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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62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 그린 빌딩으로 녹색성장 중 정부는 지난해부터 주요 정책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제시하고 있다. 녹색성장은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이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의미하는데, 환경적 측면을 강조한 경제성장을 포함한다. 녹색성장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산업이 활성화되어야 하는데, 특히 건설 부문에서 녹색기술이 접목될 경우 에너지저감에 매우 효과적이다. 현재 각 건설 회사나 자치구에서는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친환경 아파트, 그린빌딩 건설에 주력하고 있는데 강남도 예외는 아니다. 재생가능 에너지 활용해 관리비 절감 효과 한국그린빌딩협의회 노현진 사무국장은 “새로 지은 건물들은 대부분 친환경건축물로 인증을 받고 있다. 초기 건축비용은 5~10% 증가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에너지 활용이나 환경면에서 많은 혜택이 있기 때문이다”고 말하며 “특히 앞으로는 총 에너지사용량의 일정비율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건축물과 친환경건축물 인증 ‘최우수’ 등급에 대해서는 세금 감면 및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남의 새로 지은 아파트나 업무용빌딩은 친환경 건축으로 입주자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 특히 재생 가능한 에너지인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이용해 에너지 저감 효과를 내고 있으며, 그 영향은 같은 평수 아파트 대비 관리비 및 유지보수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대체에너지 및 각종 에너지저감기술 개발을 통해 친환경 공동주택을 실현하고 있는 삼성물산은 서초구 반포동의 ''래미안퍼스티지''를 녹색 건물로 꾸몄다. ''래미안퍼스티지''는 전국 최초로 아파트 벽면에 태양광 발전을 위한 모듈을 121동~124동 4개동에 설치했는데, 이 소규모 태양광발전 시스템은 연간 2만4000KWh 정도의 발전으로 아파트 경관조명 전기 사용량의 약 15%를 대체한다. 이는 주민들의 공동 전기 비용 부담을 줄여 관리비 절감에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역삼동의 래미안팰리스, 삼성동 힐스테이트, I-PARK 등도 대표적인 친환경아파트로 꼽힌다. 또한 2011년 입주 예정인 반포 힐스테이트 또한 태양광 발전, 지열시스템 등을 이용해 에너지성능을 개선할 예정이다. 그린 빌딩, 외관뿐 아니라 에너지효율도 최상급 최근에는 강남의 대형 빌딩들도 친환경 그린 빌딩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올해 3월 완공 된 역삼동의 포스타워는 대표적인 친환경 빌딩이다.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콘과 포스에이씨가 준공한 포스타워는 건축외장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도입했다. 건물 외벽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시스템은 햇빛의 이동경로에 맞춰 건물의 우측과 뒷면 등 외벽에서 연간 42500㎾h 규모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건물 내부에는 전력 소모가 적은 LED조명을 설치했는데, 국내 최초로 건물 전체에 적용된 전력 절감형 LED 조명시스템은 에너지 비용과 유지관리비 등 연간 6천만원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ED 조명을 통해 회사로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표현해 저렴한 비용으로 지속적 광고효과도 낼 수 있으며, 시민들에게는 독특한 야경을 제공한다. 포스에이씨의 경영기획그룹 관계자는 “포스타워는 연간 CO2 총 160톤을 저감하고, 이는 30년생 잣나무 5만8천 그루를 심는 효과와 동일해 친환경 그린 빌딩의 기준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역삼동 ING타워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그린빌딩협의회(USGBC)의 친환경인증제도인 LEED 인증을 지난 6월 국내최초로 취득했다. ING타워는 신축이 아닌 리노베이션을 통해 친환경 건물로 거듭난 경우다. ING타워는 고효율 친환경 빌딩으로의 전환을 위해 건물 외관, 엘리베이터, 주차장, 화장실 등의 리노베이션 공사 및 통풍제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으며, 빌딩의 친환경 관리를 위해 해당 관리 규정을 강화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그린 빌딩으로 거듭난 ING타워는 일반 건물에 비해 20~35% 높은 에너지 효율과 연간 350톤의 탄소 배출량 감소를 기대하고 있다. 