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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1,37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비고1의 수학 성적 만들기 중계동에서 수학학원을 운영하면서 강의하는 동안 가장 손쉽게 1등급을 만드는 학년이 고1이라서 그동안은 학원 내 다른 선생님들께 맡기는 편이었다. 학원을 처음 열었던 10여년전부터 직접 고1을 모두 수업하던 시절에는 100점과 1등급을 합쳐 30~40명이 나왔고, 굉장히 안정된 기본기와 탄탄한 심화문제 해결력으로 시험에 임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집중한다면 좋은 결과를 만든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였다. 2019년 1학기에도 필자가 직접 운영하는 고1반을 계획하고 있고, 고1이 되는 학생들이 1등급 나아가 1%를 희망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1. 2월까지 고등선행을 최대한 나가면 좋겠죠?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 능력에 맞춰야하고, 입시 제도를 생각하면서 선행을 해야 한다. 수학1~2나 미적분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고등수학(상)(하)를 각각 최소 4번은 꼼꼼하게 봤어야한다. “정확한 개념학습→기본적인 연산연습과 개념 활용→유형 연습→시험에 잘 나오는 논점을 정리하는 심화학습”의 체계적인 공부 없이는 배웠다하더라도 머리에 남지 않는 상황이 만들어진다. 따라서 단기 속성 특강에 의존하는 진도 빼기는 무의미하고, 자신의 진도와 상황에 맞춰 기본서를 결정하고 단계적으로 완성해가는 학습이 필요하다. 그리고 새로운 대입 제도에서는 이과 미적분과 기하, 확률과 통계가 선택과목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지나치게 선행에 열을 올리는 것은 무의미할 수 있다.2. 정석 같은 개념서 정도를 완벽하게 풀면 상위권이 되겠죠?얇게 공부해서 1등급이 나오는 것은 비학원가 학교에서나 가능하다. 선덕·서라벌·대진고등학교 등에서는 잘 하는 학생이 많아서 실수 없이 문제를 풀고 다양성과 깊이를 모두 충족시킬 만큼의 학습이 되어야 고득점을 할 수 있다. 일단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최소 고등수학(하)까지 개념서를 꼼꼼하게 2~3번 정도 학습을 하고, 여유가 되면 쎈수학 정도의 유형서를 풀어보는 것이 좋다. 물론 이 정도의 공부가 내신 1등급을 만들어 내기에 충분하지는 않기 때문에 입학 후에 블랙라벨 같은 어려운 문제집을 개념과 연결해서 풀이안을 정리하고 시험의 논점을 분석 정리해야 본인의 수학실력과 점수가 모두 향상될 수 있다.3. 풀어서 답이 나오면 수업내용을 필기할 필요는 없겠죠?이런 말하는 학생이 기대치 대비 가장 실망스러운 결과를 가져온다. 자신이 왜 최고에 있지 못한지 생각해봐야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덜 꼼꼼하고 완벽하지 못하다. 머리가 아무리 좋아도 시험시간은 기계적으로 답이 나오는 것을 요구할 정도로 짧기 때문에 연습과 정리,반복 없이는 1등이 될 수 없다. 오답정리를 할 때 최적의 모범답안화하는 작업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싶다.4. 고등학교가면 이제 도형에서 해방이죠?개정교육과정에서 기하가 진로선택이기 때문에 종종 듣는 질문이다. 그러나 중등 도형이 견고해야 문제의 시작과 해결이 원활하다. 고등학교 문제를 도형지식 없이 좌표계산으로만 푸는 사람을 보면 정말 답답해서 속이 터진다. 고1과정의 도형의 방정식, 미적분, 기하는 도형이 그 내용의 핵이라는 사실을 알고 이번 기회에 중2~3학년의 도형을 철저하게 정리해두는 것이 좋다. 더불어 중등 경시용 도형 내용은 필수가 아니라는 것도 말하고 싶다.5. 핸드폰을 치우고 매일 목표시간을 채우는 공부학교 가는 날에는 6시간, 학교가지 않는 날에는 11시간을 공부하자. 