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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98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집중력, 성적 향상은 최면치유가 최고 어떻게 하면 내 아이가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까, 학부모들의 한결같은 고민이다. 시험 결과가 나쁠 때마다 학원을 바꾸고 학습량을 늘려보지만 성적은 변화가 없다. 허약한 몸이 단지 식사의 양과 질만의 문제인가. 질병이나 심리적인 요인이 있을 수 있듯이 학습부진도 마찬가지다. 친구나 가족 등의 인간관계가 원인인가 하면 내면의 장애물이 문제가 되기도 한다. 최근 탁월한 학습력 증진으로 매스컴의 주목을 받고 있는 최면심리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부진의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우리 아이의 학습 능력을 강화해보자. 대치동에 자리 잡은 서영재 최면심리연구소를 찾아 적용 사례와 효과를 들어봤다. 발표 불안 사라지고 성적 올라 고2인 C양은 평소 친구들이 자신의 외모나 태도를 관찰하는 것 같아 공부 시간에 집중을 하지 못했다. 발표할 때는 긴장하여 무슨 말을 했는지 모를 정도였다. 친구들과 놀 때조차 어색해 눈을 맞추지 못했다. 집에서도 C양은 마음이 편치 않았다. 공부를 잘해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언니를 볼 때마다 자신이 초라해 보여 속이 상했다. 마음 편히 대할 수 있는 유일한 상대는 남동생뿐이었다. 연구소를 찾아 첫 상담을 통해 정한 C양의 목표는 친구 관계를 개선하고, 발표불안을 없애며 공부에 집중해 성적을 올리는 것이었다. 서영재 소장이 내담자를 분석한 결과 C양은 내성적이고 감정적이어서 상처받기 쉬운 성격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와 불안에 대해서도 높은 수치가 나왔다. 서 소장은 자신을 수용하며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도록 심리기법과 최면기법을 다양하게 적용하면서 불안해소 프로그램을 도입해 이완하는 방법을 익히게 했다. 자아 분리 기법을 사용하여 불안해하는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게 하면서 남동생처럼 편안한 관계를 타인에게까지 확장시키도록 했다. 치유가 5회 진행되면서 C양은 편안한 마음으로 친구를 대할 수 있게 됐다. 6회 치유에서는 발표 때 불안하지 않도록 자신감을 잠재의식에 이미지화하고 강화시켰다. 또, 부모님의 인정을 받는 것에 에너지를 쓰기보다는 자신만의 특성을 살려 스스로 존재 가치를 높이도록 했다. 최면유도과정을 통해 집중력을 직접 경험해보도록 한 뒤 실제 공부에서 집중력이 강화되는지 관찰하였다. 약간의 미흡함이 있어 최면 상태에서 ''후 최면'' 암시를 이용해 집중력을 강화시켰다. 기억의 메커니즘을 알려주고 시간관리 요령과 에너지 관리법도 익히도록 했다. 총 10회로 최면심리치유를 마치면서 C양은 가정에서 활력을 찾고 학교생활도 재미를 느껴 얼굴이 밝아졌다. 성적도 많이 향상되었다고 한다. 내담자의 8~90퍼센트가 만족 서 소장은 내담자의 8~90퍼센트가 효과를 본다고 말한다. "변화를 바라고 오는 사람은 거의 원하는 만큼 효과를 봅니다. 나머지도 변화가 전혀 없지는 않아요." 목표의식 없이 ''한 번 치료나 받아볼까''하는 마음으로 온 사람은 변화가 적다. 개인차도 있어 라포 형성이 잘 되면 최면 효과가 높고 최면에 잘 걸린다. 열린 마음의 청소년들이 최면 효과가 높은 이유다. 최면을 마술이나 사기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최면치료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공인한 것으로 영국, 유럽 등에서 오래 전부터 질병 치료에 이용해 왔으며 미국에서는 최면요법에 의료보험까지 적용해주고 있다. 하버드대학교는 최면전문클리닉 센터를 운영한다. 최면 치유는 요즘 학습력 증진을 비롯한 능력향상, 주부 스트레스 등 일상생활의 고민을 해결하는 데까지 활용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최면치유는 일주일에 1~2회씩 총 10회 정도 받으면 된다. 5회만 받아도 문제가 많이 해결된다. 1회 상담에 1시간이 기본이지만 상황에 따라서 늘어날 때도 있다. 