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5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 경력단절 여성 직업 교육 훈련 서울시 지정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14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여성가족부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멀티회계사무원 양성과 의료행정(병원, 약국) 실무자 양성을 위한 과정이다. 멀티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은 6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되며 수료시에는 ITQ, 전산회계, GTQ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의료행정 실무자 양성과정은 6월 9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되며 의료행정의 효율성을 위한 원무과 접수, 수납 등 사무능력과 업무 전문성을 교육 받게 된다. 각 과정에 대한 문의는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로 하면 된다.문의 02-714-97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8
- 실용&글로벌 인재의 산실, 싱가폴 대학입학 설명회 싱가폴교육부로부터 싱가폴교육전문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싱가폴전문 유학원인 싱가로유학원에서 오는 5월 31일(토요일) 오후 2시부터 싱가폴 대학 입학 설명회를 실시한다. 세계 국가경쟁력 및 교육경쟁력 최상위권의 싱가폴에서 안전하게 한국 대학교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영국 및 미국의 세계적 수준의 대학들의 학위를 취득하고 더불어 세계적 다국적 기업으로의 취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토즈 강남점에서 5월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참석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문의 싱가로유학 02-521-5781 http://singaroyuhak.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8
- ‘특목고 대비’는 대비하는 과정이 소중한 것이다 마냥 귀엽기만 우리 아이가 이제는 교복을 입는 어엿한 중학생이 되는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으며 이미 치열한 경쟁을 이미 경험한 기존의 학생들도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교육을 위해서 첫발을 내디딜 시기가 다가왔다. 더욱 치열한 경쟁의 사회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기도 그리고 훌륭해 견뎌내줘서 고맙고 대견하기도 하다. 멀게만 느껴졌던 대학 입학의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오니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 걱정도 앞선다. 대학입시는 지금부터이다!학부모님들이 꼭 상기하고 기억하고 있어야 하는 점은, 중학교는 초등학교 수업의 연장선이 아니라 고등학교 수업의 시작선이다. 밀접도도 초등학교보다는 고등학교와 훨씬 더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그래선 안되는 거지만 이미 고등학교는 대학 진학을 위한 선행과정이 되어 있는 상황에서 현실을 무시한 채 이상만 쫓을 수는 없는 것이다. 고등학교 과정을 살펴보면 그 시작인 중학교 생활도 잘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 내신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던 중학교 단계와는 다르게, 고등학교는 고등학교 입학 시점부터 대학을 위한 장기간의 목표를 설정하게 되고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즉 전략과 전술이 장기화된다. 중학교에서의 학습이 3개월짜리 내신용 학습이라면 고등학교의 학습은 3년짜리 대입용 수능 학습인 것이다. 호흡을 길게 잡고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맞는 단기간의 목표를 설정하고 진행하는 것이다. 2014학년도 서울대 합격생의 변화올 해 서울대의 합격생들을 분석해보면 상위 30위 학교 중 일반고등학교는 경기고가 29위로 유일하다. 그 외에는 특목고와 전국단위 자사고가 모두 차지하였다. 외고의 강세는 여전하여 대원외고가 94명으로 가장 많은 서울대 진학생을 배출하였으며 용인외고가 외고에서 전국단위모집 자사고로 변경하며 92명으로 많은 학생이 서울대에 입성하였다. 일반고는 작년 623명에서 457명으로 확연히 줄어들었다. 광역단위 자사고도 꾸준히 선전을 하고 있어서 내신에서의 불리함이 두려워 명문고를 꺼려하는 일부 학부모님들의 예상은 크게 빗나가고 있으며 기우에 불과하다는 입증이 되고 있다. 대학들은 꾸준히 명문학교를 선호하고 명문학교도 그에 걸맞는 커리큘럼으로 무장하여 대입에 올바른 대처를 하고 있는 것이다. 외고·국제고 등 특목고와 자사고 학생들의 입시에서 불리한 점보다는 오히려 유리한 점이 많으며 이미 신규상담을 오시는 많은 학부모님들이 특목고 진학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시는 것에서 그 변화의 일선에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커지는 학생부종합 전형최저수능등급의 완화와 각종 규제의 강화로 인해 논술전형의 많은 입학인원이 수능과 학생부종합 전형으로의 이동이 있을 것이며 이미 몇 몇 대학의 발표에서 그 증거를 볼 수 있다. 