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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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에 미친 사람들(수미사) - 중계관] 고1 2018학년 2학기 중간고사 분석! 강남에 본원을 둔 대형 학원으로 2014년 중계관을 개원해 중계2관, 3관, 선덕관까지 확대하면서 노원·도봉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수학에 미친 사람들(이하 수미사)’. 매 학기 우리 지역의 고교 중간고사 수학 문제를 분석, 기말고사 전략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3의 경우는 고교 선택의 팁이 될 것이다. 중계관 강태규 팀장(고등부)은 이번 중간고사는 대진고 외 모든 학교가 대체적으로 쉽게 출제된 특징을 보였다며 기말고사 준비를 보다 치밀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수미사’는 고교별, 수준별로 반편성이 되어 있어 학생 개별 학습상황에 최적화가 가능하고, 수업노트, 숙제노트, 오답노트로 이어지는 ‘쓰리노트 교육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학습 습관 관리에 강점이 있다.수학에 미친 사람들(수미사) 중계관 고등부 강태규팀장◆ 대진고 - 객관식 50점(13문항) / 서술형 50점(10문항)1학기에 비해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다. 각각의 문제는 높은 난이도가 아니였지만 풀이에 시간이 걸리는 문제였다. 학생들 대부분이 시간이 부족해 점수가 낮게 나왔을 것으로 예상된다. 객관식 4번의 교대합 문제(집합파트)는 약 10년 전 기출문제로 처음 보는 학생들은 당황했을 것이다. 전체적으로 객관식에는 낯선 문제들을 배치하고 서술형은 평이하게 출제했다. 특히 상위권 학생들 중에는 객관식에서 시간을 많이 허비해 쉬운 서술형을 못 푼 경우가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 기말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순열, 조합 단원이므로 상위권 학생이라면 시중 문제집뿐만 아니라 과거 수능, 강남권 고교 기출도 풀어보면서 생소한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겠다. ◆ 대진여고 - 객관식 65점(15문항) / 서술형 35점(6문항)전체적으로 시중 문제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제들이어서 꼼꼼히 대비를 한 학생이라면 큰 어려움 없이 풀었으리라 예상된다. 크게 낯선 문항이 없었기 때문에 1등급 커트라인 점수가 99점이었다. 객관식 9번은 ‘쎈’ C단계와 유사하게 나왔으며, 증명문제인 서답형 3번은 학교프린트에 있는 빈칸 채우기 문제를 서술형으로 바꿔 출제했다. 이번 시험이 쉬웠던 관계로 기말시험은 변별력 제고를 위해 어렵게 나올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특히 기말시험 범위에는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순열과 조합 단원이 있는데 경우의 수 단원 특성상 난이도가 조금만 높아져도 오답이 나올 가능성이 큼으로 대비를 철저히 해야겠다.◆ 불암고 - 객관식 55점(16문항) / 서술형 45점(7문항)대부분의 문제가 ‘쎈’ 수학의 B단계 대표문제 정도의 평이한 난이도로 출제되어 실수 없이 풀어야만 1등급이 가능한 시험이었다. 과거에는 모의고사와 수능 기출문제들도 하나둘씩 출제되곤 했었는데 올해는 찾아볼 수 없었다. 서술형 문제가 총 7문제 45점으로 출제되어 비중이 높은 편이다. 증명문제가 3문제 출제되었으나 그마저도 교과서 예제 난이도의 문제들이었다. 기말고사는 등급을 가려야하기 때문에 어렵게 출제될 것이므로 유리, 무리함수와 순열조합 파트의 수능, 모의고사 기출문제까지 꼭 대비해야 할 것이다.◆ 서라벌고 - 객관식 68점(15문항) / 서술형 32점(4문항)평소 어렵게 출제되는 경향과 달리 다소 쉽게 출제되었고 고득점자가 많이 나왔다. 11번 문항은 ‘블랙라벨’ 스텝3에서 숫자만 바꾸었고 15번도 스텝2에서 변형되어 나왔다. 시간을 많이 써야하는 문항이 거의 보이지 않아 학생들의 체감난이도는 낮았을 것이다. 기말고사는 난이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순열과 조합 파트가 서라벌고 특유의 스타일로 출제된다면 매우 어려워질 것이다. 따라서 심화문제집 풀이에 소홀히 해서는 안 되며 고난도 문항이 많이 나왔을 때의 시간안배 연습도 철저히 해놓아야겠다. ◆ 서울외고 - 객관식 90점(18문항) / 단답형 5점(1문항)/ 서술형 5점(1문항)전체적으로 아주 쉬운 수준으로 출제되어 변별력이 사실상 없다고 판단된다. 교과서와 거의 유사한 문항들이 다수 출제되었고, 단답형, 서술형이 총 2문항으로 다른 학교에 비해 비중이 적은 편이다. 다만 객관식 마지막 두 문항은 ‘쎈’ C단계 유사문항으로, ‘쎈’ 수학을 끝까지 반복해서 풀어본 학생이 아니라면 어려움을 느꼈을 것이다. 지난 시험에서는 ‘일품’에서 유사 문항이 출제되었는데, 이번 시험은 ‘쎈’ C단계에서 출제되어 시중 문제집들을 반복적으로 많이 풀어보는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선덕고 - 객관식 60점(16문항) / 단답형 40점(9문항)전반적으로 쉬운 편이어서 고득점자가 많이 나왔다. 대부분의 문제가 ‘쎈’ B단계 수준으로 출제되었고, 일부 고난도 문항도 있었지만 크게 어렵거나 특이한 형태의 문제는 없었다. 특히 주관식 7번은 ‘일품’에서, 객관식 16번은 ‘블랙라벨’에서 똑같이 출제되어 심화문제집(‘쎈’ C단계, ‘일품’, ‘블랙라벨’ 등)을 많이 풀어본 학생들에게는 매우 유리했다. 기말고사는 변별력 확보를 위해 어렵게 출제될 가능성이 높음으로 심화문제집을 반복적으로 푸는 연습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다. 또한 선덕고의 특이점은 단답형 9문항이 모두 서술과정 없이 답만 표기하면 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정답을 정확히 결정짓는 연습도 병행해야 한다.◆ 신일고 - 객관식 75점(17문항) / 서술형 25점(5문항)대체적으로 평이했으며 변별력 있는 문제가 2개정도 포함된 적당한 난이도의 시험이었다. 다른 학교에 비해 서술형 비중이 낮고 배점도 5점씩으로 크지 않다. 서술형 마지막 문제로 절댓값이 포함된 함수의 그래프를 그리고 격자점의 개수를 세는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배점에 비해 풀이 시간이 길어 시간 조절이 어려웠을 수 있다.그 이외의 문항들은 객관식 함수파트가 ‘자이스토리’에서 출제되는 등 시간배분만 잘 했다면 대부분 평이했다. 기말고사는 순열, 조합 파트에서 객관식이 다소 어렵게 출제될 수 있으므로 반복적인 학습으로 정답을 확실하게 하는 연습이 필요하겠다.◆ 영신여고 - 객관식 60점(15문항) / 서술형 40점(6문항)전체적으로 교과서 수준의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체감난도는 매우 쉬웠을 것이고 실수여부로 희비가 갈렸을 것으로 보인다. 14번 문항이 ‘쎈’ B단계(상) 문제가 숫자만 바뀌어 출제되었고, 서술형 6번은 도형의 이동파트 ‘블랙라벨’ 스텝3에서 출제가 되었으나 크게 어려운 유형은 아니었다. 기말고사도 대체로 쉬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상위권 변별을 위해 3~5문항이 어렵게 출제될 수 있으니 최상위권이 목표라면 심화문제까지 2018-11-01
