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98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초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강사 역량강화교육 실시 서초구는 지난 8월 26일(금) 국립중앙도서관에 있는 디지털도서관 지하 3층 대회의실에서 자치회관 프로그램 강사 4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18개동 40명을 대상으로 우선 추진됐으며, 향후 순차적으로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Ice-Breaking 마음열기'', ''구민고객에 대한 봉사와 서비스 마인드 제고'', ''고객가치창조의 의미와 중요성 인식 특강'', ''수강생들과의 소통과 상호 신뢰를 위한 게임''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서초구 자치회관 프로그램은 총 300여개 강좌가 있으며, 한 달 평균 수강인원은 5,000여명이다. 자치회관이 명실상부한 지역주민들의 문화, 여가생활 및 주민쉼터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각 자치회관 별로 개설·운영되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강사나 수강생들, 인근 자치회관이나 서초구 관내 자치회관과의 상호 정보교류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이런 문제점들을 상호 보안하고 강사들에게 구민들에 대한 봉사정신과 자부심 재인식, 동료 간 소통 방법 등을 높이기 위한 것이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을 위한 - 약초와 보약엑기스 올해는 비가 참 많이 내린다. 이런 날씨에는 약초산행을 위해 산에 갈수도 없어서 한가한 매장에서 비오기전에 캐어놨던 산삼도 확인하고 매장안과 밖을 청소도하고 그동안 짬짬이 채취해둔 당귀, 연삼, 도라지같은 자연산약초를 말리고 정리해야 하느라 일이 많다.그런데 정말 억수같이 퍼붓는 빗속에서도 보약을 지으러 오시는 손님들은 대부분 가족 중에 수험생을 두신 부모님들이 많았다. 수능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고3 수험생은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밤늦게까지 공부에 열중하는 생활을 계속해서 하다보니 집중력은 떨어지고 수능이 다가옴에 따라 걱정은 커지고 스트레스는 쌓이는데 공부하려 책상에 앉으면 잠이 쏟아지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힘들고 자꾸만 짜증을 내며 투덜대서 부모님을 걱정시키게 마련이다. 이러한 경우 수험생에게 필요한 약초를 찾아보면 첫째 많은 공부하면서 고도의 집중을 하고있으니 소화도 안되고 그러므로 혈이 부족해지니 당귀, 작약등의 약초를 사용하여 피를 보충해주어야 하고 둘째 운동은 못하고 앉아만 있으니 혈액순환과 원기를 상하게 되어 피곤이 쌓이는 것이니 황기, 인삼등의 약초가 좋을 것이고 셋째 밤늦게 까지 잠을 못자고 두뇌를 사용하므로 진액을 보충하는 구기자, 맥문동이 좋고 스트레스에는 시호와 향부자가 도움을 준다. 이렇게 꼭 필요한 약초가 들어간 보약은 전체적으로 수험생의 몸을 보하고 혈액순환과 기를 보해준다. 이렇게 만들어진 수험생을 위한 보약에 조금 더 보충하자면 요즘 강남에서 소문이 나고 있다는 물개를 권하고 싶다. 물개는 모두 자연산이며 추운지방에서 자라는 동물이라 철분과 칼슘이 풍부하여 체력을 보충해주고 단백질과 오메가3도 함유되어있어 끼니를 거르는 수험생의 영양분을 보충해 준다. 저희 약초건강원에서는 물개특유의 냄새를 완전히 제거하고 기름도 제거한 후 몸에좋은 약초를 넣어 우리 아이들이 먹는데 부담이 없고, 설사나 소화가 안되어 문제가 되는 일이 없도록 제대로 된 물개보약엑기스를 만들고 있다.더운 여름을 지난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와 집중력과 힘을 돋우게 해주는 물개보약엑기스는 체력과 면역력 그리고 집중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 아직 많이 남은 수능시험까지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줄 것이다. 