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5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주인공 우장산센터에서 열리는 ‘학부모특별강연회’ 우장산역에 위치한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에서는 12월 9일 목요일을 시작으로 3차례 무료 ‘학부모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각각 12월 9일(목), 13일(월), 16일(목)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이번 ‘학부모특별강연회’에서는 ‘최상위 1%의 비밀’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플래닝 원리로 익히는 4가지 공부습관’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모든 학부모들이 내 아이의 성적 향상은 바라면서도 막상 아이의 ‘공부습관’을 바꾸지 못하는 답답한 마음을 구체적인 실행방법을 통해서 속 시원하게 풀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강사 박정호 학습컨설턴트는 (주)TMD교육 그룹 공부습관 트레이너 과정, 학부모 교육 전문가 과정 및 홀랜드 RIASEC전문 교육과정을 수료한 공부습관 전문 트레이너이다. 초등4학년부터 고등1학년까지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우장산 미즈메디병원 건너편에 위치한 ‘주인공 우장산센터’ 본원에서 열린다. 전화예약을 통한 선착순 모집 중이다.문의 3661-71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9
- 2011 겨울방학,정확한 문법 정리를 통한 영작실력으로 서술형 대비 2 이병창 원장 목동 영어의 자존심 YNS 열정과 신념 학원 본관 : 2646-7905 목동관 : 2642-0513영문법 반드시 작문과 함께 습득해야 한다 (초.중등생 문법&작문 학습 제안 !) 지난주에 이어서, 서술형 문제 대비를 위한 영작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추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이번 겨울 방학 임팩트 있는 문법 정리를 해보고자 하는 학부형과 학생들을 위해 겨울방학 효과적인 문법 연계 영작 실력 학습 전략 제안을 위한 연속기고를 올린다. 영작을 정복하기 위해서 문법은 정말 중요한 영역이다 라고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다. 토플시험에서 문법이 빠졌고 문법 위주의 영어 교육을 받은 30,40 세대들에게 말 못하는 벙어리의 빌미를 제공하긴 했지만 그래도 문법은 여전히 없어서는 안 될 영역이다. 여기서 중요하다고 하는 문법은 문제 풀이를 위한 문법이 아니라 말하기 쓰기 읽기의 토대가 될 수 있는 문법을 말한다. 실용영어가 강조가 되면서 문법 공부가 소외 되었고 문법이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외국에서 그대로 가져온 ESL 프로그램으로 영어공부를 했으니 말하기와 쓰기에서 많은 오류가 발생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 생각한다. 영문법은 영어를 가장 정확하게 학습 할 수 있는 기본 골격을 형성 시켜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용영어(말하기와 쓰기)를 더욱더 유창하고 정확하게 구사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며 또한 긴 독해 문장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눈을 길러주기 때문에 영문법은 중요하다. 이번 방학, 문법의 기본 틀과 토대가 되는 영문법 정리에 열을 올려보자 !!문법과 작문은 하나이다. ‘영어’라는 하나의 언어를 습득하기 위한 과정 또는 수단으로서의 영문법은 실용 영어의 반복을 통해서만이 자기 것이 될 수 있다. 즉, 문법은 그냥 문법만으로 공부해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다. 작문이나 말하기를 통해 영어 문장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것이 문법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지름길이다. 실생활에서 말하기 연습을 잘 활용할 수 없는 우리나라와 같은 현실에서는 더욱더 정확한 문법 습득과 영어 적 감각을 만들기 위해서는 문법과 작문을 병행해서 학습 시켜야 한다. 이렇게 문법을 언어적 감각으로 이해하게 되면 실질적인 영어 문장 구사능력이 만들어져 추후 어떤 형태의 영어 학습법으로 공부를 한다 하더라도 그에 따른 학습 효과는 증대 될 수 있는 것이다. 문법은 문장을 만들어가는 틀을 이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작문과 절대 떨어져서 생각 할 수 없기에 문법과 작문은 하나이다.문법은 작문과 병행시켜 수업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영어적인 감각이 너무나 잘 잡혀 있는 학습자들은 굳이 문법을 공부하지 않아도 오류가 적은 쓰기가 되지만 우리나라 환경에서 그렇게 정확한 영어감각을 만들어 내기는 사실상 힘이 든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학습자들에게 있어서 문법이 선행되지 않은 작문은 많은 오류를 일으키게 하는 주원인이 된다. 