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5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장클리닉 센터 키네스 성북지점 탐방 2000년 근력 운동처방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 탄성밴드 롱맨, 척추 수직 반복견인 유산소 운동기 바이오시스, 바른 워킹을 위한 워킹트랙션 등 특수장비를 개발, 특허를 획득하고 전국에 맞춤운동 성장센터 15개 지점을 운영 중인 키네스. 노원에서 가까운 성북지점을 방문해 작은 키의 원인과 극복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성장방해요소의 정점은 학업 스트레스성장을 방해하는 요소는 개인별로 다 다르다. 따라서 자신의 성장방해요소를 알아내는 것이 키 성장의 핵심. 키네스 성장법의 시작은 근 기능, 유산소능력 등 10가지 성장정밀검사를 통해 더딘 성장의 원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특히, 뇌기능 스트레스 검사인 뉴로피드백은 신체적 기능뿐만 아니라 뇌의 휴식능력, 주의력, 집중력 등을 측정,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정도까지 파악하게 한다. 놓치기 쉬운 성장기 방해요소로는 가장 먼저 수면 부족을 들 수 있다. 몸이 피로하면 식욕이 떨어지고, 신체능력이 다운되면서 성장호르몬 분비가 원활하게 안 된다는 것. 키네스 성북지점의 황종현 실장은 “어떤 연령대이든 8시간은 자야 신체리듬에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또한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장 깜깜한 시간대인 저녁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자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참 지키기 어렵습니다.”라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운동량도 문제이다. 자신의 신체 구성 및 최대 산소섭취량, 심박수 등에 의거 양을 조절해야 하지만 보통은 너무 과하거나 너무 부족하다는 것. 세 번째는 영양 상태로 기름과 접촉했던 음식은 성장호르몬과 상극인 성호르몬을 촉진시킨다. 단 음식도 혈당을 높여 탄수화물 탐닉증의 원인이 된다. 마지막으로 학업, 대인관계, 부모와의 충돌 등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있다. 이 중에서도 학업 스트레스는 수면, 운동량, 식습관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 성장 저해의 핵심 요소이다. 과도한 정신적 압박감에 우리 몸은 부신피질호르몬을 증가시켜 방어하고자 하고, 이는 성장호르몬 분비를 1/3까지 둔화시킨다고 한다. 이처럼 키를 자라지 못하게 하는 요소들을 개인별 맞춤 운동을 통해 교정해주는 프로그램이 키네스 성장법이다.초등 3, 4학년이 적기, 기대 키보다 10Cm 더 자란다키네스의 운영 방식은 1대1 담임 지도제이다. 키네스의 모든 지도사들은 체육관련 학과를 전공한 전문 인력으로 주기적인 근접 상담을 통해 상호 유대 및 신뢰 관계를 형성, 진실성 있는 터치로 센터 치료 외 생활 속에서도 올바른 습관을 가지도록 지도한다. 부모와는 하기 어려운 속상했거나 힘들었던 이야기 등을 공유하며 스트레스 요인 및 생활 속 과활동, 과부족 등을 체크하고, 식사일지와 식단표 등을 이용한 식습관 교육을 실시한다. 수면의 양과 질 그리고 수면습관 등을 지속적으로 측정, 관리하고, 뇌파 상태를 점검, 스트레스의 완화와 주의 집중력을 함께 향상시키고 있다. 최소 6개월에서 1년 과정으로 진행하고, 올해 9년차인 성북지점의 경우 2년, 3년까지 지속하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한다. ‘바르게 앉아라, 야채 먹어라, 핸드폰 좀 자재해라’ 잔소리 할 필요 없이 건강해지는 자신을 느끼며 본인 스스로 노력하게 해주는 평생습관 프로그램이다. 키를 키우는 데는 시점도 중요하다. 중학교나 고등학교 때 시작해도 기대 키의 30% 이상은 성장시킬 수 있지만 초등 시기에는 10Cm 이상 더 자라게 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체형 및 습관, 자세교정에 중점을 둔 키네스 성장법은 바른 자세를 유도하여 다리가 휘지 않고 곧게 자라게 한다. 뇌의 혈류량 증가로 집중력 향상과 기억력 증대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주 2회나 주 3회 1시간 반씩 진행된다. 학습 능률 20배 향상시키는 뇌교육 두비전(Do Vision)우리나라 교육 현실상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본인의 학업욕구와 주변의 기대 시선이 결합, 경시대회나 시험기간 등 정신적 스트레스 관리에 실패하는 사례가 나타난다. 이에 키네스의 김양수 대표는 키네스 성장법의 효과를 중·고교 학생들에게도 안정적으로 유지시키고자 뇌의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창의융합 뇌 교육 두비전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눈앞의 학습 욕구를 미루거나 경쟁심을 억제하는 방법보다 제안된 시간 내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뇌를 개발하여 학업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이다. 이미지 전환 및 다양한 생각기술을 사용, 학습 능률을 최대 20배 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더 이상 키 때문에 고통 받는 사람이 없도록 하겠다는 18년간 노력의 결과로 90% 이상의 학생들이 모두 약속받은 목표키까지 성장했고, 앞으로의 20년은 학업 스트레스를 최소화하여 학생들이 행복해지는데 집중할 것이다. 문의 : 키네스 성북 02-927-6679 2018-09-27
-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초6 학부모 설명회 개최 초등 6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주요 과목의 학원 선택, 공부 방법 등을 고민하는 시기이다. 공교육의 수업과 평가방식의 변화, 난이도가 높아진 중·고등 내신영어 등으로 인해 영어 학습법에 혼돈을 겪고 있는 초등 학부모들을 위해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에서는 지난 8월 24일 ‘초등 6학년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계·노원지역을 비롯해 중랑구 등지에서 찾아온 초등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정은화 원장은 중학교 영어수업의 변화 및 내신출제 경향을 분석하는 한편 표현의 ‘초등 6학년 Special 수업’ 을 소개했다. 내 아이의 영어 공부법은 옳은가? 정 원장은 “내 아이를 어떤 영어학원을 보내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설명회를 시작했다. “동일한 시스템과 프로그램에서 배운 학생이 왜 실력의 차이가 나는가?”를 화두로 던지며 “그 이유는 이해력, 사고력, 응용력 등 학생의 학습능력이 다르기 때문이며, 이는 내신시험으로 평가받게 된다. 