최면치유는 상담사와 내담자의 신뢰가 중요하다. 10여 년 간의 깊이 있는 공부와 오랜 임상 경험을 갖춘 서영재 소장은 가족 같은 편안함으로 내담자가 스스로 마음을 열어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서영재 소장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용생체전기를 전공했다. 미국 로드랜드 최면의과대학을 수료. 국제공인최면마스터, 국제공인의학최면사, 대한최면심리학회회원, 미국상담심리치료협회회원이다. 학습능력과 기억력, 집중력 향상, 수험생 불안 해소, 게임중독, 우울증, 불면증 치료, 행동발달, 성격발달 치유, 최면다이어트, 직장인과 주부의 스트레스 등 다양한 고민을 상담한다. 문의 : (02)568-8531, 010-2248-8531홈페이지 : http://www.glmind.com사진 김태헌 작가(스튜디오 세가)신운영 리포터 suns169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만성 피부질환 건선, ‘벨로시티’가 효과적 고등학생인 김수현 양은 여름이 가장 괴롭다. 건선으로 인해 팔과 다리 등이 울긋불긋하고 두껍게 자리한 하얀 각질로 주변의 시선이 신경 쓰여 시원한 옷차림을 편하게 하고 다닐 수 없기 때문이다.흔히 마른버짐이라고 불리는 건선은 비교적 흔한 피부질환 중 하나다. 대개 심한 가려움증은 없고 은백색의 두꺼운 각질로 덮여 있으며,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는 만성 피부질환으로 건조한 날씨에 비교적 흔하게 재발한다.건선의 발병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체로 내분비 장애, 신진대사 장애, 특히 지방대사 장애에 의한다는 설이 유력하고 약물, 피부 자극, 스트레스 등의 환경 요인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주로 두피(머리)와 팔꿈치, 무릎 등 외부로부터 자극을 받기 쉬운 부위에 여러 가지 크기의 붉고 평평한 발진이 생겨 점차 커지거나 뭉쳐서 동전 모양을 띤다. 각층이 두껍게 겹쳐 쌓여서 저절로 떨어지나 그 밑에서 잇달아 생겨서 그대로 방치하면 이보다 더 커져 전신으로 번지기도 한다. 가렵거나 통증이 있거나 하는 증상은 거의 없지만 외관상으로 불쾌감을 줄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이 전염이 된다고 오해해 가까이 하는 것을 꺼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 문제다. 2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소아나 청년기에도 생기기 때문에 원만한 대인관계를 위해서라도 치료가 꼭 필요하다. 건선 치료의 근본 목적은 피부 각질 세포의 분열을 억제하는데 있으며, 건선의 종류와 증상의 정도, 발병 부위, 환자의 나이와 성별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한다. 치료 후 건선의 병변이 일단 없어지면 치료를 중지할 수 있고, 재발하면 다시 치료를 하게 된다. 병세가 가벼운 경우 약물 치료도 가능하나 좁쌀 같은 발진이나 딱지가 생기고 고름이 나는 등 증상이 심한 경우나 스테로이드 부작용이 우려되는 얼굴 부위, 임산부 등에게는 레이저 치료가 이상적이다. 몇 해 전부터는 자외선을 이용한 ''울트라 엑시머 레이저''가 건선에 좋은 효과를 보이면서 치료에 많이 이용되어왔다. 최근에는 ''울트라 엑시머 레이저''가 한 단계 발전된 ''벨로시티(Velocity)''가 치료에 도입되었다. 기존의 울트라 엑시머 레이저와 비교하여 치료 기간과 효과 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레이저다. 벨로시티는 엑시머 레이저의 3세대로 기존 레이저 치료에 비해 속도가 2.5배 빨라져 넓은 면적의 치료도 빠른 시간 내 시술할 수 있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아바의 히트곡 선율에 흠뻑 빠지다 오는 12월, 대망의 1000회 공연을 앞두고 있는 국민 뮤지컬 <맘마미아>. 