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62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초구, 세금 깜빡하는 납세자에 알람서비스 실시 서초구가 세금납기일 2~3일 전에 납부 마감일이 다가왔다는 안내 메시지를 휴대폰 문자를 통해 알려주는 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서초구는 본의 아니게 납부기한을 넘겨 가산금을 추가 납부한 경험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기마감 전 알람서비스’를 실시하여 가산금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가산금 관련 민원도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납부기한을 넘긴 납세자가 추가 부담해야 하는 가산금은 본세의 3%인데, 그 규모는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고, 바쁜 일과로 세금납부를 미처 챙기지 못한 경우가 많아지면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초구는 ‘납기마감 전 알람서비스’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법인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9월말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납세자는 누구라도 신청할 수 있으며, 구는 최근 2년간 2회 이상 납기를 놓친 납세자 5천7백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안내문을 발송했다. 신청방법은 서초구청 세무과, 동주민센터에 전화신청하거나, 구청 홈페이지 내 e-세무종합민원실(http://tax.seocho.go.kr)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570-62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전시 - ‘나를 찾아온 우리 동시 100편’ 한국 동시문학 100주년 기념전 역삼동에 있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오는 10월 26일까지 한국 동시문학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우리나라 최초의 동시라 할 수 있는 최남선의 ‘해에게서 소년에게’가 잡지 ‘소년(少年)’에 발표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 100주년을 맞이한 한국 동시문학을 집중적으로 조명해 보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용희, 김종헌, 박두순 등 아동 문학가들이 추천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동요, 동시 100편이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도록 동시 터널 형태로 선보인다. 그리고 강소천, 박목월, 어효선, 윤석중, 이원수 등 대표적인 동시작가 10인의 주요 작품과 활동을 소개하는 연보 패널과 동시문학을 개괄적으로 보여주는 동시 설명 패널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동시문학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선정된 100편의 동요, 동시가 수록된 86권의 도서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 도서로는 강소천의 첫 동시집 ‘호박꽃 초롱’, 권태응의 첫 동요집 ‘감자 꽃’, 순수 동시의 대표적 시인으로 꼽히는 최계락의 첫 번째 동시집 ‘꽃씨’ 등이 있다. 또한 관람객들이 벨크로가 부착된 자음과 모음을 활용해 재미있게 동시를 지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묵묵히 한 세기를 걸으며 발전해온 우리 동시의 소중함을 알고, 그 속에 담긴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만나게 되길 기대한다. 