- 마방진, 그 기묘한 숫자에 대하여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은 연간 300만 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있는 명소이다. 가우디는 건축가지만 건축의 새로운 발상을 위해 수학을 사용했는데,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은 현수선과 마방진 등 수학적 요소를 이용해 설계한 것으로 유명하다.외부에서 바라본 성당은 원기둥 위에 원뿔을 얹어 놓은 듯 한 네 개의 커다란 기둥이 있다. 가우디는 이 네 개의 커다란 기둥을 현수선을 이용해서 설계했다. 현수선이란 양쪽 끝이 고정된 선을 늘어뜨렸을 때 생기는 곡선이다. 현수선을 이용한 대표적인 건축물로는 여러 나라에서 다리를 설계할 때 많이 이용하고 있는 현수교를 들 수 있다. 현수선은 무게를 안정적으로 나누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가우디는 기울어진 기둥을 사용하면서 벡터값으로 계산된 하중을 수학적으로 계산해 설계에 반영하였다. 벡터란 방향과 크기가 있는 유향선분을 말한다.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건축양식에 적용된 또 하나의 숨어있는 수학원리는 마방진이다. 마방진이란 정사각형에 1부터 차례로 숫자를 적되, 숫자를 중복하거나 빠뜨리지 않고, 가로, 세로, 대각선에 있는 수들의 합이 모두 같도록 숫자 배열을 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3×3(삼방진)은 가로, 세로, 대각선의 합이 모두 15가 되도록 배열하는 것이다.우리나라에도 조선시대에 마방진을 연구한 학자가 있었는데 조선후기 숙종 때 영의정을 지낸 최석정이다. 최석정의 마방진은 정사각형에서 벗어나 다양한 형태를 보여 주는데, 9차 직교라틴방진은 오일러의 발견보다 60년 이상을 앞서 발견한 대단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의 마방진은 가우디가 성당의 정체성을 표현하기 위해 암호처럼 감추어 놓은 수학적 상징이라 불릴만하다. 그리스도의 수난이 조각되어 있는 파사드쪽 문엔 가로 4칸, 세로 4칸 크기의 마방진이 조각되어 있다.그러나 이 마방진은 형태만 마방진일 뿐, 앞서 말한 규칙을 크게 벗어나 있다. 4×4방진(사방진)은 1부터 16까지의 숫자가 한 번씩만 들어가야 하는데 여기서는 10과 14를 중복해서 사용한다. 그런데 중복된 숫자 10과 14를 더하면 48이 나오는데, 48은 9+13+9+17로 나타낼 수 있다. 이 숫자를 라틴어 알파벳 순서에 대응해 보면 I(9), N(13), I(9), R(17) “INIR”라는 단어가 만들어 진다. INIR은 바로 “나사렛 예수, 유다의 왕”이라는 뜻이 된다.한편, 가로, 세로, 대각선 방향으로 숫자를 더했을 때, 각각 33이 되는데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기념한다고 한다.첫째, 요셉과 성모 마리아가 결혼한 나이 —33세둘째, 예수가 죽었다고 알려진 나이 —33세셋째, 창세기에서 예수가 나오는 횟수 —33회넷째, 예수가 기적을 행한 횟수 —33회이것으로 조각 하나하나까지도 완벽한 의미를 부여하며 설계했다고 하는 가우디의 섬세함이 드러나는 것이다. 수학은 단순히 ‘수’가 아니라, ‘양, 구조, 공간, 변화’ 등의 개념도 다루는 학문이다. 수학의 눈으로 보면 가우디의 건축은 ‘기하학적 모델을 통해 도출한 합리적 구조체계’라고 표현하기도 한다.수학에 사용되는 숫자는 각각 부여하고 있는 뜻이 동양과 서양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이는 숫자란 그 당시의 사람들이 추구하는 염원의 상징성이 아니었을까? 수학 공부란 단순한 숫자계산, 또는 도형의 넓이만을 계산하는 석이 이 아니라 우리 주위에 펼쳐져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볼 수 없었던 지나간 시간들의 궤적을 보기 위한 학문이라 해도 좋을 듯하다.쏠리드 수학학원 최진우원장문의(02)933-6443 2018-11-01
- 중계동 에이플러스영어학원 개원 지난 5월 에이플러스영어학원이 은행사거리 마들플라자 5층에 새롭게 개원했다. 이곳의 수장 최종문 원장은 사교육 현장에서 이미 인지도와 신뢰도를 갖춘 입시영어 전문가로써 에이플러스영어 강남 본원도 운영하고 있다. 강남의 극상위권 대상 그룹 과외는 물론 중계·상계 지역에서 영어전문 강사로써 이미 검증받은 최 원장은 학부모들의 성원에 힘입어 중계동에 학원을 개원했다. ‘그룹과외의 장점과 학원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결합하여 학생의 성적향상에 강력한 시너지를 내고 있는 에이플러스영어학원에 대해 알아봤다. # CASE1> 김희수 (가명, S중3, 내신 61점-> 98점)처음 그룹과외를 통해 최 원장을 만난 희수의 영어성적은 하락세였다. 초등학교 시절 원어민과의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뛰어난 언어실력을 보였던 희수는 유독 영문법에 취약했다. 초등5, 6학년때 한국형 내신 문법을 소홀히 했던 것. 에이플러스영어학원의 클리닉과 보충수업을 통해 희수는 문법과 내신 유형을 챙기며 1년여 만에 최상위권으로 올라섰다.# CASE2> 최운용 (가명, S고3, 모의고사 80점 -> 100점)육사 진학이 꿈인 운용이의 약점은 낮은 영어성적. 학원에 등원한지 불과 5개월여 만에 만점을 받아냈다. 이유는 무엇일까? 최 원장이 제안한 계획부터 실행, 피드백을 통한 보충학습에 성실히 참여하고, 집중관리실과 자습실에서 자신의 약점을 관리한 것이 ‘영어만점’ 전략이었다. 중·고등부, 원장 직강 & 소수정예 개인 맞춤 수업과 관리에 집중에이플러스영어학원은 각 반에 5~6명 이내의 소수정예 수업으로 주2회 각 2시간씩 정규수업(문법과 독해중심)과 집중관리실에서 개인별 클리닉 수업으로 구분된다. 관리전담 강사의 감독하에 클리닉 수업에서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레벨별로 수능단어 학습(30분)과 듣기 학습(30분)이 이루어진다. 학생들의 어휘력과 듣기 실력을 물론 철저한 복습이 가능해진 것. 그외에도 주말에도 반별로 등원하여 보충 수업 및 수능 모의고사를 실시하고 그에 따른 고난도 문제(빈칸추론 어법 등)의 오답 풀이 등 개인 맞춤학습도 지원하고 있다. 최 원장은 “계획보다 실행여부가 중요하다. 우리 학원에서는 주말마다 관리강사가 직접 학생들의 질문에 꼼꼼히 답변하고, 아이들의 보충학습 및 약점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이것이 성적향상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강조한다. 수능과 내신 모두 고난도 문제 잡아 만점 도전에 주력에이플러스영어학원에서는 ‘10점에서 40점’에 이르는 내신 및 모의고사 성적향상을 경험한 학생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2학기 중간고사의 경우도 85%의 재원생들이 성적이 올랐다. 핵심은 ‘원장의 월등한 강의력과 치밀한 관리’에 있다. ‘질적인 강의, 질적인 관리’를 강조하는 최 원장은 “기초가 부족한 학생은 학습량을 채워주고, 약점 분석을 통해 학생마다 약한 유형을 집중 관리하는 내실있는 수업을 지향한다. 