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9,03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허리통증, 수술만이 능사가 아니다 허리통증은 주로 척추뼈나 추간판(디스크), 신경에 이상이 생겼을 때 발생한다. 하지만 심한 통증 때문에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거나 X-레이 촬영을 해도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정확한 병명도 모른 채 환자들은 계속되는 통증에 시달려야하고, 심지어는 허리부터 엉덩이, 다리 통증까지 호소하고 있다. 이러한 만성통증으로 인해 우울증 증세까지 보이는 논현동 이 모(60)씨는 “요즘에는 너무 아파서 십분 이상 서 있지 못하고 제대로 걸을 수도 없다”며 수술에 대한 두려움과 후유증 때문에 수술적인 방법 또한 망설이게 된다고 울먹였다. 그렇다면 허리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허리통증, 주변 근육 강화운동 필수50대 이후에 나타나는 허리통증은 척추의 노화로 인해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허리통증이 나타나면 척추디스크를 의심하지만 실제로 중년 이후에 나타나는 허리통증은 허리디스크보다 척추관협착증에 의한 발생비율이 2~3배 이상 높다. 때문에 만성질환을 가진 중년이나 체력이 약한 노인환자가 대부분이며, 이는 퇴행성을 동반한 질환이므로 손상된 근육이나 인대 등 척추 주변의 근육을 강화시키는 치료법을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역삼동 선한목자병원 이창우 원장은 “디스크가 상당 부분 튀어나와 있다 해도 정상적으로 걷거나 무리 없이 생활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디스크가 튀어나와서 아프기 보다는 최근 무리한 운동이나 일로 그 부분의 신경이 부어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라며 어떤 경우든지 무조건 수술을 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조언했다. 척추는 각각의 척추 뼈들이 블록처럼 쌓여진 형태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척추골 사이에는 디스크라고 하는 원판(추간판)이 있으며 척추와 원판 주위에는 인대가 있다.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이 허리디스크의 주원인디스크는 척추골의 몸통사이에서 운동 시 충격을 최소화하는 쿠션역할을 하는 일종의 보호대이고, 인대는 단단하게 뼈와 뼈를 부착시키는 섬유조직으로 각 척추골에 붙어서 원판을 둘러싸고 있다. 평소의 잘못된 자세나 생활습관 등 외부적인 자극이 지속되면 척추 뼈가 제자리를 잃고 비뚤어지게 된다. 마치 고무풍선의 한쪽을 누르면 다른 한쪽이 밀려 커지는 것과 같이 뼈 사이의 디스크가 눌리면 찌그러지면서 벌어진 쪽으로 밀려나오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밀려나온 디스크는 주위 신경근을 자극하여 통증을 일으키는데 이것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디스크질환 또는 추간판탈출증이다. 이중에서도 허리디스크는 요추(허리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옆의 신경을 눌러 통증이 생기는 경우를 말한다.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은 허리와 다리 통증이며 골반, 엉덩이, 다리로 통증이 옮겨 다닐 수도 있다. 또 누워있을 때는 통증이 덜하다가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거나 누워서 다리를 들어 올릴 때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운동이나 재활요법으로 치유 가능해이 원장은 “단순히 통증완화를 목적으로 최후의 수단인 수술요법을 택하기 보다는 주변 근육과 근력을 강화시키는 운동이나 재활치료를 먼저 시도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신경손상으로 인한 마비증상이나 배뇨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관절·척추 분야의 권위자다. 97년 한양대 의대 의학박사를 취득하고 99년까지 미국 존스홉킨스대 의대 박사연구원, 피츠버그 의대 스포츠의학연구소, 하버드 의대 정형외과학 방문연구원 등을 거쳤다. 특히, 인공관절은 존스홉킨스 의대 헝거포드 교수와 하버드 의대 루바쉬 교수와 집도했고 십자인대, 어깨 등의 스포츠 의학에는 세계적인 권위자로 불리는 피츠버그 의대 프래디 후 교수와 호흡을 맞춰 2천여 차례 수술을 했다. 그는 “우리 몸은 가능한 한 태어난 그대로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따라서 수술적인 방법보다는 환자의 상태에 따른 적합한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의사의 도리”라면서 일반적으로 디스크는 1~2개월 정도 치료해야 하며 퇴행이나 협착이 심한 경우에는 그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도움말 선한목자병원 이창우 원장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Tip 척추질환을 예방하려면?