문의 (02)3413-4800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글로벌 국제학부, 재외국민전형 준비설명회개최 세한아카데미는 9월 23일(화) 오후2시 강남 상제리제센터에서 글로벌 국제학부 재외국민전형대비 설명회를 개최한다. 2010~2011학년도 대비 고1,2를 대상으로 입학사정관제 본격화에 따른 준비설명회이다. 이번 설명회는 ‘확대되는 글로벌 이공계열과 신설된 자유전공학부 지원전략’을 주제로, 세부내용은 2009학년도 수시1학기, 국제학부/World-KU 입시결과 분석, 내신을 포함하는 학력평가와 다양한 활동의 상관관계, 내년부터 수시 1학기 폐지에 따른 ‘Global Apply''입시전략등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문의 (02)3453-252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애임하이교육(주), 국제중 입시대비 미네소타 BTCS 단기교환학생 선발 애임하이교육(구,에듀타임즈 국제센터)는 미네소타주의 카돌릭계 사립학교와 자매결연, 초등4학년부터 중2학년 중에서 단기 교환학생으로 참가할 학생을 선발한다. 참가학생들은 미네아폴리스 남쪽에 위치한 전원도시 리치필드에 위치한 명문 카톨릭학교(BTCS)에서 최소 2개월부터 1년까지 교환학생으로 참가하게 된다. 참가학생은 학교 교직원 또는 학부형 가정에서 홈스테이 하게 되며 애임하이 현지 지사에서 학교와 홈스테이 가정을 관리한다. 참가비는 10개월 기준 2900만원(학비 및 홈스테이비, 주3회의 영어튜터링포함)이며, 월 320만원 분할 납부 가능하다. 문의 (02)582-7088, www.interim.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저렴한 비용의 주부 영어 회화반 개설 SSM English School(대치동 한티역 소재)은 학기 중 오전 시간을 이용하여 주부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회화반을 개설한다. 주 3회 기준 월 수강료가 15만원으로 아주 저렴하며, 수업은 원어민이 진행한다. 초급반 및 중급반 각 1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SSM English School은 캐나다 벤쿠버에 소재하고 있는 영어전문 교육기관인 SSM INC와 합작으로 설립된 국내 법인이다. 문의 (02)3453-08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가톨릭대학교 IELTS 강좌개설, 공개강의 개최 가톨릭대학교 IELTS Center는 9월 24일(수) 미국을 비롯한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등의 국가로 유학 및 취업,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공개강의를 개최한다.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과제중심(Task Based)의 실용적인 수업으로 독해, 문법, 청취뿐만 아니라 회화능력까지 향상시키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특징이며, 특히 미국 간호사 시험이나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IELTS 실전을 대비할 수 있는 과정으로, 10월 4일(토) 개강 예정이다. 문의 (02)591-059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레이저 제모 이해하기10 피부과전문의 고우석 원장 지난 번 칼럼에서 제모용 레이저의 기본조건까지 설명하였다. 이번에는 실제 어떤 기계들이 제모용으로 만들어졌는지 설명하겠다. 1.제모레이저의 기본조건 제모 레이저는 털의 멜라닌에 흡수가 잘되는 파장의 빛을 이용하여 만들어졌다. 사람의 피부에서 멜라닌은 주로 털과 피부 표피에 존재한다. 피부 표피에 존재하는 멜라닌에는 작용을 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레이저 빛이 대략 1000분의 수십초(수십 ms)동안 나오는 레이저를 사용한다. 조사 되는 시간이 매우 짧아지면 작은 피부 표피의 멜라닌에 작용을 하여 원하지 않는 반응을 유발한다. 여기에 피부 표면의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막기 위하여 피부 표면을 냉각시키는 장치가 추가된다. 결국 피부 표면에 멜라닌이 적고(피부가 하얗고) 털에 멜라닌이 많은 경우(털이 검은 경우) 효과를 볼 확률이 증가한다. 2. 롱펄스 루비 레이저 위의 조건을 갖춘 최초의 레이저로 1995년 미국에서 발매된 제모용 레이저다. 