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5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비고1 수학 공부법 및 대입 전략 매년 10월에서 11월은 학부모님들이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는 때가 됩니다. 고3 학부모님들은 지금까지의 노력의 결과를 확인해야 되는 시기이고, 중3 엄마들은 입시 전장으로 뛰어들 준비를 해야 합니다. 특히나 2022학년도에 입시를 치러야 하는 중3은 변화되는 수능과 입시에서 수학 과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중3 학부모님이나 학생들은 이 시기를 잘 보내야 고등학교 생활에 연착륙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준비를 위해서 해야 할 것들을 알아보겠습니다.1. 나의 입시 전략에 맞는 학교 선택현재 고등학교 1학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2015년 개정교육과정은 문·이과 통합교육을 실현하고, 고등학교 2학년 이후의 교과는 공통교과와 맞춤형 선택교과를 개설해서 진행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특히 선택교과의 구성은 학교별로 차이가 발생하는데, 본인이 희망하는 고교의 선택 수업이 어떻게 구성이 되는지 대략적으로 알고 선택을 해야 합니다. 학생이 나중에 수능을 준비하거나 대입을 준비할 때 과목 구성의 전략이 바뀔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고등학교의 학습계획 세부정보는 ‘학교 알리미 나 ‘하이 인포’에서 희망하는 고등학교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2. 상대평가와 절대평가의 차이의 사전 인식많은 고1들이 초반에 자신의 과목 점수만 가지고 중학교 때와 비교해서 수준이나 상태를 파악하는데, 자칫 잘못하면 잘 진행되고 있는 수학 공부의 방향성을 크게 틀어버린다거나 하는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간단하게라도 상대 평가 기준을 파악해야 최초의 시험 성적표에서 오는 괴리감을 줄여서 침착하게 다음 시험을 준비 할 수 있습니다. 3. 수학 공부의 방향성 가장 조급하게 생각될 수 있고, 또 중요한 부분입니다. 현재 고등과정을 얼마만큼 공부해 놓았는지, 공부를 해 놓았다면 현재 충분히 한 건지,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얼마만큼 더 예습을 해 놔야 하는지, 막연히 진도만 나가는 게 아니고 수능도 같이 생각해야 할지, 논술도 있는데 이는 어찌할지 등등.우선 순위를 생각하면 간단합니다. 어떤 전형이든 내신은 중요하기 때문에 1학년 때는 오로지 내신만 준비합니다. 예비 고1 시기에 가장 집중해야 되는 과정도 고등(상), 고등(하)입니다. 이 과정은 이어질 과정의 기초가 됩니다. 이 과정을 제대로 하지 않고 이후 과목이 깔끔해지는 경우는 절대 없습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같은 시간 대비 공부량 확보가 되지 않는 경우의 대다수가 고1 과정에서의 충분한 반복 학습이 이뤄지지 않아서 문제풀이 시간이 늘어나 버린 경우입니다. 또한 모든 학교가 그렇지는 않지만 고등(상) 분량이 많아서 1학기 때 수학 공부의 과부하가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기초를 튼튼히 해야 합니다. 반복된 훈련을 통해 빠른 시간 안에 문제풀이를 진행하고, 여기서 확보된 시간을 바탕으로 변별력을 위한 문제를 처리해서 고득점을 얻어내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전략이 됩니다.그럼 지역 내에서 수학 시험이 어렵기로 유명한 학교로 진학했을 때 심화 문제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걱정이 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나선형 학습으로 접근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효과적이기도 합니다. 반복 학습 방식으로 난이도를 올리는 것입니다. 반복 학습을 통해서 문제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고 문제를 접근하는 관점을 키워 나가서 변별력 있는 문제를 대처 할 수 있게 유도하는 것입니다.고등학교 수학 과목이 중학교와 가장 큰 차이를 나타내는 것은 어려운 개념이 아니라 압도적인 ‘양’입니다. 첫 시험 후 많은 학생들이 하는 말은 ‘시간이 모자랐다’입니다. 예비고1의 시간에 충실히 준비를 하면 누구나 고등과정에 연착륙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실현 가능한 간략한 계획부터 수립해서 준비하세요. ‘실천’이 가장 중요합니다. 칼수학학원 중등부문용근 대표 강사문의 933-4977 2018-10-25
- 중계동 초·중·고 영어학원, 하재송영어학원 개원 지난 9월 중계동 유경데파트 5층에 개원한 하재송영어학원. 이곳의 수장 하재송 원장은 사교육 현장에서 꾸준히 경력을 쌓아오면서 내신 및 수능 영어에서 놀라운 적중률을 기록하면서 학생들의 폭발적인 신뢰를 얻고 있다. 하 원장은 “우리 학원은 영어학습을 기본으로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수시 학종체제에 최적화된 사고력과 독해력 전문학원을 지향한다. 학생의 성적 향상을 위해 독해력 프로그램과 내신·수능 완벽대비 몰입 교육을 무기로 장착하고 있다. 향후에는 국어 영어 수학 등 과목을 아우르는 학습시스템과 스터디 코칭을 통해 성장하고자 한다. 내년 2월 이후에는 수학강의도 결합할 계획”이라고 설명한다.입시를 향한 시스템 장착, 내신· 수능 ·영단어코칭· 입시코칭· 스터디코칭▶ 최강 내신·수능완벽 대비...... 중계지역 J고 4명의 학생이 28명으로, B고 3명의 학생이 20여명으로, H여고 3명이 10명으로 늘어날 만큼 내신영어에 있어 하 원장에 대한 학생들의 신뢰는 폭발적이다. 이유는 ‘실제시험의 적중’에 있다. 교과서, 부교재, 교사의 성향, 선호유형까지 반영하여 촘촘한 기출분석을 토대로 자체교재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학생 개인별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교과서, 부교재, 영단어, 모의고사 등 모든 영역에서 3단계에 걸쳐 확인하여 통과여부, 약점 등을 빈틈없이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학습능력에 따라 집중도를 높이는 맞춤 지도를 제공한다. 중하위권 학생이하면 무조건 지문 암기를 지시하지 않고 영어어순에 대해 이해를 시킨 후 소리내어 읽으면서 지문을 쉽고 반복해서 암기토록 지도한다. 또한 학생들의 시험불안증도 적극 관리하고 있다. 시험대비 실전 감각을 키우고 짧은 시간 집중도 향상, 적절한 시간 배분, 긴장이완 훈련을 위해 모의 연습을 반복하고 있다.▶영단어코칭...... 어휘의 다양한 의미를 장기 기억할 수 있도록 영단어 이미지 연상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영단어 이미지 연상, 평가, 관리가 이루어지며 초중고 모든 학생들이 수능 7000단어를 빠르고 정확하게 오래 암기한다하 원장은 단어암기를 싫어하고 암기속도가 느린 학생들이 놀라운 단어 암기력과 영어공부에 대한 흥미를 보이면서 학부모들의 감사 문자가 쇄도한다고 전한다. ▶입시코칭·스터디코칭...... 