서초동에 있는 삼성타워 3개동인 삼성전자 강남사옥, 삼성생명 서초타워, 삼성물산 서초사옥 모두 국내 친환경건축물인증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은 빌딩이다. 삼성생명 서초타워의 경우 완공 당시 국토해양부와 환경부가 실시한 환경물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서초타워건물은 건물옥상에 늪지대와 유사한 ‘수생 비오톱(Biotop)’ 설치와, 태양열을 이용한 급탕설비 시스템, 친환경 마감재, 절수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지자체 녹색도시 사업 활발 각 지자체는 태양열을 이용한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강남구는 강남대로변에 있는 대남빌딩과 미혜빌딩에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태양광 LED간판’ 14개를 시범설치 했다. 태양광LED간판은 태양광 축전지에 전기를 모았다가 조명제어시스템을 통해 전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95% 정도의 전기절약 효과는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크다. 강남구청 도시디자인실 담당자는 “1년 전기료 56만원과 탄소마일리지 13만원이 절약돼, 2년 뒤에는 태양광 간판 제작비용을 모두 회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논현동 대남빌딩의 경우 1층은 태양전지를 이용해 비조명 문자를 밝게 비출 수 있도록 했으며, 2~3층은 태양전지를 이용한 입체형 LED 문자를 직접 밝혀 에너지절감과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서초구는 양재천에 친환경 ‘하이브리드 태양광 LED보안등’을 국내 최초로 설치해 기존 전력사용량의 80%를 줄였다. 또한 구청사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함으로써 구청에너지 사용량 중 0.6%의 에너지이용을 분담할 수 있게 되었다.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8
- 어느 운동이 체질에 적합한 것일까? 운동은 동물에 존재한다. 식물은 움직일 수가 없다. 움직일 수 없으므로 식물은 자기가 사는 곳의 기후나 토양에 순응해서 살 수밖에 없다. 움직임이 있는 것을 동물이라고 한다. 인간 같이 서서 걸어 다니는 존재를 기립지물(起立之物)이라 하며 중력을 받고 있다. 운동의 한자인 운(運)자를 보면 책받침에 수레거(車) 위에 민갓머리가 올라와 있다. 수차(水車)같은 물레방아를 연상케 한다. 동(動)자를 보면 무거울 중(重)과 힘력(力)자가 함해서 강한 힘이 움직임을 나타낸다. 결국 운동은 평소보다 강한 힘으로 물이 물레방아를 돌리듯이 움직이는 것을 뜻한다. 운동은 우리 몸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동맥경화, 심장병, 고혈압 등으로 인한 중풍을 예방하고, 소화기능을 활성화시켜 장을 좋게 함으로써 변비를 예방한다. 뼈 속으로 혈액을 공급하여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등 여러 가지 유익한 작용을 한다. 독성물질을 땀이나 호흡으로 배출시켜 해독작용을 하기도 한다. 운동은 육체적인 강인함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자신감도 불어 넣어 준다. 내 몸에 맞는 운동은 ‘체질에 맞는 운동’이다. 양인 체질인 태양인과 소양인은 몸의 기운이 상 ? 하체에 몰려 상체에 비해 하체가 약하다. 이에 상체를 덜어내는 운동을 많이 하여 상 ? 하체 균형을 맞춰 주는 게 좋다. 하체가 약하니 하체를 단련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체질의 본성을 후천적인 노력으로 극복한다는 것은 무리다. 음인 체질인 태음인, 소음인은 몸의 기운이 하체에 몰려있기에 하체에 비해 상체가 약하다. 그러므로 하체를 덜어내는 운동을 많이 하여 상 ? 하체의 균형을 맞춰 주는 게 좋다. 체질의 약한 곳을 보완하는 운동은 너무 무리하지 말고 가볍게 해줘야 한다. 일반적으로 태양인에게는 골프, 테니스, 수영, 배구, 농구가 어울리고, 소양인은 100M달리기, 골프, 야구, 테니스가 어울리며, 태음인은 축구, 농구, 검도 등이 좋으며, 소음인은 수영, 마리톤, 탁구 등이 좋다. 등산, 베드민턴, 태권도, 합기도, 유도 등은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운동이다. 가장 이상적인 운동은 유산소 운동이고 공기 맑은 야외의 흙길에서 하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운동 중에 가장 좋은 운동은 등산인 것이다. 기상 후 30분 후에 걷기부터 가볍게 시작하는 것이 좋다. 노약자나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분은 매일 20~30분을 팔을 흔들며 걷기 10분, 조깅 10분(10분 700M갈 정도의 속도)을 꾸준히 하는 게 좋다. 사상한의원 이계강원장 김영서기자 y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8