단순한 티칭이 아니라 학습코칭으로 성적향상의 시너지를 내고 있다. 학생들은 소통을 기반으로 격려하고 응원하면 그만큼 성장한다.”고 설명한다. 에이플러스의 모든 수업은 원장 직강으로 정규수업은 중등부와 고1 고2를 구분하여 무학년제로 운영하고 내신대비는 학교별 학년별 수업으로 자체 교재를 제공한다.초등부, 사립초 TOEFL 중심 수업에이플러스영어학원 초등부의 경우 학부모들의 요청에 따라 사립초 토플 중심의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실력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입시에 필요한 어법 등 고급 영어교육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현재 에이플러스영어학원은 ETS 주니어 지정센터으로, 마들프라자의 류흥덕 국어학원, 초이‘S 수학학원과 협력중에 있다. 또한 12월 초에는 12월초 입시설명회를 개최하여 ’영어 절대평가에 대한 오해 및 해결방안‘ 등 학부모에게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문의 : 에이플러스영어학원 010-3477-3030최종문 원장 프로필전) 대성학원 재종반 외고반 고등부 대표강사전) PLUS 어학원 TOEFL (중고등부) 외고담당현 에이플러스영어학원 원장 (대치동/중계동)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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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 이어 미군기지 이전으로 대규모 개발되는 의정부 주목 남북 평화무드로 과거 통일특구지역이었던 경기북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지금까지 저평가 되었던 의정부에 수천만 원의 웃돈이 붙은 단지가 속속 등장, 거래가 현실화되면서 땅 주인들도 내놨던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는 추세다. 투자자들 또한 의정부시에서도 가장 수익성 높은 곳에 대한 치밀한 검증을 시작, 옥석가리기가 한창인 가운데 의정부시 핵심 상권인 의정부역 1분 거리에 들어서는 고층 오피스텔 코아루 퍼스트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다 같은 역세권이 아니다. 의정부역 바로 앞에 위치 미군기지 시절부터 의정부역과 주변 로데오거리는 최대 번화가로 1호선 의정부역과 붙어있다. 코아루 퍼스트원은 1호선 의정부역 1번 출구에서 직선으로 25m 거리에 있으면서 경전철 의정부역이 5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초역세권 수익형 부동산은 편리한 교통망으로 직장인 또는 학생 등 주 타깃 층이 확보되어 있어 공실이 적고 높은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안정적인 투자처다. 업계관계자는 “주택 시장을 향한 규제가 꾸준히 강화되면서 이처럼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면서 전매제한, 청약규제가 없고 브랜드 시행사에 주변 개발 프리미엄까지 갖춘 물건은 정말 보기 드물다”며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만큼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어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또한 2024년 양주와 수원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이 개통되면 의정부에서 삼성역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73분에서 13분으로 단축된다. 여기에 수서평택고속선 SRT가 의정부역까지 연결되면 부산과 목포까지 2시간 20분에 주파할 수 있게 되어 경기 북구의 교통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떠나는 미군기지에 새롭게 변모하는 의정부용산 미군기지 부지를 활용한 용산·여의도 통합 개발 마스터플랜이 서울시의 개발 계획 전면 보류로 기약 없이 늦춰지면서 역시 미2군 캠프였던 의정부 개발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의정부 내 미군기지 반환대상은 8개소에 580만㎡로 여의도 면적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큰 규모다. 완공을 앞둔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에는 13개의 공공기관이 입주를 마쳤고 경기지역에서는 분당서울대학병원에 이어 두 번째 큰 규모로 지어지는 1,234실 규모의 을지대병원과 을지대 의정부 캠퍼스가 조성 중이다. 또한 1조 7천억 원이 투입되는 복합문화융합단지, 신세계 프리미엄 아웃렛,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및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나리벡시티, 세계적인 안보테마 관광단지, 미술 갤러리를 포함한 예술타운 등 각종 개발계획이 예정돼 있다. 코아루 오피스텔이 위치한 의정부역 주변 캠프 홀링워터 부지는 역전근린공원으로 조성되어 청정한 환경을 자랑하며 차 없는 거리로 차량 소음이 없어 교통 요지로서의 접근성과 주거지로서의 쾌적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아파트 보다 낮은 가격으로 내 집 마련오피스텔에 대한 수요 증가는 1~2인 가구 증가와 맞물려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8년 8월 기준 의정부시 전체 18만2,411세대 중 1~2인 가구는 10만1,719세대로 55.8%에 이른다. 아파트 청약 조건이 까다로워지고 주택담보 대출심사가 강화되면서 청약통장 없이 아파트 보다 낮은 가격으로 분양 받을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코아루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9,600만 원선에서 시작, 주변 시세보다 1,500만 원 정도 저렴하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지하 3층~지상 24층, 총 349실 규모로 오피스텔 51실과 도시형생활주택 298세대로 구성된다. 완공은 2020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 위치 : 경기도 의정부시 시민로80(의정부동 494) 센트럴타워 2층(의정부역 1번출구)문의 : 1600-3063 2018-11-01