학관노, 훈장마을 등에서 입시코칭 교육을 수료한 원장이 직접 수시 자기소개서 첨삭을 비롯해 고1, 고2 대상으로 목표대학을 위한 비교과 관리과 정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과목별로 스터디코칭 전담 강사를 영입하여 학생들의 학습 습관, 태도 등 코칭을 통해 학생의 학습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고3 수능 몰입 특강, ‘2일 12시간 EBS 수능영어 완벽 총정리’ 추가 진행하재송영어학원에서는 지난 추석 연휴 2일 동안 진행했던 ‘12시간 EBS 총정리 몰입특강’을 에 대한 문의가 쏟아지면서 10월 27일~28일, 11월 3~4일, 11월 10~11일 각 3회가 추가 진행된다. 특강은 매회 토·일요일에 걸쳐 하루 6시간씩 12시간 동안 빈칸추론, 순서 삽입, 어휘 등 EBS 수능영어 직접 연계 문제의 정답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체교재에는 EBS 영어의 658개 지문을 중요도에 따라 별도 표시하여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시간과 노력을 최소화하고 등급 상승 및 안정된 1등급을 위해 효율적인 공부로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사전 예약은 필수이며, 교재만 구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수시 학종체제 대비 사고력 독해력 장착 프로그램 도입 ( ‘스터디 포스 중계동센터’)하재송영어학원의 또 다른 강점은 ‘스터디 포스 사고력 독해력 프로그램’의 장착이다. 1800여개 학원에서 고등부 상위권 학생, 특목 자사고 준비생의 독해력 훈련에 매우 유용하다고 검증된 프로그램으로 독해력은 국어, 영어, 수학 등 타 과목에서도 성적상승의 원동력이 며 학종체제에서는 교과 성적뿐만 아니라 독서활동, 구술 면접 등에서 독해력 사고력 표현력이 중요한 만큼 학생의 잠재력을 키워주는 최상의 훈련이라는 하 원장의 판단에서다. 수업은 72명의 유명인의 강의 듣기 - 고전 읽기- 명문장 암기 - 강사와의 토론 - 기록 순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학종 대비 개인 포트폴리오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하 원장은 “우리 학원은 수학 20문제를 맞추기 위해 2,000문제를 풀리는 학원이 아니다. 단기적인 점수향상에만 치우치지 않고 사고력과 독해력을 장착시켜 아이들이 공부체력을 키워 학원에 의존하지 않고 주도적인 공부의 발전체가 되자는 것이 교육 철학이다.”문의 : 하재송영어학원 070-4464-2313 2018-10-25
- 고등국어의 두려움, 국권국어학원에서 정공법으로 끝내자!! 고등학교 진학 후 학생들이 가장 어려움을 토로하는 과목이 바로 ‘국어’다. 중학교 때는 교과서 내용이나 학습활동을 암기만 해도 성적이 잘 나왔는데,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수능과 연계되기에 교과 외 외부작품이 상당히 많이 출제된다. 따라서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높아진다. 하지만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국권국어학원의 국권 원장은 “고등학교 과정은 내용적인 측면 뿐 아니라 학생들이 단편적으로 알고 있는 지식들을 어떻게 조합하고, 활용하고, 추리하는지 기술적인 면이 동시에 필요하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들에 대한 기본기를 얼마나 잘 다져놓느냐가 이후 학생의 성취도를 좌우한다”고 밝힌다.국권국어학원, 이렇게 수업한다정규수업은 달라진 고등국어에서의 기초를 다지고, 수능과 내신에서 여러 가지 심화된 유형과 내용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학과 비문학을 각각 1시간 30분씩 수업하며, 모의고사 클리닉을 함께 진행한다. 비문학의 경우 지문이 길어지고 문제가 어렵게 출제되기에 학생들이 지문분석을 매우 어려워한다. 따라서 국권국어학원에서는 비문학 시간에 지문분석을 함께 진행해, 짧은 글에서부터 각 문단마다 중심문장 찾기 연습을 시킨다. 이렇듯 지문분석을 통해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수업시간에 배운 다음, 이를 혼자서 응용할 수 있도록 매일 비문학 숙제를 통해 비문학의 기초를 다지도록 한다.문학의 경우 기초와 문학개념에 관해 알려주고, 이와 관련된 작품을 연계해 쉬운 작품부터 심화된 작품까지 두루 접할 수 있게 한다.정규수업 외 모의고사 클리닉을 주1회 실시한다. 80분 동안 실제 시험장 같은 분위기에서 시험을 보고, 스스로 채점 후 시험결과를 통해 파악된 학생 본인의 약점 부분을 오답분석표로 작성케 한다. 모르는 부분은 강사와 1:1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해결한다. 이렇게 계속해서 데이터가 쌓이면서 어떻게 나아지고 있는지 그 변화추세까지도 파악해 학생의 약점과 강점,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학생들의 수능이나 모의고사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까지 없앤다. 학교 내신의 경우 작년 개정된 교과서에 맞게 교재를 자체 제작해 내신에 적합한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각 학교별로 담당강사가 있어 학생의 취약점을 확실히 분석한 후 거기에 맞춰 보완하는 등 학생의 학습적인 부분부터 정서적인 교감까지를 책임진다.겨울 하드트레이닝, 이렇게 진행한다현 중3 학생들을 위한 겨울 하드트레이닝 과정은 오는 11월 10일부터 시작해 내년 3월 중간고사 전까지 개설된다. 독해력과 문학에 대한 감각을 증진시키며, 문법에 대한 기본기를 쌓을 수 있도록 주 1회 3시간 수업과 2시간 30분의 모의고사 클리닉을 실시한다. 정규수업은 문학과 비문학으로 나누어서 수업한다. 먼저, 문학은 고전작품에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해석이기에, 다양한 고전작품에서 쓰이는 용어들을 기억할 수 있게 설명하면서 수업한다. 현대작품은 내신과 모의고사가 연계될 수 있도록 작품에 접근하는 방법에 대한 개념에 집중해 수업한다.비문학은 독해력 향상을 위해 효율적인 독해방법을 가르친다. 학생이 쉬운 글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어려운 글까지 독해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도한다. 하루에 2지문씩, 일주일에 10지문을 꾸준히 푸는 비문학 복습 과제를 통해 독해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공부하는 습관이 길러진다.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충분히 풀 수 있도록 연습시킨다. 겨울 하드트레이닝 과정에는 독해력을 더욱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소설읽기를 실시한다. 