그리고 전체 공부 시간에서 수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40~50%되도록 하자. 이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돈 버는 방법을 알려줘도 못 버는 사람과 같은 어리석은 사람이고, 당첨이 확실한 로또를 손에 쥐어줬는데 쓰레기통에 버리는 바보다. 이렇게 토요일·일요일도 없이 실천해야 남들보다 앞서 나간다.성공과 실패는 “노력”이라는 변수와 “결과”의 상관관계로 표현할 수 있다. 우리 학생들은 운이 없거나 실수했다는 말로 결과에 대한 변명을 하기에는 많이 성장했고 앞으로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 공부는 성공의 수단이 아니라 힘든 상황을 참고 극복해나가는 인생의 첫 관문이라고 생각해야하며, 지금부터 “가장 큰 성공”을 위해 이를 악물고 노력해서 최고가 되길 바란다.수준영재수학학원박수준원장 2019-01-17
- 두려운 것은 “이번 실패”가 아니라 “반복” 역대급 불수능에 많은 수험생들이 절망으로 시험장을 나왔다는 기사를 쉽게 접했다. 정시확대 요구 여론으로 인해 정시가 만능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라도 하려는 듯 시험출제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예측한 사람들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충분히 예측 가능했고 대비할 수 있었지만, 수시로 어떻게 되겠지 생각하고 정시준비에 게을렀던 학생들이라면 이번 수능이 마지막 희망이었는데 그마저도 좋지 못했을 수 있다. 그리고 중고생들에게도 기말고사가 10일정도 앞으로 다가왔다. 사실 지나친 긴장으로 밸런스를 무너뜨리기 보다는 한 글자라도 더 보고 더 외우는 것이 좋지만, 효과적인 마무리를 위한 최선의 길이 무엇인지 모르는 학생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이 글을 쓴다.1. 공부계획은 오늘부터가 아니라 “시험 전날부터”상당수의 학생들은 오늘부터 뭔가 해보려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마지막에 꼭 정리할 내용을 누락하기 쉽고 분량 조절에 실패할 위험이 크다. 따라서 시험 전날 꼭 볼 것을 결정하고, 시험기간 시작 전에 준비할 내용을 역순으로 기록해서 지금의 실력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만들도록 계획을 세워야한다.2. “첫날”이 가장 중요! 망치면 회복이 어렵다.4일정도의 시험기간 중 첫날이 가장 중요하다. 첫날 성적이 나쁘면 의욕이 떨어져서 실패로 끝날 확률이 높다. 따라서 조금은 오버하더라도 시험 시작 3~4일전부터 첫날 볼 과목을 철저하게 준비해야한다(외우고 풀고 다시외우고...). 이 작전이 전체 시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에 가까울 만큼 중요하다. 수능도 1교시에 망치면 회복불가!3. 정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과목이 하루에 2개 이상이면 미리 준비하자.수학과 과학을 같은 날에 그것도 한국사와 같이 본다고 하자. 이런 날에 대한 사전 대비를 안 한 학생은 시험 전날 한 과목을 버리게 된다. 그렇다고 다른 두 과목도 분량이 적은 것이 아니라서 절반의 성공도 힘들다. 첫날 과목 준비에 들어가기 3일전부터 이런 날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시험 전날 과목당 3시간씩 필수 암기사항만 정리하면 될 정도로 준비해야한다. 이렇게 하면 벌써 10여개의 과목 중에 6개를 완성한 것이니 얼마나 심리적으로 안정이 될 것인지는 충분히 예상이 되는 일이다.4. 사회, 과학은 내용 암기 보다 “문제 풀이가 더 중요”하다.내용 정리는 가벼운 마음으로 읽은 다음 문제를 풀고 오답 정리를 한 후에 다시 내용 정리를 외워야한다. 무엇을 어떻게 묻는지 확인하지 않은 채 미리 요약노트를 작성하는 것이 가장 어리석은 방법이다. 