자연산 약초건강원 문의 02-445-3389 약초꾼 이기태한국전통심마니협회 지부장동의본초연구학회 전문위원약용실물관리사 심마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환절기 건강관리에 적!! 감기 모기가 입이 삐뚤어진다는 처서가 지났다. 더위가 한걸음 물러간다는 처서(處暑), 이 시기에 햇볕은 농작물이 잘 여물게하고 과실은 당도를 더해주니 이때의 햇볕은 농부들에게는 천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소중한 것입니다. 처서이후에는 뿌리식물들이 열매를 맺은 후 위로 가있는 약성을 아래로 내려서 내년에 나올 싹을 만들고 겨울을 지날 준비를 하기 때문에 최고의 약성을 지닌다. 이때는 당귀도 채취해 놓아야하고 자연산도라지도 이때에 캐는 것이 기침,, 감기에 좋은 약성을 보이니 심마니는 산에서 채취해야 할 약초가 한 두가지가 아니다. 하지만 이시기에는 아침저녁으로 온도차가 많아서 감기가 잘 걸리고 여간해서는 낮지를 않아서 감기라도 걸리면 여지없이 이삼일 꼼짝않고 몸조리를 해야하니 그저 조심해서 잘 넘기는 것이 상책이다. 감기에 걸리면 일단 방을 따뜻하게 해놓고 생과일을 마구 갈아넣은 주스를 잔뜩 만들어 머리맡에 두고 계속 마시면서 땀을 쭉 빼주면 다음날이면 회복되고 조금 길어도 3일이면 거뜬하다.특히 아이들이나 어르신은 환절기에 감기는 안걸리도록 조심해야 한다. 만병의 시작은 감기라고하지않던가? 손발을 잘씻고 몸을 차게하지않고 새벽에 꼭 이불을 덥고 자고 비타민C를 많이 섭취하면 우리 몸에 면역력이 높아지고 스스로 감기바이러스를 물리쳐줄 것이다. 그래도 감기에 걸렸다면 도라지와 쌍화탕을 권한다. 감기와 기침에 효능이 좋은 도라지는 적어도 5년근이상은 되어야지만 도라지사포닌의 함량이 많아져서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멈추게하고 폐의 기운을 도와준다. 또한 항염작용도 있어 기관지염이나 인후두염에 좋은 효과가 있다. 도라지에 곰보배추란 약초를 같이 쓰면 기침을 잘 멋게하며 생강을 넣어주면 몸에 차가운 기운을 몰아내준다. 따라서 도라지에 곰보배추, 생강을 넣은 엑기스는 감기을 물리치는 좋은 보약이라 할 수 있겠다.참! 가을보약으로는 쌍화탕을 빼놓을 수가 없다. 작약은 피를 보하고 땀나는 것을 멈추며 아픈 것을 멈추게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 가을에 으뜸인 약초이다. 작약을 중심으로 원기를 보하고 피를 더해주는 약초에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육계를 넣어만든 쌍화탕은 추석에 부모님 선물로도 많이 찾기 때문에 준비하느라 약초건강원은 이리저리 마음이 바쁜 계절이다. 자연산 약초건강원 문의 02-445-3389 약초꾼 이기태한국전통심마니협회 지부장동의본초연구학회 전문위원약용실물관리사 심마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탈모예방에 좋고 흰머리를 까맣게 만든다는 - 하수오 요즘엔 산행하면 다들 버섯산행을 하자고 한다. 날씨가 좀 더 추워지면 북쪽에서부터 버섯이 나기 시작하는데 참싸리버섯부터 송이버섯, 능이버섯, 표고버섯까지 채취할 수 있는 계절이다. 버섯의 첫 번째가 송이버섯이라고 일송이, 이능이, 삼표고라 하기도 하고 일능이, 이표고, 삼송이라는 분도 계시니 이 세가지 버섯이 다 맛있다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하지만 버섯은 약초가 아니고 식용이라서 다음 주부터는 하수오를 캐러 섬에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하는데 이 또한 섬에 한번 가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가서 날씨라도 험상굿게 변하면 섬에서 그냥 이삼일 묶여 있어야하니 매장을 하는 입장에선 비록 하수오가 귀한 약초지만 쉽게 갈 마음이 생기질 않는다.작년에 방송에서 하수오를 소개한 이후로 그 효능에 사람들이 하수오를 많이 알게 되었지만 그 이전에는 잘 모르던 약초이다. 