- 강남사람들 서초구 아파트입주자 대표회의 연합회 “아파트 입주민의 권익증진에 앞 장 섭니다” 서초구는 구민의 73%가 아파트에 거주한다. ‘서초구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연합회(이하 서초구 아파트 연합회)’는 아파트 입주자의 권익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는 단체이다. 2005년 3월 서초구민회관에서 서초구 국회의원과 구의원 각 아파트 자치 회장과 동대표 등 입주민 600여 명이 모여 설립했다. 서초구 대부분의 주민이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사소한 일부터 법을 개정하는 큰일까지 헤처 나가야 할 사안은 무척 많다. 이럴 때 이 단체는 아파트 입주민의 삶의 질의 향상을 목표로 아파트 관리기법의 연구와 정보교환, 행정기관과의 협조 체제를 원활하게 하는 활동하고 있다. 서초구 아파트 주민 권익의 대변자로 맹활약하고 있는 서초구 아파트 연합회의 활동에 대해 서초구 주민은 큰 박수와 지지를 보내고 있다. 아파트 입주민 힘을 모아 서초구 아파트 연합회는 한 아파트 자치회장이 아파트 관리비를 절감을 연구하는 노력에서 시작되었다. 서초구 아파트 연합회 회장 정석현(64 구반포 주공APT)씨는 2년간 자치회장을 했다. 그는 재직 중에 아파트는 단독주택보다 세금을 더 많이 내지만 지자체에서 단독주택단지보다 아파트 단지에 대한 지원이 미흡한 것을 발견하였다. 이런 까닭에 관리비가 많이 나와도 입주민은 그 사정을 잘 알지 못했다. 정 회장은 이것을 해결하려면 혼자 힘으로는 어렵고 서초구 각 아파트 주민이 힘을 모아 단체를 만들어 정당한 권리를 주장해야겠다는 생각하고 단체를 구성하였다. 현재 이 단체는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아파트 입주민의 권익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활동사항과 눈부신 성과 서초구 아파트 연합회는 짧은 역사 속에 많은 일을 추진하였다. 이 단체는 아파트 시설 유지 보수 지원을 서초구청 측에 요구했지만 구청에서는 근거법이 없어 지원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당시 구의원, 담당 공무원과 함께 노력하여 2005년 12월 ‘서초구 공동주택 지원조례안’을 서초구의회에서 통과시켰다. 결과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서초구청은 총 120억원을 아파트 단지에 지원하였다. 이 지원금으로 단지 내 차도 보도 보수, 하수도 유지보수, 수목의 해충구제, 노인정 및 어린이 놀이터 보수, 조경 사업 등의 일부 비용으로 사용되었다. 또한 강남지역 거주자에게 큰 근심이었던 종부세법 개정을 위해 2006년 12월 서초구민 8,364 명의 서명을 받아 국회 재경부 및 각 해당 부처에 제출 하는 등 온갖 노력을 했다. 구반포 주공 32평을 예를 들자면 올해는 500만원 이상의 종부세가 60만원 이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난방비 절약을 위해 정부 지역난방공사 민영화를 반대하였고 정기적으로 임원회의를 개최하여 각 아파트 단지의 업무에 자문역을 하고 있다. 아파트 관리비 절감에 최선 다해 서초구청에서는 아파트 단지에 1년에 총 20~30억을 지원한다. 서초구 아파트 연합회에서는 지원대상 확대와 주민이 내는 재산세의 10%인 150억원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사단 법인인 아파트 연합회를 법에서 법정단체화를 할 수 있도록 주택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리비 절감을 위한 모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정 회장은 “이 단체는 입주민의 권익을 위해 활동하는 자치 모임으로 아파트 자치회장을 비롯하여 서초구 연합회 임원 및 회장 모두 봉사직으로 아파트 입주민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 하고 있다”며 “모든 입주민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8
- 한방 성형 - 수술없이 얼굴과 가슴을 바꾼다. 관상성형이란 관상학에서 얼굴의 형상을 보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게 되면 불운을 막고 행운으로 전환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나이가 들면서 볼이 쳐지거나 턱주위 살이 늘어나며 얼굴이 넓어지는 느낌을 받는데, 이것을 피부에 탄력이 떨어져서 생기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는 겉피부의 노화에 의해서 늘어지는 것이 아니라, 피부 안쪽에서 피부를 잡아주는 연부조직에 원인이 있다. 한방리프트란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한방 약실과 침을 이용해 겉으로 드러난 노화된 피부와 피부속의 연부조직(SMAS)을 함께 끌어올려 얼굴 처짐과 주름을 없애고 피부를 팽팽하게 되살려 주어 얼굴 전체의 사이즈를 줄여주는 시술법이다. 침으로 한방 약실을 얼굴이 처진 반대로 혈자리를 통해 밀어 넣으면, 피부의 연부 조직과 피부가 동시에 끌어올려져 피부 처짐이 빠르게 개선된다. 이후 들어간 한방 약실이 서서히 녹으면서 혈액순환을 돕고 진피층을 재생시켜, 올라간 조직이 안정된다. 