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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학년도 서울대 진학결과로 바라본 고교진학 선택-①외고/국제고편 작년 서울대 입시는 변화된 서울대 수시전형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춘 자사고의 약진과 외고의 재부상으로 결론지울 수 있다. 실질적으로 서울대를 목표로 하는 중학생들이라면 대입의 시작점으로서의 고교 선택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준비할 필요가 더욱 커진 것이다. 1. 외고, 자사고의 약진2014학년도 입시로 대학에 진학한 특목고 학생들은 고교진학시 이전의 학교별 선발시험이 아닌 내신중심의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선발된 학생들이었다. 당시 특목고들의 학력수준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으나 올해 결과를 보면 오히려 진학실적이 향상되었음을 볼 수 있다.서울대 합격생의 절대 다수 인원을 배출하고 있는 특목고 중에서 전통의 강자 외고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하자. 작년 서울대 입시에서 대원외고와 용인외고가 나란히 90여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는데 용인외고는 전국단위 선발의 사실상 자사고 형태이며 이과반을 운영해서 문과 합격생만을 배출하는 대원외고에 비해서 합격자 명수에 있어서 유리한 이점을 많이 갖추고 있다. 더욱이 용인외고나 하나고, 민사고, 상산고와 같은 전국 단위 자사고들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사실상 전교최상위권에 가까운 내신과 선행학습 및 스펙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극소수 인원만 도전할 수 있는 한계가 있다. 상대적으로 서울권 외고들은 영어 내신으로만 1차 합격을 정하고 자기소개서에 기초한 면접으로 최종 합격을 정하기 때문에 문과지망의 학생들이 지원을 고려해 볼만한 가치가 있고 그 결과 올해 외고 입시 경쟁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고의 내신반영방식 변화와 면접의 영향력 증가재작년까지는 영어 내신의 영향력이 가장 커서 대부분 내신점수만으로 합격이 결정되었으나 작년부터 면접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대원외고의 경우 실제 영어내신 전학기 1등급이 불합격하는 사례도 발생하였으며 지원학과에 따라서는 1,2,2,2 등급까지도 면접을 통해서 합격하는 사례도 있었다. 대원외고 측에서는 영어 내신 만으로 선발했던 때보다 면접의 비중을 높여 최종 합격생을 결정하는 시스템을 통해서 작년에 더 우수한 학생들이 합격하였다고 만족해하고 있으며 올해는 더욱 면접의 영향력을 높일 계획을 가지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2학년 내신은 성취평가(절대평가 A~E등급)가 적용되고 3학년 내신만 기존의 상대평가(9등급)이 적용되므로 내신이 만점(AA11등급)인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많아지므로 1단계 통과기준이 높아지고 점수차도 줄어들게 되어 면접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따라서 영어 내신 뿐만 아니라 자소서에 기초한 면접 대비도 충실히 진행해야 합격 가능성이 높아지고 평소 폭넓은 독서 활동을 통해서 기초 지식도 많이 쌓아야 한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청담표현 어학원은 특목진학 학생들을 위한 면접대비반을 개설하여[1단계-진로목표설정, 2단계-자소서 작성 및 독서활동, 3단계-자소서 완성 및 모의면접 과정]을 시작한다.(5월25일 개강, 주1회)더 많은 특목고 합격을 위한 전략과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 청담 표현어학원에서는 6월3일(화) 오전 11시에 [목동 청소년 수련관]에서 ‘특목고 합격 전략 설명회’를 개최하니특목고 합격에 관심있는 학부모님들은 참석하셔서 더 자세한 정보를 얻어가시기 바란다.청담 표현어학원 김수현 부원장02-2645-05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1
- 본격적인 대입의 시작, 중학교 1학년부터 아주 먼 과거의 얘기로만 알고 있는 명문 중학교와 명문 고등학교가 평준화 정책에 의하여 사라진지 오래지만, 실질적으로 다시 부활하고 있다. 예전에도 명문학교로의 진학의 목적은 명문대학으로 가기 위한 과정일 뿐, 그 자체가 목적이 되지는 못했다. 최근 몇년의 특정 분류되는 고등학교의 진학율이 눈에 띄게 두드러져 이제는 고등학교의 진학이 대입을 가늠짓게 되었으니 고등학교의 올바른 선택이 중요하며, 고등학교 입시에 가장 중요한 잣대인 중학교 내신과 비교과 과목의 활동이 중요해지게 되었다. 대입의 커다란 로드맵.중학교 과정에서부터 대입까지의 커다란 흐름을 보면 다음과 같다. 중학교의 내신을 걸쳐 고등학교가 결정된다. 고등학교가 결정되면 그 학교의 역량이 총 발휘될 수 있는 전형에 집중하게 되며 그 학교의 학습분위기에 의해 나의 성적이 결정된다. 전형과 성적이 결합하여 대학을 결정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전형은 무엇일까? 수능은 두말 할 것도 없지만, 그 외에는 입학사정관제의 다른 이름인 학생부종합 전형이다. 서울대는 74%(지역균형선발 포함)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뽑고 있으며, 그 외 상위 10위권 대학들을 봐도 학생부종합전형이 24%로 수능(26%)을 제외한 모든 전형중에서 가장 많이 뽑는다. 