매주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필수 소설작품 1편을 선정해 소설 전문을 읽게 한다. 그리고 서술형 문제를 통해 내용을 확인하고, 답안에 대한 개별 피드백으로 보완한다.국권국어학원 고등부 1,2학년 내신 이렇게 대비한다각 학교별, 출판사별 특징에 맞게 교재를 자체 제작해 내신을 대비한다. 교과서를 잘 사용하지 않고, 외부지문이나 학교에서 선생님이 따로 제공하는 수업 프린트로만 문제를 출제하는 학교들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학년이 올라가도 심화된 내용에 대해 대비가 가능하다.2학기 기말고사 시험범위에서 가장 어렵고 중요한 단원이 고전문법이다. 따라서 이 부분에 중점을 두고 기존의 학원 자료를 활용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동시에 교과서 외의 외부지문이 나와도 그 시대 문법의 특징을 바로 알아차리고 응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 훈련시킨다.이 밖에도 매주 수업한 내용에 대해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필수적으로 주간 내신테스트를 진행해 학생의 현재 학습상태를 점검한다. 그리고 테스트에서 발견되는 취약점은 1:1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극복하도록 하고 있다. 문의: 국권국어학원 02-935-6685 2018-10-25
- 절대평가 수능영어 끝날 때 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수능 날짜가 다가 올 수 록 지치고 해야 할 것이 많다고 생각하여 제풀에 꺾여 있는 학생들이 많다. 이럴 때일수록 자신의 부족한 부분이 어딘지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조급함이나 불안함을 갖는 대신 냉정하고 짜임새 있게 수능 마무리 학습계획을 세우고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능 영어 절대평가 시행 2년차에 접어드는 영어영역에 대한 수험생들의 인식이 달라져야 한다. ‘2018년 수능 영어 1등급 비율 10%’라는 말은 ‘누구나 1등급을 맞을 수 있다’라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로 비춰졌지만, 실상은 수시에서 최저등급에 영어가 등급으로 사용되는 절대평가 수능영어는 부담이 덜어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부담이 덜어졌다고 생각하고 영어를 방심했던 수험생들이, 2018년 수능에서 절대평가영어에 발목이 잡혀 수시에서 최저를 못 맞춰 낭패를 본 학생이 상당수 있었다. 그래서 올해도 그런 양상이기 때문에 절대평가 영어를 소홀히 하면 나중에 큰 코를 다치게 되니까 절대평가라고 해서 방심하지 말고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수능을 20여일 앞두고 꼭 기억하고 실천해야할 중요한 포인트를 소개한다.■ 영어듣기 절대로 소홀히 하지 마라매년마다 자기는 듣기에서 틀린 적이 없다고 듣기를 잘 안 듣는 학생들이 있다. 듣기에서 2문제 이상 틀린다면 31~40번 중에 고난이도 유형 2문제를 틀린다고 가정했을 때를 제외하고는 1등급을 받기가 힘들어진다. 특히 듣기를 1~2문제를 틀리는 학생들이 본인은 꼭 수능에서 다 맞을 것이라는 착각을 하는 것은 금물이고 듣기를 다 맞는 학생이라도 Echoing이나 Shadowing을 통해 풀었던 문제들을 확인하면서 본인이 해석이 안 되는 부분이나 단어를 꼭 Double Checking을 하는 것을 권한다.■ 단어장을 끝까지 버리지 말고 다독해라단어장뿐만 아니라 모든 교재를 버리지 마라. 작년 2018년 수능은 포항지진 때문에 1주일이 연기되면서, 많은 아이들이 책을 버린 뒤 다시 찾는 웃지 못 할 해프닝이 있었다. 여담이지만 자신이 봤던 단어장은 대학생이 되어서도 꾸준히 보면 다른 어학 시험에서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냉정하게 지금 이 시점에 가장 크게 점수 향상의 기폭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어휘’다. 또한 어휘를 알아야 듣기평가도 들린다. 어휘는 절대 단기간에 잡히지 않으므로 본인이 선택한 어휘 책을 수능을 치르기 전까지 자신이 지금까지 공부했던 단어장을 계속해서 “누적 반복 학습”하는 과정을 가져야 한다.어휘정리가 부족하다면 지금부터라도 형태가 비슷한 단어들에 대한 정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예를 들어 ‘resist(반대하다) / assist(돕다)’, ‘considerable(상당한) / considerate(사려심이 깊은)’과 같이 혼동하기 쉽고, 모양은 비슷하지만 다른 뜻을 가진 단어들에 대한 정리 및 단어장 정리가 필요하다.다시 강조하지만 막판 역전을 노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파트는 “어휘”임을 절대로 잊지 마라.■ 1등급의 지름길 어법. 어휘문제수능에서는 1문제 이지만 어법을 틀리는 학생 중에 찍어서 맞춘 학생 제외하고 2등급 이하가 별로 없다. 그만큼 어법의 기반이 있어야 정확한 해석이 나올 수 있고 문장을 분석하는 능력도 생기는 것은 당연 지사이다. 지금이라도 틀린 문제들과 맞춘 문제라도 매일 수능전날까지 1~2문제라도 분석하면서 수일치, 병렬, 분사 파트 등 출제가 많이 되는 순으로의 “왜 답이 되는 거지?”의 철저한 자기 분석이 필요하다. 어휘문제는 1등급을 판가름하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어법과 더불어 매일 같이 “왜 답이 되는 거지?”의 철저하게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Final 독해 공부는 문제풀이?마지막으로 갈수록 학생들의 착각 중에 하나가 파이널 문제만 풀어 보면서 점수를 올리려고 하는 것이다. 문제만 푼다고 점수가 향상되지는 않지만 그동안 제대로 된 지문 분석을 해 본적이 없는 학생들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혹시 쉬운 파이널 문제가 나와 점수가 잘 나오면 맘에 위로를 받기 위해 미친 듯이 문제만 풀어댄다. 또한 풀었던 독해 문제집을 무작정 다시 푸는 것, 고난도의 새 지문만 계속 보는 것은 절대 좋은 학습 방법이 아니다. 이미 봤던 지문 3~5개, 그리고 새로운 지문(고난도 포함) 1~3개 정도를 꾸준히 소화하는 것이 독해력 유지·향상에 필수적이다. EBS 연계교재 포함지문을 복습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신 있게 읽어 내려가는 독해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연계교재에 대한 내용이 나왔을 때 “이거 본 지문인거 같은데 주제가 뭐였더라?”라고 생각하는 순간 많은 생각에 빠지게 되어 오히려 독해를 방해할 수 있다. 남은 기간 동안 풀어본 지문을 반복되는 소재와 중심문장을 찾아 주는 분석을 하면 생각이 잘 안 나는 연계지문과 처음 접하는 지문이라도 시험에서 자신 있게 읽어 내려갈 수 있고 글의 중심내용과 구조를 파악하기 용이하다. 이것이 이미 풀었던 지문을 200%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이다. 이미 풀었던 지문이기 때문에 문장 자체를 읽어 내려가는 것에는 어려움이 없어야 하지만, 주의해야 할 것은 내용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연결사 및 내용전개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유형주 원장마크영어02-975-3800 2018-10-25
