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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학년도 서울지역 외고 입시 오는 11월 25일부터 서울 지역 6개 외고(대원, 대일, 명덕, 서울, 이화, 한영외고)의 2014학년도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역시 외고 선발인원이 감소해 경쟁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기주도학습전형이 정착되면서 자기주도학습영역과 인성영역을 평가하는 면접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2014학년도 서울지역 외고 입시전형과 지원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자료제공 및 도움말 하늘교육 임성호 대표이사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오종운 평가이사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전체 선발인원 9.4% 감소2014학년도 서울지역 6개 외고 모집인원은 지난해 1,856명에서 174명 감소(9.4%)한 1,682명이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선발인원이 총 1,345명으로 지난해(1,483명)에 비해 138명 감소(9.3%)했다. 학교별로는 대원외고, 명덕외고, 서울외고, 한영외고가 각각 290명(정원 내, 10학급)을 선발하고, 대일외고는 348명(정원 내, 12학급)을 선발한다. 여학생만 모집하는 이화외고는 6학급 174명(정원 내 일반전형 139명, 사회통합전형 35명)을 선발한다. 대원외고는 올해 영어과, 중국어과가 1학급씩 감소해 각 2학급씩 선발하며 독일어과/일본어과 각 1학급, 프랑스어과/스페인어과 각 2학급을 모집한다. 명덕외고는 영어과가 지난해 4학급에서 올해 2학급을 모집하며 독일어과/프랑스어과/중국어과 각 2학급과 일본어과/러시아어과 각 1학급을 모집한다. 한영외고는 지난해 영어-중국어과/영어-스페인어과 각 2학급을 모집했지만 올해는 영어과로 통합해 1학급 감소한 3학급을 모집한다. 스페인어과도 1학급 감소해 1학급만 선발하며 중국어과 3학급, 일본어과/독일어과/프랑스어과 각 1학급을 모집한다.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은 올해부터 사회통합전형으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총 337명을 선발해 지난해 373명에 비해 36명 감소(9.7%)했다. 외고 지원 경쟁률 상승 예상올해 서울지역 외고 지원 경쟁률은 우선 모집정원이 감소해 지난해보다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교육부가 2015학년도부터 평준화지역 자율고의 경우 지원제한을 폐지하는 방안(시안)을 발표한 것도 외고 지원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외고, 국제고 3학년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선발된 첫 졸업생이 된다. 이 학생들은 영어내신과 서류면접만으로 선발됐기 때문에 예전 학생들에 비해 전반적으로 학력수준이 낮을 수도 있다. 하늘교육 임성호 대표이사는 “예전 외고 학생들의 학력수준을 100으로 본다면 선발방식의 변화로 인한 전반적인 학력수준 저하는 약 70~80 정도로 볼 수 있다. 이 정도로 외고의 인기가 현재보다 더 급격하게 낮아질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이다. 외고, 국제고의 학력지수가 다소 낮아지더라도 일반고에 비해 여전히 학력차이가 크게 나타난다는 점을 고려해볼 때 외고, 국제고 지원자 수는 전반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2015년 용인시가 비평준화지역에서 평준화지역으로 전환될 경우 용인외고의 학생 선발권이 폐지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보니 용인외고를 목표로 했던 서울지역 상위권 학생들이 외고에 지원하는 현상도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대원국제중학교와 영훈국제중학교 학생들은 올해부터 비교내신이 폐지돼 외고, 국제고 진학에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국제중학교 출신 학생들의 외고, 국제고 진학률이 감소할 경우 일반중학교 학생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에는 국제중학교 졸업생 325명중 158명이 외고, 국제고에 진학했다. 