현재 대입의 대세는 학생부종합전형이라 할 수 있다. 학생부교과는 지방 소재 고등학교가 유리.전형중에서 가장 합격률이 높은 전형은 단연 학생부교과 전형이다. 이는 학생부의 10개 항목중에서 오직 ‘교과학습발달 상황’항목으로만 학생을 선발한다. 서울대는 공식적으로는 학생부교과전형이 없지만, 지역균형선발이 실질적으로는 학생부교과와 같다고 볼 수 있다. 주로 지방대학들이 많이 선호하는 유형이며, 내신이 절대적인 평가요소이므로 경쟁이 치열한 수도권 소재 고등학교보다 지방 소재 고등학교 학생이 많이 유리하다. 공식적인 학생부교과전형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학생부교과 전형인 학교장 추천 전형 등에서 응시를 하려면 내신이 교내 1등급 4% 이내에 있어야 응시라도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학생부종합 전형은 자사고와 특목고가 유리.상위권 대학들이 선호하는 학생부종합 전형은 학생부에 있는 모든 항목을 정성적으로 입학사정관에 의하여 평가한다. 교과와 비교과가 종합적으로 판단되며 내신도 평가 항목의 한 요소일 뿐 절대적인 평가요소가 되지 못한다. 성실하고 적극적인 모습이 표현되어야 하며, 서류준비와 면접이 절대적이다. 서울대를 비롯한 많은 상위권 대학에서 특목고와 자사고가 학생부종합 전형을 통하여 수시 합격을 싹쓸이 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는 고등학교의 입시 전형인 ‘자기주도학습 전형’이 대입에서도 큰 빛을 발하고 있으며, ‘자기주도학습 전형’을 준비하면서 가졌던 서류 준비와 면접 대비의 경험이 대입에서도 그대로 적용되어 나타났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일반고 학생의 지원이 많은 논술, 그러나 합격율은 꼴찌.상위권 대학에서 학생부종합만큼 선호하는 유형은 논술전형이다. 논술은 예전의 본고사의 현대판이라 생각하면 된다.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에서 밀린 서울소재 많은 일반고들은 논술에 기대를 걸게 된다. 그만큼 많은 대학들이 논술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선발인원보다 훨씬 많은 인원들이 논술에 지원하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나는 수치와는 다르게 합격율은 단연 꼴찌이니 만만히 보고 진행할 전형이 아니다. 대체로 합격율은 6%내외에서 결정된다. 수능이 가장 중요하다.학생부교과 전형과 논술등은 수능최적학력기준을 강하게 걸고 있다. 실례로 2013년도의 한양대 자연계열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통과하지 못해서 떨어진 학생들이 50%에 육박하고 있다. 수시에서 채우지 못한 자리는 정시에서 그 빈자리를 채우게 되므로 선발인원 비율로만 나와있는 수치보다 훨씬 많은 자리를 수능을 통해서 입성하게 된다. 곧 수능은 대학 당락의 절대적 요소일 뿐만 아니라 대학의 레벨을 결정하며, 겉으로 드러난 수치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수능을 통해서 구제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대입의 입학전형을 고등학교의 분류와 함께 알아보았다. 실질적으로 명문고등학교가 지역이나 학교의 이름보다는 고등학교의 분류에 의해서 결정되고 있는 현실이다. 고등학교의 입시의 기반은 내신이다. 특히 중학교 2학년 성취도 평가에서의 1개의 B등급은 3학년 절대평가에서의 2등급 2개보다 더 큰 점수 하락을 갖고 온다. 그리고 1학년에서 진행되고 있는 ‘자유학기제 연계 집중탐색 학년제’프로그램은 서류에서 핵심 키워드인 ‘꿈과 끼‘를 공식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아주 좋은 시기이다. 이렇게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의 입시에 반영되며 대입까지 연계되고 있는 이 소중한 시기를 헛되이 흘려 보내서는 안될 것이다. 목동영어학원의 새로운 기준 임팩트7 영어학원 이종수 원장목동관 (5단지) 02-2646-7943센트럴관 (9단지) 02-2650-81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1
- 초등 5,6학년, 개구쟁이들 공부근육을 위한 마인드 코칭 공부를 해 본 사람과 해보지 않은 사람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인가. 바로 공부하는 습관이 들어 있느냐 없느냐이다. 공부가 재미있지 않은 것이라면 공부하는 과정은 인내심을 요구하게 된다. 영어 또한 예외가 아니다. 흥미 위주의 ‘영어show’가 익숙한 어린 친구들에게 아카데믹하고 복잡한 수험영어를 가져다 안기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 분수령의 시기가 바로 초등 5,6학년 때이다. 서서히 해나가야 할 우리 개구쟁이 녀석들의 공부근육 형성을 위한 마인드 코칭에 대해 고민해 보자. 장미빛 꿈과 미래는 잠시 접어 두자시키는 방법은 수없이 많지만 결국 공부는 학생이 하는 것이다. 녀석들을 객관적으로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 철없는 우리 초등생에게 꿈, 비전 이런 거창한 말은 잠깐동안 눈을 동그랗게 해 주지만 효과가 오래 가진 않는 듯하다. 녀석들에게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의 즐거움이다. 공부란 그저 해야 하니까 억지로 하는 것일 수 밖에 없다. 장밋빛 꿈과 미래는 너무 먼 나라의 이야기다. 공부를 시키는 기술학생 역시 천차만별이다. 성적이 뛰어나지 않은 어린 친구를 명문대에 보낸다고 호들갑 떠는 것은 속보이는 짓이다. 