하지만 문법에도 실용영어의 토대가 되는 문법이 따로 있다. 이번 겨울 방학 이 글을 읽는 독자라면 반드시 토대가 되는 문법 정리에 열을 올려야겠다. 필자가 중학생 이였을 때 관계 대명사를 배운 기억이 난다. 그때는 관계 대명사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정확히 몰랐고 단지 선행사(명사)가 사람이 나오면 바로 뒤에 나올 수 있는 관계 대명사는 『who,whose,whom,that』 인데 동사가 바로 뒤에 나오면who나 that을 써야 정답이고 잘 모르면 그냥 that을 쓰면 맞다 라고 배웠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문법 문제 풀이를 위해 문법을 배웠고 문법책 자체도 그렇게 구성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비효율적으로 배웠던 것 같다. 관계 대명사를 배우기 이전에 이 절이 이끄는 역할은 형용사로서 관계 대명사 바로 앞에 나오는 명사(선행사)를 꾸며주는 역할을 한다 부터 배운 다음에 세세한 문법적 법칙을 배웠어야 했는데 이러한 부분은 선행이 되지 않은 채 문법법칙부터 배웠으니 당연히 작문과 독해를 할 때 관계 대명사 문장을 정확하게 활용 못하는 것은 어쩜 당연했었는지도 모른다. 필자가 만들고 가르치는 대부분의 학원 문법책 구성은 문법 내용 정리 - 문법 문제 풀이 - 문법 적용 작문 - 문법 적용 독해로 구성되어 있다. 관계 대명사를 배웠으면 문법 문제를 풀면서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쓰기를 해보고 더 나아가서 관계 대명사가 포함된 독해문장을 해석까지 해보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그 문법이 실용 영어에서 어떻게 쓰이고 왜 중요하며 왜 배워야 하는지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고 문법 내용을 더욱더 정확하게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자면 관계 대명사 that과 관련된 모든 이론을 가르치고 ‘그는 주머니에 있는 돈을 모두 나에게 주었다.‘He gave me all the money that was in his purse''’를 직접 써보게 하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만이 학생들은 문법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일 것이고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문법 문제 풀이위주의 문법 수업은 당장은 학교 시험점수가 더 잘 나와서 학습자들이 만족스럽게 느낄지 몰라도 장기적인 영어내공 쌓기에는 독이 될 수 있다. 즉, 튼튼한 영어 내공의 기초로서 문법은 작문과 독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단으로서 존재해야 한다는 것이다. 문법을 배우되 문제 풀이식의 세세문법에 지나치게 투자하는 것 보다는 문장이 만들어 지는 원리적 습득을 하고 이를 작문에 적용시켜 나간다면 문법과 작문 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2011 겨울 방학, 문법과 작문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학습을 통해 모든 학습자들이 실력향상을 이루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9
- 아이들에게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주자 브레인코칭 두뇌샘 센터 허혜경 소장 -現마중물브레인연구소 소장 -두뇌교육사 -독서치료 및 교육사 -미술심리치료사 -두뇌상담사 -다중지능검사자 -재능예술교육전문과정수료 -Brain Based Scientific Learning전문가과정수료 -Dyslexia전문가과정수료 -Irlen Institute전문가과정수료 -Interactive Metronome 전문가과정수료 -두뇌일기교재편찬 -유아일기교재편찬 -GPTI 선교사 지방에 교육 세미나가 있었다. 모처럼 대중교통을 이용하려 집을 나섰다. 오랜만에 집 주변을 둘러보며 다음 블록으로 접어들었는데 갑자기 학생들이 즐비하게 눈에 들어온다. 그제야 이 시간이 아이들 학교 등교시간이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교복을 입은 앳된 모습이 아마도 중학생 같다. 집 근처에 중학교가 있다는 것을 까맣게 잊고 있었다는 생각도 잠시, 내 시야 속에 아이들 하나하나가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다가오며 이내 뭔지 모를 기쁨이 가득했다. 그리고는 ‘이렇게 일찍부터 아이들이 학교를 가는구나’, ‘이 아이들이 아침은 먹었을까?’, ‘공부하기 힘들겠구나!’하는 등 안쓰러운 마음에 애잔한 감정이 밀려왔다. 그 옛날 나의 학창 시절을 떠 올리며 시내버스 정류장으로 발길을 옮겼다. 정류장에도 역시 등교하는 학생들이 가득히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고 버스 안도 아이들로 가득했다. 갖가지 교복을 입은 아이들의 모습은 참으로 신선하게 다가왔고 우연찮게 이 아이들과 함께 무리지어 있다는 사실에 다소 흥분되기까지 했다. 