지 손을 잡고 걸기도 하고 여학생들은 살포시 ‘선생님~’ 하면서 팔짱을 끼기도 한다고.양관승 교사는 2학기부터 연구부장에서 교육부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업무를 맡는다. “자유학기제의 성패는 교육과정 속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달렸다”며 “13개 정도의 프로그램을 마련, 학생이 교과나 진로와 관련해 선택권을 가지고 블록타임제로 금요일 4시간씩 운영할 계획”이라 밝힌다.“교육부장의 자리는 모든 선생님을 대표하는 자리다. 학교와 선생님, 관리자를 조율하는 위치”라는 양관승 교사는 교사로서 부끄럽지 않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6
- 싱가로유학// 아시아 교육의 특급 허브, 싱가폴을 대표하는 사립대학교 SIM 1964년 싱가폴정부에 의해 설립된 SIM은 싱가폴 사립대학을 대표하는 학교로 잘 알려져 있다. 싱가폴 및 아시아 학생들을 중심으로 2만 3천명이 재학중인 싱가폴 최대규모의 사립대학교이고. 싱가폴의 사립대학교 중 유일하게 AsiaOne 8년 연속 TOP Award, JobsCentral 선정 4년 연속 (2010~2013) Top 3 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이 번 설명회는 7월 19일 (토) 강남역에서 진행되며 SIM 의 입학담당자가 직접 참석하여 SIM 및 싱가폴 사립대학 그리고 싱가폴유학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하고자 한다. 싱가폴유학을 준비 중이거나 고려 중이신 분들께는 이 번 설명회가 매우 의미가 있는 기회가 되실 것으로 믿는다.문의(02)521-5781 www.singaroyuhak.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6
- 614호 강서구 소식 ‘대학생 동아리 멘토링’ 사업 공모강서구는 문,예,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대학 동아리와 강서구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아동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의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공통의 취미를 즐기며 소통하는 멘토링 사업에 참여할 대학 동아리를 공모한다. 모집기간은 7월 14일~23일이며 대상은 청소년 멘토링과 사회봉사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교 동아리이다. 응모방법은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우편, 이메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동아리에게는 운영사업비를 백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참여 대학생에게 자원봉사 활동시간을 인정해 준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 참조.문의 강서구청 교육지원과 02-2600-6979 강서복지신문 주부(여성)리포터 모집 강서복지신문에서 주부(여성)리포터를 모집한다. 참여분야는 강서구 관련 다양한 뉴스와 정보를 전달하며 인터넷 우리동네 소식 등의 코너에 기고한다. 강서구 총 20개동 각 동마다 3명씩 모집예정이다. 응모자격은 강서구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강서구에 있는 주부(여성)이다. 주부 리포터에게는 위촉장과 기자증을 발급하며 취재활동에 따른 기재 및 명함을 지원하고 취재활동에 필요한 실무(기사작성, 영상촬영 등)교육을 실시한다. 모집기간은 7월31일 오후 7시까지 이며 응모신청서 작성후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8월 5일 내부심사후 8일 심사결과를 개별통보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복지신문 홈페이지 참조.문의 강서복지신문 010-2255-7878 www.kwfnews.com 강서구 화곡6동 자매결연지 옥수수, 감자 직거래 행사강서구 화곡6동은 자매결연지인 강원도 원주시 귀래면에서 생산된 옥수수, 감자 직거래 행사를 연다. 판매일은 7월 16일 오전 9시부터이며 판매장소는 강서아파트 주차장(강서경찰서 뒤, 화곡6동 소재)이다. 판매가격은 옥수수(1망/30개) 14,000원, 감자(1박스/10kg) 12,000원이다. 문의 강서구 화곡6동 주민센터 02-2600-7646 강서구시설관리공단 직원 공개채용 공고강서구시설관리공단은 일반직7급과 전문직7급, 계약직(일반행정) 직원 약간명을 공개채용한다. 자격요건은 공무원9급 이상으로 3년이상 경력자나 상장기업체 또는 코스닥등록기업, 자본금5억이상의 일반기업체 2년이상 경력자로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을 소지하고 해당분야에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다. 