이 순간 그 친구의 능력과 잠재력은 정해져 있다. 무한한 잠재력? 그런 말은 적어도 코칭의 현실에선 잠시 접어두자. 여기 한명의 평범한 초등생이 있다. 이 녀석을 공부시켜야 한다. 게임과 축구를 좋아하는 이 친구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흔히 상담을 하라 하면 장엄하고 진지한 성공스토리를 늘어놓는 경우가 많다. 필자 역시 그러한 실수를 많이 범했다. 그럴 때마다 그 녀석은 말없이 내 눈을 피하고 한 숨만 쉬더라. 선생님. 언제 끝나요? 1.불확실함과 두려움 없애 주기동기부여의 첫 단계는 어린 친구의 마음속에 은연중에 엉겨있을 두려움을 찾아 부드럽게 접근하여 제거시키는 작업이다. 할 일 많은 아이들에게 많은 것이 불확실해지고 불완전해질 가능성은 다분하다. 이러한 불분명한 경계와 불안한 미래에 정확하고 긍정적인 선을 그어 줌으로써, 편안하고 안정된 마음을 갖도록 하는 것은 어린 학생의 마음을 돌려 세우는데 중요한 과정 중 하나이다. 행여나 학생의 힘이나 능력으로 극복하기 힘든 환경적 요소를 발견한다면, 신속히 당사자와 함께 그 문제를 해결해 주어야 한다. 2.좋은 미션: 매력도와 성공가능성안정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면, 본격적으로 미션(단기 목표)을 부여할 차례다. 필자가 생각하는 좋은 미션은 두 가지 요건이 충족되어야 하는데, 그것은 매력도와 성공가능성이다. 목표달성의 결과가 자신에게 매력적일수록, 동시에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당사자가 판단하기에 클수록 그 학생이 책상으로 향할 가능성은 더욱 커질 것이다. 녀석이 이 두 가지를 느낄 수 있을 합리적인 미션을 주는 것은 코칭의 성공여부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일이다. 어린 친구에게 집중력과 인내심의 한계가 있는 만큼 미션수행의 기간을 합리적으로 설정해야 하는 것도 잊지 말자. 칭찬은 확신이다멋모르고 공부하는 어린 마음은, 알지 못하는 길을 가는 사람의 그것과 같을 것이다. 낯선 길을 갈 때 가장 반가운 것은 목적지에 가까워 온다는 확신을 들게 하는 증거들일 것이다. 공부하는 녀석들도 나의 실행이 미션의 성공으로 이어질지 여러 번 의심을 품을 것이다. 이 순간 필요한 것이 역시 코치의 칭찬과 격려이다. 칭찬은 곧 확신인 것이다. 칭찬받는 사람이 즐거운 이유는 좋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도록 하기 때문이다. 어둡던 미래가 밝아 오지 않았는가. 의심은 확신, 확신은 몰입으로 이어져, 실행의 연속성이 생기고, 어느 순간 그 실행의 메카니즘은 일회성이 아닌 하나의 습관으로 학생에게 근육화 되는 것이다. 결전이후 해피엔딩을 연출하라미션을 매듭지을 결전의 순간이 왔다. 학생 또한 자신이 실행한 결과에 감동받길 원하고, 자신만의 열매를 맛보고 싶은 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고 집중할 것이다. 검증의 시간이 끝난 후. 그 동안의 실행에 진정성이 있었다면 코치는 결과의 양 불량을 떠나 승리를 선언할 줄 알아야 한다. 설사 그 결과가 주어진 미션에 미치지 못해도, 녀석이 그 동안의 실행에 의미를 부여하도록 힘껏 안아 주어야 한다. 자신의 ‘실행’이 승리와 연관됨을 느낄 때, 그리고 이기는 기쁨이 습관으로 굳어질 때, 공부하는 근육이 생기기 시작한다. 조금씩 불어가는 공부근육은, 더욱 오랫동안 좀 더 깊은 곳까지 생각하고 파고들 수 있는 공부전사의 몸과 심장을 만들어 낸다. 되새김질과 새로운 시작다시 돌아온 녀석에게 지난 미션의 시작과 끝을 되돌아보도록 한 후, 한 번 해본 이상 두 번 하기는 더 쉬움을 알려주자. 그리고 너에게 필요한 것은 먼 곳을 한꺼번에 이동하는 축지법이 아닌, 바로 눈앞을 향한 작은 한 걸음임을 분명히 말해 두자. 그 작은 한 걸음에 혼신을 다해 보라고. 그 옛날 처음 두 발로 섰을 때의 기적처럼. 사랑의 기술결국, 개구쟁이 초등학생들이 공부 근육을 만드는 최고의 길은 이러한 작은 성공을 통한 자존감과 자신감의 형성, 그리고 이를 유도해 내는 전략적인 칭찬과 격려임을 알아야 한다. 코치는 이 녀석을 사랑하는 바로 당신이다. 이미 넘치도록 사랑하고 계시지 않은가. 하지만 자식 사랑에도 기술이 필요한 시대가 아닐 수 없다.목동영어의 자존심 YNS 열정과신념 학원 조나단 원장 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우성에펠타운 9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1
- 틀어진 골반과 휜 다리 교정으로 건강은 물론 자신감도 UP! 몇 년 전부터 다리에 쫙 달라붙는 스키니진이 유행하고 있다. 하지만 휜 다리를 가진 이들은 스키니진이나 스커트를 입을 때 고민이 되는 경우가 많다. 골반이 틀어진 이들도 마찬가지다. 걸음이 왠지 이상하게 보이고, 옷을 입었을 때 뒤틀려 보이는 느낌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다리나 허리에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이번 주 내일신문에서는 틀어진 골반과 휜 다리 등으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변화된 체형을 전문적으로 교정하는 ‘포스쳐척추체형운동센터 목동점’을 찾아 그 원인과 증상, 교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았다. 잘못된 자세습관이 틀어진 골반과 휜 다리 부를 수 있어골반의 틀어짐은 양반다리나 장시간 앉아 있는 습관,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 다리를 꼰 채로 서있는 자세, 허리를 구부정하게 하고 앉거나 장시간 쪼그려 앉는 자세 등의 행동으로 유발된다. 여성은 출산으로 인해 골반이 틀어지는 경우도 있다. 