단점은 빛이 나오는 시간이 수십ms보다 짧아 피부 표면의 멜라닌에도 영향을 주어 동양인과 백인 중에서도 피부색이 짙은 남부 유럽의 백인들에게는 부작용이 자주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런 이유로 피부색이 하얗고 털이 검은 백인에게는 가장 좋은 제모 레이저임에도 2000년대를 들어서면서 판매가 급격히 줄어 들었다. 3. 롱펄스 알렉산드 라이트 레이저 DCD라는 강력한 피부 냉각장치가 첨가된 레이저가 시판되고 어느 정도 인기를 끌었지만 역시 빛이 나오는 시간에 문제가 있었다. 그 후 다른 회사에서 조사시간이 길어진 레이저가 나오게 되었다. 이 후자의 레이저는 처음 출시될 당시에는 피부 냉각장치가 없었고 그래서 저자가 이 회사에 찬 공기를 이용한 피부 냉각장치를 같이 상용할 것을 권하게 되었고 이 조합은 아직도 흔히 사용되는 제모 레이저가 되었다. 4. 다이오드 레이저 다이오드를 이용한 레이저를 통틀어서 부르는 말로 처음 나오게 된 다이오드 제모 레이저는 강력한 접촉방식의 피부 냉각장치와 충분한 빛이 나오는 시간이 확보되어 활용할 수 있는 피부색이나 털의 색이 확대되었다. 조사 면적을 넓히는데 들어가는 비용으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조사 면적이 약간 작아서 시술시간이 좀더 오래 걸린다는 점이 단점이라고 볼 수 있다. 5.기타 롱펄스 엔디야그나 IPL을 이용한 기계들이 그 후에 다수 나오고 있고 그 기본원리는 여전히 같다고 볼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시동 걸린 09년 대입 , 역발상의 승부사가 돼라 지난 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가 실시됐다. 재학생들끼리 보는 6월의 모의평가에 비해 9월 평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예년처럼 재수생들도 함께 응시했다. 때문에 9월 모의평가에서 받은 등수가 진짜 성적이다. 수험생들로서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삼아 자신의 실제 수능 성적을 예상할 수 있다. 09년 대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린 셈이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이제 ‘막판 입시전략’을 선택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선택이 현명한 전략일까? 즉 ‘논술 중심의 수시 2학기 전형’과 ‘수능 중심의 정시 전형’을 어떤 비중으로 각각 대비해야 할까? 일부 입시 전문가들은 이원화 전략을 제안하고 있다. 첫째, 6월에 비해 9월 모의에서 성적이 좋아진 수험생은 정시를 최후의 승부처로 삼으라는 것이다. 둘째, 9월 모의에서 성적이 하락 추세인 경우에는 수시 2학기에 무게를 두라는 얘기다. 하지만 이 같은 조언은 문제가 있다. 수능 성적이 상승 추세라고 전체 정원의 57% 정도를 뽑는 수시에 가볍게 대응한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다. 오히려 성적의 상향 또는 하향 추세와는 무관하게 자신에 맞는 수시 2학기 전형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필요가 있다. 특히 고3 재학생들은 ‘발상의 전환’을 할 필요가 있다. 전략적 측면에서 ‘대담한 승부사’가 돼야 한다. 즉 수능 시험 이전에 치러지는 수시 2-1 전형에 주목하라. 그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어려워지는 수능시험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재학생들에게는 정시보다 수시 전형이 더 승률이 높은 게임이다. 6월 평가에 이어 이번에도 드러났듯이, 수능의 난이도가 상향조정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까지 9등급제였던 수능 평가가 올해부터 사실상 점수제로 바뀌면서 변별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11월 수능 본시험도 상당히 어렵게 출제될 전망이다. 난이도가 높아지면 재수생 및 반수생들이 재학생들보다 유리해진다. 더욱이 지난해의 경우 상당수의 우수 학생들이 등급제로 피해를 봤다. 