2004년 한국에서 초연된 이후 지금까지 882회 공연, 120만 관객을 동원한 ''걸작 뮤지컬''이다. <맘마미아>는 세계적인 팝그룹 아바의 히트곡 22곡을 엮은 쥬크박스 뮤지컬로 1999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탄생한 이후 현재까지 영국을 비롯해 미국, 독일, 프랑스 등 46개 나라에서 45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20억불 이상의 티켓 판매고를 올렸다. 올해 우리나라에서는 신도림역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디큐브 시티의 ''디큐브아트센터''에서 6개월 장기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디큐브아트센터는 1200석 규모의 대극장이면서도 객석 끝에서 무대까지의 거리가 28미터를 넘지 않는 오밀조밀한 디자인으로 설계되었다. 전 좌석에서 만족스러운 시야를 확보 할 수 있고 최고의 시설과 음향, 조명을 갖춘 채 출발하는 업그레이드 버전의 뮤지컬 <맘마미아>. 이미 지난 30일 첫 무대의 막을 올렸다. ?이번 공연에는 최고의 ''도나''로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최정원과 전수경 등 최고 베테랑 배우들이 출연하고,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을 지닌 ''해리'' 역의 이현우, 연극무대를 통해 안정감 있고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빌'' 역의 박윤희가 새롭게 합류, 한층 섹시해진 아빠들의 신나는 커튼콜을 선보이고 있다. ?극의 무대는 그리스 지중해의 외딴 섬. 젊은 날 아마추어 그룹 리드 싱어였던 모텔 주인 도나와 그녀의 딸 소피가 등장한다. 소피는 약혼자와의 결혼을 앞두고 아빠를 찾고 싶다. 엄마의 일기장을 몰래 보는 소피. 그 속에서 소피는 아빠일지도 모르는 후보 세 명을 찾아낸다. 세 명 모두에게 엄마이름으로 된 초대장을 보낸 소피. 그녀로 인해 두 모녀와 남자 셋은 제 각기 회상과 혼란에 빠진다. 결국 딸의 결혼식 날 샘의 청혼을 받게 된 도나. 주인공들은 그제야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공연일시: 2011년 8월 30일~ 2월 공연장소: 디큐브아트센터 (신도림역) 공연시간: 화,목,금 8시/ 수 3시/ 토 3시, 7시 30분/ 일 2시, 6시30분(월 공연 없음) 티켓가격: VIP 11만원, R 9만원, S 7만원, A 4만원 공연문의: 인터파크 1544-1555 ?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신우성논술학원, 추석연휴 대학별 논술캠프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은 추석 연휴에 ‘대학별 인문/자연계 수시논술 파이널특강’을 실시한다. 연세대, 이화여대, 건국대, 인하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인하대, 한국항공대, 광운대, 동국대, 상명대, 국민대, 홍익대, 가톨릭대, 경기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의 수시 논술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오후 3~10시, 오전 8~3시 등 하루 7시간씩 지원 대학 및 계열별로 반편성해 이론 강의와 첨삭지도를 한다. 문의 02-3452-2210, www.shinwoosu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수학과 언어를 동시에 해결하는 공부 방법 Snl 두뇌코칭센터(손명현 원장)은 ‘수학과 언어를 동시에 해결하는 공부 방법’이라는 주제로 매주 수요일 11시 학부모 간담회를 갖는다. Snl강사진은 전 MSC브레인컨설팅그룹 원장들로서 대치, 목동, 분당, 압구정캠퍼스에서 초, 중, 고등부 최고 클래스를 이끌어왔다. 수업을 통하여 사고의 폭이 넓어지고 공부의 즐거움을 알아가게 되는데, 평범한 초등, 중등학생들이 제대로 된 읽기 훈련만 습득해도 난이도 높은 수학 문제와 수능언어 문제를 큰 무리 없이 풀어냈다. SnL 수업 프로그램은 문학, 철학, 역사, 과학,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분석한 후 학생이 스스로 몰입해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음 카페 ‘두뇌코칭’을 입력하면 학원에 대해서 간략한 소개가 나온다. 