▶ 평소에 걷기나 자전거타기, 수영 등의 운동을 통해 허리근육을 강화하자▶ 앉을 때에는 허리를 바로 펴서 앉고, 오랜 시간 앉아있는 것은 허리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가끔 일어나 허리운동을 하거나 스트레칭을 해주자▶ 칼슘과 비타민D를 적절히 섭취하여 뼈를 보호하고 젊게 유지하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수험생부터 연예인까지 체력관리의 대명사 자연건강원 힘스클럽(지하철3호선 대치역 1번 출구 하나은행 옆)의 ‘오력탕’(물범중탕액)이 체력관리 비장의 무기로 몇 년 전부터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데 특히 수험생들에게는 체력, 집중력, 창의력, 수리력, 기억력 향상의 원천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전문직, 연예인, 음악인, 국가대표 등 특히 체력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 고객의 대부분은 재주문하는 고객들로 한 번 방문하여 상담 후 주문, 복용해 보고 이후로는 전화로 주문하고 택배로 받는 등 일단 한번 찾으면 평생 단골이 된다. ‘홍삼오력탕’은 한 박스에 40만원, ‘효소오력탕’은 한 박스에 50만원이다.문의 (02)501-00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하체비만 전문 슬림앤레그, ‘연말 특별 할인’ 20년 전통의 하체비만 전문센터인 슬림앤레그(원장 오수연)에서 연말을 맞아 수험생과 일반 관리자를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갖는다. 슬림앤레그 강남점과 명동점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이번 할인행사는 수험생의 경우 40% 할인과 함께 일반인(학생 및 직장인) 관리의 경우 30% 할인을 해 주는 것. 이밖에 3명이 동시에 관리를 받을 경우 50% 할인가를 적용받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부하느라 하체 비만 관리를 받지 못했던 수험생들에게 입시에서 해방된 것 뿐 아니라 ‘하체 고민’에서도 탈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슬림앤레그는 하체비만을 전문으로 관리해 주는 곳으로 하체비만 외에도 발목이 굵은 경우, 승마바지 형태의 체형, 무릎살, 힙이 쳐져 다리가 짧아진 경우도 관리해 주고 있다. 연말 할인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이며 수험생의 경우 수험표를 지참해야 한다. 문의 (02)3481-7993 슬림앤레그 강남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세계 최고 사진들과의 따뜻한 만남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는 ‘델피르와 친구들’ 사진 전시회가 12월 17일(금)부터 2011년 2월 27일(일)까지 열린다. ‘사진계의 마이더스 손’이라 불리는 이미지 전달자 로베르 델피르(프랑스인, 1928~ )의 사진인생 60년을 돌아볼 수 있는 자리이다.2009년 프랑스 아를 사진페스티벌을 시작으로 2010년 유럽사진미술관에서 대대적으로 전시를 마친 세계 최고 사진과의 만남 ‘델피르와 친구들’은 해외 첫 순회 전시장소로 한국을 선택했다. 이번 전시회는 회고전이 아닌 헌정 전시회의 성격을 가진다. 때문에 로베르 델피르가 아닌 그의 ‘친구들''이 실질적인 주인공이어서 동료작가들의 사진들이 주로 전시된다. 로베르 두아노의 ‘시청 앞에서의 키스'',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사진집 ‘결정적 순간’에 담긴 사진들, 헬무트 뉴턴의 패션사진, 세바스 치앙 살가두의 아프리카를 담은 사진 등이 선보인다. 총 50여 명에 이르는 사진계 거장들의 오리지널 프린트 185점과 사진첩 150권이 전시되고 있어 국내 사진 애호가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또 ‘무하마드 알리’를 다룬 윌리엄 클라인의 최고의 단편영화와 델피르가 제작한 화사한 광고영상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번 전시는 지난 60여 년 동안 사진과 대중의 만남을 끊임없이 주선하며 세계적으로 사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힘쓴 델피르와 그의 친구들, 그들의 뜨거운 우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문의 (02) 710-0765 ?www.delpirekorea.co.kr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황붕주 영어, 고등학생을 위한 수능어휘 단기완성반 대치동 황붕주 영어에서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능어휘 단기완성반을 모집한다. 수능 1등급을 목표로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어휘구문독해특강반도 모집한다. 강의는 강남구청 인강강사 출신 황붕주 원장의 책임지도하에 이루어진다. 예비 초등4~6, 예비 중1~2학년을 대상으로 한 Times Academy 강좌도 개설한다. 12월 23일 (목) 오전 10시 30분에 설명회를 개최한다. 문의 (02)552-37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파워 자신감 스피치 방학특강 20여 년 간의 경험으로 청소년을 위한 스피치 과정에서는 단연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아이캔스피치&리더십센터(www.icanspeech.com)’에서 자신감스피치 방학특강을 실시한다. 초등생은 수금반, 화목 오전반과 주말반이 있고 중학생은 주말반이 개설된다. 개강은 12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각 반 7명씩 선착순 마감을 한다.