- 왜 티칭(Tesching)대신 코칭(Coaching)인가? 1. 학습코칭이란?코칭이란 목표 설정을 통한 동기 부여를 바탕으로 학생들과 학습 계획을 함께 세우고 자주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을 의미한다.2. 왜 학습코칭인가?1) 인간보다 수천 만 배 빠른 연산 능력을 지닌 AI가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였으며, AI의 진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기에 AI가 갖지 못한 능력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인 과제라고 할 수 있다. 결국 교육의 목표는 인간만이 갖고 있는 공감 능력과 아직까지 AI가 지니지 못한 질문하는 능력 함양이 될 수밖에 없다. 이 두 능력은 서로 연관되어 있으며 스스로 학습을 통해서 길러 나갈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2) 이 두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최적의 학습 방법은 독서다. 특히, 공감 능력은 주입식 강의로는 불가능하다. 스스로 문학 작품을 읽으며 다양한 상황, 인물을 접하면서 타인의 처지를 공감하는 능력이 자연스럽게 체득되는 것이다. 스스로 등장인물에 감정 이입을 하며 역지사지의 자세가 자연스럽게 몸에 배어들며 나아가 롤 모델을 찾게 된다면 목표 설정과 동기 부여까지 이룰 수 있다.3) 질문하는 능력은 비판적 읽기에서 시작된다. 문학 텍스트를 읽으며 등장 인물의 선택과 행동에 대해 과연 최선인가? 나라면 어떻게 할까 라는 적극적인 읽기를 통해서 비판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인문 사회과학 텍스트를 읽으며 필자의 견해를 수동적으로 수용하지 않고 그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연습에서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4) 이와 같이 스스로 적극적인 읽기와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공감 능력과 질문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데, 대부분의 학생들이 아직 이러한 연습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읽고 생각하는 방향, 자세를 스스로 깨우치고 함양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코칭이 필요한 것이다.5) 현재 대학 입시의 대세인 학생부종합전형은 바로 이러한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상위권 대학 학종에서는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평가하는데 이는 이러한 공감 능력과 질문하는 능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3. 학습코칭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가?1) 목표 설정의 중요성학생은 목표가 생겨야 공부한다. 따라서 목표를 설정하여 학생 스스로 학습 의욕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동기 부여로부터 학습 코칭은 시작한다. 2) 동기 부여 코칭학습 동기 부여를 위한 목표 설정 코칭⓵ 장기적인 목표 : 미래 진로 결정 + 목표 대학 학과 설정다양한 분야의 독서와 탐색을 통해 롤 모델을 발견하도록 코칭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와 목표 대학 학과를 설정한다.⓶ 단기적인 목표 : 장기 목표 달성을 위한 성적 향상을 할 수 있도록 현재 상황에 근거하여 현실적이며 합리적인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⓷ 성장기 청소년은 동기 유발 후에도 코칭을 통해 학습동기가 지속적으로 유지 강화되어야 한다. 아직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고 이성적 사고보다는 감성적인 측면이 강한 청소년기에는 주기적으로 목표를 상기시켜 주며 학습욕구를 유지시켜 주는 코칭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3) 맞춤형 진로 로드맵을 세워 학습하도록 코칭한다.-. 현재 상황에 근거하여 장기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학습 계획 설계 -. 시기별 학습 목표와 계획, 학습 방법 코칭-. 국어 수학 영어 기본 학습과 본인 진로에 필요한 부가적 계획 수립-. 예시) 중학생 : 컴퓨터공학자 목표서연고 컴공을 장기적 목표로 / 과학고 진학을 중기 목표로 설정구체적으로 내신 상위 2% 달성이라는 목표 제시 4) 학습 방향과 학습 계획을 설계한다.; 맞춤형 진로 로드맵을 기반으로 시기별 구체적 학습 방향과 계획 코칭예시) 중학생 : ‘스티브 잡스’ + ‘처음 배우는 인공지능’을 읽고서 프로그래머로 목표 설정서연고 컴공, 성대 소프트웨어학과 장기적 목표로/ 과학고 진학 중기 목표로 설정수학은 심화 선행 학습하는 방향으로 학습 계획 수립(미적분/확률과 통계)과학 : 심화 선행 학습하는 방향으로 학습 계획 코칭(과학 2 과목까지 학습)국어 : 독해 능력 향상 학습 계획 코칭 -- 어휘 + 읽기 연습영어 : 영문법 정리 + 독해력 향상 학습 계획 코칭 -- 어휘체계적인 독서 계획 코칭 - 수학 과학 중심 + 인문 사회 보조축동아리 활동 계획 코칭 - 물리 화학의 다양한 탐구 실험 활동 코딩 학습 계획 코칭 - ebs 강의를 기본으로 C 언어에서 Deep-learning 까지4. 학습코칭 유의 사항 1) 수업은 티칭이라는 고정관념을 극복해야 한다. 시대가 변하는데 과거의 틀에 얽매이면 학생의 성장에도 장애가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2) 단기적인 성적에 연연하면 안 된다. 오랜 기간 강의식 학습에 젖어 타율적으로 변해버린 아이들이 변하는 데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며 그 시간이 아이들을 성장시켜 준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3) 학부모도 함께 변해야 한다. 학부모도 아이에게 간섭하지 않고 본인도 사회 흐름에 대해 학습하며 아이들과 소통하게 되면 더욱 큰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김정년 컨설팅팀장조재필수학학원문의 02-2091-1002 2018-10-25