현 중3 학생들이 지원하게 될 2017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10월 중 확정·발표 예정)에서 수시보다 정시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고,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에서는 상위권 대학들이 비교과 영역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2017학년도 대입제도 변화도 외고, 국제고 지원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크게 미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또한, 문과·이과 통합이 실현될 경우 외고나 국제고의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학과별 경쟁률, 합격자 영어내신 등급 고려해 지원외고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선 최근 3년간 학과별 경쟁률을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서울권 외고의 경우 지난해 평균 경쟁률이 1.44대 1이었고 2012학년도는 1.43대 1이었다. 1단계 선발인원이 모집정원의 1.5배수이기 때문에 학과 선택에 따라 영어 내신 성적의 불리함을 극복할 수도 있다. 지난해 일반전형 기준으로 대원외고는 독일어과가 가장 높은 1.46대 1이었고 대일외고 스페인어과 2.50, 명덕외고 프랑스어과 1.72, 서울외고 프랑스어과 1.71, 한영외고 프랑스어과 2.48대 1 등 전반적으로 인기학과보다 비인기학과의 경쟁률이 높았다.최근 3개년도 1단계 합격자 영어내신 등급도 참고해서 지원하는 것이 좋다. 하늘교육이 지난해 서울지역 외고 영어내신 1단계 합격자 343명을 표본 조사한 결과 대원외고가 평균 1.14등급, 대일외고 1.46등급, 명덕외고 1.42등급으로 나왔다. 6개 외고 평균등급은 1.6 내외였다. 학과별로는 오히려 비인기학과 중 하나인 스페인어과가 160점 만점에 157.73점(1.32등급)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프랑스어과 156.34점(1.55등급), 러시아어과 155.91점(1.57등급) 순이었다. 반면에 영어과는 155.35점으로 그보다 더 낮게 나타났다.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오종운 평가이사는 “지난 입시결과를 보면 합격자의 영어내신 평균은 학과별로 대개 1.3~1.5등급 정도였고 최저 합격선은 평균 2.0~2.5등급 이내였다. 따라서 올해도 1단계 선발 가능 선은 학과에 따라 평균 1.3~1.8등급 이내, 소신지원의 경우 2.0~2.5등급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면접에서 부족한 영어내신 만회 가능서울지역 외고는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우선 1단계에서 영어 내신(160점)과 출결성적으로 모집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면접(자기주도학습영역 30점, 인성영역 10점)을 실시하며 1단계 성적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자기주도학습 영역에서는 자기주도 학습과정, 진로계획 및 지원동기, 독서활동 등을 평가한다. 지난해부터 새로 추가된 인성영역의 경우 핵심 인성요소(배려, 나눔, 협력, 타인존중, 갈등관리, 관계지향성, 규칙 준수 등)에 대한 중학교 활동실적 및 이를 통해 배우고 느낀 점 등을 평가한다. 자기개발계획서에 각종 인증시험 점수, 경시대회 입상실적 등은 기재할 수 없으며 간접적 혹은 우회적으로 언급하는 것도 금지된다.1단계전형에서 영어내신이 확인되고 나면 사실상 합격 여부는 면접에서 좌우된다고 볼 수 있다. 영어실력은 이미 영어내신 성적으로 평가됐기 때문에 면접에서는 영어실력 이외의 잠재력을 보게 된다. 각 학교들도 자기주도학습전형에 대한 노하우가 축적돼 다양한 면접평가를 시도하고 있으며 면접 반영점수를 높이는 추세이다. 따라서 비록 영어내신 성적이 부족한 학생이라도 1단계만 통과하면 면접에서 충분히 만회가 가능해 합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반면에 영어내신이 4개 학기 모두 1등급이라도 면접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불합격하는 사례가 나타 2013-10-14
- 분양 열기 뜨거운 ‘위례신도시’ 위례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송파구, 성남시, 하남시에 걸쳐 있고 강남과 맞닿아 모든 생활 프리미엄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강남권 대체신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것. 교통, 생활환경, 개발호재뿐 아니라 교육환경도 우수해 당분간 분양 열기는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강남역 반경 10킬로미터, 도심 접근성 우수서울시 송파구와 경기도 하남시, 경기도 성남시 등 3개 행정지역권에 걸쳐 있는 위례신도시는 강남역이 반경 10킬로미터, 잠실역이 반경 5킬로미터 이내에 위치해 있어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고 교통이 편리하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 나들목(IC)과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화도로 등의 광역 도로망이 가깝고, 지하철 8호선 복정역과 5호선 마천역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또, 2015년에는 KTX수서역이, 2017년에는 지하철 8호선 복정역과 산성역 사이에 우남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최근에는 8호선 복정역에서 5호선 마천역 사이를 운행하는 트램(노면전차) 위례내부선 및 위례신도시와 강남구 신사동을 잇는 ‘경전철 위례신사선’의 개통 계획이 확정된 상태다. 