근소한 점수 차이로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했거나, 아래 단계의 대학에 진학했다. 따라서 올해 정시 전형은 수능의 강자들이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는 ‘레드 오션(Red Ocean)이 되기 십상이다. 둘째, 수시 2-1 전형은 상대적으로 실질 경쟁이 적은 ‘블루 오션(Blue Ocean)’이다. 즉 서울대, 연대, 고대 등 세칭 SKY대학을 제외한 수도권 주요 대학들이 2-1전형을 실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수험생들은 2-1 전형을 아예 포기한다. 수능시험을 치르기 전에 논술공부에 집중하기가 부담스러워서다. 더욱이 수험생들이 2-1전형을 응시할 경우에도, 당락을 결정하는 최대 변수인 논술을 소홀히 준비한다. 형식 경쟁률이 높아져도 밀도 있게 논술을 공부한 응시생들은 극소수다.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 수능시험 이후 실시되는 2-2전형에서 논술고사를 통해 합격하기는 상대적으로 더 어렵다. 다른 수험생들도 수능 이후 에는 집중적으로 대학별 논술고사 준비에 전념한다. 수능 이후 논술에 올인해 봐야 차별적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 물론 수험생들은 수능 이전에 치러지는 2-1전형에 대해 심리적 부담감이 크다. 가장 큰 고민은 2-1 논술 고사를 준비할 경우 수능 공부에 소홀해질 것이라는 두려움에서 비롯된다. 수능을 망치게 되면 마지노선인 정시 전형에서 승산이 없어진다는 게 대다수 수험생들의 계산법이다. 그러나 그 두려움은 기우다. 2-1대비를 위해 논술 공부에 시간을 할애했다고 수능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란 실제로는 거의 없다. 오히려 두려움과 초조함에 사로잡혀 수능, 내신, 논술 중 어느 한 가지도 제대로 공부하지 못하는 전반적인 슬럼프에 빠져서 실패하는 사례가 지배적이다. 2-1 전형에 적용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통과하지 못할 가능성에 대한 두려움도 수험생들의 공통점이다. 하지만 수시에서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경우는 논술 중심 전형이 아닌 내신 중심 전형에서 대거 발생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때문에 막연한 두려움에 수수방관하기보다는 적극적인 해결책을 찾아내야 한다. 수도권 주요 대학들의 수시 전형 최저학력 기준은 통상 2개 영역 2등급 이내다. 이 기준을 충족시키면서 정시도 효율적으로 대비하는 전략을 펴야 한다. 그것은 언어, 수리, 외국어 등 중에서 2개 영역을 선택해 집중하는 공부방법이다. 올해부터 수능 성적은 정시에서 표준점수나 백분위로 환산돼 적용되기 때문에 등급제와는 달리 4개 영역에서 고르게 득점할 필요가 없다. 신우성기자국어논술학원 대표강사 이태희 (02)3452-221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토익 시험으로 대학가기 2009학년도 신 입학에 TOEIC을 활용하는 대학교는 모두 83개교이며 이는 전국 4년제 대학교(총 198개교) 가운데 약 42.4%에 해당되며, 69개교에서 활용한 전년도에 비해 14개교가 증가하였다. 토익 등 공인 어학시험을 활용하는 대학의 신입학 전형방법은 주로 ‘특기자 전형’또는 ‘대학별 독자적 기준’등의 수시 전형에서 활용하고 있다. 대부분의 대학에서 토익을 특별전형에 활용하고 있지만 일부 학교에서는 특정학과에만 제한을 두어 실시하기도 한다. 신 입학 전형에서 토익을 활용하는 대학 가운데 900점 이상의 기준점수(합격가능 점수가 아니라 지원 기준점수)를 요구하는 곳은 건국대(서울), 경희대(서울, 수원), 공주대 영어 교육과, 국민대 영어영문학과, 동국대(경주), 성균관대, 숭실대, 중앙대(서울) 글로벌 리더 전형, 한국외대(서울), 한양대(서울)국제학부1 이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에서 토익을100% 반영하여 선발하는 곳은 동국대(서울), 부산외대, 서경대, 세종대, 용인대 등 5개 대학교이다. 이외에도 4개 대학에서 토익 성적을 90%이상 반영하여 선발하며, 1단계 선발에서 토익을 100%반영하는 곳은 7개 대학 11개 캠퍼스에 이른다.