버스가 출발하자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수다가 시작되고 그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 같구나 하는 생각에 웃음 지으며 무슨 이야기들을 하는지 귀를 기울이게 되었다.아이들의 소리, 그런데 그 소리는 기대 했던 것과 너무도 많이 달랐다. 마치 탁구공이 튀는 듯 단타적인 언어로 주고받고, 몇 번 오가면 대화는 끝나고, 한 가지 주제로 1분, 아니 몇 초의 집중력을 지속하지 못했다. 저 깊은 곳의 내면의 소리가 없었다. 심지어는 거친 삶의 현장에서나 들을법한 욕설의 소리도 묻어 나왔다. 누가 뭐라 해도 가슴에서 치솟는 이상과 꿈에 대한 감출 수 없는 그들만의 자존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순간 누가 이 아이들의 마음을 이렇게 아프게 했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몰려 왔다. 언어는 그 사람의 정서를 포함한다. 그리고 관계를 통해서 형성된다.아이들 대다수는 휴대폰을 손에 쥐고 수시로, 아니 흔들리는 차 속에서도 끊이지 않고 화면에 고정된 시각으로 집중되어 있었다. 학교등교 시간인 이른 아침에 아이들은 무엇을 보며 그렇게 마음을 빼앗기고 있는 것일까?게임중독, 스크린증후군, 모바일중독 등등해서 아이들의 중독성을 이야기하는 것은 이미 먼 이야기가 아니다. 이러한 환경을 만들어 준 것은 부모를 포함한 우리 기성세대들이며 이것은 시대의 사회 문화적 현상으로 아이들의 선택에만 의한 것이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이다. 이 시대의 사회 문화 현상 속에 놓여 아이들은 그와 함께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에게 대안은 없다. 그저 요즘 아이들은 왜 저래? 하는 비판의 소리만 있다. 내 아이에게만은 하며 또 다시 다른 아이들보다 더 나은 교육, 그리고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해 주려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려 한다. 그러나 아이들의 성장시기인 이때에는 특히 두뇌가 발달하는 시기이다. 그러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적으로 풍부한 자극적인 환경보다 오히려 미디어에 노출되어 뇌에 자극을 주지 않아 뇌가 너무나 열악한 환경에 놓이게 되는 현상이다. 누구에게나 인접 해 있는 환경, 그래서 아이들이 쉽게 접하고 좋아하며 어쩌면 생활의 일부가 되어 있는 미디어의 문화는 뇌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이 매체는 아이들을 점점 학교생활에서 무의미하고 지루하게 만들며 부적응으로 이끌어 공동체 생활에서 감당하지 못하는 스트레스를 다시 컴퓨터나 아이폰, TV, 만화 등 보는 것에 파묻히게 한다. 이 경우 뇌는 스넵스가 심각하게 위축되고 특히 대뇌가 제 기능을 하기 어렵게 된다. 그것은 수상돌기로 가득 찬 대뇌피질이 정신적 자극이 계속 주어지지 않고 사용되지 않을 때 신경회로가 끊어지는 뇌 발달의 원리가 작용하기 때문이다.이 현상은 바로 대뇌 기능을 차단시키므로 자기통제능력을 잃게 되고 언어, 논리적 사고, 인간친화, 자기성찰 등의 두뇌기능을 약화 시킨다. 그리고 그 대표적 현상으로 첫째- 관계가 어려워지며, 둘째- 언어기능인 설득력을 잃게 되고, 셋째- 그래서 자기통제가 어려워지며, 넷째- 자기성찰이 낮아 의욕을 갖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려고 노력하기보다 취약 한 환경을 제거하려는 노력에 힘을 기우려보자. 그것은 애정과 시간을 투자할 때 가능해 진다. 진정으로 아이는 무엇을 원하고 있을까? 만약 우리 아이들이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우리 아이들은 그렇게 말로 표현은 안하지만 실은 비언어로 부모님들을 향하여 “나 좀 봐 주세요”라고 외치고 있는 것이다. 스스로도 달라지기를 바라면서… 그러나 그 아이가 어려움에서 벗어나려면 지나온 시간만큼의 인내와 희생의 시간이 필요하다. 부모님들의 어려움이 여기에 있다. 그렇다고 요즘아이들이란 비판의 소리에 내 아이를 넘겨 버릴 수는 없지 않은가? 아이들에게 잃어버린 시간들을 찾아주자 그래서 꼭 보아야할 것을 보게 하고 들어야할 것을 들을 수 있는 건강한 뇌 기능으로 자신 있게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게 하자.브레인코칭 센터 두뇌샘 www.brainspring.co.kr문의 2062-24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9