문의 02-533-33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수시 합격의 변수 ''논술'', 고1부터 차근차근 201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선발 비중이 62.1%로 늘었다. 더구나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기간이 운영돼 정시로 이월되었던 인원도 수시에서 충원된다. 이처럼 수시모집의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수시 전형의 핵심요소인 논술의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 수시 전형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논술 경쟁력을 키워야만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공부할 것도 많은 데 논술까지 따로 준비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다보니 차일피일 미루다가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 급하게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논술은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어렵고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어떻게 하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고 차근차근 꾸준히 논술을 준비할 수 있을까? 서울세종고등학교 김유동 교사(강남구청 수능방송 언어영역 강사)에게 고등학교 1학년부터 차근차근 논술을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 들어봤다. 매일 신문을 읽는다신문을 활용한 교육인 NIE(Newspaper In Education)가 있을 정도로 신문 읽기는 사고력과 논술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신문을 읽을 때는 배경지식이 필요한 어려운 사설보다는 신문 섹션 란에 실려 있는 재미있는 칼럼이나 영화 분석 기사, 책 소개 글 등이 논술 준비에 도움이 된다. 이런 글을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는 꼭 사전을 찾아 숙지하고 기사의 논지를 비판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TV 뉴스를 보고 부모님과 대화를 나누는 것 역시 생각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교과 공부를 충실히 한다최근의 논술 경향은 교과과정과의 연계성을 많이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논술을 대비하는 방법도 내신 및 수능준비와 병행 또는 상호 보완적인 공부가 되어야 한다. 2011학년도 대학 논술 시험에서도 교과서 지문이나 교과와 관련된 내용이 다수 출제되었다. 특히 자연계 논술의 경우 수학, 과학 등의 교과 내용을 심화하여 출제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므로 수리, 사회탐구, 과학탐구 영역 등 학교 수업 시간에 배우는 주요 개념 등을 놓치지 않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논술에 있어서 필요한 창의력이란 새로운 상상력이 아니라 기존에 배운 개념 등을 확장하여 적용하는 것뿐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요약을 생활화한다논술은 쓰기보다는 오히려 읽기를 측정하는 시험이다. 학생이 논지를 정확히 이해했는가를 평가하기 위해 논술 시험에서 첫 번째로 논지를 요약하는 문제가 자주 출제된다. 그러므로 신문 등을 읽고 난 후 문단을 중심으로 글의 내용을 원인과 결과로 나누어 분석하고 핵심어를 포함한 한 문장으로 요약하는 훈련을 꾸준히 한다면 논술의 기본 실력을 키울 수 있다. 글쓰기가 힘들다면 먼저 말로 요약 훈련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예를 들어 영화를 보고 난 후 그 줄거리를 친구에게 설명해 본다. 