학생부종합의 특징은 비교과 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으며 학교생활의 충실도를 통해 미래의 발전가능성을 점쳐 보는 것에 있다. 이는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3년 동안의 발전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이 3년이란 시간을 처음 경험해 보는 사람과 한번의 경험을 갖고 있는 사람은 분명히 실전에서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특목준비과정 자체가 소중함 경험과 지표고등학교 입학의 시점에서부터 대학입시까지의 과정을 미리 선행해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을 중학교에서 그대로 경험해보자. 고등학교 입시를 준비하며 3년간 꾸준히 준비를 하며 자기소개서라던가, 교내활동, 면접 등의 준비는 차후 고등학교에서의 3년간의 생활의 소중한 경험과 지표가 될 것이다. 또한 열심히 준비해서 특목고에 진학한다면 그동안 입시에서의 많은 불리한 점도 극복되었으니 일석이조 아니겠는가. 아쉽지만, 원하는 모든 학생들이 특목고에 진학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직 3%정도의 자신의 꿈을 향해서 열심히, 성실히 자기 생활에 충실한 학생들만이 선택받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대학교 입학이 인생의 목적과 목표가 될 수 없듯이 고등학교 입학도 절대로 목표가 될 수는 없다. 하지만 이러한 지난한 과정을 도전하고 경험하면서 우리의 아이들은 상처받고 성취하면서 단련되어가며 성장한다. 그 중학교 3년간의 경험은 다른 아이들이 하지 못한 우리 아이만의 소중한 경험으로 인생 전반에 걸쳐 중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다. 교육전문가와 협의 후 로드맵 구성해야 이런 소중한 시기를 앞두고 있는 출발선에 모든 학생들은 모두 같은 자격으로 서있다. 모두가 갖고 있는 능력과 소양이 다르지만 앞으로 무궁하게 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에 모두가 평등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우선은 교육과 입시에 대한 지식이 있는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아이들의 특목고에 대한 열망을 이끌어내는 것부터가 시작이다. 그로인해 3년간의 목표를 설정하고 1년간의 목표와 중학교 첫 시험의 목표 등 장기목표에서 단기목표로 세분화하면서 구체화시키고 현실화 시키는 것이 그 첫걸음이다. 모든 엄마들이 가족 중에 환자가 있으면 전문가가 된다는 광고가 있다. 아마도 꼭 환자뿐만 아니라 수험생이나 학생이 있는 집의 엄마들도 모두 교육전문가가 되었고 되어갈 것이다. 의사라는 전문가가 따로 있듯이 교육전문가와 항상 협의하며 진로와 진학의 로드맵을 짜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이다. 그 중요한 발걸음의 발판이 되는 내신에서부터 3년간의 중학생활, 그리고 고등학교에서의 또 다른 3년의 시작인 것이다. 목동영어의 새로운 기준.임팩트7 영어학원원장 이종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6
- 대입수시와 특목입시, 요즘 특목입시와 대학입시를 살펴보면 내신 성적의 변별력이 약화되고 학생들의 꿈을 향한 열정을 평가할 수 있는 비교과 활동의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음을 쉽게 알아 볼 수 있다. 인문계열 학생들은 각종 어학 공인성적이나 교내 수상실적 등을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자연계열 학생들의 경우 눈에 띄는 비교과 자료를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다. 교내외 수학/과학 경시대회 입상의 문턱이 높기 때문에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부담감도 있고 그 외 어떤 비교과 준비를 해야 할 지 잘 모르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자연계열 학생들도 장래희망과 전공에 맞춘 특징 있는 비교과 준비를 얼마든지 잘 할 수 있다.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바로 글을 쓰는 능력이다. 하지만 이는 인문/자연계열을 무시하고 반드시 갖추어야 할 중요한 부분이다. 자신에 대한 소개 글을 쓰고, 장래희망에 대한 내용을 문서화 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준비해 온 모든 과정들을 글로 써서 남긴 자료들이 가장 값어치 있게 평가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독서활동을 통하여 보고, 읽는 것에는 익숙하지만 글을 쓰는 것에는 많은 부담감을 가지고 있으며 실력 또한 형편없는 경우가 많다. 예전처럼 일기를 쓰는 아이들도 없고,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들을 상대하느라 굳이 글을 써야 하는 기회가 줄어든 영향도 있을 것이다. 그러다보니 자기소개, 독서기록, 봉사활동 등의 내용과 자신의 생각을 글로 써서 남기는 작업이 필요함에도 잘 준비된 학생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전공적합성에 맞는 독서활동이나 봉사활동을 하고 그에 대한 기록문을 남겨 학생부에 올리면 적어도 ‘해당 사항 없음’ 이라는 가슴 아픈 여섯 글자를 피할 수 있다. 