따라서 중등부터 영어실력과 학습능력을 동시에 향상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 공교육에서 영어를 매개체로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쓸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중·고등학교 진학 후 영어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 특히 내신 중심의 입시변화에서는 내신 최고 점수는 곧 영어실력을 확보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중등 영어를 준비해야 될까? 정 원장은 “전략적인 내신 공부, 영어실력과 학습능력을 동시에 발전시키는 특화된 프로그램과 관리로 학생들의 사고력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설명한다. 표현어학원만의 특화된 문법수업은 ‘문법과 쓰기가 융합된 서술형 라이팅 학습’과 ‘문법의 활용 능력’ 향상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서술형 라이팅은 중학교 때 완성되지 않으면 입시 및 내신 경쟁에서도 뒤쳐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중·고교 영어 극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전략적인 영어공부를 시작해야 된다.공교육의 영어평가, 실력없이는 상위권 진입 어렵다!예비중 학부모들은 노원 중계지역의 주요 중학교의 경우 영어시험의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영어단어의 경우 영영풀이 또는 동의어, 다의어 출제는 이미 일반화된 지 오래이다. 실제 S중의 경우 ‘부모 앞이 아니면 말을 듣지 않기 때문에 벌을 준다.’라는 문장에서 teaching을 사용했지만, 의미는 Punishment 로 지문에서 영어적 의미를 정확히 파악해서 이해하는 능력이 요구했다. 어휘를 주고 수업시간에 바로 영작을 요구하는 수행평가 실시 또는 외국 문법책을 수업에 사용하고 시험에 반영하기도 한다. 또한 수업시간에 마인드 맵핑을 하거나 토픽을 주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라이팅을 하는 방식도 비일비재하다. 실제 Y중의 경우 어휘수업 확대, 부교재 평가를, S중의 경우 브레인스토밍를 거쳐 영어로말하기 평가 등 다양한 평가방식이 도입되고 있다. 따라서 학부모들은 교육부에서 중학교 학년별로 지향하는 학습목표을 파악하고 학교별로 영어평가 및 수업방식을 공유하고 있음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정 원장은 “그외에도 그림카드를 제시하고 내용을 요약하여 영어로 글쓰는 방식, 영어소설을 읽고 시험에 반영하는 경우, 지문 안에서 단어가 정확히 사용되었는 지 파악하는 문제 등이 등장하고 있다. 또한 내용 추론, 어법 등 점차 난이도가 높아지는 공교육 평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영어공부에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중등영어 대비 전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초6 재원생 대상 무료 Special 수업’ 제공표현어학원에서는 내년 2월까지 중등대비 ‘초6 재원생 대상 무료 Special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정규수업과 별도로 매주 토요일 무료로 중등필수 문법 2회 반복 수업과 필수 어휘를 영-영-한 암기를 지도한다. 또한 실전 서술형 대비 문법과 쓰기가 결합된 수업과 문법 오답노트(출제자 의도/정답 이유)도 관리하는 한편 학교별 Speaking/Writing 수행평가를 대비한 수업도 진행한다. 더불어 국어전문 강사를 영입하여 독서기록의 첨삭관리 및 국어문법 수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영어독서 기록도 지도한다. 정 원장은 “표현의 수업은 수업방식에 따라 정독, 다독, Basic Learning으로 구분되며 이는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를 유기적으로 배울 수 있는 최적화된 영어학습 프로그램이다. 특히 표현어학원의 초6 대상 무료 프로그램은 중학교 진학 전 학습 습관 잡기, 내신을 내실 있게 준비하는 것, 영어실력을 쌓는 것을 통해 시험을 전략적으로 준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이를 위해 실력 있는 강사, 차별화된 학습 콘텐츠, 철저한 학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표현어학원의 초6 대상 중등진학 관리 프로그램!▶ 생기부 독서관리를 위한 초등 ER(Extensive Reading) 도서목록 정리▶ 중등 Placement Test 후 개별 1:1 진단 평가 상담▶ 6학년 재원생 대상 무료 Special Program 진행▶ 6학년 신규생 대상 9월 학기 정규수업 외 문법과 서술형 Writing 수업▶ 중등 수업 학부모 대상 Mock Teaching class▶ 예비 중1, 2월 중등학부모 대상 학교별 정보 공유 간담회문의 :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02-933-0502 2018-09-06
- 2019학년도 노원구 중학교 영재학교 실적 2019학년도 전국 8개 영재학교 입시가 지난 7월과 8월에 걸쳐 합격자를 발표하면서 마무리되었다. 올해는 특목고와 자사고의 후기고 전환 논란으로 경쟁률이 다소 상승했다. 노원구 중학교들의 영재학교 합격자 수를 알아보았다. 불암중, 중계중, 상명중 나란히 6명씩 합격자 배출매년 5명 이상씩 꾸준히 영재학교, 과학고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는 불암중, 중계중이 올해 2019학년도 영재학교 입시에서도 각각 6명씩의 합격자를 배출했다.(표 참조) 9월 8일로 신청을 마무리 하는 과학고까지 더하면 올해 노원구 중학교들의 영재/과학고 실적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상명중의 약진이 눈에 띤다. 상명중은 올해 서울과학고 1명, 경기과학고 3명 등 총 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2학년 학생이 두 명이나 포함되었다. 전체적으로는 서울과고 5명, 경기과고 6명,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7명 등 수도권 지역 학교의 합격자 수가 많았다.영재학교 입시는 크게 1단계 서류전형, 2단계 지필고사, 3단계 영재캠프 등 3단계로 이루어진다. 학교마다 전형이 조금씩 다르며 경기과고는 1, 2단계 전형이 합쳐져 있어 서류를 낸 학생 모두 지필고사를 볼 수 있게 한다. 1단계 서류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전체와 교사의 관찰소견서 등이 포함돼 학교생활이 중요하지만 2단계 지필고사부터는 개인의 역량에 의해 당락이 결정된다. 단, 3단계 전형 합격이후에도 2학기 학생부를 반영,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합격을 취소할 수 있다. 또한, 영재학교 학생이 의?치?한의학계열 대학으로 진학을 희망하는 경우 재학 중 받은 지원금 반납, 교사 추천서를 받을 수 없는 등의 불이익이 있다. 표1.< 2019 노원구 내 중학교 영재학교 합격자 수 >중학교서울과고경기과고한국과학영재학교대전과고대구과고광주과고세종과학예술영재인천과학예술영재합계불암중2(1) 21 16중계중2112 6상명중13(2)116태랑중 1 23상계중 1 12하계중 112상계제일중 11을지중11합계5612402727※ 학교 확인 수(노코멘트 학교 제외), ( )는 2학년 수표2.