친구가 내용을 잘 이해했다면 제대로 요약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고전(古典)과 친숙해진다인문계 논술의 경우 국내??외 고전(古典)이 자주 출제된다. 하지만 고전을 혼자 읽기는 쉽지 않다. 그렇다고 고전에 대해 미리 겁부터 먹고 멀리해서는 안 된다. 고전을 청소년들에게 맞게 풀이한 책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좋은 책을 읽기 위해서는 발품을 팔아야 한다. 학교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고 인터넷을 통해 좋은 책 정보를 접하면서 부지런히 독서를 해야 한다. 또한 고전을 읽고 난 후 현실과 관련짓는 연습을 해야 한다. 사극 드라마 내용을 사람들이 종종 현실 정치와 연결시키는 것처럼 고전의 내용을 주변 상황과 연결시켜 생각하는 연습을 하도록 한다. 논술은 추리와 적용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자주 쓰고 남들에게 보여준다쓰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정확하게 쓰는 연습을 해야 한다. 문장력은 논술에 있어서 가장 기초적인 능력이다. 그러므로 많이 써보는 것이 최선이다. 학교에서 배운 교과의 내용을 매일 요약하기, 하루의 일 중 특징적인 부분을 정리하여 일기 쓰기, 친구에게 편지 쓰기 등은 글쓰기의 두려움을 없애는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자신이 쓴 글을 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 수시로 점검을 받아서 잘못된 글쓰기 습관을 고쳐야 한다. 논술 실력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고1 때부터 스스로 생각하는 훈련을 하고 독서를 생활화 한다면 대학 논술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모든 학습의 기본 ''요약'', 요약의 정석을 알아본다> 논술에서 요약 문제는 주어진 지문을 제대로 이해했는가를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논술의 당락을 결정하는 문제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럼 논술을 안보는 학생에게 요약 능력은 필요 없는가? 그렇지 않다. 모든 과목에서 요약은 문제를 해결하는 첫 번째 해결책이다. 내신 시험에서 책을 통째로 외워서 공부하는 학생은 없다. 모두 나름대로 요약해서 공부한다. 그러므로 요약 능력을 기르는 것은 학습 능력 전체를 끌어올리는 방법인 것이다. 1. 독자를 배려한 요약을 해야 한다.독자가 요약한 것만 읽고도 원문의 80%를 이해했다면 훌륭한 요약이라고 보면 된다. 2. 문단을 기준으로 1~2문장으로 글을 요약한다.문단의 구분이 없는 경우에는 소주제로 나누어 요약한다. 3. 문단의 핵심어 1~2개를 찾아 핵심어가 반드시 들어가도록 해서 요약한다.핵심어는 작가가 궁극적으로 주장 또는 설명하는 의도와 관련이 있다. 그러므로, 요컨대, 그러나, 등의 접속사에 주의하여 핵심어를 파악한다. 4. 주어와 서술어 목적어를 갖춘 완전한 문장으로 요약한다.요약과 제목은 다르다. 원인과 결과를 갖춘 문장을 쓰되 되도록 구체적인 단어를 사용한다. 예 1> 어떤 사람들은 개인과 사회의 관계를 세포(細胞)와 유기체(有機體)의 관계와 같이 생각한다. 생명적 존재를 위한 생성(生成)의 원리가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찰스 다윈의 영향을 받은 스펜서도 이와 비슷한 생각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진정한 의미의 개인과 사회의 관계는 존재나 생성의 과정에 그치지 않는 보다 높은 차원에 속하는 것이다. 그것은 존재하면서 생성하며, 생성하면서 문화 역사(文化歷史)를 창조해 가는 관계인 것이다. 그러므로 그 관계는 발전과 비약을 가능하게 하는 변증법적 관계로 보는 편이 타당할 것이다.