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62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종아리미세신경차단술로 매끈하고 예쁜 다리를 외과전문의 이중희 원장 많은 여성들이 매끈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갖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급격한 현대의술의 발전은 많은 여성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특히 저주받은 하체(?)의 대명사라 일컬을 정도로 많은 여성들에게 고민을 안겨줬던 이른바 무다리의 대명사, 종아리 알통도 이젠 더 이상 고민거리가 아닌 시대로 접어들었다. 종아리 알통을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알통 근육으로 가는 운동신경만을 선택적으로 차단해 터는 신경 차단술이라 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신경 차단술은 수술적 신경 차단술로서 3-5cm 정도의 절개를 통해 수술을 함으로써 흉터가 크게 남고 신경의 위치가 다양해 운동 신경을 찾지 못해 비대칭의 종아리를 만들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현재 많이 시술되고 있는 종아리미세신경차단술(NIM-CR방식)도 운동 신경의 원줄기부터 알통 근육으로 가는 운동신경의 분지만 차단하므로 신경이 다시 재생해서 재발하는 빈도가 높아 재시술의 가능성이 많고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최근 가장 많이 사용되는 종아리미세신경차단술(NIM-CR방식)은 EMG의 원리를 이용해 운동신경의 주행을 정확히 찾아 알통근육으로만 가는 운동신경의 분지와 잔가지들까지 차단함으로써 내측과 외측 알통을 확실하게 차단, 재발 가능성을 없애고 영구적인 효과를 가질 수 있는 방법이다. 이와 함께 시술 과정동안 20~30분정도 안전한 수면마취를 하므로 전혀 통증 없이 편안하게 시술 받을 수 있다. 시술 후 약간 땡기는 느낌이 있고 이 느낌이 2~3주 정도 지속될 수 있으나 일상생활이나 직장생활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으며 빠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종아리에 밴드를 착용하는 것 외에는 관리하거나 주의해야할 것은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시술시 절개를 하지 않고 아주 가는 침을 이용하므로 전혀 흉터가 생기지 않으며, 알통 근육의 운동신경을 차단하므로 시술 후 바로 뒤꿈치를 들고 서 보면 알통이 생기지 않고 없어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1주일 정도 지나면 종아리가 가늘어지고 한 달 정도 지나면 많이 줄어들고(평균 3~5cm), 3개월 정도 지나면 만족할 만큼의 종아리 둘레의 사이즈 변화(5~8cm)를 느끼게 된다. 그리고 시술 후 한 달 정도가 지나면 테니스, 농구, 등산, 조깅 등 심한 운동도 할 수 있으며 다시 근육이 비대해 지는 경우는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엄마를 위한 테솔’로 내 아이 영어 자신 있게 챙긴다! 대한민국 엄마, 티칭 매니저 만들기 엄마 능력에 맞는 단계별 과정으로 자녀 영어교육 제대로 책임질 수 있는 자신감 심어줘 요즈음 아이들 교육에 있어 엄마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는 부분이다. 내 아이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바로 엄마이며 그때그때 공부에 무엇이 부족한지를 판단해 가장 적절한 시기에 최적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엄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들 영어교육에 있어서만큼은 왠지 주눅이 든다고 말하는 엄마들이 많다. 영어유치원부터 시작해 전문어학원 그리고 해외 단기유학까지, 아이들의 영어실력은 날이 갈수록 높아만 가는데 원어민 강사 앞에서 제대로 말 한마디 못하고 심지어 숙제마저 도와줄 수 없을 때 엄마들이 느끼는 자괴감이 클 수밖에 없다. 엄마를 자녀 영어 티칭 매니저로 수많은 영어학원 중에서 과연 어떤 학원이 내 아이에게 맞을지, 지금 내 아이가 사용하고 있는 교재는 적절한지 등을 판단하는 것에서부터 매일매일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다양한 영어 관련 정보 속에서 옥석을 가려내는 것까지 모두가 엄마의 몫일 수밖에 없다. 