더구나 이곳은 생활 편의시설과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잠실 제2롯데월드가 2015년 완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인근 롯데월드, 롯데마트, 이마트, 가락시장, 가든 파이브, 삼성서울병원, 현대아산병원, 문정법조단지(법원과 등기소, 경찰청, 미래형업무지구 등이 들어설 예정) 등 기존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도 가깝다. 위례신도시 중심상업지구인 ''트랜짓몰''이 조성되고, 친환경 보행전용 통로인 ‘휴먼링’과 대규모 생태 녹지축 등도 조성될 예정이며, 위례신도시 내에 19개의 초·중·고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위례 견본주택 연일 북새통 이렇듯 위례신도시는 입지가 뛰어나고 생활편의시설과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개발호재도 많아 그동안 침체기를 겪었던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부동산써브 조은상 팀장은 “분양가도 강남권과 비교하면 저렴한 수준이어서 최근 위례신도시의 분양 성적이 좋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례신도시 분양하우스가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것 역시, 이를 반영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지난 10월 2일 복정역 1번 출구에 오픈한 대우건설 ‘위례 센트럴 푸르지오’,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 견본주택에는 개관 이틀간 2만여 명의 내방객이 다녀갔을 만큼 분양 열기가 뜨거웠다. A2-9블록의 ‘위례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4층~지상 25층 8개동 687세대(전용면적 94, 101평방미터), A3-9블록의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3층 16개동 972세대(전용면적 101, 113평방미터) 규모이다. 두 단지 모두 트랜짓몰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추진할 예정인 위례내부선과 위례신사선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 위치한다. 평당 분양가 1,680~1,700만 원대 견본주택을 찾은 내방객들은 공간 구성과 경쟁력 있는 분양가를 장점으로 꼽았다. 위례 센트럴 푸르지오는 위례신도시 민영아파트 중 유일하게 전용면적 94평방미터와 ‘방 안의 방’ 형태의 알파룸 특화 설계로 눈길을 끈다.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는 성남GC와 남한산성 도립공원이 인접해 탁 트인 녹지를 조망할 수 있고 최상층에 9세대 테라스하우스가 설계돼 있다.두 단지 모두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고 소음차단 효과가 큰 무량판 구조를 띠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슬라브 두께를 무량판 구조 표준바닥구조 기준인 180mm보다 30mm를 늘린 210mm로, 층간소음완충재 두께도 표준바닥구조 기준인 20mm보다 10mm 늘린 30mm로 적용해, 층간소음 완화에 많은 신경을 썼다. 4베이 거실-주방 맞통풍 구조 및 3면 개방구조(타워형 일부)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침실 1개소에는 ‘생애주기별 붙박이장’ 선택 옵션을 적용해 기본형, 학령기 자녀, 부부 중심 등 입주자의 연령, 가족 구성원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주방은 마루/타일 중 바닥재 선택이 가능하며 주택형에 따라 공간 구성을 다양하게 선보여 패밀리 키친형, 패밀리 스토리지형 등 입주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센트럴 푸르지오는 3.3평방미터당 평균 1,700만 원대, 그린파크 푸르지오는 1,680만 원대로 여러 가지 이점을 고려하면 분양가 경쟁력도 높다. 