- 탐방- CBS영재교육학술원 진정한 영재교육은 아이가 호기심을 가지고 새로운 답을 찾아가는 길에 불을 밝히는 조력자 오는 10일 시ㆍ도교육청 공통으로 영재교육원 영재성 검사가 실시된다. 또한 시교육청은 2011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확대 및 관찰·추천 방식을 적용한 영재 선발 계획으로 영재교육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대상자 또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영재교육의 관문이 넓어지면서 영재교육원에 대한 관심도 계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기존의 지식 습득 위주에서 점차 학생들의 잠재된 능력과 창의력 등을 높게 평가하는 형태로 교육 패러다임이 옮겨가면서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력을 갖춘 영재가 되기 위한 방법을 CBS영재교육학술원 이조옥 부원장을 만나 들어보았다. 영재성 판별-세계적으로 신뢰받는 웩슬러 지능검사 CBS영재교육학술원의 영재판별검사는 웩슬러 지능검사, 창의성, 문제해결력에 대한 검사로 검사에만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참고로 웩슬러(D. Wechsler) 지능검사는 개인용 지능검사도구로 일반적인 지적 능력을 측정한다. 언어성과 동작성의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상식, 공통성, 산수, 어휘, 빠진 곳 찾기, 기호쓰기, 토막 짜기 등의 소검사로 구성되어 있다. 창의성검사는 유창성, 융통성, 정교성, 독창성 등 창의성의 각 영역을 표준화된 도구로 평가하는 검사이며, 문제해결력은 아이가 낯설고 애매한 문제들을 접했을 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과 사고력을 활용하여 문제를 정의하고 그 해결 방법을 찾아내는지, 또한 그 원리를 체계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 “아이를 객관적으로 판단해보기 위해 테스트를 하러 왔어요, 사교육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서 이곳을 선택했어요!”라며 상담을 마치고 나오는 이효정(36, 당산동)씨는 “공부만 할 줄 아는 아이가 아닌,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분야에서 전문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며 CBS영재교육학술원을 선택하면서 올바른 엄마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고 한다. 진도와 결과에 연연해하지 않는 수업 “수업 후 그날의 결과물을 확인할 수 없어 간혹 답답해하시는 부모님들이 계신데, 선생님은 그날그날의 수업을 관찰지에 기록하여 아이들 수업의 정확한 과정과 성장을 파악하고 있으며, 3개월마다 번갈아가며 부모님 상담과 아동관찰을 기록한 관찰지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라며 무지개 빛깔보다 더 다양한 빛을 내는 아이들에게 교사는 여러 갈래 길을 알려주는 조력자의 역할만 할 뿐이라고 이조옥 부원장은 영재교육의 방향을 넌지시 제시한다. “CBS영재 수업은 숙제와 준비물이 없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주입식(In-put)교육이 아닌, 아이의 잠재적 영재성을 이끌어 내는(Out-put)수업과 영재성이 확장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이라 할 수 있다”고 이 부원장은 말한다. “요술 저금통속의 비행기는 어떻게 공중에 떠 있을까?”라고 선생님이 발문을 하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해보고, 서로 그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원리를 탐구해, 마침내는 스스로 그런 교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과정까지 이르도록 한다. 만약 수업 중 모르는 것이 나오면 선생님이 쉽게 답을 알려주는 대신, 아이들이 스스로 알고 있는 지식을 응용해보고, 탐구하며,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의견을 교환하고, 필요하면 사전, 사회과부도 또는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필요한 내용을 찾아내는 과정을 거친다. 일반적으로 선생님으로부터 소화되기 쉽게 만들어진 지식을 받아먹는 수업과는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아이를 과대평가하거나 과소평가하지 않는 균형을 잡아 가는 수업 CBS영재수업은 크게 창의성, 사고력, 과학수업으로 이루어지는데 초3학년의 수업을 살짝 들여다보면 새로 발견된 생물을 생각해보는 창의성 수업, 깊이-우물을 생각해보는 언어유추수업, 토지를 나눠보는 수학적 수업, 물이 퍼져 동그란 형태를 유지하는 힘에 대한 과학수업 등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유아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다양하고 심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초등 고학년 같은 경우는 영어를 활용해서 하는 사고력 수업과 수학심화 수업도 이루어지고 있다. “단순히 선생님이 답의 맞고 틀리고를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에 의해 주도되며, 반드시 아이들 스스로가 근거를 제시해야 하는 수업이 CBS영재수업의 특징이라 할 수 있어요” 라며 이 부원장은 설립 때부터 자기주도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었다고 설명한다. 이렇듯 수업은 항상 교사의 일방적인 강의보다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탐구 과정을 경험하도록 교사가 격려, 안내하는 형식을 취하며 자율적, 독립적, 개인적으로 이루어진다. 