하수오에는 적하수오와 백하수오가 있는데 이 둘은 거의 같은 효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약초로는 구태여 구별하지 않고 사용하며 검은콩을 삷은 물에 구중구포하여 사용하면 그 효능이 더욱 커진다 하였다. 단, 시장에서는 비슷하게 생긴 이엽우피소라는 것을 백하수오라고 판매하니 조심하길 바란다.전설에 따르면 머리가 백발인 사람이 산에 들어가 하수오를 먹고 살았는데 나중엔 마을에 왔을 때 머리가 까마귀처럼 까매졌다해서 어찌 그렇게 까마귀머리 같냐? 라는 뜻으로 어찌하, 머리수, 까마귀오를 써서 하수오라 불려졌다고 한다. 심마니들도 산에 들어가서 먹을 것이 없을 때 하수오를 먹으면 허기도 가시고 갈증도 가셔져서 가끔 캐서 먹기는 하지만 하수오는 중국에서 산삼, 하수오, 구기자와 함께 삼대 약재중에 하나로 진액을 보충하는 중요한 약초로 알려져 있으며 그 효능을 보면 “간과 콩팥의 진액과 정혈을 보해준다“ 라고 했다.한방에서는 콩팥은 머리털과 남성의 정력 그리고 귀와 연관되어 있다고 하여 콩팥을 좋게 해주는 하수오를 먹으면 탈모가 방지되고 정력이 좋아지며 귀에 소리가 나는데도 좋다고 한다. 또한 민간에서도 하수오와 검은쥐눈이콩과 검정깨를 함께 먹으면 머리털이 난다고 기록되어있다. 채취하기가 쉽지 않은 만큼 올해도 꼭 필요한 만큼만 구해서 주변에 소갈머리 주변머리 없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는 환을 만들어야 겠습니다 자연산 약초건강원 문의 02-445-3389 약초꾼 이기태한국전통심마니협회 지부장동의본초연구학회 전문위원약용실물관리사 심마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신우성논술학원, 문·이과 수시논술·전공적성 설명회 대입논술 전문 대치동 신우성학원(02-3452-2210)은 9월 6일(화)부터 8일(목)까지 날마다 낮 1시 30분에 신우성학원 본원 5층 대강당에서 2012학년도 수시1차 인문·자연계 합격전략 논술설명회를 개최한다. 9월 24일 시작하는 수시논술 시험에 대비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인문계와 자연계로 나누어, 언어논술과 수리논술, 과학논술 전문가들이 대학별 출제경향을 분석해 공개하고, 만점 답안 작성법을 알려준다. 신우성학원에서는 이번 추석 연휴에 수시 1차 논술시험을 치르는 연세대와 이화여대, 건국대, 동국대, 성신여대, 항공대, 국민대, 성신여대, 광운대, 상명대, 홍익대, 카톨릭대, 경기대, 인하대의 파이널 논술특강을 개설한다. 한편, 신우성학원은 6일(화)과 8일(목) 낮 1시 30분에 배성일 선생을 초빙해 전공적성시험 설명회를 열고 언어영역과 수리논술 학습법을 소개한다. ◆ 수시논술설명회: 9월 5일(월)~8일(목) 낮 1시 30분 ◆ 전공적성설명회: 9월 6일(화), 8일(목) 낮 1시 30분 ◆ 예약: (02)3452-2210 www.mynonsul.com, www.shinwoosu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신우성논술학원, 추석연휴 수리‧과학논술 대학별 파이널 특강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은 추석 연휴인 10~13일에 대입 수시모집 논술 시험 대비를 위한 ''대학별 수리·과학논술 파이널 특강''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연세대, 이화여대, 건국대, 인하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인하대, 한국항공대, 광운대, 동국대, 상명대, 국민대, 홍익대, 가톨릭대, 경기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의 수시 논술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 대학 및 계열별로 반을 편성한다. 매일 7시간씩 진행하는 자연계 파이널 특강은 수리논술과 과학논술 강의를 약 3시간 20분씩 나눠 팀 티칭(Team teaching)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론 및 문제풀이 강의(30%)와 논술문 작성 및 첨삭 지도(70%)로 구성돼 있고 오전반(8~3시)과 오후반(3~10시)으로 나누어 수업한다. 