또한, 특징있게 돋보일 수 있는 좋은 자료중 하나가 소논문이다. 관심 분야에 대해서 약간의 노력을 기울이면 인터넷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고급 정보들이 많다. ‘날짜보고 요일 맞추기’, ‘오일러의 한붓그리기’, ‘GMO푸드의 실체’등 과 같이 조금만 관심 갖고 주변을 살핀다면 자연계열 학생들의 전공에 적합한 소논문 주제를 찾아내는 일은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스크랩 자료를 정리하여 하나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 또한 매우 훌륭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특징 있는 비교과관리에는 그 무엇보다도 학생 스스로 꿈을 실현하기 위한 열정과 관심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하겠다. 박노승 부원장열강학원 총괄 부원장10년 경력의 대입수시/특목입시 전문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6
- 주부만이 지원 가능한 넥센주부야구특공대 ‘아니 저 선수는 왜 아웃이야?’ 야구를 잘 모르는 주부들은 정신없이 왔다 갔다 하는 공을 쳐다보다가 결국 옆 사람에게 질문을 던진다. 재미는커녕 9회까지 끝나지 않는 경기가 지루할 뿐이다. 야구를 즐기기에 늦었다고 생각하는 주부들을 위해 야구특공대가 떴다. 야구 ABC부터 남편도 모르는 전문 지식까지. 오직 주부만을 위한 주부야구특공대를 만나본다. 유광은 리포터 (lamina2@naver.com) 공과 함께 날아가는 주부 스트레스 오월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아침, 목동 운동장 옆 미니 경기장에서 강정호, 박병호 선수이름이 눈에 들어온다. 넥센 대표선수들의 유니폼을 걸치고 야구 모자를 눌러 쓴 모습에 긴장과 설렘이 묻어난다. 넥센주부야구특공대 명예반 주부들이다. 이 날은 티볼 실전 경기가 있는 날. 스무 여명이 되는 주부선수들이 큰 원을 그리며 몸 풀기에 나선다. 경기지도를 맡은 한국티볼연맹 박철호 이사는 선수들이 행여 다칠까 주의를 연신 당부한다. “안전한 경기가 제일 중요합니다. 부상당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주황과 파랑, 두 팀으로 나누어 경기가 시작됐다. 1회전은 파랑 팀 우세. 4,5번 타자들의 시원한 연속 안타가 운동장을 흔들어 놓는다. 결과는 3대 7. 2회전에 들어서자 빨강 팀의 반격이 시작됐다. 경기 초반의 주저함은 사라지고 온 힘을 다해 공을 때리고 달린다. 학생시절 백 미터 달리기를 하듯 전속력 질주다. 빨강 팀의 반격에 파랑 팀 포수 김지수씨가 수비들을 향해 냅다 소리를 지른다.“가까운 데로 던져! 2루가 옮기면 뒤에서 와줘야지! 서 있지 말고!” 3회전 결과는 22대 23. 한 점 차로 파랑 팀의 승리다. 서로 마주보며 악수로 마무리 하는 선수들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하다. 엄마, 주부라는 이름을 벗어나 오로지 ‘나’를 위한 즐거운 시합이다. 아줌마, 야구에 눈을 뜨다 포수를 맡은 김지수씨는 주부야구특공대 1기 회장이다. 선수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포지션을 정리하는 것을 보니 오랜 전부터 야구를 즐긴 듯하다. “주부특공대 하기 전까지는 야구에 전혀 관심이 없었어요. 넥센 열성팬인 남편이 구단 홈페이지 공고를 보고 한번 해보라고 권해 마지못해 하게 됐죠. 제가 이렇게 야구를 좋아하게 될 줄 몰랐어요.” 목동 연고지인 넥센 히어로즈는 2011년 주부야구특공대를 창단했다. 대단위 아파트 중심에 교육특구인 지역 특성을 감안하여 주부대상 야구특공대를 만든 것이다. 현재 96명의 주부들이 야구특공대로 활동하고 있다. 넥센 마케팅팀 임준홍씨는 “주부들이 야구를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느끼도록 주부야구특공대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야구 문외한이던 주부들이 야구 열성팬이 되어가는 것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주부야구특공대는 기초 고급 명예반으로 나뉜다. 기초반은 주로 야구 이론을 중심으로 야구 규칙, 재미있게 보는 법 등을 배운다. 중급반은 심화과정으로 팀 전력분석, 선수 스카우트 등 일반인도 잘 알지 못하는 전문적인 내용을 담당 팀장으로부터 직접 듣는다. 뿐만 아니라 야구와 비슷한 티볼 시합을 통해 야구 실전 감각도 키운다. 기초, 고급반을 거쳐 정식 교육이 끝나면 명예반이다. 명예반 단원들은 일 년에 한번 티볼 경기를 갖고 프로야구 단체 관람 기회를 갖는다. 양천구 주부면 누구나 지원가능, 경쟁률 높아야구특공대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유니폼과 모자 등이 무료 증정되고 직계 가족 4인까지 홈경기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기초반 수료 시 다양한 이벤트가 기다린다. 인기 연예인들이나 하는 줄 알았던 프로야구 경기 시구 기회가 주어지고 VIP석에 앉아 경기를 관람한다. 이러한 다양한 혜택과 프로야구 인기 덕에 주부야구특공대 경쟁률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주부야구특공대 2기 단장을 맡고 있는 노은정씨는 “1기에 당연히 붙을 줄 알았는데 떨어졌다”며 “주부특공대가 이렇게 인기인 줄은 몰랐다”고 말한다. 주부야구특공대는 작년까지 목동 아파트 대상으로 선발했는데 올해부터는 양천구 전체로 확대됐다. 30세 이상 50세 미만 주부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 기준은 야구를 배우고자 하는 열정과 지역안배다. 