&rarr 핵심어 : 개인, 사회, 변증법적 관계 &rarr 잘된 요약 : 개인과 사회의 관계는 존재와 생성의 원리를 넘어서 문화 역사를 창조하는 변증법적 관계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평가: 핵심어를 넣어 완전한 문장으로 요약)&rarr 잘못된 요약 : 개인과 사회의 변증법적 관계 (평가: 요약이 아니라 제목에 가까움) 개인과 사회의 변증법적 관계는 중요하다. (평가: 추상적이며 구체적 설명이 빠져있음.) 5. 명시된 주제문이 없고 구체적 예가 제시되었을 때는 일반화된 단어로 요약한다. 요약은 제2의 창작이다. 때로는 없는 단어를 생각해서 요약해야 한다. 예 2> "무릇 피(血)와 기운(氣)이 있는 것은 사람으로부터 소 , 말, 돼지, 양, 벌레, 개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한결같이 살기를 원하고 죽기를 싫어하는 것입니다. 어찌 큰 놈 2011-09-05
- 추석선물로 각광받는 산양산삼 추석을 맞아, 산양산삼을 선물로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산양산삼은 삼의 씨를 산에 뿌려 야생상태로 재배한 것으로, 자연산 산삼과 비슷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산양산삼은 가을철에 잎과 줄기가 녹아 내리며 모든 영양분을 뿌리로 모아 추석 즈음이 가장 효능이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 가을철의 삼을 황절삼이라 부른다. 좋은 산양산삼을 고르는 방법최근 광고되는 2~3년근의 산삼은 많은 약효를 기대하긴 힘들다. 인삼의 경우에도 밭에서 5~6년을 자라 상품으로 나오게 되는데 아무리 산에서 자랐다고 해도 2~3년을 자라서 많은 약효를 바라기는 힘들다. 또한 자연 그대로 야생상태로 자라났다면 첫 싹이 나오는데 3년이 걸리는 산삼의 특성상 2~3년근 산삼은 존재할 수 없다. 산삼은 최소 6년 이상의 삼이 약으로 좋으며, 확실한 인증과 유통과정이 투명한 산삼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합리적 가격과 뛰어난 효능, 최상급 품질 3가지를 모두 갖춘 산삼업체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가온뫼SB산삼은행은 강원도 춘천 해발 700m이상의 고산지대에서 산삼씨를 뿌린 후 자연그대로 길러낸 명품산양산삼과 산양산삼을 이용해 자체 개발한 가온뫼산삼眞, 엄선된 최상급 야생산삼을 전시 및 판매하는 산삼전문업체이다.청정농장 관리부터 산삼유통까지 전 상품에 대하여 유기농 인증과 1억원 배상책임보험까지 가입하여 많은 고객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국제 암엑스포에 산삼으로 유일하게 참여하기도 한 이 업체는 가수 남진 씨와 방송인 허수경 씨 등 유명 연예인과 각종 유명인사들의 단골집으로도 유명하다.가온뫼SB는 추석을 맞아 고객감사전을 열어 전 상품 최초 30~35%의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 명품산양산삼과 가온뫼산삼眞은 가온뫼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양재동에 위치한 갤러리를 직접 방문하여 상담 후 구매할 수도 있다. 가온뫼SB산삼은행고객상담센터 1588-2864 홈페이지 www.gaonmo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가깝고 친근한 도서관, 서초구 책사랑방 서초구 각 동 주민센터에는 내 집처럼 편안하고 신간이 가득한 책사랑방이 있다. 서초구에는 모두 18개의 동이 있으며 책사랑방도 각 동마다 있어 총 18개이다. 이곳은 1999년부터 통합운영시스템이 도입돼 어디서든 자유롭게 책을 찾아볼 수 있다. 서초구 주민이나 서초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서초구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책사랑방을 방문하면 책을 빌릴 수 있다. 보고 싶은 책이나 새로 나온 책을 주문하면 예산범위 내에서 빠르게 확보해준다. 주민센터가 주민이 원하는 신간들을 매달 새롭게 준비해줌으로써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하나를 집 가까이에 갖게 되는 셈이다. 책사랑방 운영은 자원봉사자들이 맡는다. 책을 좋아하거나 문헌정보학을 공부한 주부들이 번갈아가면서 대출이나 도서안내, 분류와 정리를 책임진다. 책사랑방을 이용한 인원은 월평균 약 10,000명이 넘는다. 