< 2017 ~ 2019학년도 영재학교 정원내 경쟁률 증감 >학교명지역영재학교개교년도2017학년도2018학년도2019학년도모집지원경쟁률모집지원 경쟁률 증감 모집 지원 경쟁률 증감 서울과고서울시종로구20091201,0288.571209097.58▽0.991207866.55▽1.03경기과고 경기도수원시20101202,09017.421202,14517.88▲0.461202,36319.69▲1.81한국과학영재학교부산시부산진구20031202,00416.701201,63513.63▽3.071201,40711.73▽1.90대전과고 대전시유성구2014901,39615.51901,21813.53▽1.98901,17213.02▽0.51대구과고대구시수성구2011902,03522.61901,78219.80▽2.81901,59417.71▽2.09광주과고(전국단위) 광주시북구20144552411.64454359.67▽1.974553811.96▲2.29세종과학예술영재세종특별자치시2015841,53718.30841,58918.92▲0.62841,80621.50▲2.58인천과학예술영재인천시연수구2016831,06412.82751,11014.80▲1.98751,44419.25▲4.45합계75211,67815.5374410,82314.55▽0.9874411,11014.93▲0.38※ 각 학교 홈페이지표3.< 2016~2018년 노원구 중학교 영재학교/과학고 합격자 수 >No.중학교 2018년2017년2016년영재/과학고(명)비율%영재/과학고(명)비율%영재/과학고(명)비율%1불암중7262712중계중6251513광운중4211104상계중3152515상명중3131526중평중3131317태랑중3110218하계중2172319수락중21211010상계제일중21211011중원중21102112온곡중21003113청원중21001014노일중11103115을지중10526216한천중10211017상원중10101018공릉중10000019신상중00115220재현중00313121노원중00111022상경중00211023녹천중00110024염광중00000025신창중00001026월계중000011합계465362※ 학교 알리미 자료 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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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신도시 이마트 옆 39층 하이파크 분양 수도권 마지막 2기 신도시인 양주 개발이 한창이다. 제일 먼저 개발된 옥정지구 4만 세대가 입주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회천지구 2만 세대의 분양이 진행 중이다. 그 중 이마트 바로 옆 39층 초고층 랜드마크로 포스코건설에서 시공 예정인 양주 하이파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선호도 높은 59, 64, 79㎡ 등 중소형 평형으로만 5개동 657세대가 구성되어 있고, 토지매매계약과 지구단위계획이 완료되어 일반분양과 동일한 조건이면서도 평당 600만 원대에 1차 조합원 모집 중인 양주 하이파크의 투자가치에 대해 알아봤다.1억6천만 원대에 39층 랜드마크 아파트 마련양주 하이파크는 수도권에서 소형평수라도 2억 원대 아파트를 보기 쉽지 않은 요즘, 39층 초고층 아파트이면서도 59㎡(25평형)을 1억6천만 원대부터 분양하고 있다. 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무주택 서민을 위한 국민주택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양주 하이파크는 이미 토지매매계약이 완료된 상태로 추가 분담금 발생 가능성이 없고, 자금관리도 신탁사인 국제자산신탁이 위탁 관리하기 때문에 기존 조합아파트의 단점이 모두 봉쇄되었고 투자가치와 주변시세 대비 30% 낮은 분양가 혜택만 남아있는 상태다. 자격조건도 무주택자 혹은 전용면적 85제곱미터(34평) 이하 1주택 소유자까지 무주택으로 간주해 만 19세 이상 세대주로 수도권 거주 6개월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분양 받을 수 있다. 더군다나 50% 이상 조합원이 분양받아야 신청 가능한 조합설립인가 조건을 이미 충족, 9월 16일 창립총회, 9월 27일 인가신청 할 예정이다. 허가가 나오기 전까지는 분양이 멈춰지고, 그 이후 2차 분양이 실시되며 분양가가 평당 80만원씩 상승된다. 사업승인 예상 시점인 2019년 1월부터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따라서 지금 9월이 수도권 초고층 아파트를 전국 최저가로 구입해서 2개월 이내에 2천만 원 이상, 입주 때까지 고려하면 7천만 원 이상 차익도 가능한 최고의 투자 기회인 것이다.역세권, 학세권, 숲세권, 대형 상가 4가지 투자조건 완비양주 하이파크의 경우 부동산 투자의 4가지 조건인 교통, 교육, 환경, 생활편리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현재는 1호선 덕정역이 있고, 2025년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열차인 GTX와 연결해 강남의 삼성역까지 18분이면 갈 수 있게 된다. 또한 7호선이 양주까지 개통될 예정이고 제2외곽순환도로 및 세종포천고속도로 등이 모두 갖춰질 예정이다. 이렇게 양주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구비되는 이유는 옥정, 회천 신도시도 있지만 마전동 일원에 모두 2천억 원을 들여 도시첨단 산업단지로 개발되는 양주테크노밸리 때문이다. 2,636개 기업이 입주, 2만3000여명이 유입돼 1조9천억 원 정도의 경제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미래가치를 보고 이마트가 이미 8년 전에 들어와 있다. 단지 내 테라스상가 및 롯데마트 양주점, LF스퀘어 등도 가까워 생활편리성도 완벽하다. 양주 신도시 개발 계획에 따라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들어서며 경기북과학고, 동두천외국어고 등 특목고가 통학거리에 있고, 예원예술대, 서정대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을지대학교 캠퍼스가 출범할 예정이다. 또한 청담천과 회천도시숲이 아파트 단지 옆이다. 59㎡에 방 3개, 화장실 2개, 드레스룸, 팬트리까지양주 하이파크는 중소형 아파트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수납특화설계를 적용해 59㎡(25평)의 경우 방 3개, 화장실 2개인데, 안방 드레스룸과 식료품 저장창고 등으로 활용 가능한 다용도 팬트리 공간까지 있다.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동간 거리를 넓혀 일조권은 물론 프라이버시 보호까지 고려했다. 단지 안에는 잔디광장, 소나무 숲, 플라워가든 등의 휴게공간이 설치되며 부대시설 2개동에는 어린이를 위한 친환경 테마 놀이 공간과 복합 운동시설인 멀티코트 등이 배치된다.모델하우스 및 현장 위치 :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 96-1 (1호선 덕정역 하차) 문의 : 1666-9169 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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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청원고등학교 동아리 소개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인 요즘, 비교과 활동 중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영역이 동아리 활동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자신의 진로와 전공학과와 연계되거나 다양한 소양을 기를 수 있기 때문에 고교시절 동아리 활동에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다. 