문의 (02)533-13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대치동진명어학원 겨울방학 문법과 Teps특강반 모집 문법과 Teps전문어학원인 대치동 진명어학원에서는 12월27일부터 Teps반을 모집한다. Teps반은 650~750, 750~850, 그리고 850~950점 반을 모집하며 주3일과 주2일반이 있다. 또한 문법특강 오후반은 12월 20일부터, 오전반은 1월 3일부터이며 주3일 주5일 반이 있다. 개설 강의는 기초, 기본, 그리고 종합영어반이며, 18회와 20회 완성반이 있다.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jmenglish.co.kr)와 전화로 문의 하면 된다. 문의 (02)561-92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손창연논리영어 <뼈에 사무치는 영어문법>저자특강! 손창연논리영어는 예비고1 <뼈에 사무치는 영어문법>반 저자특강반을 신규 개강한다. 이반은 고등학교내신에서 결정적문제가 되는 문법을 아주 쉽고 논리적으로 영어문법전 범위를 통합적이고 분석적으로 다룬다. 특히 이번 수능에서 특히 어려웠던 빈칸 추론 등 독해와 수능어휘와 해커스 TOEFL어휘를 병행하여 수업한다. 겨울방학 특강을 오는 12월 27일 개강 할 예정이며, 학부모설명회는 12월 22일 오전11시에 손창연논리영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02)573-35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강남지역 자율고 ‘열풍’은 없었다! 강남지역 5개 자율고, 지원자 분산돼 경쟁률 낮아져지난 2010학년도 서울지역 13개 자율고 신입생 선발 인원은 4천900여명이었으며 모두 1만2000여명이 지원했었다. 올해에는 26개로 늘어난 자율고에서 총 1만462명을 모집했으며 1만5000여명이 지원했다. 비록 지난해보다 지원자 수가 3천 명 정도 증가했지만 자율고 수가 배로 늘었고 모집인원도 그만큼 많아져 전반적으로 경쟁률이 낮아질 수밖에 없었다는 평이다. 따라서 26개 자율고 중 12곳은 미달 사태가 빚어졌고 그 외 몇몇 학교들도 신입생 모집정원을 간신히 채웠다. 2011학년도 강남지역 자율고 신입생 경쟁률 학교명 정원(명) 일반 사배자 합계 세화고 420 <td style="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PADDING-BOTTOM: 1.41pt PADDING-LEFT: 5.1pt WIDTH: 51.02pt PADDING-RIGHT: 5.1pt HEIGHT: 14.17pt BORDER-TOP: #000000 0.28pt solid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PADDING-TOP: 2010-12-19
- 겨울방학을 활용한 새로운 진로 계획세우기 이제 막 대학 수능 및 기말고사를 마친 많은 학생들이 장래에 대한 또 여러 가능성에 대해서 꿈을 꾸고 있을 것이다. 이때 유학은 자신이 가진 꿈을 성취시키며 좀 더 넓은 세상을 접하며 견문을 넓일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다. 미국 유학을 준비 하지 않은 학생들이라면 미국 우수 대학에 입학 하기 위한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토플이나 높은 내신이 없더라도 미국의 우수 대학진학을 기대할 수 있다. 조건부 입학이란 말 그대로 대학에서 요구하는 일정한 조건을 이수할 시 정규 학기에 입학 가능한 제도를 말한다. 여기서 일정 조건이란 학교 부설 어학센터를 통하여 일정 성적 이수 시 가능하다. 그러나 여기서도 좀더 나은 토플 성적이 있다고 하면 좀더 좋은 대학으로의 진학을 도모해 볼 수 있다. 미국의 교육은 전인교육을 바탕으로 하여 현지 한국에서 적용된 입학 사정관제와 같이 학생의 내신성적, 추천서, 입시시험 결과, 교내 외 활동 내역, 인터뷰 등 여러 가지 면을 통괄적으로 바탕 하여 입시 사정에 반영한다. 미국의 학교들은 한국과는 달리 학교만의 특성이 강하며 학과별 선택의 폭이 많아 어떤 분야를 어떻게 공부하고자 하는 학습 계획표가 큰 도움이 될 것 이다 겨울방학 동안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기 중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거나 다양한 국제적인 캠프에 참여 한다. 학생들은 개인의 취미, 특기, 흥미에 맞는 알맞은 캠프를 선택할 수 있고 국제학생들을 위해서 영어는 기본으로 배우면서 각 학생들이 따라 별도의 주제를 선택하여 그 주제에 대해 전문가에게 배울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이런 프로그램의 특징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영어교육기관의 주관으로 진행을 하기 때문에 항시 해당 기관의 전문인력의 보호아래 모든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유명 대학의 시설과 기숙사 또는 홈스테이를 이용하게 되며, 영어수업 외에 야외 활동이나 특별 활동의 질이 매우 높으며 무엇보다 다양한 국가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생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다. 학습 컨설팅은 학교의 학점 관리는 물론 대학 입학에 필요한 장, 단기적인 플랜을 세워 줌으로 체계적으로 공부 하며 계획을 세울 수 있다. CEC Education Center (02)2052-7888, 508-7883www.ceckorea.net김지은 부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