-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노원구 주요고교 분석 설명회 개최 2022학년도 대입개편안 발표에 이어 중3 학생들의 고교선택이 새롭게 화두로 등장했다. 초·중·고 영어학습을 선도하며 ‘입시영어의 강자’로 성장한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에서 지난 10월 24일(수) 오전1 1시30분 과 오후 7시30분 2회에 걸쳐 표현어학원 대강당에서 중3 학부모를 대상으로 ‘노원구 주요고교 분석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정은화 원장이 ‘노원구 주요 고교 특징 분석, 학생부종합전형 나에게 맞는 고교 선택기준, 의대/문/이과 성향의 아이에게 최적의 고교는?’이라는 주제로 중3 학부모와 소통했다. 주요내용을 정리했다.의대준비, 문과, 이과 나에게 맞는 최적의 고교는?‘근거리 통학’, ‘남학생은 무조건 S고’라는 ‘카더라’에 휘둘리지 않는 현명한 학부모가 되어야 한다.‘고교 선택’의 선행 과제는 지역 주요 고교에 대한 분석!정 원장은 고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중3 학생들이 겪을 입시 키워드를 던지며 노원구만의 특징을 강조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수시 중심, 학종 체제에서 고교 입시실적의 향상, 주요 고교의 내신 난이도 상승 등 ”중3 학부모가 알아야 할 내용을 소개했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중학교 때 공부 체력을 만들어 놓지 않으면 고교 진학 후 입시 경쟁력이 떨어진다.”며 “중등영어 90점이 결코 고등영어 내신 1등급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일례로 고등 내신 영어의 경우 중학교 대비 학습량이 3~4배 이상을 요구하는 만큼 물리적인 시간 및 노력 투자가 쉽지 않다는 것. 따라서 지금 바로 고교 진학에 필요한 영어 실력을 쌓을 것을 강조한다.대입은 곧 수시, 학종 체제의 핵심은 내신 성적!현 중3의 대학에 진학하는 녦학년도 대입 개편안’을 살펴보면 비교과 활동 및 수상실적 등의 기재를 단순화하여 결과적으로 내신 성적이 더욱 중요해졌다. 특히 노원지역 특성상 대입 경쟁력은 ‘정시’가 아닌 ‘수시’중심일 수밖에 없다는 것.현 입시 패러다임은 내신을 잘하면 수능을 잡을 수 있는 상황임을 전하며 고교별 서울대 등록자 수를 비교할 때 수시와 정시 진학자의 수를 통해 고교별 학종 지원체제를 확인하라고 조언한다. 또한 지난해 전국단위 중학교 학업성취도를 살펴보면 100위권 내 노원지역은 불과 2개 중학교가 순위 내에 있고 이를 바탕으로 대입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짚어주었다. 고교별 특징 비교 고교 선택을 위한 가이드 제시정 원장은 노원구 주요 고교에 대한 특징을 ‘고교별 모집 정원, 고교별 주요 과목의 성취도평가 (표준편차, 과목별 성취도 A 비율, 평균 점수 등) 분석, 국어 영어 수학 내신출제 경향 및 난이도 변화, 학교별 심화반 및 영재학급 운영 현황, 대표 동아리 소개’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었다. * 참조 (표1, 고교별 영어내신 출제 경항만 정리)더불어 학생의 성향에 따라 어떤 고교를 선택할 것인지 충분히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예를 들어 이과 성향의 여학생이라면 남녀공학 S고 진학을 고민해보고, 최상위권은 아니지만 성실한 남학생이라면 C고의 특징을 살펴보라는 것. 또한 과학고 입시에서 떨어진 학생이라고 무조건 과학중점학교를 선택하지 말고 자신의 학습능력 및 과학 심화공부 등에 대한 고민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표현어학원, 공부역량 집중하는 ‘중3대상 20주 프로젝트’가동표현어학원는 입시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학부모들의 요구에 따라 고교별 내신 출제 경향을 분석하는 등 일반고 내신체제를 본격적으로 구축했다. 그 일환으로 중3 대상 고교 진학 전 20주 프로젝트를 가동하여 고교 내신대비 영어실력 향상 프로그램, 국어전문 강사 영입을 통한 어휘력(국어/영어) 향상, 비교과관리에 필요한 독서활동 등을 적극 지도 관리하고 있다. 정 원장은 “지금은 고교 선택 만큼 중학교 학습의 마무리와 동시에 고교 과정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단순히 수능, 내신 집중반이라는 말에 현혹되지 않고 프로그램의 실행 여부를 꼼꼼히 살펴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 표현어학원에서는 고교 진학과 더불어 반드시 필요한 어법, 빈칸 추론, 어휘 해결, 서술형 Writng과 Summary, 어떤 외부지문에도 흔들지지 않는 탄탄한 영어 응용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전략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해놓고 있다.”며 諻월 개강하는 중3을 위한 20주 프로젝트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표1> 노원구 주요 고교별 영어내신 경향 분석학교명난이도시험 동향 분석S고중- 지필(50%)+ 수행(50%)- 교과성 본문 + 영어 독해 (모의고사 지문)- 시험범위가 타 학교에 비해 적은 편, 본인 노력에 따라 성적 향상 가능- 수행 : 말하기, 쓰기, 학습지, 단어시험 등으로 구성,S고중- 지필 (80%)+ 수행(20%)- 지필 : 개관식 30문항 60점 + 서술형 4문항 40점- 교과서, 영단어교재, 부교재- 문제 난이도 평이, 학습량 많음, 지문변형으로 어휘암기, 정독 다독 요구- 수행 : 주제에 맞는 발표 스크립 작성 암기 발표D고중상- 학년이 올라가면서 난이도 높아져- 지필 : 지문 내에서 어휘 활용 능력 평가, 독해력 강조, 수능 심화영어 문제 출제, 지문 변형, 변형된 서술형 Writing - 긴 지문 독해 후 한 문제 풀이 방식으로 지문 독해력 요구C고중하- 지필 : 객관식 31문항 85점 + 서술형 5문항 15점- 교과서, 독해 부교재, 모의고사, 듣기 부교재 참조 수능형 출제- 난이도 평이, 시험범위가 많아 학습량 많음, 다독 및 정독 필요- 수행 : 말하기, 쓰기 실시, 난이도 하J고중상- 지필 (50%)+ 수행 (50%)- 지필 :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려워짐- 객관식, 어휘, 어법, 독해 내용 파악, 문장 완성 등 다양한 유형 출제- 필독독서에서 원문 발췌 출제한 것 있음- 수행 :주어진 문장 암기 말하기 + 수업태도 점수Y여고중- 지필 : 객관식 66점 + 서술형 34점- 수능 모의고사 형식, 지문 변형 출제 - 난이도 높 2018-11-01