- 흔들리지 않는 꾸준함, 흔들리지 않을 수학실력 탈피! 학생들은 저마다의 위치에서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초등학생은 중학생이 되기 위한, 중학생은 고등학생이 되기 위한, 고등학생은 대학생이 되기 위한 탈피를 말이다.이 계절은 수학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매우 예민하게 반응해야 하는 시기이다. 신입생으로 들어오는 학생들을 보면 이전에 점수를 올리기 급급한 학습습관들을 가진 것이 보인다. 이러한 학습 습관을 가진 학생들은 이 습관을 고치지 못하면 ‘잠재적 수학 포기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초등 수학에서는 수포자가 별로 없다. 오히려 아이들의 실력을 과대평가하는 부모님들이 많다. 하지만 초등에서 중등으로, 중등에서 고등으로 가면 갈수록 수포자(수학포기자)가 늘어난다. 그 이유는 수학을 배웠던 그 이전의 학습방법 혹은 습관들이 해당 과정에서 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수학공부는 밥과 같은 것이다. 양질의 음식을 매일 꾸준히 꼭꼭 씹어 먹으며 소화를 시키면 몸은 튼튼해진다. 수학실력도 올바른 방법으로 매일 꾸준히 일정량을 소화해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그 중에서도 올바른 방법이라 하면 서술형을 통해 개념을 적용시키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단순히 시험에 임박하여 많은 양의 문제풀이를 하는 것은 초등학교, 중학교에서는 통할지 모르나 이렇게 공부한 학생들이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많이 힘들어하고 수포자가 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반면 폭발적인 양이 아니더라도 한 문제, 한 문제를 소중하게 개념을 적용하며 서술하는 연습을 한 학생들은 흔들리지 않는 수학실력을 얻는 것을 볼 수 있었다.이러한 경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국풍2000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흔들리지 않도록 ‘데일리반’을 시작했다. 국영수 각 과목들을 숙제까지 모두 학원에서 끝내고 집에서는 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이렇게 공부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매일 서술형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연습을 할 수 있다. 또한 단순하게 학습과 숙제만을 진행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영상이나 활동을 통해 해당 과목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여 장기적인 ‘스스로 학습하는 힘’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이를테면 수학이론의 역사적 배경이나 자신이 배운 내용이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한 영상을 통해 이 후 과정에 대한 호기심도 자연스럽게 불어넣어줄 수 있다.하지만 이런 좋은 프로그램도 ‘평가’라는 항목이 빠진다면 반쪽짜리다. 우리 아이들이 정말 제대로 학습하고 있는지에 대한 것은 꾸준히 파악해야한다. 그리고 절대평가를 통한 확인도 해야 하지만 상대적인 위치도 꾸준히 확인하고 목표치를 다시 잡아주어야 한다.이를 위해 국풍Mi에서 진행하는 ‘창의융합 서술형 수학 학력평가’를 추천하고 싶다. 타 학력평가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서술형 적용능력을 파악하고 국풍Mi에서 코칭을 받는다면 ‘잠재적 수포자’가 아닌 ‘확실한 수학 성공자’로 거듭날 것이라 확신한다.이 진영 국풍2000 중계관 수학과국풍2000학원 중계관 936-3907 목동관 2654-3907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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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기획- 서울외고 2019학년도 입학설명회 현장스케치 지난 10월 12일 오후 7시 서울외국어고등학교 (이하 서울외고, 도봉구 덕릉로66길 22)의 2019학년도 입학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올해부터 후기고와 동시 선발하지만 불합격 시 고교 배정 2단계에서 관내 원하는 일반고 선택이 가능해지면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김현중교사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번 설명회는 김상겸 교감선생님의 ‘서울외고 소개’, 3학년 박동훈 부장 ‘진학지도’, 2019학년도 입학전형 요강 변경사항,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울외고 최종 입학설명회는 오는 11월 16일 (금) 오후7시 서울외고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내용을 정리했다.외고의 일반고 전환 전망 및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 대비 전략 김상겸 교감은 인사말에서 혼란스러운 교육계 현실에 맞닿아 있는 ‘특목고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이라는 이슈에 대한 확고한 견해를 내면서 서두를 열었다. 정부가 공약을 발표한 특목고 일반고 전환은 아직까지 큰 변화가 없다고 전하며 특목고 존폐 권한은 교육부에서 시도 교육청으로 넘어간 상황이지만 부산국제고, 대성고의 일반고 전환에서 보듯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동의 절차 없이 전환이 쉽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에 대해서는 결국 정시 비중이 30%이상 확대된 것을 제외하고는 제2외국어와 한문만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대입에서의 정시 경쟁력, 수능 최저학력 기준 충족을 위한 학습시스템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고 싶고, 머물고 싶고, 함께하고 싶은 서울외고”, 서울외고는 1994년 서울지역 외고 중 가장 늦게 출발하여 현재까지 8000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가장 중요한 ‘좋은 친구와 좋은 교사’라고 강조했다. 그 외에도 학생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Design thinking'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 스스로 꿈을 찾고 에너지를 발산하도록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한다. 