학술원 프로그램을 접한 아이들은 선행 학습의 고정적인 틀에서 벗어나 자신의 호기심을 자유롭게 발전시켜 나갈 수 있으며, 백과사전식의 획일적인 지식을 얻어 가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응용하는 지혜를 스스로 체득해 나가게 된다고 이 부원장은 설명한다. 재원생 학부모인 최주현(38, 신정동)씨는 “학습적인 측면만이 아닌 아이의 인성이나 사회성, 인생전반에 대해 길을 잘 이끌어주는 수업인 것 같아 아이가 훌륭한 사회의 인격체로 자랄 수 있다는 믿음이 생깁니다” 라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도움말 : CBS영재교육학술원. 이조옥 부원장문의 02-2650-7036나영미 리포터 ymnabl@naver.com 2010-12-09
- 중등·고등부 겨울방학 연합 단과 수강생 모집 학전학원은 종합학원이지만 소수정예, 꼼꼼한 수준별 맞춤식 수업을 통해 과목별 전문 학원 시스템과 관리시스템을 병행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자랑한다. 중등부 영어 수학 연합 단과, 고등부 언어 수학 외국어 연합 단과, 소수정예 재수 종합반, KMO, 창의력 수학반 등을 운영한다. 학전학원은 수학강사 5명, 영어강사 3명으로 학생 1명을 지도하는 경우 선생님이 최소 2명 이상이 배치되어 집중관리를 해 준다. 또한 어느 선생님에게나 지도받을 수 있으며, 질문을 할 수 있는 학전학원만의 강사진을 자랑한다. 어휘력이 떨어질 경우 장시간 학원에 다녀도 성작이 오르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수학, 과학 성적과도 직결되는 어휘력을 입학시 Test 한다.문의 6012-999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8
-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는 독특한 수업방식 ''윤아트 화실'' 내년이면 개원 10년이 되는 윤아트 화실은 창의력과 실기력을 함께 향상시키는 이상적인 커리큐럼과 독특한 수업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옥규 원장은 캐나다 T.E.S.T college 졸업, 캐나다 Queen''s university 수료, 캐나다 Queen''s secondly school 미술 강사, 건국대학교 예술대학 전체수석, 입시미술 전임강사 8년의 경력의 풍부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예중 예고 미대입시 준비생에게는 전문 강사의 1:1 수업을 중 고등반은 내신관리와 더불어 기본뎃생과 수채화를 초등부는 학년에 맞는 수업을 하며, 6~7세는 미술심리 치료를 통한 놀이미술로 이뤄진다. 또한 만들기 특별교실로 생활도자기, 종이접기, 지점토공예, 우드락 조각 교실을 주부반, 아동반을 운영한다. 문의 2646-01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8
- 정명수의 재즈피아노 연주회 “크리스마스 선물” 한 겨울 마음을 녹이는 달콤하고 따듯한 핫초코 같은 콘서트~ 장애인 인터넷 방송 희망방송이 연말을 맞아 12월 10일 오후 7시30분 영등포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이란 주제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콘서트는 재능 있는 장애인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 무대에 서는 화제의 주인공은 정명수군. 정 군은 시각장애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예술대학교에 수석으로 입학했을 만큼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가수 ‘SS501’ 건반 세션도 참여했고 장애인 중창팀 ‘희망새’멤버로 활동을 시작했다. 아시아태평양장애인예술제에서 한국 대표로 참여했고 올해 ‘희망새’ 2집 프로듀싱, 한국 DPI 스타장애인콘서트 대상, 에이블아트 주최 대한민국 장애인음악제에서 2위를 하는 등 크고 작은 무대에서 보여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정명수 군의 공연과 더불어 팝페라 그룹 엘루체, 넥스트 기타리스트 김세황, 바이올린 퍼포먼스팀 트롤레, 희망새 보컬 김하은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엘루체는 음악으로 세상을 비추는 팜페라 그룹으로 클래식 음악을 기초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엘루체만의 따스한 음색을 다가간다. 넥스트 기타리스트 김세황은 서울 종합예술대학교 전임교수이자 싸이렌 실용 음악원 부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바이올린 퍼포먼스 팀 트롤레는 음악과 춤과 극의 신명나는 하모니인 신개념의 Moving Performance를 만들고자 2005년 수석급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에 의해 결성되었다.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 콘서트를 주최하는 희망방송은 지난 2003년에 설립돼 매년 12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세상을 꿈꾸며, 인터넷 공간을 통한 프로그램 제작과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콘서트를 진행해 왔다. 나아가 콘서트의 수익금 일부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후원회와 결연을 맺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어린이의 수술을 지원할 예정이다.▶일 시: 12월 10일 오후 7시30분▶장 소: 영등포아트홀 대공연장▶관 람 료 : 전석 30,000원▶문 의: 2637-32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8