역삼동에 있는 JC Lingua 조선일보 테솔센터에서는 자녀들을 교육시키면서 영어 때문에 한 번쯤은 고민에 빠졌을 대한민국 엄마들을 위해 ‘TESOL for Mom''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조선일보 테솔센터 오석봉 소장은 “엄마들을 위한 테솔과정은 엄마가 자녀의 영어교육에 대해 스스로 감독하고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을 갖게 해주는 것과 더 나아가 전문성을 가진 영어선생님이 될 수 있도록 훈련시킨다는 두 가지 중요한 목표를 가진다”면서 “내 아이를 위한 맞춤 영어 학습 계획에서부터 수업점검은 물론 직접 가르치고 지도할 수 있는 자신감까지 심어줘 엄마를 티칭 매니저(Teaching Manager)로 만들어 준다”고 강조했다. 자녀 영어교육에 있어서 올바른 엄마의 역할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며 적어도 내 아이의 영어만큼은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 바르게 이끌어 줄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영어능력에 맞는 과정 선택 가능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을 위한 TESOL 못지않게 엄마들이 내 아이가 제대로 배우고 있는지를 점검할 수 있어야 사교육이 정상화된다는 취지에서 만든 프로그램이 바로 ‘TESOL for Mom’이다. 조선일보 테솔센터는 엄마의 영어능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마련하고 있어 영어에 자신이 없는 엄마에서부터 어느 정도 영어능력을 갖춘 엄마까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초과정에서는 영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면서 교수법, 학습자료, 학습과정 등을 평가할 수 있는 전문적인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한다. 아이들이 인정하는 영어실력을 갖추고 싶은 엄마, 내 아이에게 맞는 영어교육 과정을 제대로 알고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고 싶은 엄마들을 대상으로 한다. 엄마를 위한 TESOL 전문가 과정인 심화과정은 영어 인터뷰를 거쳐 모집하며 영어능력을 극대화 하는 것과 동시에 영어를 가르치는 직업을 가져도 좋을 만큼의 이론적 방법론 및 다양한 실험 강좌를 실시한다. 과정 이수 후에 영어 공부방을 운영할 경우 교재 선정에서부터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전문 TESOL 프로그램 도전까지 요즈음에는 해외 거주 경험이 있거나 국내에서라도 영어회화 공부를 계속해 영어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는 엄마들이 많다. 이런 엄마들이나 조선일보 테솔센터에서 엄마를 위한 TESOL 전문가 과정까지 마친 엄마들의 경우 조선 옥스퍼드 TESOL 과정에 도전해볼 수 있다. 조선 옥스퍼드 TESOL은 영어 이론의 최고 명문 교육기관인 Oxford University Hertford College와 연계하여 만든 한국형 TESOL 프로그램이다. 오석봉 소장은 “기존의 미국형 TESOL은 한국 교사가 한국에서 영어를 가르칠 것이라는 상황은 고려되지 않은 채 가장 이상적인 모델을 이론 중심으로 제시한 경우가 많았다”면서 “한국적 상황을 고려한 조선일보 테솔센터 한국형 TESOL은 한국의 어떤 교육 상황에서도 바로 적용이 가능한 교수법을 전수하는 것은 물론 영어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고 밝혔다. 문의 (02)515-2229, www.jclingua.com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건강의 적 ‘만성피로’ 원인치료가 중요 자가 진단으로 비타민 보약 등 남용 말아야…정확한 원인과 진단으로 개인별 맞춤치료 해야 개포동에 사는 주부 김 모(42세)는 회사원인 남편이 늘 피곤하다며 축 쳐져 다니는 모습 때문에 마음이 쓰인다. 주위에서 몸에 좋다는 보약과 비타민제 등을 복용해봤지만 잠시뿐 다시 피로를 호소한다. 요즘은 머리까지 아프고 어깨도 결리며 걸음도 천근만근이라고. 몸이 너무 피곤해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해 낮에 집중력이 떨어져 일의 능률도 오르지 않는다. 현대인들은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 일상생활에서 항상 피로를 느낀다. 그러나 그것이 단순 피로에 그치지 않고 6개월 이상 반복되면 ‘만성 피로’를 의심해야 한다. 만성피로는 일시적 증상이 아니라 갑상선 이상, 심장질환, 암, 우울증 같은 건강의 이상을 알리는 초기증상일 수 도 있기 때문이다. 대치동 CNS내과 최인재 원장은 “6개월 이상 계속되거나 반복되는 만성피로는 건강의 이상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원인을 찾아 치료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만성피로는 몸의 이상 알리는 신호 만성피로는 피로가 겹치면서 지속적으로 나타난다.