신우성논술학원 관계자는 "추석 특강은 해마다 조기 마감되기 때문에 수강 희망자들은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며 "담당 강사들이 일대일 첨삭 지도를 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기 때문에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우성논술학원에서는 자연계 외에 대학별 인문계 논술반과 전공적성시험 대비 특강도 개설한다. 또 15일부터 시험 전날까지 ''파이널 첨삭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 문의: 신우성학원 02-3452-2210, www.shinwoosung.com, www.mynons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수학과 관련한 입시의 현주소 차례1. 들어가는 말 - 수학과 관련한 입시의 현주소2. 바람직한 중등수학 공부의 방향성 (1) 내신대비 (2) 고교 대비 선행학습 (3) 경시 및 과학고 대비 학습 방향3. 바람직한 초등수학 공부의 방향성 (1) 교과 학습 ? 제학년과 선행, 중고등 교과 과정 선행 학습 방향 (2) 창의사고력 수학, 체험 수학, 서술형 수학 4. 바람직한 고등수학 공부의 방향성 (1) 내신대비 (2) 수능대비 5. 결론 현재의 추세 - 무리한 선행 지양, 제 학년 심화 강조 필자는 전부터 일관되게 주장해왔지만, 바람직하게도 수학 공부의 대세가 무리한 선행 지양, 제 학년 심화 강조로 방향을 잡아나가고 있다. 전에는 우리 학원에 문의했다가 진도가 더디다고 말씀하시는 학부모가 있었지만, 지금은 내실을 따져보고 결정하는 경향으로 확실히 바뀌었다. 작은 학원이지만, 아이들과 부모들이 보내주는 든든한 신뢰에 힘을 낸다. 아이의 성장 과정에 맞는 일관되고 꾸준한 교육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문제풀이는 학생들의 성장 발달에 악영향을 줄 수 있고, 균형있는 성장을 해칠 수도 있다. 시간 투자 대비 성과도 의문이다. 반면에 각자에게 맞는 적절한 수학 공부는 지구력과 논리적 사고력, 창의성, 자신감을 길러준다. 그 와중에 감당 가능한 최상위권 학생들은 여전히 진도가 빠르다. 초등학생의 고교 수학(상)(하) 수업도 꽤 이루어지고 있고, 중학교 때 수학(상)(하)는 기본이고, 자연계 지망생은 수학1에다, 2까지 해놓아야 진도가 밀리지 않아 수능 고득점이 나온다고 많이들 생각한다. 결국 학생들의 수학 공부 부담이 줄어들지는 않았다. 모순되는 두 입장 사이에 조화를 유지하고 내 아이에 맞게 방향을 잡아나가는 것이 어려운 과제다. 현행 입시의 요구 ? 내신과 수능 이 모든 것의 출발점은 입시의 요구 사항이다. 최상위권 내에서 변별력의 강화, 고급 사교육을 유발하는 입시다양화, 몇 년간 우리 대학 입시가 걸어온 방향이었다. 이 경향에는 취업난으로 몸값이 올라간 명문대들의 복잡한 입시요강, 고효율의 사교육을 받아온 최상위권 학생들의 증가, 취업난으로 인한 사교육공급의 증가, 정부/교과부의 정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부작용이 있었다. 중등 과정에서는 특목고 입시와 경시의 과열, 과도한 선행과 선행이 전제된 내신 문제 출제 등이 그것이었다. 과열되면 항상 반대 방향의 움직임이 일어난다. 특목고 입시 정책이 바뀐 때문에 초중학생들의 과도한 선행과 경시 대비는 좀 줄었다. 요즘의 바람직한(?) 대세는 그 덕(?)을 많이 본 것이다. 하지만 중고등학생들에게 내신은 압도적 영향력을 차지하게 되었고 그 외 모든 길은 ‘일단 수능부터’로 되다보니 초중등 학생 부모들도 내신은 물론이고 수능을 걱정한다. 수능은 다르다는데, 미리부터 논리적 능력을 길러야 한다는데, 자연계는 빠른 선행이 필수라는데... 고3 때나 풀던 수능 기출 문제를 요즘은 중학생도 풀고 있다. 왜냐하면 수능 문제는 하루 아침에 완성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고교3년으로도 모자라 재수 1-2년을 해도 힘들다. 몇 안 되는 개념을 알고 푸는 수준은 진작에 독파했어도 논리추론과 복합 유형의 문제들은 조기에 능력을 길러놓고 나서 끈질긴 반복 훈련을 해야 한다. 