또한 미래 시대는 창의력이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만큼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자기만의 일을 찾아 스스로 판단하고 책임지는 자생력 있고 개척하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도한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에 발맞춰 학생들의 학업능력, 지적성취도, 창의적 체험활동 등 고교생활에 대한 충실도와 자기주도성, 열정을 담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교내 경시대회 65개, 상설동아리 33개, 자율동아리 42개 외)2018학년도 대학 진학률 64.3%, 저평가된 입시 실적 공개그동안 저평가되어 있던 서울외고의 입시결과도 공개했다. 2018학년도 서울외고 졸업생 진학현황을 살펴보면 재학생 기준 대학 진학률 64.3% (4년제 대학 59.9%, 전문대 1.1%, 국외진학 3.3%)로 서울지역 평균진학률 60.5%를 상회한다. 특히 최근 3개년 주요대학의 수시진학 결과도 공개했다. <표1, 표2 참조> 2018학년도 입시 결과를 살펴보면 서울 소재와 수도권, 지방 국립대, 해외 대학 등을 포함한 합격자 건수가 총 293건(중복포함) 이며, 재학생 총 272명 중 145명 (중복제외)이 최종 합격하면서 53.5%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박동훈 3학년 부장은 “서울외고 학생들은 학생부종합전형과 특기자전형에 특화되어 있다. 이번 입시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 합격률이 50%에 달하며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내신 3.5~4.5점대 학생들이 중앙대, 한국외대, 경희대, 이화여대를 지원하여 합격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한국외대의 경우는 43명 지원자 중 24명이 합격하여 50% 이상 합격률을 보였다. 상위권 대학 진학에 있어 수시 경쟁력은 뛰어나다”며, “또한 와세다, 메이지대학 등 학교장 추천으로 국외 대학에 진학도 활성화되고 있다.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환경을 갖춘 서울외고를 선택’할 것을 당부했다. <표1> 2018학년도 서울외고 졸업생 진학현황 구분졸업생 (명)진학자취업자기타대학교전문대국외진학계남(명)78311537041여(명)19413224138056합계27216339175097비율(%)59.91.13.364.3035.7* 출처 : 학교 알리미 <표2> 주요 대학 수시 진학 결과 ( 2016~2018학년도, 재학생 기준)대학명2016학년도2017학년도2018학년도서울대423연세대161412고려대12118서강대181521성균관대201618한양대1676중앙대232625이화여대111420한국외대193433경희대919262019학년도 서울외고 입시전형 요강의 변화!▶ 1단계 내신 반영 방법의 변경서울외고의 1단계 내신 반영 방법은 지난해와 달리 중학교 2,3학년 영어교과 성취도 수준으로 평가하게 된다. 학생부 출력시 ‘외고 입시용’으로 체크해서 출력하면 영어교과를 비롯해 국어, 사회교과의 성취도 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외고는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1단계 내신 160점 만점 (중2, 중3 영어교과 성취도 수준 반영)과 2단계 면접 40점 만점으로 총 2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때 1단계 감점요소로 출결사항에 유의해야 한다. 무단결석 1회 기준 1점 감점 방식이 적용된다. (무단조퇴, 무단지각, 무단결과 합이 3이면 1점 감점 적용) 이 감점요소로 작용한다. ▶ 1단계 동점자 사정 기준, 국어·사회교과 성취도 반영지난해와 달리 동점자를 가르는 사정기준도 신설되었다. 1단계 동점자의 경우 3-2학기 국어교과 성취도 수준 -> 3-2학기 사회교과 성취도 수준 -> 3-1학기 국어교과 성취도 수준 -> 3-1학기 사회교과 성취도 수준 순으로 동점자를 사정하게 되며, 이 과정을 거쳐 2-1학기 사회교과 성취도 수준까지 반영하게 되며 이때도 동점자가 있으면 전원 1단계를 통과하게 된다. 또 사회교과가 없는 경우 ‘역사’교과 성적을 반영한다. 예년에 비해 동점자 기준 사정기준이 생겼다. ▶ 1단계 합격자에 한해 자기소개서 제출 지난해 입학 원서 접수와 동시에 제출했던 자기소개서가 올해는 1단계 합격자에 한해 온라인 작성, 제출로 변경되었다. 3. 자기소개서 제출 시기의 변화가 생겼다. 2단계 면접은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토대로 ‘자기주도학습 영역’과 ‘인성영역’을 평가하게 된다. 자기주도학습 영역(20점)에서는 자기주도학습과정, 지원동기 및 진로계획, 인성영역(20점)은 자기소개서에 기재된 힉샘인성요소에 대한 중학교 활동실적 및 배우고 느낀점을 평가하게 된다. TIP> 2019학년도 서울외고 자기주도 학습전형 자기소개서와 면접질문 예시 <인성영역의 예시> ...... 처음 어르신 가정방문 손마사지 봉사였다 2018-10-18
- 변화된 고교 입시!!, 고등학교 선택 방법 올해부터 고교 입시 제도와 2022학년도 대학 입시도 개편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변화된 고교 입학 전형을 정확히 파악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고교를 선택하여 진학하는 것이 상위권 대학 합격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1. 고교 입학 변화 사항올해부터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사립고(광역단위, 전국단위)의 선발이 일반고(자공고 포함)와 동시에 진행된다. 작년까지 특목자사고 선발이 일반고 보다 먼저 진행되어 불합격하더라도 일반고 지원이 가능했는데, 올해는 동시 지원 동시 선발로 진행된다. 특목자사고에 지원하여 불합격한 학생의 경우 이후 진행되는 추가 배정을 통해 일반고에 진학하거나 특목자사고 추가 모집에 응시하여 진학할 수도 있다. 다만, 추가 배정의 경우 원하는 지역의 일반고에 배정받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다른 시도의 전형 일정도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다음 표에 제시된 서울시 일정을 참고하기 바란다. 2. 2022학년도 이후 대입 제도 개편 방향지난 8월 23일에 발료된 2022학년도 이후 대입제도개편 내용의 큰 틀은 1) 정시모집 확대, 2) 수능 상대 평가 유지, 3) 학생부 및 자기소개서 간소화로 정리할 수 있다. 항목별로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정시모집 비중은 대략 30%~35% 내외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수능은 이미 절대평가로 전환된 영어와 한국사 이외에 제 2외국어가 절대평가로 바뀐다. 마지막으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는 글자 수가 줄어 변별력이 약간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표 1) 개편 방향에 따른 학교별 장단점 비교개편 방향유리한 학교정시 확대특목고, 자사고, 재수생수능 상대 평가특목고, 자사고, 재수생논술 단계적 폐지일반고학생부 확인 면접 확대일반고학생부 간소화유불리 판단 어려움Ebs 연계 축소특목고, 자사고, 재수생수학 출제 범위 축소일반고 / 하지만 문과는 범위 확대3. 