연초에 공고하여 2월 말에 선발, 3월부터 9월까지 활동한다. 미니인터뷰 넥센 주부야구특공대 김지숙씨지루했던 야구 경기가 이젠 삶의 활력으로전에는 야구를 잘 모르니까 야구경기가 지루하기만 했죠. 이젠 야구기사를 꼭 챙겨 볼 정도로 야구에 푹 빠졌어요. 남편과 함께 지방 원정경기도 보러가요. 집에서 살림만 하다가 야구특공대 덕분에 운동에 관심도 갖게 되고 무엇보다 생활에 활력이 넘쳐 좋아요 넥센 주부야구특공대 노은정씨 야구로 가족 간에 소통이 활발해졌어요.원래 저는 넥센 팬이었어요. 야구특공대로 활동하면서 저뿐 아니라 온가족이 야구에 관심을 갖게 됐죠. 남편, 두 아들과 함께 나들이 하듯 야구장을 찾아요. 가족이 함께 야구 경기를 보러 다니니 관계도 더 좋아졌어요. 야구라는 공통관심사로 가족 간에 소통이 활발해졌죠. 넥센 마케팅팀 임준홍씨 야구 그 이상을 나누는 특공대입니다 야구 관련 주부님들의 질문이 늘어나는 것을 볼 때 흐뭇해요. 주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신을 즐기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야구특공대에서 교육정보와 고민도 함께 나눌 수 있어 좋다고 하셔요. 주부야구특공대는 주부들에게만 열려있으니 주저 말고 지원하세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8
- 이화의료원,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수상 이대여성암병원, 이대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 수상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이 ''2014년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2개 부문을 수상하며 국내 유일의 여자의과대학 부속 병원으로서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22일 서울컨벤션 일루미나홀에서 열린 ‘제16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이대여성암병원과 이대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가 여성암센터, 건강증진센터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1999년 시작된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은 여성신문사가 기업 및 기관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기업 및 기관의 브랜드 평가로 제품의 품질 우수성, 서비스 만족도에 대한 여성소비자 대상 온라인 조사와 자문위원단 및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종합해 선정한다. 이대여성암병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여성암 전문의 보유 및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과 시설 운영 ▲여성암 환자만을 위한 차별화된 여성친화적 진료 서비스 ▲여성암 진단과 치료의 정확성을 높이는 첨단 장비의 지속적 도입 등을 높게 평가 받아 여성암센터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이대여성암병원은 암 진단 후 1주일 이내 시술, 여성암 환자 전용 레이디 병동 등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혁신적인 진료 서비스를 도입해 여성암 환자의 큰 호응을 받음으로써 의료업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도 했다. 또한 대학병원 최초로 여성과 남성의 건강검진을 분리, 독립시켜 운영하고 있는 이대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의 경우 신속하고 편리한 건강검진 시스템과 여성친화적인 편안한 진료 환경을 구축,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건강증진센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순남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은 "이대여성암병원과 이대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는 여성 고객의 마음까지 헤아리고 신속하고 편안한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과 세심한 진료 서비스,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고객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여성암 질환 치료 분야 국내 대표 병원으로서 여성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한 삶을 지키고 나아가 사회를 건강하게 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화의료원은 올해 3월부터 ‘여성을 행복하게, 사회를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한 여성 건강 캠페인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사진 설명사진 왼쪽부터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김정숙 이대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장, 이순남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김효선 여성신문사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8