정말 시간이 없거나 문제집을 빨리 한 권 더 풀고 싶다면 미리 빨간 볼펜으로 답을 적어 둔 후에 문제를 읽고 답은 보면서 정답과 오답이 되는 이유를 생각해봐야한다. 이런 피드백이 여러 권의 문제집을 푸는 것보다 학습 효과 측면에서 훨씬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다.5. “내일이 시험일이라는 생각”으로 오늘을 보내자.자투리 시간이 소중함을 알아야한다. 내일이 시험이라고 생각하면 잠시도 나태해질 겨를이 없다. 1년을 시험 전날처럼 살 수는 없지만, 10일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 사실 수능이 장기전이지만, 매달 모의고사를 준비하다보면 단기전의 연속인지도 모른다.6. 수학...시험기간 전에는 심화와 오답정리를 하고, 수학 시험 전날에는 무엇을?시험기간이 시작되기 4일전까지 수학공부를 꾸준히 해야 한다. 특히 마지막으로 갈수록 심화중심으로 공부하면서 심화논점을 개념과 연결하는 작업을 많이 해둬야 시험에 대한 적응력이 올라간다. 물론 틀렸던 문제를 오답노트에 다시 풀어본 후 교재에 모범답안을 잘 정리해두면 시험 전날 눈으로 보면서 마무리 할 수 있어 정말 편리하다. 그리고 시험 전날에는 꼭 다시 안보면 큰 일 날 것 같은 문제 200~300개 정도를 꼼꼼하게 여러 번 정리해야한다. 아마도 심화문제집 3권 정도를 풀고 체크해둔 문제들일 것이다.필자도 학생시절에 시험에 임박하면 드링크를 마시고 새벽에 일어나서 공부했지만, 그 때마다 늘 다음 시험은 미리미리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결국 평소에 공부하는 습관이 중요하지만, 단기간의 효율적인 공부로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는 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읽은 모든 학생들이 대박을 치도록 마법을 걸어 놨으니 책에만 집중하길 바랍니다.수준영재수학학원박수준원장 2019-01-10
- 겨울 내내 공부해서 인생을 바꿔보자! 시험이 끝났고 놀기 좋은 시기이다. 학교에 가도 공부하는 분위기가 아니고, 곧 다가오는 방학에 여행갈 계획으로 머릿속이 쓸데없이 복잡해지고 있을 것이다. 한편, 이런 분위기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은 남들이 잃어버린 시간을 활용해서 큰 기회를 만들어 나간다는 것을 알리고 싶은 마음에 몇 글자 적어본다.1. 하루에 12시간씩 30일간 공부하면 360시간방학 첫날부터 개학까지 논 학생과 이 기간 30일 동안 꾸준히 공부한 학생의 공부시간 차이는 정확하게 360시간이다. 학기 중 기준으로 하루에 5시간씩 공부할 경우 72일 분량이다. 이 공부를 하지 않은 학생이 따라잡으려면 매일 한 시간씩 360일을 공부해야한다. 결국 이미 승부는 났다고 봐야한다.2. 그렇게 공부하는 사람이 과연 존재해???1등을 해도 얼마나 피터지게 공부했는지 구구절절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노력하지 않았던 사람들의 시기와 비난이 거슬리기 때문이다. 결국 현실을 모르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최상위권이 이렇게 달리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 채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필자도 중1때부터 (경제적 어려움이 이유도 있지만) 겨울방학에 친구들과 스키장·스케이트장·영화관에도 가 본 적이 없었다. 20여 년 전 서울대에 수석 입학한 장승수씨의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라는 책을 보면 부모님의 지원 없이 낮에는 막노동을 하고 밤에 공부했던 모습에서 그 분이 얼마나 시간을 소중하게 여겼는지 알 수 있다.3. 공부도 강남스타일이 있다?똑똑한 공부계획을 말하는 것 같다. 같은 시간을 공부하더라도 더 필요한 공부, 더 효과적인 공부, 더 입시정보에 부합하는 공부가 있다. 예를 들면 방학에 모의고사 국어가 약한 학생은 혼자 문제만 많이 푸는 것보다는 학원에서 약한 영역을 진단받아서 체계적으로 보완하는 것이 좋다. 