처진 얼굴, 큰 얼굴, 이중 턱, 처진 볼, 사각턱, 얼굴 축소 등 진피의 재생 효과를 통해서 피부가 좋아지며 얼굴이 젊어지는 효과 있으면 뿐만 아니라 구안와사 후유증, 안면 비대칭 등에 효과가 있다. 한방 안면침과 피부재생 치료 또한 효과적이다. 안면침은 근육위 근막층에 자입하여 놓는 것으로, 표정 주름을 완화시키고, 굵은 주름, 눈가주름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피부 재생 치료는 피부조직의 노화나 약화된 경우, 잔주름이 많은 경우에는, 피부 재생 관리를 병행하면 더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 유방의 크기나 모양은 유전이나 지방질의 양, 근력 등에 따라 결정되는데, 침을 통해 체질적인 결함이나 근육과 지방의 언밸런스를 보완하여 균형과 탄력을 주어 유방의 확대가 가능하다. 처진 가슴, 작은 가슴, 짝가슴 등에 시술하면 좋은 효과를 본다. 한방 가슴 성형은 유방의 조직 중 유선을 건드리지 않고, 지방조직과 근력을 키워줌으로써 가슴이 확대되는 효과가 있다. 시술이 아프지 않고 부작용이 없으며, 시술 후 바로 활동이 가능하다. 전신마취나 절개가 없이 간단한 시술로 가능하기 때문에, 흉터가 남지 않으며 부종이나 출혈이 거의 없어 회복기간 없이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기존 수술은 고려하지 않으면서 현재 가슴에 불만인 분이나, 수술의 위험성이나 비용 등으로 망설이는 분에게 추천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세정한의원 이희재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8
- 미소 안면침으로 탄력 및 윤곽 개선 효전한의원 송정화 원장 요즘 한방성형 효과를 얻는 ‘미소 안면침’이 인기다. 오로지 침만으로 얼굴 주름과 탄력을 잡아주고 얼굴윤곽 축소와 동안 효과까지 여러 장점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안면마비나 근육비대칭 등 근육으로 인한 질환도 개선할 수 있다. ‘미소 안면침’은 얼굴의 해부학적 구조와 근육분포에 따라 침을 놓는 깊이를 달리해 얼굴의 균형을 맞춰준다. 사람의 두부(頭部)에는 인체의 12경락 중에 6개 양경(陽經)이 흐르는데 모두 인체의 머리 부분을 흘러 온 몸의 경락과 연결 된다. 안면침은 얼굴 위주로, 경락이 흐르는 방향을 따라서 또는 그 방향에 역행해서 시술함으로써 안면의 경락순행을 원활하게 도와 여러 미용효과를 얻는다. 안면마비가 오면 마비가 온 쪽의 얼굴에 주름이 펴지고 마비가 오지 않은 쪽에 비해 탱탱한 느낌이 있다. 그것을 이용한 것이 서양 ‘보톡스 요법’인데, 보툴리늄이라는 독소를 이용하여 가벼운 마비를 만들어 그로 인해 얼굴이 팽팽하게 보이게 한다. 한방성형에서는 이와 반대로 안면마비가 온 사람에게 계속 침을 놓다 보면 마비도 풀리지만 지속적인 침 자극으로 인해 얼굴이 환해지고 표정이 부드러워지면서 훨씬 예뻐지는 것을 경험해 왔다. 그것을 좀 더 체계화하고 미용 쪽으로 접근을 시도한 것이 바로 ‘미소 안면침’이다. ''미소안면침''은 안면윤곽, 이마주름, 미간주름, 눈 사이 주름, 팔자주름, 꺼진 볼살, 입술주름, 쭈글쭈글한 턱 부위 주름, 처진 목살, 목주름, 귀밑 처짐 등 얼굴에 나타나는 대부분의 노화현상과 불균형을 해소시켜 준다. 주름제거 경우 특정한 주름이 있으면 그 부위에 직접 침을 맞는 것이 아니고 관련된 경락에 침을 놓고 그 다음에 주위 근육과 직접적인 길항근(반대 작용을 하는 근육)을 자극하는 방법으로 치료한다. 시술 후에는 자연스럽게 동안으로 돌아가고 피부색이 밝아지며, 찡그린 인상이나 피곤한 인상도 환하게 웃는 얼굴로 변화한다. 시술 받으면 근육이 제자리를 잡는다. 부분적인 주름도 얼굴 전체의 균형을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이 정도 시술이 필요하다. 효과는 약 1년 이상 지속되고, 일단 얼굴의 경락순행을 원활히 하고나면 침 시술기간이 지나도 지속적인 효과가 나타나서 점점 좋아진다. 미소안면침 시술은 연령대별로 다양하다. 20~30대는 주름보다는 주로 얼굴 비대칭 교정이나 사각턱, 볼 처짐 등을 많이 한다. 40~50대는 주름과 얼굴처짐이 많고 60~70대 여성들도 마찬가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8
- 바쁜 우리 아이, 여름방학에 필요한 치과 검진 아이템 네모치과 최용석 원장 평생치아건강의 기초를 다져야 할 아이들의 충치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부모들이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학기 중에는 바빠서 검사를 받아보지 못했던 아이의 치아, 챙겨야 할 치과 검진 아이템을 소개한다. 영구치 자리 잡는 만12∼13세, 충치 치료 필요 영구치열이 완성되는 12세 무렵에는 충치(치아우식증)를 가장 조심해야 한다. 치과전문의들은 이 시기에는 꼭 한번은 병원을 들러 아이들의 치아 상태를 점검해 보기를 권을 권한다. 초기 충치는 짧은 시간 안에 아프지 않게 치료할 수 있으며, 치아 색과 같은 라미네이트나 레진 치료를 이용해 원래 모습처럼 회복할 수 있다. 충치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음식물의 섭취 후 치아에 대한 적극적인 위생관리다. 