-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28~29일 서남사랑회 나눔바자회 열어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김준식)은 오는 5월 28일(수)~29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병원 1층 로비와 야외 정원에서 ‘제 1회 서남사랑회 나눔바자회’를 연다. 나눔바자회는 병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의류, 소형가전, 도서 등 물품을 판매하는 아나바다장터와 여성복, 아동복, 속옷, 악세서리 등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후원물품 장터, 푸짐한 분식류를 판매하는 나눔맛집 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28일(수) 오후 1시부터는 사노라면 통기타동우회가 주관하는 행복음악회로 바자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김준식 병원장은 “의료취약계층 환자들의 의료비 후원금 마련을 위해 바자회를 준비했다. 따뜻한 나눔의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서남사랑회는 서남병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불우환자 후원회로 서남병원 전 직원과 기부를 희망하는 내원객이 매월 소정의 금액을 기부하고 있으며, 후원금은 서남병원을 내원하는 불우환자의 의료비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 이번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 역시 전액 불우한 환자의 의료비로 쓰여 진다. 행사에 대한 문의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사회사업실(02-6300-9004)나 대표번호(1566-6688)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8
- 어린이 레슨 전문 우리동네 ‘키즈 전용 수영장’ 요즘 엄마들은 공부만 잘하는 아이보다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체력이 뒷받침되는, 운동 잘하는 아이를 원한다. 일부지역에서는 학교체육의 일환으로 수영을 권장하며 초등 3학년 때부터 필수 이수 과정에 포함하고 있다. 또한 수영을 배워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생존. 물에 빠졌을 때 혼자 헤엄쳐 나오기 위해 수영은 필수다. 특히 어릴 때부터 물놀이를 즐기며 물에 대한 공포심을 없애고, 자연스럽게 수영을 익혀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하는 부모가 많다. 최근 인기 있는 키즈 전용 수영장에서는 물놀이 개념의 유아수영과 소수 정예의 전문적인 수영강습을 배울 수 있다. 어린이 레슨 전문 수영장을 찾아가 장점과 활용법에 대한 얘기를 들어봤다. 김남진 리포터 knjin1@hanmail.net 사진제공 오션키즈 안전하고 깨끗한 친환경 해수풀쾌적한 실내에서 배우는 수영 강습은 ‘건강’과 ‘재미’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 하지만 물놀이 자체를 즐기게 하려면 첫 경험이 중요하다.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 지도하는 어린이 레슨 전문 수영장에서는 즐거운 물놀이로 몸을 풀고, 강습을 받은 후 뱃놀이로 마무리 하며 즐겁게 수영을 배울 수 있다. 오션키즈 이명희 부원장은 “수영장은 80~110cm 물높이와 33도의 따뜻한 물을 유지하며 1일 7회 이상 물을 여과 순환시킨다”며 “최고수질관리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고 전한다. 또한 샤워공간부터 라커룸까지 전체 시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학부모 김경민씨는 “아이가 아토피 피부라 걱정했는데 해수풀이라 피부에 트러블이 생긴 적이 한 번도 없고,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유아전용 수영장에서는 셔틀버스 이용부터 수영복 착탈의, 샤워 후 옷 입고 머리 말리고, 로션까지 발라주는 모든 과정을 관리해주는 시스템이다. 남자아이를 데려오는 엄마들이나 직장맘, 어린 동생을 돌봐야하는 엄마들도 강습 전후 보살핌에 대한 걱정 없이 마음 놓고 수영교육을 시킬 수 있다. 소수정예강습으로 기본자세부터 제대로 배울 수 있어키즈 전용 수영장에서는 한 명의 강사가 최대 4명의 아이를 강습한다. 김은비(초1)양의 어머니 김진희씨는 “직접 팀을 짜서 가지 않아도 강사와 연습레인만 확보되면 원하는 시간에 강습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 소수정예 강습으로 기본자세부터 정확하게 배울 수 있어 좋다”고 말한다. 수영을 기초부터 제대로 배워 수영대회에 도전하는 아이들도 많다. 이명희 부원장은 “한국수영협회에서 인정하는 레벨 인증제를 도입해 수모와 가방의 색깔을 바꿔주며 동기부여 및 성취감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초등 고학년이 돼서도 선수반에서 계속 운동하며 체력을 기르기도 한다”고 설명한다. 수영강습 외에 아이들을 위한 색다른 행사도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 진행하는 생일파티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다. 