금년 고졸자,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및 사회적약자는 우선채용대상이다. 접수기간은 7월 10일~21일 오전9시~오후5시이며 응시원서를 작성하여 방문, 우편, 이메일접수하면 된다. 선발전형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전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또는 강서구청 홈페이지 참조. 문의 강서구시설관리공단 경영지원팀 02-2607-9004 www.gssi.or.kr 강서구건강가정지원센터 ‘통!통! 튀는 나만의 탱탱볼’ 행사 안내강서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7월 가족사랑의 날을 맞아 세종대 신소재나노학과 마중물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탱탱볼 만들기를 진행한다. 일시는 7월30일 오후6시30분~8시30분이며 장소는 강서구건강가정지원센터 4층이다. 접수기간은 7월23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0가정으로 1인당 1개씩 만든다. 접수는 온라인 또는 전화접수이다. 확정된 가족에게는 일주일 전에 연락한다. 문의 강서구건강가정지원센터 오승언 02-2606-2017 http://gsfc.familynet.or.kr/index.jsp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6
- 논술과 자기소개서 작성에서 가장 중요한 한 가지 본격적인 대입 수시 전형의 계절이 다가옴 따라 수시 전형의 양대 축이라고 할 수 있는 논술과 자기소개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필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논술과 자기소개서 작성 지도를 해 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해 잘못 이해하는 부분이 있으며 이를 바로잡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여 이 글을 쓴다. 논술과 자기소개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의식의 깊이’ 학생들은 흔히 논술과 자기소개서는 전혀 관계가 없는 별개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둘 다 글로 쓰는 것이고 수시전형에 해당된다는 것 외에 무슨 공통점이 있다는 것인지 쉽게 이해하지 못 할 것이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논술과 자기소개서 작성의 가장 중요한 공통점, 그것은 바로 ‘문제의식의 깊이’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논술을 위해서는 배경지식의 확충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논술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제시문과 논제에 관련된 배경지식을 충분히 습득하기를 바란다. 그런데 생각해 보자. 과연, 배경지식을 많이 알면 좋은 논술문을 쓸 수 있는가? 어느 정도 도움은 되겠지만 좋은 논술문의 결정적인 한 수가 배경지식인 것은 아니다. 만약, 논술에서 배경지식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면 소수의 논제에 따른 장문의 답안 작성보다는 오히려 다수의 문제에 짧게 답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기소개서 작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좋은 스펙을 제시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스펙 쌓기에 여념이 없는 경우가 많다. 물론, 스펙이 좋으면 유리한 점이 있다. 그러나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스펙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면 무엇 하러 자기소개서를 쓰라고 하겠는가? 차라리 스펙 목록표와 증빙자료만 제출하라고 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일 텐데 말이다. 배경지식 자랑보다는 문제의식이 깊은 글에 힘이 있어문제의식이 깊다는 것은 어떠한 대상이나 현상에 대해 글쓴이의 통찰력이 깊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보자. 예수는 ‘네 이웃을 사랑하라’라고 말씀하셨다. 예수 외에도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한 사람은 수없이 많았지만 우리는 예수의 말씀만을 기억한다. 석가모니는 ‘자비’를 말씀하셨다. 석가모니 외에도 자비를 말하는 사람은 많았지만 우리는 석가모니만을 기억한다. 이것이 바로 문제의식의 깊이와 관련이 있다. 유사 이래 수많은 사람들이 이웃을 사랑하라고 했고 자비를 베풀라고 했지만 그들의 문제의식보다 예수나 석가모니의 문제의식이 훨씬 깊었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은 인류역사에 큰 족적을 남길 수 있었다. 