열기가 뜨거웠던 위례신도시 하반기 분양 현황은 지난 9월 현대산업개발 ''위례 아이파크 1차''에 이어, 10월 대우건설 ''위례 센트럴 푸르지오/그린파크 푸르지오'', 포스코건설 ''송파 와이즈더샵'', 삼성물산/대림산업 ''위례신도시 보금자리'', 그리고 오는 11월 분양 예정인 ''위례 아이파크 2차''이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서울 및 수도권과 가깝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위례신도시 분양에 관심을 갖게 됐다. 하남시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살고 있지만, 위례신도시가 하남시에 걸쳐있고 거주 환경도 우수해 살기 좋은 지역이라 생각한다.” - 최선종(45세·하남시 풍산지구)“위례신도시는 교통의 편리함과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어서 마음에 든다. 아이가 있기 때문에 견본주택을 둘러보면서 학교가 도보 통학 거리 내에 위치해 있는지를 가장 먼저 확인했다. 아파트 선택 기준에 있어 교육여건이 우선시 될 수밖에 없다.” - 유미영(43세·분당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4
- 꿈다락 토요 문화 학교, ‘과천! 아트투어, 동네 한바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과천시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하며 생각하는 박물관이 진행하는 토요 프로그램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천, 아트투어! 동네 한 바퀴~’라는 이름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예술을 즐기자’는 주제로 과천시에 있는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등의 가까운 전시 공간을 소개하고 전시를 통해 예술과 소통하는 방법을 관람객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한다. 10월 26일 토요일 과천시 문화재 탐방을 시작으로 과천시추사박물관 및 국립현대미술관, 코오롱 스페이스 K 갤러리 전시 감상 등이 11월 16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과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고미술부터 현대미술까지 생생한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과천, 아트투어! 동네 한 바퀴~’프로그램은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예술을 감상하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다. 참여 대상: 초등생 &중학생참가비: 전액 무료참여 방법: 신청서 작성 후 방문접수나 혹은 이메일 접수. 신청서는 과천CS(http://www.gccs.or.kr)이나 생각하는 박물관(http://www.thinkmuseum.com) 홈페이지에 탑재. 이메일(2013museum@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02-723-7814(생각하는 박물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4
- 강남지역 자율형 사립고 2014학년도 신입생 모집 지난 8월 13일 교육부가 발표한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시안)’에 포함된 평준화지역 자율형 사립고(이하 자율고) 신입생 선발 방식 변경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강남지역 5개 자율고(세화고, 세화여고, 중동고, 현대고, 휘문고)가 오는 11월 27일부터 2014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교육부의 방안(시안)은 2015학년도부터 평준화지역의 39개 자율고는 성적제한 없이 ‘선지원 후 추첨’ 방식으로 학생을 선발한다는 것이며 10월 중으로 최종안을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실시되는 2014학년도 신입생 전형의 경우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중학교 내신 성적 50% 이내인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으며 추첨으로 선발한다.강남지역 자율고 2014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과 입학설명회 일정을 소개해본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1. 세화고모집 인원(남 12학급 420명)정원 내 : 일반전형 336명 사회통합전형 84명정원 외 : 국가유공자전형 12명 이내 특례입학대상자전형 8명 이내입학설명회일시 : 11월 12일(화) 오후 3시장소 : 학교 강당내용 : 2014학년도 입학전형 계획, 교육활동 소개입학관련 문의 : 02-594-8721 2. 세화여고모집 인원(여 12학급 440명)정원 내 : 일반전형 326명 체육특기자전형 10명(배구 7명, 빙상 3명) 사회통합전형 84명정원 외 : 국가유공자전형 12명 이내 특례입학대상자전형 8명 이내입학설명회일시 : 11월 1일(금) 오후 7시장소 : 학교 체육관내용 : 입학전형 계획 및 교육과정, 중점 교육활동 소개입학관련 문의 : 02-537-21313. 