생일파티는 물놀이 생일파티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으로 진행되고, 친구들과 물놀이를 즐긴 후 준비해 온 다과를 나누며, 자유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두 명의 강사가 물놀이와 안전을 책임진다. 생일파티는 아이들 20명까지 초대할 수 있고, 행사진행과 수영장 이용요금을 포함한 비용은 30만원이다. 전화 상담을 통한 사전예약이 필수다. 지난 5월 10일에는 한체대 장석왕 교수를 초빙해 학부모와 아이 대상의 ‘수상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안전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한다. 미니인터뷰 오션키즈에서 만난 사람들학부모 김경민씨“키즈 수영장에서 만 2년째, 아이도 엄마도 모두 만족합니다” 아이가 물을 좋아해서 6세 때부터 시작했어요. 성장에 도움이 되라고 시작한 수영이지만 아이가 재밌어하고 엄마도 만족스러워 만 2년째 다니고 있어요. 수영장 한쪽 벽면을 통유리 창으로 만든 관망대에서 아이가 수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직접 오지 않아도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업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이라 아이 상태를 점검할 수 있어 안심됩니다. 이명희 오션키즈 부원장“안전을 최우선으로, 학부모의 요구에 맞춰 프로그램 개발”키즈 전용이라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맞는 체계적인 강습과 세심한 케어에 중점을 두고 있어요. 특히 승하차관리를 위해 차량보조교사 확보 등 안전에 신경을 씁니다. 수영 교육은 강사의 실력과 안전, 아이들과의 관계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학부모님들의 요구에 맞춰 엄마와 함께하는 자모수영교실과 회원가족을 위한 안전교육강좌, 생일파티, 수영대회, 레벨테스트 등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주혁 강사“친밀관계 형성, 수영에 대한 흥미와 성취도 높여”어린이들이 물에서 즐겁게 놀면서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죠. 관계형성이 잘되면 수영에 대한 흥미와 성취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강습과 차량 이동까지 철저한 담임제이며, 소그룹 수업이라 아이들 성향을 파악하기 쉽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어요. 강습이 끝난 후 부모님들과 맞춤식 피드백 전화통화를 하고 있어요. 수업시간에 있었던 일에 대해 얘기 나누며 아이의 상태와 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우리 동네 키즈 전용 수영장오션키즈 어린이 레슨 전문 수영장 www.oceankids.co.kr목동센터 위치 양천구 신정4동 995-2 (목동로 183) 재성빌딩 지하1층 문의 02-2694-8875강서센터위치 양천구 목3동 606-9 (목동중앙북로7가길 60) 지하1층 문의 02-2653-3738 와우 스위밍스쿨 www.wowswimming.com1호점(목동8단지)위치 양천구 신정6동 319-23 (목동서로 299) 토피아빌딩 B1, B2층문의 02-2653-0302< 2014-05-28
- 국어/논술 멘토링 시리즈 1 1. 제시문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라.다른 국어 학원을 거쳐 우리 학원에 오는 고3 학생들은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뭔가 다른 국어 수업을 원하는 것이다. 국어 수업은 보통 제시문을 세부적으로 분석하고 문제를 풀어주는 천편일률적인 수업을 한다. EBS교재는 성경처럼 떠받들어지고 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학생들 국어 수업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물론 시키는 입장에서는 그래도 상관없다. 상대평가라는 등급의 특성상 1등급 학생은 언제나 나오게 되어 있으며 재능있는 학생은 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학부모의 입장은 다르다.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1등급 학생이 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 아이가 1등급’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수학 1등급, 영어 1등급인 우리 아이가 국어는 3등급이다. 고1, 고2때 국어를 소홀히 한 자책감이 든다. 벌써 고3이다. 시간이 없다. 어떻게 할 것인가? 학원들은 모두 자신이 있다고 한다. 꾸준히 믿고 따라오면 1등급이 나온다고. 숙제를 엄청 내준다. 그 숙제를 하지 않으면 절대 등급이 나올 수 없다는 듯이. 엄마의 얼굴에도 미소가 돈다. 그래 이제 뭔가 되겠지. 하지만 소용없다. 점수는 그대로다. 뭐가 잘못되었을까? 학원은 열심히 제시문을 가르친다. 이번 수능엔 이 작품이 나올 거라고. EBS 작품 목록에 따라 예상지문을 공부시킨다. 선생님은 작년에도 적중했다고....이렇게 공부해서 점수가 그대로였던 학생들이 학원에 온다. 그들의 요구는 딱 한 가지다. 내가 모르는 것을 딱 집어서 해결해 줄 수 있는 선생님. 워렌 버핏처럼 점심 한끼에 수억원의 돈을 내고도 아까워하지 않을 수 있는 멘토. 2. 문제의 유형을 분류하라.문제의 유형을 스스로 분류해 본 적이 있는가? 