아마 예수와 석가모니가 논술과 자기소개서 작성을 한다면 매우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문제의식의 깊이가 다르기 때문이다. 문제의식이 낮고 배경지식으로만 승부를 건 논술문은 산만하다. 반대로 배경지식은 대단하지 않아도 문제의식이 깊은 논술문은 힘이 있다. 배경지식이 진주라면 문제의식은 실이다. 문제의식이 낮고 배경지식만 화려한 논술문은 실로 꿰지 않은 진주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모습과 같다. 배경지식은 대단하지 않아도 문제의식이 깊은 논술문은 진주알이 많지는 않아도 이를 알뜰히 꿰어 엮은 진주목걸이의 모습과 같다. 두 편의 논술문 중에서 당연히 후자가 좋은 점수를 받을 것이다. 학생들은 자신의 내신과 모의고사 등급이 몇 등급인데 논술로 어느 대학을 갈 수 있는지를 묻거나, 이러이러한 스펙을 쌓았는데 어느 대학을 갈 수 있는지를 묻는다. 이들의 절박함을 모르는 바가 아니기에 대략 이러이러한 대학에 갈 수 있노라고 말을 해주지만 이 답변에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의식의 깊이가 반영되어 있지 않다. 필자가 일정기간동안 가르치며 학생의 면면을 파악하고 있는 학생들은 문제의식의 깊이를 반영하여 가능 대학을 제시해 주는데 당연히 문제의식이 깊은 학생은 가능대학이 높은 대학까지 올라가게 되고 문제의식이 낮은 학생은 가능대학이 낮아지게 된다. 필자는 내신과 모의고사 등급, 학생부 현황 등 객관적인 지표 외에 학생들의 문제의식의 깊이라는 주관적인 지표를 입시에 대입시킨 결과 작년 입시에서 95%라는 높은 입시성공률을 기록하였으며 낮은 내신 등급으로 높은 수준의 대학에 합격하는 사례도 많았다. 이보다 더 기쁜 것은 문제의식의 깊이를 기르기 위해 노력했던 학생들이 대학에 가서도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 누구나 ‘문제의식’을 깊게 갖도록 노력한다면 논술과 자기소개서 작성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이 노력은 학생들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이글을 쓰는 필자 자신에게도 엄격하게 적용해야 할 점이다. 문의 02-2061-2431이영호 원장이영호국어논술학원 원장한국청소년컨퍼런스 대표양천보습학원연합회 정보화위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6
- 커튼전문점 ‘일산 썬나노’, 선착순 10명에게 공장도가 혜택 커튼 블라인드 전문 ‘썬나노’에서 내일신문 독자 10명에게 공장도 가격으로 커튼을 시공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고양가구단지 부근에 위치한 ‘썬나노’는 커튼·블라인드 전문 업체다. 민자형 커튼부터 최고급 맞춤 커튼까지 직접 만들어 싸게 파는 곳이다. 지난 25년 동안 마트와 홈쇼핑의 커튼을 제작하다가 얼마 전 소비자를 대상으로 매장을 열었다. 이곳은 오랜 제작 노하우로 품질이 우수하다.저렴한 가격도 장점이다. 원단을 대량으로 싸게 매입해서 직접 제작하기 때문에 마트보다 저렴하다. 최대 30~50%이하로 가격의 거품을 쏙 뺐다. 썬나노에는 마트에 공급하는 저렴한 커튼부터 최고급 맞춤 커튼까지 다양하다. 또, 자투리 원단을 동대문 보다 싸게 판매하기도 한다. 40여 평의 매장엔 썬나노의 고유 디자인만 전시하고 있다.한편 썬나노에서는 우드블라인드는 2만8000원부터 판매한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784문의 031-975-83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6
- 여름철 피부트러블 개선, 고주파 케어 1만2000원 벨스킨 피부샵에서는 고주파를 이용한 피부관 리를 1회 1만2000원(10회 9만9000원)에 셀프로즐길 수 있다. 각질제거, 고주파관리, 비타민이온, 맞춤팩 관리, 릴렉스 관리의 단계별로 진행된다. 벨스킨에서는 스킨케어, 네일아트, 한방 좌훈스파, 원적외선 돔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스킨샵과 함께 운영되는 벨스킨 카페에서는 각종 고급커피와 음료를 마실 수 있으며 넓은 공간으로 단체모임도 가능하다. 바리스타가 커피교실을 직접 운영, 실무취업반, 자격증반, 커피 아트반 등을 진행한다. 소수정예로 운영되며 필기에서 실습까지 커피교실에서 저렴하게 배울 수 있다. 현재 벨스킨에서는 7월 28일까지 쿠폰행사중이다. 내일신문 9페이지 광고 참고. 위치 양천구 목동 773-3 (목동 3,4단지 사거리)문의 02-2643-77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6