휜 다리의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자세습관이나 환경적인 요인이 크다. 대표적인 자세습관으로는 한국의 좌식 문화를 꼽을 수 있다. 팔자걸음을 걷거나 장시간 한쪽으로 기울어진 자세, 평소 구부정하게 서거나 앉는 자세와 척추측만증 방치 등도 원인이 된다. 여성들의 경우 너무 높은 하이힐을 신거나 출산 후 부적절한 산후 조리로 벌어진 골반을 방치한 경우 다리에 영향을 주게 된다고 한다. 포스쳐척추체형운동센터 목동점의 최석한 원장은 “휜다리는 뼈 자체가 휘어서 생기기도 하지만 골반에 연결돼 있는 고관절에서 대퇴골이 내회전되고, 발에 있는 뼈의 정렬 이상이나 연부조직의 불균형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관절의 정렬이나 다리 주변의 연부조직을 균형 있게 관리하면 확 달라진 자신의 다리를 발견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골반 틀어짐, 척추질환이나 하체비만 가져올 수 있어골반 변형은 여러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것이 특징인데, 양 다리의 길이에 차이가 난다든지 어깨와 허리, 엉덩이의 통증과 같은 여러 가지 이상 증상들이 쉽게 발생해 만성피로의 원인이 된다. 이렇게 상체와 하체의 중심인 골반이 틀어지게 되면 우리 몸의 전체적인 자세가 불안정하고 밸런스가 무너지게 되며 동시에 척추질환으로 발전하게 된다. 또 ‘하체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단순히 습관이나 체형의 문제만이 아니라 후천척인 골반의 틀어짐 현상으로 인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한다. “체중의 중심이 다리 바깥쪽으로 기울고 종아리 사이가 벌어지게 되면서 골반이 안쪽으로 들어가면 골반 옆 라인부터 엉덩이까지 군살이 붙으며, 엉덩이 아래로는 지방이 축적돼 엉덩이가 넓어 보일 수 있다.” 골반 틀어짐으로 인한 하체비만에 대한 최 원장의 설명이다. 그는 “하체비만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다이어트 외에 하체비만의 원인이 되는 골반교정을 통해 하체를 바로 잡고 몸 전체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고 덧붙인다. 다리 짧아 보이고 무릎 통증 유발하는 휜 다리 휜 다리는 보통 O다리와 X다리로 나누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O다리가 많다. 다리가 휘면 팔자걸음을 걷거나 무릎사이가 벌어지고, 양쪽 무릎의 방향이 안쪽으로 향하는 경우가 많다. 양 다리의 길이가 다르거나 발뒤꿈치를 붙이면 발끝이 벌어진다. 무릎 아래 바깥쪽의 뼈가 튀어나오게 되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휜 다리는 다리 모양이 곧지 않고 실제 길이보다 짧아 보여 심리적인 위축을 가져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리가 쉽게 피로해지고 무릎과 고관절에 무리가 와 통증까지 유발하게 된다. 특히 다리의 휜 정도가 심할수록 무릎관절에 실리는 체중부담이 커져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 근육이완-체형교정-맞춤운동의 통합 체형교정 시스템으로 관리 포스쳐척추체형운동센터는 골반변형과 휜 다리를 1:1 맞춤관리로 교정한다. 전신 릴렉스 수기요법(CRT)-유형별 체형관리 교정-1:1 맞춤 체형교정 운동의 원스톱 시스템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체형 교정에 있어 뼈를 바로 맞추는 것과 동시에 뼈를 둘러싼 근육의 밸런스까지 조정하는 연부조직 마사지, 1:1 맞춤 체형교정 운동 등 통합 체형교정 시스템을 통해 체형교정 효과를 높이고 있다. 연부 조직 마사지는 교정 전 온열 요법으로 근육을 이완시키고 전신 릴렉스 수기 요법(CRT)과 근자극 이완기 등을 이용해 골반과 고관절, 척추, 무릎, 발목 주변의 연부조직을 이완시키는 것이다. CRT(Core Release Technique)는 무중력 교정 시스템을 이용해 척추와 골반 및 각 관절들을 교정하고 근육과 근막, 관절을 동시에 관리하는 기법으로 유럽과 미국식 최신 도수기법이다. 포스쳐척추체형운동센터는 이러한 교정과 함께 종합 운동기를 이용한 운동, 짐볼, 슬링, 코어 운동, 홈케어 운동 등 1:1 맞춤 체형교정 운동을 실시해 교정 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돕는다. 위치 양천구 목동 917-9 현대41타워 1011호문의 02-2652-5797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1
- ‘글의 순서 와 문장 삽입 문제’ 어떻게 해야 하나 ?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지금까지 7문제가 출제 되었던 빈칸 유추 문제가 4문제로 줄어들고 글의 순서, 무관한 문장 찾기, 문장 요약 그리고 문장 삽입 문제가 3문제에서 6문제로 늘어난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학생들에게 있어서 빈칸 유추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이 글의 순서와 문장이 영어 성적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글의 순서와 문장 삽입 문제가 단순히 해석만으로 순서를 찾으면 상당히 정확도가 떨어지고 특히, 엄청나게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되어 상대적으로 풀기 쉬운 뒷부분에서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A. B. C 글의 순서 유형문제는 무작정 해석을 하려고 들어서는 안 되고, 각 지문에 나와 있는 힌트를 찾아내는데 유의해야 한다. 