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활동을 해도 거의 탈진상태가 되거나 집중이 안 되고 기운이 없는 상태 등으로 증상을 보인다. 또한 매사 의욕이 없고 움직이기가 귀찮고 커피나 피로회복제를 즐겨 찾는다. 만성피로는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달라 여러 다양한 형태로 증상이 나타난다. 원인은 정신적 문제가 가장 크다. 실제 만성피로가 있는 사람의 40~45%가 정신적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도 간기능의 이상, 갑상선기능저하증, 당뇨병, 신부전증, 우울증, 암, 빈혈, 간염, 비만 등의 원인에 의해서 만성적 피로를 느낀다. 최 원장은 “만약 만성피로를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겠지 하는 심정으로 방치할 경우 다른 더 큰 병의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원인질환에 대한 검사를 해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부분 피로를 병으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무심코 여기다가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가 되어서야 병원을 노크한다. 또한 자신이 스스로 진단을 내려 피로회복에 좋다는 각종 보약이나 영양제, 건강식품 등에 기웃거리다 돈만 낭비하고 증상을 더 악화시킨다. 과학적 근거가 뒷받침되지 않는 입소문에 의한 건강보조식품이나 영양제 등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최 원장은 “섣부른 자가 진단은 만성피로의 원인이 되는 질환을 더 악화 시킬 수 있으므로 절대 금물”이라고 강조했다. 호르몬과 비타민 요법 치료도 만성피로는 근본 원인을 찾아내어 꾸준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먼저다. 여기에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도 필요하다. 치료는 처음 문진이 이뤄진다. 전문의의 질문 형식에 의한 문진은 환자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최 원장은 “문진을 하다보면 환자의 심리적 상태와 고민, 비밀 등을 알 수 있는데 이것이 만성피로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문진을 토대로 심리적 방향에 중점을 두고 개인별 맞춤치료를 한다”고 설명했다. 대인들과 스트레스, 가족 간의 불화, 질병, 이혼, 실직 등과 같은 정신적 원인은 필요시 약을 쓰기도 한다. 이때 개인적 성향에 따라 약을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쓰느냐를 전문의가 결정하고 처방한다. 약물 처방 이외도 필요하다면 건강식품과 호르몬 요법, 비타민 요법 등도 병행한다. 만약 원인이 암이나 갑상선 이상, 당뇨, 신부전증 등과 같은 특정질환에 의한 만성피로로 밝혀질 경우 특정 질환에 대한 집중치료와 관리가 이루어진다. 비만, 편식, 운동부족 등으로 만성피로가 올 수 있다. 비만이 원인인 경우 음식조절과 운동 등으로 체중을 관리한다. 편식은 세포와 영양소의 균형을 깨뜨려 신체의 영양공급에 문제를 일으킨다. 고른 영양섭취의 지도로 영양소의 균형을 되찾아주어 만성피로를 개선한다. 최 원장은 “탄수화물이나 지방 위주보다 단백질 위주의 조절된 식사는 근력을 생기게 하고 쓸데없는 지방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어 피로를 방지해 준다“고 말했다. 운동으로도 치료 효과를 높인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체력의 저하로 오히려 피로가 더 심하다. 피로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적절한 유산소 운동이 필요하다. 개인에게 맞는 자전거 타기나 걷기 등으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음악이 있는 연극 ‘늦게 배운 피아노’ "이제라도 피아노 배워야지“ 가을이다. 명절도 지나고 마음에 와 닿는 연극 한편 보는 것은 어떨까. 9월18일부터 10월5일까지 대학로 ‘스튜디오 76’에서는 음악이 있는 연극 ‘늦게 배운 피아노’를 볼 수 있다. 드라마나 영화와 또 다른 감동을 주는 특별히 음악이 있는 연극을 만나보자. 이 연극은 프로는 아니지만 배우가 직접 연주하는 라이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마음껏 웃을 수 있을 정도로 코믹한 연극이지만 한 사람의 자아를 찾는 과정을 진지하게 그려내고 마지막 순간 감동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유년시절부터 숙명으로 가장 역할을 해야 했던 순이. 동생이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을 보고 문든 피아노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한다. 