- 우리네 아이들의 현대 판 시지프스의 돌 - 내신.. 그 대응책은? 바야흐로 기말고사 시즌이 돌아온다. 우리네 아이들은 올해 마지막 시험이라는 일념 하에, 칼을 갈고 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강사로써 그런 아이들의 비장한 눈을 보고 있자면 많은 생각이 든다. 이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마치 시지프스가 짊어진 돌과 같은 계속되는 굴레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을까?다양한 내신과목 중 오늘은 영어를 가지고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중계동 주요학교 기준으로 영어시험지를 분석하면, 어법부분이 서술형 문항을 포함하여, 50퍼센트에서 많으면 70퍼센트에 육박하는 학교가 있고, 따로 단어를 내줘 시험을 봐야 하는 부분이 20퍼센트, 지문유형을 잘 분석하여, 지문을 뒤섞어서 순서 배열하는 부분이나, 지문 속 요지 나 주제등을 찾아 문제를 푸는 문제가 30퍼센트에서 40퍼센트, 단어 부분 대신 지문 속 빈칸을 뚫어, 그 빈칸 속 문장을 넣는 문제나 혹은 문장 배열하는 것이 20~30퍼센트를 차지한다.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지문을 많은 시간에 걸쳐, 암기하고 되뇌면, 40~50퍼센트 가량은 맞출 수 있다. 그럼 나머지는 어떻게 할 것인가? 설상가상으로, 요즘같이 변형문제가 횡행하는 살얼음판의 내신문제를 맞이했을 때 실상 저 퍼센트 조차도 무의미할 수 있다.대응책은 두 가지다. 해결책이 아니다. 대응책이다. 우리에게 문제를 예측할 예지력은 있지 않다. 첫 째, 나머지 부분을 차지하는 어법 혹은 문법에 관한 학습법을 익혀야 한다. 단순 암기로는 서술형이나, 객관식 어법 문제 등을 맞추기 쉽지 않다. 지문 속 문법을 하나하나 뽑아내 분해하여, 관련 문제나 이론 등을 공부해보고, 또 이 문법을 활용하여, 문장까지 만들 수 있는 학습이 되어야한다. 이 문장연습은 교과서에 있는 문장부터, 관련 문제집의 문장들까지 연결시켜 써보는 훈련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하지만 일련의 과정은 단순히 며칠 동안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한 두 번 관련 문제를 풀어본다고 실력이 급 향상되는 부분이 아니며, 문법들은 연결되어 있는 부분이 많기에, 평상시에도 꾸준한 학습이 필요한 부분이다. 이 부분을 간과하다보니, 오랜만에 마음을 먹고 시험이라는 전선에 뛰어들었다 기대에 못 미치는 점수를 받아 실망함으로 인해, 공부에 대한 자신감만 잃어버리고 반복되는 굴레를 벗지 못하는 슬픈 시지프스 들이 생기게 된다.두 번째는 지문을 가지고 문제를 내면서도, 한편으로는 변형하는 부분도 난도 높게 하다 보니, 지문을 암기하는 부분만 가지고는 대응을 할 수 없다.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필자는 이를 선(先) 학습 후(後) 분석 방식이라고 부른다. 학교에서 선생님과 열심히 수업한 자료나 필기들이 있을 것이다. 본문암기를 열심히 하면서, 한 편으로는 깨끗한 새 본문을 준비해 그 수업한 자료 등을 가지고 본인이 선생님이 된 것처럼, 본문 속을 채워보며 분석을 새로 해보면, 나름의 노트가 생기게 된다. 문법이 새로이 보이고, 단어들이 기억나게 된다.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은 아마 그 본문을 배우던 순간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조금 부족하게 한 학생들은 학원 수업을 활용해 학습하고, 후에 분석을 하며 노트를 만들어 보면 될 것이다.해결책이 아닌 대응책이었지만, 우리는 이 과정을 계속해서 해내가야 한다. 사실 학교 선생님들은 단순히 문제를 풀어내는 기계를 양산하려 하지 않는다. 당신들이 가르친 수업 내용 중에 제자들이 꼭 알아야하는, 혹은 알았으면 하는 부분을 더 강조하고 싶어 내는 문제가 사실 많다. 그러다 보니, 암기해서 풀어내는 문제보다는 조금 더 변형한 문제로 트렌드가 바뀌어 가고 있는 것이며, 이제는 암기와 분석 모두를 필요로 하는 시험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모든 다른 내신대비도 이와 다른 상황은 아닐 것이다. 이제 우리는 공부 방법을 다양화, 다각화 하여 이에 대응하여야 한다. 그건 마치 시지푸스가 다시 내려올 것을 알고도 돌을 위로 옮기는 것처럼 꾸준히 해야 한다. 이 대응책이 해결책이 될 때까지 말이다. 이제 2018년도 달력이 두장 남았다. 꾸준히 묵묵하게 도전하고 또 도전하자. 2018년의 마지막 결실은 여러분의 것이 될 것이다.김원기전 KET 전국 영어 경시대회 출제위원 전 위키피플 EBS 영어부 출제위원현 유웨이 진로진학컨설팅 1급 자격 현 한코리아 번역봉사단 단장현 엘리트영어학원 원장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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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기획- 서라벌고 2019학년도 입학설명회 현장스케치 지난 10월 8일 오후 6시 서라벌고등학교(이하 서라벌고, 노원구 한글비석로 5길 18) 1층 사순선 아트홀에선 2019학년도 입학설명회가 개최됐다. 설명회장은 2022학년, 그러니까 현 중3부터 급변하는 입시 정책 적용에 따른 중학생 학부모들의 관심과 궁금증이 더해져 열기가 뜨거웠다. 김상덕 교장의 인사말과 분야별 연사 소개로 시작된 설명회는 학년별 교육과정 단위 배당표와 전문교과 소개, 특화한 비교과 활동, 경시대회, 진로‧진학 실적을 공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엔 중3 학부모들 초미의 관심사인 교육과정별 교과 운영과 대입 실적에 관한 수많은 질문이 쏟아졌다.학령인구 감소에도 대학 가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 첫 번째 연사로 나선 교무기획부 유석용 부장교사는 “인구절벽 현상으로 학생 수는 줄지만, 상위권 대학 진학은 여전히 어려워질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실제로 현 고3 재학생 수는 57만9250명, 중3은 46만9168명이고 중2는 45만2231명, 중1은 41만9506명으로 학령인구가 계속 감소하는 추세다. 반면 전국 4년제 대학교의 수는 200개 미만이고 이중 소위 말하는 인서울 4년제 대학은 45개로 2019학년 기준 7만80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다시 말해 2019학년 기준 N수생을 제외하면 고3 재학 중 단 13.5%만이 인서울에 안착할 수 있다. 유 부장교사는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대학에선 인구절벽 현상을 예측해 단계적 정원 감축에 나서고 있다. 또 정부 차원에서 부실한 대학을 정리하고 있어 대학 가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학교 측은 이런 상황에서 전략적으로 대입에 대비하는 고등학교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성적대별 교과는 물론 진로‧진학 지도 강점 소개학교 측은 그런 점에서 서라벌고가 ‘입시에 최적화한 학교’라고 전했다. 이미 수시 6회와 정시 3회를 대비한 2개 트랙으로 교육과정과 비교과를 알차게 운영 중이라는 것. 특히 학부모들이 가장 관심 있게 본 내용은 재학생을 성적대별로 분석해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진로‧진학을 지도한다는 점이다. 전교 등수를 기준으로 상위권, 즉 1등에서 10등까지의 경우 인문계열은 국+수(나형)+사과탐(2)에 제2 외국어로 교과를 구성하고, 자연계열은 국+수(가형)+영+사과탐(2)에 과학Ⅱ를 선택하는 식이다. 중위권 인문계열은 국+영+사과탐(1), 자연계열은 수(가형/나형)+영+사과탐(1)을 선택해 내신은 물론 수능 대비까지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고 말했다.<표1 참조> 이와 함께 현 중3이 대학에 가는 2022학년 영역별 수능 시험의 필수 세부과목과 선택과목 평가 방법 설명도 이어졌다. 국어영역은 독서와 문학을 필수 과목으로 배우고 화법과 작문 또는 언어와 매체를 선택할 수 있다. 