- 나의 꿈 나의 일 -역사해설전문 강사 김희정 역사와 문화의 향기 속에서 찾은 보람과 행복 일요일 오전 암사동 선사유적지. 제법 추운 날인데도 초등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선생님의 설명에 집중하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이곳을 비롯해 몽촌토성, 경복궁, 종묘, 서대문독립공원 등 서울시내 곳곳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광경. 역사해설전문 강사들이 어린이들에게 유적지와 관련된 역사이야기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역사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다 재미나고 실감나게 역사에 접근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역사교육을 진행하는 전문 교육기관이 많아지면서 역사해설전문 강사들의 활약 또한 눈에 띄게 돋보이고 있다. 전업주부에서 역사해설전문 강사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김희정강사(43세, 목동 거주)의 행복한 이야기를 만나보자. 결혼, 육아, 퇴직, 전업주부 그리고 재취업 “암사동 선사유적지는 신석기시대 유적지로, 당시 움집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고 여러 석기와 빗살무늬토기를 직접 보면서 선사시대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했는지 살펴볼 수 있어요” 동갑내기 사회탐구팀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김희정강사. 김강사는 역사해설전문 강사로, 또래 친구들끼리 팀을 만들어 수업을 요청하는 동갑내기 사회탐구팀 수업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현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가족과 함께 하는 휴일은 반납한 지 오래다. 6년째 이 일을 하고 있다는데 93년 결혼해 현재 중2 아들과 중1 딸을 두고 있는 주부 김희정이 아닌 역사해설전문 강사로서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경영학을 전공하고 의류회사에 취업해, 재무팀에서 일을 했다는 김강사는 출산 후 아이를 키워주시겠다는 친정어머니 덕분에 무리 없이 일을 계속 할 수 있었다고. 하지만 멀리 광주 친정까지 아이를 맡기고 2주에 한번 씩 찾아가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았다. “큰 아이 6살, 작은 아이 5살 때 고심 끝에 직장을 그만두기로 결심했어요.” 해가 갈수록 아이들이 보고 싶고 헤어질 때의 안타까움 때문에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직장이었지만 과감하게 그만두었다고. 더군다나 10년 넘게 같은 직종에서 일을 했기 때문에 별다른 미련이 없기도 했단다. 퇴직 후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좋았지만 큰아이가 초등 2학년 무렵 서서히 취미생활을 즐기고 싶은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문화인류학을 공부하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해 한 학기를 다니던 중 우연히 신문에서 문화역사체험강사 양성과정 광고를 보게 되었다. “제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되겠다 싶어 한번 도전해보기로 했죠. 그땐 취업으로까지 이어질 지는 생각도 못했어요.” 여성인력개발센터 7개월 과정을 이수하던 중 센터에서 취업으로 연결되도록 다리를 놓아준 것이 계기가 되어 일을 갖게 되었다. “고정적으로 출근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담 없이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주말에 일을 하고 주중엔 자유 시간이라서 무리 없이 일을 할 수 있었다고. 물론 남편이 아이들을 잘 챙겨주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2004년 9월부터 3개월간 수습을 마치고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했다. “당시 700원 기행이라고 해서 몽촌토성을 나가는 수업이 제 첫 수업이었는데 선배강사 두 분이 동행해주셨어요.” 첫 수업이라 긴장한 탓에 열심히 준비해간 만큼 설명을 다하지 못해 안타까웠다고 당시를 회상하는 김희정강사. 