마흔 살의 순이는 피아노를 배우면서 권태롭던 일상에서 벗어나 내면에 꿈꾸던 자신의 존재를 찾고자 한다. 이기적인 동생과 무능력한 아버지는 순이의 행동에 대해 불만이 가득하다. 이런 가족 간의 다툼에서 자매간에 서로 진정한 교류가 이루어지며 진정한 이해를 하게 된다. 문의 (02)745-1575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우리 아이 치아교정이 필요한가요? 치과의사 박민정 원장 얼마 전 한 의료기관에서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서울, 경기도 내 초등학생 10명 중 8명이 치아의 부정교합을 갖고 있으며 이로 인한 만성두통, 목과 어깨로 이어지는 통증 및 학습집중력 부족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얼굴형 변화로 인한 턱 부정교합, 악궁이 좁아지는 변화에 따른 덧니, 뻐드렁니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식생활 변화와 더불어 서구화 되어가는 얼굴뼈의 성장 특징과 맞물려 턱이 갸름해지면서 악궁 (치아가 배열된 타원형태 치열)을 수용하는 잇몸공간이 좁아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본다. 치아가 비뚤비뚤한 경우는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보면 부모가 알 수 있으므로 치과에 데려 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치아는 가지런하지만 위턱과 아래턱 성장속도 이상으로 위, 아래치아의 교합이 맞지 않는 부정교합은 전문가가 아니면 문제점을 지적하기가 어려워서 방치하는 경우가 상당하다. 사춘기를 지나면서 부정교합과 얼굴 뼈 부조화 관계가 점점 악화되어 성인이 되었을 때 외모 컴플렉스나 식사가 힘든 것을 호소하며 치과에 내원 했을 때는 그 치료방법이 성장기 때 하는 것 보다 상당히 까다롭고 많은 시간을 요하게 된다. 따라서 부상이나 선천적 기형 등 특별한 이유가 없이 잦은 두통을 호소하고, 평소 음식을 한쪽으로 씹거나, 제대로 끊거나 잘라내는 치아기능을 못하는 경우 부정교합을 의심해볼 수 있다. 최근 대한치과교정학회에서 부정교합을 의심할 수 있는 몇 가지 증상들을 발표한 적이 있다. 치아교정이 필요한지를 자가진단을 해 볼 수 있는 좋은 지침서가 되리라 생각된다. 오징어 같이 질긴 음식을 싫어하는 경우, 알레르기성 비염증상이 있을 때, 또래 친구에 비해 식사량이 30% 이상 적을 때, 패스트푸드를 주 4회 이상 먹는 경우, 입을 벌리고 있는 습관, 부모와 부모의 형제 중에 부정교합을 가진 사람이 있을 때, 만 5세 후에도 손가락을 빠는 경우, 앉아 있을 때 대부분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는 경우, 만 6세 이전 젖니가 아주 고르고 빈틈없이 배열되어 있을 때, 어금니를 물고 있을 때 아래 앞니가 위 앞니에 덮여 잘 보이지 않는 경우, 어금니를 물고 있을 때 아래 앞니가 위 앞니보다 앞으로 나와 있을 때 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험한 인상 만드는 ''여드름 붉은 자국'' 탈출법 피부과 전문의 최광호 원장 영업사원 김 모씨(32세)는 여드름 붉은 자국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다가 병원을 찾아왔다. 낯선 사람들을 많이 상대해야 하는 직업인데 울긋불긋한 얼굴로는 좋은 인상을 남길 수가 없다는 판단 하에 치료를 결심하게 됐다. ''여드름 붉은 자국''은 여드름이 낫고 난 후 남아 있는 붉은 기운이나 갈색 변화 등을 말하는데, 이는 여드름을 억지로 짜내는 과정에서 강한 자극이 약해진 피부층의 모세혈관을 파열시켜 자국을 남기게 되는 것이다. 이 같은 여드름 붉은 자국은 혈관성 질환에 적용되는 레이저로 치료할 수 있다. 혈관성 질환이란 모세혈관을 지배하는 신경 계통이나 혈관의 수축이완 작용의 이상으로 얼굴에 있는 모세혈관이 늘어나는 질환으로 안면홍조증이나 딸기코 등이 대표적이다.‘안면홍조증’이란 모세혈관을 지배하는 신경계통이나 혈관의 수축이완 작용의 이상으로 얼굴에 있는 모세혈관이 늘어나는 질환을 말한다. 남자들의 경우에는 콧등에 유발된 모세혈관 확장증인 ‘딸기코’로 인해 알코올 중독자로 오해 받는 경우도 있다.‘브이빔 레이저’와 신형 버전인 ‘퍼펙타 레이저’는 혈액의 붉은 색소에만 집중적으로 작용하는 레이저가 과다하게 늘어난 모세혈관만을 파괴하는 원리의 치료법이다. 작용 시간이 길어 치료 후 멍 자국이 거의 남지 않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레이저 빛이 나오는 면적이 10mm로 커서 넓은 면적을 치료하는데도 짧은 시간 내에 치료가 가능하다. 얼굴 전체를 치료하는데 10~30분 정도 소요된다. 시술 후 2∼3주가 지나면 서서히 효과가 나타나는데 4∼8주에 한 번씩 3∼5회 받는 것이 좋다. 모세혈관 확장증, 화염상 모반이나 혈관점 같은 얼굴의 붉은 반점, 혈관종 등의 치료에 주로 활용된다. 또한 ''엘립스 I²PL PPT''는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과 피부탄력 증대 치료 부문에 있어 대중화된 피부과 시술법인 IPL의 신 버전이다. 