전공적합성, 친구들과의 소통과 협동과정에서의 인성, 학생의 개인 발전가능성을 평가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우리지역 청원고등학교(성홍길 교장, 노원구 한글비석로 506, 이하 청원고)의 주요 동아리를 소개한다.대학에서 인정하는 청원고의 동아리 활동!청원고의 동아리는 대학에서 먼저 인정받으며 학부모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청원고에서는 학교 차원에서 학생 개인별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동아리 활동은 연구조사 및 논문으로 연계되며, 한 학생이 자신이 연구하고자 하는 분야가 있으면 담당 과목교사와 함께 ‘연구논문대회’나 ‘탐구보고서 대회’를 위해 지원하고 있어 단순한 활동에 그치지 않고, 수상실적으로까지 이어진다. 결과적으로 대학 지원 시 자기소개서에 자신의 강점을 기록할 수 있는 자신만의 스토리로 대입 경쟁력이 된다. 2018년 기준 청원고는 상설동아리 40개, 일반 동아리 80개, 자율동아리 180여개를 운영 중에 있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적합성 연계 동아리를 비롯하여 취미 및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소양을 쌓아나가고 있다. 또한 청원고는 동문파워가 남다른 학교로 동문들은 졸업 후에도 학교와 더 긴밀하게 협력하여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졸업생들의 학교사랑은 후배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동아리활동은 올해 9월 7일(금) 청원제를 통해 종합적으로 발표된다. 인문독서토론반인문계열 동아리의 대표 동아리이다. 1학년 때부터 학생들은 독서평설로 문학작품을 읽거나, 고전적인 주제를 가지고 토론 활동을 한다. 세다(CEDA) 토론을 통해서 주어진 논제에 대한 연구를 하며, 찬성과 반대의 입장에서 논리적인 주장을 펼친다. 특히 독서를 통해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과 배경지식을 넓히고 인문적 소양을 키울 수 있으며, 토론을 통해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함양시키고, 타인을 설득하는 문제해결력 및 폭넓은 시각을 함양시킨다.베리타스 (VERITAS :경영경제동아리) 경영 및 경제계열을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유명한 동아리이다. 초등생을 대상으로 경제교육봉사를 하는데, 이것은 자기주도적인 실력 증진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게 된다. 매년 공정무역제품을 판매하며 학생들에게 관련 내용을 교육시키고 있다. 교과시간에 배울 수 없는 실용적인 경제나 관련 내용을 배울 수 있어서 실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조별 신문 만들기 활동을 통해서 각자 더 연구하고 싶은 분야에 심화학습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CSC(과학창의력반) / 미르(과학반) / 의학반(의생명연구반) / CLONE(생물토론반) / CERE(환경지킴이반) 청원고의 과학 동아리는 학생들에게 매우 평판이 좋다. 동아리부장을 겸한 학생들은 서울대, 연대, 고대, DGIST등 최상위권 대학 진학률이 우수하기로 정평이 나있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팀을 구성하여 자발적으로 수준높은 활동을 계획하고 주제별 연구를 통해 결과물을 산출하여 수상까지 챙길 수 있다.졸업한 선배들과 재학기간은 물론 졸업 후에도 유대관계를 유지하기 때문에 동아리 그 이상의 존재감을 인정받고 있다. 대표적 활동으로는, 중랑 환경센터와 MOU를 체결하여 중랑천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각 동아리 부장들이 대표로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서울청소년환경축제 생태환경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출전하여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더불어 책 읽어주는 리딩인 봉사와 북부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매달 ‘과학실험 지도 재능기부’라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교육청 주관 행사, 과학창의재단 행사 등의 외부기관에서 주도하는 행사에서도 청원고 동아리 이름으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주말에도 그 열정을 발휘하고 있다.SW연구반과 창의공학(로봇)동아리우리지역에서 유일한 ‘소프트웨어 선도 우수학교’(서울시 2곳 지정)라는 이름에 걸맞은 대표적인 동아리다. 동아리 구성원들이 소프트웨어 인재 전형으로 관련학과에 합격할 정도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다른 학교와는 차별화된 수준의 시설과 설비를 갖춘 만큼 학생들을 선도학교 운영을 통한 지원뿐 아니라 학교법인 및 학교 차원에서 다양한 연구 활동과 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로봇동아리는 매년 WRO (8월), KRC (1월) 등 전국 규모의 로봇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SFC (마을을 섬기는 봉사동아리)청원고와 20년 세월을 함께한 전통 있는 우수 동아리이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높은 경쟁률을 거쳐 면접시험에 통과해야 참여할 수 동아리이다. 매주 1회씩 본인이 정한 요일에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께 석식 도시락을 배달하고, 사랑의 빵도 직접 만들어 간식으로 제공하면서 어르신과 친밀감을 쌓는 봉사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그 외에도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독거어르신 250여 분을 초대하여 위문잔치를 진행하고, 10월에는 장애우초대 가을 운동회, 11월에는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비롯하여 영정사진 제작, 설날에 세배드리기 등을 통해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주도적으로 실천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 나눔의 중요성을 배우는 것은 물론 자신이 변화되고 성장하는 모습을 깨닫게 된다.OPTIMATH / EMP / HERON (수학 창의력 동아리)청원고의 역사 깊은 자연계열 최고의 수학동아리들이다. 1학년 때부터 선배, 동료들과 수학교구 제작을 위한 토론과 아이디어 발표를 통하여 수학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타인을 배려하는 방법, 협동심을 배울 수 있는 동아리이다. 자기 주도적인 발표 학습을 통해 수학 실력 증진과 높은 수준의 학업 성취도를 내고 있으며, 교과 수업시간에 다루지 않는 어려운 심화 내용을 협력학습을 통해 해소하며 지적 호기심을 성장시켜 나가고 있다. 도움말 최정아 교사(청원고 연수홍보부장) 2018-08-30