- 여름방학 영어 학습 어떻게 할 것인가! - 독해 편 수능에서 독해의 중요성수능에서 청해의 비중은 약 38%나 되지만 난이도는 크게 어렵지 않아서 서울·경기권에서는 여전히 만점을 기본전제로 하고 있으며 3등급 이상의 학생들이면 크게 어려워 하지 않으며 만점을 확보하고 있다. 고로 중상위권 이상의 학생에서는 청해의 변별력은 크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다. 고로, 독해에서는 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난이도 높은 문제들이 높은 점수를 배정 받은 채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많은 학생들을 괴롭히고 있다. 또한 몇 년전의 독해와 비교하면 예전에는 독해공부가 기계적으로 영어를 한글로 바꾸는 작업이었다면, 현재의 독해는 (영어로 쓰여진) 글을 읽고서 필자의 내용을 파악하고 그 의미/의도를 유추하는데 있다. 한마디로 언어 그 자체로써 판단을 하겠다는 것이다. 수능 독해의 종류와 바뀐 출제 경향수능 독해의 종류는 크게 6가지로 분류를 하고 있다. 글의 핵심사항을 추론하는 대의파악(하향이해). 영어 언어생활의 기본이 되는 문법과 어휘. 글을 읽고서 사실적인 판단을 평가하는 세부사항(상향이해). 필자와 독자의 관계를 확인하는 상호작용(빈칸추론). 직접 글 쓰기를 대신하는 간접쓰기(요약, 순서 등). 그리고 긴 글을 읽고서 여러 가지의 사실적 간접적 여러 가지를 질문하는 복합(장문의 이해). 이런 6가지 중에서 가장 수험생을 괴롭히는 건 역시 빈칸추론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빈칸추론이 줄고 대의파악이 그 자리를 대신하였다. 하지만 역시 변별력은 빈칸추론에서 나올 확률이 크며, 또한 간접쓰기 역시 3문항이 추가되어 나오게 되며 학생들을 괴롭히게 할 수 있는 문제 유형으로 나오기 시작하였다. 또한 작년의 수준별 A/B형이 사라지며 통합된 형태로 영어가 출제되지만, 계속 높아지는 수능영어의 난이도는 올해도 그 추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비록 작년 B형보다는 어렵진 않겠으나, B형에 근접한 난이도를 보일 것이며,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최고 난이도의 문제는 절대로 예년의 난이도 아래로 내려가진 않을 것이다. 독해 종류에 따른 맞춤형 풀이법세부사항 추론의 경우는 3등급 미만의 학생들에게는 변별력으로 작용하지만 3등급 이상의 학생들은 필히 맞추어야 하는 문제 유형이다. 세부사항 추론이 약한 학생들이라면 기본적인 영어지식이 많이 모자르는 경우이며 감각이 있으면 핵심사항도 맞출 수 있지만 컨디션에 따라 점수 등락도 큰 편이다. 당연히 언어적인 감각도 뛰어나지 않다면 모든 종류의 문제에 취약하게 작용할 수 있다. 우선은 영어학습의 기본적인 것부터 해결해 보자. 가장 크게 좌우하는 것은 어휘이다. 품사별로는 동사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가장 많으니 동사의 어휘는 다른 품사보다 더욱 신중하게 접근하여야 한다. 기본적인 구문을 숙지해 놓으면 별 어려움 없이 독해에 많은 도움이 된다. 대의 파악의 경우는 3등급 이상의 학생들에게 변별력 문제로 등장하며 주제, 제목, 요지 등은 어릴 때부터 많은 학습이 되어 있어 3등급만 되어도 큰 문제 없이 해결이 가능하지만, 빈칸추론의 경우는 1등급과 2등급 학생들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자연스러운 직독직해가 되어야 함은 물론이요, 거기다 논리력과 사고력을 바탕으로 하는 추론까지 해야 하는 문제유형이므로 매력적인 오답도 많고 시간소요도 많이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글을 읽으면서 항상 요약 정리 하는 습관이 붙어야 한다. 글을 종류는 크게 순접형과 역접형으로만 나눠도 문제 푸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 다만 순접과 역접을 이끄는 연결어들은 따로 정리하여서 정확한 의미를 숙지하고 연습 시에 나올 때마다 표시를 하여서 시험을 보는 순간에도 자연스럽게 눈길이 머물도록 하여야 한다. 환언을 찾는 연습을 많이 하면 어려운 난이도의 문제를 생각보다 쉽게 해결 할 수 있으나 많은 학생들이 연습을 하지 않으면서 어렵게만 생각하고 있다. 여름방학부터 해야 하는 학습법이제 원인과 해결법을 알았으면 그에 맞는 학습을 해보자. 우선 3등급 미만의 학생이라면 기본적인 어휘 습득이 우선일 것이다. 영어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으면서부터 가장 먼저 접근하는 영역은 역시 문법이다. 그리고 어휘는 빈시간에 대한 공략으로만 접근하는 경향이 있지만, 문법보다 독해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무엇보다도 어휘학습이다. 어휘 책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자신만의 단어장을 만들어 보자. 자신이 공부했던 독해 지문에서 모르는 단어는 모두 적어보자. 그리고 새로운 어휘를 추가할 시에는 그냥 마지막부터 추가하기 전에 그와 동일하거나 유사한 어휘가 있는 지를 꼭 확인하고 만일 있다면 해당 어휘 밑에 추가하자. 3등급 이상으로 수능 만점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학생들은 전체지문을 요약 정리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항상 비교하고 분류하는 습관을 들여서 지문의 전체내용을 따라가는 연습을 하여야 한다. 