말수 적고 내성적인 성격에서 적극적이고 외향적인 성격으로 “제가 워낙 남 앞에서 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젠 남 앞에서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니 믿어지지 않을 때가 많아요.” 수업 준비에 열중하느라 첫 1년을 힘들게 보내고 난 후 그 후론 수업의 질을 높이는데 집중할 수 있었다. 책임감이 강한 그녀는 일단 시작한 일이기에 제대로 하고 싶었다고. 그래서 2시간 수업을 위해 일주일 이상 공부하고 준비했단다. “예전엔 중고등학교 수학여행 역사 강사로 2박3일 혹은 3박4일 일정을 함께 다니기도 했었어요. 가족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지요.” 그녀는 능력을 인정받아 현재 회사에서 신입강사를 대상으로 하는 강의를 진행하기도 하고 인력개발센터에서 강의를 하기도 한다. 또 최근엔 지중해 등 외국기행도 진행하기 때문에 그리스 터키 이집트의 역사 등 세계사까지 깊이 있는 공부를 하고 있다. “처음엔 그저 배운 것을 활용하자는 의미로 일을 조금이라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즐거웠지만 이젠 일도 많아지고 사명감도 커요.” 특히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자신을 통해 역사를 배우기 때문에 책임감과 보람도 크단다. 또 “아이들을 만나는 직업이다 보니 다른 아이들을 보면서 제 아이들을 돌아볼 수 있더군요.” 한번 결성된 동갑내기팀은 2년 일정으로 한 달에 한 번씩 만나기 때문에 아이들과 정도 많이 든다고. “무엇보다 일을 통해 저를 이해하고 제 잠재력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새로운 적성을 발견하게 되었지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사회성도 좋아졌고 처음 보는 사람에게 자신을 낮추는 연습도 꾸준히 하고 있다는 그녀. “가장 도움을 많이 주고 격려해준 남편이 이 일을 하면서 제 성격이 많이 부드러워졌다고 좋아해요. 아이들 역시 엄마가 똑똑하다고 좋다네요. 아이들 질문에도 척척, TV퀴즈 문제도 척척 맞추는 엄마가 자랑스러운가 봐요.” 앞으로도 엄마 역할 잘하고 남편의 좋은 파트너가 되고 싶다는 김강사. 돈을 많이 버는 일은 아니지만 정신적인 가치와 보람이 크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그녀에게서 진정한 ‘프로’의 아름다움을 발견한다. 최수연리포터 somuz@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8
- 굿캠퍼스, 국가영어능력평가 시험 설명회 개최 외고입시에서 영어내신에 대한 비중이 높아지고 더불어 앞으로 시행될 국가영어능력평가 시험에 대한 학부모들의 영어공부에 대한 관심은 언제나 높다. 굿캠퍼스 어학원에서는 이런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30일 목동 지구촌 교회에서 목동 학부모 1천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보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이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는 ''미리보는 국가영어인증시험''의 저자인 한국외대 성경준 교수가 직접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굿캠퍼스 어학원 교수부장의 영어교육 방법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국가영어능력평가(NEAT)는 교과부가 제시하는 영어 교육의 새로운 방향으로 IBT 형태의 국가공인 영어평가 시험이다. 굿캠퍼스는 국가영어능력평가 대비를 위한 폴스타 잉글리쉬(Polestar English) 과정을 새롭게 선보인다. 7단계로 구성된 폴스타 잉글리쉬의 과정은 NEAT 대비를 위한 방향으로 학생의 입장에서 다양한 상황학습을 통한 영어의 유형을 공부함으로써 풍부한 영어의 활용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굿캠퍼스 어학원은 오는 1월 국가영어능력평가 대비 정규과정을 최초로 개강할 예정이며 12월 13일부터 자체개발한 NEAT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성적우수자에게는 장학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02)2653-11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8
- 우리 몸은 관절 관리만 잘 해도 건강하다 지난 겨울 빙판길에서 넘어진 한석민(46.가명)씨는 이후 뼈마디가 쑤시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겉으로 멍이 들었을 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던 한씨는 이후 어깨며 무릎에 조금이라도 무리가 가면 금새 아픈 증상이 나타났고 결국 그런 날들은 하루 종일 뻐근하고 일상이 무겁게까지 느껴지는 상황까지 왔다. 아직 관절이며 뼈에는 건강하다고 자신했던 한씨, 결국 관절건강에 신경을 쓰게 됐다. 척추동물의 관절은 두개골이나 이의 치근처럼 서로 접하는 두 개의 뼈나 연골 사이에 가동성이 거의 또는 전혀 없는 부동성관절과, 동물의 팔·다리의 뼈나 턱뼈처럼 양쪽 뼈 사이에 결합조직이 많고 가동성이 큰 가동관절의 두 가지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관절이라 하는 것은 가동관절을 말한다. 