수능 기출 문제를 가지고 예를 들어 보자. [2012학년도 수능 43번] 8. 주어진 글 다음에 이어질 글의 순서로 가장 적절한 것은?Do you worry about losing your good health? Do you fear that crime, war, or terrorist attacks will disrupt the economy and your security? (A) It’s because television focuses on news that makes the world seem like a more dangerous place than it actually is. Afraid of the world that is portrayed on TV, people stay in their homes with close family and do not build bonds with their neighbors. (B) These are legitimate concerns that many people share. We live indifficult and uncertain times. But are these fears real? Research shows that people who watch a lot of news on television overestimate the threats to their well-being. Why? (C) Thus they become more vulnerable. Surrounding ourselves with a wall of fear, however, is not the answer. The only way to overcome this problem is to be more connected to others, and this connection will reduce fear and isolation. ① (A) - (C) - (B) ② (B) - (A) - (C) ③ (B) - (C) - (A)④ (C) - (A) - (B) ⑤ (C) - (B) -(A) 우선 눈에 띄는 단어 글B 뒤에 있는 Why와 글A 앞부분에 있는 because를 찾아내야 한다. 왜냐고 묻고 왜냐하면 하고 답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글 A가 글 B보다 앞선 1번과 4번을 정답에서 제거해야 한다. 그리고 글 A와 B는 반드시 붙어야 한다. 만약 떨어져 있게 되면 글 A에 있는 Because가 글 B의 Why에 대한 답인지 알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면 B와 A가 붙은 것은 2번 아니면 5번이 된다. 이렇게 정확히 하나의 힌트만 찾아도 거의 정답이 두 개 중 하나로 좁혀진다. 그리고 글 B의 These are legitimate concerns that many people share. 에서 These are legitimate concerns 란 부분에 유의해야 한다. 글의 순서에서 this 혹은 these 같은 대명사는 매우 중요한 힌트가 되므로 절대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concerns 은 걱정이란 말인데 걱정이 어는 부분에 나오는가? 바로 주어진 문장의 worry, fear 같은 단어가 바로 concerns 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글 B가 맨 앞에 와야 하므로 답은 2번이 된다. 이렇게 힌트를 찾아내 문제를 푸는 방식에서 힌트를 잘못 찾으면 답이 틀린 수도 있지 않겠냐고 의문을 갖는 학생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힌트를 찾아서 문제 푸는 방법이 여러분이 지문을 읽고 해석한 다음에 답을 찾는 방식보다는 상당히 정답률이 높았음을 지금까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보아온 결과이다. 설사 해석을 해서 문제를 푼다 해도 시간의 소비가 너무 많아 주어진 1분30초 안에 문제 풀기가 어려워진다. 지면상 여러 문제를 다루어 볼 수는 없지만 이런 식으로 해석보다는 주어진 힌트를 찾아내야만 시간의 소비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고 정확성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이러한 힌트를 찾아내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실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이정원 원장이정원영어전문학원 2650-88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1
- 먼저 꿈꾸게 하라! 공부는 덤으로 잘하게 될 테니…… 공부가 하기 싫거나 열심히 하는 듯해도 능률이 안 오르는 학생들을 상담해 보면 크게 두 부류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첫째, 꿈도, 열정도 없이 그저 떠밀려서 살아가는 아이들. 둘째, 활기차고 순간을 즐길 줄 알고 심지어 장래 희망도 뚜렷하지만 논리적인 현실 분석이 불가능한 아이들. 전자는 꿈이 없는 아이들이고 후자는 헛 꿈을 꾸는 아이들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럼 도대체 ‘어떻게 아이들을 꿈꾸게 하고, 그 꿈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게 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이 나올 법 합니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은 아이들의 수만큼 다양하니 아마도 정해진 정답이 없다고 하는 것이 맞을 듯합니다. “아니 무책임하게 거창한 명제는 던져놓고 답이 없다고 하면 대체 뭐 하자는 것인가?” 