게다가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이용자들은 일반 도서관의 엄숙하고 경직된 분위기가 아닌 가정집처럼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책사랑방의 매력이라고 말한다. 서초구는 주민들이 더 많은 책을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국립중앙도서관 원문DB 41만권을 책사랑방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국립도서관과 MOU를 체결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종양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 비오는 주말인데다 건강원 일이 많이 밀려서 한창 바쁜데 갑자기 동창에게서 국내 자연산 차가버섯이 있냐고 물어보는 전화가 왔다. “가족중에 누구 암환자가가 계시냐?”라고 물어보니 며칠전 아버님이 폐암판정을 받으셨단다. 건강하시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충격을 받았는지 힘들어 하셔서 암관련 사이트를 찾아보니 차가버섯과 관련된 글이 많아 제대로 된걸 구하려고 전화를 한 것인데 다행히 이번겨울에 정선에서 직접 채취한 것이 있길래 잘 달여서 보내드렸다. 또 다른 손님의 누님이 갑상성암이라서 수술을 마치고 면역력 강화에 좋은 것을 찾아서 또한 차가버섯을 추천해드렸다. 그리고 몆달전에 췌장암수술을 하시고 드신 분은 벌써 두 번째 환우용으로 달여가신다. 건조상태의 러시아산이 아닌 국내 자연산 생것이기 때문에 더 부드러운 것 같다고 먹고 편안해졌다고 하신단다. 이렇게 효능이 알려진 차가버섯은 이것을 드시면 속이 편안해진다고들 하신다. 항암치료로 힘들고 아프실 때 몸이 편해지고 좋아지신다니 그것처럼 좋은 것이 어디있을까만 혹여 너무 기대치가 높으신 것은 아닌지..하는 생각도 든다. 아무래도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약초이며 꾸준히 음료로서 음용하면 도움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차가버섯으로 유명한 러시아의 연구자료에서 나온 내용을 옮겨보면 -차가버섯의 대표적 중요 성분은 크로모겐 콤플렉스인데 이것은 면역력을 강하게 해주는 크로모겐, 다당체인 베타글루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SOD 성분, 각종 미네랄 등을 총칭하는 용어로 차가버섯을 복용하면 대뇌피질반구와 중추신경계가 급속히 회복되고 혈액과 호르몬 계통의 정상화가 이루어지며 신진대사의 활성화가 되면서 인체의 모든 장기가 제 기능을 회복한다. 또한 이로인해 면역력이 회복되고 강해지면서 암의 성장이 멈추고 세력이 약해지고 크기가 줄어들기 시작한다.-라고 쓰여있다. 우리같은 심마니들은 겨울에는 자연산 상황버섯과 자연산 차가버섯을 채취한다. 겨울엔 잎이 떨어져서 나무중간에 버섯들을 발견하기가 좋기 때문이다. 혹시 집에 가지고 계신 차가버섯이나 상황버섯이 있으면 자연산 약초건강원에서는 학자들이 연구한 추출법으로 제대로 달여드리고 있으니 가지고와서 다려드시고 가족의 건강을 미리 지키시길 바랍니다. 자연산 약초건강원 문의 02-445-3389 약초꾼 이기태한국전통심마니협회 지부장동의본초연구학회 전문위원약용실물관리사 심마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고교 대비 선행학습 차례1. 들어가는 말 - 수학과 관련한 입시의 현주소2. 바람직한 중등수학 공부의 방향성 (1) 내신대비 (2) 고교 대비 선행학습 (3) 경시 및 과학고 대비 학습 방향3. 바람직한 초등수학 공부의 방향성 (1) 교과 학습 ? 제학년과 선행, 중고등 교과 과정 선행 학습 방향 (2) 창의사고력 수학, 체험 수학, 서술형 수학 4. 바람직한 고등수학 공부의 방향성 (1) 내신대비 (2) 수능대비 5. 결론 초6 혹은 중1인데 고등 과정반이 있냐고 해서 테스트를 하면 중등심화를 하는 게 더 낫다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을 때가 많다. 그러다보니 우리 학원은 진도가 빠른 편이 아닌 학원이 되었고 빠른 선행의 요구를 다 충족시켜주지는 못한다. 아주 드물게 몇 개 학기를 훌쩍 뛰어넘는 선행을 감당할 수 있는, 정말 가르치고 싶은, 뛰어난 아이들이 있다. 