수리영역은 수학Ⅰ+수학Ⅱ를 기본으로 확률과 통계나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택해 공부하는 식인데, 서라벌고는 수요자인 학생들 관점에서 다양한 교과군을 개설했다고 강조했다. <표1> 진로와 성적 별 교과 구성의 예 구분 예체능전문대학 일부 인문 상위권 자연계 일부 자연계 상위권 교과 구성의 예 국+영+사탐(2과목)국+영+수학(확률과 통계 택1)+사탐 2과목(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한국지리, 세계지리/동아시아, 세계사/법과 정치, 경제, 사회문화)국+영+수학(확률과 통계 택1)+과탐 2(물리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국+영+수학(미적분/기하 택1)+과탐 2(물리Ⅰ,Ⅱ/ 화학Ⅰ,Ⅱ/ 생명과학Ⅰ,Ⅱ/ 지구과학Ⅰ, Ⅱ)<표2> 서라벌고 2018 대입 결과(재수생 포함) 대학명 합격자 수서울대 7명 의대 9명 연세대(신촌)8명 고려대(안암)17명 KAIST, DGIST2명 서울 교대1명 육사 2명 공사 4명 <표3> 출신 중학교 별 수시 합격 사례 구분 A학생 B학생 C학생D학생출신중학교와 최종 중학교 성적 불암중3.728%, 22등 중계중59.427%, 350등 상계제일중13.087%, 70등을지중16.549%, 93위 3년 간 내신성적 추이 1.23-1.17-1.00(평균 1.16등급, 2등) 4.75-4.02-3.73(평균 4.25등급, 178등)4.12-3.35-3.31(평균 3.65등급, 118등)2.62-2.85-2.38(평균 2.66등급, 53등)2018학년 수능 성적(원점수) 296점(300점)국어: 100점, 수학: 나형 96점영어: 1등급한국사: 1등급생활과 윤리: 50점사회문화:50점 수능 최저 없음. 꾸준히 학교 논술 수업에 참여. -- 2018학년 수시 지원 결과 합격 대학 - 서울대 지형균형 전형 자유전공학부 - 연세대 활동우수자전형 언론홍보영상학부 건국대KU논술우수자전형 국제무역학부 해군사관학교 동국대 학교장추천전형 컴퓨터정보통신공학과전공 다양한 전문교과 선택 운영과 비교과 프로그램 공개 학교 측은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18학년 학년별 교육과정 내용을 배포했다. 유 부장교사는 “지금 운영 중인 교육과정은 현 중3이 서라벌고에 진학해도 큰 변화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1학년 14학급은 공통교과를 학습하고 2학년 때부터 인문사회 6학급, 이학공학 9학급 또는 8학급으로 나눠 계열에 맞는 과목을 선택한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과학탐구 영역에서 물리와 화학, 지구과학, 생명과학 등 Ⅱ과목을 이학공학 계열 대상 3학년 2학기에 개설했다는 점이다. 이에 학교 측은 이학공학 계열 학급의 일부 몇몇 뛰어난 학생들을 제외하곤 Ⅱ과목을 선택하는 경우가 드물다며 개설 까닭을 설명했다. 교과연구부와 창의진로부의 설명도 이어졌다. 특색 교과활동으로 주요 교과에서 공통으로 모둠 협력 수업을 하고 국어는 토론과 논술수업, 영어는 영자신문과 유투브 활용, 과학은 창의적 생각 나누기 수업이 진행된다고 공개했다. 여기에 학생 맞춤식 교과별 경시대회 개최로 재학생 전원의 학력 신장을 돕는 건 물론 수학과 과학, 인문사회 등 서울시교육청 지정 3개의 영재학급도 무학년제로 운영 중이다. 이밖에도 인문학 심포지엄과 서라벌고만의 진로진학 솔루션 소개를 해 학부모들의 눈길을 끌었다.2018학년 입시 실적 공개, 의대와 사관학교 진학에서 약진 설명회 마지막 순서로 2018학년 서라벌고의 대학 입시 결과(졸업생, 중복 포함)를 공개했다. 서울대 7명을 비롯해 연세대 8명, 고려대 17명, KAIST, DGIST 각 1명씩, 서울교대 1명, 육사 2명, 공사 4명으로 최상위권 진학률은 다소 늘어났다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 <표2 참조> 또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합격자를 수시와 정시로 나눠 자료를 공개했다.&nb 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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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기획-지역자사고 신일고등학교 입학설명회 현장스케치 지난 10월 23일 강북구 소재 서울지역 자율형 사립고 신일고등학교의 2차 입학설명회가 본교 차이콥스키홀에서 열렸다. 불확실한 고입환경과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에 대한 우려가 겹치면서 지역자사고 입학에 대한 유불리가 궁금한 강북지역 중3학부모들이 500석 규모의 설명회장을 가득 채웠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신병철 교장선생님의 인사말, 2018학년도 신일고 대입결과, 진학 프로그램 등이 소개됐다. 신일고의 최종 입학설명회는 11월 27일 오후 7시 본교에서 진행되며 현재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받고 있다. 설명회 내용을 정리했다. 흔들림 없는 ‘강북 명문고의 맥’, 꾸준한 진학실적에 주목먼저 학부모들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 논쟁에 대해 신병철 교장은 “신일고는 2020년~2021년까지 법적으로 지위를 보장받고 있고, 일반고로의 전환은 5~6여년의 시간이 있다. 신일고의 축적된 진학 실적을 고려할 때 현 중3의 고교선택 기준이 크게 흔들릴 필요가 없음을 언급했다. “신일고는 개교 초기 10여 년 동안 서울대100명, 연·고대 200명씩 보낸 명문사학으로 재벌 회장, 대기업CEO, 교육계 인사, 국회의원, 법조인, 의료인 등을 동문으로 두고 있다. 시대적 변화, 지역적인 한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년 서울대 5~7명, SKY대학과 카이스트 등 70명 정도, 서울소재 상위권 15개 대학 기준 150명 정도의 학생들이 진학하고 있다.”고 자부했다. 입시 흐름에 유연한 신일고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신일고는 대입 수시 학종체제와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을 통해 예고된 정시 확대에 대한 대비를 위해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과 수능학습도 병행하고 있다. 신일고 학생들의 입학성적과 재학 중 성적변화 및 2018학년도 신일고 대입실적을 소개했다. <표1, 표2 참조>▶ 학력강화 프로그램학생의 학교활동이 중요해진만큼 활동중심 수업, 방과후 수업을 통한 개인별 맞춤 수업, 자기주도역량을 키우는 자기주도학습, 학생들간의 학습 멘토로 소통하는 더불어 숲, 방학을 이용한 몰입학습을 지원하는 동계 학력강화프로그램 등이 있다. ▶ 전공적합성 함양 프로그램, 대학 전공과 연계된 전공적합성에 맞춰 독서프로그램, 교사와 함께하는 사제독서단, 독서캠프, 학술 및 재능개발 동아리, 신일 드림파워콘테스트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된다. 