엘립스 I²PL PPT는 넓은 파장대의 빛을 강한 진동 형태로 방출시켜 혈관 확장증은 물론 잡티, 기미, 검버섯 등의 색소 질환과 잔주름 및 모공 수축 등의 피부노화, 여드름 흉터 및 다크써클 등 미용 시술은 물론 켈로이드 피부 치료에도 두루 적용될 수 있다. 시술 후 물집이나 홍반 등 부작용이 적어 세수나 가벼운 샤워와 화장도 가능해서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차병원그룹, ‘제 2회 국제 공동연구를 위한 줄기세포 심포지엄’ 개최 차병원그룹(회장 차광렬)은 줄기세포 공동연구를 위한 세계 각국의 긴밀한 네트워크의 정립과 한국의 줄기세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2회 국제 공동연구를 위한 줄기세포 심포지엄’ (The 2ndInternationalCollaborativeSymposiumonStemCellResearch)을 9월 18일, 19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개최한다. 지난 2006년에 이어 2회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다양한 줄기세포 연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30명의 세계적 석학이 참석하여 최신 줄기세포 연구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인 과학자뿐만 아니라 전세계 줄기세포 석학들간의 탄탄한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교류를 더욱 강화해 체계적인 연구 협력 체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차병원그룹 통합줄기세포치료연구센터 정형민·김광수공동소장을비롯, 연세대학교 김동욱교수등한국을대표하는줄기세포연구자들의최신연구성과들이발표되어세계적으로한국의줄기세포연구능력과위상을높여줄것으로기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서초구, 자치구 최초 디자인전용 홈페이지 구축운영 서초구는 디자인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우수 디자인 사례를 소개하고, 온라인으로 디자인 자문도 신청할 수 있는 도시디자인 전용 홈페이지(http://design.seocho.go.kr)를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새롭게 구축된 홈페이지에서는 서초구가 시행하고 있는 도시디자인 자문위원회 관련 사항을 자세히 소개하는 한편, 디자인 자문 신청 시 홈페이지에 신청 도면이나 자료를 직접 등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존 방문 제출의 번거로움을 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디자인 자문위의 자문을 거친 다양한 건축물이나 시설물들의 조감도와 자문내용 등을 소개해 도시디자인 설계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 좋은 간판 디자인, 해외 우수디자인 사례, 디자인 서울거리 사업, 미래의 디자인 흐름정보 등을 제공하며, 특히 ‘디자인 뱅크’ 메뉴에서는 관내 뿐 아니라 서울시의 아름다운 거리, 건축물, 도시시설물 등을 직접 촬영하여 게시함으로써 생생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국내 최초의 브랜드 체험 공간, 샘플랩 오픈 국내 최초의 회원제 브랜드 체험 공간 ''샘플랩''(www.mysamplelab.com) 이 강남고속터미널 파미에파크 1층에 9월 17일 오픈한다. 샘플랩이란 매장 전체가 거대한 종합 상품 전시장으로 화장품, 식음료,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의 신상품을 미리 사용해 보고 평가할 수 있는 장소이다. 모바일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과 등록을 한 후 방문일정과 시간을 선택하고 매장에 방문하면 모든 상품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문의 (02)2033-86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명절후 외식하기 좋은 집 아침저녁 시원한 바람도 불고 귀뚜라미 소리도 정겨운 때이다. 올 추석은 연휴 기간이 짧아 분주했던 추석이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하여라”했던 조상의 말처럼 추석에는 다른 때보다 기름지고 맛있는 음식이 넘쳤다. 명절 후에 한 끼라도 느긋이 명절 음식이 아닌 것을 맛보면 어떨까. 혹시 명절에 맘 상하는 일이 있었다면 만족한 외식으로 잊어버리는 것도 생활의 지혜이다. 1년 내내 신선한 굴 맛을 디오이스터 강남역 주변 디오이스터(The Oyster)는 이탈리안 요리를 기본으로 하는 퓨전 씨푸드 다이닝바로 국내 유일 오이스터 바(Oyster Bar)이다. 