수학도 심화 교재를 학습하기 위한 보조 교재로 개념 선행학습을 해야 한다. 심화 없이 개념 교재만 2~3년분을 나가봤자 머리에 체계도 잡히지 않고 기억조차 흐릿하며 당장 다음 학기 성적에 큰 영향도 주지 못해서 결국 학습 의욕저하의 큰 원인이 된다.4. 이 시기에 탄력 받은 공부는 멈추기 어렵다.사실 겨울 내내 시행착오, 감기나 가족여행으로 생각보다 공부를 덜 하게 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긴 겨울방학의 공부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거나 완성도를 높여줘서 다음 시험을 잘 보게 되면 남들 놀 때 공부하는 것의 재미를 알게 될 것이다. 이렇게 습관적으로 공부하는 사람은 한 두 시간만 멍 때려도 불안해진다. 유익한 중독의 거의 유일한 예이다.5. “남달라”라는 결과는 “남다른 준비”에서 시작된다.대부분의 사람들은 남들보다 잘 먹고 잘 살기를 바란다. 그래서 금수저를 싫어하면서도 가장 부러워한다. 한 번의 인생에서 바로 대박을 치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적어도 내 아이를 은수저 이상은 만들어 줄 수 있다. 남다른 준비와 노력으로 남다른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그 방법이다. 내가 성공하기 힘들어지는 이유는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게으름”과 “무지”라는 적이 존재하기 때문이다.이 글의 내용이 상당한 거부감으로 다가올 수 있다. 하지만 복권 이외의 방법으로 성공하는 방법을 우리 학생들이 알아야만 학생시절의 1시간 공부가 롯데월드 자유이용권보다 가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고등학교 졸업 후 20년 정도 지나면 학생 때 즐겁게 놀았던 기억과 그 시절 친구들은 남아있지 않고, 돈 걱정과 부모님 건강을 걱정하면서 그 시절에 노력하지 않았던 것을 크게 후회를 하며 초라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된다는 꼭 기억하길 바란다.수준영재수학학원박수준원장 2019-01-10
- 인구급감의 대한민국 10대, 무능하면 미래가 어둡다. 25~60세의 경제활동 인구가 나라의 경제력을 결정한다. 대한민국의 경제성장기에는 이 연령층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점점 그 수가 증가하고 학력도 좋아지는 구조였지만, 지금은 학력은 그대로이면서 원하는 분야는 한정적(편한 것만 추구)이고 인원은 급감하는 구조이다. 현재는 30대 이상의 생산으로 미성년자와 노년층을 받쳐주는 구조지만 20년 정도 지나면 어떤 포퓰리즘 정책도 통하기 어려울 정도로 경제활동인구가 부족한 상황이 만들어질 수밖에 없다. 이런 현실 앞에서 우리 학생들이 국가가 뭔가를 해결해줄 것이라는 어리석은 기대를 하고 산다면 베네수엘라 국민들처럼 정부의 통계 조작과 착한 분배론에 눈이 멀어 지금 내가 무엇이 급한지를 모를 수 있다. 이와 같은 걱정에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을 앞두고 몇 가지 전달하고자 한다.1. 지난학기에서 부진한 과목의 원인을 찾아내야한다.중요과목에서 부진했다면 결국 공부의 깊이와 양이 시험에서 요구하는 수준을 맞추지 못했다는 말이다. 부족한 부분을 찾았다면 이를 보완할 방법도 찾아야한다. 영수의 경우 숙제만 간신히 해가는 수준이었을 것이니 방학에는 제발 “복습하는 시간을 계획표에 반영”하기를 바란다. 한 번 본 것이 머리 밖으로 흘러나가지 않도록 철저히 정리하고 암기해야한다.2. 방학에는 선행, 학기 중에는 심화선행의 본질은 심화를 잘 이해하기 위한 도구라서 심화 학습 직전에 해야 효과가 있다. 너무 미리 많은 선행을 하는 것은 기억이 나지 않고 내용의 체계가 잡히지 않아서 의미가 없다. 그래도 수학의 경우 방학에는 선행을 두 학기 정도를 해두는 것이 좋다. 강의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단기 완성 강의 보다는 제대로 모두 설명해줄 수 있는 강의를 추천한다. 