제 학년 내신 심화를 충분히 잘해놓고, 남는 시간에는 미리부터 선행을 하여 더 일찍 수능 문제를 풀 시간을 확보하기. 하지만 과도한 강행은 금물. 그런데 이번 6월 모의평가가 쉽게 나왔다. 교과서도 아니고 EBS교재의 노골적 연계는 웃기는 일이지만, 어쨌든 아무리 쉬워도 변별력은 있다. 상위 1-2% 이내의 변별력이 문제될 뿐이다. 정부/교과부가 상위권 학생들과 그 부모들, 명문대들의 압박을 이겨내고 변별력을 낮출 것인가? 선거 때문이라면 그럴 지도 모른다. 하지만 올해가 지나면 알 수 없다. 입시의 속성상, 변별력을 위한 어려운 입시 문제 출제 요구는 과거 수십년 동안 사라진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과도한 사교육의 증가가 심하게 문제되어 일시적으로만 쉬운 적이 있었을 뿐이다. 하지만 입시위주교육이 바뀌는 천지개벽할 일이 일어나면 우리 교육도 바뀔 것이다. 그러기 전까지는 각자 능력껏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를 동시에 대비하여 누수 현상을 막고, 내신 철저 방어와 가능한 범위의 선행을 할 수밖에 없다. 문의 02)501-1738 , cafe.daum.net/ourcore 이의경 원장서울대수학교육과 졸업동대학원 철학과 박사과정 수료현 대학강사현 논술과수학 상상학원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피가 잘 돌고 혈관이 깨끗하면 고혈압걱정은 안해도 된다 오랜만에 간 동창회에서 만난 친구들의 이야기의 주된 관심사는 다들 건강이었다. 그러면서 나보다도 사회적 지위도 있고 여유도 많은 친구들이 나를 부러워한다. 나는 산에서 약초를 캐는 심마니가 생업이다 보니 일주일에도 한두번씩 산을 오르고 자연과 함께 생활을 하는 것이 부러웠나보다. 그들은 가족들을 위해 지금까지 회사에서 또는 식당이나 매장등을 운영하며 정신없이 일하고 밤샘 접대에 야근 또는 매장에서 하루종일 앉아서 일하는 등 과로와 스트레스 속에서 지내다보니 이제 막 50대 초반의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속에서 가족을 위해 헌신했던 남편이며 아버지였던 그는 지금 정작 자신의 몸은 돌보지 못하고 혹사하여 점차로 몸안에 병을 키워가며 묵묵히 고생하고 있는 듯 보였다.그 중에서도 고혈압으로 고생하는 친구들이 가장 많았었는데 고혈압은 몸 안에 차가운 음의 성분이 부족해서 뜨거운 양의 성분을 식혀주지 못해 생기는 음허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혈중에 코레스테롤과 지방으로 인해 핏줄 속에 조그만 피덩어리를 만들고 그것이 어느 곳에 쌓여서 점점 핏줄이 좁아지면 피가 세게나가게 되어 혈압이 높아지는 것이다. 또한 핏줄의 탄력을 잃어 동맥경화도 같이 올수가 있다. 이럴 때는 핏속에 나쁜 지방과 혈전을 없애주고 열도 내려주어야 하는데 혈압을 직접적으로 내려주데는 구등과 하고초이라는 약초가 으뜸이라고 알려져있으며, 혈중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는 오줌을 시원하게 나오게하는 택사가 요약이고, 핏속에 지방을 분해해 주는데는 뽕나무잎사귀와 아가위 나무의 열매인 산사가 좋다. 산사는 고기를 먹고 소화가 안되는데 쓰이기도 한다. 이것은 핏속에 어혈을 풀어주고 지방을 녹여서 배출하는데 으뜸이며 지방을 잘 분해해서 여성들의 다이어트에도 많이 사용되는 약초이다. 이와함께 가장 중요한 것이 꾸준한 운동을 통해 체중을 유지하고 피를 잘 돌게 해주어야한다. 이렇게 고혈압은 핏줄 속을 잘 청소해서 넓혀주고 걸직하고 탁해진 피를 맑게 해주면서 운동을 통해 피를 잘돌게 해주면 많이 좋아질 것이다. 이와함께 자신의 몸을 소중히 생각하면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스트레스와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자신을 사랑하고 관리해준다면 더 나이가 먹어도 혈압걱정은 없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 자연산 약초건강원 문의 02-445-3389 약초꾼 이기태한국전통심마니협회 지부장동의본초연구학회 전문위원약용실물관리사 심마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신우성논술 인문계 특강] 연세대 논술, 반드시 다면사고 담아라! 2012학년도 수시논술 시험을 10월 1일(인문계)에 치르는 연세대학교는 올해 모의고사 문제나 예시 문제를 발표하지 않았다. 