라는 비난이 있을 듯 합니다. 그래서 정답은 아니겠지만 조그만 힌트라도 드리는 심정으로 조심스럽게 제 아이 얘기를 털어 놓을까 합니다. 가출 40분 만에 햄버거 배불리 먹고 귀가한 아들 제 아들은 공부하기를 너무나 싫어했었습니다. 5학년 때에는 학원에 가기 싫다며 가출을 감행하기도 했습니다. 비록 문자로 통보한 가출이었고, 문자 통보 후 40분 만에 아빠와 맥도널드에서 만나 평소 절대 먹지 못하던 햄버거를 배불리 먹고 귀가한 걸로 일단락 되었지만 당시 우리부부를 정신 차리게 해준 사건임엔 틀림이 없었습니다. 아들의 가출 사건 직후 온 가족이 정신과를 찾아가 가족 전체 정신진단을 받아 보았습니다. 저와 남편은 직장 일에 떠밀려 에너지 레벨이 많이 떨어진데다 우울감이 있고 아들은 그저 공부가 하기 싫은 거라는 밋밋한 결과였지만 많은걸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피곤한 일상에 지친 우리 부부는 가족관계에서 열정을 못 보여주니, 아이도 간절히 원하는 꿈을 꿀 수 없었던 거라 생각했습니다. 뒤 돌아보니 집에서 저나 남편이나 공부하거나 책을 읽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준 적이 없었습니다. 부모가 직장에서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아이 눈에는 집에서 티비를 보거나 집안일 하는 모습이 전부였을 겁니다. 아이에게 말로만 공부하라 강요하는 게 얼마나 양심 없는 짓이었던가 비로소 깨달았던 거죠. 선택을 해야 했습니다. 내 커리어를 지키면서 아이 교육까지 빈틈없이 신경 쓰거나, 커리어를 포기하고 아이 교육에만 전념 하거나. 가장 이상적으로야 둘 다 잘해내고 싶었지만 제 능력의 한계를 잘 알기에 직장을 포기하는 쪽을 선택했습니다. 전 대학 졸업 후 바로 대학원을 진학했었기 때문에 이미 석사학위가 있었지만 다시 대학원에 들어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아이에게 잔소리 하지 않고 공부하게 하는 방법이 그것 밖에 없다 싶었던 거죠. 공부하는 습관만 잡아주면 될 것 같았기에 박사과정이 아닌 2년 만에 끝낼 수 있는 다른 전공의 석사과정을 다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엄마, 아빠의 인생에서 감동 받은 만큼만 공부해라 아이에게는 공부 말고 무엇이 제일 하고 싶은지 진지하게 물었습니다. 당장은 수영을 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커서 정말 무엇이 하고 싶은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개인레슨부터 자유수영까지 원하는 만큼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장래 희망은 계속 고민하기로 약속 했습니다. 대신 아이에게는 “궁핍하지 않은 집에서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는 나름 운 좋게 태어난 너는, 너의 양심만큼 그리고 엄마 아빠의 인생에서 감동 받은 만큼만 공부하라”고 일러두었습니다. 엄마 아빠의 인생에서 느껴지는 감동이 없다면, 그리고 아무런 노력 없이 호의호식함에 양심이 찔리지 않는다면 공부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이지요. 아이가 심하게 논다 싶을 땐 장난처럼 농담처럼 “늙은 엄마는 공부하는데 너는 게임을 하는 구나” 라고만 했습니다. 2년 만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저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석사학위를 하나 더 받았지만, 아들은 방과 후 수영, 밤 10 까지 공부, 새벽 5시 일어나 잠깐 공부 그리고 등교. 이런 일상이 몸에 배어 제가 잔소리 할 일이 없어졌습니다. 수영대회에서 접영부분은 금메달을 자주 따오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어깨가 늘 말썽이라 재활치료를 달고 생활했지만 본인은 행복해 했습니다. 수영대회 덕에 없던 승부근성도 생겨났습니다.어느덧 그 말썽꾸러기 아들은 내년이면 대학을 갑니다. 현재 고등학교에서는 리더쉽도 있고,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편이라 어디든 본인의 꿈을 찾아 대학 입학을 하게 되겠지요. 전공을 생명과학 계열로 잡고 있어 방학 때는 대학 실험실에서 공동 연구도 하고 있고, 학교 공부야 평생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한 수단이니 당연히 하는 거라 생각하며 힘든 내색 없이 고등학교의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꿈꾸라 허락했더니 어느덧 공부를 잘하고 있더군요. 엄마가 되고 어느덧 18년……제 18년 동안의 경험으로 전 엄마가 바뀌면 아이들은 기적처럼 바뀌게 된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기적처럼 우리에게 와준 아이들이 아닙니까. 엄마가 감동을 주는 인생을 산다면 아이들은 또 그렇게 기적처럼 이쁘게 자라 줄 겁니다. 기적을 낳은 대한민국의 모든 어머님들 힘내십시오! 문의 02-2648-0515 김재희 원장 <학위>Long Island University(뉴욕주 소재) 저널리즘 학사 & TESOL 석사Mount Ida University(보스턴 소재) 경영 석사<경력>Port Washington Public Library & Morse School ELL 교사전)경북대학교 외래교수, 연세대학교 영어과 강사전)Columbia TOEFL 커리큘럼 개발 최고 자문위원현)목동, 세인트클레어즈(St.Clair''s School)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1