중동고모집 인원(남 12학급 452명)정원 내 : 일반전형 327명 체육특기자전형 18명(축구 12명, 빙구 6명) 사회통합전형 87명정원 외 : 국가유공자전형 12명 이내 특례입학대상자전형 8명 이내입학설명회일시 : 1차 - 11월 09일(토) 오후 3시 2차 - 11월 20일(수) 오후 7시장소 : 중동 100주년 기념관내용 : 변화하는 대입과 고교선택 전략입학관련 문의 : 02-2040-25724. 현대고모집 인원(남·여 13학급 477명)정원 내 : 일반전형 364명 사회통합전형 91명정원 외 : 국가유공자전형 13명 이내 특례입학대상자전형 9명 이내- 일반전형의 경우 남·여를 구분하지 않고 지원 비율에 따라 모집하되 어느 한쪽의 비율이 일반전형모집 정원의 55%를 초과하지 않도록 한다.- 사회통합전형ㆍ국가유공자전형ㆍ특례입학대상자전형은 남·여 비율을 정하지 않고 모집한다.입학설명회일시 : 1차 - 10월 11일(금) 오후 4시 2차 - 11월 2일(토) 오전 10시 3차 - 11월 20일(수) 오후 4시장소 : 학교 6층 체육관입학관련 문의 : 02-546-6321(교환 116, 182)5. 휘문고모집 인원(남 14학급 513명)정원 내 : 일반전형 371명 체육특기자전형 21명(농구 6명, 야구 14명, 봅슬레이 1명) 사회통합전형 98명정원 외 : 국가유공자전형 14명 이내 특례입학대상자전형 9명 이내입학설명회일시 : 1차 - 10월 23일(수) 오후 2시~3시30분 2차 - 11월 4일(월) 오후 2시~3시30분장소 : 학교 강당내용 : 1차 - 왜, 휘문인가(1부), 급변하는 대학입시와 고교 선택 전략(2부) 2차 - 이래서, 휘문이다(1부), 합격?불합격 사례로 본 최상위권 대학의 학습전략(2부)입학관련 문의 : 070-7090-0300 Copy 2013-10-14
- 영문법과 내신 잡기 필자는 2회에 걸쳐서 문법을 제대로 배우기 위한 예비 단계에 대해서 설명한 바 있다. 이번 글에서는 좀 더 구체적으로 문법 학습과 내신 관리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문법은 개념학습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공부하고 난 후에 그 개념을 정확히 정의할 수 있어야 한다. 학생들에게 관계대명사와 관계대명사절의 차이를 물으면 대답을 잘하지 못한다. 관계사를 배웠다면 관계대명사와 관계부사의 차이점, 공통점, 관계사의 역할 등에 대해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영문법 개념을 대충 이해하고 문제만 풀기보다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명확한 개념 설명과 이해, 이를 활용한 영작 연습이 필수이다. 우선 먼저 명확한 개념 정리가 필요한데 보통 이 부분이 간과되기 때문에 응용력이 떨어지며 문법 지식의 정교함이 떨어진다. 대체적으로 지금까지의 문법 교육은 강사가 혼자서 맹렬히 강의하고, 학생은 수동적으로 설명만 듣는 식이다. 일방적인 주입식 강의는 학습 효과가 적다. 그것보다는 강사가 학생에게 가르치는 문법을 이용하여 즉석에서 문장을 만들 수 있도록 질문하고 만들 수 있도록 유도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어렵고 실수도 하겠지만 그러한 과정을 통해서 학생이 그 문법 사항에 대해 머릿속에 강한 인상을 남기며 자기 것이 되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문법을 배울 때나 배우고 나서 숙제로 그것을 복습하는 과정에서 더욱 더 견고하게 다져진다. 그런 후에 다양한 문제를 풀면 문제의 답이 저절로 보이게 되어 있다. 이런 사전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에서 내신 대비 문제를 다양하게 연습하면 된다. 그런데 수동적 강의에 익숙해져 편하게만 공부하려 하면 쉽게 하는 것만큼 얻는 것이 많지 않다. 또한 강사가 설명할 땐 그 문법 사항이 나오게 된 배경을 철저히 인식시켜서 문법 규칙을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명확한 이해를 하도록 하고, 문법을 공부한 것이 관련 구문과 독해에 연결되도록 교재를 구성하여 학생에게 제시해야 한다. 문법은 언어 부분에서 이해를 먼저 요하는 부분이다. 단순 암기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어차피 배운 대로 문제가 똑같이 나오지 않고, 응용되어 나오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배운 문법과 관련된 것 외에 고난도 사고를 요하는 random 배열식의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감각을 익히고 선택지 하나하나에 집중하여 정답이 되는 이유, 오답이 되는 이유를 본인이 납득이 되도록 설명할 수 있는 단계까지 이르는 것이 학습 목표가 되어야 한다. 이 부분이 어렵다면 꼼꼼하게 설명해 줄 전문 강사의 도움이 필요할 것이다. 정구영 원장정쌤영어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4