아이들에게 아래위로 쓸어 닦는 칫솔질이 어렵다면 둥글게 원을 그리듯 칫솔질을 하는 회전법을 습관화 시키는 것도 구석구석 깨끗하게 칫솔질을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와 함께 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거나 치과의 불소 도포 치료를 받아두어 치아에 충치 보호막을 형성해주고 정기적 치과검진을 하면 아이들의 치아는 충치 박테리아로 인한 산성 공격에 저항성을 가질 수 있다. 스케일링은 10대 후반부터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10살 즈음에도 필요할 경우 실시할 수 있다. 실제 불소 도포나 스케일링 등의 적극적인 치아 위생관리만으로도 충치 발생과 조기 잇몸질환을 감소시킬 수 있다. 부정교합 진단과 치료는 빠를수록 효과적 다음으로 유치의 손상 등으로 영구치가 올바르게 나지 않는 부정교합이 없는지 살펴 보는 것도 바람직하다. 부정교합은 치열 전체 맞물림이 어긋나 성인이 되었을 경우, 주걱턱이 되거나 얼굴의 좌우대칭이 달라지게 되는 얼굴 골격의 이상을 불러 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부정교합과 개방교합 등의 아래 위 치아가 잘못 맞물리게 되면 저작력에 문제가 생기거나 발음이 새고, 불필요한 치아 마모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하지만 조기의 부정교합검진은 교정치료기간과 비용의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여름 방학은 아이들의 치아 건강을 체크하고 바로 잡을 수 있는 적기이다. 아이와 함께 칫솔질을 하며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알려주고 일정한 시간에 일정량의 간식을 먹도록 하는 식습관을 알려주는 것도 필요하다. 또한, 3차원 CT 등을 이용해 아이의 구강구조를 정확히 파악하여 부정교합 등을 조기에 교정하는 것이 아이의 평생 구강건강에 바탕이 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1
- 일본요리전문점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음식을 가리켜 일식(日式), 또는 일식(日食)이라 하지만 본래 일본에서는 화식(和食)이라고 부르는 것이 정식명칭이다. 흔히 사시미, 스시, 덴푸라, 스키야키, 샤브샤브 등이 대표적인 일본 요리로 생각되지만, 지방에 따라 특별하고 맛있는 일본요리들이 많다. 깔끔하고 신선한 맛이 특징인 일본음식은 개운한 맛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과 잘 맞아 이미 외식문화의 큰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 요즘은 일본식 주점인 이자카야에서도 일본요리들을 어렵지 않게 맛볼 수 있는데, 일본정통요리를 일본식 그대로 맛볼 수 있는 일본요리전문점을 소개해 본다.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일본인 요리장이 직접 요리하는 아지사이 역삼역 근처에 위치한 ‘아지사이’는 일본관광객, 주재원, 일본음식 마니아들에게는 이미 잘 알려진 곳이다. 일본에서만 17년 경력을 가진 일본인 요리장이 직접 만들어낸 음식들은 그야말로 정통 일본요리이기 때문이다. 증권회사의 일본 지점장으로 8년을 근무한 이 집 사장과 요리장은 이미 일본에서부터 잘 알던 사이. 퇴직 후 퓨전식이 아닌 정통일본요리를 선보이고 싶은 마음에 일본인을 요리장으로 채용했다. 아지사이는 현재 일본인 고객이 30~40%를 차지할 만큼 가장 일본 맛에 충실한 음식점으로 꼽히고 있다. 무엇보다 소스나 기타재료를 오로지 일본제품으로 사용하며, 조리법이나 맛 또한 일본과 거의 똑같이 하기 때문이다. 아지사이는 현재 60여 가지의 일본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데, 특히 꼬치구이와 일품요리 맛이 훌륭하다. 점심에는 저렴하게 런치메뉴가 제공되는데, 주 메뉴로는 일본의 대표음식인 고로케 정식과 민치까스 정식이다. 정통 고로케는 감자와 고기를, 민치까스는 소고기와 돼지고기 다진 것을 넣어 튀겨 밥과 함께 나온다. 직접 만든 전통 소스에 찍어 먹으면 고로케의 특별한 맛을 한 층 더 느낄 수 있다. 고로케와 민치까스는 인기가 많아 포장도 가능하다. 저녁에는 일본의 정통 화식요리를 맛볼 수 있는데, 식사와 더불어 사케에 어울리는 요리들이 주를 이룬다. 특히 냉장 국산 닭고기만을 사용해 만든 꼬치구이는 독특한 소스 맛이 깊이 배어있어 부드럽고 감칠맛이 나 안주로 인기가 많다. 저녁식사로는 매일 메뉴를 바꿔가며 ‘오늘의 요리’가 제공된다. 살아있는 고등어만을 사용하는 고등어 초회, 전갱어 소금구이, 병어간장조림, 가리비버터야끼, 아나고튀김 등이 있는데, 주로 1만원~2만원에 즐길 수 있다. 민치까스 정식, 고로케 정식은 각각 7천원이다. 위치 : 강남구 역삼동 647-11 동영빌딩 1층 역삼역 4번 출구에서 직진 우리은행 건물에서 우회전, 세븐일레븐에서 좌측 영업시간 : 월~토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오후 5시30분~밤 12시(토요일은 저녁만) 주차 : 저녁시간은 가능 문의 : (02)565-7442 정통 요리와 현대적 인테리어 화(和) 서래마을에 위치한 화(和)는 일본인 사장이 직접 경영하는 일본요리전문집이다. 화(和)는 일본의 정통적인 요리인 화식(和食)요리, 일명 와쇼쿠 요리의 맛을 낸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곳에서는 70여 가지의 정통 와쇼쿠 요리와 각종 코스요리, 다양한 사케 등을 맛볼 수 있는데, 이들 메뉴 대부분은 일본인 사장이 직접 개발하거나 특별히 주문한 요리들이다. 