선행 수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려면 “충분한 예습과 철저한 복습”을 해줘야한다. 한 번만 진도가 밀려도 다음 수업을 이해하기에는 무리가 된다. 특히 기본서를 여러 번 반복해주면서 교과서나 유형문제집을 한 번씩 확인해본다면 개념을 보다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학기 중에 문제집을 풀 때는 한 권씩 뿌리를 뽑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절대로 진도가 밀려서는 안되며, 오답 정리를 여러 번 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다. 그리고 수학 천재가 아닌 이상 모르는 문제만 질문하는 공부는 바람직하지 않고, 선생님이 문제 푸는 틀까지 잡아주는 것이 좋다.3. 주말에는 하루에 몇 시간 공부할까요?성적이 오르거나 적어도 반1등을 유지하려면 “중학생의 경우 9시간 이상, 고등학생은 11시간 이상”이 필요하다. 책상 앞에 앉아 멍하고 있는 시간이 아니라 실제로 공부를 하는 시간이 기준이다. 과목은 수학과 영어를 전체의 80%이상으로 설정해야한다. 이 두 과목은 적당히 많이 해서는 티도 나지 않는 출혈 경쟁 과목이다. 수학공부를 할 때 눈으로 보지 말고 스프링노트나 오답노트에 풀기를 권장한다. 즉 다른 과목이 개입하지 않은 별도의 노트가 필요하다. “중학생은 20일에 1권, 고등학생은 2주에 1권”씩 풀어야한다. 이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하기는 좀 힘드니 적당히 더 노력해주는 자세가 필요하다.(필자는 방학 때 일주일에 1권씩 섰다.)4. 쉬는 시간에 핸드폰이 아닌 가벼운 운동을핸드폰을 만지며 쉬는 시간을 보내면 공부에 지친 머리가 제대로 쉬지 못한다. 그냥 머릿속이 맑아지도록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스쿼트 자세 추천)이나 샤워로 뜨거워진 머리를 차갑게 만들어야한다.군복무 기간이 줄어들고 최저임금이 올라가서 모든 학생들이 공평하게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만들어 질 것 같지만, 사실 더 강한 자만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되는 것 같다. 결국 세상에 어른이 되어 나가기 전에 준비할 수 있는 것은 공부밖에 없다. 많이 준비해서 더 좋은 실력으로 걱정 없는 미래를 펼쳐나가야 할 것이다.수준영재수학학원박수준원장 2019-01-10
- 고3 수능영어와 내신영어 등급향상을 위한 일거양득 전략 2019년 11월 14일(목) 수능을 앞둔 고3 학생들은 수시와 정시의 갈림길에서 고민 중일 것이다. 고1,고2 내신을 잘 관리해서 좋은 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학생들은 수시에 집중하여 고3 1학기 내신관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반면에 고1,고2 내신 성적이 좋지 않으면 상향 목표된 대학진학을 위해서는 정시에 전력해야 되는 학생들도 있다.또한 지금까지의 내신 성적이 수시지원을 해야 할 지 정시지원을 해야 할 지 애매모호한 상황에 처해있는 학생들도 있을 것이다.학생의 현재까지의 내신 성적과 대학 진학 시 본인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수시와 정시를 선택하는 학생들도 있고 내신 관리를 잘 해왔던 학생들은 남은 3학년 1학기 내신 성적 유지에 전력하면서 동시에 수능 최저등급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수능대비도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영어의 절대평가의 잘못된 이해로 타 과목에 집중하느라 영어를 소홀히 했었던 학생들은 2018년 11월 수능에서 영어등급의 하락이라는 고배를 마신 학생들이 속출했다고 볼 수 있다. 대학별로 차이는 있지만 최저등급을 맞추지 못하여 대학진학에 영어가 걸림돌로 작용된 학생들이 꽤 많을 것이다.영어과목은 언어 이므로 매일 꾸준한 영역별 학습이 중요하다. 