- 김상철 독자 추천 오징어볶음 전문점 ‘여로집’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가 쌓이면 속을 확 풀어주는 매운 맛을 찾게 된다. 당산동 김상철 독자는 “오징어의 쫄깃함과 화끈한 매운 맛이 별미”라며 “여로집은 45년 전통의 오징어볶음 전문점으로 오징어초무침과 해물파전, 계란탕과 계란찜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입맛을 사로 잡는다”고 전한다. 영등포전통시장 먹자골목에서 만날 수 있는 여로집은 40년이 넘은 집으로찾는 손님이 많아 본관 외에 최근 별관을 지어 운영 중이다. 주문을 하면 테이블에 푸짐한 상추와 데친 콩나물, 살얼음 가득한 동치미가 기본찬으로 나온다. 대표 메뉴인 오징어볶음은 보기만 해도 입안이 얼얼해지는 새빨간 양념에 큼직하게 자른 국내산 오징어와 무채, 미나리가 잘 버무려져 나온다. 기본찬으로 나오는 콩나물을 넣어 비벼 먹으면 매운맛이 다소 완화되며, 상추에 오징어볶음과 콩나물을 함께 싸 먹을 수도 있다. 여로집에서는 인공감미료가 아닌 순전히 고춧가루와 마늘로만 매운맛을 낸다. 매운맛을 달래기 위해 계란찜이나 계란말이를 같이 주문하기도 한다. 공기밥을 큰 사발에 담아 김가루와 오징어볶음을 넣고 비벼먹으면 맛있게 한그릇 뚝딱 비울 수 있다. 오징어순대는 오징어 몸통에 각종 야채를 다져 넣어 순대로 만든 후 두툼하게 썰고, 계란옷을 입혀 노릇하게 구워서 나온다. 오징어와 파가 듬뿍 들어간 해물파전은 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조개탕이나 홍합탕은 시원한 국물맛 때문에 매운 오징어볶음과 함께 또 하나의 인기메뉴로 자리 잡았다. 매운 오징어볶음을 안주로 술 한잔하기 좋아 새벽 1시까지 영업을 한다.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 메뉴 오징어볶음/오징어초무침 (대)35,000원 (중)23,000원 (소)18,000원, 오징어순대 11,000원, 계란찜 9,000원, 계란탕 7,000원, 홍합탕 15,000원, 조개탕/고등어구이/해물파전/삼치구이/계란말이 10,000원, 공기밥 1,000원위치 영등포구 영등포동 3가 3-11영업시간 오전 11시 ~ 새벽 1시휴일 연중무휴주차 가게 앞문의 (본관) 02-2678-8934 (별관) 02-2678-84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1
- 꼴찌와 일등의 차이 꼴찌와 일등 중 누가 더 행복할까? 흔히 사람들은 꼴찌보다는 일등이 훨씬 행복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남들의 주목을 받고 어디를 가도 칭찬받는 것은 부러움의 대상이지요. 그러나 일등은 자신이 십 등, 이십 등으로 언제든 떨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에 휩싸여 마음이 편할 날이 없습니다. 극단적으로 일등이 십 등으로 떨어질 때 자살 등 극한 행동이 나오는 것이지, 삼백 등이 사백 등으로 떨어질 때 그런 행동이 결코 일어나지 않습니다. 꼴찌는 더 이상 떨어질 곳이 없기에 세상에서 가장 맘 편한 사람입니다. 따라서 꼴찌와 일등 중 현재적 관점에서 볼 때 행복한 사람은 단연 꼴찌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등보다는 꼴찌가 속 편하니 무슨 일이던 굳이 열심히 하지 말고 꼴찌를 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꼴찌는 ‘미래에 상향 가능성이 충만하므로 행복하다’는 결론은 마치 노숙자가 가진 것이 없으니 잃을 것도 없고 가장 팔자 편한 행복한 사람이라는 논리와 같을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꼴찌와 일등의 본질적 차이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일등과 꼴찌의 심리적 특징과 우리의 갈 길 역사인류학자 요한 하이징거는 “인간의 본성은 유희(놀이)를 즐기는 것이다.”라며 인간을 "호모루덴스(Homo-Ludens)"라 정의합니다. 서울대생 100명에게 “공부가 재미있습니까?”라고 물으면 90%이상이 공부를 가장 하기 싫어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것은 “당신은 회사에서 일하는 것이 즐겁습니까?”에 대한 대답을 생각해 보면 금방 이해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일등과 꼴찌의 근본적 차이는 일등은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서 현재를 희생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는 것입니다. 꼴찌는 미래보다는 일단 현실적 고통을 벗어나는 것이 일차적 목표입니다. 문제는 이것이 학습효과가 되어 학창시절을 지나 사회에서 어떤 일을 하더라도 같은 현상이 재현됩니다. 서울대생을 우리 사회에서 존중해 주는 이유는 그가 공부를 잘해서가 아니라 누구보다도 참을성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얻기 위해서 일등을 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내 인생이 소중하니 그만큼 행복해야 합니다. 그것을 얻기 위해 현재의 작은 고통을 참는 것이고, 이것이 모이면 자기도 모르게 일등이 되게 됩니다. 한 번의 참음은 보람을 주고, 한번의 실천은 자신에 대한 믿음을 줍니다. 이것이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정 일홍 원장필 영어전문학원장 (목동 14단지)2646-87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1