신선도가 가장 중요한 굴은 제철이 아니면 먹기 어려워 외국에서 오이스터 바는 정통 이탈리안이나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해산물과 굴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고급 레스토랑으로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생소한 개념이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굴요리를 신선하게 먹을 수 있으며 도회적이고 세련된 실내 분위기로 모임하기 좋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디오이스터에서는 국내산은 통영굴(11월~3월) 울진굴(4월~11월), 수입굴은 일본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미야자키현 굴,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라 6,7,8월이 제철인 뉴질랜드 굴 등 세계 각국의 굴을 연중 다양한 요리법으로 맛 볼 수 있다. 이 집에서는 생굴요리는 물론이며 11가지의 굴 구이요리 굴튀김 굴찜요리를 먹을 수 있다. 120종의 와인과 수입 생맥주, 양주가 구비되어 있다. 생굴은 종류에 따라 1만8천원~2만8천원, 구이 요리 굴튀김은 1만8천원~2만원이다. 위치 :서초구 서초동 1327-15 강남역 3번 출구에서 200m 직진하여 도씨에빛II 건물을 끼고 우회전해서 직진하면 가야스시가 있는 빌딩 지하 영업시간 : 오후6시~ 새벽 2시 일요일은 휴무 주차 : 건물 측면 주차, 문의 : (02)3474-5244 야채가 신선한 집 채선당 채선당(菜鮮堂)은 신선한 야채에 호주산 고기를 경제적인 가격에 먹을 수 있는 수끼 샤브샤브 전문점이다. 유기농 친환경 식자재를 매일 공급받아 그날 받은 분량은 당일 소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채선당 서초점은 서초동 우성아파트 상가 내에 있어 지역 주민과 소문에 소문을 듣고 이집을 찾아오는 단골손님들로 늘 붐빈다. 채선당은 친환경 유기농 야채, 기름기 없는 고기 등을 먹을 수 있는 웰빙 식단을 갖추고 있어 건강과 입맛 두 가지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식당이다. 특히 선선해지며 식욕이 당기는 가을철에 다이어트를 염두에 두고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메뉴이다. 1인분에 6천원하는 점심 특선메뉴를 시키면 소고기, 친환경야채, 삼색김치 샐러드 만두 칼국수 영양죽 등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찾는 이의 발길을 가볍게 한다. 칼칼한 맛의 매운 버섯샤브, 쇠고기 샤브, 해물 샤브 등 다양한 샤브샤브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채선당 서초점에서 독자 개발한 메뉴로는 단호박샐러드와 매운 떡볶이가 조화된 비너스(9천원), 신선한 새우와 각종 모듬 야채로 만든 새우 모듬튀김(9천원), 날치 알쌈밥(3천원)이 있다. 위치 : 서초동 1336번지 우성 쇼핑센터 지하1층 101-107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0시 주차 : 상가 후문 주차장 문의 : (02)582-3883 한결 같은 국수 맛 명동칼국수 삼성동 도심 공항 터미널 건너편 명동칼국수는 10년 전부터 그 자리에서 주방장이 한 번도 바뀌지 않고 한결 같은 국수를 만들어 손님을 맞고 있다. 반죽, 국수 뽑기, 국물 만들기, 가락시장에서 직접 배추를 구입하여 손수 김치 담기, 만두 만들기 등의 모든 공정이 이 집 주방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주중에 이 집을 찾는 인근 직장인 중에서 칼국수 전문점의 맥을 잇고 있는 명동 칼국수맛과 만두 맛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주말에는 가족단위 손님으로 붐빈다. 오랫동안 변화가 없는 것은 음식 맛뿐만 아니라 손님을 정성껏 대하는 주인의 태도이다. 특히 이 집 국수 맛을 즐기는 매니아는 주1~2회 정도 찾아온다. 다음날 쓸 국물, 숙성이 필요한 반죽은 전날에 모두 준비되며 당일 국수는 반죽을 기계로 밀어서 손으로 직접 썬다. 매운 맛이 도는 국물에 고기 당근 양파 부추 감자 고명이 올라가며 특히 감자는 구수한 맛을 낸다. 양도 많아 먹고 나면 땀이 쭉 나며 속도 든든하다. 주먹만한 왕만두는 만두소와 만두피 맛이 일품으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으며 포장도 가능하다. 명동칼국수, 바지락 칼국수 왕만두는 6천원, 만두전골 2만1천원~2만8천원이다. 위치 : 삼성동 154-15 도심 항공터미널 길 건너 하나 은행 골목으로 들어오면 오른편 길가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9시 일요일 휴무 주차 : 전면 6대 가능 문의 : (02)3452-668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