또한 자율동아리 및 진로 상담 등도 적극 이루어진다. ▶ 교양 및 인성 교육신일고에서는 수준별 원어민 영어회화과 해외 체험활동을 통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과 피아노 및 골프수업,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기독교 신앙을 통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배워가는 교양교육도 병행한다.해외대학 진학, 신일고 국제반 프로그램해외대학 진학을 선도하고 있는 신일고의 국제반 프로그램은 국제반과 해외유학반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국제반은 고1,2 대상 국내 대학과 해외대학을 동시 공략하며 방과후와 야간자율학습 시간을 활용하여 토플과 활동중심 학습을 운영한다. 해외유학반은 해외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고3학생들에게 진학대학에 대한 정보 및 적응 준비까지 적극 지원한다. 방과후와 일부 정규수업시간을 적극 활용하며, 현재도 20여명의 고3학생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상해교통대, 뉴욕 주립대, 하와이대, 위스콘신대 등 신일고와 직간접 연계된 30여개 해외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의 생활도 소개했다. 2022 대입 개편안 대비 수시와 정시 경쟁력 갖춘 신일고 강조황 교사는 대입을 고려할 때 ‘어떤 고교를 선택할 것인가’라는 화두를 던지며 먼저 지역 자사고로서 학생부종합전형, 논술, 특기자 전형은 물론 정시 전형까지 경쟁력 키워준다는 점을 강조하고 핵심적인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먼저 학생의 자기주도학습을 위해 4개 자습실 총 850석 규모의 자습실이 제공되며 주중 및 주말 모두 학년별 전담교사가 직접 관리하며 출결상황, 기간별 실적을 관리하여 생활기록부에 기록한다. 현재 70~80%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매년 1~2월 예비2, 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동계학력강화 프로그램은 강의-질문-특강-자기주도학습-진학컨설팅-자기주도학습이 연계 운영되며 교장, 교감, 학년부장이 직접 책임 관리한다. 생활관의 경우는 고3을 대상으로 30여명 내외가 입소하여 몰입학습으로 대입실적을 이끌어내고 있다. 결론적으로 황 교사는 2022 대입개편안의 핵심내용을 전달하며, 토론과 발표를 통해 잠재력을 키우는 학교, 수준별 수업으로 학생 누구나 실력을 향상시킬수 있는 학교, 코딩, 토론, 창작 등 선도적인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신일고 입학을 권유했다. 수준별 교육의 경우 상위권 학생은 별관 자습실에서 심화반(수학심화, 수학영재, 국제반, 과학탐구, 수리논술, 인재반 등)에 참여하고, 중위권 학생이라면 학년별 자습실과 방과후 수업, 실력 향상반, 주말/야간반을 적극 활용할 수 있다. 하위권 학생이라면 학년별 자습실에서 대학생 코칭, 기초반, 적극적인 진로 상담을 통해 자신의 길을 찾아갈 수 있기 떄문에 학생 누구나 성장기반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 학생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부모님과의 원활한 소통 의지도 밝혔다.<표1> 대학 진학사례, 신일고 학생의 성적 변화사례1> 장 00 (서울대 진학)* 중학교 석차백분위 10%- 학급 석차 3등- 학년 석차 30등 * 신일고 입학 후 고1, 2.7등급 -> 고2, 1.5등급 -> 고3, 1.3등급사례2> 박 00 (한양대 진학)* 중학교 석차백분위 58.1% - 학급 석차 17등 - 학년 석차 165등* 신일고 입학 후 고1, 5.2등급 -> 고2, 5.1등급 -> 고3, 4.0등급 <표2> 2018학년도 신일고 대입 결과대학교 인원서울대9명연세대 (서울)17명고려대 (서울)17명의 치 한의대5명KAIST3명서강대 10명성균관대13명한양대14명경희대14명중앙대21명해외대학10명서울소재 대학222명*출처 : 신일고등학교 입학설명회 <2019학년도 신일고 모집인원 (남11학급)>모집구분모집전형모집인원비고정원 내일반전형297명체육특기자전형11명야구종목11명사회통합전형77명정원의 20%정원 외보훈자자녀전형11명정원의 3%고입특례대상자전형7명정원의 2%총 모집인원403명<2019학년도 전형일정 및 원서접수>구분일시장소온라인접수12.10(월) ~12.12(수) 15:00본교 홈페이지(온라인접수 사이트)면접대상 발표1단계 : 12.14(금) 14:002단계 : 12.14(금) 17:00본교 홈페이지자기소개서 입력 및 저장12.17(월)00:0 2018-10-25
- 혼돈의 2015 개정수학, 중심을 잡아라. 현상황에 대한 분석역대 최고의 혼란, 2015 개정 교육과정 수학을 가장 간단하게 분석했다. 정신 못 차리고 있는 교육부의 혼란 속에 그래도 정신줄 잡고 헤쳐 가야하는 학부모님들을 위해 수학영역의 교육과정이 어떻게 변하는지 핵심을 알려드리려 한다.2020수능(2019년 응시)을 보는 예비고3은 몇 년간 이어진 과정을 그대로 이어받았다.문과수2, 미적분1, 확률과 통계이과미적분2, 기하와 벡터, 확률과 통계2021수능(2020년 응시)을 보는 예비고2는 이렇게 바뀐다.문과수학1, 수학2, 확률과 통계이과수학1, 미적분, 확률과 통계문과는 [삼각함수], [지수함수], [로그함수]가 추가되었고, [수열의 극한], [급수], [구분구적법]이 빠졌다. 이과는 [기하와 벡터]가 빠졌으나, [평면운동]은 미적분으로 이동하여서 학습한다.2022수능(2021년 응시)을 보는 예비고1은 문이과 통합이 시행되었다.공통수학Ⅰ(삼각함수,수열,지수로그), 수학Ⅱ(다항함수 미적분)선택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그러나 실제 대학 진학에서는 문/이과가 나뉠 수밖에 없고, 그에 따른 선택은 이렇다.문과수학1, 수학2, 확률과 통계이과수학1, 수학2, 미적분(또는 기하)즉 이과학생들만 [확률과 통계]가 빠진 셈이다. 기하가 선택 가능해졌지만, 예전을 돌이켜 보면, 모든 학생들이 미적분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대학의 입장에서도 학생들이 알고 입학하길 바라는 과목은 [미적분]임이 자명하다.학생들의 입장에서는 해당하는 공부만 하면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선행학습 자체가 매우 비효율적이 되기 때문이다. 최상위권 학생들은 고1때면 수능범위 모의고사를 연습한다. 그런데 당장 예비고1은 커녕, 예비고2, 예비고3도 수능범위의 모의고사가 존재하지 않는다. 고3 수학 중상위권 정도라면 겨울방학에는 늦어도 수능범위 모의고사를 접할 시기인데, 존재하지 않는다. 교육과정이 바뀔 때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긴 하지만, 교육에 대한 권리를 침해한 수준이다. 그래서 상위권들은 비효율적인 공부를 하게 된다. 범위가 맞지 않는 모의고사를 풀고, 난이도와 문제의 질이 보장되지 않는 모의고사를 풀 수밖에 없다. 만점을 맞기 위한 ‘킬러문항’ 공부는 예측할 수 없기에 더욱 방대해졌다. 그럼 선행학습을 하지 않으면 되지 않는가? 선행학습 없이 학교진도대로 공부한 후 수능에서 고득점을 맞는 것이 몇 십배나 어려운 일이기에 미리 공부하고 복습하고 연습하는 것이 아닌가.2.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격변의 시기 속에서도 어찌됐든 수학을 잘하는 학생은 존재해왔고, 존재할 것이다. 