만약 시도해 본 학생은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 작업인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필자가 노량진 단과 강사 시절에 수차례 시도했지만 달성하지 못했던 목표인 걸 감안하면 학생들에게는 무리임에 틀림없다. 목동에서 학원을 오픈하고 비로소 그 목적을 달성했다. 학원에 면접을 왔던 원장 출신의 어떤 선생님은 이런 교재를 만든 학원을 처음 보았다고 했다. 그만큼 어려운 작업이다. 하지만 학생들에게 그정도의 수준을 기대하지는 않는다. 일단 자기가 틀린 문제를 유형화시켜보란 거다. 어떤 문제든 구체적으로 파악하면 할수록 해결이 쉬운 법이다. “난 문학이 약해요”보다는 “나는 현대시가 약해요”가 낫고 이 보다는 “난 시어의 기능 문제가 약해요”라고 한다면 해결책은 쉬워지는 것이다.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자신의 증상을 구체적으로 말하면 말할수록 치료가 쉬워지듯이 학생들이 자신의 약한 부분을 파악하면 할수록 성적은 올라간다. 수업 시간에도 클리닉 시간에도 선생님은 단순히 문제를 풀어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 문제가 어떤 유형이고, 학생이 왜 틀렸으며 어떤 방법으로 풀어야 다시는 틀리지 않을 것인지를 제시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다면 학생은 나아지지 않는다. 3. 선택지의 차이를 정확히 파악하라필자는 2004년 노량진 한샘학원(현재 비타에듀) 강사 시절부터 『선택지 특강』이란 강의를 했다. 이 강의는 제시문을 보지 않고 문제를 푸는 강좌인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현재도 인터넷의 수강후기를 보면 학생들의 만족도를 알 수 있다. 이 강의를 기획한 배경은 2002년에 만난 한 학생 덕분이었다. 연세대 의대에 진학한 그 학생은 질문이 많은 학생이었다. 그 학생의 질문을 받다 보니 제시문을 읽는 시간이 길어져서 자연스럽게 문제 자체에 집중하게 되었고 문제에는 선택지 간에 논리적 정합성이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국어 문제는 일관된 출제의도에 따라 출제되기 때문에 논리적 정합성을 지켜야 하고 거기서 벗어난 선택지는 답이 되는 원리다.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 강의로 기획되었고 지금은 유사한 강의를 하는 선생님도 있다. 하위권 학생들은 선택지의 차이를 아예 모르고, 중위권 학생들은 2개 이상의 선택지의 차이를 모르고, 상위권 학생들의 2개 선택지의 차이를 모르고, 최상위권 학생들은 왜 정답선택지가 정답선택지인지 정확하게 모른다. 그래서 맞아도 찜찜하다. 그런데 이 선택지란 것은 단순히 제시문의 내용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오히려 수많은 용어와 유사 어휘, 문학 이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선택지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다보면 고득점은 날아가 버린다. 단언컨대 국어는 선택지다. 이 글은 읽는 학생이여! 만약 국어에서 만점을 맞고 싶으면 선택지를 공략하라! 4. 눈에 보이지 않는 패턴에 주목하라우리 학원의 가장 중요한 교재는 수능 기출문제다. 기출문제를 단순히 한 번 풀어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잘못이다. 수능 기출문제는 수능 준비의 알파와 오메가다. 금강산을 한 번 봤다고 또는 갔다 왔다고 금강산을 다 안다고 할 수는 없다. 금강산에 대한 문제에 대비한다면 금강산 속의 골짜기와 시내와 바위들, 그것들의 생김새, 분포 패턴, 기후에 따른 식생, 기능 등 연구해야 할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섬세하게 연구해야 한다. 2004학년도 수능 현대소설 30번 문제의 정답 선택지에 나오는 ‘장면간의 연결고리’가 2007학년도 수능 56번 문제의 ①번 선택지의 ‘통일감’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다시 2000학년도 수능 32번 후렴구 문제의 ④번 선택지에도 개념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내용을 파악해야 한다.2003학년도 수능 고전시가 30번 문제의 ①번 선택지와 ②번 선택지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수능은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수능에는 해설에도 나오지 않는 수많은 패턴들이 존재한다. 이 패턴은 아무에게나 보이지 않는다. 고민한 사람에게만 선물을 안긴다. 눈에 안 보이는 여러 가지 패턴들이 시간을 줄여주고 문제를 쉽게 풀도록 하고, 점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워렌 버핏의 한 마디가 수십억, 수백억의 이윤으로 변하듯이.부디 좋은 학습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 힘내라! 파이팅! 윤권호 국어논술 학원원장 윤권호문의 02-2652-19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8