- 중계동 수학학원, 수준영재수학학원 SKY타워 7층으로 이전 강북 교육특구의 거점, 중계지역에서 차별화된 초·중·고 수학 콘텐츠와 학생 역량에 맞춘 ‘사고력 수학’ 및 ‘학습진도 선점’을 제공해 온 수준수학학원이 지난 29일 ‘수준영재수학학원’으로 이름을 달리하며 SKY 타워 7층으로 이전하여 수업을 시작했다. 중등부 평균이 93점, 고등부 모의고사 평균2등급에 이를 정도로 상위권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수준영재수학학원. 은행사거리 중심에 자리 잡은 SKY타워에 새롭게 조성된 수준영재수학학원을 방문했다. 11개 모든 강의실, 친환경 자재와 눈이 편한 조명 설치수준영재수학학원은 160평 규모의 SKY타워 7층 전층을 분양받아 대강당을 포함한 11개의 강의실을 새롭게 조성하여 ‘신 개념의 학습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가장 신경쓴 부분은 신규건물에 학원이 조성될 때 발생할 수 있는 유해한 화학 물질의 냄새를 없애는 것. 내구성 높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맞춤 시공, 유해한 냄새 탈취를 위한 투자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최고급 LED 조명을 사용하여 일관된 조도를 연출하여 장시간 학습에도 눈의 피로를 최소화하는 데 만전을 기했다. 이는 박수준 원장의 꼼꼼한 관리와 점검하에 강남의 정통한 학원전문 인테리어 업체의 세심한 시공 및 마감작업이 일구어낸 결과이다. ‘학생에게 가장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이 원칙, 수준학원만의 고품격 열린 공간 제공수준영재수학학원의 수업공간은 ‘학생이 머물고 싶은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을 원칙으로 외부 조망권을 확보하는 한편 실내에도 개방감 있는 통 유리벽과 집중력을 높이는 차분한 블라인드를 결합하는 기능적인 디자인을 추구했다. 학부모 대기실과 상담실은 고급스러운 커피하우스의 분위기를 살리고 커피머신도 설치했다. 인포메이션과 교실로 통하는 복도는 회원제 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 볼 수 있는 개방감 있는 색채와 인테리어를 설계에 반영했다. 박 원장은 “상상 이상의 비용이 들었지만 학생들이 만족하고 이를 통해 성적이 향상될 수 있다면 아깝지 않다.”며 “특히 재원생들에게 타 학원과 차별화된 최상의 학습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수준영재수학학원을 다니는 자부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체계적인 시험준비 시스템, 입시연구소와 교육컨설팅 운영수준만의 중·고등 내신과 고등 내신·수능 준비체계는 10년 이상의 수준만의 노하우로 전국 최고라는 평을 듣고 있다. 최신 문제들을 전수 조사하여 유형 분석을 마친 후, 학생들에게 각종 시험대비로 훈련시키고, 교과서를 비롯해 타 학교 교과서의 특이 문제까지 통합 지도하여 빈틈 없는 학습을 제공한다. 치열한 내신경쟁과 상위권 대학 진학에 유용하도록 각 반별로 5~6명 내외의 소수정예 관리를 통해 학교별 내신을 비롯하여 학생 수준별 맞춤 피드백도 적극 지원한다. 10여명의 수학전문 강사가 포진하여 초·중등부 플러스-수준-영재반에서 체계적인 수업을 진행하고 중3부터는 원장 직강으로 경쟁력을 높인다. 더불어 내신과 모의고사 대비를 위한 입시연구소와 입시변화에 대응하여 학생들을 위한 교육컨설팅도 운영하고 있다.초4부터 고3까지, 다양한 고품질의 학습 프로그램 지원수준영재수학학원의 학습콘텐츠는 초4부터 고3까지 하나의 체계를 구성하고, 최상위권부터 중상위권까지 수준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따라서 학생 누구나 역량에 따라 최적화된 수업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인서울 대학을 예측하기 어렵던 중1 학생이 연·고대 합격에 성공한 사례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박 원장은 “중계지역에서는 선행 또는 고등수학 반복만 고수하는 경우가 제법 있다. 그러나 초등부터 사고력수학을 공부한 학생이 고교 상위권 학생들 사이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으며 1~2등급을 가르는 경쟁력이 된다.”며 수준의 고품질 학습 프로그램을 강조했다. 문의 : 수준영재수학학원 02-938-2211, 2213 2018-08-30
- 생각과 감정, 그리고 학습 학생들과 만나면서 그들의 변화를 응원하고 도전하고 꿈꿀 수 있게 도와주며 얻은 귀중한 결론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이 부분은 많은 교육종사자들과 학부모님들도 동의하고 계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작은 생활 습관부터 학습 습관, 나아가 대인 관계 습관까지 아무리 가르치고 이야기해주어도 한 번 뿌리박힌 습관이 금방 변하기란 쉽지 않습니다.시간이 점차 흐르면서 일순 변화된 것처럼 보이다가도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실망하기도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이런 소리 저런 소리해보기도 하지만, “그래도 언젠가는!”이란 강한 믿음과 신뢰로 학습코칭을 다년간 진행해왔습니다. 이제는 심리학이나 리더십에 관련되어 연구하다보니 왜 그런지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습니다.우리나라 또는 해외의 수많은 리더십 이론 또는 경영 이론에서 말하는 사람의 변화 모델은 ‘생각이 바뀌어야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어야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어야 삶이 바뀐다’ 라고 소개합니다.즉 변화의 시작은 ‘생각’에서 시작된다는 것이고, 우리의 생각과 감정이나 표현되는 행동들이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뜻입니다.예를 들어 수학을 싫어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이 학생은 시간이 흐를수록 수학이라는 과목이 싫다는 생각을 끊임없이 자주 하게 될 것이고, 그 생각은 수학 수업 시간이나 수학 공부를 할 때마다 우울한 감정이나 두렵고 좌절된 감정을 점점 많이 만들어 낼 것입니다. 이런 감정은 결론적으로 수학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게 할 것이고 행동으로 수학과 관련된 모든 활동을 기피하거나 의욕 상실로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이런 경우 대다수의 학부모님들은 수학 공부를 더 하도록 이야기 하거나 학원이나 과외 선생님을 바꾸는 방향을 택해보지만 여전히 결과는 나오지 않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왜냐하면 수학이라는 학생의 생각이 바뀌지 않는 이상 어떤 방법도 소용없기 때문입니다.이렇게 생각이라는 것은 절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생각은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나의 내면 깊이 자리 잡고 있는 하나의 관념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내가 알고 표현하는 ‘자각 있는 생각’도 있지만 ‘무의식 속에 있는 생각’은 자신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럼 어떻게 하면 생각을 바꿀 수 있을까. 