그 학생들은 왜 수학을 잘하는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해보았는가? 수학을 진짜 잘하는 학생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수학을 공부하는 시간이 매우 적다.◇그럼에도 문제풀이 속도도 빠르고, 어려운 문제도 잘 풀어낸다.참으로 부럽다. 공부시간은 적게, 점수는 높게. 말도 안 되는 가성비이다. 도대체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는가? 우리는 그들을 따라하는 공부를 해야 한다. 그들은 2015 교육개정 같은 혼돈 속에서도 전혀 근심없이 편하게 공부하고 있다. 우리와 격차가 더 벌어지는 것이다. 그들을 따라해 봐야 하지 않겠는가?그들이 공부하는 것은 ‘수학’이고, 우리가 공부해온 것은 ‘수학문제’이다. 그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수학’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부터 알아야 한다. 그런데 그것은 무시하고 당장 한 문제라도 더 풀기 위한 문제풀이를 위한 공부, 아니 암기를 할 뿐이다. 그것이 우리를 수학지옥에 빠지게 한다. ‘수학’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사고력이다. 개념을 확실히 알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문제를 낸다. 그런데 개념은 던져두고 문제풀이를 외운다. 그것이 어마어마한 차이를 가져온다. ‘수학’을 공부해야 한다. ‘수학’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사고력이다. 결국 머리가 좋아야 수학을 잘한다고 생각하며 공부 방법을 바꾸지 않는다. 그것이 더 편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무엇이 편한가? 더 많이 공부해야 하고 더 많이 외워야 하며, 문제를 풀 때마다 더 스트레스 받는다. 머리가 나빠서 수학이 안 되는 것이 아니다. 머리 나쁘고 싶은 학생은 없지 않은가. 머리도 훈련해서 좋아지면 되는 것이다. 문제풀이의 암기를 지양하고, 개념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문제를 풀면서 사고력을 훈련하는 공부를 해야, 어떤 개정에도 흔들림 없이 원하는 길을 갈 수 있다.안성환 강사 서울대졸업에듀타임학원02-934-0903/02-935-0903 2018-10-25
- “수능영어 절대평가가 학생에게 藥이 될 수도 있고, 毒이 될 수도 있다!” 수능영어가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전환되면서, 수능영어 상대평가 1등급 4%,2등급 7%에서, 절대평가에서는 90점 이상~100점까지 1등급, 80점 이상~89점까지 2등급으로 산정되면서, 상대평가 때 보다 1등급과 2등급 비율이 상승한 것은 사실이다.하지만 수능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뀐다고 수능문제가 쉬워지는 것은 아니다. 단지 다른 학생들보다 문제를 하나 더 틀렸다고 해서, 등급이 바뀌는 부담이 줄어든 것 이지, 문제의 난이도가 낮아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학생들은 영어공부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내신영어는 상대평가 이므로 학생부 성적이 중요한 수시모집에서, 영어는 여전히 중요한 과목이다. 명문대들과 4년제 대부분 대학들이 수능 최저등급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수능영어 절대평가로 영어 학습을 게을리 하는 학생들은 결국 수능영어 뿐만 아니라, 내신영어의 하락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영어는 어학이므로 평소에 꾸준하게 영역별 균형 잡힌 학습이 요구된다. 수능영어와 내신영어의 좋은 성적을 위해서는 수능영어 상대평가 때와 다름없이 열심히 학습해야 된다는 것이다특히 수능 및 모의고사에서 1등급인지 2등급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독해유형중 고난이도 빈칸추론 문제, 문장넣기 문제, 순서잡기와 어법문제인 것이다. 평소에 단순히 문제풀이보다는 시사독해 및 토플의 분야별 독해(교육, 문학, 과학, 미술, 음악, 건축 등) 연습이 필요하다. 어법문제는 문맥 속 에서 판단하는 어휘형어법과 순수어법 문제인데, 순수어법은 수능에 출제되는 어법의 체계적인 이해와 실전연습 문제를 많이 풀어서 익숙해져야 시간 내 에 정확한 답을 낼 수 있다. 실제로 영어상담을 하다보면, 절대평가제도로 인하여, 수능영어 1등급 90점이면 된다고목표를 90점에 두고 공부하다 보면, 자칫하여 89점, 88점을 받을 수 있고, 2등급 80점목표를 설정하다보면 79점,78점을 맞아서 감점제 적용으로 대학진학에 불이익을 받는 경우를 빈번히 본다.또한 강남과 노원의 대학진학 실적이 좋은 고등학교들은 내신영어의 변별력 확보를 위해 내신이 모의고사 보다 더 까다롭게 출제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수시로 대학진학을 위해서는 내신 성적이 중요하고 영어 내신 성적을 잘 받기 위해서는평소에 영어의 4대영역의 균형 잡힌 꾸준한 학습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듣기와 풍부한 어휘학습은 물론 유형별 독해능력과 어법능력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야 한다. 학생들이 광범위한 수능단어들의 암기를 억지로 힘들게 암기하다 보면 어휘암기에서 좌절하고 포기하는 학생들도 있다. 온라인 어휘학습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부담 없이 많은 어휘를 접하고 오프라인에서도 물 흐르듯이 자연스러운 어휘암기가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독해수업 할 때 자연스럽게 어휘를 확장해주는 것이 학생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에이플러스 영어의 정규수업 외에 1시간의 클리닉시간 동안 온라인 어휘와 듣기학습, 매주 모의고사 실전문제를 시간재면서 풀고 채점 후 틀린 것을 클리닉 수업해주고 오답노트를 정리시킨 결과는 2018년 수능 모의평가 및 9월모의고사 및 학교 내신영어 성적이 확실히 상승는 했다는것을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실감하셨다는 것이다. 상담 때와 학생들 지도 할 때에 학생들 에게 꼭 하는 말이 있는데, 수능영어와 학교 내신영어 좋은 성적을 받으려면 수능영어 절대평가제도의 양날의 검에 현혹되지 말고, 평소에 수능 영어이든 내신영어든 어렵게 출제되더라도 남들보다 잘 풀수 있도록 평소에 철저한 영어 학습을 하라고 말한다.수능영어의 절대평가 전환이 원하는 대학진학에 약이 될 지 아니면 독이 될지는 학생의 영어목표 점수 설정과 학습 자세와 노력여부에 달려 있다. 영어 과목은 꾸준히 열심히 할 때 수능에서 좋은 결과로 대학진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과목이라는 것을~NO PAIN NO GAIN현 에이플러스 영어 최종문 원장(대치동 T.576-3030/중계동C.P010-3477-3030) 전 대성학원 재종반 영어대표강사전 플러스 어학원 고등부 팀장(외고반 전담) 2018-10-25