- 영어 불배신의 원리와 영어 성공 시나리오 왜 영어를 공부하는가. 솔직히 대답해 보자. 물론 여러 가지 의미심장한 대답을 하실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답은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가 가장 현실적이고도 정확한 답변이 아닐까 한다. 적어도 이 나라의 중,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과 그 학생의 학부모라면 이를 부인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대입성공의 절반은 빠른 영어 성공물론 영어만 잘해서는 좋은 대학을 갈 수 없다. 국어, 수학, 과학, 사회, 역사 등 한 명의 학생이 공부해야 할 과목은 적지 않다. 하지만 오래 전부터 ‘국영수’라는 말을 우리는 들어오지 않았는가. 그리고 그 중에서도 영어와 수학의 명성이야 당연한 것이고, 최근에는 논술시험의 중요성으로 인해 국어와 연계된 독서력이 대입의 중요한 관건이 된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어느 과목보다 영어의 이른 완성이 대입의 결정적인 요소가 아닐 수 없음을 이야기 하고 싶다. 영어의 빠른 성공이 필요한 이유1영어는 언어이다. 그리고 외국어이다. 말을 배우는 사람의 특징을 알 필요가 있다. 많은 경우 말은 어휘나 문법 자체 보다는 하나의 패턴으로서, 그것이 음성적인 정보이든, 문자적인 정보이든 연결된 덩어리로서 인지되는 것이 가장 정확한 의사소통의 길이 된다. 이러한 영어패턴을 인지하고 활용할 수 있는 소위 ‘영어감각’의 대부분은 한 사람의 일생에서 이른 나이에 결정지어진다. 복잡한 관련이론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어릴 때 배운 말, 사투리가 평생 잊혀지지 않는 것만 보아도 이는 명백하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다양한 영어매체를 통해 듣기와 말하기를 연계해서 집중적으로 훈련해야 하는 것이 바로 그 이유다. 이 시기를 지나게 되면, 훈련에 의한 영어 감각의 발달은 그 속도와 효율의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영어감각을 높이기 위해서는 올바른 방법에 의한 지속적인 영어노출 및 훈련이 조기(초등학교 시절)에 진행되어야 영어성공의 첫 단추가 바르게 꿰어지는 것이다. 영어의 빠른 성공이 필요한 이유2우리나라에서 중고등학교를 거쳐 대학을 가고자 하는 친구들에게 피할 수 없는 운명처럼 주어지는 영어과제는 바로 어휘와 문법,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구문독해의 정복이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문법은 정상적인 영어교육을 저해하는 잡다하고 불편한 애물단지 취급을 받아 온 것이 사실이다. 허나 대입의 관문으로 가는 길에서 문법 없는 영어를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고 자신있게 단언할 수 있다. 문법관련 수능 문제를 제외하더라도, 중, 고등학교의 내신 문제 중 서술형 영작 문제의 증가, 복잡한 지문을 영어감각으로 잡기 어려울 경우 구와 절을 구분해서 문장을 이해하는 능력 등은 문법지식의 뒷받침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문법과 어휘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문법은 그 양이 방대한 만큼 이를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얼마 전 필자는 오래된 문법책을 활용해서 기본서를 만들어 보라고 권유한 적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체계적인 문법실력을 쌓는데 보탬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체계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적지 않은 에너지가 필요함은 물론이다. 어휘 또한 기억과 망각의 되물림을 몇 차례 거쳐야 진짜 내 영단어가 되는 그 과정 속에서 소요되는 시간이 적지 않기 때문에 영어실력의 기반이라 할 수 있는 이 두 가지를 완성하는 것은 파릇한 우리의 청소년들에게는 부담스러운 양의 시간과 노력을 요구한다. 미션:초등생 중학영어 졸업, 중학생 고교영어 졸업요즘 학생들은 바쁘다. 그러나 아무리 바쁘고 여유가 없다 하더라도 고등학생보다는 중학생이, 중학생보다는 초등학생이 더 바쁘지는 않지 않은가. 고등학생이 중학생보다 공부할 과목과 양이 많음은 너무나 당연하다. 어느 정도 여유가 있을 때 미리 공부해 두는 것. 초등학생이 중학교 영어를 공부해 두는 것과 중학생이 고등학교 영어를 졸업해 버리는 것. 이것이 최상의 영어성공 시나리오이다. 영어 불배신의 원리“영어 불배신의 원리”를 아는가. 다른 과목과는 다르게 영어는 어느 정도 내 지식으로 굳어진 내용에 대해서는 평생 그 지식이 유지된다는 경험적 원리를 필자 나름 칭한 말이다. 나이 드신 분께 오래 전 이해했던, 하지만 긴 시간동안 공부하지 않은 영어지문과 수학문제를 들이밀면 어느 것이 더 수월히 기억이 날까.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수학의 디테일한 인과관계보다는 의미 연결의 패턴이 익숙한 영어가 쉽게 다가올 것이다. 영어, 특히 written English는 아무리 어린 나이라 하더라도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르게 되면 그 지식의 생명력은 시간에 관계없이 일정히 유지되고, 이를 감안한다면, 영어에 대한 조기 투자는 대입이 눈 앞에 닥칠 잠재적 수험생들에게 엄청난 짐을 덜어 주고, 그로 인해 논술이나 수학, 혹은 다른 눈 앞에 닥친 다른 중요과목에 매진하도록 하여 대입 성공의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수익성(?) 높은 투자가 아닐 수 없다. 그저 영어는 내 곁에서 내신이든, 수능이든, 영어논술이든 나의 편이고 나의 동지가 된 그 상황을 상상해 보라. ‘영어야 고맙다’라는 말이 절로 튀어 나올 그 상황을 만들어 보자는 것이다. 목동영어의 자존심 YNS 열정과신념 학원 조나단 원장 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우성에펠타운 9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