특히 한 달에 하나씩의 새로운 요리를 개발하고 있는 에노모토 사장은 항상 일정하고 변하지 않은 맛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한다. 누가 만들어도 똑같은 맛을 낼 수 있도록 정확한 레시피를 제공하며, 요리에 사용하는 각종 소스류는 일본 제품만을 사용한다. 이곳은 음식 맛도 특별하지만 현대적인 감각의 인테리어도 특징이다. 특히 2층 공간은 2~8명이 앉을 수 있는 9개의 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중앙에는 사쿠라 나무가 드리워져 있어 마치 사쿠라가 핀 정원에서 식사와 술을 즐기는 것처럼 이채롭다. 이곳에서는 간단한 런치메뉴와 함께 저녁에는 식사와 사케에 어울리는 다양한 안주를 맛 볼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런치메뉴로는 나가사키짬뽕. 담백하고 맑은 육수에 라면 발과 같은 가는 생면을 사용해 일본식 전통 짬뽕 맛을 자아낸다. 요즘 같은 여름철엔 차갑게 먹는 소바 정식과 자루우동 정식도 인기다. 저녁에는 사케에 어울리는 요리들이 등장하는데, 오사카요리에서 사용하는 육수로 만든 오뎅탕, 사천식 나가사키나베 등은 인기가 많다. 화(和)에서는 식사와 요리, 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케 세트도 많이 찾는 메뉴이다. 사케 세트는 2~3명이 함께 먹을 수 있는데, 나가사키 세트와 오사카 세트가 있으며, 각각 9만 8천원이다. 나가사키짬봉 8천원, 소바 정식 9천원, 자루우동 정식은 7천원이다. 위치 : 서초구 반포동 72-9번지 방배중학교에서 서래마을 입구로 직진, 바이더웨이에서 우회전 후 좌측 영업시간 : 월~일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 오후 5시30분~새벽3시(일요일은 밤 12시) 주차 : 발레파킹 문의 : (02)595-553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1
- 손상된 무릎인대, 재건술로 90%이상 회복 여가시간 증가로 인한 레저스포츠 대중화로 일반인에게도 스포츠 손상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또 잘못된 자세와 과도한 업무 및 학업으로 인한 운동 부족으로 근골격계 질환의 발생율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 중 축구, 스키, 스노보드 같은 과격한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입는 손상이 무릎 인대가 끊어지는 ‘십자인대 손상’이다. 한번 끊어지면 자연 치유가 불가능해 수술을 거쳐야 한다. 최근 이들을 위한 ‘십자인대 재건술’이 시행되고 있는데 여러면에서 장점이 많다. 끊어진 십자인대, 자연치유는 불가능 무릎은 대퇴골, 경골 및 슬개골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선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하여 관절외부와 관절내부 구조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정밀한 관절이다. 관절 내부구조는 전방십자인대, 후방십자인대와 반월상연골(물렁뼈)이 있으며, 특히 십자인대는 서로 십자모양으로 배열하고 있으면서 관절의 안정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반월상연골은 몸무게가 뼈에 가해주는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중요한 구조다. 김앤송 유나이티드 정형외과 송준섭 원장은 “무릎 내에는 크게 4개의 중요한 인대가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많이 다치는 곳이 전방십자인대”라며 “전방십자인대는 무릎이 앞뒤로 흔들리는 것을 막아주는 중요한 인대로서, 손상 시 수술을 하지 않으면 연골판 손상을 일으켜 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전방십자인대는 무릎에서 흔히 손상 받는 인대로 최근 스포츠 활동의 증가로 인해 손상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축구, 농구, 스키 중 주로 발생하는데 무릎이 뒤틀리거나 과다하게 펴지면서 손상받기 쉽다. 다칠 때 ‘퍽’ 하는 소리가 들리기도 하며 무릎관절에 피가 차면서 붓고 심한 통증을 호소한다. 십자인대는 무릎의 안정성 유지에 매우 중요하므로, 손상된 관절이 빠지거나 어긋나고 밀리는 증상과 통증이 생긴다. 자연치유는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수술을 통해 치료해야 한다. 후방십자 인대는 무릎관절 인대 손상 중 비교적 드문 손상이다.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넘어지면서 경골의 상단부가 지면과 부딪히거나, 차끼리 부딪힐 때 계기판에 의해 무릎이 손상을 받는 경우(dash board 손상)에 발생할 수 있다. 후방 십자인대 손상시 무릎관절에 통증이 생기고 관절 내에 피가 차 무릎이 붓는다. 십자인대 재건술 후 재활 치료가 더 중요 무릎 주변 근육이 튼튼한 젊은 사람의 경우, 인대 재건술을 통해 예전 기능의 90% 이상을 회복할 수 있다. 인대 재건술은 환자 자신의 조직을 이식하는 자가이식과 다른 사람의 것을 이식하는 타가이식 등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한다. 