- ‘오래된 눈물’전 독특한 시각언어로 인간 내면을 해석해온 양대원 작가의 ‘오래된 눈물’전이 오는 10월 30일까지 사비나미술관에서 열린다. 그동안 인간 내면에 대한 탐구를 해온 작가는 나 자신에 대한 성찰로부터 시작해 사회, 국가, 인류 전체의 역사로까지 사유의 범위를 확대하였다. 그리고 그 이면에 자리 잡은 고독이라는 요소를 끌어내 슬픔으로 귀결시키고 있다. 따라서 전시의 제목인 ‘오래된 눈물’은 바로 이러한 슬픔의 역사를 의미한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인간의 형태를 단순화시킨 ‘동글인’이라는 독창적 캐릭터로 세상과 소통해왔던 작가의 주제적, 조형적 변모를 보여주는 자리이다. 2011년 프랑스 노르망디 레지던시 활동기간에서부터 2013년까지 약 3여 년 간의 준비기간 끝에 마침내 선보이는 양대원 작가의 신작들은 절제된 형태와 색감, 완벽에 가까운 마감으로 조형적 완결성에 한층 더 다가선 작가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문자도를 포함한 신작 30여점이 출품되는 이번 전시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사회에 대한 탐색으로 그 범위를 넓혀온 작가의 사유에 대한 표현주의적 완성이라 할 수 있다. *자료제공: 사비나미술관문의: (02)391-7701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4
- 연극 <연애시대> 사랑은 탐색이다. 결혼은 정복이다. 이혼은 심판이다. 사랑이 인스턴트화 되어가고 이혼도 결혼처럼 선택되어 가는 시대에 사랑으로 만난 두 사람이 헤어졌지만 서로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간직하고 이혼한 뒤에야 진정으로 서로 사랑했고 함께 했던 시간들이 행복한 순간이었음을 깨닫게 되는 30대 부부의 헤어지고 시작된 이상한 연애이야기. 지난 10월 5일부터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 중인 연극 <연애시대>는 깊어가는 가을, 아련한 추억 같은 사랑이야기를 만나고 싶은 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연극이다. 2011년 초연 당시 관객과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이 연극은 섬세한 연출과 특유의 유머로 주목받았던 젊은 연출가 김태형과 작가 김효진, 그리고 <유럽블로그> <블랙메리포핀스> 등 흥행프로듀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수로가 합류하여 따뜻한 연애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2013년 무대에서는 실력파 배우들의 참여가 눈에 띈다. 뮤지컬과 연극을 넘나들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재범, 이신성을 비롯해 서울연극제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실력파 연극배우 조영규와 영화와 드라마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황인영, 배우로 활동 중인 심은진, 손지윤 등이 같은 역이지만 각기 다른 색깔의 연기를 보여준다. 제4회 시마세이 연애문학상을 수상한 고노자와 히사시의 일본 베스트셀러 『연애시대』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2006년 감우성, 손예진 주연의 sbs드라마 ‘연애시대’로도 방영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은호와 동진은 사산이라는 아픔을 겪은 이후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헤어졌지만 서로를 잊지 못하고 계속 만남을 갖는다. 어는 날 이런 만남을 정리하자며 상대에게 서로의 친구를 소개해 준다. 공교롭게도 서로의 관계를 부정할수록 아직도 상대를 사랑하고 있다는 깨달음이 밀려오는데… ~12월 29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 티켓 4만 원, 문의 1544-1555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4
- <영화 산책> ‘소원’ 2008년 12월 우리는 9살짜리 어린 소녀의 인생을 잔인하게 짓밟은 아동 성폭행 사건인 일명 ‘조두순 사건’을 접했다. 이 끔찍한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소원’, 민감하고 아픈 소재인 만큼 영화관을 들어서는 마음도 무겁기만 했다. 분노만 남긴 채 영화관을 나서게 되는 것은 아닐지, 어린 소녀에게 다시 한 번 상처를 주는 것은 아닐지 걱정도 앞섰다. 그런데 영화는 아동 성폭력 사건의 아픔을 우리 모두의 것으로 공감하게 만들며 따스하게 다가왔다.“괜찮아 소원아, 다 괜찮아”씩씩하고 당당한 아홉 살 소녀 소원(이레)이는 어느 비 오는 날 아침, 등굣길에서 술에 취한 50대 아저씨에게 끌려가 무참한 사고를 당한다. 이 일로 평생 인공항문을 써야 하는 육체적 고통과 심리적 충격으로 아빠의 손길마저 끔찍하게 여긴다. 소박하고 평범하지만 단란했던 소원이네 가족은 하루아침에 몸과 마음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갖게 된다. 