선행을 몰아가는 전략을 취해야 그런 반을 운영할 수 있겠지만 그런 식으로 운영할 수는 없었다. 요즘은 “언제까지 특정 진도를 떼어달라.”는 요구가 거의 없어졌지만, 가끔씩 있다. 그때마다 하는 말이 있다. “더 빨리 진도 나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남는 게 없을지도 모릅니다.“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아이들이 감당가능하다면 뭔들 못 가르쳐주겠는가? 언제 고등부 선행을 시작하게 되더라도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수학(상)을 시작할 때는 기하에 대한 이해도 갖춰져 있어야 한다. 계통적인 접근이냐 교과중심의 접근이냐는 둘다 나름의 일리가 있다. 하지만 우리 중등 교과과정이 대수와 기하를 번갈아 있고 연습문제 자체가 이전 단계의 모든 개념들을 다 활용해서 나옴을 감안할 때 교과과정 중심의 접근이 심화 문제를 접하기에 보다 용이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 관점에서 주로 2학기에 이루어지는 기하에 대한 고려 없이, 1-1, 2-1, 3-1의 중등 대수 과정을 속성으로 정리하고 나서 수학(상) 과정을 나가는 것은 반대한다. 수학(상)은 대수이고 수학(하)는 기하이기 때문에 수학(하) 하기 전에만 중등 기하 과정을 하면 된다고 말하는 것은 매우 도식적인 생각이다. 우리나라는 기하가 중등 과정에서 끝나고 고등부에서는 다 배웠다는 전제 하에 기하를 대수적 입장에서 다룬다. 때문에 고등 과정의 심화 문제, 특히 수능 문제들은 기하학의 개념들을 아무 거리낌 없이 문제에 들여온다. 그러다 보면 고등 과정의 연습 문제에서 기하 개념이 필요한 문제들은 제대로 해결되지 않는다. 선행 시점은 3-1 심화 이후이다. 요즘은 고등 과정의 문제들이 중등 과정에 심화 문제로 많이 내려와 있다. 특히 수학(상)에는 접한 문제들이 많아서 쉽게 느끼는 학생들이 많다. 3-1이 안 되어 있어도 수학(상)을 하면서 잡으면 된다고 생각하기까지 한다. 수학(상)은 중등 대수의 총정리이자 고등 수학을 열어나가는 길잡이 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다. 중등 수학을 충분히 연습한 이후에 수학(상)을 접하면서 개념 체계의 완성과 그 개념의 엄밀한 적용에 눈뜨게 해줘야 한다. 그래서 고등 수학의 시작 지점은 각자, 중등 심화 수학 이후여야 하는 것이다. 고등 과정 선행을 할 때는 중등 수학보다 더 재미있어졌다는 소리가 아이에게 나와야 한다. 유형별 연습에 치중할 게 아니라 충분한 개념 이해를 위한 문제 풀이에 집중해야 한다. 어차피 자기 학년 공부가 아니기 때문에 문제 유형 정리는 많이 잊어버린다. 남아 있는 건 정확한 개념 이해이거나, 개념을 잊어버려도 사고력의 확장이라는 목표는 달성돼야 한다. 중상위권 이상의 학생들은 단순히 개념을 몰라서 틀리는 법은 없다. 개념이 안 보이도록 살짝 가려 놓거나 몇 개념을 복합적으로 적용해서 낸 문제들에 대해 개념을 어떻게 차근차근 적용하는지가 혼란스러워 틀리는 것이다. 수학(하)는 정말 꼼꼼하게 배워야 한다. 수학(하)를 들어가면 어려워하는 아이가 많다. 중학생들에게는 생소한 내용이 많은데다 기하를 대수적으로 재해석하는 것도 힘들어하기 때문이다. 수학(하)를 쉽게 이해하려면 중등 수학에서 1학기 과정들의 함수 부분, 2학기 과정 전체의 기하가 잘 정리돼있어야 한다. 그래야 추상적 적용이 온 몸으로 이해된다. 수학(하)는 미적분과 직결된다. 수학1이라는 생소한 분야도 수학(상)(하)가 잘 돼 있으면 쉽다. 이후 과정은 확률/통계, 기하/벡터(자연계만), 미적분이다. 자기에게 맞는 기본서라면 어느 교재든 상관 없다. 실력정석을 재미있어한다면 바로 실력정석을 해도 좋을 것이다. 수학 실력을 탄탄하게 해주는 좋은 교재라고 생각한다. 실력정석 풀면서 매우 힘들어하면 안하는 게 낫다. 대부분의 아이들에게는 버거운 교재다. 실력정석을 풀지 않아도 수능 시험을 잘 볼 수 있다. 기본정석 말고 다른 교재를 풀어도 된다. 정석은 좋은 기본서지만 그 자체가 필수코스는 아니다. 정석과 맞지 않는 아이라면 다른 교재로도 충분히 좋을 수 있음을 명심하자. 문의 02 501 1738 , cafe.daum.net/ourcore 이의경 원장서울대수학교육과 졸업동대학원 철학과 박사과정 수료현 대학강사현 논술과수학 상상학원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