고교 선택 방안이러한 방향(수능상대평가 유지/ 정시 확대)으로 대입제도 개편이 이루어져 특목자사고 축소 폐지를 추진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도와는 달리 특목자사고의 위상은 오히려 올라갈 것이다. 다음 제시된 자료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특목자사고는 수준별 심화 학습으로 수능 경쟁력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그러면 개편 내용을 고려하여 합리적인 고교 지원 방향에 대해 알아보자. 1) 수학 성적이 우수하고 선행이 고2 과정까지 되어 있는 우수한 이과 지망 학생은 전기 과학고에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불합격하더라도 특목자사고나 일반고 지원에 불이익이 없기 때문이다. 단, 전기과학고 탈락 후 특목자사고 지원을 고려한다면 3학년 2학기 학생부(교과/ 비교과) 관리가 필수적이다.2) 수학 선행이 되어 있지 않고 성적이 상위 10%내의 학생이 아니면 특목자사고 보다는 일반고 지원이 바람직하다.3) 일반고 지원할 때는 우선 내신을 받기 용이한 학교, 체계적인 비교과 관리를 해주는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지원 학교를 선택할 때는 필히 학교알리미 사이트(http://www.schoolinfo.go.kr/)에서 학교교육프로그램, 동아리 현황, 진학 실적 등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5) 대입제도와 같은 객관적인 기준과 함께 다음 표에 제시된 학생의 성향, 현재 성적, 가정 환경 등도 고려하여 지원해야 한다.표 2) 자사 특목고 / 일반고 선택 기준구 분자사 특목고일반고적합한 학생평균수렴형자기주도적학습 수준수학 선행 필수국수영탐 균형학습장점수능 대비 유리교과내신 유리비교과 체계적비교과 집중 수혜가정 환경직장맘전업맘김정년 조재필수학학원 컨설팅팀장현 조재필수학학원 컨설팅팀장현 상상발전소 대입 평가이사현 스토리유 대입 평가이사전 강남북 종로학원 논술팀장전 종로입시전략연구소 컨설팅팀장전 종로입시전략연구소 컨설팅팀장문의 02-2091-1002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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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동 수학 강자로 이름난 ‘칼수학학원’ 확장 개원으로 제2 도약 예고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연속 수능 수리영역 만점자를 배출하면서 중계동 은행사거리 수학 강자로 자리매김한 ‘칼수학학원’이 중원코아빌딩 5층으로 확장‧개원하면서 제2의 도약을 예고했다. ‘칼수학학원’만의 특화된 중등부 무학년제 시스템과 고등부 3년 담임제에 종전의 ‘매스홀릭솔루션’이 더욱 강화되면서 재원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칼 같은 예리함과 날선 강의로 이름난 ‘칼수학학원’을 찾아 학생들의 수학 정복을 이끈 면면이 무엇인지 들여다봤다.최적의 학습 환경이 최상의 능력 이끈다! 종전의 장소에서 중원코아빌딩 5층으로 확장‧개원한 ‘칼수학학원’은 한 마디로 학생을 위한 최적의 학습 환경을 갖추고 있었다. 354m²(107평)의 넓은 공간에 자리한 11개의 강의실 모두엔 LED조명을 설치해 눈의 피로를 예방하는 조도를 조성했으며 공기청정기를 배치, 집중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무엇보다 눈에 보이는 인프라 확장보단 재원생의 건강에 집중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학습에서 물리적 환경의 중요성도 무시할 수 없다. 재원생들이 최적의 학습 공간에서 학습 능력을 극대화하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칼수학학원’의 김동욱 원장은 잘 갖춰진 하드웨어에서 탄탄한 소프트웨어가 만들어질 수 있다며 그런 점에서 확장‧개원의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 9월 17일 확장‧개원 이후 재원생과 학부모들 사이 “집중력이 증대됐다” “눈의 피로가 줄었다” “공부할 맛이 난다” 등의 호평이 매우 많았다는 전언이다.중등부 무학년제, 과외와 학원 수업 장점 극대화! 사실 ‘칼수학학원’ 중등부는 무학년제 운영으로 입소문난 학원이다. 과외와 학원 수업의 장점만 모아 재원생의 수학 실력이나 성향에 맞는 수업방식을 고집한다. 판서를 활용한 강사 위주의 일반적인 수업에서 탈피해 개념부터 심화까지 재원생 각자와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계통별 수학의 누수를 점검하는 수업으로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한 마디로 학년과 레벨이 아닌 학생에게 맞는 시간과 과정, 교재로 반을 구성하는 학생중심형 맞춤 시스템인 것이다. 여기에 담임강사가 학생에 맞춰 1년 간 장기 플랜을 세우는 만큼 꾸준히 성적 추이를 분석하면서 효율적으로 수학 성적을 관리할 수 있다. 주 3회 총 180분 수업을 진행하는데 1교시 90분은 일일테스트와 숙제 점검, 진도수업이 진행된다. 2교시 90분은 ‘칼수학학원’만의 ‘매쓰홀릭솔루션’을 통한 취약 유형 분석과 오답 적중 문제풀이가 이어진다. “‘매쓰홀릭솔루션’은 오답의 유형을 분석해 개념을 완전 정복하는 시스템이다. 오답이 나왔을 때 같은 유형의 문제를 다시 풀도록 하는데 이때 완전히 이해한 유형엔 별 문양이, 이해도가 높은 편이면 초록색이, 보완이 필요하면 노란색이, 이해도가 낮을 경우 빨강색이, 전혀 이해하지 못하면 해골 문양이 기록된다.” 김 원장은 이 시스템은 고등부에서도 적용되는데 수학은 원리 이해를 기본으로 유형을 완전 정복했을 때 고득점에 도달할 수 있는 만큼 무작정 진도를 나가는 폐해를 원천봉쇄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라고 강조한다. 고등부, 3년 담임제로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 잡다! 이곳의 고등부 강사들은 자신의 모든 강의를 100% 동영상 촬영한다. 학생의 결석이나 수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보충수업이 필요한 경우, 학원의 동영상실에서는 물론 가정에서도 PC나 스마트 폰으로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또 강사 담임제를 실시해 고등학교 3년간 한 명의 강사가 수능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고 가르친다. 김 원장은 “수학은 위계가 명확한 학문이다. 무엇보다 본격적으로 대입 레이스에 뛰어든 고등학생들에게 일관된 수업은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우리 학원에선 등록과 동시에 레벨 테스트와 상담을 통해 학생 성향에 맞는 강사를 배정하는데 최선을 다한다”고 설명한다. ‘칼수학학원’의 강사진은 모두 수학 전공자이거나 공대 출신임은 물론이다. 누구나 대입을 목표로 공부하는 고등학생의 특성상 성적 상승은 매우 힘들다. 