전국이 떠들썩했을 정도로 이미 그 실체가 잘 알려진 5년 전의 끔찍한 실제 사건, 영화는 사건의 자극적인 장면에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피해자의 아픔을 공감하고 같은 피해자가 더 이상 생겨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간절히 담고 있다. 그래서 영화는 아프면서도 따뜻하다. 영화에서 가족과 주변 사람들은 소원이에게 “괜찮아 소원아, 다 괜찮아”라고 무언의 메시지를 전한다. 하지만 정말 괜찮을 수 있을까 하는 염려를 떨칠 수 없어 마음이 저린 영화다. “큰 상처를 겪은 가족들이 고통의 터널을 지나 다시 일상을 되찾기까지의 진심 어린 가족의 태도와 주변 사람들의 열망이 고스란히 담긴 영화”라고 이준익 감독은 설명한다. 영화는 온기어린 시선으로 세상의 모든 소원이에게 힘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서너 번의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영화영화 속 세상의 아픔을 바라볼 용기를 냈다면 손수건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서너 번의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영화다. 분노를 삭이고 딸의 고통을 지켜봐야만 하는 소원이 아빠 동훈(설경구)의 절절함, 가슴이 미어지는 아픔을 딛고 강인한 모성애를 보여주는 소원이 엄마 미희(엄지원),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나 움츠리며 세상에 다가서는 소원이, 경제적·심리적으로 힘들어하는 소원이네 가족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며 진한 우정을 보여주는 이웃사촌(김상호, 라미란), 소원이를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으로 사고 이후 소원이의 보디가드를 자청한 같은 반 남자친구 영석이(김도엽) 등 영화는 끊임없이 감정을 자극하며 관객들을 눈물바다에 빠뜨린다. 따뜻한 캐릭터들이 전하는 진정한 위로언제부턴가 한국영화는 지나치게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영화들이 굵직한 장르를 형성하며 경쟁적으로 관객들에게 자극을 선사한다. 작품성을 떠나 오랫동안 끔찍한 장면들이 뇌리에 각인돼 불편함으로 남는다. 그에 반해 영화 ‘소원’은 가장 끔찍한 소재를 가장 인간적으로 다루었다. 영화 곳곳에 따뜻한 캐릭터들이 넘쳐나 ‘끔찍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세상이지만, 그래도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의식을 찾자 자신의 아픔도 잊은 채 다른 친구들의 피해를 걱정하며 범인의 인상착의를 설명하는 소원이, 주위의 시선을 걱정하는 소원이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친구들, 자신의 위치에서 적절한 치유의 손길을 건네는 세심한 주변 캐릭터들이 작지만 진정한 위로를 전한다.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가고 가수 윤도현의 파워풀하면서도 감성적인 엔딩 주제곡 ‘소원’이 흐르며 다시 한 번 가슴을 울렸다. “괜찮아 정말 괜찮아. 이젠 다시 설 수 있어. 지나간 시간보다 더 남은 날들이 중요해 그래. 소원을 빌어 소원을 빌어 다신 슬프지 않길~” 부디 영화가 피해 가족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4
- 콘서트 - 행복 나눔 N콘서트 재즈바이러스 소외계층 기금마련을 위한 콘서트 ‘행복 나눔 N콘서트 재즈바이러스’가 오는 10월 18일(금)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배우 김명민이 열연했던 지휘자 강마에의 모델로 잘 알려진 서희태 지휘자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장르와 음악적인 경계를 넘어 재즈아티스트들과 함께 대중들을 만난다.가슴 울리는 목소리의 소유자 재즈보컬 JK김동욱, 감미롭고 환상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 열정의 컨템퍼러리 재즈 아티스트 대니 정과 함께 클래식과 재즈를 조화시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캠페인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복 나눔 N콘서트는 범국민 나눔 캠페인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기업은 제품 및 서비스에 N(Nanum)마크를 붙이고, 소비자는 N마크가 붙은 제품을 구매하면 수익금의 일부가 저절로 기부된다. 이번 콘서트 판매 수익금 전액은 주위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공연은 감성의 계절 가을에 재즈의 자유로움을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을의 서늘함 속에서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을 생각해보는 특별한 의미의 가을음악회가 될 것이다. 문의 02-6292-9370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4