특히 부정적인, 나의 생각을 가로막는 생각은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대다수의 경우 감정, 의지, 행동을 구분하는 훈련을 통해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한 학생이 복잡한 학교 복도에서 선생님을 마주치게 되어 인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그 학생의 인사를 받아주지 않고 갔습니다. 이 때 학생은 두 가지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뭔가 선생님에게 급한 일이 있나보다, 아니면 내가 공부 못한다고 날 무시하네.한 가지 사건에 대해 두 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생각은 나의 감정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여기서 생각이 감정을 만들어 냄을 쉽게 유추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이유인지 분명하지 않은데 기분이 나쁜 경우는 대부분 생각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것이 감정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불안하다’ ‘패배자 같다’ ‘바보처럼 느껴진다’ 등 이 세 가지 표현 중 감정은 어떤 것이라 생각하시나요? 이와 같이 우리는 생각과 감정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결국, 생각과 감정을 분리하고 부정적인 마음에 흔들리지 않게 하려는 또 다른 생각의 뿌리를 심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이는 주변의 많은 조언과 도움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가 스스로를 정확하게 직면하고 통찰하는 힘을 차차 길러나간다면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힘들고 어렵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이런 힘을 기르기 위한 시기는 성인이 되어 사회에 나갔을 때보다 현재 학교라는 곳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시기가 가장 적응하고 안정화시키기 적합합니다. 그리고 그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적절한 조언자와 환경이 필요한데, 이 때 학부모님들의 역할도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이렇게 환경과 조언자, 그리고 통찰할 수 있고 자립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은 비단 삶의 습관과 성격 등만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당장의 학업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자신의 선택을 존중하게 되고 자신이 세운 뚜렷한 목표를 끝까지 이끌어나갈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됩니다.생각을 바꾸어 나아가 감정과 행동을 바꾸는 사람이 자신에게 절대 실망하지 않는, 어떤 일을 해도 플러스 효과를 낼 수 있는 글로벌 리더의 역량을 가질 수 있습니다.에듀락학원 노원중계점권현진 원장문의 02-2088-1088 2018-08-23
- 학교폭력, 이것만은 알아두자! 학교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제기된 지 이미 오래. 자라나는 아이들은 싸울 수도 있고 싸우면서 자란다는 생각에 가볍게 여기던 시대는 갔다. 학생들의 지적 능력이 향상되면서 학교폭력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지능화되고 있다. 내 아이에게도 언제든 있을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합리적이고 교육적인 대응 조치를 취하기 위해 정확한 정보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메신저에서의 사소한 다툼은 학교 폭력이 아니다?학교폭력은 법률로 정해져 있다. 2004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어 학교에서 대응하는 행위는 모두 법률에 근거한다. 법률 제2조에 ‘학교폭력이란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상해, 폭행, 감금, 협박, 약취·유인, 명예훼손·모욕, 공갈, 강요, 강제적인 심부름 및 성폭력, 따돌림, 사이버 따돌림,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음란·폭력 정보 등에 의하여 신체·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한다’고 정의하고 있다.또한 따돌림은 2명 이상이면 인정되고, 최근 자주 발생하는 사이버폭력의 유형은 ▷특정인에 대해 모욕적 언사나 욕설 등을 인터넷 게시판, 채팅, 카페 등에 올리는 행위, 특정인에 대한 ‘저격글’이 그 한 형태임 ▷특정인에 대한 허위 글이나 개인의 사생활에 관한 사실을 인터넷, SNS 등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 공개하는 행위 ▷성적 수치심을 주거나, 위협하는 내용, 조롱하는 글, 그림, 동영상 등을 정보통신망을 통해 유포하는 행위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문자, 음향, 영상 등을 휴대폰 등 정보통신망을 통해 반복적으로 보내는 행위 등이다. 신체적 폭력이 없었어도 페이스북 메신저나 단톡방에서 욕설을 하거나 타인의 사생활을 공개하는 등의 행위는 모두 학교폭력이다. 먼저 신고하면 피해자다?법률 제20조 제1항 학교폭력 신고의무에 따라 학교폭력 현장을 보거나 그 사실을 알게 된 자는 학교 등 관계기관에 이를 즉시 신고하여야 한다. 즉 학교폭력을 알게 된 사람은 교사건 학생이건 누구라도 지체 없이 신고해야 한다. 먼저 신고했다고 피해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이하 학폭위)는 모두를 ‘관련 학생’으로 심의, 상해는 없더라도 상대방이 가해하도록 유도했거나, 가해의사가 있었다면 경중은 다를 수 있지만 관련자 모두 처벌된다. 반대로 조사했으나 학교폭력이 아닌 경우 ‘조치 없음’으로 종결할 수 있다.학교폭력 기록은 지울 수 없다?학교폭력 가해학생 조치는 1호 피해학생에 대한 서면사과부터 9호 퇴학처분까지가 있다.(표 참조) 1호, 2호 접촉, 협박 및 보복행위 금지, 3호 학교에서의 봉사, 7호 학급교체는 학교생활기록부(이하 생기부)의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란에 기록되며 졸업과 동시에 삭제된다. 다만, 고교나 대학진학을 위한 자료 제출은 졸업 전에 이루어짐으로 조치 기록이 상급학교에 전달되어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 조치 4호 사회봉사, 5호 특별교육이수 또는 심리치료, 6호 출석정지는 생기부 출결상황 ‘특기사항’에 8호 전학은 학적사항 ‘특기사항’에 기록되며 학생의 반성 정도가 보여 지면 졸업과 동시에 삭제된다. 학폭위 조치가 1회 이상 발생 시에는 행동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판단될 수 있고, 졸업 시 미삭제 된 기록은 졸업 2년 후 절차에 의해 삭제할 수 있다. 조치 9호 퇴학처분 기록은 보존된다. 학폭위 결정에 불복하는 경우 조치를 받은 날부터 15일 이내, 조치가 있음을 안 날부터 10일 이내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 전학 또는 퇴학조치를 받은 가해학생은 시·도학생징계조정위원회(교육청)에, 피해학생은 시·도지역위원회(지방자치단체)에 신청하면 된다. 