영어 모의고사 등급이 고1,고2때 좋았던 학생들도 고3때 영어등급이 하락하는 경우는 타 과목에 치중한다고 영어학습을 게을리 했던 학생들이다.고3들의 수능영어와 내신영어는 별개가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다.고3 때는 거의 모든 학교들이 EBS 수능특강 영어를 학교 내신 영어교재로 선택한다.일부 학교들이 내신영어 교재로 수능특강 영어와 독해연습을 병행하고 있는 학교들도 있긴 하지만 거의 80% 이상의 대부분의 학교들이 EBS 수능특강 영어를 학교 내신영어 교재로 사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3 학생들에게는 EBS 수능특강 영어, 독해연습, 수능완성은 Bible과 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능영어에서 73% 이상의 EBS교재의 직. 간접 연계의 수능문제가 출제되고 있기 때문이다. 1월말쯤 고3 EBS 수능특강 영어가 나올 예정이다.4월말 1학기 중간고사 전 까지 대략 3개월의 기간 동안 EBS 수능특강 영어, 독해연습의 1학기 중간고사 범위의 철저한 분석, 유형별 예상문제 풀이와 각 지문별로 주제정리, 핵심문장과 어법, 어휘정리를 꼼꼼히 시킨다면 중간고사 내신영어 점수가 좋게 나오는 것은 물론 수능영어의 연계 문제에서도 수능시간 절약과 등급향상이라는 일거양득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수능영어 등급을 나누는 고난이도 문제들 중에는 3점 배점의 비 연계 빈칸추론과어법 문제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무난한 문제들은 EBS 연계교재들의 겨울방학 동안의 완벽한 학습으로 좋은 결과가 가능 하다는 것이다.결국 고3 수험생들에게 영어학습의 포커스는 EBS 연계교재들의 철저한 학습여부이다. 듣기를 제외한 방대한 지문들의 연계 교재들을 꾸준하게 미리 학습해야 한다는 것이다.나중에 수능 한두 달 임박해서 EBS 연계교재들의 급한 학습은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고3 학생들은 수능영어와 내신영어를 동시에 다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1학기 중간고사 전 까지 기간 동안 EBS 연계 교재의 시스템적인 철저한 학습만과 반복 학습이 내신영어 등급을 잘 받을 수 있고 수능영어 등급도 좋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영어과목은 수능과 내신 영어를 별개로 보지 말고 영어학습을 하라고 권하고 싶다.영어를 포기하려는 학생들, 고3 내신영어 등급을 향상시키려는 학생들, 수능영어에서 좋은 등급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학생들이 원하는 대학 진학을 위해서 영어라는 과목은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이라는 것을.” 지금 영어등급이 낮고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 고민인 학생들은 걱정하지 말기를. 아직 늦지 않았다는 것을. 겨울방학과 봄방학 영어학습의 올바른 방향을 잡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영어학습을 한다면 내신영어와 수능영어에서 좋은 결실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다. 고3 학생들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영어전략과 실천만이 수능과 내신영어에서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고3학생들의 좋은 내신영어 점수와 원하는 등급의 수능영어를 받을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대한민국의 고3 수험생들 Fighting!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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