양쪽의 뼈가 인대만으로 결합되어 있는 인대결합과, 활액막성결합으로 나뉜다. 활액막성결합은 관절이 결합조직성의 주머니(관절낭)로 싸여 있는 것으로, 관절낭의 안쪽은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게 윤활유의 성격을 하는 활액을 분비하고 외부에는 많은 인대가 부착되어 있어 관절을 보강한다. 사람의 경우, 관절로 연결되어 있는 뼈의 말단 부분이 둘로 나뉘어 지는데, 한쪽은 관절두라 하여 볼록한 형태로 되어 있고, 다른 한쪽은 관절와라 하여 오목한 형태로 된 것이 많다. 사용빈도가 높은 무릎, 어깨관절이 중요하다 무릎과 어깨 관절은 우리 일상에서 가장 중요한 관절이라 할 수 있다. 사용빈도도 높지만 몸을 움직이는데 있어 큰 축이라고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무릎은 운동이나, 이동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하며, 어깨는 도구를 사용하거나, 생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관절이다. 무릎 관절과 어깨 관절은 다양한 원인으로 문제가 유발이 될 수 있는데, 무릎의 경우에는 관절연골이 닳아 없어졌을때(퇴행성관절염), 관절내 정상적으로 있어야할 조직이외의 조직이 관절안을 떠돌아 다닐 때(관절내유리체), 무릎관절 위쪽뼈(대퇴골)와 아래쪽뼈(경골)사이에 정상적으로 완충역할을 해주는 반달모양으로 생긴 반월상 연골판이 스포츠 손상 등의 충격이나 퇴행성 변화에 의해 찢어졌을 때(반월상연골판 파열), 과격한 운동중 발생할 수 있는 십자인대 파손등이 있으며, 어깨의 경우에는 뚜렷한 원인없이 어깨관절이 굳어졌을 때(유착성관절낭염=오십견), 운동이나 사고 등의 심한 충격에 의해 어깨관절이 빠질때(외상성어깨탈구), 어깨 힘줄인 회전근개에 석회성 물질이 생길때(석회성 건염), 어깨힘줄인 회전근개의 손상(회전근개 파열), 다치지 않았는데 어깨관절이 빠지게 될 때(다방향성불안정성에의한 어깨탈구) 등 다양하다. 본앤본 조용진 원장은 " 무릎의 퇴행성관절염은 무릎의 관절연골이 닳아 없어지는 경우로 증상은 초기에는 관절이 붓고, 통증을 동반하며, 점점 심해져서 관절연골이 다 닳게되면 어떤 치료에도 통증이 호전되지않고 무릎이 바깥쪽으로 휘게되어 안짱다리가 되어 무릎관절의 변형까지 초래하게 된다. 보통 60세 이상의 고령의 환자들에서 볼 수 있으며, 반월상 연골판 파열, 전방 혹은 후방 십자 인대 파열, 관절내 유리체(뼈조각이 관절내 돌아다니는 것)등의 무릎 관절의 문제를 조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에는 더 젊은 나이에서도 심한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다. 이렇게 관절연골이 다 닳아져서 변형까지 온 경우에는 어떤 치료에도 좋아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인공관절 수술을 하여 치료하여야한다. 또한 관절연골이 다 닳은 경우에도 환자의 상태에따라 비교적 무릎의 상태가 양호한 경우에는 부분인공관절수술이 가능하므로 조기에 자신의 상태에따른 가장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하다. " 라고 말한다. 퇴행성 관절염은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진단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슬관절의 변형이 심해져 무릎이 안쪽 혹은 바깥쪽으로 휘게 되어, 환자 본인도 고생하고 치료하기도 더 어려워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어깨의 대표적인 질환인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은 뚜렷한 원인없이 어깨관절이 굳어지며 통증이 생기는 병으로 어깨관절이 서서히 굳어지면서 어깨관절의 운동범위가 제한을 받게되어 스스로 팔을 들거나 돌리는 관절운동에 제한을 받게 되는 상태로 회전근개 파열상태와 틀린점은 다른사람이 팔을 들거나 돌려주어도 운동범위가 늘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깨관절이 굳어지며 심한 통증이 발생, 의학적으로는 동결견(어깨가 언것처럼 굳었다), 유착성관절낭염(관절낭의 염증으로인한 유착으로 어깨관절이 굳어졌다.)으로 알려져 있다. 본앤본정형외과의원 조용진 원장은 " 오십견 치료는 먼저 정확한 진단 하에 약물, 주사, 운동요법을 병행하여서 시행하며, 가장 중요한 점은 환자분이 이 질병이 치유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병이라는 것을 잘 이해하여 꾸준히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며, 주의하여야 할 점은 어깨의 힘줄인 회전근개 파열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런경우에는 어깨힘줄 파열에대한 치료가 동반되어야 치유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고 치료를 하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입니다. " 라고 말한다.도움말 : 본앤본정형외과의원 조용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