이는 2011학년도 논술 유형과 달라지는 게 거의 없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김동노 입학처장은 수시 설명회에서 여러 차례 이 점을 강조한 바 있다. 따라서 학생들은 2011학년도 예시 문제와 두 개의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올해 연세대 논술 문제의 윤곽을 어느 정도 잡아볼 수 있다. 그러면 어떻게 연세대 논술을 준비해야 할까? 추석 연휴(9월 10~13일)과 주말 연휴에 연세대 논술 파이널 특강반을 개설하는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의 신진상 선생이 연세대 인문계 논술 출제유형과 대비책을 정리했다. ◆ 1,500자 정도의 장문 요구 가능성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점은 연세대가 문제 수는 두 문제라고 분명히 밝혔지만 분량은 800~1500자 사이라고 두리뭉실하게 말한 점이다. 즉 지난해처럼 1,000자 두 개의 글을 쓰게 할 수도 있고, 기존의 2010년 이전처럼 800자 글, 2009년 모의고사처럼 1,500자의 글을 쓰게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연세대는 분량에 관해서는 어떤 정해진 원칙이 없다. 지난 2009년에도 모의고사에서는 1,500자~1,000자를 선보였지만 실제 시험에서는 800-800-1,000자 분량의 글을 쓰도록 한 적이 있다. 지난해에도 예시 문제에서는 900-900의 글을 쓰도록 했지만 실제 시험에서는 분량을 1000자로 늘린 사례가 있다. 따라서 연세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지난해 기출 문제에만 너무 초점을 맞추지 않고 2011년 이전 문제들도 반드시 풀어볼 필요가 있다. 연세대가 올해에는 분량이 모자라도 내용에 문제가 없으면 감점하지 않겠노라고 밝힌 점을 주목해야 한다. 맥락을 따져보면 학생들이 좀 더 긴 분량의 글을 쓰도록 요구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 연세대가 좋아하는 유형 철저히 준비해야 연세대가 좋아하는 유형은 세 제시문 비교, 한 견해에서 다른 견해의 제시문 비판하기, 제시문의 개념이나 관점을 적용해 도표나 그래프 설명하기 등이다. 지난해에도 이런 유형의 문제들이 예시 문제에도 출제됐고 실제 기출 문제에도 반영됐다. 올해는 변화가 있을까? 일단 유형에서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세대는 최근 들어 자신의 견해를 독창적으로 전개하거나 사례 해결책을 쓰는 문제를 줄이고 제시문을 충실히 분석한 뒤 이를 바탕으로 추론하거나 사고를 확장시키는 유형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출제하고 있다. 채점 부담과 공정성 때문에 연대를 제외한 사립대 대부분이 비슷한 경향을 보인다. 독해력을 근간으로 논증력을 평가하는 정답이 있는 논술 시험을 지향하는 것이다. 모의고사를 치르지 않은 연세대가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낼 가능성은 극히 적기에 연세대 기출 문제 중에서 이런 유형의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풀어 보는 것이 좋다. 물론 해결책 쓰기와 사례 들기 등의 문제도 조금씩은 풀어본 뒤 만약의 출제유형에 대비해야 한다. ◆ “제시문 적중” 홍보에 현혹될 필요 없어 유형과 분량에서 어느 정도 예측과 대비가 가능한 반면 주제는 예측 불가능에 가깝다. 그 이유는 연세대 논술은 기존의 다른 대학 논술과 달리 낯선 주제가 나오고 제시문 역시 흔하게 출제되는 글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동안 연세대가 출제했던 주제들은 이미지(2003), 웃음(2004), 욕망과 나이듦(2005), 불안(2006), 창조와 파괴(2009), 죽음(2011) 등 학생들이 준비하기 어려웠던 것들이 많았다. 