특히 풀어보면서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은 전체지문을 정확히 해석하고 같은 내용은 같은 도형으로 풀어서보면 어려웠던 지문의 구조가 한눈에 보이면서 환언 연습도 같이 되니 귀찮더라도 꼭 체크하면서 연습하도록 하자. 독해의 큰 분류와 그 해법, 그리고 그 학습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수학처럼 공식이라도 있고, 문법처럼 정해진 규범이라도 있으면 좋겠지만 독해는 그렇지 못하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리하면서 독해에 대한 감각은 좋아지고 재미있어 진다. 영어를 우리말로 바꾸는 단순한 기계식의 문법 공부의 연장선에서 독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자. 다양한 사람과 의견을 교환하고 스스로 질문하고 정리하면서 독해의 내용을 요약하다 보면 영어영역에서 독해처럼 재밌는 영역도 없을 것이다.목동영어학원의 새로운 기준 임팩트7 영어학원 이종수 원장목동관 (5단지) 02-2646-7943센트럴관 (9단지) 02-2650-81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6
- 여름방학!! 이것만은 꼭 하자!! 어느새 무더위가 시작되었고 땡볕 더위 속에 오아시스 같은 여름방학이 짤막하게 자리 잡고 있다. 여름방학 기간이 무척이나 짧아졌기에 기말고사 끝난 기분에 취해 자칫 여름방학 시간계획을 망치기 쉽다보니 알찬 계획을 세우고 전략적으로 준비한 학생들이 성과의 ‘역전’을 경험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 바로 여름방학이다. 초등학생 - 꿈을 찾아라!초등학생들에게 이번 여름방학의 가장 큰 목표는 꿈을 찾는 것이다. 학교생활을 열심히 한 학생들이 좋은 입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지금의 분위기에서 중학교 진학 전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은 장래희망과 그에 대한 로드맵을 설정하는 일이다. 학생의 관심분야를 탐색하고 해당분야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는 것만으로도 다음 겨울방학에 아이가 왜 공부해야하는지를 스스로 깨닫는 충분한 동기부여가 이루어 질 것이다. 중학생 - 영어, 수학은 잡아라!아이들의 방학시간표를 들여다보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방학이 다가오는 것이 전혀 즐겁지 않다는 아이들도 있다. 하지만 장기 레이스를 벌여야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분명 여유를 갖고 충전할 시간도 필요하다. 학교수업이 없는 시간적 여유를 활용하여 평소 하기 힘들었던 진로탐색, 독서활동, 창체활동 등의 계획을 세우되 영어, 수학만큼은 반드시 잡고 가야한다. 영어는 단순한 문법, 어휘 중심의 학습보다는 아이들이 재미를 느끼며 진짜 영어 실력을 쌓아갈 수 있는 활동을 계획하는 것이 좋겠다. 인기 있는 애니매이션의 자막을 만들어보기, 독서/체험활동 기록문을 영어로 기록해 보기, 매일 신문의 1면 기사 내용을 영어로 요약해 보기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할 수 있을 것이다. 수학은 나만의 개념노트를 완성해보는 목표를 세워 보는 것이 좋다. 조금 두툼한 노트를 준비한다면 중등 여섯 개 학기의 내용을 한 권에 정리할 수 있다. 학년별 각 단원들에는 보이지 않는 연결고리들이 숨어있다. 총정리를 하다보면 그것이 보이고 고등수학과의 연결고리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학년과 상관없이 중등전체 과정을 훑어보며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보는 작업이 매우 효과적이라 하겠다. 고등학생 - 희망대학을 분석하라!어느 정도 목표가 명확해진 고교생이라면 적어도 여름방학동안 희망하는 대학의 홈페이지를 산책하는 계획은 꼭 갖도록 하자. 학교에서 추구하는 인재상, 내가 지원할 학과, 나에게 유리한 전형, 졸업 후 진로 등 구체적인 내용들에 관심을 갖고 탐색할 시간이 필요하다. 이를 통하여 단순히 ‘열심히 공부하면 나중에 길이 보이겠지’하는 식이 아닌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각 학년별 교과/비교과/학생부/자소서/면접 등 전략적인 계획을 세우는 과정이 필요하다. 박노승부원장열강학원 총괄부원장대입수시/특목입시 전문가중고등 수학교육 전문가문의 02-2655-06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6