(자세한 내용 도표 참조) 이렇게 다양한 전형방식과 혹은 토익만으로도 대학의 문을 두드릴 수 있지만, 정작 학생들이 토익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것은 고3이 되어 학기 중에 시작하거나, 혹은 재수를 결심하고 나서야 비로소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평소 다른 종류의 영어시험을 준비 하다가 대입 응시 시기가 되어서 토익을 알아보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에 대해선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많은 경우 좀더 어려운 공부를 하다보면 토익은 저절로 잘 보게 될 거라는 막연한 기대감이나 또한 토익은 입사준비나 카투사지원 말고는 써먹을 데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막다른 골목에서 최후의 수단으로 토익을 선택하지만 제대로 준비가 되지 않은 경우에는 이마저도 어렵다는 사실을 너무 늦게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지금 이 시간에도 토익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점수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데, 실제로 지난해 900점을 맞은 학생이 수도권 대학에서 대부분 탈락한 바 있다. 현재는 서울소재가 아니라 수도권까지 포함해서 950점 이상 되어야 어느 정도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점수로 볼 수 있으며, 서울소재 몇몇 학과들은 (거의)만점에 가까운 합격생들로만 구성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여기서 필자는 그러므로 토익이 좋으니 토익시험을 준비하라는 얘기는 아니다. 또 그렇게 막무가내로 우긴다고 믿을 사람도 없을 것이다. 요점은 학생의 실력을 정확하게 알고 수준에 맞는 공부부터 하는 것이 우선이지 ‘미국에서 공부하다 왔으니까’, ‘어려운 걸 하다보면 쉬운 건 금방 잘할 수 있으니까’ 등등 기준이 없는 선택에 대한 시행착오는 공부하는 학생에게도 부담이며 나중에도 종착역이 어디인지 얼마만큼 더 공부를 해야 하는지도 불분명해지기 쉽다. ○ 대학별 토익 반영 기준 번호 대 학 교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1 중앙대(서울) 1단계: 토익100% 2단계: 학생부40%+영어학업적성 면접60% 2 연세대(서울) 1단계: 서류60% 2단계:서류60%+면접40% 3 한국외대 (서울) 1단계: 토익100% 2단계: 외국어 에세이50%+면접50% 4 한국외대 (용인) 1단계: 토익100% 2단계: 외국어 에세이50%+면접50% 5 한양대 (서울) 수시1 1단계: 토익100% 2단계: 서류50%+면접50% 6 한양대 (서울)수시2-1 1단계: 토익100% 2단계: 토익&기타서류50%+면접50%(면접 시 영어에세이, 영어면접 실시) 7 건국대(서울) 토익 40% + 논술 60% 8 국민대 어학전형: 토익 80%+ 면접 20% 국제화 전형: 학생부 60% + 면접40% 9 덕성여대 1단계: 토익100% 2단계: 토익80% + 영어면접20% 10 동국대(서울) 토익70% + 면접30% 11 성신여대 토익80% + 학생부 10% + 논술 10% 12 세종대 토익 100% 13 숭실대 토익90% + 면접10% 14 인하대 1단계: 토익100% 2단계:1단계성적50%+면접50% 15 경원대 토익 70% + 면접 30% * 상기 리스트는 토익을 반영하는 수도권 소재 대학 중 일부입니다. 또한, 학교의 사정에 따라 기준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정보는 각 학교 홈페이지를 참조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박병재어학원 박병재 원장 (02)501-895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피부노화 막는 메디컬 스킨케어 피부재생술로 맑고 주름 없는 젊은 피부 만들기 I2PLㆍMTSㆍ써마지 리프트…잡티, 기미, 여드름흉터, 모공, 주름, 피부 처짐 한꺼번에 잡아 가을은 여름철 자외선 후유증으로 피부가 칙칙하고 거칠어지며, 각질이 두꺼워지고 탄력도 떨어지면서 잔주름이 더욱 늘어난다. 찬바람이 불면서 건조해진 피부는 이내 깊은 주름으로 이어져 젊음을 잃게 만든다. 하지만 가을은 잡티나 주근깨 검버섯 등 색소성 질환과 여드름 흉터, 얼굴 노화 피부 치료를 받기에 그 어느 때보다 좋은 계절이기도 하다. 