송 원장은 “관절의 불안정성 증상이 경미할 경우는 근육강화운동, 보조기 착용, 석고 고정으로 치료하게 되나, 불안정성이 심하거나 반월상연골의 동반 손상이 있는 경우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수술은 무릎관절에 4mm 정도의 구멍을 2-3개 만든 뒤 관절내시경과 기구를 삽입하여 시행한다. 파열된 양상에 따라 십자인대를 바로 꿰매어 주는 일차 봉합술도 가능하지만 자가인대 및 타인인대를 이용하여 재건술을 시행해야 좋은 결과를 얻는 경우가 많다. 자가인대는 공여부에 통증이 30-60%에서 생길 수 있으며, 활동이 많은 사람은 공여부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수술은 4.5mm 초소형 카메라가 달린 내시경을 이용하여 최소 절개를 통해 인대 재건술을 시행한다. 송 원장은 “내시경을 이용하면 상처가 작고 출혈도 거의 없으며, 통증이 적어 재활 치료가 빠르고, 이른 시간 안에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수술 후 재활치료도 중요하다. 골절 후에 재활치료나 인공관절 수술 후의 재활치료, 슬관절의 십자인대 손상 후 재활 치료 등 치료적인 측면에서 스포츠 손상 클리닉이 도움을 준다..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스포츠선수와 동일한 맞춤 운동 처방 및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본래의 기능을 빨리 정상화 시키고 스포츠 활용을 가능하게 한다. 정기적인 검사 및 개인 홈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차후 관리까지도 체계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도움말 김앤송 유나이티드 정형외과 송준섭 원장 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1
- 강한 자신감, 파워 스피치가 곧 성공 경쟁력!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획득, 학습동기 유발까지…2학기 회장선거 차별화된 전략 지도 리더가 갖추어야할 핵심 역량 중의 하나가 바로 스피치 능력이라고 할 정도로, 자신감 넘치는 스피치 능력은 언제 어디서나 빛을 발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내면적으로 풍부한 지식을 쌓고도 효과적으로 표현을 하지 못한다면, 자신이 가진 능력을 제대로 인정받을 수 없다. ‘아이 캔 스피치&리더십센터’에서는 강한 자신감을 키워주고 뛰어난 자기 표현능력을 습득하게 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성공의식을 심어주고 있다. 자신감, 스피치 능력은 평생재산 요즈음 부모들은 학과 공부를 시키는 데만 치중하다보니 아이들이 자신감이나 스피치 능력은 균형 있게 갖추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말로 그 사람의 인품, 태도, 가치관 등을 그대로 측정할 수 있어 공부와 더불어 말을 자신 있게 잘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국제중이나 특목고, 대입 면접 등의 기회가 오면 반드시 잡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아이 캔 스피치&리더십센터에서는 우선 성공습관(성공지능)을 강화시켜 자신의 비전을 설정하고 주도적인 마인드를 갖게 해준다. 또한 강한 자신감과 파워 스피치 능력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게 지도해 다양한 경쟁을 뚫고 나갈 마음의 힘을 갖게 해준다. 아이 캔 스피치&리더십센터 송승철 원장은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자신감이 선행되어야 하며 자신감이 있는 아이는 자기표현에도 적극적이고 학습효과도 당연히 크다”며 “어릴 때부터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자신감 있는 스피치 능력을 키워 체화시키게 되면 평생재산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치 있고 당당한 ‘나’로 발전 아이 캔 스피치&리더십센터 프로그램은 우선 주제에 맞는 변화목표 세우기, 성공장면 상상하기, ‘할 수 있다’는 각오를 다지고 자기 스스로에게 에너지 심어주기 등의 과정을 통해 충분한 동기부여 및 참여의식이 형성된 후에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스토리텔링, 논리 스피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역동적으로 강도 높게 진행돼, 나약하고 수동적인 아이도 6개월만 지나면 키워드만 봐도 바로 스피치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비약적인 발전 효과를 보게 된다. 스피치하는 장면을 촬영해 영상으로 보면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과 강점을 깨닫게 하는 식으로 지도하며, 스스로 자극이 돼 효과를 높인다. 