- 606호 양천구 소식 양천구 중장년 재도약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양천구는 관내 만 40~60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해누리타운 4층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취업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 취업·재취업 대상자의 구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다. 일주일에 총 20시간 구직활동 개척 전략 및 취업스킬 전수 취업사례 공유 및 동아리 구성을 통한 분야별 정보 제공을 받는다. 취업성공까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5월 2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문의 양천구청 일자리경제과 02-2620-4805 양천공원 알뜰가정 벼룩시장 개장양천구는 5월 24일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양천공원에서 알뜰가정 벼룩시장을 개장한다. 도서류 의류 유아용품 등 사용 가능한 모든 중고 생활용품과 친환경 상품, 개인이 취미로 제작한 수공예 인테리어 소품 액세서리 등을 판매할 수 있다. 양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양천구청 종합민원실 맞은편에서 당일 현장 접수하며, 접수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자리를 배정한다. 판매수익금의 10%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하게 된다.문의 양천구청 청소행정과 02-2620-3437 5월 ''찾아가는 청춘극장'' 상영 안내양천구에서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청춘극장''을 통해 무료로 영화를 상영 중이다. 5월의 찾아가는 청춘극장으로 26일 오후2시 신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더테러라이브’ 27일 오전 11시30분 신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늑대소년’ 27일 오전 11시30분 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마’ 29일 오후 2시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상영할 예정이다. 문의 양천구청 어르신장애인과 02-2620-3361 양천구 어르신 야외 체력관리교실 운영 양천구는 관내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야외 체력관리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선착순 35명을 모집 중이다. 6월~12월까지 7개월간 매주 화목 오후 5~6시까지 파리공원 분수대 옆에서 유연성과 평형성 위주의 간단한 운동으로 시작 후 점차 근력운동 등 다양한 운동법 소개한다. 참여 어르신에게 매월 무료 체력측정 개인별 체력관리 및 건강수첩을 제공한다. 5월 30일까지 방문접수 및 현장접수하면 된다. 문의 양천구생활체육회 02-2648-7330 양천구청 문화체육과 02-2620-3416 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 농구대회 참가자 모집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양천구 가로공원로 86)에서는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6월 7일 오전 11시부터 고등부 3:3 농구대회 평소 농구를 즐기고 있거나 농구에 탁월한 소질이 있는 청소년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도전하면 된다. 5월 31일 오후 6시까지 16개 팀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팀당 5,000원이다.문의 신월청소년문화센터 담당 김재윤 02-2604-748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1
- 수제디저트 카페 ‘에프스토리’ 목동 현대백화점과 오목교역 사이의 골목에 있는 에프스토리는 쉽게 눈에 띄는 곳에 있진 않지만 막상 알게 되면 보물처럼 느껴지는 공간이다. 작은 대문과 좁고 긴 통로를 지나 계단을 올라가면 2층에 카페공간이 있다. 화창한 날엔 외부 테라스석도 멋스럽지만, 나무 많은 정원이 창밖으로 펼쳐져 비 오는 날엔 더욱 진가를 발휘한다. 인테리어 가구점 및 작업공간 포룸에서 운영하며 주택을 개조해 공간마다 다른 컨셉으로 꾸몄다. 실내에는 모던 프로방스풍과 영국가정스타일 등의 독특한 소품들이 눈길을 끈다. 주인장이 오랫동안 공을 들여 수집해온 것들로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것들이 많다. 빈티지하면서도 클래식하게 꾸며진 실내에서 차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자몽차 레몬차 매실차 등의 수제차와 빙수 리얼브라우니 티라미스 치즈케익 등 전 메뉴를 순수 홈메이드 방식으로 직접 만들어 판매한다. 양이 푸짐하고 포장이 가능해 선물로도 좋다. 낮에는 브런치 모임을 갖는 학부모들이, 저녁엔 감각 있는 공간을 즐기는 20~30대가 주로 찾는다. TV와 잡지 등 언론의 인터뷰와 광고 촬영 장소로도 많이 등장한 곳이다. 세미나와 스터디, 회의 등의 모임공간으로 인기 있는 야외별채 ‘하얀집’의 사용을 원한다면 예약이 필수다.위치 양천구 목동 406-291번지 2층 (오목교역 1번 출구 근처)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2시문의 02-2653-6963 www.forroom.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