사회 문제를 다루는 과정에서 어느 정도 시사성을 어느 정도 띨 수밖에 없는 사회계열 문제보다 인문계열 문제의 예측 가능성이 더더욱 어렵다. 따라서 주제 학습이나 분야별로 배경지식을 키우는 방법으로는 연세대 논술 준비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제시문 역시 하나의 완성된 글을 인용하지 않고 몇 권의 책에서 중략을 통해 교수가 재구성하기 때문에 내가 공부한 제시문이 나올 리도 없고 나온다한들 큰 도움도 되지 않는다. 연대 제시문 적중 등의 일부 학원들의 주장 자체에 현혹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주제를 적중해 연대 논술에 합격하려고 하기보다는 연대가 논술 시험에서 측정하고자 하는 영역의 기출 문제들을 반복적으로 풀어보면서 그런 유형에 적응력과 대처능력을 키우는 것이 합격 가능성을 훨씬 더 높이는 일이다. ◆ 하나의 문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해야 마지막으로 연세대가 강조하는 다면사고 능력이다. 연세대는 통합논술이라는 용어 대신 다면사고 논술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창의성 역시 서울대가 좋아하는 사례와 근거의 참신함보다는 관점의 참신함이라고 봐야 한다. 이는 사고의 깊이를 뜻하는 것으로서 하나의 문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보고 있다는 인상을 주어야 채점자에게 좋은 평가를 이끌어낼 수 있다. 연세대가 다면사고 능력을 요구하는 문제는 비교하기 유형보다 적용해서 설명하기 유형일 가능성이 높다. 비교하기에는 어느 정도 정답이 있다면 적용하여 설명하기 유형은 대학이 예상하는 정답 외에도 얼마든지 다른 식의 창의적 해석이 가능하다. 수능을 아주 잘 봐 우선 선발의 조건이라면 모르겠지만 일반 선발의 기준으로 연세대 논술에서 2011-09-05
- 대치동 신우성논술, 추석연휴 문이과 대학별 논술특강 2012학년도 대입 수시1차 모집 수험생들에게 올해 추석 연휴는 금쪽 같은 시간이다. 9월 24일부터 본격 시작하는 수시논술 시험의 실전훈련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올해는 추석연휴가 4일밖에 되지 않아 이 기간을 잘 보내는 게 합격의 관건이 될 수도 있다. 이런 상황을 감안하여, 서울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은 추석 연휴인 내달 10~13일에 ''''대학별 수시논술 파이널 첨삭특강''''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연세대, 이화여대, 건국대, 인하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인하대, 한국항공대, 광운대, 동국대, 상명대, 국민대, 홍익대, 가톨릭대, 경기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의 수시 논술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 대학 및 계열별로 반을 편성해 매일 7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인문계 수업은 신문기자 출신 강사가 주로 담당하고 수리와 과학 논술 전문 강사들이 자연계 수업을 맡으며, 수업은 이론 및 문제풀이 강의(30%)와 논술문 작성 및 첨삭 지도(70%)로 구성돼 있다. 특히 자연계 수업은 수리논술과 과학논술 강의를 각각 3시간 20분씩 나눠 팀 티칭(Team teaching)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우성논술학원 관계자는 "추석 특강은 해마다 조기 마감되기 때문에 수강 희망자들은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며 "담당 강사들이 일대일 첨삭 지도를 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기 때문에 효과가 많다"고 말했다. ◆ 문의: 신우성학원 02-3452-2210, www.shinwoosung.com, www.mynons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