국·공립학교의 경우 재심 없이 90일 이내, 재심 후 60일 이내 행정심판을 신청할 수 있다. 행정심판은 법원의 소송에 비해서 비용이 무료이고 간편한 절차로 신속하게 처리된다. 단, 사립학교 학생이나 학부모는 이용할 수 없다. 바로 행정법원에 취소소송을 제기하는 방법도 있다. 사립학교는 민사소송으로 진행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보다 간단한 방법은 학생부에 다시 ‘학폭위 조치 후 반성의 정도가 높아, 원만한 교우관계를 형성하고 학교생활에 충실함’이라고 다시 기록되는 것이다.안.테.나를 아시나요? 학교폭력 상담을 원한다면 학생위기상담종합지원서비스 Wee(www.wee.go.kr)의 온라인상담 메뉴를, 학교폭력 발생 후 조치에 대한 정보는 에듀넷·티-클리어(www.edunet.net)의 도란도란 학교폭력예방 메뉴에서 안테나(안전한 테두리를 찾아주는 나침반)를 찾아보자. 신고는 학교폭력신고센터 117(문자 #0117)이나 안전드림(www.safe182.go.kr)에서 24시간 가능하다. *표1)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①사안접수②접수사항보고③긴급조치④사안조사⑤보호자면담⑥조사결과보고⑦자치위원회 개최⑧결정통보(재심안내)⑨조치실행폭력인지시학부모 안내격리 필요시관련학생, 목격자 조사조사결과 안내학폭위 개최 시기 통보관련학생 및 보호자 의견진술학폭위 결정 통보14일 이내 집행누구나전담기구학교장전담기구담임전담기구담임전담기구전담기구학폭위학교장전담기구학교장*표2)학교폭력 가해학생 조치별 적용 세부 기준(교육부 고시 제2016-99호) 기본 판단 요소부가적 판단요소학교폭력의 심각성학교폭력의지속성학교폭력의고의성가해학생의 반성정도화해정도해당 조치로 인한가해학생의선도가능성피해학생이장애학생인지여부판정 점수4점매우높음매우높음매우높음없음없음해당점수에 따른 조치에도 불구하고 가해학생의 선도가능성 및 피해학생의 보호를 고려하여 시행령 제14조 제4항에 따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출석위원과반수의찬성으로가해학생에대한조치를가중또는경감할수있음피해학생이 장애학생인 경우 가해학생에 대한 조치를 가중할 수 있음3점높음높음높음낮음낮음2점보통보통보통보통보통1점낮음낮음낮음높음높음0점없음없음없음매우높음매우높음가해학생에 대한 조치교내선도1호피해학생에 대한 서면사과1~2점2호피해학생 및 신고·고발 학생에 대한 접촉, 협박 및 보복행위의 금지피해학생 및 신고·고발학생의 보호에 필요하다고 학폭위가 의결할 경우3호학교에서의 봉사4~6점외부기관연계선도4호사회봉사7~9점5호학내·외 전문가에 의한 특별교육 이수 또는 심리치료가해학생 선도·교육에 필요하다고 학폭위가 의결할 경우교육환경변화교내6호출석정지10~12점7호학급교체13~15점교외8호전학16~20점9호퇴학처분16~20점참고자료 : 학교폭력사안처리가이드북(교육부),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학부모위원 연수 자료집(서울시교육청)도움말 : 불암중학교 생활안전부 부장 권선배교사, 상담부장 이재선교사(전 상경중, 상계중 학교폭력담당) 2018-08-23
- 초·중·고 학생들의 올바른 학습방향 초등학생의 학습방향: 교육정책과 입시는 남의 일이 아니다필자가 초등학생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할 때마다 아쉬움과 답답함을 느끼는 부분은 부모님들께서 입시를 너무 먼 나라의 일이라 생각하는 점이다. 과연 교육정책에 가장 영향을 받는 아이들은 누구일까? 이번 결정된 입시변화와 생활기록부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해야 할 학생과 학부모는 현 중3과 고등학생일 수 있지만, 가장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할 이들은 초등부라 생각한다. 지금의 초등학생들은 미래를 바꿀 있지 않은가. 지금 내 눈앞에 큰일이 닥치면 그 일을 해결하기에만 급급하지만, 먼 훗날 있을 일을 지금 대비하고 투자하면 설령 그 일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결과적으로 나는 단단해지지 않겠는가. 문·이과의 구분이 없어진 만큼 우리 학생들은 편식 없이 모든 과목에 호기심을 잃지 않고 적극적으로 탐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독서와 부모님들과 학생들 간의 충분한 지적 대화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수포자’는 다른 세상의 단어가 되어버렸다. 학생들은 수학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적극 쌓아 올리는 것이 필요하며 영어의 경우 남이 낸 문제를 풀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스스로 충분히 표현할 수 있도록 아웃풋 학습과 훈련이 필요하다.중등학생의 학습방향: 중학교는 고등실전의 연습처중학교 때 훌륭한 성적은 단지 기분을 좋게 할 뿐이다. 중학교 때 우수한 성적을 받더라도 우스운 대학을 갈 수 있다. 중학 생활동안 학생들은 높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만 노력할 것이 아니고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특·장점을 찾고 이를 드러내기 위한 예행연습을 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교생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학교에서 하는 독후감대회와 경시대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학생 스스로 본인의 흥미를 찾고 세상에 대한 눈을 넓히고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한다. 더불어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하여 독후감을 남겨야한다.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써야하는 바람직한 독후감은 다르지만 기본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의 독후감은 학생들에게 불필요한 시간과 수고만 들이게 할 뿐이다. 고등학교에서는 학생 자신의 부족한 부분은 본인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나서 다른 방법으로나마 채우고, 강점은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다른 형태로도 어필해야만 한다. 이를 중학교에서부터 연습해야한다. 그 무엇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겠는가. 학업능력을 키우는 것을 최우선이 분명하다. 하지만 이것이 절대 다는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등학생의 학습방향: 전략을 가지고 입시를 접근해야한다전공적합성, 이 얼마나 답답하고 무서운 말인가. 학생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는데 전공적합성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이는 하루아침에 이뤄낼 수 있는 것이 절대 아니다. 그래서 우리가 장기적 관점을 가지고 준비해야하며, 그것이 부족하다면 누구보다 더 전략적으로 접근해야한다. 전략적이라는 말은 기본을 무시한다거나 꼼수를 부리는 것과는 완전히 상관없는 단어이다. 학업역량을 기르지 않고 전략은 절대 통하지 않는다. 시간의 분, 초를 다투며 지식을 쌓고 결과로 증명해 내야한다. 그러나 전교 1등이라고 해서 부족한 점이 없다거나 전공적합성이 뚜렷이 보이는 것은 아니다. 