- 장인이 빚은 궁중 고급떡, 허생떡방 명절뿐만 아니라 요즘에는 간식으로도 떡을 즐겨 먹는다. 또, 바쁜 아침 식사대용으로 떡을 먹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오늘 먹은 떡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어떤 재료를 사용했는지 신경 쓰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아이들 간식으로, 식사대용으로, 또 명절이나 집안 경사에 먹는 음식인 만큼 좋은 재료로 제대로 만들어졌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떡과 한과분야에서 최고의 장인이라고 불리는 허준호 사장의 ‘허생떡방’은 그런 점에서 조금 특별하다.장인, 떡과 전통 음식을 업(業)으로 삼다허생떡방의 허준호 사장은 많은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 전통음식 총연합회 이사’, ‘한국 전통음식 연구소 떡 분과의원’, ‘나우 어린이 식생활 연구소 자문위원’, ‘SIFE 세계 관광음식 경연대회 금상’ 등 등 여러 가지 타이틀과 수상 경력은 그가 전통음식 분야의 실력파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화려한 경력과 이력보다도 떡과 전통음식을 대하는 허준호 사장의 마음가짐이 더욱 더 빛이 난다. 좋은 직장과 높은 임금만을 쫒는 지금의 현실에서 떡 만들기를 평생 업으로 삼고, 이것을 가업으로 오랫동안 대물림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자신의 꿈이라고 당당히 말하고, 또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장인의 모습이 보기 좋다.허준호 사장이 떡을 만들기 시작한 것은 17년 전. 처음 10년 동안은 떡 잘 만든다고 소문 난 곳을 돌아다니며 기술을 현장에서 배웠고, 7년 동안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직접 이른 아침마다 반죽하고 찌고 떡과 살아오고 있다. 무엇보다 모든 떡 레시피는 허사장의 손을 거쳐서 만들어지고 메뉴 개발도 직접 하고 있다.좋은 재료와 직접 손으로 익힌 특급 제조법허 사장은 맛좋은 떡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질 좋은 재료를 사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17년 동안 떡을 만들면서 가장 믿음이 가는 재료를 바꾸지 않고 고집스레 사용하고 있다. 또 떡은 무엇보다 손으로 직접 만들어 내는 정직한 식품이기 때문에 돈을 벌기 위해 레시피를 바꾸거나 하면 맛이 달라진다고 한다. 그만큼 떡에는 만드는 사람의 정성과 장인정신이 그대로 담겨져 있다. 또 떡은 단순히 쌀로 만든 간식거리가 아니라 모든 영양소와 재료들이 어우러진 종합 식품이고 종합 영양제라고 한다. 매일 반찬으로 챙겨먹기 힘든 서리 태, 밤,잣, 호두, 대추, 쑥 등 전통 한방 건강식품들이 어우러진 완벽한 먹을거리인 셈. 반포 과 광명 점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허 사장은 모든 떡을 직접 자신의 손으로 반죽하고 재료를 계량하며 직접 찌는 작업을 하고 있다. 허생떡방의 차별성은 바로 부드럽고 쫄깃한 떡을 만들어 내는 반죽. 이는 허사장이 직접 현장에서 터득한 레시피로 수 십 번의 실험을 통해 쫄깃하고 부드러운 떡을 만들기 위한 재료의 배합 비율과 찌는 시간 등을 차별화했기 때문이다. 다시 태어난 식사용 쑥 인절미허생떡방에서 기존 랩으로 포장하던 식사용 쑥 인절미를 버리고, 누구든 쉽게 접하고 쉽게 먹을 수 있는 식사용 쑥 인절미를 개발했다.쑥은 비타민 A와 B1,B2,C, 철분과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으로 산성화된 현대인의 체질 개선에 좋다. 특히 허생떡방의 쑥 인절미는 청정지역인 제주도에서 재배되는 제주 한라참쑥을 사용해 더욱 믿음이 가고, 허준호 사장의 특별한 레시피를 거쳐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그동안의 쑥 인절미는 쉽게 해동이 어렵고 끈적임 때문에 먹기가 불편했던 것을 감안해 냉동된 쑥 인절미를 포장된 채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그 용기 그대로 포크로 먹을 수 있는 형태로 만들었다. 비닐과 포장제는 전자레인지에 사용해도 유해 물질이 녹아나지 않는 안전한 재질로 만들어졌다. 이 역시 허 사장의 수십 번에 걸친 실험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안전한 용기인지, 한 끼 식사로 충분한 양인지, 직접 테스트하고 만들어낸 아이디어 제품이다. 문의 허생떡방 www.hs-fnb.com 1588-1439신현영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