송승철 원장은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내가 중심이 되어 나 자신의 가치를 당당하게 높이는 이상적인 교육으로, 내재된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행동하게 이끌어준다”고 밝혔다. 주중반과 토, 일 주말반을 운영하고 있다. 독창적인 컨셉으로 회장선거 필승!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처럼 친구들로부터 인정을 받아 회장에 선출돼 통솔력을 발휘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그릇이 커지게 된다. 또한 회장선거에 도전해 일단 한 번 성공경험을 한 학생들은 자존감이 높아지고 사기진작 효과도 커 매사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게 된다. 남 앞에 나서는 것을 두려워해 늘 조용하고 소심한 아이의 경우 성격변화를 위해 한 번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국제중, 특목고는 물론 대입 입학사정관제에서도 리더십은 중요한 스펙이 될 수 있다. 송승철 원장은 “자기소개서는 막연한 장점의 나열보다 상대방이 호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한데, 회장 경력이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는 기본 스펙이다”며 “내 자녀가 소중한 만큼 리더십에 도전하게 해 스스로 당당하게 일어설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요즈음 부모들은 국제중 입시에서도 이왕이면 리더십이 있는 학생을 선발할 것이라는 기대로 일찍부터 회장선거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인다. 아이 캔 스피치&리더십센터에서는 회장 선거반을 운영해 매 학기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먼저 인터뷰를 통해 학생이 가진 장단점을 분석하고 독특한 개성이나 어필할 수 있는 부분 등을 찾아낸다. 송승철 원장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고 간결하면서도 확실하게 어필할 수 있는 독특한 컨셉을 잡아 원고내용과 연결시켜 아이들을 사로잡게 한다”며 “차별화된 독창성이 중요하며 일단 뽑히게 되면 공부는 물론 뭐든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게 된다”고 강조했다. 문의 (02)533-1317, www.icanspeech.com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1
- 팔자주름, 무턱 치료와 향상된 삶의 질 HB피부과 최정민원장 몇달전 50대 부부가 내원했다. 50이 넘으면서 생기기 시작한 남편의 이마주름과 팔자주름을 치료하기 위해서였다. 아내는 아무래도 남자들은 주름치료를 받으러 혼자 피부과에 가기를 꺼려하기 때문에 자신이 함께 왔다고 하며 남편이 최근 늘어나는 흰머리와 깊어지는 얼굴 주름으로 인해 나이보다 늙어 보이는 외모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많은 남자들이 그렇듯이 남편은 처음에는 자기 얼굴에 대해서 말하기를 멋적어 하다가 상담이 시작되니 곧 적극적으로 어떤 치료가 어떤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물어보았다. 필자는 얼굴의 전체적인 탄력 증가와 잔주름 치료로서는 뉴써마지NXT를, 표정을 지을 때 이마에 나타나는 주름에는 보톡스와 필러를, 팔자주름에는 필러 시술을 권했다. 부부는 잠시 상의를 한 후 시술 시간이 짧고 시술이 간단하며, 치료 효과를 즉각 볼 수 있는 필러시술을 선호했고, 팔자주름과 이마주름을 우선 치료하기로 하였다. 약 30분간의 필러와 보톡스 시술이 끝나고 귀가한 후 2주후에 다시 부족한 부분을 치료받기 위해 다시 내원했다. 남편은 치료 결과에 매우 만족하고 있었고 오늘은 아내의 평소 콤플렉스였던 통통한 얼굴 라인, 즉 둥그런 턱선을 날씬하고 갸름하게 만들어주고 싶은데 가능한지 물어 봤다. 과거에는 여성의 동그랗고 후덕한 얼굴이 선호되었으나 최근에는 연령대를 불문하고 갸름한 얼굴이 선호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필자는 필러를 사용해서 아내분의 무턱을 조금 더 앞으로 키워주고, 양쪽 턱의 근육에 보톡스를 주입하여 전체적으로 날씬한 턱라인을 디자인하였다. 한 달 전쯤 아내가 내원해서는 본인이 거울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은 물론이고 최근 부부 모임에서도 사람들로부터 살이 빠지고 세련되어 보인다는 말을 종종 들어서 기분이 좋았으며, 아무도 시술을 받은 것에 대해서 눈치채지 못했다고 첨언했다. 남편도 깊이 패인 팔자주름과 이마주름이 많이 호전되어 젊은 인상을 가지게 된 것에 만족한다고 했다. 이처럼 간단한 시술로서 본인이 삶에서 느끼는 행복감이 증가한다면 삶의 질 (Quality of Life)도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물론 항상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1주일에 3회 이상 꾸준히 유산소 및 근력 운동을 하며, 고지방, 고탄수화물 음식을 피하는 섭생이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더욱 중요하겠지만 말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