하지만 ‘칼수학학원’ 등원 이후 50점대에서 80점대로 70점대에서 90점대로 성적 향상을 이룬 학생들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이는 김 원장만의 강의 철학에서 그 비결을 찾을 수 있다. 김 원장은 문제 푸는 잔기술만으로는 절대로 내신과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없다고 잘라 말한다. “일각에선 내신과 수능을 별개로 생각하는데 이는 오산이다. 고등학교 수학은 수능에 근접한 내신 문제를 출제한다. 내신 대비에 충실하면 수능에서도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단 내신이나 수능 모두 문제풀이 요령만 익히는 것은 금물이라는 것. 단원별, 영역별 문제 유향을 파악하고 여기에서 요구하는 개념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알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김 원장의 주장이다. 최근엔 학부모들을 위해 중계동 소재 중‧고등학교들의 내신 문제를 발 빠르게 입수해 홈페이지에 탑재 중인데 그 분석과 대비법이 실용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고등학생 자녀가 두 명이다. 학원은 많지만 내 자녀에 맞는 학원 찾기가 힘들다는 학부모들의 마음을 십분 이해한다.” 김 원장은 그런 면에서 ‘칼수학학원’은 학부모들의 믿음을 성과로 보답하고 있다며 확장‧개원을 계기로 더욱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문의 02-933-4977홈페이지 www.kalmath.co.kr블로그 https://m.blog.naver.com/kdu_mathpower 2018-10-18
- 자기소개서 지도 에필로그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이라는 우리나라 최고의 대하소설을 쓴 조정래 선생은 ‘황홀한 글 감옥’이라는 책에서 당신의 수십 년 집필 과정을 회고한 적이 있다. 감히 조정래 선생에 비교될 바는 아니지만, 나도 이번에 ‘글 감옥’에 잠깐 들어갔다 왔다. 대입 자소서 지도가 그것이다.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시점부터 다양한 대학과 전공을 목표로 하는 여러 가지 자소서를 지도하였다. 멀리 제주도 학생과 이메일을 통한 자소서 검토도 있었다. 이번 시즌 자소서 지도를 마치면서 몇 가지 당부하고자 한다.첫째, 자소서는 구체적으로 써야 한다많은 학생들이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용을 그대로 나열하는 방식으로 자소서를 쓴다. 그렇게 쓴 자소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 내용의 나열은 학생부만 봐도 알 수 있다. 학교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써서 학생부 내용을 보완하고 강조해야 한다. 추상적이거나, 활동의 나열, 심지어 없는 내용까지 쓰는 경우도 있다. 구체적인 자소서는 당연히 진실성이 우러나고 감동을 줄 수도 있다.둘째, 자소서는 일찍 써야 한다마감에 임박하여 자소서 지도를 요청하는 학생들이 꼭 있다. 쓰는 본인 뿐 아니라 지도해주는 사람 입장에서도 매우 곤란한 일이다. 자소서 쓰기에 1~2달을 전부 매달릴 필요는 없지만 미리 조금씩이라도 써야 한다. 그렇게 차분히 써야 자신의 생각을 완전히 전달할 수 있다. 급하게 먹는 밥은 체하게 되어있음을 꼭 기억해야 한다.셋째, 자소서는 학생 본인이 써야 한다간혹 자소서를 대신 써줄 수 있는지 문의하는 경우가 있다. “절대 그럴 수 없다”가 나의 답이다. 너무나 당연한 얘기인거 같지만 실제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고, 주변에서도 그런 일이 있다고 많이 들었다. 이는 우선 반칙이다. 그리고 학생 본인에게도 전혀 도움이 안 되고 오히려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다른 사람이 쓴 자소서는 자신의 생각과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나중에 면접 등에서 들통 날 수 있고, 자소서 유사도 검색에서도 문제가 생기기 쉽다. 그러므로 자소서는 당연히 학생 본인이 써야 한다. 하지만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는 있다. 개요 짜기, 첨삭 등을 통하여 좋은 글로 완성할 수 있으니 그건 적극 환영한다. 내가 하는 일이 이 부분이다.넷째, 자소서는 고1 때부터 써야 한다자소서의 바탕은 학생부이다. 학생부는 고1부터 기록이 되고 학교생활의 모든 부분이 객관적(?)으로 기록된다. 좋은 자소서가 나오기 위해서는 좋은 학생부가 필요하다.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게 학교생활을 해야 하고 그 내용이 학생부에 들어가야 한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아무 생각 없이 그저 하라는 것만 하는 수동적인 자세로는 좋은 학생부를 만들 수 없고 당연히 좋은 자소서가 나올 수 없다. 그러니 자신의 꿈과 희망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거기에 맞는 여러 활동(교과, 비교과)을 미리 미리 계획하고 실천해야 한다.다섯째, 기록하라우리 민족은 기록의 민족이다.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까지 언급하지 않더라도 기록은 중요하다. 자소서 역시 기록의 중요성을 알게 해준다. 학생부에 학교 선생님이 기록한 내용을 정작 학생 본인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영혼 없는 학생부 기록’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실제 학생 본인이 주도적으로 활동에 참여하지 않았거나, 시간이 오래되어 많은 내용을 잊은 결과다. 그러니 모든 활동은 체계적으로 기록하여야 한다. 기록은 꼭 자소서뿐 아니라 앞으로 살아가면서 어떤 일을 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다. 부디 자신의 일을 기록하라.마지막으로, 책을 읽어라학생부에 올리기 위한 그런 독서 말고, 자신의 꿈과 진로 및 교양을 위한 독서가 꼭 필요하다. 수준 있는 독서를 한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은 여러 면에서 차이가 난다. 자소서 완성도에 차이가 나는 것은 당연하다. 어떤 전공을 희망하면서 그와 관련된 여러 책을 읽지 않은 학생을 누가 뽑아줄 것인가. 제발 책 좀 읽자.학생들은 수시 원서 접수가 끝나면 다시 수능, 면접 등을 또 준비할 거다. 나도 끝이 아니다. 면접 대비도 도와줘야 하고 입시가 끝나면 그 동안 지도한 내용을 다시 정리하고 반성하면서 내년도 준비해야 한다. 내년에는 더 멋지고 감동적인 자소서 지도를 위해 나부터도 다시 책 읽고 입시 분석하는 등 준비를 해야겠다. 농부는 추수가 끝나도 농사가 끝난 게 아니다. 내년 농사를 위해 다시 준비하는 그 마음으로 학생들의 입시 결과를 기다려 본다.코스모스 과학학원 중계관원장 이범석문의(02)933-0421 2018-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