맑고 탄력 있는 얼굴로 나이를 잊게 만들어 자신감을 부여하는 간편한 방법은 메디컬 스킨케어다. 특수한 장비를 사용하여 피부를 재생시키고 영양성분을 피부 속까지 침투시키는 메디컬 스킨케어는 부작용 없이 큰 효과를 볼 수 있어 인기다. 잡티, 잔주름 없는 깨끗한 피부 만들기…I2PL I2PL은 복합적인 파장의 강한 빛이 피부에 나눠서 도달하도록 함으로써 피부손상을 줄이고 피부에 존재하는 여러가지 트러블을 한꺼번에 개선한다. 주근깨나 잡티 등의 색소성 질환, 안면홍조나 늘어난 모세혈관, 잔주름, 넓은 모공 등에 치료를 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얼굴이 깨끗해지고 처졌던 피부도 탱탱해져 몰라보게 젊어진다. 강남구 역삼동 미즈미클리닉 허경선 원장은 “색소질환 치료에 인기가 많은 I2PL은 색소뿐만 아니라 탄력, 모공 등 다양한 질환을 하나의 장비로 동시에 효과를 볼 수 있다”며 “마취가 필요 없고 시술시 통증이 거의 없으며 시술 당일부터 화장과 세안이 가능해 일상생활에도 전혀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색소성 질환의 경우 한번 시술로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으나 보통 3~4주 간격으로 3~5회 정도 시술한다. 시술시간은 약 20분 정도. 허 원장은 “사람마다 피부타입과 병변의 정도가 다르므로 경험 있는 의사의 시술이 중요하고 스킨케어와 함께 병행하면 효과가 더욱 커진다”고 조언했다. 넓어진 모공, 여드름 흉터 해결…MTS 여름 햇살이 피부에 남긴 후유증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여드름과 모공. 한 번 넓어진 모공과 여드름 흉터는 쉽사리 치료가 되지 않기 때문에 초기부터 각별한 관리가 중요하다. 모공과 여드름 흉터 해결에는 ‘MTS(Microneedle therapy system)’가 효과가 좋다. MTS는 피부를 깎아 내거나 벗겨내지 않고 마이크로니들이 부착된 더마롤러를 이용한 미세침 시술이다. 수백 개의 바늘이 붙어 있는 더마롤러가 피부에 멀티홀을 만들면서 손상된 표피, 진피층을 자극해 피부 손상을 치료하게 된다. 치료용으로 섬세하게 특수 제작된 바늘이 멀티홀을 만들면 그 속으로 피부재생, 주름개선, 피부미백 효과가 있는 약물이 진피층까지 들어가 그 효과가 최대화 된다. 치료방법은 치료를 하기 전 얼굴 전체에 국소 마취 연고를 바른 후 약 20~30분 정도 지난 후에 치료를 한다. 시술 시간은 20분 정도. 3~4주 간격으로 3~5회 시술한다. 허 원장은 “시술 전 마취크림을 바르기 때문에 통증은 심하지 않다. 또한 시술 후 자극받은 피부의 콜라겐이 재배열 되고 자연적 상처치유과정을 거치면서 노화된 피부가 회복되어 탱탱해지고 모공축소, 여드름 흉터 등도 개선되는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며 “시술 후 1~2일 정도 얼굴 붉음증이 있어서 주말에 시술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한번 시술로 주름 개선과 피부탄력까지…써마지 써마지란 고주파를 이용하여 진피와 피하지방층까지 강력한 열을 전달 해 주름을 개선시키고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드는 시술을 말한다. 고주파가 노화된 콜라겐의 수축을 일으켜 탄력을 회복시킬 뿐 아니라 새로운 콜라겐의 생성을 유도해 노화된 피부를 치료한다. 허 원장은 “써마지는 수술하지 않고 진피층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재생하는 치료로 박피를 하지 않고도 피부를 벗겨내는 것과 같이 피부가 맑아지고 리프팅되는 효과가 있다”면서 “단 1회 만으로도 처진 피부가 개선되고, 얼굴 주름이 펴지며 눈가 잔주름이나 모공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작용 없이 안전하다는 점도 써마지의 또 다른 장점이다. 진피층 콜라겐에 열에너지를 가하는 동안 피부 표면은 쿨링 스프레이로 보호하기 때문이다. 써마지 시술시간은 30분 정도. 색소와 흉터가 전혀 남지 않으며 수술을 하거나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회복시간이 필요 없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는다. 정옥선 리포터 okse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