- 졸업후 찾아 올 수 있는 도서관이 있어 행복해요~ 학교 동아리 활동으로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비교과 활동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요즘, 성실성과 책임감을 인정받을 수 있는 교내 활동이 중요하다.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고 목표를 세워 꿈을 이루기 위해 동아리 활동을 하는 학생들이 많다. 학교에서도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동아리를 개설해 지원하고 있다. 내일신문에서는 열심히 활동 중인 학교 동아리를 찾아 나섰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선유고등학교(학교장 주영림)는 ‘꿈과 열정이 살아 숨쉬는 행복한 학교’를 지향하는 일반계 고교다. 학생 모두가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서관에서 꿈을 키우는 선유고 독서동아리 학생들을 만나보았다.김남진 리포터 knjin1@hanmail.net 도서관 운영에 적극 참여, 자기주도 능력 향상에 도움2005년에 개교한 선유고는 자율학습 내실화, 방과후학교 활성화 및 다양한 창의체험활동에 힘쓰고 있다. 857명의 전교생 가운데 중 자체 면접을 거쳐 선발된 30명의 회원이 독서부 SDL(Seonyoo Digital Library)로 활동 중이다. 신입생 선발은 선배와의 심층면접을 통해 이루어진다. 동아리 부장 2학년 김재훈군은 “도서관 운영에 직접 참여해야 하므로 성실성과 주도적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또한 원만한 성품과 유연한 사고 등 사회성도 고려합니다”라고 선발 기준을 밝혔다.독서 동아리 회원들은 서가정리와 신간신청, 도서 바코드 작업, 독후감 제출, 토론, 신입회원 모집 등 다양한 도서관 활동을 한다. 학기별로 진행되는 독서대회는 책 선정부터 퀴즈출제까지 동아리 회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방학에는 독서캠프를 갖는다. 난지캠프장 등 야외로 나가 독서토론을 하며 친목을 다진다. 1학년 박민재군은 “서가 정리와 청소가 번거롭긴 하지만, 학교생활에 애착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어요”라고 전한다. 1학년 정혜선양은 “매주 수요일 신문 활용교육을 해요. 기사 스크랩과 토론을 통해 시사 상식이 풍부해졌어요”라고 한다. 이예은양 또한 “책에 대한 정보를 많이 접할 수 있고 NIE활동도 유익하고 재밌어요”라고 덧붙였다.아이들을 지도하는 류순봉 사서는 “도서관 운영에 전반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이라 학생들의 자기주도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지시가 아닌 조언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화합한다”고 말한다. 선유고 독서동아리에서는 선후배가 함께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직접 활동을 기획한다. 2학년 김재현양은 체험행사를 통해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축제 때 다양한 체험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했어요. POP활용 주차안내판, 북아트 책갈피, 옷걸이를 재활용한 독서대 등을 만드는 체험의 반응이 좋았어요.”동아리 회원들은 선배와 동기들과의 관계를 통해 조화로운 조직문화를 경험한다. 선배들은 졸업 후에도 수시로 후배들을 찾아와 학습에 대한 노하우와 진로에 대한 고민을 상담해 준다.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배들에게 진학 관련 정보와 학교생활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미니인터뷰지도교사 류순봉도서관에서도 교실에서도 주도적으로 활동서로 좋은 영향을 주려는 분위기가 형성돼 스스로 성실해집니다. 동아리 활동으로 생긴 자부심과 리더쉽으로 각자의 교실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보람을 느낍니다. 부장 김재훈(2학년)마음의 안정을 찾게 되었죠학교에서도 집처럼 편안한 공간이 생겨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되었죠. 동아리 활동을 하며 학교생활에 책임감이 커졌어요. 친구들과 교류하며 봉사도 할 수 있어 만족합니다. 무엇보다 졸업 후 찾아 올 곳이 있어 좋아요. 차장 김재현(2학년)좋은 선배가 되고 싶어요선후배와의 교류가 많아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죠. 학교의 여러 행사에 직접 활동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낄 수 있어요. 학교축제에서 2년 연속 우수동아리로 뽑혀 포상금도 받았어요. 후배들에게도 제가 받은 것을 줄 수 있는 좋은 선배가 되고 싶어요. 김준태(1학년)독서력이 향상 됐어요유익한 활동을 많이 할 수 있다는 조언을 듣고 시작했어요. 넓은 도서관을 청소하는 것이 힘들 때도 있지만 주인의식을 가지고 봉사하고 있어요. 예전보다 책과 가까이 지내면서 더 많은 책을 읽게 됐어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