대학에서 원하는 인재는 전교1등이 아니고 우리 학교, 우리 과에 와서 이탈되지 않고 학교의 명성을 드높일 수 있는 학생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배울 전공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고등학교 때부터 적극 노력한 학생이여야한다. 그리고 이는 생활기록부에 나타나야하다. 학생은 성적을 최대한 높이는 것은 물론 본인이 최종적으로 원하는 것, 즉 최종목표를 정하고 이를 드러낼 수 있는 활동을 해야한다. 학생들이 돌아가지도 않고 최대한 효율적으로 길을 가기위해서는 주변의 가이드와 멘토는 필수적일 것이다.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 앞서 말한 것을 되새기며 모두가 자신의 자리에서 목표를 정하고 끝까지 노력해서 성취감을 느끼고 최종적으로는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우리 더 베스트학원은 항상 응원할 것이다.더베스트영어학원 제공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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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김수희 학생(이화여대 역사교육학과 18학번/염광고 졸) 사람에 관심이 많아 역사 속 인물의 삶이 너무 잘 이해된다는 김수희 학생(염광고 졸). 이화여대 미래인재전형으로 역사교육학과 18학번이 되었다.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한 언니들을 보며 오래도록 학창생활을 즐기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고, 동국대, 숙명여대 교육학과, 성신여대 경제학과(교과), 서울여대 자율전공(교과)까지 모두 합격했다. 내신 1.9 전교 10등 내외 성적으로 대학들이 탐내는 인재가 된 배경을 알아봤다.뇌를 깨우는 스탠딩 학습법1학년 어느 날 수업시간에 졸고 있었다. 불현듯 왜 졸까? 의문이 들었는데 잠이 부족해서 조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듣고 싶지 않아서, 피하고 싶으니까 억지로라도 자려고 한다는 걸 깨달았다. 옆에서 자고 있는 친구도 같은 생각이라고 했다. 그때부터 졸리면 뒤쪽 스탠딩 석에서 공부했다. 훨씬 집중이 잘 되었고 수업내용을 놓치지 않고 들을 수 있었다.2학년 때부터는 매시간 서서 공부했고, 집에서도 책상의 높이를 올리고 서서 공부했다. 이렇게 365일 서서 공부했다는 김수희 학생. 1학년 때도 열심히는 했는데 내신이 2.5등급 이었다. 학원을 다닌 적이 없어서 정보도 부족하고 공부법도 미숙했다. 학원 다니는 친구들을 따라하면서 나만의 공부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저는 여러 번 반복해서 읽는 것이 제일 효과적이었어요. 교과서 한 챕터를 쓱쓱 눈으로 10번 정도 반복해서 읽습니다. 그러면 전체적인 그림이 그려지고 어느 부분을 외워야 할지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문제를 풀어보고 틀린 지문은 오답노트에 붙인 후 추론 순서에 따라 번호를 붙여가며 정리를 했습니다.”이러한 과정을 통해 들쑥날쑥 하던 국어 모의고사 성적이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었다. 이렇게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찾아가며 2학년 때는 2.0, 3학년 때는 1.6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 스스로 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소수도 다수의 의견만큼 중요하다염광고가 남녀공학이 된 이후 첫 번째 여자 전교회장이었다는 김수희 학생. 이대 면접에서 ‘왜 첫 여자회장이 된 것 같으냐’는 질문에 성별로 구분 지었던 게 아니라 회장으로서 어떤 역할을 하느냐에 집중했다며 우문현답. 회장으로서 가장 고민스러웠던 것은 ‘다수의 요구와 소수의 의견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 것이냐’였다고 한다.“이과에 비해 문과 학생을 위한 시상제도가 부족하다는 생각에 인문사회 탐구대회를 공약했습니다.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부정적 반응이었고, 다수가 바라지 않으니 하지 않는 것이 맞는 것인지에 대해 의구심이 생겼습니다. 저는 포기하지 않고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 교과목 중심이 아닌 시사문제로 구성된 대회를 기획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처음으로 상을 받게 된 학생도 만족했고, 자신들의 의견이 현실화되는 것을 본 학생들도 만족했어요. 공동체의 화합은 다수와 소수의 문제가 아닌 소통 그 자체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느꼈습니다.”실제로도 학교 적응이 힘든 친구나 가정환경 상 엇나가는 친구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매일 연락하고, 학교 오는 길에 들러서 데려오는 등 소외되는 구성원 없이 반 전체 모두가 주체가 되는 수평적 리더십을 몸소 실천했다고 한다.철학에서 얻은 지혜 ‘나답게 살자’영화 ‘덕혜옹주’의 왜곡된 역사 내용을 보며 나 스스로가 덕혜옹주가 되어 ‘일제강점기를 살았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라는 감정이입 과정을 통해 깨달은 바를 자기소개서 1번 항목에 이렇게 기술했다.‘개인의 선택이 모여 큰 역사의 흐름이 완성된다는 것을 깨닫고 개인에 초점을 맞추어 역사를 바라보는 것이 거시적 관점으로 역사를 바라보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료를 비교분석하고 체험하며 역사를 학습하는 과정은 나무와 숲을 동시에 보는 넓은 시야를 갖게 해주었습니다.’나 자신의 관점이 생기며, 지식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중학교 때까지 별로 관심 없었던 독서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소설책으로 시작, <미움 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저)>, <시민의 교양>,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채사장 저)> 등 인문학서적까지 옮겨갔다. 또한 <어쩌다 어른>, <1시간의 기적> 등 강연 영상 등을 보며 사고의 폭을 넓혔고, 철학자 이야기를 엮은 책들을 보면서 철학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그들이 하고자 하는 말은 결국 ‘너답게 살라’, 즉 자신의 가치관을 형성시키고 그것을 존중하는 삶을 살라는 것이었다. 이 공통된 교훈을 인지한 후에는 주변에서 ‘넌 안 될 거야’ 등의 이야기를 들어도 굳이 신경 안 쓰고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는 담력이 생겼고, 그중 한둘이 성공하면서 자신감으로 바뀌어 갔다.남들이 뭐라 해도 ‘그건 쟤네 생각일 뿐이니까’라고 가벼이 지나치고 나 자신이 진정 원하고 간절한 것에 집중해야 후회가 없다며 후배들에게 지금의 나의 선택과 행동이 인류 역사의 한 장면이라고 생각하고 역사의 주체로서 나만의 찬란한 역사를 써나가길 당부했다. 2018-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